아시아뉴스통신

뉴스홈 전체기사 정치 산업ㆍ경제 사회 국제
스포츠 전국 연예·문화 종교 인터뷰 TV

한국인 재학생 ‘파란사다리’, 베트남 현지 취업 연수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하경옥 기자
  • 송고시간 2018-08-02 14:28
  • 뉴스홈 > 국제
전북대, 우석대, 전북과학대, 전주대, 원광대, 제주대 6개 대학교 해외 연수단 방문
주베트남하노이한인회 방문./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한국교육부, 한국장학재단의 한국인 재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인 ‘파란사다리’ 통해 지난 7월 30일~8월 5일간 6개 대학교, 30명으로 구성된 해외연수단이 베트남 현지를 방문했다.
 
전북대, 우석대, 전북과학대, 전주대, 원광대, 제주대 등 한국의 6개 대학교, 1학년~4학년 재학생들로 구성된 30명의 해외연수단은 베트남 방문기관 동안 단순 해외 어학 교육, 체험 위주의 연수가 아닌 자기 주도적 현지 과제 수행, 진로개발 등 학생들의 독립적인 성장 및 글로벌 취업 역량을 강화를 위해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및 관계기관을 방문하여 채용절차, 인재상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코참 김용철사무국장./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의 김용철 사무국장은 한국인 재학생 해외연수단 참가자들에게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 채용 절차와 한-베트남의 경제 교류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삼성 웰스토리, 대림산업, 하나건설등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체 방문과 어학, 문화체험을 비롯하여 급속히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경제 발전 현장을 직접 탐방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삼성웰스토리 방문./아시아뉴스통신=하경옥 기자

전북대학교 관계자는 "해당 학생들이 연수 후에도 원활한 학업 활동과 향후 미래 진로 선택에 긍정적인 결과를 도출하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파란사다리’ 프로그램이란?
한국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공동으로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 경험을 통한 희망과 균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2018년 새롭게 추진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