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아시아뉴스통신DB |
전북도는 전북도공무원교육원이 개설 운영하고 있는 사이버 도민강좌 참여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유명 인터넷 카페, 블로그 등에서 입소문을 타며 올해 지난 7월 말 기준으로 수강자 수가 8,430명을 넘어섰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15.5% 증가한 것이다.
가장 인기있는 강좌는‘공인중개사’과정으로 10명 중 4명(42.1%)이 수강중이다. 유료 강좌 사이트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위해 2~30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하나 전북도 도민강좌를 수강하면 무료다.
그 밖에도 다양한 외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자격증(주택관리사△직업상담사△물류관리사), 공무원 시험(행정직△세무직△교정직△경찰직) 등 250개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도민강좌’를 검색해 접속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수강이 가능하다. 사이트 주소는 http://jeonbuk.npagoda.com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