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랩, 보컬, 밴드 공연으로 이뤄진 공연마당과 청소년과 도민이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 현장에서 즉석으로 신청해 자신의 장기를 뽐내는 참여마당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하고, 서로 교류하며,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문화적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해 여성가족부, 전라남도 주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전남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고, 도민들도 어울림마당에서 함께 문화를 교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어울림마당 때 남악중앙공원으로 오셔서 장기자랑을 통해 끼를 뽐내고 함께 즐겨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