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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날씨, 비 쏟아져...시민들 "더위가 좀 식었으면.."

  • [아시아뉴스통신] 황규찬 기자
  • 송고시간 2018-08-10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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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뉴스 화면)

대구 날씨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대구에는 비가 쏟아지고 있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폭염에 지친 시민들은 "더위가 좀 식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기상청이 발표한 10일 오전 대구 날씨 정보에 따르면 기온은 27℃다. 미세먼지는 25㎍/㎥로 '좋음'이며 초미세먼지는 6㎍/㎥로 '좋음'이다. 오존지수도 0.019ppm으로 '좋음'이다.

이날 강원영서남부와 경상도, 전라내륙지방에는 20~60㎜의 비가 오고 강원영동과 충청내륙지방에는 5~4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는 천둥·번개가 치겠다.

한편 대구기상지청은 지난 9일 오후 4시 10분을 기해 경북북동산지와 동해안지역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은 가운데 대기 불안정으로 내리는 비는 금요일인 10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여름철 소나기는 국지적으로 단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특성이 있다"며 "계곡이나 하천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