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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상담전문가 이상진 강사 ‘학부모들을 위한 자녀 진로상담’ 강연 진행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진정연 기자
  • 송고시간 2018-08-1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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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진행하고 있는 이상진 강사(사진출처=권영찬닷컴)

진로진학상담 전문가인 이상진 교사가 최근 서울의 한 주민 센터에서 대학 입시와 학생의 진학과 관련한 강연을 하고 컨설팅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상진 교사는 현재 경기 하남고등학교 진로진학상담교사 재직 중에 있다. 2018년 1학기 동안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 상담을 150명이 넘게 진행하여 지역 사회에서 크게 인정을 받고 있다. 이 교사는 학생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개성을 가지고 있고 이 개성을 바탕으로 노력한다면 누구나 성공의 길을 갈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상진 교사는 대학 시절 야학교사와 부천 외국인 노동자의 집의 한글학당 강사를 시작으로 교육하는 일을 시작하여 입시학원 영어강사와 고등학교 영어교사를 거쳐 지금의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자리까지 왔다. 어느 곳에서든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막중한 책임감과 부담감이 뒤따른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전했다.
 
공부의 기초도 모르는 야학과 외국인을 가르친 경험과 고등학교에서 우수한 역량을 가진 학생들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생활 지도를 했던 경험은 다른 교사들이 잘 갖고 있지 못하는 이상진 교사만의 장점이다.
 
이상진 교사는 학교에서 학교폭력과 생활지도 담당을 수년 간 경험하면서 점점 더 많은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심리 상담을 공부하여 심리상담사의 자격도 취득하게 되었다. 현재 한국상담학회 1급 전문상담사 수련자격으로 서울 선릉역 근처 마음동네 허브 상담센터에서 심리상담사로 봉사를 하고 있다.
 

학교에서 진로진학상담교사로 재직하면서도 진로분야의 전문가로 성장 발전하기 위해 한국진로상담연구원에서 진로상담사 2급과 1급 과정을 연이어 수료하고 현재는 한국진로상담연구원 소속 전문 강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얼마 전에는 여가 레크리에이션 지도사 1급 과정을 수료하여 강의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수업은 항상 재미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어서 수업을 통해 망가지는 것을 두려워 않고 다가가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친근한 이미지로 각인이 되었다.
 
이상진 교사는 교육부인가를 받은 교사중심의 비영리 사단법인인 '오늘과 내일의 학교'의 회원으로서 오늘과 내일의 학교의 서울, 경기 배움터의 자문과 강의를 맡아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8월에 개설될 예정인 오내학교 서울경기 배움터에는 벌써부터 20명이 넘는 학생과 학부모가 신청을 하여 개강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개설될 경기 배움터는 다른 입시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하는 것이 입시에도 도움이 된다는 이상진 교사의 노하우가 담긴 강의와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며 '독서로 완성하는 학생부'의 저자인 서현경 북코치협회회장 겸 입시코칭연구소장의 콜라보레이션이 펼쳐져 제대로 된 입시정보와 코칭을 기대하고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