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태안군수(왼쪽)와 ㈜맥키스 컴퍼니 송규한 대외협력실장(오른쪽)이 O₂린 도민체전 홍보 라벨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태안군청)

산소소주 O₂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기업인 맥키스 컴퍼니가 9월 13일부터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 홍보에 나선다.

태안군은 9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맥키스 컴퍼니 송규한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O₂린 도민체전 개최 홍보 라벨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맥키스 컴퍼니는 지난 7월 23일부터 360ml 소주 50만 병에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홍보하는 보조라벨을 부착해 판매하고 있으며 해당 소주는 오는 8월 24일까지 1개월 간 대전·세종·충남 지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맥키스 컴퍼니는 충청권의 대표 향토기업으로 공익 캠페인 활동을 비롯해 각종 음악회 개최 등 문화경영 활동에도 적극 나서며 지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가세로 군수는 “복군 이후 최초로 태안군에서 개최되는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널리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막바지 개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제70회 충남도민체육대회는 ‘함께뛰자 태안에서! 하나되자 충남으로!’의 구호를 내걸고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태안군종합운동장 등 28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