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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윤준, ‘2018 학생음협콩쿠르’ 피아노부문 1위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8-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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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선서 쇼팽 ‘스케르초 2번’ 뛰어난 연주 호평
지난 10일 서울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제31회 학생음협콩쿠르’에서 대학일반부 피아노부문 1위를 차지한 울산대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윤준(21)씨.(사진제공=울산대)

울산대 음악학부 피아노전공 윤준(21)씨가 지난 10일 서울 선화예술중·고등학교에서 열린 ‘2018 제31회 학생음협콩쿠르’에서 대학일반부 피아노부문 1위를 차지했다.

14일 울산대에 따르면 윤씨는 이번 대회 예선에서 베토벤의 ‘피아노소나타 11번’을, 결선에서는 쇼팽의 ‘스케르초 2번’을 각각 뛰어난 음악적 해석으로 연주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윤씨는 “연습한 만큼 후회 없는 연주를 하겠다는 다짐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콩쿠르는 한국음악부터 서양음악까지 전 부문에 걸쳐 시행되는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