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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신라불교초전지, 문수사 등 5개 단체로 발전협의체 구성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김철희 기자
  • 송고시간 2018-08-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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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설공단이 최근 문수사 등 5개 단체와 발전협의체 구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구미시설공단)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신라불교가 처음으로 전해진 불교성지인 신라불교초전지가 '초전지 발전협의체'를 발족시켰다고 15일 밝혔다.

협의체 참여는 아도모례원, 도개 문수사, 아도문화진흥원, 경북과학대학 겨레문화사업단, 초전지정보화마을 모두 5개 단체다.


이들 단체들은 지난달 말 구미시설공단(이사장 권순서)과 지난달 말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특화된 불교사찰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적극 협의키로 했다.  또 지난 7일 실무자간 합동워크샵을 가졌다.

지난해 10월13일 개관한 신라불교초전지는 1만1000평의 부지에 기념관, 전통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단체생활관 전시가옥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며 개관 후 현재까지 시민 2만4000여 명이 다녀갔다.


가장 인기가 좋은 '전통한옥숙박 체험'은 주말이면 전 객실이 꽉 들어찬다.

이 외에도 1박2일 불교체험, 사찰음식체험, 떡매치기.화전부치기.부채만들기.옥수수따기 등 가족형 체험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