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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추석맞이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 기자
  • 송고시간 2018-09-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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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시설 ‘참사랑의 집’ 찾아 공감하는 시간 가져
20일 오전 10시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울산 동구 ‘참사랑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자유한국당 울산시당)

자유한국당 울산시당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한국당 울산시당은 20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참사랑의 집’을 찾아 장애인과 함께 프로그램 진행을 보조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안효대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권명호 동구비전위원장, 백무선 소상공위원장, 김미연 기독교위원장과 김종섭 시의원, 박경옥 동구의원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과 1:1로 짝을 이뤄 ‘캘리그라피 만들기’ 프로그램 진행을 도우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안 시당위원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프로그램을 같이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정을 나누니 두배로 풍성해 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을 이어 가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병수 ‘참사랑의 집’ 원장은 “장애인들에 대한 시설도 중요하지만 장애인들을 위한 눈높이 맞춤형 ‘장애인 복지법 개정’에도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당 울산시당은 어려울 때일수록 ‘나눔과 격려’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각 지역별 추석인사 현수막도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나누는 한가위 되세요’,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한가위 되세요’ 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한국당 울산시당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소상공인, 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각 지역별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