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충남 서천군 신 서천화력 건설현장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예인선 D호(171톤)가 사고발생 11일 만에 선박을 통해 인양됐다./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 기자 |
지난 10일 충남 서천군 신 서천화력 건설현장 인근 해상에서 좌초된 예인선 D호(171톤)가 사고발생 11일 만에 인양됐다.
보령해경 및 중부발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20일 크레인(600톤)을 통해 침수된 예인선을 부상시키고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이어 21일 기관실 침수로 자력 운항이 불가능한 D호를 다른 선박을 통해 예인했다.
한편, 지난 10일 오전 11시 34분쯤 서천군 마량항 인근 해상에서 예인선 D호(171톤)가 암초에 걸려 선박 내 침수로 좌초 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