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화면) |
'정글의 법칙' 이다희가 8m 잠수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밤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바'에서는 바다사냥에 나간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병만, 박정철, 이다희는 낮 수중탐사에 나섰다. 이다희는 바다에 입수 하자마자 여유롭게 사냥을 시작했다. 수준급 수영실력으로 사냥감을 찾던 이다희는 바다 바닥에 고둥을 발견했다.
하지만 고둥은 꽤나 깊은 곳에 있어 잠수를 해야 했다. 이다희는 몇 번의 시도 끝에 김병만의 도움으로 잠수에 성공했고, 엄청난 크기의 고동 사냥에 성공했다.
이다희는 "김병만 오빠가 옆에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옆에서 계속 자신감을 느끼게 도와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훈련 때 7m를 내려간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해서 안 믿었는데 실제로 해보니 알게 됐다. 공포가 있더라"라고 하며 훈련과 다른 실제 바다 잠수 소감을 밝혔다.
이다희의 잠수 기록은 8M였다. 김병만과 박정철은 이다희에게 최고 기록이라며 인어 수준의 수영 실력을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