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경북 울진의 송이(松栮) 생산농가들이 울진군산림조합 위판장을 찾아 송이를 위판하고 있다. 이날 울진군산림조합 위판장을 통해 위판된 송이는 1084.15Kg으로 전날에 비해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첫 위판 이후 현재까지 위판량은 4111.28Kg이며 위판금액은 6억8700여만으로 집계됐다. 울진산림조합 위판을 거치지 않은 물량을 포함하면 울진지역 송이생산량은 집계 수치보다 월등하게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첫 공판 이후 송이 생산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면서 송이생산농가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남효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