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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민회관, 풍성한 한가위와 함께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공연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 기자
  • 송고시간 2018-09-2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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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공연 포스터.(사진제공=경산시청)

경북 경산시민회관(관장 김낙현)은 9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7시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공연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연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은 '자인 단오제 축하공연', '아시아의 음악여행' 등의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을 알리는 데 앞장서온 한국국악협회 경산지부가 참여하며, 예울국악관현악단과 허재윤, 이명진 등 전문소리꾼들이 출연하는 명품국악콘서트이다.


공연 '신명나는 국악한마당'은 아름다운 선율을 가진 가야금, 해금, 피리 등의 전통악기 연주와 웅장한 국악 관현악의 무대로 구성돼 있다.

특히 맑고 서정적인 경기민요와 수백 년 동안 백성들의 애환을 담아온 구슬픈 남도민요 소리는 시민들의 마음에 진한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보인다.

김낙현 관장은 "시민들이 가족친지들과 함께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고 난 뒤의 적적함과 아쉬운 마음을 이번 공연을 통해 잘 달래며 재충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경산시민회관 홈페이지 예매사이트(gbgs.moonhwain.net)에서 좌석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