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올해 진로진학박람회 개막식 퍼포먼스 사진(사진제공=영도구청)

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21일 영도구 어울림문화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영도구 올해  진로진학박람회롸 평생학습축제가 열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꿈 희망으로 등대불을 밝혀라는 슬로건으로 청소년들에게는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한 진로탐색 및 대학교 입시정보제공, 상담 등으로 스스로의 적성과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 제공과 평생학습참여자들은 학습 성과 발표의 장으로 배움과 나눔의 즐거움 공유, 다양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목표로 다함께 배움으로 성장하는 세대를 아우르는 학습축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개막식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열린 개막식의 형태로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독도는 우리땅 플레쉬몹과 다함께 행복한 교육마을 영도라는 주제의 성장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영도구진로진학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래유망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체험 부스, 지역 특성을 반영해 해양클러스터 기관의 해양관련 분야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진로특화관, 실질적인 학과 재학 선배들의 학습 및 진로멘토링으로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참가 학생들은 직업흥미 검사와 진로심리 검사를 통해 진로상담 서비스를 받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진로진학박람회가 더 많은 직업 탐색 기회와 미래직업 정보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선택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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