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 119구조대가 도로상 차량단독 교통사고 현장에서 요구조자들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월소방서)

강원 영월군 남면에서는 10일 오후 4시25분쯤 연당리 조전리 소재 도로상에서 차량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나 영월소방서 119구조대와 영월경찰서 교통계 직원들의 신속한 구조로 인명피해를 막았다.

소방서에 따르면 연당리 조전리 소재 도로상에서 차량단독 교통사고가 발생해 요구조자 2명(남자 40대·20대 추정)이 차문고장으로 탈출을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영월소방서 119구조대가 절단기를 투입해 2명을 구조했다.

또 영월경찰서 교통계 직원들이 도로상에서 추가적인 교통사고예방을 해 피해를 줄였다.

한편 운전자와 동승자는 인근병원으로 후송 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