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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우수고객 초청 농촌체험 .일손돕기 전개

  •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고정언 기자
  • 송고시간 2018-10-11 15:03
  • 뉴스홈 > 사회/사건/사고
바쁜 농가 일손을 도와 뿌듯하고 체험활동 통해 마음까지 힐링
11일 NH농협은행 전남·광주영업본부는 강진군 성전면 녹향월촌마을에서 농협은행 최우수고객을 초청해 농촌체험활동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사진제공=농협전남본부)

NH농협은행 전남·광주영업본부는 11일 강진군 성전면 녹향월촌마을에서 전남·광주 지역 농협은행 최우수고객을 초청해 농촌체험활동 및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의 최우수고객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진군 성전면 녹향월촌마을 일대 3개 마을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바쁜 농번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됐다.

 
농협은행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업의 사회적책임 이행을 고객과 함께한다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포용적·사회적 금융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자 기존 최우수고객에게 골프초청·문화행사·해외여행 등 보상 위주의 금융권 우수고객 지원 이벤트와 달리 농협은행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공익적 봉사활동으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와 더불어 농촌체험활동과 관광활동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도·농 교류 활성화에도 일조하는 행사가 됐다.

전남 순천의 한 지점을 거래하는 고객은 “농사일이 바쁜 농가에 미약하나마 일손을 도와드려 뿌듯하고, 강진의 좋은 자연환경에서 체험활동도 하고나니 힐링이 되는 것 같아 오히려 제가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7년 연속 은행권 사회공헌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면으로 사회적책임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