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산림농정과 직원 등이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유실된 ‘숲속나들이길’ 복구작업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
경남 창원시 의창구(황진용 의창구청장)는 지난 5일 많은 비를 뿌린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유실된 ‘숲속나들이길’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의창구는 가을철 태풍으로 유실된 등산로의 조기 복구로 등산객과 지역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가을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오솔길 내 잡목 등 위험수목도 제거했다.
김형권 의창구 산림농정과장은 “등산객의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숲속나들이길이 최적의 등산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산행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