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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의정부시청 발달장애인 부모연대 농성, 시장독대후 농성 풀기로

- 12일 오전 10시 안병용 의정부시장 전국회장과 독대후 31일간의 찬바닥 시청로비 숙식농성 풀려 ... 안병용시장 중앙정부 연계 전국 1호 센터 건립 의지표명 -

  • 2018-10-12 14:23
  • 아시아뉴스통신=고병호 기자
농성해제 결정 후 단체사진./아시아뉴스통신=고병호 기자


12일 오전 10시 의정부시 안병용시장은 전국 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과 독대해 31일간 시청로비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발달장애우센터및 일자리개발등을 요구하는 새누리 장애인부모연대의 요구조건과 농성해제를 위한 심도있는 협의를 했다.


그결과 의정부시 안병용시장은 그간의 과정에 일어난 각종 이견과 갈등을 해소하는 심경을 피력하는 한편 행정적 절차와 과정을 설명하고 통큰 약속으로 상처받은 부모연대와 장애우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안시장은 이자리에서 전국 장애인부모연대 윤회장에게 11일 TF팀구성을 지시한 사실을 밝히고 정, 관, 장애우단체, 전문가, 학부모연대가 연계된 협의체를 구성해 중앙정부가 2019년 상반기에 전국11개 지역에 지원 설립할예정인 발달장애우 바우처센터 건립을 의정부에 1호로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안시장은 의정부시에서도 조례를 마련해 자체지원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윤회장은 절박한 부모연대의 절규에 가까운입장을 설명하고 안 시장의 굳은 의지와 장애우들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을 오해하게 된 과정에 양해를 부탁하며 오후 2시 숙식농성을 해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미영 새누리 발대장애우 부모연대 의정부지부회장./아시아뉴스통신=고병호 기자


이로써 의정부시청 로비점거 농성은 농성 31일만에 막을 내리게됐으며 윤 회장에게 협의 전권을 위임한 새누리 장애우부모연대는 이소식을 듣고 자체해산을 위한 회의끝에 농성을 풀고 해산 절차를 밟고있다.


협의에 참석한 윤종술회장은 " 안병용 시장님의 의지가 강하셨던것을 소통과정에서 감정적 요소가 개입되다보니 사태가 장기농성으로이어진것같다 " 고 밝히면서 초기 민원과정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31일간의 농성을 주도하며 온몸으로 처우개선 대책마련을 호소했던 이미영 새누리 발대장애우 부모연대 의정부지부회장은 " 오늘 협의에 농성 집행부가 배석하면 지난 10일 처럼 부모 의견이 감정적으로 개입되는것을 막기위해 전권을 윤회장님께 위임했는데 결과가 안병용 시장님이 우리의 마음을 이해해주시고 정책적인 약속을 해줘서 고맙고 다행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덧붙여 이회장은 " 윤 회장님으로부터 의정부시의 의지와 안시장님의 속마음, 그분의 장애우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전해듣고 그동안 많은 오해와 소통부족을 생각하게 됐다 " 고 밝혔다.


이처럼 양 측의 극적인 소통으로 그동안 장기농성으로 쌓였던 갈등과 민원의 난관이 해결됐지만 향후 의정부시에서 중앙정부및 경기도와 진행하게 될 행정적 절차에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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