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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청 사격팀 노인요양원서 온정나눔 봉사

  •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 기자
  • 송고시간 2018-11-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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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북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울진노인요양원을 찾아 따스운 온정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울진군)

사격실업팀 명문인 경북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과 선수들이 울진군 노인요양원을 찾아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7일 이들 군청 사격실업팀은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해 청소,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식사 도움을 비롯 노인들과 레크레이션을 펼치며 말벗이 되어주는 등 따스운 온정나눔을 실천했다.


이효철 감독과 선수들은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할 수 있어서 기뻤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뿌듯했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군민에게 다가가는 사격팀이 되겠으며, 전지훈련을 통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어 전국에 울진을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올해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우승 4회, 준우승 5회, 3위 4회의 성적(단체·개인전)을 거두면서 '실업사격팀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