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협의회의. /아시아뉴스통신 DB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그리고 청와대는 2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청협의회의를 통해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안개정에 대해 논의한다.
 
이날 당정청협의회에는 민주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등이, 정부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을 비롯해 허욱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등이, 청와대에서 한병도 정무수석과 민형배 자치발전비서관 등이 참석한다.
 
개인정보보호법과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정보통신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각 부처별 개인정보보호 관련 법안의 개정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데이터 규제 완화를 입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