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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의 한 주택에서 남자와여자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천안동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4시 50분쯤 동남구 청수동 한 주택에서 세입자 A씨(61)와 B씨(57.여)가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은 10일간 연락이 끊긴 가운데 방안에서는 번개탄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