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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부署, 청소년 우범지역 등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전개

  •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 기자
  • 송고시간 2019-01-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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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한 주민불안 해소-
인천중부署, 청소년 우범지역 등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전개(사진제공=중부경찰서)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정필)는 최근 여성 및 청소년 범죄 등의 대두됨에 따라 112신고, 민원요청, 범죄다발지역 등 범죄취약지를 총 조사하여 적극적인 환경개선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중교통 및 주택가의 위치를 고려한 여성 귀갓길 일대 및 청소년 흡연이 빈번한 청소년 우범지역들에 대하여 지난 12월 총 조사를 실시하였고, 해당 지역은 시민이 요청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순찰활동을 벌이는 ‘탄력 순찰’지역으로 우선 지정하여 취약시간대 적극적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관할 지자체 중·동구, 옹진군과 현황을 공유하여 보안등·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의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인천중부경찰서는 동구청과 화수1화평동, 화수2동 지역의 범죄진단 현황 공유를 통해 ‘여성·아동 안심귀갓길’을 조성한 바 있다.
인천중부경찰서는 “주민, 지자체, 사회단체 등 다양한 공동체와 함께 체계적으로 문제를 해결해가는 ‘스마트 치안’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