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힐링휴양촌 체험시설 조감도.(사진제공=문경시청) |
경북 문경시는 문경읍 진안리 일원에 조성된 복합관광시설 문경 힐링 휴양촌 내 체험시설 민간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올 상반기 개장할 예정이다.
'문경 힐링 휴양촌'은 우리나라 두 번째 천주교 신부인 최양업 신부의 선종지인 진안성지 주변을 중심으로 개발된 복합관광시설이다.
체험시설 외에도 온천수를 활용한 스파를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 실내외 명상을 할 수 있는 명상수련시설, 한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체험시설은 문경의 특산물을 활용해 만든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식음장, 식음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체험장으로 구성된다.
개인 및 단체는 다음달 12일 문경시청 관광진흥과(054-550-6966)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