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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지역 시민들의 '건강 세미나' 진행

  •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 기자
  • 송고시간 2019-01-25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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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건강 증진 목적으로
지난 24일 개최된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주제 세미나 모습./울산대학교

울산대학교는 생활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지역시민들과 함께 하는 대학 강좌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10일에는 울산동강병원 산업의학연구소 정경동 소장이 '생활습관과 100세 건강시대' 주제로, 24일에는 체질라이프스타일연구소 임동구 소장이 '체질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주제로 각각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울산대학교 3개 기관(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울산대 평생교육원, 국민체력100울산남구체력인증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건강관련 특강과 체력 인증검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미나에 참가한 주민들은 울산대 자연과학관에 마련된 체력인증센터에서 체력측정 및 체력인증검사 서비스에도 참가하며 건강에 높은 관심을 가졌다.
  
한편 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5월 개소한 뒤 지역주민들에게 체력측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4300여 명이 체력인증검사를 하여 지역사회에 건강증진에 이바지했다.
  

평생교육원은 산업체의 근로자, 농어촌 및 도시벽지 거주자, 장애인, 노인을 위한 복지 및 재교육의 기회를 확대하는 봉사적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고, 매년 60여개의 다양한 주제의 강좌가 개설되어 500∼6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참가하고 있다.
  
울산대 LINC+육성사업단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지역사회와 사회공헌센터를 개설하여 연계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까지 200억 원을 지원받아 전국 최대 규모의 산업도시를 기반으로 지역사회 요구하는 맞춤형 인재를 효율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