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수 소속 이용규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
한화 이글스 소속 이용규가 오랜 고심 끝에 FA계약을 완료했다.
지난달 30일, 한화 이글스 외야수 이용규가 2년 연속 가을 야구 진출을 다짐하며 팀에 잔류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용규는 2+1년 계약으로 계약금 2억 원과 연봉 4억 원, 옵션 연간 4억 원 등을 포함해 총 금액 26억 원에 계약했다.
긴 고심 끝에 팀 잔류를 선택한 이용규는 계약을 성사하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팀에 보탬이 되어 올해에도 가을야구를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그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