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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뇌사자 조직기증 시 출동 채취’ 업무협약 체결

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및 유가족 편의와 심리적 안정 도모

  • 2019-02-11 09:23
  • 아시아뉴스통신=김태우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재)한국공공조직은행(은행장 이덕형)과 ‘뇌사자 조직기증 시 출동 채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뇌사자가 장기·인체조직 동시 기증 시 한국공공조직은행 인체조직 채취팀 출동, 원활한 인체조직 채취를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및 협력 사항 등이다.
 
일반적으로 뇌사자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모두 기증하면 장기 적출 후 인체조직 채취를 위해 기증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이송한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뇌사자가 장기와 인체조직을 모두 기증하면 장기 적출 후 출동 대기 중이던 한국공공조직은행 인체조직 채취팀이 바로 인체조직 채취를 진행한다. 기증자를 다른 기관으로 이송할 필요가 없어 기증자 유가족의 편의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준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장기이식센터장은 “피부, 뼈, 연골, 인대, 건, 혈관, 심장판막 등 한 명이 기증한 인체조직 이식재로 최대 100명의 환자가 생명을 구하거나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이번 협약으로 간, 신장 등 주요 장기뿐만 아니라 인체조직 기증이 활성화되어 더 많은 환자가 건강을 되찾고 새 삶을 살기를 바란다. 우리 병원은 인체조직 기증자 발굴과 안전한 인체조직 채취를 위해 한국공공조직은행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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