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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럭키' 주인공 조윤희, 유해진과 키스신에 대해..."원래 더 진했지만"

  • [아시아뉴스통신] 임선령 기자
  • 송고시간 2019-02-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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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에 출연한 조윤희 (출처=영화 럭키 포스터)
 

유해진 주연 영화 '럭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유해진과 조윤희의 키스신 뒷 이야기가 영화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2일 오후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방영되며 화제인데 영화 '럭키'는 냉혹한 킬러 유해진이 우연히 찾은 목욕탕에서 비누를 밟고 넘어져 과거의 기억을 잃은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극중 무명배우 이준이 신변 정리를 위해 들른 목욕탕에서 기억을 잃은 유해진을 본 뒤 자신과 유해진의 목욕탕 키를 바꿔 도망친다. 이후 유해진은 자신이 이준이라고 생각한 채, 배우로 성공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또한 영화 ‘럭키’에서 조윤희와 유해진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눈길을 끄는데 조윤희는 지난 2016년 열린 영화 ‘럭키’ 기자간담회에서 유해진과의 키스신에 대해 “나에게 멋지고 좋은 기억이었다"라며 "키스신이 실제로는 좀 더 길었는데, 영화에는 조금만 나왔다 실제로는 더 진하게 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에 유해진은 “두 여배우와 한 작품에서 키스신을 하는 것이 많은 일은 아니다 사실 나는 한 분 하고도 키스신을 한 적도 별로 없다”며 “조윤희씨도 나를 잘 이끌어주셨고, 전혜빈씨는 우정출연을 해주셔서 키스신을 찍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럭키의 누적 관객수는 697만557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