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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이대로 군대로 도망?” 물뽕+성폭행+마약 논란에도 콘서트 열더니…”클럽은 결국 문닫아”

  • [아시아뉴스통신] 신빛나라 기자
  • 송고시간 2019-02-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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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멤버 승리 (사진=ⓒ 승리 인스타그램)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했다고 전해지는 클럽 버닝썬이 결국 영업을 중단했다.
 

그런가하면 승리는 클럽 버닝썬 폭행 사건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에도 콘서트를 열어 SNS로 홍보하는 등 이해가 되지 않는 행보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침내 지난 16일, 승리는 서울 SK올림픽 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승리는 이 콘서트에서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에게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추후 재정비하여 완전체 빅뱅으로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승리는 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멤버들을 따라 군대에 입대할 예정이라 이를 염두해 둔 발언으로 보인다.
 
한편, 클럽 버닝썬은 현재 수사 중에 있으며, 승리는 최근 버닝썬 사내 이사직에서 사임한 것으로  전해진다. 버닝썬 애나라는 중국인 여성이 마약공급원으로 의심받고 있으며, 승리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승리는 버닝썬의 실질적인 운영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발뺌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은 저질러졌는데 군대로 도망가면 그만인가”, “책임감 없는 모습에 실망했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승리의 이런 태도에 실망한 팬들의 대다수가 승리 콘서트 티켓 취소를 하기도 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