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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 개최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 기자
  • 송고시간 2019-03-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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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 9건 설명 및 국비 지원 건의
22일 통영 시장실에서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는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통영시를 방문해 이뤄졌다.(사진제공=통영시청)

경남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22일 시장실에서 2020년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인 윤관석 국회의원과 보좌진이 통영시를 방문함에 따라 이루어 진 것으로 통영시에서는 강석주 통영시장, 안전도시국장, 해당 사업 관련 과·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시에서 보고한 사업은 신규 7건, 계속 2건 등 총 9건으로 통영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구도심권역 주차타워 조성, 국도 14호선 통영구간 교차로 정비, 국가지원지방도67호선(명정~광도) 우회도로 개설, 한산대첩교 건설, 남해안 오션뷰 명소화 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국비 지원, 재도약하는 글로벌 통영 르네상스, 고성~통영 국도 건설 등 국토교통위원회 소관에 대하여 부서장이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고를 청취한 윤관석 국회의원은 “통영시에 직접 방문해보니 여러 가지 어려움이 느껴진다”며,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 “통영시를 직접 방문하고 또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설명의 자리를 함께해준데 대하여 고마움을 표시”하며, “앞으로도 더욱 더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3~4월이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고 국회, 중앙부처, 경상남도를 방문하는 등 2020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