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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가양2동,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순항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 기자
  • 송고시간 2019-03-2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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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가양2동의 대전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자치학교 일정도 2회 차까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제공=동구청)

대전 동구는 가양2동의 대전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주민자치학교 일정도 2회 차까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모집은 평균 20명 초반 머물던 기존 주민자치회 위원 수를 훨씬 상회하며 총 58명이 접수된 가운데 각계각층 주민들이 찾아가는 홍보와 함께 분야별 맞춤형 안내 등을 적극 펼치고 있다.


지난 19일, 21일 가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자치학교는 강사로 나선 권선필 목원대학교 행정학과 교수와 정완숙 사단법인 디모스 대표는 물론이고 교육생인 주민들까지도 주민자치를 향한 새로운 희망을 발견했다고 확신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다.

동은 26일, 28일, 3·4회 차 주민자치학교를 마치고 4월 초 주민자치학교 이수자 대상 공개추첨 방식으로 주민자치회 위원을 최종 선발하며 4월 중 위촉과 함께 주민자치회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서강호 가양2동장은 “대전과 동구에서 주민자치를 선도하고 있는 가양2동답게 많은 분들께서 위원 모집에 참여하시고 열정 넘치게 주민자치학교 교육과정에도 임하시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다”며 “이번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우리 동의 미래지향적 발전은 물론이고 주민주권과 풀뿌리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소중한 기회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