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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 [충북=아시아뉴스통신] 백운학 기자
  • 송고시간 2019-05-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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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충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주민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이하 공감e가득 2.0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감e가득 2.0사업’은 일상생활 속에서 기존 방식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문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기술전문가와 지자체가 함께 해결하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에서 2018년부터 공모를 통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 공모는 지난 3월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5개 분야(장애인 권리보호. 고령자 삶의 질 향상. 지역 공동체 소통․안전 증진. 주민참여 기반 강화. 기타)에 대해 신청을 받았고 1차 서면 심사, 2차 발표 심사를 거쳐 주민 체감도가 높은 1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사업의 주 내용은 도내 관광지에 대한 무장애(Barrier Free) 관광 정보 수집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무장애 관광 인식개선 서비스 교육 매뉴얼 제작, VR(가상현실 : 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 웹기반의 충북도 무장애 관광 어플리케이션 개발 등 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충북을 관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