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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행복한 책 읽기 운영학교’ 담당자 연수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광열 기자
  • 송고시간 2019-05-21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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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열린 ‘행복한 책 읽기 운영학교’ 담당자 연수 모습.(사진제공=경남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이 20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행복한 책 읽기 운영학교’ 담당자 145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행복한 책 읽기 운영학교는 학생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해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민주시민을 기르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독서동아리, 온 책 읽기, 문학기행, 독서토론 등 학교 특성에 맞는 다양한 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고등학교 40교에서 운영했으며, 올해는 ‘교육정책사업 학교자율선택제’ 사업으로 추진돼 초∙중학교까지 확대, 145교에서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행복한 책 읽기가 학교에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활동 사례와 비경쟁 독서토론 방안을 소개하고, 직접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학교,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에서는 학생 독서토론회도 가질 예정이다.

곽봉종 도교육청 창의인재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혁신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대하고 있어, 독서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며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이 더불어 성장하고 함께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