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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는 23일부터 '남산1호입구지하차도' 폐쇄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한나 기자
  • 송고시간 2019-05-2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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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1호입구 지하차도 교통체계 변경 안내./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가 남산1호 입구 지하차도 및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접근하는 도로 등을 오는 23일부터 폐쇄한다.

서울시는 21일 예장자락에 남아있던 마지막 구조물인 ‘남산1호입구지하차도’를 다음달 초부터 철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철거는 남산 2만 2833㎡를 도심공원으로 종합재생하는 '예장자락 재생사업'에 따른 것이다.

기존 '남산1호입구지하차도'를 이용하던 운전자는 신설된 퇴계로 지하차도 옆길 확장도로를 통해 '퇴계로2가 교차로'에서 우회전, 삼일대로 확장도로를 이용하면 남산1호터널로 진입할 수 있다.

또 자동차로 명동성당·충무로에서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이동하는 운전자는 삼일대로에 신설된 램프(우측차선)를 통해 소방재난본부 앞 신설도로를 이용, 남산케이블카 방향으로 이동하면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한 통행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남산1호입구지하차도 이용 시민들은 신설한 우회도로를 이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완공은 2020년 하반기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