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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맥키스컴퍼니, 대전 동구에 장학기금 2억 원 기부협약

  •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정완영 기자
  • 송고시간 2019-05-2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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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구청장 접견실서 기부협약식 가져
21일 (주)맥키스컴퍼니가 대전 동구청장 접견실에서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과 장학기금 2억원 기부협약식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최영방 동구 자치행정국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조웅래 (주)맥키스컴퍼니 회장, 김지하 (주)맥키스컴퍼니 대외협력팀장.

(주)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는 21일 대전 동구청장 접견실에서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과 장학기금 2억원 기부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대전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소주 1병당 적립금 5원을 매년 2000만 원씩 10년간 총 2억 원의 장학기금을 동구 차세대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기로 약정한 것.

 
조웅래 (주)맥키스컴퍼니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뜻으로 소주 값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미래를 빛낼 인재 양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모든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안정적인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