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세종시교육청 앞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세종지부(이경숙 비대위원장)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는 가운데 김민재 공공연대노조 충남세종지부장이 "비정규직 없는 학교와 세상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정부와 교육감에게 비정규직 차별을 해소하는 공정임금제를 실시하고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 또 이들은 지난 14일까지 실시한 파업 찬반투표 결과 78.5%가 참여해 89.4%가 찬성했다며 다음달 3일부터 3일 이상 전국적으로 총파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