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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제주 2019 서포터즈 발대식, ‘문화예술 섬 제주‘ 예열

  •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 기자
  • 송고시간 2019-06-25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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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제주 여름 아카데미’, 서포터즈로 '제주미술 플랫폼’ 활성화 기대
강민 대표(왼쪽 세 번째)와 아트제주 서포터스들. (사진제공=아트제주)

(사)섬아트제주(이사장 강민)은 지난 24일 ‘아트제주2019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 날 진행된 발대식에는 서류 면접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총 6명과 (사)섬아트제주 이사장 강민 등 관계자가 참석해 ‘아트제주2019’에 대한 소개와 향후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사)섬아트제주는 국내외 작가와 컬렉터를 연결하는 플랫폼 사업을 확대 및 강화해 나가고, 이를 대외적으로 홍보, 확산하고자 지난 5월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최종 선정된 서포터즈들은 미술시장의 트렌드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아트제주 여름 아카데미(7~8월)’부터 제주 최대 규모 아트페어 ‘아트제주 2019(11월 28일 ~ 12월 1일)’까지 약 6개월간 행사에 참여해 이를 홍보하는 역할도 함께 진행한다.

행정과 경찰 등 지역에서도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들이 펼쳐지고 있는데 국내외 화랑 관계자와 컬렉터가 교류하는 미술 현장에서 이들의 활약이 체험 위주의 도슨트 활동을 넘어서는 활약이 기대된다.
 

(사)섬아트제주는 제주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 ‘아트제주’를 주최 주관하며, 아트제주 여름 아카데미는 매회 오후 2시에서 4시까지 메종 글레드 제주에서 진행된다.
 
상세 일정은 7월 6일 허유림 독립 큐레이터의 ‘미술품 투자의 가치’, 7월 20일 이소영 소통하는 그림 연구소 대표의 ‘미술품 컬렉팅 사례’, 8월 7일 손이천 케이옥션 수석 경매사의 ‘국내 미술시장 분석’, 8월 14일 캐슬린 김 예술법 변호사의 ‘아트 컬렉터가 알아야 할 예술법 가이드’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