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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북도의회 "김해신공항 재검토 결정 철회해야"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정치적 이용 규탄 공동성명서 발표

  • 2019-07-11 11:42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11일 경북도의회에서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와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가 영남권 신공항 정치적 이용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건설특별위원회(위원장 홍인표)는 11일 경북도의회에서 경북도의회 통합공항이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창석)와 공동으로 영남권 신공항 정치적 이용을 규탄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성명서는 지난달 20일 영남권 신공항으로 확정된 김해신공항에 대한 검증을 총리실에서 재검증하기로 한 합의에 대해 김해신공항은 영남권 5개 지방자치단체가 합의하고, 정부가 동의해 확정된 사안임을 상기시키며 대구·경북 지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동 성명서는 지난 6월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특위가 발표한 '영남권 신공항에 대한 정치적 이용 규탄 성명서'와 마찬가지로 ▶정부는 지역민의 합의를 무시한 일방적인 '김해신공항 재검토' 결정을 즉각 철회할 것 ▶대한민국의 국방 및 항공정책과 직결되는 국가차원의 기반시설사업인 영남권 신공항을 책임 있게 추진할 것 ▶부산·울산·경남지역 정치권은 지역갈등 조장을 즉각 중단하고 당초 합의에 따라 계획된 영남권 신공항 사업에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홍인표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특위 위원장은 "대구시의회와 경북도의회가 대구·경북 최대 현안사업인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힘을 모으는 것은 지역민을 대표하는 의회가 마땅히 해야 할 책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경북도의회와 긴밀한 연대를 통해 대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특위는 지난 3월21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조속 추진을 위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