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는 2020년 예산편성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제안했다.(사진제공=부산 금정구청)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020년 예산 편성을 위한 구민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접수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제안하는 다양한 사업 등을 수렴하여 예산편성에 반영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배분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2020년 예산편성을 희망하는 주민제안사업’ 대상은 금정구 발전과 주민공동의 이익에 부합하는 공공성 사업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 등으로 구 홈페이지, 방문, 우편 등의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1일 접수분까지 심사하여 사업부서 검토와 분과위원회의 1차 심의 및 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최종 반영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