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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구, 휴가철 맞아 주요 행락지 대대적 환경정비 ‘구슬땀’

  •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 기자
  • 송고시간 2019-07-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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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창원시 진해지역 단체원들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장복산 일원 환경정화활동 후 사진촬영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구무영)는 진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제공과 다시 찾고 싶은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해 17일 대대적인 자연정화활동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대비한 이날 환경정비는 해군통신동지회, 행동하는여성연대, 해군 제62전대 등 11개 단체,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복산, 수치해안변 등 주요 행락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를 전량 수거했다.


이와 함께 참여자들은 자연의 소중함과 피서철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펼쳤다.

 
17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창원시 진해지역 단체에서 주요 행락지에서 환경정비에 나서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황현미 진해구 환경미화과장은 “우리지역의 녹색환경 조성에 밑거름이 되는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오늘 참여해주신 여러 단체에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