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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대표 음악 예술 축제 ‘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 기자
  • 송고시간 2019-08-08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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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이즈 뷰티풀 페스티벌.(사진제공=라스베이거스관광청)

미국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은 라스베이거스 대표 음악 & 예술 축제인 ‘라이프 이즈 뷰티풀’(Life Is Beautiful)이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 지역에서 개최된다고 8일 전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본 축제는 ‘음악’과 ‘예술’을 주제로 하는 문화 행사로 3일동안 다양한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 작년에는 축제 기간 동안 약 17만5000명의 관객이 방문하며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음악 페스티벌로 자리 잡았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강력해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특히, 빌보드를 정복한 아티스트 포스트 말론(Post Malone)부터 ‘2017 그래미 어워드’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챈스 더 래퍼(Chance the Rapper),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댄스 일렉트로닉 송을 수상한 제드(Zedd)까지 세계적인 유명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4개의 무대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공연을 포함해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코미디 쇼, 연극 등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예매 및 뮤지션 라인업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라이프 이즈 뷰티풀’이 진행되는 다운타운은 라스베이거스의 옛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구 시가지로 신흥 예술 갤러리를 포함해, 과거 라스베이거스 거리를 빛냈던 네온사인을 고스란히 보관한 ‘네온 뮤지엄’(Neon Museum). 짚라인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로 현지인들에게도 각광받는 엔터테인먼트 지역으로 손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