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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서정농, 제7회 IT 경진 및 회원대회 개최

  •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미내 기자
  • 송고시간 2019-09-1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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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9일 농업인교육관에서 회원 등 200여 명 참석 성황리 개최
(사진제공=제주특별자치도)

4차산업혁명시대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서귀포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회장 고경탁, 이하‘서정농’)가 농산물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서귀포농업기술센터(소장 신양수)는 19일 농업인교육관에서 정보화농업인 우수 사례 공유와 우수 회원에게 시상하는 ‘제7회 서귀포시정보화농업인 IT 경진 및 회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기술(이하 ‘ICT’)을 농업에 접목해 농업인 정보화 역량향상, 온라인마케팅 확산으로 소비자와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를 통한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실시해 오고 있다.


이 자리에는 서귀포 양윤경 시장, 정보화농업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를 활용한 소득창출사례, 우수회원 시상, 농산물 활용 체험활동, 회원대회가 이루어졌다.


이날 정보통신(IT) 경진 4개 분야에서 △블로그 양관숙 △인스타그램 김순일 △유튜브(동영상) 강명실, 하양기, 박종순 △ICT 현창국 등 6명이 SNS 활용한 소득창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서귀포시정보화농업인연구회 활성화와 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에게는 △도지사상 김순일 △도의회의장상 김종훈, 이미선 △서귀포시장상 이성부, 김시철 등 5명 회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식후에는 농산물 전자상거래 활성화 및 디지털 농촌문화 확산을 위한 회원대회와 농산물을 활용한 비누․향초․모기퇴치제 만들기 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고경탁 회장은 “농산물 구매 트렌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급격히 바뀌고 있다”며 “소비자들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청정 제주농산물을 알리는데 정보화농업인들의 앞장서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