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필리핀 Bethel Jinsvi 태권도 대회 개최
제1회 필리핀 Bethel Jinsvi 태권도 대회 개최./사진제공=하용철 목사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하용철 목사가 개척한 벧엘교회에서 '제1회 필리핀 Bethel Jinsvi 태권도 대회'를 오는 4월 6일 필리핀 칼람바 라구나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바라스 지역 1팀, 라구나 지역 2팀 총 7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시상식은 ▲남녀 MVP 두명씩 ▲남녀 베스트 킥 ▲남녀 베스트 스코어 ▲남녀 베스트골덴 하트 ▲베스트 팀 ▲베스트 코치 ▲베스트 레프리 부문으로 진행된다. 벧엘교회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모습./사진제공=하용철 목사 하용철 목사가 수련생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사진제공=하용철 목사 대회 주최자인 하용철 목사는 "11년 전 이곳에서 선교를 시작할 때부터 제 아들딸이 태권도를 무료로 가르쳐 왔는데, 지금은 저의 자녀 제자들이 (태권도를)가르치고 있다"며 "그래서 제 자녀들과 필리핀에서 같이 태권도했던 필리핀 여자 선수와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여기 필리핀 아이들이 태권도를 상당히 선호한다"며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통해 교회로 올 수 있는 귀한 통로가 되고 또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대회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이 대회를 통해서 복음에 귀한 통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ji2498@naver.com
-
부산시, 세계 최대 규모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 유치 확정
부산시청사 전경 항공사진(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2024 World Volunteer Conference)」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행사 주최기관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이하 ‘IAVE’)*에 세계대회 부산 유치 의사를 밝힌 후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부산관광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IAVE(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 세계자원봉사협의회) : 세계 유일의 자원봉사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민간기구로서 1970년 창립, 80여 개국의 개인, 단체, 기업회원으로 운영됨. UN경제사회이사회 자문, 유럽연합 비영리단체(NGO) 등과 협력 활동을 펼치는 중임. 시는 미국에 있는 IAVE 사무국(사무총장 니콜 시릴로)과 3차례에 걸친 화상회의를 통해 부산의 국제행사 수행 능력, 입지적 여건, 관광인프라 등 부산의 매력을 강조하며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월 7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린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설립을 논의하며, 니콜 시릴로 사무총장을 영상으로 초빙하여 혁신적인 자원봉사 정책을 선도해 나갈 의지를 피력했다. 부산시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 2월 28일 열린 ‘IAVE 세계자원봉사대회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부산을 차기 개최지로 결정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인 세계자원봉사대회가 2002년 서울 개최 이후 2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점, 그리고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으로써는 도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유치로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는 2024년 11월 중 3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며, 80여 개국 1,400여 명의 자원봉사 리더와 관계자들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자원봉사기관, 관광공사 등과 협력하여 자원봉사 포럼, 분과회의, 참가국 박람회, 문화행사 등 다채롭고 내실 있게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며, 특히 탄소중립 등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방안도 의제화하여 자원봉사의 체계(패러다임)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원봉사 최대 국제대회 유치로 글로벌 도시로의 위상이 향상하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시민과 세계 80여 개국 자원봉사 관계자 모두가 이웃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
국정원 "김정은 첫째, 아들이라는 첩보…확인 중"
국정원 "김정은 첫째, 아들이라는 첩보…확인 중"./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첫째 아들과 딸 김주애 외에 셋째 자녀도 있다고 했다. 7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유 의원은 "김정은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점에 대해선 구체적인 물증은 없지만 첩보상 아들이라는 것을 외국정보기관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아들이 노출된 적이 한 번도 없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정신적·신체적 문제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별도의 첩보로 확인된 바 없다는 답이 있었다"라며 "셋째 출산 사실을 확인하는데 성별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 3월 1일 방송! '트리뷰트' 비하인드 예고
(사진제공=TV CHOSUN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아바드림'이 다큐멘터리로 뭉클한 감동을 다시 한번 되살린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8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이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TV CHOSUN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는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 등 '트리뷰트' 주인공들의 유가족들이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를 전한다.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의 '트리뷰트'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한층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서는 최용호 CHO(최고행복책임자)와 김상균 교수가 등장해 메타버스가 전하는 귀중한 의미를 짚어본다. '아바드림'이 본 방송에 이어 특별편에서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 쇼다. 모션캡처, 디지털 캐릭터, 버추얼 스튜디오, AR-XR 라이브, AI보이스, 홀로그램 등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버추얼 아바타를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강원래와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의 트리뷰트 콘텐츠는 물론, 24명의 연예인이 버추얼 아바타로서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dltkdwls3170@naver.com
-
14주년 맞이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
14주년을 맞이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사진제공=뉴욕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뉴욕 관광청이 마스터카드와 함께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NYC Off-Broadway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어공주>, <타이타닉> 등 신규작 포함 총 23개의 작품이 참여하며, 해당 공연 티켓 2매 구매 시 1매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올해 14주년을 맞이하는 NYC오프-브로드웨이 위크는 전세계의 공연 애호가 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작품들을 선사해왔다”고 하며 “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3개의 작품으로 NYC 오프-브로드 웨이 위크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에 참여하는 총 23개의 작품 대표작들은 ▲1+1 ▲안소니 랩 위드아웃 유 (Anthony Rapp’s Without You) ▲아시 윈즈 이너 서클 (Asi Wind’s Inner Circle) ▲비컴즈 어 우먼 바이 베티 스미스(Becomes a Woman by Betty Smith) ▲더 베스트 위 쿠드(The Best We Could) ▲블랙 오딧세이(Black Odyssey) ▲블루 맨 그룹(Blue Man Group) ▲더 코스트 스타라이트(The Coast Starlight) ▲도그 맨: 더 뮤지컬 (Dog Man: The Musical) ▲드렁크 셰익스피어(Drunk Shakespeare) ▲엔드게임(Endgame) ▲프렌즈! 더 뮤지컬 패러디(Friends! The Musical Parody) ▲가질리언 버블 쇼(Gazillion Bubble Show)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La Breve y Maravillosa Vida de Oscar Wao)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the Musical) ▲더 오피스! 어 뮤지컬 패러디(The Office! A Musical Parody)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The Play That Goes Wrong) ▲솔로, 어 쇼 어바웃 프렌드쉽(Solo, A Show About Friendship) ▲스트레인저 싱즈! 더 패러디 뮤지컬(Stranger Sings! The Parody Musical) ▲슈가 대디(Sugar Daddy) ▲더 원더러스(The Wanderers) ▲타이타닉(Titanique)이다. 한편, 2009년에 시작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는 현재까지 누적 10만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4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2022년에 5개 자치구를 모두 방문한 방문객의 수는 5,640만 명이며, 2023년에는 6,17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온라인 티켓 예매 및 관련 자세한 정보는 뉴욕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pji2498@naver.com
-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올해 방문해야 할 이유
페리빌딩./사진제공=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이 올해 예정되어 있는 다양한 행사 소식을 알려왔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3월부터 도시 명소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 150년주년 케이블카 이벤트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인 유니언 스퀘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올해로 150주년을 맞는다. 샌프란시스코의 움직이는 랜드마크로 잘 알려진 케이블카는 1873년 시민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처음 운행을 시작했으며, 지금도 이전 방식 그대로 도시의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린다. 올해는 15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가지 행사를 앞두고 있는데, 5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는 대형 케이블카 “빅 19” 탑승 이벤트, 6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케이블카 공장 투어, 빈티지 케이블카를 경험할 수 있는 뮤니 헤리티지 이벤트 등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 창립 100주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한국인 음악감독 김은선 지휘자가 이끄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또한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1923년 시작해 100년의 역사를 지닌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는 오는 6월 기념 콘서트를 준비중이에 있다. 전 음악감독 도널드 러니클스 등이 함께 연주에 참여하며, 이탈리아 작곡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곡과 베이지역의 작곡가인 존 애덤스의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00주년 기념 콘서트는 샴페인 리셉션 및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티켓은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홈페이지에서 미리 구입할 수 있다. ■ 개장 125주년 페리빌딩 올해로 개장 125주년을 맞는 엠바카데로의 페리빌딩 역시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는다.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요가 클래스가 2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열리고, 3월부터 매월 첫째 일요일에는 헤드웨스트 마켓 플레이스에서 로컬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올 7월 빌딩 내 새단장을 통해 베이커리, 디저트 등 흥미로운 MD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밖의 다양한 샌프란시스코 기념행사 등의 정보는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ji2498@naver.com
-
"미 국무부, 김성태 대북송금 혐의 수사 주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도피 8개월만인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미국 국무부가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의 대북 송금 혐의 수사를 주목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이 한국 검찰의 김 전 회장에 대한 대북 송금 수사와 관련한 질의에 "한국 당국의 수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추가로 공유할 정보는 없다"고 답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1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의 한 식당에서 송명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실장에게 500만 달러(약 62억 원)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한 측 인사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행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반이다. 미국 의회는 지난 2019년 제정한 대북 제재 강화법, 이른바 '웜비어 법'을 통해 북한 정권에 자금을 제공하는 제3국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했다. pji2498@naver.com
-
이벤트 가득한 풍성한 뉴욕의 겨울
이벤트 가득한 풍성한 뉴욕의 겨울./사진제공=뉴욕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뉴욕의 맛과 문화를 합리적인 금액 대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금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뉴욕 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뉴욕관광청은 <브로드웨이 위크> 및 <레스토랑 위크> 등 겨울 연휴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뉴욕 대표 프로모션들을 소개한다. 올해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22개 작품의 뮤지컬 티켓 2장 구매 시 1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뉴욕의 맛을 특별한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올해 약 500개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 뉴욕의 문화 예술 분야 최대 행사인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뉴욕을 대표하는 작품의 뮤지컬 공연 티켓 2장을 구매하면 1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1월 17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에 참여하는 작품은 시카고, 물랑루즈, 라이온 킹, 알라딘 등 총 22개로, 입장권은 뉴욕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뉴욕 레스토랑 위크 같은 기간 진행되는 뉴욕 최대 미식 프로모션인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세계를 선도하는 뉴욕 시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뉴욕 5개 자치구 전역에 위치한 약 500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프로모션을 통해 2코스로 이루어진 점심과 3 코스로 이루어진 저녁을 기호에 따라 $30, $45, $60로 책정된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레스토랑 위크 후원사인 마스터카드 소지자는 홈페이지 사전예약 시 $45이상 결제 시 $10의 크레딧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번 총 $30크레딧까지 이용 가능) 참여 레스토랑 확인 및 예약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pji2498@naver.com
-
특별한 겨울방학을 위한 캘리포니아 가족여행지
슈퍼 닌텐도 월드./사진제공=캘리포니아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 테마파크와 현지 행사를 소개한다. ■ 슈퍼 닌텐도 월드, 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마리오, 루이지 등 게임 속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가 2월 17일에 개장한다. 게임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부터 직접 타 볼 수 있는 현실판 “마리오 카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생생한 색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건물만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슈퍼 닌텐도 월드는 일본 오사카에 이은 두번째 미국 내 정식 테마파크다. 또한 이곳에서는 온가족을 위한 쇼핑 공간뿐 아니라, 슈퍼 버섯 수프, 마리오 베이컨 치즈 버거, 피치 공주의 컵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는 토드 스툴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 씨월드,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미션베이에 위치한 세계 최대규모의 레저 시설인 씨월드에도 올 봄, 새로운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북극의 구조대 (Arctic Rescue)라 불리는 이 놀이기구는 약 800미터 길이의 트랙에서 즐기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긴 스트래들 코스터 (Straddle Coaster)이다. 걸터앉아 즐기는 바이크 형식의 롤러 코스터인 이 놀이기구는 최대 시속 64km의 속도를 자랑하며, 스노모빌을 타고 북극 설원을 달리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 디즈니랜드, 애너하임 올해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맞아, 디즈니랜드에서도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1월 27일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는 매직 퍼레이드를 비롯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속 마법의 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쇼, 만화 속 장면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 등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이 100주년 행사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디즈니랜드를 찾는 고객들에 한해 디즈니랜드 앱을 통해 디즈니 포토패스 디지털 어트랙션 사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밖에 더 자세한 정보는 캘리포니아 관광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pji2498@naver.com
-
뉴욕시, 연간 방문객 5640만명 기록하며 관광산업 회복세
뉴욕시, 연간 방문객 5640만명 기록하며 관광산업 회복세./사진제공=뉴욕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뉴욕관광청이 작년 한 해 동안 약 5640만 명의 방문객이 뉴욕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의 약 85%까지 회복된 수치다. 특히, 해외 관광객만 약 900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에 비해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숫자다. 뉴욕 시장 에릭 에덤스(Eric Adams)는 “뉴욕시 관광업은 이미 많은 부분 회복을 해낸 상태다”고 말하며 “전세계가 힘들었던 지난 3년을 뒤로 하고 작년에만 무려 5천 7백만명이 뉴욕 시를 방문했다. 뉴욕의 관광산업이 경제 회복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는 올해도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내다보며 2023년 누적 관광객수를 617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 정점을 찍었던 뉴욕 방문객 수는 약 6660만명이었다. pji2498@naver.com
-
[아통포토] 중국 시진핑 주석,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
지난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을 국빈 방문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의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원난성의 관광명소 '쿤밍 폭포공원'
지난 4일 촬영한 원난성 쿤밍 폭포공원의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랴오닝성, 겨울 관광 경제 회복.. 관광객 전년 대비 5.5% 증가
2022년 12월 31일, 관광객들이 심양 등불 축제를 방문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영국 런던, 신년 퍼레이드 진행
지난 1일, 영국 런던에서 사람들이 신년 퍼레이드에 참가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크로아티아, 유로존 가입
지난 1일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 국경의 브레가나에서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가 기자회견에 참석한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스페인, 1월부터 연료 보조금 종료.. 주유소로 모인 사람들
지난 12월 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주유소 직원이 자동차에 연료를 급유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지난 12월 31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주유소 직원이 자동차에 연료를 급유하는 모습이다. 스페인 정부는 치솟는 에너지 가격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 4월부터 일반 대중에게 리터당 0.2유로의 연료 보조금을 제공했다. 하지만 이 특혜 조치는 2023년 1월 1일에 종료된다. 보조금 만료를 앞둔 마지막 날, 많은 운전자들이 주유를 위해 줄을 서기 위해 주유소로 차를 몰고 갔다. gywhqh0214@naver.com
-
중국 광저우, 경제 안정을 상징하는 야경
지난 1일에 찍은 광저우 톈허로 상업지구의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지난 1일에 찍은 광저우 톈허로 상업지구의 모습이다. 설 연휴 기간 광저우 주요 상권 및 문화관광지 할인 및 판촉, 정원 박람회, 트렌디한 야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브라질, 룰라 대통령 취임식 진행
지난 1일, 브라질의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룰라 대통령의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꽃향기로 가득한 중국 쿤밍 꽃시장
2일, 시민들이 쿤밍의 두난 꽃시장에서 꽃을 사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네팔, 포카라 국제공항 개항
지난 1일 쁘라찬다 네팔 총리가 포카라 국제공항 개항식에서 연설을 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중국 대형 상업 여객기 C919, 테스트 운항 후 하이커우 도착
2일,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 정비 직원이 중국 대형 항공기 C919에 대한 착륙 검사를 실시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2일,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 정비 직원이 중국 대형 항공기 C919에 대한 착륙 검사를 실시하는 모습이다. 같은 날 중국동방항공의 세계 최초 중국산 대형 항공기 C919가 하이커우 메이란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검증 비행은 주로 중국동방항공 C919의 상업 운항에 대한 신뢰성을 종합적으로 테스트해 차후 순조로운 상업 여객기 비행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gywhqh0214@naver.com
-
중국 윈낭성, 공룡 화석 9개 발굴 개시
지난 28일, 두 명의 직원이 루펑 공룡 화석 발굴 현장에서 화석에 석고 가방을 씌워 운송을 용이하게 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지난 28일, 두 명의 직원이 루펑 공룡 화석 발굴 현장에서 화석에 석고 가방을 씌워 운송을 용이하게 하는 모습이다. 최근 윈난성 추슝 이족자치주 루펑시, 우딩현, 솽바이현에서 공룡 화석 발굴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세 곳에서 총 9곳의 공룡 화석 유적지를 발굴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중국 하얼빈, 전국 대학생 얼음 조각 대회 개최
지난 29일, 중국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얼음 조각 대회 참가자가 얼음 조각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구이저우성 국가습지공원
구이저우성 퉁런시 위핑동자치현 오양강국가습지공원에서 지난 28일 촬영한 설경./(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브라질 축구 전설 펠레, 향년 82세 별세
지난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 남자가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 밖에 "볼 킹" 펠레의 사진이 있는 책을 전시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아통포토] 중국, 베이징-탕산 시외철도 개통
30일, 탕산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첫 G8802 열차가 탕산역에 정차한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
중국 충칭, 동환 철도 공식 운행 개시
30일, 충칭 동환 철도 제1호 열차의 근무 중인 운전사가 출발하기 전에 준비를 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30일, 충칭 동환 철도 제1호 열차의 근무 중인 운전사가 출발하기 전에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같은 날, 충칭 동환 철도가 공식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충칭 동환 철도는 설계 속도가 시속 160km, 총 길이가 160km로 승객과 화물을 위한 복선 전기 철도이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