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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오는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
日정부, 오는 24일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 방류 시작./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일본 정부는 22일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참석한 관계 각료회의를 열고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를 24일 개시할 방침을 결정했다. 지난 2021년 4월 당시 스가 총리가 해양 방류를 공식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오염수 방류를 위한 관계각료 회의를 마친 뒤 방류 개시 시점과 관련해 "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대응에 폭넓은 지역·국가로부터 이해와 지지 표명이 이루어져 국제사회의 정확한 이해가 확실히 확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민들의 풍평(소문) 피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부는 22일 일본 각료회의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 방류 개시 시점을 오는 24일로 확정한 것과 관련해 “해당 안건이 올라갈 계획이라는 연락을 어제(21일) 받았다”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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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정부관광청, ‘2023 마카오 위크’ 성료
'2023 마카오 위크' 마카오 트래블 마트에서 마카오정부관광청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 청장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마카오정부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마카오정부관광청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총 5일간의 ‘2023 마카오 위크(Macao Week)’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023 마카오 위크’는 팬데믹 이후 사실상 본격적인 해외 여행 시작인 이번 여름 휴가철에 맞춰 5년만에 개최됐다. 관광산업 관계자들의 비즈니스를 위한 트래블 마트(Travel Mart)와 소비자를 위한 로드쇼(Road Show)로 열인 이번 행사에는 관광산업 관계자 및 일반 소비자 등 총 4,500 여명이 참석했다. 트래블 마트는 마카오 관광산업의 현재를 공유하고 미래를 기대 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로드쇼는 관광지 마카오의 관심을 체감 할 수 있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마카오정부관광청의 마리아 헬레나 드 세나 페르난데스(Maria Helena de Senna Fernandes) 청장을 비롯 마카오 최대 호텔 그룹 관계자 항공사, 공항 등 마카오 관광산업 각 분야 대표단이 대거 내한하기도 했다. 지난 13일 웨스틴 조선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트래블 마트는 마카오 트래블 마트 개최 이래 최대 규모인 약 200명이 참석했다. 마카오는 호텔, 항공사, 공항 등 마카오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총 21개 업체 및 국내는 여행사, 항공사, 온라인 트래블 에이전시(OTA)등 총 40여개 업체가 참여했다. 마카오 관광상품 개발 및 마카오와 국내 관광산업 관계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4,300 여명이 다녀간 로드쇼는 오감만족 ‘무한매력 마카오(Experience Macao, Unlimited)’라는 주제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전문 안무가 모니카와 립제이의 오프닝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로 시작해 부루마블 컨셉 게임을 통해 마카오 관광에 대한 정보를 흥미롭게 알 수 있는 이벤트로 진행했다. 마카오 무료 호텔 숙박권, 마카오-인천 왕복 무료 항공권, 로드쇼 특별 할인 및 방문객 전원대상 선착순 사은품 증정 등 풍성한 혜택도 방문객들에게 선사했다. 특히 여행ㆍ여가 플랫폼 기업 ‘여기어때’에서 준비한 4,000장 이상의 숙박할인권은 모두 소진 되었으며, 마카오 최대 규모의 6개의 호텔 부스에서 바로 얻을 수 있는 정보와 할인 혜택이 인기가 높았다. 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 유치영 대표는 “’2023 마카오 위크’를 통해 관광산업 관계자들뿐만 아니라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의 마카오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분들의 호응을 얻은 만큼 동서양 문화의 만남의 장이자, 가족 호캉스 천국인 마카오의 무한 매력을 더 많은 분들이 경험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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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라델리 초콜릿 앤 아이스크림 스토어, 새 단장 마치고 재오픈
기라델리 초콜릿 앤 아이스크림 스토어./사진제공=캘리포니아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지난 13일 샌프란시스코의 명물 ‘기라델리 초콜릿 앤 아이스크림 스토어 (Ghirardelli Chocolate & Ice Cream Store)’의 재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초콜릿 애호가라면 모를 수 없는 기라델리 초콜릿. 기라델리 초콜릿 컴퍼니는 약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인테리어 및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인다. 초콜릿이 녹아 내리는 듯한 느낌을 한껏 살린 입구, 기라델리를 상징하는 G 마크, 초콜릿 포장지로 장식된 샌프란시스코 케이블카 등 샌프란시스코의 기라델리의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넣어 새 단장을 마쳤다. 재오픈을 기념해 메뉴도 새롭게 선보인다. 시그니처 메뉴인 핫 퍼지 선데 아이스크림을 총 15가지의 다양한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고, 밀크셰이크, 핫 초콜릿, 브라우니, 쿠키 및 초콜릿이 코팅된 딸기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프닝 행사로는 야외 콘서트 및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및 특별 전시도 이어졌다. 이어 오프닝 리본 커팅식 세라머니에는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미국 유명 가수 켈리 롤랜드 등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한편, 세계 3대 명품 초콜릿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기라델리 초콜릿은 170 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명물로, 깊고 진한 풍미가 특징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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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는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화려한 미식 축제 19일 개막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 30주년 기념 굿즈./사진제공=싱가포르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하는 진정한 미식가들을 위한 축제인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Singapore Food Festival, SFF)’이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17일 싱가포르 관광청에 따르면 이번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미식 여행지로서의 싱가포르를 알리고 싱가포르의 식음료 산업 성장을 지원하고자 개최된다. 3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참여객들은 잊지 못할 싱가포르의 음식 문화를 통해 풍부한 전통을 경험하고, 활기찬 현재의 맛을 음미하며, 다이닝의 미래를 만들어갈 혁신을 경험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의 주요 행사로는 페스티벌 빌리지에서 열리는 ▲푸드 카르텔(Food Cartel) ▲섬 전역에서 펼쳐지는 요리 투어인 스윗 앨리(Sweet Alley)와 카페 블러바드(Café Boulevard) ▲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 개최되는 워크샵 및 셰프 마스터 클래스 등이 있다. 싱가포르관광청 구오 테이(Guo Teyi) 리테일&다이닝 국장은 “세계적 수준의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양하고 끊임없이 진화하는 요리의 향연을 즐기는 것만큼 싱가포르 푸드 페스티벌의 30년 여정을 기념하기에 좋은 방법은 없을 것이다.”라며, “인기 메뉴부터 이번 페스티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까지 다양하고 매력적인 라인업을 전세계 참여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요리 실력을 기르고 싶은 참여객에게는 마스터 클래스와 위크샵 참여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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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igital Asset Development, launched the first national Private NFT Exchange 'GPNE'
Mr.Lim, chang-sup (left) CEO of Blue Moon Group and Mr.Lee, hae-young, advisor of Lowell Private Equity, took photos after signing the MOA for development of a private NFT exchange. [provided by Korea Digital Asset Development]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The first South Korea domestic private NFT exchange( GBC private NFT Exchange) will be launched soon. On July, 5th, 2023, Mr.Lim, chang-seop, CEO from South Korea Digital Asset Development made a MOA contract with Mr. Sin, min-soo, CEO from a blockchain company, Lowell PEF, for developing a private NFT exchange. The first time launched private NFT exchange is considered as a blue chip in the NFT market as it is a completely new structure that collects investments in advance and sells products that are posted on the exchange through preliminary investigation. In August with a goal, multi-membership of Blue Moon Group which specializes in tourism infrastructure development, and movie-multi NFT of IroiWorks were selected as the first public offering products of the exchange. Blue Moon Group works with the companies that specialize in developing tourist hotels, condos, and golf resorts, etc. E-Royworks is a company specialized in blockchain movies. For transparent financial investment management, the funds will be managed by the experts , asset management company and a trusted law firm in order to prevent risks of loss of the funds. GBC International chairman Mr. Kim, jung-joon pointed out that "This investment opportunity is limited to Samik farming union members. Also, by August, we aim to raise 50 billion won which will be raised to 200 billion won by the end of the year, 2023." He also added, "We aim to target the products that have high potential in growth in the NFT market and to develop the companies globally.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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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 캠페인 전개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 캠페인 전개./사진제공=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은 최근 새 글로벌 캠페인 '올웨이즈 샌프란시스코 (Always San Francisco)'를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뿐 아니라 전 세계 여행객의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즐길 거리로 가득한 샌프란시스코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일반 여행객뿐 아니라, 출장과 여행을 동시에 계획하는 블레저 (비즈니스+레저)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펼쳐지는 이 캠페인은 샌프란시스코의 골든게이트 브리지, 케이블카, 롬바드 스트리트와 같은 상징적인 명소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의 벽화 아티스트, 차이나타운의 전통 무용수, 현지의 미쉐린 레스토랑 셰프 등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해 도시의 미식,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샌프란시스코에서는 관광객을 맞는 다양한 기념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올해로 탄생 150주년을 맞는 케이블카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료 전시가 열리는가 하면, 7월부터는 올 데이 패스 하나로 노선에 관계없이 케이블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의 조 달레산드로 (Joe D'Alessandro) 청장은 “샌프란시스코 시와 주변 카운티 등 여러 기관이 협업을 통해 진행하는 이번 대규모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샌프란시스코를 여행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캠페인의 광고는 미국 내 TV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올 10월 말까지 방영될 예정이다. 또한,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웹사이트 및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의 관광업은 2021년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 한 해 2,300여만 명이 샌프란시스코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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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뉴욕, 대규모 여름 문화 축제의 향연
활기찬 뉴욕, 대규모 여름 문화 축제의 향연./사진제공=뉴욕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뉴욕 관광청이 7일 올 여름, 뉴욕시 전역에서 도시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뉴욕시의 대규모 문화예술 축제를 소개했다. 올 여름, 토니, 그래미, 에미 상을 수상한 여러 아티스트의 공연은 물론 센트럴 파크에서 개최되는 셰익스피어 공연과 카네기 홀에서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 그리고 링컨 센터의 대규모 여름 문화 축제 등 여러 행사가 뉴욕시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뉴욕의 대표 공원과 공연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문화 행사들을 만나보자. ◼︎ 서머스테이지 2023 (Summer Stage 2023) 올해로 37회를 맞은 서머스테이지가 오는 9월 30일까지 뉴욕시 곳곳에 위치한 13개 공원에서 무려 80개가 넘는 무료 및 기부 공연을 개최한다. 방문객들은 살사, 재즈, 컨트리, 오페라, 힙합 등 다양한 음악 장르의 라이브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뉴욕 힙합 5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뉴욕 출신 힙합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이나 입장권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나 입구에서 시티 파크 재단 후원금 $5를 기부할 수 있다. ◼︎ 리틀 아일랜드 프리 서머 프로그래밍 (Free Summer Programming) 세계적인 건축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뉴욕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리틀 아일랜드에서는 올 여름, 모든 연령대를 위한 다채로운 무료 공연이 오는 9월 3일까지 열린다. 미국 4대 연예상 EGOT(에미·그래미·오스카·토니)를 수상하거나 수상 후보로 올라있는 재능 넘치는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프리 서머 프로그래밍에는 브로드웨이 공연부터, 디제이 공연, 댄스 파티까지 여러 장르의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특히, 리틀 아일랜드는 꼭 하이라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행사 일정은 리틀 아일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 카네기 홀 시티와이드 (Carnegie Hall Citywide) 카네기 홀 50주년을 기념으로 무료 콘서트 시리즈인 카네기 홀 시티와이드가 돌아왔다. 오는 6월 9일부터 8월 4일까지 도시 전역의 커뮤니티 기관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과 함께하는 이 행사는 타임스스퀘어, 브라이언트 파크, 매디슨 스퀘어 파크 등 도시 곳곳의 관광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카네기홀 홈페이지에서 공연 일정 확인 후 뉴욕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길거리 공연을 감상해보자. ◼︎ 링컨 센터 서머 포 더 시티 (Summer for the City) 2년만에 돌아오는 링컨 센터의 서머 포 더 시티 축제는 뉴욕시 최대 규모의 야외 댄스 플로어는 물론 뮤지컬,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 재즈, 클래식 트리오, 이머시브 오페라 등 수백 개의 무료 문화 이벤트가 오는 6월 14일부터 8월 12일까지 펼쳐진다. 수천 명의 아티스트와 도시 전역의 다국적 미식 경험이 가능한 대규모 도시 축제로 활기찬 분위기 속 뉴욕 여름의 정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올해 SK그룹이 후원사로 참여해 추가된 코리안 아츠 위크(Korean Arts Week)' 프로그램이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다. 한편, 작년 5,6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이 뉴욕을 방문하여 역사상 최대 방문자수를 기록한 2019년과 비교하여 85% 회복된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이어, 뉴욕 관광청은 올 한해 누적 방문객 6,330만 명을 목표로 전세계 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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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관광청, “클럽 캘리포니아 교육 세미나” 성료
캘리포니아 관광청, “클럽 캘리포니아 교육 세미나” 성료./사진제공=캘리포니아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지난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2차 “2023 클럽 캘리포니아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국내 주요 항공사 및 여행사를 대상으로 하는 캘리포니아 관광청의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여행지로서의 캘리포니아를 소개하고, 지역에 대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지난 1월, 서울에서 진행한 1차 세미나에 이어 이번에는 부산을 비롯한 경남권에 위치한 주요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본 세미나에는 애너하임 관광청, 로스앤젤레스 관광청, 샌디에이고 관광청,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부에나 파크 관광청, 팜 스프링스 관광청 그리고 유니버설 스튜디오 등 캘리포니아의 7개 파트너사가 참여했다. 총 70여 개 부산/경남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오늘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캘리포니아에 대한 기초정보, 주요 테마 별 여행 정보, 그리고 파트너사로 참여한 7개 지역에 대한 특색 및 여행 정보 등이 제공됐다. 한편, 캘리포니아 관광청은 매년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을 통해 캘리포니아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고, 여행상품을 개발을 지원하는 등 캘리포니아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 나갈 예정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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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간집’ 풍자, 미식의 중심지 홍콩 로컬 맛집 완전 정복
‘또간집’ 풍자, 미식의 중심지 홍콩 로컬 맛집 완전 정복./사진제공=홍콩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인기 유튜버이자 방송인 풍자가 유튜브 채널 ‘재밌는 거 올라온다’의 ‘또간집’ 시리즈를 통해 아시아의 미식 중심지 홍콩을 방문했다. ‘또간집’은 풍자가 길거리 인터뷰를 통해 현지 시민들이 여러 번 방문한 맛집을 추천받고 소개하는 인기 웹 예능 콘텐츠다. 지난 26일 공개된 “또간집 최초 해외 출격 홍콩 맛집 다 쓸었습니다 | 또간집 EP.29” 영상에서 풍자는 시리즈 최초로 해외에서 현지 시민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장소를 섭외하며 홍콩 맛집 탐방에 나섰다. 영상에서 처음 소개된 곳은 다양한 맛집들이 밀집한 완차이 지역에 위치한 홍콩식 국수 전문점 퐁생앵(Fung Shing Sun Hung Yuen)이다. 홍콩 상인이 1년 365일 중 거의 100일을 간다는 퐁생앵은 홍콩 로컬들이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기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돼지갈비, 토스트, 밀크티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풍자는 새우 딤섬이 들어간 완탕면과 홍콩식 밀크티를 첫 식사로 즐기며,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었던 현지 본토의 맛을 체험했다. 이어서 풍자는 2022년에 새롭게 오픈한 디저트 빵집 사워도우(Sour Dough)를 방문했다. 스위스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이곳은 홍콩 최초의 사워도우 크로와상을 선보이며, 디저트와 샐러드 등 다채로운 브런치 메뉴로 완차이의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았다. 풍자는 시민에게 추천받은 페스츄리로 감싼 홍콩식 에그타르트를 맛보며 홍콩이 ‘디저트를 잘하는 나라’라고 평했다. 트렌디한 사워도우에서의 여유를 즐긴 후 풍자는 시민과 함께 약 45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홍콩식 빵집 해피 베이커리(Happy Bakery)로 이동했다. 그는 홍콩의 시그니처 디저트인 파인애플 빵을 눌러 먹는 현지인 꿀팁을 전수받아 진정한 로컬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풍자는 2층 버스를 타고 완차이 지역을 벗어나 구룡반도를 방문해 맛집 탐방을 이어갔다. 홍콩의 번화가 침사추이에 위치한 마카오 레스토랑(Macau Restaurant)은 에그타르트, 닭날개라면, 완탕류 등 마카오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똥랭차, 돼지고기 스테이크 빵과 소고기 국수를 주문한 풍자는 ‘한국인 취향저격 집’이라는 소감을 밝혀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식욕을 자극했다. 마카오 레스토랑은 홍콩 미식 여행 후 풍자의 선택을 받은 ‘1등 집’이기도 하다. 다음으로 풍자는 할랄(Halal) 음식 전문점 아렁 파키스탄 할랄 푸드(Ah Lung Pakistan Halal Food)로 향했다.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홍콩인 만큼 할랄 음식도 남달랐는데, 그중에서도 현지인들이 줄을 서서 먹는 맛집으로, 매콤한 할랄 카레가 가장 유명하다. 풍자는 홍콩식 소고기 카레를 맛본 후 한국인 입맛에 맞는 매운맛이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홍콩 거주 35년 차인 현지 통역사의 또간집으로 소개된 죽가장(Bamboo Village)은 해산물 요리 전문점으로 태풍 대피소 스타일의 요리를 선보이는 현지인은 물론 한국 여행객에게 소문난 맛집이다. 37년의 역사를 가진 죽가장에서 풍자는 대표 메뉴인 칠리크랩을 주문해 채소와 해산물의 향연을 즐기며 감탄사를 연신 내뱉었다. ‘또간집’ 홍콩 편은 풍자의 솔직담백하고 생생한 맛 표현과 먹방을 통해 진정한 현지 맛집의 모습을 담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첫 해외 촬영지인 만큼 한국 밖에서 현지 시민들과 소통하며 또간집을 찾는 풍자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홍콩은 전부터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전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각국의 대표 메뉴와 홍콩 전통 음식, 그리고 홍콩식으로 재해석된 세계의 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많은 미식 여행객의 관심을 받고 있는 중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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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관광청, 봄날의 문화 행사 프로그램 발표
뉴욕 관광청, 봄날의 문화 행사 프로그램 발표./사진제공=뉴욕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뉴욕 관광청이 현지 시간 기준 5월 9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It's Time for Cul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열리는 100여개의 문화 행사 소식을 발표했다. 댄스 퍼레이드, 갤러리 투어, 콘서트, 특별 전시관람, 워킹 투어, 참여형 워크숍, 오픈 스테이지 공연, 영화제, 아트 토크쇼 등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뉴욕시 5개 자치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생동감 넘치는 문화 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기관으로는 휘트니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뉴욕 현대 미술관, 브로드웨이,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극장 등이 있으며, 참가 기관별 행사 목록은 뉴욕관광청 홈페이지 nycgo.com/time-for-culture 에서 확인 및 예약이 가능하다. 뉴욕 관광청장 프레드 딕슨 (Fred Dixon)은 "문화 여행은 뉴욕에 방문한 해외 여행객 10명 중 4명이 즐길 만큼 뉴욕시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활동 중 하나다"고 강조하며 “봄을 맞이하여 It's Time for Culture프로그램을 통해 여행객 분들에게 다채로운 뉴욕의 예술 문화 경험을 선사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욕시는 작년 총 5,600만 명 이상의 여행객을 기록하며 경제적 회복세를 보였다. 이는 2019년 방문자 기록의 85%를 회복한 수치로, 올해는 총 63.3백만 명의 방문객이 예상된다. 뉴욕시에서 문화 여행객은 역사적으로 전체 방문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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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3 아시아 베스트 바 50’ 개최도시로 선정
2022 아시아 최고의 바 1위, 홍콩의 멕시코풍 바 코아(COA)./사진제공=홍콩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아시아 최고의 바텐더들과 바 업계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아시아 베스트 바 50 (Asia’s 50 Best Bars)’이 2023년 행사 개최지로 홍콩을 선정했다. ‘아시아 베스트 바 50’은 업계 종사자와 미디어, 칵테일 전문가들이 참여해 아시아 최고의 바를 선정하는 바 산업계의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홍콩관광청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7월 18일 홍콩에서 처음으로 진행된다. 홍콩은 칵테일 제조 분야의 수많은 인재가 탄생하는 곳으로, 업계 리더들이 아이디어를 교환하기 이상적인 장소이다. 특히, 지난 ‘2022 아시아 베스트 바 50’에서 1위를 차지한 멕시코풍 바 코아(COA)와 아시아 고유의 재료를 사용해 창의적인 칵테일을 선보여 3위를 차지한 바 아르고(Argo)를 비롯한 총 8곳의 이름을 리스트에 올리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의 찰스 H(Charles H)가 7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그 외에도 바 참(Bar Cham), 르챔버(Le Chamber)와 앨리스(Alice) 등이 포함되었다. 홍콩관광청 회장 팡 이우카이(Pang Yiu-kai) 박사는 “이번 ’아시아 베스트 바 50’ 행사를 홍콩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아 칵테일 중심지로서 홍콩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행사를 위해 각국에서 방문하는 인재들에게 홍콩이 영감이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아시아 베스트 바 50’ 콘텐츠 디렉터 마크 샌섬(Mark Sansom)은 “올해 홍콩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홍콩은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다양한 바를 만날수 있는 곳으로, 지난 3년간 국경 이동이 자유롭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놀랍도록 혁신적인 바 현장(bar scene)을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시아 바 업계 최대 행사를 개최해 홍콩의 생동감 넘치는 나이트 라이프가 다시 조명되고 관광 산업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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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필리핀 Bethel Jinsvi 태권도 대회 개최
제1회 필리핀 Bethel Jinsvi 태권도 대회 개최./사진제공=하용철 목사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하용철 목사가 개척한 벧엘교회에서 '제1회 필리핀 Bethel Jinsvi 태권도 대회'를 오는 4월 6일 필리핀 칼람바 라구나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바라스 지역 1팀, 라구나 지역 2팀 총 70여 명이 참가한다. 또한 시상식은 ▲남녀 MVP 두명씩 ▲남녀 베스트 킥 ▲남녀 베스트 스코어 ▲남녀 베스트골덴 하트 ▲베스트 팀 ▲베스트 코치 ▲베스트 레프리 부문으로 진행된다. 벧엘교회에서 태권도를 수련하는 모습./사진제공=하용철 목사 하용철 목사가 수련생에게 메달을 걸어주고 있다./사진제공=하용철 목사 대회 주최자인 하용철 목사는 "11년 전 이곳에서 선교를 시작할 때부터 제 아들딸이 태권도를 무료로 가르쳐 왔는데, 지금은 저의 자녀 제자들이 (태권도를)가르치고 있다"며 "그래서 제 자녀들과 필리핀에서 같이 태권도했던 필리핀 여자 선수와 대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 목사는 "여기 필리핀 아이들이 태권도를 상당히 선호한다"며 "청소년들이 태권도를 통해 교회로 올 수 있는 귀한 통로가 되고 또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민국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어서 너무 좋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대회가 매년 이곳에서 열리고, 이 대회를 통해서 복음에 귀한 통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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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세계 최대 규모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 유치 확정
부산시청사 전경 항공사진(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행사인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2024 World Volunteer Conference)」를 부산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행사 주최기관인 세계자원봉사협의회(이하 ‘IAVE’)*에 세계대회 부산 유치 의사를 밝힌 후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부산관광공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IAVE(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Volunteer Effort, 세계자원봉사협의회) : 세계 유일의 자원봉사 진흥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 민간기구로서 1970년 창립, 80여 개국의 개인, 단체, 기업회원으로 운영됨. UN경제사회이사회 자문, 유럽연합 비영리단체(NGO) 등과 협력 활동을 펼치는 중임. 시는 미국에 있는 IAVE 사무국(사무총장 니콜 시릴로)과 3차례에 걸친 화상회의를 통해 부산의 국제행사 수행 능력, 입지적 여건, 관광인프라 등 부산의 매력을 강조하며 유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월 7일 박형준 시장 주재로 열린 부산미래혁신회의에서 ‘블록체인 기반 자원봉사은행’ 설립을 논의하며, 니콜 시릴로 사무총장을 영상으로 초빙하여 혁신적인 자원봉사 정책을 선도해 나갈 의지를 피력했다. 부산시의 이러한 노력의 결과, 2월 28일 열린 ‘IAVE 세계자원봉사대회 개최지 선정 심사위원회’에서 부산을 차기 개최지로 결정하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원봉사 분야 세계 최대 규모의 콘퍼런스인 세계자원봉사대회가 2002년 서울 개최 이후 22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점, 그리고 국제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으로써는 도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이번 유치로 ‘2024 세계자원봉사대회’는 2024년 11월 중 3일간 부산에서 개최되며, 80여 개국 1,400여 명의 자원봉사 리더와 관계자들이 부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 행정안전부와 자원봉사기관, 관광공사 등과 협력하여 자원봉사 포럼, 분과회의, 참가국 박람회, 문화행사 등 다채롭고 내실 있게 대회를 준비할 계획이며, 특히 탄소중립 등 사회문제 해결형 자원봉사 방안도 의제화하여 자원봉사의 체계(패러다임)를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자원봉사 최대 국제대회 유치로 글로벌 도시로의 위상이 향상하고, 2030세계박람회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산시민과 세계 80여 개국 자원봉사 관계자 모두가 이웃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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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김정은 첫째, 아들이라는 첩보…확인 중"
국정원 "김정은 첫째, 아들이라는 첩보…확인 중"./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국가정보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첩보를 입수해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첫째 아들과 딸 김주애 외에 셋째 자녀도 있다고 했다. 7일 김규현 국가정보원장은 국회 정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여야 간사인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과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유 의원은 "김정은의 첫째가 아들이라는 점에 대해선 구체적인 물증은 없지만 첩보상 아들이라는 것을 외국정보기관과 정보 공유 등을 통해서 확인하고 있다는 입장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아들이 노출된 적이 한 번도 없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정신적·신체적 문제가 있다는 부분에 대해선 별도의 첩보로 확인된 바 없다는 답이 있었다"라며 "셋째 출산 사실을 확인하는데 성별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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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 3월 1일 방송! '트리뷰트' 비하인드 예고
(사진제공=TV CHOSUN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아바드림'이 다큐멘터리로 뭉클한 감동을 다시 한번 되살린다. 메타버스 아바타기업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은 28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이 오는 3월 1일 오후 4시 TV CHOSUN에서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는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 등 '트리뷰트' 주인공들의 유가족들이 출연해 가슴 아픈 사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를 전한다. 연예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참가자의 '트리뷰트' 콘텐츠도 준비돼 있어 한층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아바드림 그리움을 품다' 특별편에서는 최용호 CHO(최고행복책임자)와 김상균 교수가 등장해 메타버스가 전하는 귀중한 의미를 짚어본다. '아바드림'이 본 방송에 이어 특별편에서도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아바드림'은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버추얼 아바타가 등장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한국 최초의 메타버스 AI 음악 쇼다. 모션캡처, 디지털 캐릭터, 버추얼 스튜디오, AR-XR 라이브, AI보이스, 홀로그램 등 페르소나스페이스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버추얼 아바타를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강원래와 故 김자옥, 김성재, 김환성, 서지원의 트리뷰트 콘텐츠는 물론, 24명의 연예인이 버추얼 아바타로서 출연해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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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주년 맞이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
14주년을 맞이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사진제공=뉴욕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뉴욕 관광청이 마스터카드와 함께 2월 13일부터 3월 5일까지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NYC Off-Broadway Week)’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에는 <인어공주>, <타이타닉> 등 신규작 포함 총 23개의 작품이 참여하며, 해당 공연 티켓 2매 구매 시 1매의 가격으로 제공한다. 프레드 딕슨(Fred Dixon) 뉴욕관광청장은 “올해 14주년을 맞이하는 NYC오프-브로드웨이 위크는 전세계의 공연 애호가 분들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랑받는 작품들을 선사해왔다”고 하며 “올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23개의 작품으로 NYC 오프-브로드 웨이 위크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번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에 참여하는 총 23개의 작품 대표작들은 ▲1+1 ▲안소니 랩 위드아웃 유 (Anthony Rapp’s Without You) ▲아시 윈즈 이너 서클 (Asi Wind’s Inner Circle) ▲비컴즈 어 우먼 바이 베티 스미스(Becomes a Woman by Betty Smith) ▲더 베스트 위 쿠드(The Best We Could) ▲블랙 오딧세이(Black Odyssey) ▲블루 맨 그룹(Blue Man Group) ▲더 코스트 스타라이트(The Coast Starlight) ▲도그 맨: 더 뮤지컬 (Dog Man: The Musical) ▲드렁크 셰익스피어(Drunk Shakespeare) ▲엔드게임(Endgame) ▲프렌즈! 더 뮤지컬 패러디(Friends! The Musical Parody) ▲가질리언 버블 쇼(Gazillion Bubble Show) ▲오스카 와오의 짧고 놀라운 삶(La Breve y Maravillosa Vida de Oscar Wao) ▲인어공주(The Little Mermaid the Musical) ▲더 오피스! 어 뮤지컬 패러디(The Office! A Musical Parody) ▲퍼펙트 크라임(Perfect Crime) ▲더 플레이 댓 고우즈 롱(The Play That Goes Wrong) ▲솔로, 어 쇼 어바웃 프렌드쉽(Solo, A Show About Friendship) ▲스트레인저 싱즈! 더 패러디 뮤지컬(Stranger Sings! The Parody Musical) ▲슈가 대디(Sugar Daddy) ▲더 원더러스(The Wanderers) ▲타이타닉(Titanique)이다. 한편, 2009년에 시작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위크는 현재까지 누적 10만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했으며 4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창출했다. 또한, 2022년에 5개 자치구를 모두 방문한 방문객의 수는 5,640만 명이며, 2023년에는 6,170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온라인 티켓 예매 및 관련 자세한 정보는 뉴욕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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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올해 방문해야 할 이유
페리빌딩./사진제공=샌프란시스코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샌프란시스코 관광청이 올해 예정되어 있는 다양한 행사 소식을 알려왔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3월부터 도시 명소를 중심으로 연말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 150년주년 케이블카 이벤트 샌프란시스코 중심가인 유니언 스퀘어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케이블카가 올해로 150주년을 맞는다. 샌프란시스코의 움직이는 랜드마크로 잘 알려진 케이블카는 1873년 시민들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처음 운행을 시작했으며, 지금도 이전 방식 그대로 도시의 가파른 언덕을 오르내린다. 올해는 150주년을 기념하여 여러가지 행사를 앞두고 있는데, 5월부터 매월 첫째, 셋째주 토요일에는 대형 케이블카 “빅 19” 탑승 이벤트, 6월 2일부터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케이블카 공장 투어, 빈티지 케이블카를 경험할 수 있는 뮤니 헤리티지 이벤트 등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 창립 100주년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한국인 음악감독 김은선 지휘자가 이끄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또한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1923년 시작해 100년의 역사를 지닌 샌프란시스코 오페라는 오는 6월 기념 콘서트를 준비중이에 있다. 전 음악감독 도널드 러니클스 등이 함께 연주에 참여하며, 이탈리아 작곡가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의 곡과 베이지역의 작곡가인 존 애덤스의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100주년 기념 콘서트는 샴페인 리셉션 및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저녁식사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티켓은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홈페이지에서 미리 구입할 수 있다. ■ 개장 125주년 페리빌딩 올해로 개장 125주년을 맞는 엠바카데로의 페리빌딩 역시 다채로운 이벤트로 관광객을 맞는다. 사전등록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요가 클래스가 2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열리고, 3월부터 매월 첫째 일요일에는 헤드웨스트 마켓 플레이스에서 로컬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또한, 올 7월 빌딩 내 새단장을 통해 베이커리, 디저트 등 흥미로운 MD구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밖의 다양한 샌프란시스코 기념행사 등의 정보는 샌프란시스코 관광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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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김성태 대북송금 혐의 수사 주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도피 8개월만인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귀국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미국 국무부가 쌍방울 그룹 김성태 전 회장의 대북 송금 혐의 수사를 주목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보도했다. 23일(현지시간) 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 대변인실이 한국 검찰의 김 전 회장에 대한 대북 송금 수사와 관련한 질의에 "한국 당국의 수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현시점에서 추가로 공유할 정보는 없다"고 답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9년 1월과 11월 두 차례에 걸쳐 중국의 한 식당에서 송명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실장에게 500만 달러(약 62억 원)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북한 측 인사에게 현금을 전달하는 행위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 결의 위반이다. 미국 의회는 지난 2019년 제정한 대북 제재 강화법, 이른바 '웜비어 법'을 통해 북한 정권에 자금을 제공하는 제3국의 개인이나 단체, 기관에 제재를 부과하도록 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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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가득한 풍성한 뉴욕의 겨울
이벤트 가득한 풍성한 뉴욕의 겨울./사진제공=뉴욕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뉴욕의 맛과 문화를 합리적인 금액 대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 금일부터 오는 2월 12일까지 뉴욕 시 전역에서 진행된다. 뉴욕관광청은 <브로드웨이 위크> 및 <레스토랑 위크> 등 겨울 연휴 시즌에 맞춰 진행되는 뉴욕 대표 프로모션들을 소개한다. 올해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22개 작품의 뮤지컬 티켓 2장 구매 시 1장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뉴욕의 맛을 특별한 할인가로 즐길 수 있는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올해 약 500개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 뉴욕의 문화 예술 분야 최대 행사인 <뉴욕 브로드웨이 위크>는 뉴욕을 대표하는 작품의 뮤지컬 공연 티켓 2장을 구매하면 1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1월 17일부터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본 행사에 참여하는 작품은 시카고, 물랑루즈, 라이온 킹, 알라딘 등 총 22개로, 입장권은 뉴욕관광청 공식 웹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 뉴욕 레스토랑 위크 같은 기간 진행되는 뉴욕 최대 미식 프로모션인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세계를 선도하는 뉴욕 시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뉴욕 5개 자치구 전역에 위치한 약 500개의 레스토랑이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프로모션을 통해 2코스로 이루어진 점심과 3 코스로 이루어진 저녁을 기호에 따라 $30, $45, $60로 책정된 특가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레스토랑 위크 후원사인 마스터카드 소지자는 홈페이지 사전예약 시 $45이상 결제 시 $10의 크레딧을 받아 사용할 수 있다. (최대 3번 총 $30크레딧까지 이용 가능) 참여 레스토랑 확인 및 예약은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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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겨울방학을 위한 캘리포니아 가족여행지
슈퍼 닌텐도 월드./사진제공=캘리포니아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캘리포니아 관광청이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 테마파크와 현지 행사를 소개한다. ■ 슈퍼 닌텐도 월드, 로스앤젤레스 로스앤젤레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할리우드에 마리오, 루이지 등 게임 속 캐릭터들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슈퍼 닌텐도 월드가 2월 17일에 개장한다. 게임을 활용한 엔터테인먼트부터 직접 타 볼 수 있는 현실판 “마리오 카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생생한 색감과 독창적인 디자인의 건물만으로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슈퍼 닌텐도 월드는 일본 오사카에 이은 두번째 미국 내 정식 테마파크다. 또한 이곳에서는 온가족을 위한 쇼핑 공간뿐 아니라, 슈퍼 버섯 수프, 마리오 베이컨 치즈 버거, 피치 공주의 컵케이크 등을 맛볼 수 있는 토드 스툴 카페도 들어설 예정이다. ■ 씨월드, 샌디에이고 샌디에이고 미션베이에 위치한 세계 최대규모의 레저 시설인 씨월드에도 올 봄, 새로운 놀이기구가 들어선다. 북극의 구조대 (Arctic Rescue)라 불리는 이 놀이기구는 약 800미터 길이의 트랙에서 즐기는 미국 서부에서 가장 긴 스트래들 코스터 (Straddle Coaster)이다. 걸터앉아 즐기는 바이크 형식의 롤러 코스터인 이 놀이기구는 최대 시속 64km의 속도를 자랑하며, 스노모빌을 타고 북극 설원을 달리는 느낌을 선사할 예정이다. ■ 디즈니랜드, 애너하임 올해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맞아, 디즈니랜드에서도 100주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1월 27일 디즈니랜드 리조트에서는 매직 퍼레이드를 비롯해 “잠자는 숲 속의 공주” 속 마법의 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 쇼, 만화 속 장면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미키와 미니의 런어웨이 레일 등 새롭게 선보이는 어트랙션이 100주년 행사에 맞춰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디즈니랜드를 찾는 고객들에 한해 디즈니랜드 앱을 통해 디즈니 포토패스 디지털 어트랙션 사진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 밖에 더 자세한 정보는 캘리포니아 관광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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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연간 방문객 5640만명 기록하며 관광산업 회복세
뉴욕시, 연간 방문객 5640만명 기록하며 관광산업 회복세./사진제공=뉴욕 관광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뉴욕관광청이 작년 한 해 동안 약 5640만 명의 방문객이 뉴욕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의 약 85%까지 회복된 수치다. 특히, 해외 관광객만 약 900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1년에 비해 3배 이상 폭발적으로 증가한 숫자다. 뉴욕 시장 에릭 에덤스(Eric Adams)는 “뉴욕시 관광업은 이미 많은 부분 회복을 해낸 상태다”고 말하며 “전세계가 힘들었던 지난 3년을 뒤로 하고 작년에만 무려 5천 7백만명이 뉴욕 시를 방문했다. 뉴욕의 관광산업이 경제 회복에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뉴욕시는 올해도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을 내다보며 2023년 누적 관광객수를 617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2019년 정점을 찍었던 뉴욕 방문객 수는 약 6660만명이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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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윈낭성, 공룡 화석 9개 발굴 개시
지난 28일, 두 명의 직원이 루펑 공룡 화석 발굴 현장에서 화석에 석고 가방을 씌워 운송을 용이하게 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지난 28일, 두 명의 직원이 루펑 공룡 화석 발굴 현장에서 화석에 석고 가방을 씌워 운송을 용이하게 하는 모습이다. 최근 윈난성 추슝 이족자치주 루펑시, 우딩현, 솽바이현에서 공룡 화석 발굴 작업을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세 곳에서 총 9곳의 공룡 화석 유적지를 발굴할 예정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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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중국 하얼빈, 전국 대학생 얼음 조각 대회 개최
지난 29일, 중국에서 열린 전국 대학생 얼음 조각 대회 참가자가 얼음 조각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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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는 구이저우성 국가습지공원
구이저우성 퉁런시 위핑동자치현 오양강국가습지공원에서 지난 28일 촬영한 설경./(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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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브라질 축구 전설 펠레, 향년 82세 별세
지난 29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한 남자가 알버트 아인슈타인 병원 밖에 "볼 킹" 펠레의 사진이 있는 책을 전시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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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중국, 베이징-탕산 시외철도 개통
30일, 탕산에서 베이징으로 가는 첫 G8802 열차가 탕산역에 정차한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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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충칭, 동환 철도 공식 운행 개시
30일, 충칭 동환 철도 제1호 열차의 근무 중인 운전사가 출발하기 전에 준비를 하는 모습./(신화사/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기자)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30일, 충칭 동환 철도 제1호 열차의 근무 중인 운전사가 출발하기 전에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같은 날, 충칭 동환 철도가 공식적으로 운행을 시작했다. 충칭 동환 철도는 설계 속도가 시속 160km, 총 길이가 160km로 승객과 화물을 위한 복선 전기 철도이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