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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우크라 대사 '야스쿠니' 참배 논란..."공식 사과해야"
(사진출처=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X)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최근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가 일본 도쿄에 위치한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주일 우크라이나대사관은 지난 3일 X(옛 트위터) 계정에 "세르기 코르슨스키 대사가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을 애도했다"는 글과 사진들을 올렸다. 이에 대해 한국과 중국의 누리꾼들은 반발했고 해당 글은 하루 만에 삭제됐다. 하지만 일부 일본 누리꾼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경덕/아시아뉴스통신 DB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러시아의 침략전쟁을 비판해 온 우크라이나의 한 외교관이 과거 침략전쟁을 일으킨 가해자가 합사된 신사에 참배를 한 셈"이라고 지적했다. 서 교수는 주일 우크라이나 대사관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이번 참배는 과거 일본이 일으킨 전쟁 범죄를 옹호하는 꼴이자 아시아인들을 무시하는 행위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그는 "이번 참배에 관해 대외적인 공식 사과와 함께 재발 방지를 약속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야스쿠니 신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50만 여명의 영령을 추모하는 시설이다. 특히 이 곳에는 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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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이어 오물풍선 살포...5일 연속 도발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8일 "우리 군은 북한이 7일 저녁부터 밤 늦게까지 약 200개의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16차)했으며, 8일 오전 9시경부터 또다시(17차)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아시아뉴스통신 DB 이는 지난 9월 4일부터 5일 연속으로 살포한 것이다. 이어 "현재까지 서울 및 경기 북부지역에서 5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되었다. 확인된 내용물은 종이류·비닐·플라스틱 병 등 생활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 되는 물질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 가운데, 대응 매뉴얼에 따라 의연하고 차분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역시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주의 및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한편,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십수차례 오물풍선을 살포해왔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28일, 6월 1일, 8일, 9일, 24일, 25일, 26일, 7월 18일, 21일, 24일, 8월 10일, 9월 4일, 5일, 6일, 7일 등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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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오물풍선 살포...4일 연속 도발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7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아시아뉴스통신 DB 이는 지난 9월 4일부터 4일 연속으로 살포한 것이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한편,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십수차례 오물풍선을 살포해왔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28일, 6월 1일, 8일, 9일, 24일, 25일, 26일, 7월 18일, 21일, 24일, 8월 10일, 9월 4일, 5일, 6일 등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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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2024 패션위크 성황리에 개최 중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패션 위크가 열리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성의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2024 패션위크는 9월 3일 ~ 7일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의 패션 이벤트로, 세계 각국의 디자이너와 바이어들이 모여 최신 패션 트렌드와 브랜드를 선보였으며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2025 봄/여름 시즌의 트렌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다양한 패션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가 개최되었다. 부산 한중우호연합총회 김종완 지회장의 초청을 받아 참석한 더지원글로벌의 김성수 대표는 의류 프로모션 사업을 이끄는 바이어로 캐주얼 브랜드 그라운드 김정선대표와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하였고, 2025 패션 트렌드와 최신 브랜드 디자인을 확인하였으며, 한국과 중국 패션 업계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였다. 김성수 대표는 이를 통해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편, Korea Entertainment 부문으로 초대받은 비전하모니(VH)엔터테인먼트 이현아 대표는 이번 CENTRESTAGE ASIA'S FASHION SPOTLIGHT 행사에 참여한 홍콩 브랜드 및 해외 글로벌 디자이너들과 k-pop 콜라보와 우호적 협력 관계를 맺기로 하였다. 특히 VH 엔터테인먼트 이현아 대표는 중국 웨이하이 코리아타운 한다다몽환성 한국 CAO로서 이번 홍콩아시아패션행사 컨셉과 k-pop을 접목하여 새로운 컨셉의 케이컬처 패션행사를 중국 한락방 한다다몰에 개최하여 한.중 문화 예술의 융합을위한 포부를 결심하였다. 이번 홍콩 패션위크는 전 세계 패션 관계자들에게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며, 새로운 브랜드와 트렌드를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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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3일 연속 오물풍선 살포...낙하물 주의 및 신고 당부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6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역시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주의 및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한편, 북한은 지난 5월부터 십수차례 오물풍선을 살포해왔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28일, 6월 1일, 8일, 9일, 24일, 25일, 26일, 7월 18일, 21일, 24일, 8월 10일, 9월 4일, 5일 등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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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파친코2' 또 불법시청...서경덕 "이젠 당국 나서야"
(사진출처=Apple TV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최근 애플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드라마 '파친코 시즌 2'가 중국에서 또 '훔쳐보기'로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콘텐츠 리뷰 사이트 더우반(豆瓣)에서는 '파친코 시즌 2'의 리뷰 화면이 만들어졌고, 현재 5백 여 건의 리뷰가 버젓이 남겨져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영화 '파묘' 때도 그러더니 중국 내에서는 한국 콘텐츠에 대한 '불법시청'이 이제는 일상이 된 상황"이라며 "하지만 어떠한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 더 기가막힐 따름이다"고 지적했다. (사진출처=더우반 리뷰) 또한 그는 "이제는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지난 베이징 동계 올림픽 당시 올림픽 마스코트인 '빙둔둔'에 관한 지적재산권 보호 및 불법 유통을 막기 위해 중국 당국은 자국민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단속을 진행한 바 있다. 서 교수는 "이처럼 중국 당국이 모르는게 아니다. 알면서도 지금까지 K콘텐츠에 대한 '도둑시청'을 눈감아 왔던게 사실이다"고 전했다. 서경덕/아시아뉴스통신 DB 특히 "이제부터라도 중국 당국은 다른 나라 문화를 먼저 존중할 줄 알아야 하고, 자국민들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펼쳐야만 할 것"이라고 일갈했다. 아울러 "우리도 좋은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 신경쓸 것이 아니라, 전 세계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에도 더 신경을 써야만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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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오물풍선 살포..."적재물 낙하 주의"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5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강원특별자치도,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등 역시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주의 및 신고를 당부했다. 한편, 북한이 지난 5월부터 십수차례 오물풍선을 살포해왔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28일, 6월 1일, 8일, 9일, 24일, 25일, 26일, 7월 18일, 21일, 24일, 8월 10일, 9월 4일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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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25일 만에 오물풍선 살포...올해만 12번째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4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 강원특별자치도, 인천광역시, 서울특별시 등 역시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주의 및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한편,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은 올해 들어 12번째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28일, 6월 1일, 8일, 9일, 24일, 25일, 26일, 7월 18일, 21일, 24일, 8월 10일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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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오물풍선 부양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오물풍선을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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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독도는 우리땅' 불렀다가 日 네티즌에 악플 테러
(사진출처=엔믹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K팝 그룹 엔믹스(NMIXX)가 한 유튜브 방송에서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불렀다는 이유로 일부 일본 팬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엔믹스는 'MMTG 문명특급'에 출연해 MC 재재로부터 '믹스 팝'(여러 장르를 이어붙여 하나의 곡으로 만듦)을 소개받았다. 믹스팝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엔믹스인 만큼 온라인에서 유행하던 곡들 중 '독도는 우리땅', '진달래꽃', '포켓몬스터' 엔딩곡, '악어떼' 등이 믹스된 노래를 선보였다. 이에 대해 일본의 일부 네티즌들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으며, 현재 댓글창은 한국과 일본 네티즌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MMTG 문명특급' 캡처) 많은 네티즌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확인해 본 결과 '독도는 우리땅' 노래 일부가 영상 안에 삽입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서 교수는 "최근 일본 우익 세력은 과거 BTS 리더 RM이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땅'을 부르는 장면을 SNS에 게재해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고 덧붙였다. 서경덕/아시아뉴스통신 DB 특히 "이처럼 K팝 스타들이 부른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이용해 독도에 대한 억지 주장을 펼치려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그는 "이런 일본 네티즌들의 활동은 오히려 자국 이미지만 더 깎아 먹는 꼴"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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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접견
박형준 시장,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접견(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박형준 부산시장은 어제(27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 겸 야마토대학 총장을 만나, 부산-일본 간 상호 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일본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의 부산 방문은 부산과 일본의 교류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두 지역 간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회장님과 이런 뜻깊은 만남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신 중에 부산을 찾아줘 감사하다”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양국은 오랜 교류역사와 함께 상호 왕래가 활발했고, 한일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올해 일본의 많은 도시에서 부산을 찾고 있다. 올해 5월 일본 야마토대학교에서 '2024 케이팝 챌린지 오사카'가 열릴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다노세 료타로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야마토대학 총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다노세 료타로(田野瀬 良太郎) 나라현 한일친선협회장은 “작년에 한국을 방문하고 올해 처음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등 두 지역 간의 친선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동북아의 번영을 위해 한일 협력은 필수적이며 특히 문화 분야에서 다양하게 협력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고 화답했다. 마지막으로 박 시장은 “양국의 미래는 수도권 중심의 문제를 극복하는 것에 달려있다”라며, “그 해결 방안으로 부산을 '글로벌 허브도시'로 만들고, 일본의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날 접견을 마무리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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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1명, 20일 새벽 강원 고성 군사분계선 넘어 귀순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20일 새벽 북한군 장병 1명이 강원도 고성 지역 군사분계선(MDL)을 넘어 귀순한 것으로 확인됐다. 군의 한 관계자는 "북한군 1명이 MDL을 넘어와 귀순 의사를 밝혔다"며 "우리 군은 해당 인원이 동부전선 MDL 이북에서 남쪽으로 내려올 때부터 추적, 감시하면서 정상적으로 귀순 유도 작전을 진행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은 강원도 고성 육군 22사단 작전지역에서 귀순했고, 계급은 하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군 당국은 귀순한 북한군을 관계기관에 인계했고, 현재 관계기관에서 남하 과정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앞서 지난 8일에는 북한 주민 1명이 한강하구 남북 중립수역을 넘어 남쪽으로 귀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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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日 야스쿠니 신사 공물 봉납·참배에 "깊은 실망과 유감"
외교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정부가 한국의 광복절이자 일본의 패전일인 15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등 지도급 인사들이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료를 내거나 참배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정부는 일본의 과거 침략전쟁을 미화하고 전쟁범죄자를 합사한 야스쿠니 신사에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급 인사들이 또다시 공물료를 봉납하거나 참배를 되풀이한 데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겸허한 성찰과 진정한 반성을 행동으로 보여줄 것을 촉구하는 바이며, 이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발전의 중요한 토대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덧붙였다. 야스쿠니 신사는 메이지 유신 전후 일본에서 벌어진 내전과 일제가 일으킨 수많은 전쟁에서 숨진 246만 6000여 명의 영령을 추모하고 있다. 극동국제군사재판(도쿄재판)에 따라 처형된 도조 히데키 전 총리 등 태평양 전쟁 A급 전범 14명도 합사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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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아델, 콘서트서 욱일기 지웠다..서경덕 "누리꾼의 힘"
(사진출처=아델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최근 영국의 세계적인 팝스타 아델이 독일 콘서트장에서 일본의 '욱일기'를 등장시켜 큰 논란이 됐다.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특설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아델은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 욱일기를 등장시켜 한국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펼쳐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즉각 아델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고, 많은 누리꾼 역시 아델 SNS에 항의 댓글을 달았다. 서 교수는 "이후 진행된 콘서트에서는 욱일기를 뺀 영상이 등장했다고 몇몇 누리꾼이 현장에서 제보를 해 줬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영상에서 욱일기를 바로 없앤 건 잘 한 일이지만 공개적인 사과가 없는 건 조금 아쉽다"고 덧붙였다. (사진출처=아델 인스타그램) 특히 "지난 2년 전 마룬파이브도 홈페이지 배경 사진에 욱일기 문양을 넣어 논란이 됐는데, 많은 누리꾼과 함께 항의를 해 즉각 바꿀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이처럼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정확히 알려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향후 다른 팝스타가 욱일기 문양을 사용했을시 아델, 마룬파이브 등의 올바른 조치 사례를 잘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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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오물풍선 살포...올해만 11번째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시, 경기도, 서울특별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역시 재난문자를 통해 낙하물 주의 및 신고를 당부했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한편,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은 올해 들어 11번째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28일, 6월 1일, 8일, 9일, 24일, 25일, 26일, 7월 18일, 21일, 24일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오물풍선./(사진제공=경북도청)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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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오물풍선 부양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부양했다. 경기도청은 북한이 대남 쓰레기풍선(추정)을 다시 부양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은 "국민들께서는 낙하물에 주의하시고 풍선 발견 시 접근금지 및 군부대(1338)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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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한 인원 추정 미상인원 신병 확보"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합참이 북한 인원으로 추정되는 미상인원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북한 인원으로 추정되는 미상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에 인계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남하과정과 귀순여부 등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이므로 세부사항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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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범국 독일서 '욱일기' 꺼낸 팝스타 아델..."의미 알려줘야"
(사진출처=아델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영국의 세계적인 뮤지션 아델이 독일 콘서트장에서 일본의 '욱일기'를 등장시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특설 스타디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한 아델은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 욱일기를 등장시켜 한국 팬들의 실망을 자아냈다. 하지만 아델이 공연 중 욱일기를 등장시킨 이유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에 대해 '전 세계 욱일기 퇴치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세계적인 팝스타의 욱일기 문양 사용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지금까지 마룬파이브, 레드 제플린, 저스틴 비버, 에드 시런, 앤 마리 등이 욱일기 문양 사용으로 인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서 교수는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정확히 알려 다시는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아델 인스타그램) 아델 측에 항의 메일을 보낸 서 교수는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욱일기 재사용은 과거 일본이 범한 침략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꼴이며,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이니 아시아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고 일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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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 '여행금지' 발령
사진출처=외교부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외교부는 최근 중동지역 정세의 불안정성이 고조됨에 따라, 8월 7일 00시부터 이스라엘-레바논의 접경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발령하는 한편, 이란에 대해서는 한시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할 예정이다. 이번 여행금지가 발령될 지역은 이스라엘 북부 접경지역(블루라인으로부터 4km), 레바논 남부 접경지역(블루라인으로부터 5km)이다. 이스라엘/(사진제공=외교부) 이스라엘 및 레바논은 가자지구와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 3단계(출국권고) 발령 중이다. 기존에 발령된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은 그대로 유지되며, 2단계 여행자제인 여타 지역이 특별여행주의보로 격상했다. 레바논/(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는 "이번 조정을 통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된 이스라엘-레바논 접경지역에 여행을 계획하셨던 국민께서는 취소해 주시고,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즉시 철수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레바논과 이스라엘에 체류하는 우리 국민께서는 현재 가용한 항공편으로 조속히 출국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권고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란/(사진제공=외교부) 또한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이란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께서는 방문을 취소·연기해 주시기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긴급한 용무가 아닌 한 안전지역으로 출국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중동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지속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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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사이클 경기에 '욱일기' 등장...서경덕, IOC에 즉각 항의
(사진=도쿄올림픽 중계 화면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지난 3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사이클 남자 도로 경기에서 일본 '욱일기' 응원이 또 등장해 논란이 되고 있다. 파리 몽마르트 언덕 초입에 자리를 잡은 한 일본인이 자국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욱일기 응원을 펼친 것이다. 지난 도쿄 올림픽 사이클 남자 도로 경기에서 욱일기 응원이 등장한 이후 두 번째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이 제보를 해 줘서 알게 됐고, 즉각 IOC 측에 항의 메일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항의 메일에서 "욱일기는 과거 일본이 아시아 각국을 침략할 때 전면에 내세운 깃발로 일본의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욱일기 재사용은 과거 일본이 범한 침략전쟁의 역사를 부정하는 꼴이며, 아시아인들에게는 전쟁의 공포를 다시금 상기시키는 행위"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IOC는 욱일기의 역사적 배경을 제대로 인지하여, 남은 파리 올림픽 기간 동안 다시는 욱일기 응원이 펼쳐지지 않도록 반드시 조치를 취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 교수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측 응원단이 펼친 욱일기 응원에 대해 FIFA는 즉각 제지했다는 사실을 사례로 들어줬다. 한편, 서 교수는 파리 올림픽 개막에 앞서 IOC에 "욱일기 응원을 막아달라"는 요청 메일을 보내는 등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의 욱일기 퇴출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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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러시아 수해복구 지원 의사에 "필요할 때 도움 청할 것"
김정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원 의사에 사의를 표하며 "필요할 때 도움을 청하겠다"고 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북한의 서북부 지역에서 큰물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김 위원장과 북한 인민에게 진심으로 위문과 지지를 표시하면서 피해 복구를 위한 인도주의적 지원을 신속히 제공할 용의를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김정은·푸틴/아시아뉴스통신 DB 이에 김 위원장은 "가장 어려울 때 진정한 벗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라고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 "현 단계에서 큰물피해를 시급히 가시기 위한 국가적인 대책들이 강구됐으므로 이미 세워진 계획에 따라 피해 복구 사업이 진척될 것이다. 만약 그 과정에 앞으로 반드시 도움이 필요될 때에는 가장 진실한 벗들, 모스크바에 도움을 청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정은/아시아뉴스통신 DB 한편, 앞서 우리 정부도 지난 1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구호물자 제공을 제의했으나 북한은 별다른 대답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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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물자 지원 제의 후 북한에 두 차례 통화 시도...응답 없어"
(사진출처=통일부)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통일부가 북한에 두 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응답이 없었다고 밝혔다. 김인애 통일부 부대변인은 지난 2일 브리핑에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의 대북 수해 지원 발표 이후 북측으로부터 의사 표명이 온 것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연락 채널을 통해 통화 시도를 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북측으로부터 응답은 없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상황을 예단하지 않겠으며 우리 측의 제의에 조속히 호응하기를 기대한다."라며 "1일 두 차례 통화 시간은 9시, 17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종술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은 "인도주의와 동포애의 견지에서 북한의 이재민들에게 긴급히 필요한 물자들을 신속히 지원할 용의가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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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공식 SNS 계정에 '태권도'를 '유도'로 황당 표기 논란
(사진출처=IOC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최근 공식 SNS 계정에 태권도 관련 영상을 올리면서 '유도'로 소개해 또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의 제보로 확인해 본 결과 태권도 영상 아래에 '#Judo'로 잘못 표기했다"고 밝혔다. 파리 올림픽 개회식부터 장내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을 '북한'으로 소개해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사진출처=올림픽 공식 SNS) 지난 28일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상욱의 소식을 전하면서 대회 조직위가 '오상욱'의 영문 이름을 '오상구'로 오기하기도 했다. 또한 프랑스 언론이 한국과 일본의 국기를 합쳐서 한국 국기를 제작했고, 메달 집계 차트에서는 한국 순위를 소개하면서 태극기가 아닌 남아프리카공화국 국기를 잘못 써 빈축을 샀다. 특히 호주에서 가장 대표적인 뉴스로 손꼽히는 '9NEWS'에서 파리 올림픽 종합 순위를 소개하며 한국 태극기를 중국 오성홍기로 표기해 논란이 됐다. 이에 대해 서 교수는 "전 세계 곳곳에서 파리 올림픽에 관한 보도를 하며 대한민국에 대한 잘못된 표기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하지만 그는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가 비난과 분노만 할 것이 아니라 정당한 항의를 통해 올바르게 시정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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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나가사키현,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
부산시-나가사키현,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5일 오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부산시-나가사키현 2024년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를 갱신 체결했다고 밝혔다. 부산시 대표단(단장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시-나가사키현의 2024년 우호교류항목 협의서 체결과 우호협력도시 체결 1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위해 일본 나가사키현을 방문했다. 시와 나가사키현은 지난 2014년 3월 25일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 관광, 교육, 경제 분야 등에서 내실 있는 협력을 전개하기 위해 매년 우호교류 항목을 분야별로 재검토해 갱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에 따라, 두 도시의 국제업무담당 국장인 시 관광마이스국장과 나가사키현 문화관광국제부 정책감이 직접 참석해 갱신 협의서에 서명했다. 이번에 갱신된 협의서에는 그간 추진해 온 우호교류 항목뿐 아니라 올해 10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사회복지 공공정책 포럼'에 협력한다는 신설 조항이 담겼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올해로 부산시와 나가사키현이 우호협력도시의 연을 맺은 지 10년이 됐다”라며, “이번 우호교류 항목 협의서 갱신 체결과 10주년 기념행사를 계기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국제협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나가사키현 방문 일정에는 부산도서관에서 나가사키현립 도서관에 한국도서 100권을 기증하는 행사도 포함돼 있다. 이는 해외 주요 도서관에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화되고 있는 한국 문화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국외도서관 교류사업의 일환이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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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회식서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IOC 공식 사과
(사진출처=올림픽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IOC는 공식 SNS를 통해 "개회식 중계 중 대한민국 선수단 소개 시 발생한 실수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올림픽 공식 SNS) 앞서 지난 26일(한국시간)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회식이 열린 가운데 장내 아나운서가 프랑스어와 영어로 모두 한국을 북한으로 잘못 소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IOC에 유감을 표명하며 재발 방지를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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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10차 오물풍선 부양..."적재물 낙하 주의"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북한이 또다시 오물풍선을 부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4일 오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풍향이 서풍계열로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다."라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한편,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한 것은 올해 들어 10번째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28일, 6월 1일, 8일, 9일, 24일, 25일, 26일, 7월 18일, 21일에도 오물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사진출처=합동참모본부 공식 SNS)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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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선 후보직 사퇴...카멀라 해리스 지지
바이든/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민주당 대선 후보직에서 전격 사퇴하고 재선 도전을 공식 포기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새 대선 후보를 선출하는 절차에 들어가게 됐으며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간 리턴 매치로 진행됐던 미국 대선 대결 구도가 급변하게 됐다. 바이든/아시아뉴스통신 DB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재선에 도전하는 것이 내 의도였으나 물러나서 남은 임기 동안 대통령으로의 의무를 다하는 데만 집중하는 것이 당과 국가에 최선의 이익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어 "내 결정에 대해 금주 후반에 더 구체적으로 국민들에게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멀라 해리스/아시아뉴스통신 DB 그러면서 이후 별도의 글을 통해 "2020년 대선 후보로 내가 내린 첫 결정은 카멀라 해리스를 부통령으로 지명한 것이며 그것은 내가 내린 최고의 결정"이라면서 "나는 카멀라가 우리 당의 후보가 되는 것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