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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제홍 후보, 오세훈 시장과 교통정책 등 관심사항 논의
국민의힘 유제홍 후보(오른쪽) 오세훈 시장(왼쪽)과 교통정책 등 관심사항 논의/사진제공=유제홍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가 인천과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과 관련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최근 만남을 갖고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앞서, 유제홍 후보는 지난 5일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시장을 만나 인천 광역교통망과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유 후보는 ▲인천광역버스 증설 ▲수도권지하철2·5·7호선 연결노선 인천 연장 ▲기후동행카드 인천확대 등 상호 관심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서울시가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한 ESG의 정책 중 하나로 서울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통한 대중교통지원 사업에 대해 유 후보도 관심을 보이면서 모니터링에 나섰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시민들이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 기준 무제한으로 대중교통과 따릉이(1시간 이용권)를 승차할 수 있는 제도로 6월30일까지 시범사업을 거쳐 7월1일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기후변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합리적인 지원책이 될것같다”면서,“인천시도 서울시의 성공여부를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인천연계 확대를 검토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비롯한 수도권광역교통망과 관련하여 인천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연결 관계에 있다면서, 모든 시민들이 동등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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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영국·독일·네덜란드 3개국 공식 방문
만찬사를 하는 김진표 국회의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부일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영국·독일·네덜란드를 공식 방문한다. 김의장은 이번 방문에서 각국 의회 정상들과 면담을 갖고 의회교류 활성화에 나설 뿐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원전 및 수소 에너지 분야 협력과 반도체 공급망 공동 대응 등 반도체 산업 분야 협력 확대 방안을 집중 추진한다. 김의장은 먼저 영국을 방문해 영국 상·하원의장과 각각 회담을 갖는다. 이번 면담은 양국 관계가 작년 11월 ‘글로벌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첫 만남이다. 김의장은 이 자리에서 작년 12월 우리 국회가 채택한 특별 결의안에 언급된 안보·경제·원전·에너지 등 글로벌 현안을 논의하며 고위급 외교활동의 모멘텀을 유지할 예정이다. 김의장은 특별히 ▲최근 진행하고 있는 한-영 FTA 개선 협상을 언급하며 양국 간 통상협력 확대를 추진하고, ▲해상풍력 분야 협력 강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조 및 친환경정책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그밖에 ▲소형모듈원자로(SMR) 기술 개발 등 원전 협력 및 반도체 산업 선도를 위한 공동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모색할 예정이다. 김의장은 이어 독일을 방문해 독일 하원의장과 면담을 갖고 ▲독일이 선도하는 탈탄소화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수소 등 녹색경제·친환경에너지 분야 육성 방안 ▲전세계적인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한 공동 대응 방안 ▲소재·부품·장비 산업에서 상생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의장은 끝으로 네덜란드를 방문해 네덜란드 상·하원의장과 합동면담을 갖는다. 김의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공급망 재편 공동 대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작년 12월 양국 정부 간 공동성명에 명시된 반도체 동맹에 기반해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공급망 협력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 중인 네덜란드 측에 우리 측이 가진 원전 경쟁력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의장은 아울러 이번 방문을 계기로 정보통신기술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의 강점을 활용해 ▲세계적인 농업기술 중심지인 네덜란드와 스마트팜 등 스마트 농업 분야 협력 기반을 마련하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연 3만 명의 원예 전문가들이 방문하는 네덜란드 핵심 원예시설인 월드호티센터(World Horti Center)를 방문하는 일정도 잡고 있다. 한편, 김의장은 런던·베를린·헤이그에서 각각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만찬 간담회를 열어 현지 교민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해 각국 의회 정상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의장은 이번 순방에 앞서 주한네덜란드대사(3.4), 주한독일대사(3.4), 주한영국대사(3.5)를 각각 접견해 이번 순방에서 다룰 회담 의제를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순방에는 이달곤(국민의힘)·기동민(더불어민주당)·소병철(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권순민 연설비서관,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 한다. mu63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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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흥 후보 3호 공약발표, “육아비용 걱정없게, 서구 올인원육아센터 설치”
김교흥 더불어 민주당 국회의원(인천서구갑)후보/사진제공=김교흥 예비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서구갑 총선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후보(현 인천서구갑 국회의원)는 3호로 육아·교육분야 공약을 발표하며 ‘서구 더드림, 함께하는 육아·교육’을 약속했다. 김교흥 후보는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OECD 국가 중 출산율 0명대는 한국이 유일”하다며 “결혼, 육아, 교육의 과도한 경쟁문화로 발생한 높은 비용 부담을 덜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출산 직후 산후조리원 비용은 수백만원에 달하며, 육아용품 지출은 큰 재정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민간 절반 가격 수준의 산후조리원, 육아용품·장난감 대여점, 키즈카페를 동시에 갖춘 서구 올인원육아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 고3 수능특강·수능완성 교재 무상 지원 ▲ 어린이행복센터 건립(돌봄+문화+교육) ▲ 야간·휴일 어린이병원 운영 확대 ▲ 인천형 공공통학버스(학생성공버스) 서구 전면 시행 ▲ 유아·성인 아우르는 특수학교 설립 및 학급 확대를 발표했다. 김교흥 후보는 “2023년 사교육비 총액은 27조원으로 3년 연속 최대치를 경신하고, 고등학생 중 고3의 사교육비 지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며 “수능연계율이 높은 고3 EBS 수능교재를 무상 지원해 공교육은 살리고 비용 부담은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교흥 후보는 “지난해 서구 15개 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을 하고 석남초·천마초·가원초·가정초 등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예산 7억원을 확보했다”며 “또한 노란버스법을 대표발의하고 소풍대란을 해결해 아이들의 안전권과 학습권을 보장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교흥 후보는 “국회에서 어린이집·유치원 통합법을 직접 심의하고 상임위를 통과시켰다”며 “서구의 아이들이 자라면서 차이와 차별을 겪지 않도록 촘촘한 교육·돌봄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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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승 김포을 예비후보,홍철호 전격 지지 선언
이환승 김포을 예비후보,홍철호 전격 지지 선언/사진제공=홍철호 예비후보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김포시을 무소속 이환승 예비후보가 18일 홍철호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홍철호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환승 예비후보는 후보 사퇴 후 홍철호 후보 선거대책본부 상임고문을 맡기로 했다. 홍철호 후보 지지 선언을 한 이환승 예비후보는 동국대 안전공학과(교통안전전공) 박사 출신이며 현재 김포도시교통포럼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교통분야 전문가다. 이환승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의 단결과 총선 승리를 위해 과감히 후보 사퇴한다”며, “교통전문가로 쌓아온 내공으로 홍철호 후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이환승 후보의 대승적 결단에 감사드린다"며, “이제 모두 하나가 되어 22대 총선에서 승리하고 지역 일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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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방문해 중증 어린이 환자와 보호자·의료진 격려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중증 어린이 환자의 진료 현장을 살펴보고 환자와 보호자 및 의료진을 격려했다. 대통령의 병원 방문은 지난 2월 의료개혁 대책 발표 이후 첫 방문으로서, 의료계 집단행동 상황에서도 소아의료 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통령은 먼저 소아혈액종양병동 내 병원학교를 찾았다. 병원학교는 환아들이 치료로 입원해 있는 기간 동안 학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곳이다. 대통령은 자원봉사 교사들에게 “고생 많으시다”고 인사하며, 어릴 적 병원에 오래 입원한 친구를 찾아 수업 내용을 알려준 것이 떠오른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대통령은 병실에 들어가기 전 스테이션에 있는 간호사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고 인사한 후, 동행한 의료진에게 들어가도 괜찮은지 양해를 구한 후 위생가운을 입고 병실로 들어갔다. 대통령은 뇌종양 항암치료를 위해 입원 중인 한 환아에게 이름과 학년을 묻고는 “선생님들이 잘해주시니 금방 좋아질 거야. 잘 해낼 수 있지?”라고 말하며 아이와 주먹 인사를 했다. 아이의 어머니에게도 “힘내시라”며 악수로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대통령은 병원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비상진료 현장 상황과 정부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 앞서 대통령은 참석한 의료진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어려운 여건 가운데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를 비롯한 필수의료 분야에서 환자를 위해 애써주고 계셔서 국민을 대표해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의료진들은 전공의 사직 등 비상 상황에서도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필수 분야 의료인력 확충, 의료수가 현실화 등을 통해 필수 분야 의료진들이 마음 놓고 보람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특히 ▴전임의로 복귀 예정인 군의관에 대한 조기 복귀 허용, ▴소아진료 분야의 인력난 해소 및 늘어나는 적자 구조에 대한 근본적 개선 필요성, ▴소아외과에서 어린이 특성에 맞는 중증도 평가기준 마련 필요성, ▴고위험 임산부 증가 등에 따른 고위험 분만수가 현실화 필요성, ▴태아진료센터 지원, ▴간호사 업무 범위의 제도적 명확화 등을 건의했다. 대통령은 참석한 의료진 모두로부터 애로사항을 자세히 들었다. 간담회는 당초 예정된 시간의 2배 넘는 시간 동안 계속됐다. 대통령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의료진들과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화를 이어나갔다. 대통령은 건의사항에 대한 신속한 이행을 약속함과 동시에, 의료개혁의 필요성과 개혁 완수를 위한 의료계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제대 후 전임의로 병원에 복귀 예정인 군의관들은 제대 전이라도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방안을 즉시 강구할 것을 현장에 배석한 참모진에게 지시했다. 또한 의료수가와 관련해서도 작년에 정부가 소아청소년과와 산부인과의 정책지원수가를 한차례 늘린 바 있으나 앞으로는 더 상향해 초진은 물론 재진까지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대통령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필수 의료와 중증 진료 분야는 국가 안보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며 "국가 안보를 위해 쓰는 재정을 아까워해서는 안 되듯이 국민 생명을 위해서도 예산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상급종합병원의 중증환자 진료에 대해 확실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의대 정원 확대와 관련해서는 고령화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의료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의료인력의 확대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증원 수를 조정하지 않으면 대화에 응할 수 없다고 고수하지 마시고 앞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후배들을 설득해 달라”고 호소했다. 대통령은 또 "증원을 단계적으로 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졌다면 좋겠지만 정치적 리스크 때문에 역대 정부들이 엄두를 내지 못해 너무 늦어버렸다"며 "매번 이런 진통을 겪을 수는 없지 않겠느냐"고 설득했다. 대통령은 “의사들께서 걱정하시는 것처럼 의료 질 저하는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며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어떤 부분이 부족하고 개선이 필요한지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의사와 간호사 여러분들께서 의견을 주셔야 한다. 정부를 믿고 대화에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은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들이 정당한 보상을 받고 보람을 느끼며 일하고, 병원이 재정난을 겪지 않을 수 있도록 정부가 확실히 챙기겠다”고 다시 한번 의지를 밝혔다. 이날 대통령의 어린이병원 방문에는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병원장, 이제환 진료부원장, 박수성 기획조정실장, 고태성 어린이병원장 등 의료진이,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등 참모진이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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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블링컨 美 국무장관 접견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전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장관급 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안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했다. 대통령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4개월 만에 다시 방한한 블링컨 국무장관을 환영하고, 최근 한미 외교장관 간 상호 방문을 포함해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글로벌 포괄 전략동맹’으로 진화한 한미동맹의 공고함을 잘 보여준다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미관계가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면서, 작년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미와 캠프 데이비드 한미일 정상회의를 통해 달성된 성과들을 올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블링컨 장관은 북한 도발에 대한 확고한 대응과 한반도의 평화·안정을 위해 미국은 항상 한국과 함께할 것이라고 하고, 확장억제를 지속 강화해 나가면서 한미 간 긴밀한 조율과 소통을 이어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한미동맹은 ‘가치 동맹’으로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신념을 공유하기에 더욱 강력하다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민주주의’라는 이번 정상회의 주제에 걸맞게 더 나은 민주주의를 미래세대에 물려주기 위해 한미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블링컨 장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의 이번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최를 특별히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하고, 보편적 가치에 기반한 한미동맹이 글로벌 동맹으로서 한반도와 인태지역 그리고 세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나갈 것이라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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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논란' 장예찬, 무소속 출마 선언 "승리해서 돌아갈 것"
(사진출처=장예찬 SNS)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막말 논란으로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이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장 전 최고위원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생명을 걸고 무소속 출마를 결단하며 이 자리에 섰다."라며 "국민의힘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족하고 철없는 20대 시절의 말실수가 부끄럽지만, 그럼에도 수영구 주민과 당원들의 선택을 저버릴 수는 없었다. 수영구 주민들께서 저의 진심을 다 바친 사과와 반성을 받아주시고, 청년기의 실수를 포용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싶다. 그리고 방송과 공적 활동으로 달라진 모습,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렸던 30대의 장예찬을 믿어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부족한 저 한 사람 때문에 청년들에게 한 번 실수는 영원한 낙인이라는 메시지를 줄 수는 없다. 실수를 딛고 성장하며 사회에 봉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무소속 출마가 얼마나 어려운지, 십자가를 지고 가시밭길을 걷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오직 ‘선수후사’ 하겠습니다. 제가 겪을 어려움보다 수영구 발전이 먼저다."라며 "검찰총장 시절,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새로운 길을 개척했던 윤석열 대통령처럼 오직 수영구 주민들만 믿고 뚜벅뚜벅 걸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 웰빙정당을 전투형 정당으로 바꾸겠다. 민주당의 프레임을 깨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 성과를 제대로 알리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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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정권, 입틀막으로도 모자라서 ‘칼틀막’...황상무 경질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경질을 촉구했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권의 행태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해병대원 순직사건 피의자를 해외로 도주시키더니 이제는 대통령실 핵심 참모가 언론에 직접 대고 ‘회칼 테러’ 운운하면서 협박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입틀막으로도 모자라서 ‘칼틀막’하는 것이냐. 윤 정부는 국민을 억압하고 언론을 탄압·협박하는, 그야말로 폭력 정권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무리 겁박하고 짓눌러도, 국민의 심판은 피할 수 없다. 대통령은 당장 황 수석을 경질하고 국민에게 사과해라."라고 전했다. 앞서 황 수석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해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황 수석은 입장문을 통해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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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 하락해 30%대로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희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대로 내려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3월 둘째 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38.6%로 집계됐다. 이는 전주 40.2% 대비 1.6%포인트 내린 결과다.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8.4%(잘 못하는 편 8.5% / 매우 잘 못함 49.9%)로 나타났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19.8%포인트로 오차범위(±2.0%포인트) 밖이다. 긍정 평가는 3주 연속 떨어지면서 지난 2월 4주차(41.9%) 이후 다시 30%대로 내려왔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민주당과 국민의힘이 동반하락했지만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 범위(±3.1%포인트) 내인 2.9%포인트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전주 1.2%포인트에서 더 벌어졌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2.3%포인트 낮아진 40.8%, 국민의힘은 4.0%포인트 떨어져 37.9%로 양당 간 차이는 2.9%포인트다. 개혁신당은 1.1%포인트 올라간 4.2%, 새로운미래는 0.9%포인트 상승한 2.6%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자유통일당은 2.6%, 녹색정의당은 1.5%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대상 전화 임의걸기(RDD·무선 97% 유선 3%)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의 기간은 각각 이달 11일∼15일 닷새간, 이달 14∼15일 이틀간이었으며 목표 응답은 각각 남녀 2504명과 1000명, 응답률은 모두 4.4%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포인트와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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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장바구니 물가 현장 점검 및 민생경제점검회의 주재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방문해 과일, 채소 등 장바구니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주재했다. 대통령은 회의에 앞서 대표적인 농축산물·식품 유통업체인 농협 하나로 마트의 과일, 채소, 수산물, 축산물 판매장을 방문해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자와 생산자, 판매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개최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관계 부처로부터 물가 동향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먼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이 최근 물가동향 점검에 대해 보고했고, 연이어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농축산물 물가 동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마지막으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 수산물 물가 동향과 대응 방안을 보고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토론에서 체감물가 안정을 위한 방안에 대해 유통업계, 소비자단체, 상인단체 대표 등과 함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물가가 국민의 첫 번째 관심사이자 정책 성과를 바로 체감하는 가장 기본적인 척도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특히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나오도록 현장에서 속도감 있게 정책들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권장희 가락시장 서울청과 대표, 염기동 농협유통 대표이사, 김기성 수협중앙회 지도경제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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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8% vs 원희룡 40%...김태호 45% vs 김두관 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48%,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가 40%를 기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11일부터 14일까지 지역구 5곳에 각각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 500여명을 상대로 ‘누가 국회의원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은 결과 이 후보와 원 후보의 인천 계양을에선 이 후보가 48%, 원 후보가 40%로 오차범위 이내였다. 경남 양산을에선 김태호 국민의힘 후보 45%, 김두관 민주당 후보 41%로 팽팽했다. 서울 중·성동갑의 경우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와 전현희 민주당 후보 모두 39%로 동률이었다. 충남 홍성·예산에선 강승규 국민의힘 후보(46%)가 양승조 민주당 후보(37%)를 9% 포인트 차 앞섰다. 경기 수원병에서는 방문규 국민의힘 후보(35%)가 김영진 민주당 후보(44%)에게 9% 포인트 차로 뒤졌다. 한편, 이번 조사는 서울 중·성동갑, 인천 계양을, 경기 수원병, 충남 홍성·예산, 경남 양산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유권자를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최대 ±4.4%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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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가져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사진제공=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3월 18일 15시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와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가 현안논의를 위해 손범규 후보 사무소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측은 총선을 앞두고 인천시 14개 선거구의 국회의원 후보들과 만나 중요한 현안을 논의하고 제안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회장은 간담회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들을 후보들에게 제안한다며, 아이들을 위해 시급한 교육 현안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도록 후보들이 당선 후, 법안 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남동구갑 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후 기념촬영 /사진제공=손범규 국회의원 후보실 또한 “현재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교육·보육재정교부금법으로 개정하고,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을 개정하고, 지방자치단체별 지원금 유지할 수 있는 ’특별법‘을 재정해달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범규 후보는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가 저출생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한 정책을 면밀히 살펴보고 고민하겠다”고 전했고, “국회에 입성하게 되면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제안한 내용을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손범규 후보는 후보 등록 후 250여회가 넘는 출퇴근길 거리인사와 300여회의 시민 모임인사, 160여회 경로당 방문 소통, 전통시장 방문 50여회 등 활발한 선거활동을 하고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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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예비후보! 유정복 인천시장 만나서 갈산・부개・삼산지구 특별정비구역 등 통합재건축 논의!
이현웅 예비후보(왼쪽)는 유정복 인천시장(오른쪽)을 만나서 갈산・부개・삼산지구 특별정비구역 등 통합 재건축 논의를 하였다./사진제공=이현웅 예비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부평(을) 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2일, 유정복 인천시장을 만나 갈산・부개・삼산지구의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에 의거한 재건축 특별정비구역 지정과 갈산지구의 선도지구 지정 추진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와 관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법은 오는 4월 27일자로 시행이 될 것이며, 관계부처 등은 개정된 시행령에 대한 입법예고를 앞두고 있는 실정이다. 개정된 시행령의 내용은 ▲택지개발사업 등 조성 후 20년 이상 경과하고 100만 제곱미터 이상인 지역(인접・연접 가능)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한 지역을 대상으로 광역적・체계적 정비를 위한 준비가 되어있을 경우 선도지구 지정 등 재건축 추진이 가능하다. 이현웅 예비후보(오른쪽)는 유정복 인천시장(왼쪽)을 만나서 갈산・부개・삼산지구 특별정비구역 등 통합 재건축 논의하는 모습./사진제공=이현웅 예비후보실 이 법에 따르면 부평(을) 지역 중 갈산・부개지구가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또한 삼산택지 중 곧 20년 연한에 도래하는 택지가 있으므로 3개 지역이 노후 계획도시 정비사업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이에 이현웅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유정복 시장과 면담을 통해 부평구 갈산동・부개2,3동과 삼산지구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 및 특별정비구역 선도지구 지정을 촉구하였고,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 시행 필요성에 대해서도 긴밀하게 논의하였다. 이현웅 예비후보는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부평 토박이로서, 집권 여당 의원으로서 부평(을)이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중앙과 인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할 것이며, 무엇보다 시민 주도형 협의체 가동과 연구용역 참여 등을 검토하여 실효적인 사업 추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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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릭! 미추홀의 힘! 국민의힘 윤상현 후보,택시업계 종사자와 정책 간담회 통해 업계 의견 청취
18일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후보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한 후 기념촬영./사진제공=윤상현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오늘(18일) 후보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이번 택시업계 정책간담회는 인천지역 법인택시 운송사업자 단체인 인천광역시택시운송사업조합의 대표자 등이 참석하여, 인천시 택시업계의 현황과 택시 관령 법령 개정 및 현장 애로사항에 대한 다양한 건의를 전달했다. 18일 국민의힘 윤상현 인천 동구미추홀구(을) 국회의원 후보는 후보선거사무실에서 택시업계의 현장 고충을 청취하고 정책 개선사항을 점검했다./사진제공=윤상현 후보실 택시업계는 각종 규제가 강화되면서, 운송수입이 대폭 감소하고, 택시산업의 존폐위기에 몰린 상황을 호소했다. 또 다양한 근로환경 조성의 필요성과, 택시운전종사자 인력수급 문제, 택시 전액관리제 및 택시부제 제도개선 및 단종된 LPG택시 후속모델 지속 생산 요청 등을 건의했다. 윤상현 의원은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신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인천 지역에서 특수한 택시업계의 어려운 상황이 있는 만큼, 열악한 현실을 개선할 수 있는 지원과 제도 정비를 통해 택시업계에 활력이 될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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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공식 선거 슬로건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이재명 국회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 게첩 사진/사진제공=이재명 국회의원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공식 선거슬로건이‘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로 최종 확정 발표됐다. 민주당 인천 계양구(을)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지난 대선에서 패한 이 후보를 품어준 ‘새로운 정치적 고향’계양에서부터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멈춰 세우고, 정치의 책무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담아 공식 선거슬로건을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로 확정 공개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공식 선거슬로건 ‘계양이 대한민국입니다’에는 이번 선거가 단순한 지역구 선거가 아닌 대한민국 전체의 명운을 결정할 중대 선거가 될 것이라는 민주당의 진단이 담겼다. 계양에서 승리해야만 대한민국도 승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담긴 것으로, 더불어민주당 대표로서 반드시 승리해 정권을 심판하고 계양은 물론 대한민국 전체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겠다는 이 후보의 의지가 반영됐다. 선대위는 공식슬로건에 “▲경제폭망 ▲민생파탄 ▲민주주의 파괴를 가져온 무능, 무책임, 무도‘3無정권”이라는 현 정권에 대한 민주당의 평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선거를 ‘민주당 vs 국민의힘’의 대결이 아닌 ‘반국민세력 국민의힘 vs 국민’의 대결이자 ‘대한민국이 전진할지 무너질지를 결정할 역사적 분수령’으로 규정하면서, 4월 10일은‘정권심판 국민 승리의 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선대위는 “윤석열 정권 2년 동안 국민의 존엄이 무시당하고, 국민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라며 “이태원 참사, 오송 지하차도 사고 등 국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대책은 물론 책임지지 않는 것은 물론 잘못을 인정하지도 않고,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국민을 각자도생으로 내모는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주인은 국민이라는 것을 확인시켜 줄 것”이라며 “오만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국민의 존엄을 회복하는 선거”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선대위는 “계양의 변화와 성장이 멈추지 않도록, 경제폭망 정권을 확실히 심판하고 무너진 민생을 복원할 수 있도록 민주당에게 힘을 모아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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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제홍 청년위원회 출범...청년위원장에 손성빈 임명
국민의힘 유제홍 청년위원회 출범...청년위원장에 손성빈 임명/사진제공=유제홍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국민의힘 유제홍 부평구갑 후보가 청년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미래세대의 새로운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을 위해 캠프 청년위원회를 출범했다. 유제홍 후보는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부평구갑 청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년위원장에는 부평테마의거리 총괄 총무를 맡고 있는 송성빈이 임명됐고 100여 명의 청년위원이 합류했다 송성빈 청년위원장은“지금 청년들의 일자리가 갈수록 줄어들고 취업하기가 정말 힘들다” 면서 “유제홍 후보가 국회에 들어가면 누구보다도 청년들의 애로사항과 청년들을 위한 정책개발을 발굴해 청년들이 미래세대를 개척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해 주실분 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유 후보는 그동안 지역에서 여러 봉사활동과 시의원 시절 이뤄 놓은 업적들은 이 지역 청년들 사이에서 아직까지도 회제 되고 있다며, 추진력 있고 일 잘하는 젊은 일꾼이 바로 유 후보라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에 유 후보는“우리나라는 지금 출산율 저하와 고령층 증가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면서,“청년들이야 말고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책임질 후세들인데, 일자리는 갈수록 줄어들고 있고 취업난으로 인해 대학생들이 졸업을 미루고 더 많은 스팩 쌓기에 열중하는 등 사회적 모순을 들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이번 청년위원회의 발족은 청년들의 애로사항 해소와 미래세대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정책개발의 초석이 될 것이라면서, 청년들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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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연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 ‘교육·육아공약’ 발표
18일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육아 공약을 일곱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사진제공=정승연 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정승연 국민의힘 연수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18일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구를 만들기 위한 교육·육아 공약을 일곱 번째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 후보가 발표한 교육·육아 공약은 방과후 학교 돌봄 확대 및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으로 채워졌다. 구체적인 공약으로는 △방과후 학교돌봄 밤 8시·방학까지 확대 △초3 자녀까지 연 5일 자녀돌봄 유급휴가 제공 △새학기 도약 바우처(이용권) 연 100만 원 지원 △교권보호 및 학교폭력 예방대책 마련 △유아숲체험·초등숲체험활동 등 생태체험교육 확대 등을 제시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학교 주변 금연구역 확대 △아이들의 상상놀이터, 연수형 공공키즈카페 건립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통학로’ 인프라 구축 △어린이집 통학버스 좌석안전띠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정승연 후보는 “미래를 이끌어갈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그리고 학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여러 지원을 통해 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것이 정치권의 책무인 만큼 다양한 정책을 펼쳐 아이 키우기 좋은 연수를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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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갑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선거사무소 현수막 훼손
더불어민주당 부평갑 노종면 후보/사진제공=노종면 후보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부평갑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후보 선거사무소 외벽 현수막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노종면 후보 캠프 관계자에 따르면, 17일 새벽 사무소 외벽에 설치된 대형 현수막이 훼손됐다. 이 현수막에는 노종면 후보의 사진과 선거 슬로건 등이 담겨있으며, 훼손된 부분은 노 후보의 얼굴 및 신체 사진 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캠프 관계자는 “17일 새벽 캠프 직원이 현수막이 칼로 찢긴 듯한 모습을 발견했으며, 경찰에 신고 후 지문 채취 CCTV 확인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노종면 후보는 “현수막 훼손은 엄연한 범죄이고 정치테러로까지 이어질까 우려되지만 훼손 당사자에게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정치개혁을 위해 나부터 돌아볼 것이며, 최소한 부평에서만큼은 정치신뢰를 회복하겠다”고 했다. 또한, “선관위와 경찰에 유사 사건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 촉구한다.”고 전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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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혜숙 안산시(병) 공천 확정
지난 15일 개혁신당, 이혜숙 후부가 안산시(병) 공천에 확정됐다.사진제공=이혜숙 후보 [아시아뉴스통신=신영철 기자] 개혁신당 최고위에서 지난 15일 경기 안산시(병)에 이혜숙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혜숙 후보는 “당초 22대 총선 출마 지역에서 기존 기득권 세력을 견제해 공정하고 공평한 민주주의를 구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었으나, 그 범위 넓혀 제3당 개혁신당에서 거대 양당을 견제하는 케스팅보트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0여 년간 몸담아 왔던 국민의힘에서 개혁신당’의 새 옷을 입고 대한민국과 안산시 발전에 헌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예비후보는 탈당 기자회견에서 “민주주의 시작은 공정에 있고, 정당의 공정은 공천에 있지만, 매번 거대 양당의 공천 전횡은 반복적이며 세력 교체는 묘연할 뿐”이라며 탈당과 함께 새로 창당한 ‘개혁신당’의 입당 이유에 대해 설명 했다. 그는 또 “대한민국과 더 나아가 지역 정치 발전을 위해 고인 물의 혁신과 중도를 대변할 견제 세력이 필요함을 판단했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개혁신당’ 이혜숙 국회의원 후보는 ▶1964. 4. 26. 출생 ▶경기도 안산시 출신 ▶광운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박사 ▶정치컨설팅 공론 대표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2013.02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외래교수 ▶안산학연구원 연구센터 소장 등 주요 요직을 경험한 바 있다. sinyouc1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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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양홍규·유소식 후보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법은 꼼수”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우)와 유성구갑 윤소식 후보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선거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국민의힘 대전 서구을 양홍규 후보와 유성구갑 윤소식 후보는 18일 오전 대전교도소 이전문제에 관해 시의회 기자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윤소식 후보는 유성구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후보의 '대전교도소 이전 추진법'을 '꼼수법률안'이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윤 후보는 조 후보가 "이재명 당대표 사법리스크 방탄하다가 뒤늦게 예타면제 법률을 내놓았다"며 비판을 이어나갔다. 대전교도소 이전 지연 문제의 핵심을, 2년전 공기업 투자방식으로 합의한 협약으로 지목한 것이다. 윤 후보는 "국가재정사업으로 교도소 이전을 검토했다면 이미 이전이 시작됐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LH가 위탁개발을 맡게 된 교도소 신축사업은, 한국개발연구원(KDI) 중간점검 결과 '사업성 미흡' 판단을 받고 현재 계류 중이다. 아울러 윤 후보는 “대전시민과 지역민의 눈을 속이기 위한 허울 좋은 협약식이 아니었다면 박범계 후보와 조승래 후보가 당당하게 입장을 밝히기 바란다”며 날선 어조로 말했다. 또 윤 후보는 “조승래 후보는 최근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가 마치 정권이 바뀌고 시장이 바뀌면서 진행되지 않는 듯한 뉘앙스로 말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동훈 위원과 이장우 대전시장, 그리고 저에게 22대 국회에서 '예타면제 법률안'을 통과시키자며 제안한 것은 한마디로 말해 어이가 없는 말”이라며 “180석 의석을 가진 민주당이 하지 않았는데 국힘이 나서면 된다는 말인지?”, "이해할 수 없는 발언"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양홍규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공천논란에 관해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세평을 지적하면서, 박범계 후보에 대해서는 “교도소 이전문제와 센트럴파크 조성, 특히 아트브릿지 건설 등 자신의 약속이 이행되지 않은 부분을 시정주체가 바뀌었기 때문이라고 한다면 이는 정책무능을 자인한 것과 다름없다”면서 “이번에 새롭게 국가전략가로 자처하면서 충청판 실리콘밸리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는데 어떻게 만들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비전이 없어 이것이 빌공(空)자 공약이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날선 비판을 이어나갔다. 양 후보는 “상식과 공정”을 강조하며, “이재명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는 의원들의 '고쳐 쓸 수 없는 민주당'”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대전교도소 이전에 관련해 당시 법무부장관으로 최고 의사결정권자였던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서구을 후보, 국회의원 조승래 후보를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들에 대한 책임론으로 해석된다. "대한민국 정치중원으로서의 대전의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양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의 정치혁신을 약속했다. 두 후보 모두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했던 2년 전 협약식의 성과가 미흡했음을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여야 후보들의 공약을 둔 책임론과 비판이 열을 올리고 있다. 윤석열 정부의 임기가 3년 차에 접어들며 지역 발전 사업 관계자들이 총선 추이에 주목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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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경제 대도약 세 번째 공약.. 이성만,‘부평산업 활성화 방안’발표
부평경제 대도약 세 번째 공약-이성만,‘부평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갑)이 15일 오전, 부평경제 발전을 위해 기존에 발표한 ‘경제자유구역 유치’와 ‘부평전통시장 정비사업 계획’에 이어 ‘부평 대도약을 위한 산업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부평은 90년대까지 부평주안국가산업단지와 한국GM(과거 대우자동차)을 중심으로 한 산업도시로 성장하였으나 굴뚝산업이 쇠퇴하면서 소비도시로 전환하는 과정을 겪었다. 산업구조가 수출 산업 변화를 따라가지 못한 한계가 있다는 평가다. 이 의원은 먼저, “부평산업단지를 고도화해 미래 신산업을 선도하겠다”며 부평경제 제2의 도약을 위한 방안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부평산업단지에 첨단산업센터를 건립해 AI, 로봇, 자율주행 등 최첨단 지식산업 기지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관련 인재양성으로 지역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평산업단지에 ‘근로자 역량 강화센터’를 건립해 전문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 취업 상담창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을 배후지로 두고 양질의 교육을 받은 인재가 많은 부평의 장점을 살려,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산업 발굴과 육성을 뒷받침하겠다는 복안이다. 한편, 부평은 현재 한국GM 부평2공장이 멈추는 등 자동차 산업 쇠퇴로 협력업체들이 어려움을 겪고 고용에도 커다란 타격을 입고 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한국GM의 전기차 생산시설 유치 등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고 ‘협력업체 상생발전’을 제도화해 한국GM의 완성차와 부품사 상호 발전을 꾀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 의원은 첫 번째 공약으로 밝힌 경제자유구역 유치를 실현하여 ‘경제자유구역법’을 한국GM에 적용·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GM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 생산설비 투자 촉진을 위해 세액공제를 미국과 같은 30%까지 제공하고 수도권이라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대상에서 제외되지 않도록 보완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성만 의원은 “침체된 부평의 산업역량을 일신해 소비도시에서 다시 생산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며 “첨단산업센터를 통한 부평산업단지 고도화와 한국GM의 미래차 전환이 부평산업의 부활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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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의원 5선 도전 본격화,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더불어민주당, 양주시 국회의원 정성호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현장.[사진제공=정성호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최부일 기자] 정성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시)은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제22대 총선 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양주시 종교계 지도자들과 시민사회단체 대표자들을 비롯하여, 더불어민주당 경기북부 출마자인 김병주 국회의원(남양주시을), 남병근(동두천시양주시연천군을), 박지혜(의정부시갑), 이재강(의정부시을) 예비후보, 당원과 지지자 등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성호 의원은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의 민생파탄, 안보 불안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5선 중진의원이 되면 국리민복을 위한 양보와 타협의 의회정치를 복원하고, 정당정치혁신에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힘을 모아 국회와 정부를 설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완성하고, 양주를 경기북부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특히 정 의원은 ‘경기북부 중심 양주 3대 방향’으로 ▲경기북부 광역교통 중심지 완성 ▲혁신산업 거점 육성과 좋은 일자리 창출 ▲경기북부 교육 ‧ 복지 ‧ 문화 중심지 조성을 제시하고, 구체적 방안으로 ▲옥정-회천(덕정) 지하철 신설 ▲SRT 덕정역 운행과 서부권 철도 확충 ▲첨단 앵커기업 유치 ▲특성화고ㆍ특목고 유치 ▲혁신형 공공병원 유치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당면 현안인 ▲옥정 물류창고 중단 ▲회천신도시 필수시설 확충 ▲전철 1호선 증회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등 숙원과제 해결에 집중하고, ▲동서균형발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정 의원은 “양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힘 있고 경험 있는 국회의원, 검증된 실력 있는 일꾼이 필요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획재정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정치와 행정, 예산에 능통하고 국회와 행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 힘과 역량을 가진 정성호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병주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인품, 능력, 비전을 다 가진 후보가 정성호 의원”라며, “양주의 지도를 가장 많이 바꾼 사람”이라고 강조했고, 남병근 예비후보는 “정성호 의원은 유능한 명품 국회의원”, 박지혜 예비후보는 “정성호 의원은 경기북부 중심 양주를 시작부터 완성까지 할 사람”, 이재강 예비후보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을 새롭게 건설할 사람”이라며 성원을 보냈다. mu63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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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인선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황리 개최
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 이인선 후보 개소식 현장사진.[사진제공=이인선후보실] [아시아뉴스통신=최부일 기자] 이인선 후보(국민의힘, 대구 수성구을)는 지난 16일 당원 및 지지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문희갑 前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하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강대식·김승수 국회의원,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사업부장 각운스님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 및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이인선 후보의 ‘계속되는 수성의 꿈’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 하였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영상축사에서 “대구 수성의 미래! 국민의힘이 이인선과 함께 책임지겠다.”며 응원하였고, 윤재옥 원내대표도 “이인선 의원은 국회에서 원내대표 비서실장의 역할은 물론 의정활동과 지역의 현안은 물론 예산을 잘 챙기는 매우 유능한 분임을 보증한다.”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이외에도 주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동료 국회의원들과 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의 각계 인사들도 축전을 보내 이인선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였다. 문희갑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불철주야 열심히 일하는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하여 살기 좋은 대한민국을 지속하기 위해 좋은 사람을 뽑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다.”며 “준비되고 검증된 이인선 후보가 큰 일 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달라”며 이 후보를 치켜세우고 응원했다. 이인선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보궐선거에서 79.78%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수성구을 주민분들의 성원을 항상 가슴 깊이 새기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십수년 간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지역 숙원사업들의 해결의 물꼬를 틔운 만큼, 재선 국회의원이 되면 중단없는 지역 발전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인선 후보는 21대 국회에서 쌓은 굵직한 성과들을 토대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을 수성구 동반성장프로젝트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이번 총선의 핵심공약으로 △도시인프라 △주민복지 △문화경제 △교육 등 4대 분야 26개 공약을 발표 한 바 있다. mu63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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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공수처가 조사하겠다면 내일이라도 귀국...도피 주장은 정치 공세"
이종섭 주호주대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세나 기자]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는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수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일단 현시점에서 본다면, 공수처와 이야기가 된 것은 4월 말 공관장 회의 기간에 일정을 잡아서 가는 것으로 조율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공수처가 조사하겠다면 내일이라도 귀국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대사는 "제가 도피를 할 이유가 전혀 없고, 이곳 대사직을 수행하면서 도피가 가능할 수도 없다. 도피라는 주장은 그야말로 정치 공세이고 잘못된 프레임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퇴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자리에 연연하지 않는다는 점을 말씀을 드린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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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종북 세력 제도권 진입 현실로 다가와...반드시 막겠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아시아뉴스통 DB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국민의힘이 "종북 세력의 숙주로 전락한 민주당의 현실 이변은 없었다."라고 비판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지난 17일 논평에서 "우려는 현실이 됐다. 더불어민주연합이 발표한 비례대표 순번에 통진당 후신인 진보당 추천인사는 당선가능성이 높은 번호에 배치됐다."라며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는 민주당의 오만함은 종북세력과 손을 맞잡더니, 당선권에 가까이 안착시키는 뻔뻔함으로 이재명 대표의 방탄과 안위를 위해서라면 어떠한 세력과도 연대하겠다는 점을 공고히 한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4년 전 총선에서 민주당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17번까지 당선된 단순 전례로만 봤을 때 진보당 추천인사는 5번에 이름을 올린 정혜경 전 진보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비롯해 11번 전종덕 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15번 손솔 진보당 수석 대변인까지 당선이 유리해졌다. 반미·친북 전력과 진보당 이력 등의 논란으로 후보직 사퇴 등 논란의 중심에 있던 시민사회단체 몫으로 새로이 추천된 이주희 후보도 NL 계열 운동권 출신이고 ‘국보법 폐지’를 주장했던 전력이 밝혀졌음에도 17번에 배치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이 대표의 아내 김혜경 씨와 조국 대표의 아내 정경심 씨를 변호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찌 보면 이름을 올리지 못할 이유가 없었던 것이다."라며 "이상한 비례대표제로 인해 용혜인 의원의 몰염치한 '셀프 공천'으로 또다시 비례대표 재선이라는 촌극도 연출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혹시나’는 ‘역시나’였고, 우려했던 종북 세력의 제도권 진입은 눈앞의 현실로 다가왔다. 국민께서 과연 어떤 세력에게 나라를 맡기시겠냐. 국민의힘이 반드시 이 세력들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막아내겠다. 민주당을 엄중하게 심판해야 할 이유가 더욱 커졌다. 4월 10일은 진정으로 나라의 명운이 걸린 날이 됐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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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종섭 즉각 귀국해야…황상무, 스스로 거취 결정하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방부 장관 재직 시절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에 오른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즉각 귀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지난 17일 기자들과 만나 "공수처는 즉각 소환을 통보해야 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들께 피로감을 드릴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서는 "부적절했다는 말을 제가 드린 바 있다."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이고 본인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셔야 한다고 저는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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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회칼 테러' 발언 황상무 경질 재차 촉구
(사진출처=황상무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나수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경질을 재차 촉구했다. 강민석 민주당 대변인은 지난 17일 서면 브리핑에서 "황상무 수석이 입장문에서 ‘회칼테러’ 망언에 대해 언급했다. ‘사과’란 단어가 들어있긴 하지만 미흡하기 짝이 없다."라며 "그는 사과 이유로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해서' 사과한다고요? 윤석열 정권 비판을 계속 하다간 칼 맞을 수 있다는 취지의 협박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요? 본인의 발언이 언론자유를 위협한 것이었음을 먼저 인정하고, 그 다음에 사과란 단어를 올리는 게 순서다. 그러나 그의 사과에는 잘못에 대한 인정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 수석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두고 '배후가 있다고 의심이 생길 수 있다'고도 했다. 이에 대해선 아무런 입장도 내지 않았다. 최근 도태우 변호사가 5·18 민주화운동 폄훼 발언 등으로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됐음을 상기시켜 드린다."라며 "언론을 상대로 ‘입틀막’을 넘어 ‘칼틀막’을 시도한 엽기적이면서도 중차대한 사안이다. 그런데도 그는 직접 언론인 앞에 나서 사과하지 않았다. 진정성도 느껴지지 않고, 부실하기 짝이 없는 입장문 한 장 게시해놓고 넘어갈 순 없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황수석의 망언은 36년이 지났어도, 붓을 칼로 꺾으려 하는 ‘청산해야할 군사문화’가 남아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도 용산의 대통령실에, 대통령실에서도 대통령의 눈과 귀를 잡고 있는 수석비서관에게 말이다."라며 "민주당은 황 수석의 즉각 경질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재차 촉구란다. ‘칼틀막’이야말로 청산해야 할 독재문화이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