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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세종시당, "보궐선거는 유감...후보는 낸다"

민주당 세종시당은 17일 세종시 제9선거구 시의원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낸다고 밝혔다.(사진=민주당)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이춘희)은 17일 제9선거구(도담.어진동)에서 시의원 보궐선거를 치루게 한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하고 일부 비판 여론과 후보를 내면 안된다는 야당의 압박에 대응하고 나섰다. 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8일 윤형권 전 의원이 국회의원 출마를 이유로 사퇴하면서 9일 세종시 선관위에서 법률해석을 통해 전격적으로 결정하면서 치루게 됐다. 이에 대해 일부에서는 선관위가 시청과 시의회 협의를 거치지 않고 독단적으로 결정했고 쓸데없이 선거비용만 발생케 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정의당 세종시당은 이번 보궐선거를 초래한 더불어민주당은 책임지고 제9선거구에 후보자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일부에서는 민주당 일색의 시의원을 또 내느냐고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그러나 민주당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상징성과 '막중한 책임감'을 명분으로 이를 묵살하고 후보자를 내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보도자료에서 먼저 "제9선거구는 정부세종청사가 입주해 있는 세종시의 상징적 지역으로 명실상부하게 '행정수도 세종'을 이끌어 갈 지역"이라고 밝혔다. 또 민주당은 "제9선거구 지역구 의원이 세종시의회 행정수도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추진한 것도 이러한 지역적 상징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민주당은 "제9선거구는 민주당이 문재인 정부 이춘희 시장과 함께 책임을 지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챙겨야 하는 지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이번 보궐선거에 임할 것"이라며 "더 좋은 후보,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자세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민주당 세종시당은 16일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를 거쳐 17일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제9선거구 공직선거후보자 공모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