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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종합청렴도 평가 대비 청렴협의체 회의 개최
이현재 하남시장은 “종합청렴도 평가항목 및 지표를 꼼꼼히 살펴 추진실적 제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면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이행과제도 지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회의는 지난 6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지난 1년간의 청렴노력도 지표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국·단·소·원별로 추진하고 있는 청렴 시책들을 공유했다. 먼저 청렴노력도 지표 추진실적 보고와 관련해선 총 22개의 세부항목 중 11월까지 진행되는 설문조사를 제외하면 10월 초 모든 항목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하남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의 참여 노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 국·단·소·원장의 추진보고와 관련해서는 ▲청렴 루키 주도 청렴의 날 운영 ▲인허가 공문 발송시 부패·공익 신고 안내 ▲청렴 홍보물 제작 및 배부 ▲전 직원 청렴서약서 작성 등 각 부서 내에서 자체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청렴 시책들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편 하남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찾아가는 청렴 교육 ▲부서장 중심 청렴·소통의 날 실행 ▲직장 내 괴롭힘 신고 센터 홍보를 신규 과제로 추진하는 등 상호존중하고 소통이 활발한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종합청렴도 평가항목 및 지표를 꼼꼼히 살펴 추진실적 제출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면서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이행과제도 지속해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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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티스트 하남(Artist Hanam) 디자인공모 실시
하남시, 아티스트 하남(Artist Hanam) 디자인공모 실시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2023 하남시 공사장 가설 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11월 13일까지 개최한다. 공사장 가설 울타리는 대로변에 인접한 공사장 차폐를 위한 임시 가림막으로, 하남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아트월(Art wall)로 조성하여 삭막한 보행환경을 쾌적하고 밝은 이미지로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하남시 최초로 누구나 지원 가능한 디자인 공모전으로 하남시의 특성(문화, 역사, 명소 및 풍경, 상징물 등)을 시각화 하는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며, 시상작은 대상 3백만원 등 11개작품 총 1천4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가림막 표준디자인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아티스트 하남’을 구호로 한 이번 공모전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블라인드 서면심사로 진행되며 11월 13일까지 이메일(hr330@korea.kr)로 작품이미지 등(하남시 홈페이지 참조)을 출품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하남의 예술적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보다 더 쾌적한 도시미관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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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을 위한 청소년 플리마켓 하남시청소년주민참여예산사업 “다시쓰는 방울마켓”
자원순환을 위한 청소년 플리마켓 하남시청소년주민참여예산사업다시쓰는 방울마켓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2023년 하남시 청소년주민참여예산사업 ‘다시쓰는 방울마켓’이 지난 23일(토) 미사역 파라곤스퀘어 지하광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가족과 친구로 구성된 24개팀이 참가하였으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200여 명이 참석하였다. 다시쓰는 방울마켓은 청소년 셀러들은 도서, 인형, 장난감 등 중고물품과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가지고 나와 판매에 참여했으며, 운영부스에서는 플리마켓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마켓운영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어 아이들과 의미있는 추억을 만들었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파는 게 재밌었고, 또 참석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쓰는방울마켓’은 지난 2022년 청소년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제안된 사업으로 플리마켓을 이용하여 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청소년이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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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3년 연속 공직자 교육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교육훈련 최우수기관 선정 수상 /(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경기도 주관 2023년 경기도 교육훈련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경기상상캠퍼스(공간1986)에서 개최됐으며, 양평군 관계자 5명이 함께 참석했다. 경기도가 주관하는 교육훈련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무원 교육 훈련의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공유해 공직 내 인적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평가이다. 양평군은 앞선 2021년 최우수기관 선정, 2022년 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경기도 내 공직자 교육분야 선두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다정한 리더십에서 실무역량까지, 함께 성장하는 명품 교육’을 주제로 발표해 ‘양평군만의 특화된 사전 설문조사 체계’와 ‘직급별 업무역량강화 교육’ 등 공직자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리더의 새로운 전략, 다정함의 힘’을 주제로 한 관리자 교육도 양평군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잘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으로 공직자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찾아가고 있다”며, “식지 않는 열정으로 한 해 한 해 양평군 교육훈련이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교육을 통한 업무 역량기회가 공직자의 성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양평군은 공직자 교육훈련 선도 지자체로서, 공직자 역량 강화를 통한 군민행복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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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 민선8기 역점 정책 “채움사업” 본격 시동
양평군 채움사업 주민설명회(단체사진) /(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민선8기 역점 정책인 채움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전 군수는 지난 25일 단월면 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단월·청운·양동 주민을 대상으로 채움사업 설명회를 열어 중점 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설명회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채움사업과 관련한 그간 추진 과정 및 향후 추진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채움사업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제3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책무’를 근거로 지역 간 균형발전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양평군은 지난해 12월, 채움지역 지원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채움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후 올해 9월 채움지역 선정 수립 용역 결과를 반영하여 단월·청운·양동 3개 면을 채움지역 대상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면에 대해서는 100억 원의 예산 범위 내에서 2년간 사업발굴 및 설계(23~24년), 5년간 사업 추진(25~29년)할 계획이다. 전진선 군수는 “면장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들과 심도 있는 논의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움사업을 발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은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예정돼있는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계획과 양평군 채움 사업을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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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가칭)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 체결
구리시, (가칭)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장(백경현)은 지난 22일 양주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가칭)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화장률의 지속적인 증가와 친환경적인 장(葬)법의 선호 등 장례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으나, 구리시 및 경기북부에 화장시설과 종합 장례시설이 없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구리시는 양주시에서 추진하는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계획에 양주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등과 함께 공동으로 참여하고자 (가칭)양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을 위한 관련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양주시가 양주시 내에 종합 장사시설을 건립하고, 협약을 체결한 5개 시에서 일정부분의 사업비 분담금을 부담하고, 건립 후 해당 시의 시민들은 양주시 시민들과 동일한 조건과 사용료를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재 양주시에서 부지선정 공개모집 공고 중에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인근에 화장시설이 없어 강원도나 충청도까지 가서 비싼 비용을 부담해도 화장을 못해 장례가 미뤄지는 경우가 발생되는 실정이나, 양주시 종합장사시설이 건립되면 화장 지연으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줄어들고 저렴하게 원하는 시간에 장사를 치룰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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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노년이 행복한 다양한 정책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 등 노년이 행복한 다양한 정책 추진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6일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우리시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하고, 산책길 조성을 통해 건강 증진에 앞장서는 등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 주최로 열린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축사를 통해 “우리시는 올해 노인복지 예산을 작년 대비 214억원 증액한 1천227억원을 편성하는 등 어르신들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는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모토로 다양한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들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노인일자리 인원을 지난해 1천725명에서 올해 2천22명으로 약 17% 확대했고, 사업비 역시 75억원에서 85억원으로 10억원 늘렸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찾아가는 빨래방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빨래를 수거·세탁 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올해부터 사회서비스형 부문이 신설돼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월 60시간 근무, 약 71만원의 보수를 받으며 근무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맨발로 걷는 4.9㎞ 한강 둑길 모랫길·황톳길 등 ‘명품 걷기 도시’ 인프라를 조성하고 휴대전화 앱과 연동해 혈압 및 혈당을 수시로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를 지급했다. 또한 노인복지관 물리치료실을 주 3회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이 노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에서 노래교실, 영어, 서예 등 19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사3동에 제2노인복지관을 2024년 9월에 준공할 계획이다. 제2노인복지관에는 어르신 놀이터가 설치돼 유튜브, 키오스크, AI로봇 등 디지털 미디어 교육이 진행되는 등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시 슬로건처럼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어르신을 극진히 모시는 것부터 밑바탕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중한 말씀에 귀를 기울여 노년이 행복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전력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 등 약 3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노인의 날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실버합창단 및 어린이무용단)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 14명 시상) 등 순으로 진행됐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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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재개발 정비사업 'A언론 보도'에 대한... 출입기자 긴급브리핑 실시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있다.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기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가 27일 오후 2시 재개발정비사업과 관련 A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됨에 긴급브리핑을 실시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27일 긴급브리핑은 여호현 도시개발사업단장이 A매체의 보도에 대해 "구리시 교문동329번지 이루언을 사업부지로 하여 (가칭) 딸기원1지구 재개발 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서 제안한 '딸기원1지구 재개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주민제안건'에 대한 8월 29일 구리시가 미반영한 결정통보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A매체의 보도에 따른 주요내용은 ▶2007년부터 16년이 지나도록 구리시로부터 정비구역 지정을 받지 못하였고 ▶유효기간의 논쟁이 필요 없는 주민동의서 추가, 추진위 대표 교체등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도움보다는 시간을 끌며 방해하고 있다는 내용이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조합과 A언론의 보도에 대해 해명했다. 시는 "딸기원1지구 재개발 정비계획(안)은 2021년 12월 6일 안승남 전임시장때 입안 제안되어 2022년 6월 30일까지 처리되지 않고 현 백경현구리시장엑 인수 수 차례 보완요구에도 불구하고 조합측이 이를 충족하지 못해 정비구역 지정신청이 미반영된 사항임에도 2007년부터 16년지나도록 시에서 정비계획을 검토하였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입장을 전했다. 특히 구리시는 조합측 주장과 A언론의 보도내용에 대해 조목조목 해명했다. ▶해당구역내 토지소유자들의 동의가 전제되어야 하나, 202년 6월 4일 대법원 판결에 따라 무효처리된 기존 추진위원회에서 징구하였던 동의서가 그대로 활용 정비계획 주민제안서를 접수한 사항 ▶일부 동의서는 기간도 많이 경과되어 있어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여부가 불확실한 상황 등이다. 재개발 정비사업 'A언론 보도'에 대한... 출입기자 긴급브리핑 실시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기자) 한편 A언론은 9월 25일자 "갑자기 시장 측은임을 강조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소위 '선납금(급행료)를 공공연히 요규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발생하고 있고, 백경현 시장 '뒷돈'요구하는 사람들 직접 수사 요청하라"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대해 구리시는 "만약 시장측근 임을 강조하며 뒷돈을 요구하는 사항이 있다면 요구한 자에 대하여 요구 받은 자가 수사의뢰를 하는 것이 응당 맞을 것"이라며 "이것이 사실이라면 개인의 일탈행위로 볼 수 없는 것으로 구리시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사항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밝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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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종합대책반 운영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6일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6일간의 추석 연휴 동안 공무원 360명을 투입해 복지·문화, 민생안정, 보건·안전, 교통·편의 등 4개 분야 21개 대책으로 구성된 추석 명절 종합대책반을 운영한다. 복지·문화 분야에서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의 복지 상담을 위한 희망케어 재택 상황근무가 운영되며, 관내 보훈·안보단체와 소외계층을 격려하기 위한 위문금도 전달된다. 또한, 주요 관광지와 지역 축제에 가족 단위 관광객이 급증하는 것을 대비해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생안정 분야는 연휴 기간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을 운영하고, 요금 과다인상 등 상거래 질서 위반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앞서 시는 소비 및 내수 활성화 방안으로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 한도를 9월 한 달간 5만 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또한, 보건·안전 분야에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비상진료상황실을 운영하고 문 여는 병·의원(184개) 및 약국(97개)을 지정해 차질 없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특별교통대책반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주요 도로 교통상황 및 관내 버스 운행상태를 모니터링하는 등 교통 혼잡 및 수송 수요에 대비한다. 또한, 불법 주정차 단속반을 운영해 귀성객들로 인한 주차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반을 차질없이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명절 안전 사고에 유의하며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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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 여건 연구모임’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2023.09.26.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 여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좌측에서 네 번째 김현택 의장 여섯번째 김상수 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 대형화물차량의 주차관리 및 공영주차장 공급여건 연구모임’이 지난 26일(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김상수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의원들과 관계공무원, 용역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공유하였다. 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대학교 산학연구원의 김정화 교수는 남양주시 화물차량 관리의 문제점으로 ▲ 관내 화물차량 전용 주차장, 차고지 부족 ▲ 주거단지 인근 화물차량 불법주정차 ▲ 남양주시 화물차량 불법주정차, 밤샘 주차관리 방안 부족 등을 지적했다. 또한, 남양주시의 효율적인 화물차량 관리를 위한 정책 방향으로 ▲ 화물차량 데이터 구축 ▲ 공영차고지 설치 확대 ▲ 화물차량 차고지 관련 법 제도 강화 등을 제안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김상수 의원은“도로, 주거지 인근의 대형화물차량 불법주정차로 우리 시민들이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교통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이번 연구결과가 향후 우리시의 대형화물차량 주차관리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 시민들의 삶의 환경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개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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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연구모임’최종보고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연구모임, 연구용역 결과보고회 개최. 사진 좌측에서 다섯번째 김현택 의장 세번째 한근수 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시민 편의성 제공을 위한 지역 맞춤형 연구모임’이 지난 26일(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한근수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한국행정학회 직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망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행정학회는 5개월간의 용역수행기간 동안 시민들의 행정정보 접근성 향상과 남양주시 행정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데이터 기반 행정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남양주시 통계자료의 분류기준 재정립하고, 지역별 수요시설 등 다양한 정보의 활용 방안을 제시하였다. 더불어 시에 산재 되어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하기 관리하기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향후 데이터센터를 유치하고 빅데이터를 통한 민간분야와의 협업을 위해 빅데이터만을 담당하는 전담 조직을 구성할 것을 제시했다.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한근수 의원은“이번 연구결과가 남양주시의 데이터기반 행정체계를 구축하는 첫걸음이 되어 시민이 꼭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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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최종보고회 개최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연구모임,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 좌측에서 세 번째 김현택 의장, 네 번째 이경숙 의원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취약계층 이용시설 실내공기개선을 위한 연구모임’이 지난 9월 18일(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이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기관과 자문교수가 참여하였으며, 용역연구의 성과 보고와 향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였다. 연구용역수행기관은 취약계층의 실내 공기질의 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5개월 동안 남양주시 관내의 어린이 보육시설, 경로당 등의 공기질을 파악했으며 보고회에서“측정 결과 실내 공기질은 대부분 기준치 이내이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의 특성상 실내 공기질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자동환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연구모임의 대표의원인 이경숙 의원은“오염된 실내공기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히며“이번 연구 결과가 취약계층의 생활환경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노약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연구활동과 정책개발에 힘쓰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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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 문화욕구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 문화욕구 조사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공적 마무리. 사진 좌측에서 세 번째 박윤옥 의원, 네 번째 김현택 의장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남양주 시민 및 문화·예술인 문화욕구 조사연구모임’이 지난 9월 25일(월)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5개월간의 연구용역 성과를 공유했다. 보고회에서는 남양주 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욕구를 기반으로 한 문화정책의 향후 방향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루어졌다. 보고회에서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는 남양주시 문화정책의 방향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지역문화진흥시행계획’수립과 예산운용의 체계화 ▲남양주 시민의 삶의 여건에 기초한 정책운영 ▲남양주 문화·예술인의 불신을 포용하는 현실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박윤옥 대표의원은“현장에서의 그룹 인터뷰와, 설문 분석을 통해 우리 시민들 및 문화·예술인들의 문화 욕구를 파악하고 우리시 문화정책에 반영 할 수 있는 방안을 잘 도출해 냈다”며“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우리시 문화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우리시의 문화역량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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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김현택의장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참석
남양주시의회,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참석 /(사진제공=남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김현택)는 지난 9월 26일(화)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소통하는 시니어, 노년은 축제처럼’을 모토로 한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홍보하고, 노인복지사업에 업적이 큰 유공자를 표창·격려하고자 남양주시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축하공연,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남양주시의회에서는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전체 시의원들이 참석하여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현택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금의 우리가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었던 건 우리 사회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며“어르신들이 당당한 노후, 노년을 축제처럼 보내실 수 있도록 동료의원들과 힘을 합쳐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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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성료
‘소통하는 시니어, 노년은 축제처럼’ 남양주시, 제27회 노인의 날 행사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노인의 날(10.2.)을 맞아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소통하는 시니어, 노년은 축제처럼’이라는 주제로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규)과 대한노인회남양주시지회(회장 윤해원)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관내 어르신 및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노인대표 2인의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기여자 및 모범 노인 표창장 수여, 격려사 등이 진행됐으며, 앞선 축하공연에서는 트롯신동 이승율, 남양주시 홍보대사 가수 허찬미, 남양주시립합창단 등이 무대를 꾸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체육문화센터 앞 광장에서는 △먹거리 부스 △구강건강, 치매예방, 스트레스 검사, 수족침, 손마사지 등 건강체험 부스 △노인일자리 사업단이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생산품, 실버머리방 등 일자리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이 진정으로 축제를 즐기시는 모습을 보니 뜻깊다.”라며 “이번 노인의 날 행사의 주제처럼 소통하는 시니어로 존경받고, 건강하고 즐거운 축제같은 노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관내 어르신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024년 상반기에 다산노인복지관을, 2025년 하반기에 별내노인복지관을 개관 예정이며, 왕숙지구와 양정역세권 내에도 노인 관련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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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구리시 취약계층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
이경희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취약계층 노인 목욕비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의 위생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기존 목욕비 지원 외 이·미용비 및 안경비 지원사업을 추가 신설함으로써 관내 어르신의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전부개정되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목욕비 및 이·미용비, 안경비에 대한 지원 대상을 규정, ▲구리사랑카드 지급에 따른 지원기준을 규정, ▲지원신청, 지급 방법 및 시기, 카드사용에 관한 규정, ▲구리사랑카드 출납·지급관리, 카드 관리시스템 운영·위탁, 사업비의 정산 등에 관한 규정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이번 개정으로 최소한의 개인위생 청결을 통한 각종 질병을 예방하고 보건 및 건강증진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활기찬 노후생활로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 아울러 구리사랑카드 이용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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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국민의힘 남양주(갑), 지역 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남양주시-국민의힘 남양주(갑), 지역 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갑) 심장수 당협위원장, 이석균, 이용호, 정경자 도의원, 조성대, 한근수, 전혜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 평내·호평 주민복합 커뮤니티 신축 △ 수동 문화관광벨트 추진 △ 백봉지구 도립병원 유치 △ 지방도 387호선 도로 확장 △ 화도읍 가곡초 통학로 확장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장수 위원장은 “남양주시는 인구 74만 대도시로 대형 종합병원이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도립병원 유치는 가시적인 의료 혜택과 함께 주변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부가 효과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도립병원 유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가까운 곳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의료원이 있어야 남양주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라며 “반드시 도립병원 유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주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에게 남양주 동북부 지역의 균형 발전을 견인할 역점 사업들의 총력 추진을 당부했다. 특히 주 시장은“시에서는 수석호평도시고속도로 동호평IC에서 화도읍과 수동면을 경유해 제2경춘국도로 연결되는 총 연장 11.2㎞, 왕복 4차로 규모의 고속화도로 건설을 추진 중이며, 국도 46호선(남양주~춘천)과 지방도 387호선(화도~수동) 구간의 만성 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각종 인프라 확충으로 남양주 전체의 균형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국민의힘 남양주(갑), 지역 발전을 위한 당정협의회 개최 /(사진제공=남양주시청) 한편, 시는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당정 간 소통 및 협조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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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
이경희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경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유공납세자에게 예산의 범위에서 10만원 이하의 금품 지급에 관한 규정이다. 동 조례안은 성실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에 대한 포상을 강화하고자 개정되었다. 조례안을 발의한 이경희 의원은 “유공납세자에 대한 예우는 성실납세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으로 자진 납부의식을 고취해 자주재원 확보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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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LH 이한준 사장 만나 왕숙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구 뉴스테이) 통합관련 도시자족기능 및 교통 대책 약속 받아내
주광덕 남양주시장, LH 이한준 사장 만나 3기 신도시 도시자족기능 및 교통 대책 마련 촉구 /(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 25일 시장집무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이한준 사장을 비롯한 LH 주요 관계자와 만나 왕숙신도시(왕숙·왕숙2지구)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현안 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면담은 정부의 주거 정책에 따라 왕숙지구 자족·주거복합용지 일부를 주거용지로 변경하면서, 왕숙지구 편입 추진 중인 남양주 진건지구(구 뉴스테이)내 자족용지를 배치하는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남양주 진건지구(진관리·배양리 일원 91만7천㎡)는 지난 2016년 약 8천 호 규모의 민간임대주택사업인‘뉴스테이’부지로 추진되었으나, 교통 및 진관산업단지 입지 등의 문제로 장기간 계류됐다. 이후 2021년 남양주 진건지구를 공공주택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하던 중 효율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왕숙지구로의 편입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시는 이번 주거대책과 관련하여 △왕숙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 통합·연계를 위한 국도 46호선의 입체화(지하화) △남양주 진건지구(첨단산업단지)의 자족기능 확대를 위한 9호선 역사 신설 △수석대교, 9호선 등 기확정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조속한 시행 촉구 △기존 상습정체구간(삼패사거리, 가운사거리, 토평삼거리 등) 및 강변북로 대중교통 개선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을 LH에 강력히 요구했다. LH는 남양주시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임을 밝히며, △수석대교 노선지정 절차 및 공사 발주 병행 △남양주 진건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 △GTX 역세권 특별설계구역에 앵커 기업 유치 지원을 약속했다. 주광덕 시장은 “왕숙지구와 남양주 진건지구의 통합으로 인한 주택공급 확대에 대비해 기존 대책뿐만이 아니라 추가적인 광역교통개선대책도 반드시 마련해줘야 한다.”라며 “그 전제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남양주시로서는 반대할 수밖에 없다.”라고 철저한 이행을 촉구했다. 또한, “지체된 약속이행은 약속 불이행과 마찬가지다.”라고 강조하며 “3기 신도시의 추진방향인 ‘선교통 후입주’ 원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이한준 사장은 “주택공급의 확대로 인해 남양주시의 도시자족 기능이 저하되지 않도록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추진 시 국도 46호선의 입체화, 남양주 진건지구 9호선 연계 등 남양주시의 요구사항이 수용될 수 있도록 국토부, 경기도 등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LH 이한준 사장 만나 3기 신도시 도시자족기능 및 교통 대책 마련 촉구 /(사진제공=남양주시청) 한편,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왕숙·왕숙2지구)는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왕숙신도시는 자족 기능을 갖추고 GTX 등 광역교통망을 적기에 공급해 기존 1·2기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신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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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 제32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 정당 현수막 급증 문제 제기와 개선책 마련 촉구
정은철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 정은철 의원은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당 현수막 게시 급증에 따른 시민 불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이에 따른 개선책 마련 필요성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지난해 12월 「옥외광고물법」의 개정에 따른 정당 현수막 설치”를 언급하며 자유발언을 시작한 정은철 의원은“정당 현수막이 수량, 규격, 게시 장소에 제한 없이 도심 곳곳을 뒤덮고 있어 보행자와 차량 통행의 안전 문제, 도시미관 훼손 문제, 일반 현수막과의 형평성 문제 등 수많은 문제가 야기된다.”라고 주장했다. 실제 지난 9월1일 리얼리서치코리아에서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 성인남녀 3,954명 중 83.7%가 정당 현수막이 많다고 느끼고 있으며, 사실 검열 도입, 일정 거리 기준으로 설치 개수 제한 등 개선이 필요하다고 보았다. 지난 6월 국회입법조사처가 발표한 ‘전국 17개 정당 현수막 관련 민원 현황’을 보면 「옥외광고물법」 시행후 정당 현수막 관련 민원이 3개월 사이 14,197건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은철 의원은 “지난 6월 인천광역시는 조례 개정 후 정당 현수막을 강제 철거하여 행안부에서 상위법위반으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하였으나 대법원에서 기각되었다. 「옥외광고물법」 개정까지 시간이 걸리나 구리시 집행부는 행정안전부 가이드라인을 다시 한번 검토하여 관리 주체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바란다.”라며 “아울러 20만 구리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불편 해소를 위해 시와 정당 담당자들께서 협의를 통해 현수막 개수 제한 등 개선안을 마련해달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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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 10월 5일 개최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0월 5일 09시 50분부터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1부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는 태권도시범단의 식전 공연과 5개 분야의 시민대상 수여식 등이 진행되며, 제2부에서는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합 열린 마당’을 주제로 읍면동 문화경연 및 축하공연 등이 치러진다. 시민의 날 기념식과 함께 홀수 해 격년으로 개최됐던 읍면동 합동 체육대회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으나,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를 향유할수 있는 읍면동 문화경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진성·장미화·윤태규·허찬미, 배우 이동준·최준용 등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지난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남양주시 편에서 대상과 왕중왕전에서 입상한 윤정민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이자 남양주시 홍보대사인 심현섭이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흥을 돋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높고 푸른 가을 하늘처럼 모든 시민이 근심과 걱정을 잠시 내려두고 오늘 만큼은 내가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며 시민의 날을 즐기고 시민 모두가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9회 남양주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별도의 신청 없이 74만 남양주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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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 5분 자유발언통해 조례개정 없이 공포된 시행규칙은 명백한 지방자치법 위반 주장
신동화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더불어민주당)은 9월 26일(화) 제32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가 최근에 교문도서관에 대한 ‘방정환 도서관’으로 명칭변경 논란으로 개관이 지연되고 있는데, 이것은 명백한 자치법규 절차 위반행위”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교문1동 주민과 구리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문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이번 리모델링으로 교문도서관은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공간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건물 정면에는 친환경 그린필터 설치, 2층에는 옥외 테라스와 옥상정원 조성, 또 지하 1층에는 카페형 열람공간과 개방형 서고 배치, 지상 1,2층은 개방된 자료 열람공간, 3층은 문화강좌와 소모임 등 자기계발과 소통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시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며 시민 모두가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새 단장을 마치고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그러나 안타깝게도 최근에 교문도서관의 명칭 변경 논란으로 개관에 차질을 빚고 있다.”라며, “시가 교문도서관을 방정환 도서관으로 변경하기 위해 이미 지난 7월에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열어, ‘구리시 도서관 설치 운영 및 독서문화진흥 조례 시행규칙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히고, “시 집행부가 의회에 요청한 조례 개정안에 대한 심의 의결 절차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하위 시행규칙의 개정사안을 공포까지 했다.” 라며 이는 헌법과 지방자치법에서 정한 조례입법 절차에 대한 분명한 위반행위라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민선 8기 공약 실천 계획을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집행부와 의회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이라며, “지방자치 실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을 위해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존중하고, 비판과 견제를 겸허하게 수용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신 의원은 “진정으로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서 의회의 기능을 존중하고, 소통하는 행정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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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 구리시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 제정
신동화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동화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생활악취 방지 및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조례안은 구리시 관내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로 인한 이웃 주민의 집단 민원 해결을 통해 시민의 건강 증진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악취와 생활악취의 정의, ▲생활악취의 효율적인 방지 및 저감 대책 수립, ▲생활악취 저감 및 관리에 필요한 비용 지원, ▲보조금 관리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신동화 의원은 “최근 대형 숯불구이 식당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악취로 인해 이웃 주민의 집단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서 생활악취의 효율적인 방지 및 저감 대책을 마련할 뿐 아니라, 생활악취 저감 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서용석 구리시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식업 종사자들의 고통을 이해하고, 생활악취 저감시설 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해준 구리시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음식점을 찾는 고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철저한 교육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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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제329회 임시회 결의문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 재평가 촉구 결의문 발표
김용현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는 9월 26일(화) 제329회 구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 재평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김용현 의원(국민의힘)이 대표로 한 구리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지난 9월 14일 국가철도공단이 주민들에게 설명한 GTX-B노선 재정구간의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잘못된 적용 인자와 부실한 측정 자료를 근거로 작성된 평가서로서 주민설명회에서 명확히 해명하지 못하였기에 환경영향평가의 절차로 인정할 수 없고 자료 조작 의혹도 풀리지 않은 상황이며, GTX-B노선 환경영향평가서의 객관적인 연구자료와 정확한 현황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어야 할 기초 데이터의 객관성과 사실성에 다음과 같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경춘선 열차 운행 횟수에 2025년 개통 예정인 상봉~마석 간 셔틀열차가 누락된 점 ▲경춘선 전동차 제원 길이가 대략 156m임에도 80m로 축소한 점 ▲GTX-B 우선협상 대상자가 기존 6량에서 8량으로 변경 예정임에도 열차 길이를 보정하지 않은 점 ▲소음도 예측을 위한 열차 디스크 브레이크 사용 차량 구성률은 가장 낮은 ‘0%’으로 적용해야 하나 ‘54%’인 KTX-산천의 사례로 적용하여 예측 소음을 낮추려는 의혹 ▲야간 소음기준치는 60데시벨이나 예측소음은 59.8데시벨로 오차범위 내 있는 점 ▲인창유치원, 인창초등학교 및 주변 주거지역은 주요 정온시설임에도 별도의 소음측정 없이 문헌과 가정치로 예측한 점 ▲갈매동 6단지 1개 지점에서 소음을 측정하였으나 주민 동의 없이 방음벽 뒤 1층에서만 측정한 점 ▲갈매동 공공 주택 지구는 「주택법」과 「환경정책기본법」의 소음기준으로 조성되었으나 「소음진동관리법」의 철도소음 기준만 반영하여 5데시벨 차이가 난다는 점 ▲중앙선 연결 이후 열차 증편이 예상되는 바 원인·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10미터 이내의 인창유치원과 초등학교, 인창동 주거지역과 중앙선 주변의 소음대책이 없다는 점 ▲인창초등학교 주변 공사 시 유명무실한 소음방지 대책을 제시한 점 등을 지적했다. 구리시의회는 거짓 데이터 의혹에 대해 명확히 해명 할 것을 국가철도공단에 요구하며, 「환경영향평가법」 시행규칙 제23조 별표2에 따라 거짓·부실이 명확하므로 「환경영향평가법」 제28조에 따라 환경부 장관은 즉시 반려하고 제41조에 따라 재평가해 줄 것을 환경부에 강력하게 건의하며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하나. 국가철도공단은 허위 조작이 의심되는 기초자료를 즉각 공개하고 객관적인 문헌과 자료, 그리고 피해가 예상되는 지점의 정확한 현황조사를 실시하여 환경영향평가서를 재작성하고 주민설명회를 재개최하라! 하나. 환경부는 거짓이 명확한 적용 인자로 작성된 환경영향평가서를 「환경영향평가법」 제28조에 따라 즉각 반려하고 제41조에 따라 재평가를 요청하라! 하나. 국토교통부는 언급된 조작 의혹들에 대하여 상세히 공개적으로 해명하고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 보장과 교통편익을 보장하라! 하나. 국가철도공단은 수익·원인자 부담 원칙에 따라 갈매·인창동 일대 모든 철도노선 구간에 대해 소음과 진동에 대한 전면적이고 항구적인 저감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한다! 김용현 의원은 “GTX-B 노선 건설사업은 재정구간 사업비 150억원 가량을 분담하고도 현재까지 구리시에 정차 계획이 없고, 재정사업의 유일한 노상 구간이기에 지역주민들의 환경적 피해를 더 민감하고 중요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기초자료 조작 의혹에 대해서는 국가철도공단과 국토교통부의 해명이 필요하고 환경부에는 즉시 반려 후 재평가를 요청할 것이다. 또한 GTX-B 노선으로 인하여 열차 증편이 예상되는 바 원인·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갈매동 경춘선, 인창동 중앙선 일대 모든 철도노선 구간에 대해 전면적이고 항구적인 소음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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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설치 근거 마련
김용현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용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구리시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김용현 의원은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에게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위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도록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에 따른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합설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동 조례안의 제정 및 기존 조례의 일부개정을 추진하였다.”라고 제정 취지를 설명하였다. 동 조례안에 따라 설치되는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구리시 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위생·영양지도, 대상별 맞춤 식단 및 정보 제공, 식생활 교육 등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된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김용현 의원은“급식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의 약 70%가 영양사 없이 급식을 제공하고 있어 급식 관리가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동 조례안을 통해 취약계층에 안전하고 균형 잡힌 급식이 제공되도록 전문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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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아동의 권리보호 및 학대예방 위해 ‘아동보호 및 복지조례’전부개정
김한슬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9월 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동 조례안은 아동보호복지와 관련된 조례 및 구성상 유사한 위원회를 통합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수립과 시행과정에 효율성을 증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학대전담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등 이미 구리시에서 운영 중이지만 조례에 규정이 미비하거나 부족한 사업에 대한 규정을 구체화한 점이 주목된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제명을 「구리시 아동보호 및 복지 조례」로 변경, ▲관내 아동보호 및 학대예방을 위한 사업의 범위에 관한 규정, ▲아동복지심의위원회에 관한 규정, ▲아동보호전문시설의 설치와 지원근거에 관한 규정이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한슬 의원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아동학대 문제에 대하여 단순히 가정문제가 아닌 사회문제로 인식한다.”며, “아동공동생활가정, 아동학대전담기관,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등을 통해 아동의 권리보호와 학대예방에 힘써,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아동보호를 위한 소감을 밝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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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김한슬 의원, “구리시 청소년, 청소년육성 정책 직접 결정 가능”
김한슬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의회(의장 권봉수)는 9월26일 제32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청소년 기본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정책 수립에 대한 시장의 책무에 관한 규정, ▲청소년 육성 정책과 지원 방법·절차에 관한 규정, ▲구리시 청소년의 날 및 청소년 주간 설정 및 지원·홍보에 관한 규정, ▲청소년참여위원회 도입에 관한 규정, ▲청소년지도위원의 결격사유 강화에 관한 규정이다. 동 조례안은 「청소년 기본법」 및 「청소년활동 진흥법」 등 청소년육성과 관련된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 및 관리하여 구리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특히, 구리시에서는 처음으로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도입하여 청소년 육성 정책 수립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주목된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한슬 의원은“동 조례안에 따라 매년 5월 마지막 토요일을 ‘구리시 청소년의 날’로 지정하고 그 주를 ‘구리시 청소년 주간’으로 하여 청소년을 존중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청소년이 자기 삶의 주인이자 인격체로 존중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isac09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