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이석영도서관, 영 크리에이터 크루 기획단 발대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27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영 크리에이티브 크루 기획단’(이하 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1월 4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이번 모집에는 총 52명이 지원, 온라인 영상 면접을 통해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에서 19명이 최종 선발됐으며, 선발된 학생들은 2021년 상반기 ‘영 크리에이터 크루’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발대식에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남양주 시민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이다. 청소년들이 이석영 선생의 숭고한 정신이 깃든 이곳 도서관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경쟁력을 키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조광한 남양주시장, 마약사범 검거 중 부상 입은 경찰관 격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7일 오남읍 소재 한양병원을 방문해 마약사범 검거 중 부상을 입은 남양주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22일 환각 상태의 마약사범을 체포하던 중 마약사범이 휘두른 흉기에 부상을 입은 경찰관 2명을 격려하고, 남양주시 치안을 위해 애쓰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 부상을 입은 경찰관에게 “범인 검거 중에 심한 부상을 입어 무척 안타깝고, 가족들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라며 “일선에서 범죄 예방과 치안을 위해 불철주야 희생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분에 남양주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에 부상을 당한 경찰관도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시장님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치료 후 퇴원해서도 남양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믿음직한 경찰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작년 12월 23일 개서하여 진접읍, 진건읍, 오남읍, 퇴계원읍, 별내면, 별내동의 6개 행정구역 내 29만 시민들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다. lbkk6868@daum.net
생활쓰레기 20%감축을 위해 현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왼쪽에서 두번째)./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지역 생활쓰레기 20% 감축을 위한 무단투기 방지 솔루션에 박차를 가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27일 우리시 환경연합 단체인 에코패밀리와 함께 cctv 설치로도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무단투기 문제 해결을 위해 퇴계원 지역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는 시의 넓은 지역적 특성과 인력부족으로 상시감시에 한계가 있는 무단투기 문제를 사회단체와 연계하는 ‘싹쓰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조 시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은 단속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선행되어야 한다. 무단투기로 그냥 버리는 쓰레기도 우리의 소중한 자원임을 인식해야 하며 깨끗한 남양주 에코로드를 만들기 위해 각 지역 에코패밀리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평중 퇴계원이장협의회장은 “조금 불편하더라도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올바르게 배출하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하며 앞으로 현장을 집중 관리하고 주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코패밀리 무단투기 싹쓰리 프로젝트’는 퇴계원을 시작으로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주요 무단투기 현장을 에코패밀리가 집중 관리하는 사업으로, 쓰레기 정돈, 파봉을 통한 신고 뿐 아니라 관할 지역 주민들에게 일일이 문전 홍보를 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lbkk6868@daum.net
양평군,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교육실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담당자 및 팀장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업무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해 오창윤 무한돌봄 네트워크 팀장 및 김보영 선임 통합사례관리사가 피어코칭 형식으로 통합사례관리의 실천에 대한 이해와 기록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고, 경기복지재단 성은미 박사의 컨설팅과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사례관리정책지원센터 전영호 센터장이 보건복지전달체계 개편 정책 흐름에 대한 과정 등을 설명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게이트웨이인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따듯한 동행 양평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에서는 매년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교육을 통해 보건복지사업 활성화 및 사회복지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군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민관협력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lbkk6868@daum.net
구리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안녕하십니까? 고구려의 기상, 태극기 도시 ‘구리, 시민행복 특별시’ 주요시정 주간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2021년도 부서별 업무분장 및 세부추진계획 보고회 관련입니다. 구리시는 금년도 대규모 승진 인사와 신규자 발령 등으로 주요 사업의 속도감을 향상시키고,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국, 과별 「2021년 업무 세부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장이 분장 사무내역과 업무량을 분석하고 국장, 팀장, 담당자와 토론하여 형평성 · 공정성을 반영한 업무분장 재조정 및 세부추진계획을 수립,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세부 추진계획에는 법적 근거, 행정절차, 예산 집행사항 등을 포함한 일별, 주별, 월별 로드맵을 작성하여 담당자 변경 또는 부재 시에도 차질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비효율적인 업무는 개선하고, 우수 및 특수시책 업무는 연속성을 극대화하도록 했습니다.보고는 먼저 지난 1월 15일, 사무관 승진 교육에 파견되는 10개 부서 신임 부서장을 시작으로 부시장 직속 담당관 순으로 이뤄졌습니다. 신임 부서장들은 부서원들과 토론을 통해 담당 업무를 신속히 파악하고, 직원들은 부서장 교육기간 동안 업무 공백을 최소했습니다.이번 보고회시 주요 개선사항입니다. 첫째. 그동안 일부 부서에서 팀장이 개별 사무 없이 팀 업무를 총괄하던 관행을 탈피하여 팀장 역할 및 고유업무를 명문화했습니다. 이는 직원들 업무부담을 경감시키고 성과 주체를 명확히 하여 역동적으로 일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는 계기로 삼기 위함입니다. 둘째, 일부 직원에게 편중된 업무를 적정 배분하고 과중한 업무로 인한 부족 인력은 객관적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추가인력을 요구하도록 하였습니다. 셋째, 대중교통 이용현황, 주정차 단속 실적 등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시민생활 및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부서간 공유 및 협업 과제를 발굴했으며, 지난해 개관한 CCTV관제센터가 치안, 방범 뿐 아니라 시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했습니다. 넷째, 최근 난 개발식으로 추진되는 지역주택 개발사업으로 인하여 단 한 사람의 시민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역주택조합 추진 절차, 문제점 등 재개발사업 안내문을 쉽고 정확하게 작성하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시민 눈 높이에 맞는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습니다. 다섯째, 각종 사업 추진시 행정절차를 사전에 꼼꼼하게 준비하여 추진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시민들 의견이 쉽게 개진될 수 있도록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홍보를 적극 실행토록 했습니다. 또한 전문가, 관련 단체 의견 수렴 등 철저한 피드백과 심도있는 토론으로 사업의 완성도와 시민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입니다. 구리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전 직원이 인터넷, 유튜브를 활용하여 유용한 정보를 수집하고, 업무와 연계한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성과와 적극 행정 실천은 물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더불어 시장을 비롯한 구리시 전 공무원이 구리시 최초로 원안 가결된 2021년 본예산 7천일백삼십억원(7,130억원)에 대한 신속 집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 다음은 코로나19 주간 동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월 20일부터 26일까지 지난 한 주간 총25명이 신규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서 2021년 1월 27일 0시 기준, 구리시 확진자는 총36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294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하였고, 63명은 감염병전담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격리/치료중에 있습니다. 사망자는 10명입니다. 구리시에서는 무증상 감염자 조기 발견으로 2차 감염 확산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구리시체육관과 (구)LH구리갈매사업단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를, 오는 2월 14일까지 연장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지난 한 주간 총 2,403명이 진단검사를 받았고, 이중 7명의 신규확진자를 찾아냈습니다. 일일 평균 검사자 수는 343명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뚜렷한 임상증상이 없더라도 불안감을 느끼는 경우,언제든지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안전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상 시정 브리핑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구리시청 대변인 최 귀 영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lbkk6868@daum.net
하남시, 설 연휴 앞두고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설 연휴를 앞두고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연휴 전인 1일부터 10일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보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업소 등에 대한 순찰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실을 설치해 환경오염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한 경우 국번 없이 128 또는 110으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휴에도 빈틈없는 감시로 불법행위를 사전 차단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쾌적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한글과컴퓨터에서 (재)남양주시복지재단에 마스크 15만매를 ‘통 큰 기부’를 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26일 ㈜한글과컴퓨터(대표 변성준)가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총 15만장의 마스크를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마스크 15만장은 KF94 마스크 10만장, 비말 마스크 5만장으로, 복지재단은 시와 협력하여 집단감염 취약시설 및 고위험 시설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를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전달식에서 “코로나19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문제로,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일조하고 싶은 마음을 모아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기부에 참여하게 된 동기를 설명했다. 이에 우상현 대표이사는“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넉넉히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업에서 따뜻한 마음으로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은 더 아름답고 건강한 사회를 조성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 다양한 나눔기획 사업으로 뜻이 있는 기업에서 동참할 수 있도록 복지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이며 향후 복지재단이 지역 내 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lbkk6868@daum.net
안승남 구리시장, 갈매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비대면 간담회 실시 모습./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는 1월 26일부터 오는 2월 8일까지 8개동 행정복지센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번 간담회는 구리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자긍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여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더욱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구에 적극적인 도움의 손길을 주고자 마련됐다. 1월 26일 갈매동을 시작으로 8개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간담회를 통해 청취한 제안 사항을 반영해 구리시를 위한 활동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님은“직업 특성상 일을 하면서 생계가 어려운 분들을 뵙게 되는데 개인적으로 소소하게 도와드리기도 했지만, 그때뿐 이어서 안타까움이 많아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게 되었고 작은 힘이나마 소외된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 그분들이 복지서비스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보람도 느끼고 감사한 마음도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생계가 어렵지만 도움을 청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등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 “적극적으로 활동하여 구리시에 도움을 받지 못해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 주민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19년 1월 23일 발대식을 갖고 위촉받은 465명으로 출발하여 현재 8개동에 604명이 위기가구 발굴, 후원물품 전달, 자원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며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lbkk6868@daum.net
양평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오는 2월 1일부터 사업예산 1,400만원을 투입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거나 신규 설치 시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양평군에 주택을 둔 주택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려는 주민이다. 지원금액은 일반주민은 20만원, 저소득층(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은 60만원으로 지원대상 보일러는 당해 연도에 설치된 보일러 중 시간당 증발량이 0.1톤(또는 열량 61,900Kcal)미만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여야 한다. 접수는 아래 보일러 제작사에 지원 대상 보일러인지 여부를 문의 후 환경과(031-770-2581)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제작사 대표전화 제작사 대표전화 (주)경동나비엔 1588-1144 롯데알미늄(주)기공사업본부 032-870-7100 (주)귀뚜라미 1588-9000 린나이코리아(주) 1544-3651 (주)알토엔대우 1588-7339 대성셀틱에너시스(주) 1588-8577 정동균 양평군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으로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대기 배출오염 저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양평공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6일 ‘양평군 시설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입법예고를 시행하며 양평공사의 공단 전환을 위한 본격적인 착수작업에 들어갔다. 기존 양평공사가 담당하는 기능을 친환경농산물 유통분야와 시설관리분야로 각각 분리해 민간과 군의 역할을 구분함으로써 사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경영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양평공사를 공단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입법예고된 조례는 지방공기업법 제80조에 따라 조직변경을 통해 시설관리분야 사업을 수행할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의 설립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양평군 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면 ①물맑은 양평종합운동장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②양서 에코힐링센터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③용문국민체육센터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④ 용문산휴양림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⑤ 환경기초시설 시설 관리ㆍ운영 사업, ⑥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 관리ㆍ운영 사업, ⑦ 파크골프장 관리ㆍ운영 사업, ⑧ 그 밖에 주민의 생활편익과 복리증진을 위해 군수가 위탁한 사업 등을 포함한 폭넓은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입법예고는 1월 26일부터 2월 16일까지 20일간이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 기획예산담당관 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lbkk6868@daum.net
남양주 소방서가 설 명절을 맞아 흥겨운 트로트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교육 영상 '안전이 최고야' 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김범진)는 설 명절을 맞아 흥겨운 트로트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교육 영상 ‘안전이 최고야’를 27일 남양주소방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신축년을 상징하는 황소와 소방 마스코트인 영이, 웅이가 등장하여 일상 속 안전수칙과 소화전 주변 주차금지, 소방차 길 터주기 등 필수적인 안전 정보를 전달하는 영상으로 국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영상에 사용된 노래인‘안전이 최고야’는 소방청에서 2019년 추진한 119생활안전 트로트 공모 수상작으로 생활안전정보를 흥겨운 트로트 가락과 함께 전달하여 준다. 김범진 남양주소방서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비대면 교육을 통해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하남 일자리카페, “야간 직업상담실 운영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다음달부터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 일자리카페에서 주 1회 야간 직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생계활동 등으로 주간에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에는 18시까지 운영하던 상담시간을 21시까지 연장한다. 상담을 원하는 하남시민은 누구나 방문해 구직자의 직무 능력과 필요에 맞는 구직상담과 알선은 물론, 일자리 정보를 찾는 방법과 취업 교육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로 더욱 불안정해진 고용상황 속에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맞춤형 취업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월 1회 노무사를 초빙해 재직자의 노무 상담도 진행하는 등 기능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9년 문을 연 일자리카페는 구직자 이미지 메이킹,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 등 구직활동 지원과 더불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13회 개최해 125명의 취업을 돕는 등 하남시 대표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협업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기술 습득 교육, 청년을 위한 온라인 현직자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구직기술 성취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lbkk6868@daum.net
남양주시청 전경./사진촬영=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의 대표 축제인 정약용문화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심사를 거쳐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정약용문화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기념인물 정약용 선생의 실사구시 사상과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해 온 남양주시 대표 문화제로, 1986년 시작된 이래 지난 2018년까지 총 네 차례에 걸쳐 ‘경기도 10대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제35회 정약용문화제는 정약용 사색의 길 따라 걷기, 인문학콘서트, 문예대회, 스토리텔링 연극해설 투어, 여유당 음악회 등 정약용문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정약용유적지와 다산 생태공원, 실학박물관 등 지역의 고유한 역사관광 자원과 인문정신을 결합한 특색 있는 구성으로, 정약용문화제가 단순한 축제를 넘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경쟁력 있는 관광 브랜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더라도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차근차근 준비해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고자 한다.”라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잘 계승해 온 정약용문화제가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21일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축제 개최계획에 대한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 축제를 선정했다.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되면 도비 8천만 원을 지원 받으며, 시는 이를 축제 프로그램 홍보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2021 경기관광대표축제’로는 ▲남양주정약용문화제를 포함해 ▲고양행주문화제 ▲광주남한산성문화제 ▲부천국제만화축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양평용문산산나물축제 ▲의정부블랙뮤직페스티벌 ▲파주장단콩축제 ▲포천산정호수명성산억새꽃축제 ▲화성뱃놀이축제가 선정되었다. lbkk6868@daum.net
김상호 하남시장(서있는분)이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혁신적 스타트업을 육성 하겠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6일 하남도시공사 6층 대회의실 열린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창업경진대회(이하 ‘대회’) 발표심사에서 도시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혁신적 스타트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이하 ‘공사’)가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됐다. 디지털바이오, 융복합 등 바이오헬스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난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지원한 51개사 중 1차 서류심사 및 이번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사를 선정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다음 달 미사강변 산업은행 IT센터 3층(587㎡)에 개소 예정인 하남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우선권이 주어지고, 엑셀러레이팅(사업화) 프로그램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날 “혁신적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것이 미래 하남형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이다”라며, “바이오헬스 산업 등 스타트업을 지속가능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미래성장 동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바이오헬스 관련 업종 스타트업을 집중 유치·육성하기 위해 작년 4월 하남도시공사와 사업 협약서를 체결했다. 그리고 공사와 함께 이번 대회를 비롯해 ▲스타트업 사업화 패키지 지원 사업 운영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전문교육 ▲클러스터 협의회 운영 ▲건강도시 구축 위한 실증프로젝트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한편 하남스타트업캠퍼스는 내달 중 인테리어 공사를 마무리한 후 입주를 시작해, 3월 중 개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lbkk6868@daum.net
남양주시청 전경./사진촬영=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오는 2월 16일부터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용 굴삭기 안전사용을 위한 소형건설기계 자격취득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에 진행되는 3톤 미만 굴삭기 교육은 1종 보통 운전면허를 보유한 남양주시 거주 농업인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기수 당 이틀에 걸쳐 12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참석자는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2m이상 거리 두기 등을 준수해야 하며, 시는 매 기수마다 정원을 4명으로 한정해 최소 인원으로 교육을 안전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이에 남양주시 농축산지원과 관계자는 “농업용 굴삭기는 농업기계은행 임대 빈도가 높은 기종으로, 영농작업에 있어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교육을 추진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기계은행 운영을 통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을 확대하고, 공유경제 개념 확대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이며 농업인들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02년부터 농업기계은행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임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구입비 부담을 덜고 노동력 절감으로 농업경영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남양주시 관내에 농지를 소유한 농업인이면 농업기계은행의 임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임대장비는 농용굴삭기 6대를 비롯해 트랙터와 콤바인 등 156대로, 1인당 1대를 최대 3일까지 임대할 수 있다. 한편, 소형건설기계 자격취득 교육은 2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30명까지 접수 가능하며, 농업인 증명서류를 지참하여 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로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축산지원과 농업기계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lbkk6868@daum.net
북부희망케어센터의 케어안심주택 입주자 6명이 영구임대주택 당첨으로 새 둥지 새 출발을 하게된 입주자들이 기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27일 기존 케어안심주택 1기 입주자 6명 전원이‘다산진건영구임대주택’의 노인친화형 공동주택에 당첨되었다고 전했다. 케어안심주택은 보건복지부 지역사회선도사업 통합돌봄의 대표 주거복지서비스로 현재 1기 6명의 어르신은 올해 9월까지 거주할 예정이었으나, 영구임대주택 당첨으로 이후 공동주택에서도 같은 단지 주민이 되어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은 모두 주거지 및 돌봄 부재로 요양병원에서 장기입원했던 어르신들로,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복귀와 자립에 대한 의지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역케어회의를 통해 어르신 개인별 케어플랜(돌봄계획)에 따라 자립을 위한 장·단기 목표를 설정하고, 필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주민주도형 통합돌봄사업을 실시했다. 케어안심주택 입주자들은 생활밀착형 SCO(복지+돌봄+건강)를 통해 ‘자립체험’을 실시하고, 자립 로드맵에 따라 입주자와 기관의 1:1 자립 정착금 매칭을 통해 보증금을 마련했다. 요양시설이 아닌‘평소 살던 곳’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했던 어르신들은 케어안심주택 입주로 얻은 자립에 대한 경험을 통해 실제‘평생 거주할 자신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어르신들이 자립에 대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재활 연습과 보증금 마련 등 많은 노력을 하셨다.”며, “이사 가기 전 남은 기간 동안 담당자로서 자립 생활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구리시 시립묘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 안승남 구리시장)는 지난해 추석에 이어 이번 설 연휴 기간(2.11.~2.14.)에도 구리시립묘지를 전면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시 재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발령 연장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건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나, 설 연휴 기간 중 가족 모임 등 확산 위협이 여전히 존재함에 따라 이를 차단하기 위한 대책으로 구리시립묘지 이용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1월 26일에 발령했다. 행정명령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중 구리시립묘지 방문은 전면 금지된다. 다만, 설 연휴 전후 1주일간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방문이 가능하며 구리시립묘지 이용자는 방문 시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고, 발열 체크, 전자 또는 수기 출입명부를 작성하여야 한다. 또한 성묘 중에는 음주, 취식 행위가 금지된다. 안승남 구리시 재대본 본부장은“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사람들이 밀집되기 쉬운 설 연휴 기간 중 집단감염이 심히 우려됨에 따라 부득이 구리시립묘지의 전면 폐쇄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임을 양해해 주시기 바라며, 백신이 개발되고 있으나 여전히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 착용이므로 설 연휴 전후로 시립묘지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구리시,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건의사항 담당 실무자 75명(오전 40명, 오후 35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2019년과 2020년도에 진행되었던 「제1, 2회 구리시민께 답을 구합니다」시민과의 대화 시 시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점검과 문제점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자 2회로 나눠 실시됐다. 점검 결과 2019년도에 진행된 제1회 시민 건의사항은 총 153건 중 112건이 종결됐고 나머지 41건의 이행상황 등에 대해 점검했다. 아울러 작년에 진행된 제2회 시민 건의사항은 총 120건으로 완료 45건, 추진 중 56건, 검토 중 4건, 장기 7건 및 불가 8건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민 안전과 직결된 교문동 지반함몰 발생 원인 규명 요청 건의사항은 철저히 분석하여 별내선 터널 공사가 원인임을 규명했고, 가능골 공원 환경 개선, 장자호수공원 내 반려견 놀이터 조성 요청 등의 건의사항을 처리 완료해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안승남 시장은“소중한 시민의 의견 한 건도 소홀히 여길수 없다”며“2021년을 시작하면서 시민들의 건의사항 전반에 대한 부서별 추진현황 점검하는 것은 시민 주권시대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의미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숙원사업이 해결될수 있도록 속도감있게 더욱 박차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에서는 코로나19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건설」을 위해 금년 1월초부터 시장 공약사업 보고, 8백여 전 공직자가 2021년 세부업무 추진계획 작성·보고 등 촘촘히 업무를 챙기고 있다. lbkk6868@daum.net
양평군과 중국 조장시의 비대면 화상회의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26일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조장시와 화상회의를 개최를 통해 비대면(온택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군 소통협력담당관과 중국 조장시 외사판공실 실무진간의 새해 인사를 시작으로 양 도시간의 대외교류를 위한 정기적 화상회의 추진과 대표 관광지의 온라인 홍보, 학교 간 자매결연, 문화·체육 단체 교류 등의 비대면 교류방안과 코로나19 종식 이후 교류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은 중국 조장시와 지난해 12월부터 조장시 자매결연된 3개 학교(단월중-조장시실험학교, 옥천초-조장시실험초등학교, 강상초-조장시립신초등학교)와 온라인 교류행사를 진행하는 등 교육, 문화, 체육 등 각종 분야별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현주 소통협력담당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지자체의 국제교류가 큰 영향을 받고 있어 온라인 매체를 활용해 자매도시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도모하며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초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장홍위 조장시장과의 비대면 화상회의가 개최 될 예정이다. lbkk6868@daum.net
정동균 양평군수 환경미화 작업장 격려차 방문./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27일 새벽 양평읍 환경미화원 차고지를 방문해 한파 속에서도 양평의 환경미화를 위해 묵묵히 업무를 수행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서는 지난주부터 매서운 한파가 계속되며 새벽부터 추위와 싸우며 환경미화를 위해 애쓰는 미화원들에게 방한 작업복과 안전마스크·핫팩 등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올해 겨울은 어느때보다 추웠는데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쉬지 않고 노력해 주신 점 깊은 감사드린다”며, “도로변 청소를 할 때 무엇보다 안전을 먼저 생각해주시고, 건강관리에도 만전을 다 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남양주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_주경투시도./제공=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경기도 남양주에 기업체, 법인 등 여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TX부터 4·8·9호선까지 굵직한 교통호재들이 이어지면서 서울행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됨에 따라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져서다. 현재 남양주에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암사~별내)을 비롯해 4호선 진접선(당고개~진접) 등 서울 강남·북과 연결되는 연장 사업이 예정돼 있다. 또한 남양주 마석에서 서울을 거쳐 인천 송도로 이어지는 고속철도망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노선도 오는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출퇴근 시간을 20분 이내로 크게 단축시킬 계획이다. 여기에 지난달 29일 정부가 8호선 별내선 추가 연장과 9호선 연장선을 추가로 발표하면서 남양주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8호선 별내선은 900억원을 투입해 올해 개통을 앞둔 4호선 진접선 별내별가람역(가칭)까지 연결된다. 9호선은 2026년 개통 목표인 4단계 구간(중앙보훈병원역~고덕강일1지구)에서 연장돼 남양주 왕숙1·2지구, 진접2지구를 잇는다. 예정된 사업들이 모두 개통되면 남양주는 이미 운행중인 경춘선과 경의중앙선을 포함, 도합 6개 노선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철도교통 요지로 도약할 전망이다. 특히 별내·다산·왕숙신도시는 호재를 바탕으로 형성되는 교통 트라이앵글의 한 축 씩 맡아 어디서든 서울 주요지역으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예컨대 별내신도시에서 4·8호선 별내별가람역(가칭)을 통해 강북지역은 물론 송파까지 도달할 수 있고, 2개 정거장이면 왕숙1지구 9호선도 이용 가능해 강남, 여의도 등 업무지구 이동이 가능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남양주가 기존에 추진 중이던 교통 사업에 이번 8·9호선 연장 소식까지 더해져 이동 환경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혜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그 중에서도 별내신도시는 별내역(경춘선·8호선·GTX-B)과 별내별가람역(4·8호선, 가칭)을 동시에 품고 있는 데다, 환승을 통해 9호선, 경의중앙선 이용도 편리해 남양주 핵심 교통 요충지로 미래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이렇게 남양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교통 수혜를 톡톡히 누리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은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용지 15블록에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7만9974㎡ 규모로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제조형), 섹션오피스, 상업시설로 구성됐으며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을 예정이다. 지식산업센터의 핵심으로 꼽히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춰 눈길을 끈다. 도보 거리에 4호선 진접선·8호선 별내선 별내별가람역(가칭)이 위치한 더블역세권으로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갖췄다. 추후 인근에 개통예정인 GTX-B, 9호선 연장선도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인프라도 탁월해 원활한 물류 이동도 가능하다. 별내IC, 퇴계원IC를 통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이용이 편리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남별내IC,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아울러 쾌적한 업무환경 조성해 높은 업무효율도 기대된다. 덕송천이 바로 앞에 흐르고 업무공간 내에서는 불암산을 파노라마로 감상 가능하다. 아울러 2만7천여평 별내체육공원, 아쿠아아레나(별내커뮤니티센터), 스타파크 야구장 등 여가활동 시설도 가깝다. 각종 금융·세제혜택도 누릴 수 있다. 총 분양가의 최대 80% 장기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대출도 가능해 적은 부담으로 사옥 마련이 가능하다. 최초 입주기업에 한해 재산세 37.5%, 취득세 50% 감면 혜택도 2022년(입주시점의 관련법규 변경 및 금융제도에 따라 변경 가능성 있음)까지 지원한다. 수도권 과밀억제권에서 이전하는 기업의 경우 4년간 법인세가 100% 감면된다. 부동산 관계자는 “현대 그리너리 캠퍼스 별가람역은 지식산업센터 성공 필수 요소인 교통 인프라가 기존에 잘 형성된데다, 4·8호선 연장의 직접적인 수혜로 출퇴근 환경 개선은 물론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며 “게다가 별내신도시 천혜의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누리는 입지에 들어서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 그리너스 캠퍼스 별가람역 모델하우스는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865에 마련되며, 홈페이지 사전예약제를 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lbkk6868@daum.net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의정부센터.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경기도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관 의정부센터에서 경기북부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체험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비대면 식품안전체험관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비대면 식품안전체험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에 따라 체험관 임시 휴관이 길어져 식품안전교육을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수요를 충족하고자 식품안전체험관을 온라인으로 체험해 보도록 계획된 프로그램이다. 식품안전체험, 어린이텃밭 교육, 튼튼 숲 인형극 총 3가지 주제의 교육 영상을 자체 제작해 신청 기관에 제공하고 교육 영상과 같이 활용할 수 있는 활동지도 함께 제공한다. 비대면 식품안전체험관은 총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매달 1천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 기관은 체험관으로 전화 신청을 하면 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라 영상으로 안전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체험관 방문 교육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을 알차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apress365@gmail.com
양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저소득층의 근로의욕 증진과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2021년 자산형성 지원사업’ 신규가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자산형성 지원사업은 가입대상에 따라 희망키움통장Ⅰ, 희망키움통장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키움통장, 청년저축계좌 등 5개 사업으로 나눠진다. 통장별로 선정된 가입자는 3년간 월 5만원, 10만원을 저축 시 4인 가구 기준 최소 360만원에서 최대 2천2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 전액을 받기 위해서는 통장유형에 따라 수급자에서 벗어나거나 일정 소득 이상의 근로활동을 유지해야 하며 가입기간 동안 4회 이상의 교육과 6회 이상의 사례관리 상담 등을 받아야 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활동을 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인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5만원, 10만원 적립 시 근로사업소득에 따라 3년간 근로소득 장려금을 차등 지원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현재 근로활동을 하는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 중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가구를 대상으로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근로소득 장려금 10만원을 일대일 매칭 적립해 지원한다. 내일키움통장은 최근 1개월 이상 연속으로 자활 근로사업단에 월 12일 이상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3년간 매월 5만원, 10만원, 20만원을 저축하고 탈수급, 취·창업, 자립교육·사례관리 이수 시 근로장려금과 키움장려금 등을 지급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근로·사업소득이 1인 가구 기준중위소득 20% 이상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생계급여수급자 청년을 대상으로 3년간 근로소득공제금과 근로·사업소득액에 비례한 일정비율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 지원한다. 청년저축계좌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수급가구와 차상위가구의 15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중 소득상한을 넘지 않는 대상으로 근로활동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월 10만원을 저축 시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일대삼 매칭 적립해 지원한다. 단 제1종 대형면허와 특수면허,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국가공인자격증 등을 취득해야 한다. 자산형성 지원사업 통장은 1가구당 1개의 통장만 개설이 가능하며,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해당 신청일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 후 신청할 수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자산형성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산을 축적하고 재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과 청년의 자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자립역량강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복지지원과 기초생활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apress365@gmail.com
이솝어린이집 성금 기탁./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 양평읍에 소재한 이솝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2일 해피나눔성금으로 148,830원을 기탁하며 훈훈함을 전했다. 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한푼 두푼 소중하게 모은 성금이라 더욱더 값진 나눔이다. 이솝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어서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인수 지역돌봄과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성금은 아이들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하남시민안전보험 문의 점차 늘어나 '효과 가시화'./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지난해 12월부터 시행한 ‘하남시민안전보험’이 도입 한 달여 만에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26일 현재 기준 30여 건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 중 5건을 심사 해 총 2건에 대해 2백 여 만원이 지원됐다.최근 한파와 폭설이 계속되면서 낙상사고 등 일상에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보험 관련 문의가 이어졌던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보장항목은 ▲폭발 ‧ 화재 ‧ 붕괴 ‧ 사태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등이며 최대 1,0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보험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 담보특약이 가입되어 있어 상해사고로 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인당 200만원 한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실손 보험과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단 교통사고나 자전거, 개인형 이동수단에 의한 사고 등은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생활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줄 것”이라며,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하남시, 올해 유기질비료 37만포 공급 ‘지속가능 친환경농업 육성’./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올해 1,415호 농가에 친환경·유기질비료 37만 7,474포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친환경·유기질비료 지원은 축산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환경을 보전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친환경·유기질비료 구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자 매년 시비 예산을 추가 편성하여 포당 구입비의 67%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총 지원금은 10억 여 원이다. 시는 지난해 11~12월 중 신청을 마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철 전까지 친환경·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가축분퇴비 특등급·1등급)를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급으로 환경 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의 정착과 함께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구리시, 경기도 최초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월 26일 경기도 최초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센터장 정은중) 개관식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줌과 유튜브를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안승남 구리시장, 김형수 시의장 및 시의원, 임창열 경기도의원, 윤종술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줌)을 통한 참석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씀 등 개관식 진행 ▲시설 라운딩 ▲테이프 컷팅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윤호중 국회의원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사 영상으로 대신했고, 오프라인 참석자들은 온라인(줌) 참석자 40여명과 함께 모든 일정을 소통하고 호흡하며 센터 개소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기념사에서“유독 성인 발달장애인에게만 평생교육을 제공할 기관이 없다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이분들을 위해 최고의 입지에 최적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센터를 만들고자 했다”며 “오늘 센터 개소에 안주하지 않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없이 함께 생활 수 있도록 시민행복 특별시 구리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더불어 살아감을 배우다’라는 슬로건 아래 만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종합반(6개)과, 단과반(4개)을 운영하며 종합반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일상생활훈련 및 사회적응훈련, 의사소통훈련, 직업전환교육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현재 이용자를 모집하고 있다. lbkk686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