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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봄철 초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캠페인 실시
29일 덕정역사 내에서 미세먼지 저감 시민참여단과 양주시청 관계 공무원등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은 동참을 유도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양주시는 29일 고농도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 시행의 일환으로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미세먼지 저감 시민참여단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봄철 초미세먼지 총력대응 기간에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인 교통량을 줄기이 위한 대중교통 이용, 불법소각 금지 등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은 동참을 유도하고 홍보물품을 제공했다. 한편 양주시는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기간 동안 기후에너지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총괄 TF팀을 구성, 부서간 협업을 통해 수송, 산업, 생활, 국민건강 부문별 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추진현황을 수시로 점검해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시민건강 보호조치를 추진하고 있다. 수송부문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등을, 산업부문은 대기오염 배출사업장, 미세먼지 발생원 집중관리 등을 추진한다. 생활부문의 경우 영농잔재물 집중 수거, 불법소각 근절 등, 국민건강 분야는 미세먼지 취약계층 건강 보호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 및 안심공간 마련과 초미세먼지 실시간 정보제공 및 예보실시 등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양주시 관계자는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에 총력 대응 하기 위한 생활 속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에 많은 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gbnew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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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모든 출산가정에 소득 상관없이 산후조리비용 100만 원 지원
동두천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동두천시는 29일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8기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사업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으로 공약 이행을 수정함으로써 산모가 실질적인 수혜를 받도록 한 것이 이 사업의 주된 배경이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1년 이상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 중인 산모로, 출생일 기준 1년 이내에 신청이 가능하다. 출산 당시 거주기간이 1년 미충족 시에는 1년이 경과 한 날부터 산후조리비 신청이 가능하다. 동두천시는 산후조리비 지원을 위해 3억 5천여만 원을 추경예산을 통해 확보할 예정으로, 2023년 1월 1일 이후 산모부터 소급 적용해 올해 5월부터 100만 원을 현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동두천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예비부부 및 임산부 대상 영양제 지원, 임산부 전용 안전벨트 대여,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치료비 지원, 출산교실 운영 등을 진행한다. 박형덕 시장은 "이번 산후조리비 확대 지원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은 물론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출산 친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gbnew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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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사진 DB 시스템 오픈
의정부시 홈페이지 사진DB 캡쳐. (사진제공=의정부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의정부시는 29일 의정부시 사진 DB 시스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사진 제공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가 구축한 사진DB 시스템은 시에서 촬영·수집해 보관 중인 방대한 양의 기록사진을 온라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을 통해 체계화해 사진 자료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또한, 해당 시스템은 공공데이터 개방이 가능한 형태로 개발돼 시민들이 사진 자료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앞으로 시민들은 다양한 기기에서 의정부시 사진 컨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이서 시기별, 지역별, 주제별로 사진 정보 검색 및 출력 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며 본인 인증을 거치면 사진 다운로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의정부 사진DB 홈페이지로 접속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행정 정보에 대한 접근성, 호환성, 편리성을 위해 시민 중심의 접속 환경을 개발해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데이터·시스템으로 일하는 정부 구현을 위해 행정의 작은 부분부터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kgbnew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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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지반침하 실시간 감시 시스템 구축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 인근 공사현장에 지반침하 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고양특례시는 29일 일산동구 백석동 인근 공사현장에 지능형 사물인터넷 기반 지반침하 감시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사현장 붕괴 등으로 인명 피해가 발성하고 있어 지반 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걱정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넥스트 혁신기술 실증 사업' 공모에 선정된 고양시는 실시간 지반침하 감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고양시는 지난 20일부터 24일가지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구 백석동 공사현장 인근 보행로에 사물인터넷 기반 감지기를 설치했다. 감지기는 지반이 변화되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지면 위치 변화 여부를 실시간 측정하며, 데이터는 인공지능 알고리즘이 분석한다. 지반친하 감시 시스템은 지반 침하 예측 및 조기 발견을 가능케 해 관련 부서 및 건축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감지기 설치 후 나타난 성과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 및 모든 공사현장에 지반 감시 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도시 확립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gbnew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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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고향사랑기부금 담례품 38개 제품 선정
파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경기 파주시는 29일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으로 파주시 대표 상품인 한수위 쌀 등 38개의 제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지난 24일 2차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체 운영 역량, 지역자원의 대표성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답례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답례품은 지역 농축협, 중소기업·소상공인·사회적공동체 등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한수위쌀, 한우 세트 등 농축수산물, 한수위쌀과 장단콩 등 지역 특산품을 활용한 가공품, DMZ 곤돌라 탑승권, 장단콩웰빙마루 이용권 등 8개 품목 17개 업체의 38개 제품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고향사랑기부자들에게 파주시의 우수한 특산품과 제품들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해당 답례품이 고향사랑기부제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답례품 공급업체 선정이 완료됨에 따라 공급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해 기부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kgbnew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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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강상작은도서관 개관으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 조성
강상작은도서관 개관식 /(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기존 다목적복지회관 내 위치했던 강상작은도서관을 지난 달 신축 건립된 강상농업인복지관 건물로 확장·이전하면서,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 강상작은도서관의 힘찬 출발을 위해 지난 2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부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과 각 기관단체장 및 강상면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강상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팀의 라인댄스 공연과 한국가곡앙상블 아랑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해 최인성 평생학습과장의 경과보고, 군정유공 표창 시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관한 강상작은도서관은 연 면적 421.26㎡, 지상 3층 규모의 시설로 1층 작은도서관(일반 및 어린이자료실, 농업인자료실), 2층 문화강의실 및 서고, 3층 열람실로 조성되어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기념사에서 “강상작은도서관은 군민들이 책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배움터로써 다양한 지식정보를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며, “작지만 큰 도서관으로 언제나 군민 가까이서 책으로 세상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는 도서 공간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롭게 조성된 강상작은도서관은 일반도서와 어린이도서 약 1만 권을 소장하고 있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해 군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농업인을 위한 농업 관련 주제도서 코너인 농업인 서가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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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렴하남’ 구현 위해 청렴교육 등 본격 나서
지난 28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전직원 대면 청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 및 교육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사회와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3년도부터 시행된 자율적 내부통제는 업무 처리 과정에서 쉽게 범할 수 있는 행정오류나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백-e시스템 ▲자기진단제도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하고자 매년 자체 평가를 통해 우수 부서 및 직원에게 포상을 부여하는 등 지속적인 내부통제 활성화 방안을 추진한다. 특히 불공정 갑질 관행 근절을 위한 대면 집합교육을 실시해 친절하고 공정한 신뢰 행정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시는 28일부터 오는 4월 6일까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5회에 걸쳐 ‘전직원 대면 청렴교육’을 실시중에 있다. 또 교육의 차별화를 위해 ▲1~3회차는 일반 공직자를 대상으로 ▲4회차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책임자급 공직자 ▲5회차는 보조금 업무와 공사감독업무 등을 담당하는 공직자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청렴한 공직사회와 공정한 감사행정을 위해 자기관리 이행 활동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등을 통해 공직자 윤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며 “특히 사후처방 감사에서 벗어나 사전에 공직자 스스로 참여하는 청렴문화를 조성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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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4월 월례회의’,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연사로
지난해 12월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직원 등 표창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현재 하남시장이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4월 월례회의’를 맞아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제8대)을 시로 직접 초청해 직원 및 시민 등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글로벌 리더십과 공직자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60분간 진행되며,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라도 참석할 수 있다. 반 총장의 지난 36년 외교부와 10년간의 UN사무총장 등 다양한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리더십과 공직자의 사명, 환경문제에 대한 특강을 진행하고 참석자와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UN 사무총장으로 세계평화와 인권 활동을 위해 업적을 이룬 반기문 총장의 하남시 방문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초청 강연회를 통해 공직자 역량강화와 함께 시민 또한 선진 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로 삼아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초청 강연회 참석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하남시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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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을 위한 나눔 협약 체결
남양주시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 평내동(동장 이은경)은 지난 28일 ‘보호아동과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사단법인 채움복지회(대표이사 이미숙),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회장 고의주),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환균)와 나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 및 단체가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민․관의 사회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상호 협력하고, 자립준비 아동․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 활동을 지원해 스스로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생활환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미숙 채움복지회 대표이사는 “아동․청소년들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 채 무방비 상태로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것을 보며 걱정되고 마음 아팠는데, 지역의 기관과 단체가 우리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평내호평을사랑하는모임 고의주 회장과 평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환균 위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서는 지지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협약기관들의 관심과 지지가 아동․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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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해빙기 대비 공공시설 건립 현장점검
해빙기 공공시설 현장점검 /(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양평군은 지난 27일, 해빙기 대비 공공시설 건립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시공 품질 확보를 위해 양평 도서문화센터, 노인복지관, 종합체육센터, 양서면 신청사, 국도 6호선 진입로 연결 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진행됐다. 해빙기는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약해지면서 균열·침하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점검에서는 안전 관리규정 준수 및 안전관리 실태 확인, 지반 침하·균열 및 절·성토 사면 이상 유무, 옹벽 균열·변형 발생 여부 등으로 해빙기 취약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김사윤 경제산업국장은 “해빙기에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이 많아 안전 수칙과 근로자 안전교육을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며, “양평군민들이 기대하고 있는 공공시설인 만큼 시공 현황을 면밀히 관리해 적기에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27일 점검한 사업장들은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도서문화센터와 노인복지관은 2023년 12월, 종합체육센터는 2024년 12월, 양서면 신청사는 2024년 2월, 국도 6호선 진입로 연결공사는 올해 7월 준공 예정이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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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 옛 지명 안내판 사업.... “하남 정체성 살리기 앞장”
최훈종 의원이 제안한‘옛 지명 안내판 사업’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우로부터 최훈종·정병용·오승철 의원, 유병기 하남문화원장./(사진제공=최훈종 의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이 하남시 정체성 살리기에 나섰다. 이를 위해, 최 의원은‘하남 기억유산 지킴을 위한 옛 지명 안내판 사업(이하‘옛 지명 안내판’)’을 지속적으로 제안해왔으며, 지난 14일 개회한 제319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 추경예산으로 편성돼 심의를 거쳐 본회의를 통과했다. ‘옛 지명 안내판’은 시민들과 공유하고 싶은 기억과 감성에 대한 결과물로 3천만 원의 예산으로 2~3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지난 27일, 최훈종 의원을 비롯해 정병용 의원(자치행정위원장), 오승철 의원, 하남문화원 유병기 원장 및 시 관계자 등 10명은 사업장소 선정 및 안내판 제작 방식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최 의원은“백제의 옛 도읍지인 하남시는 미사리 선사유적지부터 이성산성, 동사지, 광주향교 등 우리가 보존해야 할 가치 있는 수 많은 유물들이 분포해 있다”고 말했다. 이어,“‘옛 지명 안내판’은 신도시 개발로 인해 자칫 잊혀질 수 있는 지명을 보존하기 위해 제안하게 됐다”며,“역사와 전통이 서려 있는 하남의 정체성을 이어가는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제3기 신도시로 지정된‘하남 교산지구’는 지역의 정체성이 담길 수 있는 도시개발로 이뤄지길 바란다”며,“조상 대대로 살아온 이곳의 주민들과 소통하며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지는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정병용·오승철 의원은“올해‘문화예술 정책개발 의원연구단체(대표자 정병용)’를 결성했다”며,“심층적 연구를 통해 지역의 유산을 보존 활용하여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유병기 하남문화원 원장은“우리시의 정체성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에 대한 기록을 남기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며,“과거 하남 사람들의 숨결과 향수가 깃들어 있는‘옛 지명 안내판 사업’을 제안한 최훈종 의원님과 시 관계부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하남시의 과거와 현재의 변화상을 시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옛 전통마을 역사지도 만들기, 하남교산지구 내 마을표지석 보존사업”을 제시했다. 한편,‘옛 지명 안내판 사업’은 지역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하남시의회와 하남시가 협업하여 이뤄낸 성과이며, 하남문화원 등의 전문기관의 고증을 통해 시민에게 홍보될 예정이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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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소방서, 위험물 운송 ‧ 운반 차량 가두검사 실시
관련사진(가두검사) /(사진제공=구리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지난 27, 28일 이틀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 왕숙천변도로 및 구리휴게소 주차장 일대에서 위험물 운송‧운반 차량에 대한 가두검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두검사는 이동탱크저장소 및 위험물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위험물의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사고를사전에 예방하고 안전문화 정착 등 운송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검사내용으로는 ▲ 위험물 운송자의 자격 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확인 ▲ 위험물 수납 용기를 지정수량 이상 적재한 운반차량(위험물표시 차량) 적정 여부 ▲ 차량용 소화기 비치 여부 확인 등이다. 구리소방서(서장 김윤호)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규모 인명 및 재산피해가 동반되는 만큼 관계자들의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위험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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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 봉선사 '산문 낙성식' 참석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이, 봉선사 '산문 낙성식'에 참석했다./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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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봉선사 「산문 낙성식」 참석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위원장이, 봉선사 「산문 낙성식」 참석하였다.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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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통포토] 김경돈 남양주시 문화원장 봉선사 「산문 낙성식」 참석
김경돈 남양주시 문화원장이, 봉선사 「산문 낙성식」 참석하였다.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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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덕 남양주시장, 봉선사 「산문 낙성식」 참석
주광덕 남양주시장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기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8일 진접읍 봉선사에서 열린 ‘산문 낙성식’에 참석해 산문 건립 공사의 준공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 행정2부지사,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낙성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연기문 낭독, 축가, 사홍서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선사 주지 초격스님은 “새 천 년의 시작을 기념하는 이번 낙성식을 통해 봉선사를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산문이 마주한 높은 산과 같은 더 높은 이상과 희망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산문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봉선사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기자) 주광덕 시장은 “새 천 년과 함께할 새로운 산문의 건립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산문으로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봉선사에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는 산문을 연 지 1054년이 된 유구한 역사를 갖춘 사찰로 6·25 전쟁으로 전소된 이후 다시 복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봉선사 산문은 지난 2021년 8월 설계가 시작된 지 약 1년 5개월 만에 완성됐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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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백경현 구리시장, ‘봉선사 산문 낙성식’참석
백경현 구리시장./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8일(화) 13시 경기 북부의 대표적인 불교 사찰 중 하나인 봉선사에서 거행된 산문 낙성식에 참석했다. 백경현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사찰을 찾는 모든 사람이 한문으로 된 불경이나 현판의 뜻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 점을 안타깝게 여겨 한글 편액을 만든 운허 큰스님과 봉선사의 애민정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시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그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시정을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선사에서 거행된 산문 낙성식에서 기념사진촬영./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백 시장은 이어 “봉선사를 찾는 모든 분들이 봉선사의 새로운 산문을 통과하면서 마음속 번뇌를 씻고, 진리의 깨달음을 얻어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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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별빛도서관,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선정
남양주시 별빛도서관,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선정 /(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을 통해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인문학 프로그램의 운영 능력과 ‘지혜’ 개념을 구현한 프로그램의 내용 등을 기준으로 올해 전국에서 150건의 도서관 인문학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별빛도서관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인문학에 대한 이해와 생생한 시 창작 경험을 제공한 바 있으며, 시민들이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세계를 이해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에 지원했다. 2023년 별빛도서관 지혜학교 ‘돈키호테부터 게르니카까지’는 스페인어권 명작을 통해 타인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고 웃음(유머)의 중요성을 살펴보는 심화 인문학 강좌로, 서울대학교에서 중남미 현대 소설을 강의하고 있는 김용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돈키호테부터 게르니카까지’는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별빛도서관 1층 문화강연실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5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별빛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남양주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스페인 현대 문학의 세계를 탐사하는 흥미로운 여행이 될 것”이라며 “‘2023년 별빛도서관 지혜학교’가 깊이 있는 인문학 강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시민들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빛도서관은 중장년층 은퇴자 등 도서관에서 인생 후반기를 설계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올해 ‘토요 철학 수다방’, ‘시니어 잉글리시’, ‘김훈 작가처럼 쓰기’ 등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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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법인카드 이용적립금 8,913만원 주민복지 위해 쓴다
구리시, 법인카드 이용적립금 8,913만원 주민복지 위해 쓴다 /(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지부장 홍준기)와 2022년도 NH농협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홍준기 NH농협은행 구리시지부장, 박현숙 NH농협은행 구리시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적립금은 총 8,913만 7,110원이다. 구리시와 농협은행은 제휴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등 이용액의 0.1%~1%를 적립해 그 적립금을 매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투명한 예산 집행과 더불어 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건설을 위해 주민복지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농협은행 구리시지부에 감사를 표하면서, “앞으로도 농협은행이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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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현지적응훈련 실시
하남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현지적응훈련 실시 /(사진제공=하남소방서)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하남소방서(서장 이제철)는 28일 하남시 하사창동 객산 일대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산림화재 현장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산불 대응 특별대책 기간을 맞아 산림 및 인근 민가와 노유자 시설 등의 보호를 위해 실시했다. 이날 훈련 내용은 ▲상황전파ㆍ지휘권 선언 등 지휘관 무전통신 훈련 ▲ 원거리 원활한 급수를 위한 소방차 중계 송수 ▲풍향·풍속을 활용한 차량 배치 훈련 ▲25mm 산불진화용 호스를 활용한 산불진압훈련 ▲긴급구조통제단 숙달 훈련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 모색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 중 산림 인접지역에 위치해 있는 ‘나그네집(장애인 시설)’으로 연소 확대되는 상황을 연출하여 시설물 보호와 인명 구조에 대한 훈련을 진행했다.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발 앞선 준비와 대응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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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2023 규제개혁 추진계획’수립
구리시,‘2023 규제개혁 추진계획’수립 /(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역 혁신성장 기반 구축 및 시민이 체감하는 지역 밀착형 규제개혁을 위해 ‘2023년 구리시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구리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영업활동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고 그림자·행태규제, 생활규제 등을 상시 발굴해 현장 중심 규제개혁에 나선다. 또한 구리시 특성에 맞는 정기건의 과제, 분기별 테마과제, 민생규제 공모 등 중앙 건의 과제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내부적으로는 자치법규 제·개정 시 사전 규제심사를 통해 법령 체계상 불합리한 규제를 관리하는 한편 주기적인 등록규제 정비와 규제입증책임제 활성화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오는 4월에는 위촉직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를 정비한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규제 합리화 실적 평가 및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통한 자발적인 규제 발굴도 유도할 계획이다. 규제개혁 정부평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규제개혁신문고 활성화를 비롯해 중앙부처 건의규제 발굴, 적극행정을 통한 불합리한 규제개선 사례 발굴, 경쟁제한 및 소비자권익제한 자치법규 개선 등 소관 부서에서 양질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독려하겠다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선도적인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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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전기 자동차 충전 인프라 확충 추진
남양주시청 전경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민간 사업자인 ㈜휴맥스이브이(HUMAX EV)와 함께 신청한 환경부 주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6억 원, 민간 투자비 64억 원, 총 1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별도의 예산 투입 없이 지역 내 공공시설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민간 사업자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 및 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 청사,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의 총 주차 대수 50대 이상의 의무 설치 대상과 충전 수요가 필요한 지점에 충전 시설을 설치하고, 저렴한 충전 요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전기 승용차를 비롯해 전기 화물차, 전기 이륜차 등 다양한 차종을 충전할 수 있도록 용도별로 초급속, 급속, 완속 등 약 500기의 충전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매년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올해 2,241대(전기 승용차 1,676대, 전기 화물차 495대, 전기 버스 70대)의 전기 자동차 보급 계획을 수립했으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전기차 충전 시설의 수요 지점을 발굴하는 등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산업과 주거, 관광 기능이 밀집해 있으며,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시 개발로 인해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라며 “전기차가 대기 오염 개선과 탄소 저감에 크게 기여하는 만큼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향상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계속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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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조성’ 등 협력 강화 맞손
하남시,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조성’ 등 협력 강화 맞손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28일 하남시와 중소기업중앙회는 한류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해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사진 오른쪽)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중소기업중앙회와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류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디뎠다. 하남시는 2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현재 하남시장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조성, 교산신도시 강소기업 유치, 규제개선, 중소기업의 구인·구직 등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K-스타월드 조성 사업의 성공을 위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 및 투자 지원 ▲3기 신도시 등에 강소중소기업 단지 조성 ▲중소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규제 발굴 및 개선 ▲중소기업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 양 기관은 협력분야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하남시 부시장과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물론, 대한민국 한류문화 및 영상문화 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K-스타월드 조성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성공적인 K-스타월드 구축을 위해 앞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콘텐츠·영상·문화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조 관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 협약체결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하남시가 한류 문화콘텐츠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첫발을 내디뎠다”며 “K-스타월드와 같은 고부가가치 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관련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을 필두로 한 산업생태계 구축이 필수적인 만큼 적극 협력⋅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K-스타월드’는 미사아일랜드(미사섬) 300만㎡에 총 사업비 3조원을 투자하는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형 K팝 공연장과 영화스튜디오, 영상문화복합단지, 테마파크 등을 조성해 3만개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2조5000억원대 경제 유발효과가 기대된다. 그동안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올 1월 20일 하나증권에 3조5천억원 금융참여의향서를 받았고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에 용역비 3억원을 반영하여 ‘민간자본을 활용한 수도권 K-컬쳐 집적단지 조성가능성 연구용역’을 추진예정이다. 또한 가장 핵심인 GB해제를 위한 국토교통부의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위한 도시·군 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안)에 “수질 1~2등급지 경우라도 수질오염 방지대책 수립시 해제가 가능하도록 한다”라는 고시개정안이 마련되어 민선8기 이현재 시장의 주요 공약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GB해제의 길이 열렸다.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7월 하남시에서 열린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에 이어, 8월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중소기업중앙회 규제개선 회의에서 GB해제를 공식적으로 건의한 바 있다. 이후에도 국무총리, 국토교통부 장‧차관, 환경부 장‧차관 등을 직접 만나 건의하는 등 규제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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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3월 30일부터 12월간 진행
양평군의회 본회의장 /(사진제공=양평군의회)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양평군의회(의장 윤순옥)가 3월 30일(목) 제292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기간은 4월 10일(월)까지 12일간 진행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 등 4개의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6개의 의안을 심사한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먼저 30일 진행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에서 다뤄질 의안을 상정하게 된다. 특히, ‘경기 동부권 공공의료원 양평군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여 의료취약지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과 24시간 운영 응급실, 분만실 등이 없는 양평의 실정을 알리고, 공공의료원의 설치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같은 날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올해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진행될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집행기관에 감사자료를 요청하게 된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최영보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양평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송진욱 의원 발의대표 ▲ 양평군 해병대전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현정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양평군 주민참여형 어린이놀이터 조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지민희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내수면어업 및 낚시터업 육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 ▲ 양평군 농업인의 날 지원 조례안 ▲ 양평군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 오혜자 의원 대표발의 ▲ 양평군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양평군 주택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9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양평군수가 제출한 ▲ 양평군 리·반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개를 포함한 총 15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4월 4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과 2023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 그리고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게 된다.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본예산 8,824억원 대비 7.8%, 690억원이 증가한 9,514억원이 계상되었다. 이어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해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와 8개의 주요사업장 현장확인에 대한 집행기관의 조치결과를 보고받을 예정이다. 윤순옥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에 대해 검토하고, 행정사무감사 등의 조치결과 보고 통해 작년 회기에서 군의회가 제시한 의견들에 어떻게 처리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볼 예정이다“라며, ”군민 여러분이 생활이 직결된 만큼 꼼꼼하게 심의, 의결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 본회의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에서 당일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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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을‘다양한 시각’으로 알린다...‘제5기 양평군 SNS 서포터즈 위촉
양평군 SNS서포터즈 위촉식/(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청 소회의실에서 ‘제5기 양평군 SNS 서포터즈’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앞서 지난 2월 한달 간 양평군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양평군민들을 대상으로 제5기 SNS 서포터즈 공개 모집을 진행해 최종 선발된 1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사항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는 SNS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양평군의 문화, 역사, 관광·축제, 군정 소식 등 대외 홍보 ▲양평군 공식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의 활성화 ▲군민 중심의 취재 및 홍보를 통한 양방향 소통 활성화 ▲양평관내 미담사례 발굴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은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곳으로, 서포터즈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서포터즈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가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선발된 ‘제5기 양평군 SNS 서포터즈’는 앞으로 2년간 다양한 시각으로 양평 군정을 홍보하며 민과 관을 이어주는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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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통해 지역안보태세 강화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7일, 양평군청 재난안전대책 종합상황실에서 비상대비태세를 점검하고,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하기 위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의장인 전진선 양평군수를 주재로 윤순옥 양평군의회의장, 윤광현 양평경찰서장, 유성종 양평대대장 등 위원 19명이 참석해, “북한의 정세와 대남 도발양태”(국정원), “2023년 민방위 교육 계획”(군청), “對드론 방어체계 구축”(양평대대)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통합방위협의회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과 안보위협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위 역량을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각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전진선 군수는 “북한이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미사일을 발사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와 안보 현안 공유가 중요하다”며, “민·관·군·경 간 유기적인 대처로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조사항 논의와 함께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isac090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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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하남(버스킹)! 봄바람 타고 4월 15일부터 시작된다.
Stage 하남(버스킹) 4월 15일 꽃피는 봄에 시작_대표이미지/(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오는 4월15일 미사역 「문화의 거리」 내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Stage 하남!(버스킹)을 운영한다. 하남시 곳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은 미사(문화의 거리)를 포함하여 신장(하남시청 인근 공원), 감일(보호수 문화공원), 위례(하남위례도서관 공원) 총 4곳을 주요 거점으로 시민들이 어디서나 버스킹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하남문화재단은 ‘다시 시작하는 젊은 하남!’ 슬로건을 공개하며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1020세대에서 현재 가장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 래퍼 “비오”와 봄날의 감성과 가장 잘 어울리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의 여성 듀오 “제이레빗”이 출연하는 오픈공연(4월 15일)을 한다. Stage 하남!(버스킹)에 참여하는 버스커들은 하남시민으로 이루어진 하남버스커와 대학생 버스커로 구성될 예정이며 수준높은 공연을 위하여 문화재단은 공고를 통해 출연자를 심사·선발할 예정이다. 하남 거리공연에 관심 있는 단체나 개인은 하남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할 수 있다. 하남문화재단 이사장(이현재 하남시장)은 Stage 하남!을 시작으로 중장기에는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서 신촌 페스티벌과 같은 축제 등을 개최하고, 젊고 활기찬 거리 조성과 외부 관객이 방문하여 젊음의 상징적인 장소로 자리매김하여 K-스타월드 조성의 문화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4월 완연한 봄과 함께 찾아올 Stage 하남!의 시작이 기대된다. isac090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