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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612부대, 양주시에 헌혈증서 300장 기부… 따뜻한 나눔 실천
육군 3612부대, 양주시에 헌혈증서 300장 기부… 따뜻한 나눔 실천.(사진제공=양주시) 육군 3612부대, 양주시에 헌혈증서 300장 기부… 따뜻한 나눔 실천.(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3일 육군 3612부대에서 헌혈증서 300장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육군 3612부대 장병들이 수년간 모아온 헌혈증서를 보다 뜻깊게 활용하고자 마련됐으며, 장병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자발적으로 기부를 결정했다. 양주시는 기부받은 헌혈증서를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액의 수혈 비용으로 부담을 겪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수현 시장은 “장병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수혈을 받기 어려운 경우, 양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 의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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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 새로운 도약… 제8대 회장 취임
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 새로운 도약… 제8대 회장 취임.(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이)가 지난 12일 양주시BIO농업대학 총동문회에서 동문회원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 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축사, 격려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운노 제7대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동안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동문회가 활성화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응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8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인영 신임 회장은 “새로운 임원진들과 함께 동문회원 간 단합을 도모하여 내실 있는 단체로 발전시키는 데 주력하고, 양주시 농업과 양주시BIO농업대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양주시BIO농업대학 부학장인 이승대 농업기술센터호장은 “2025년에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봉사와 협력을 통해 양주시 농업 발전과 더 나은 동문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양주시BIO농업대학은 2006년 개설된 이래 현재까지 총 1,0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동문회원 선진농가 견학 ▲추수교육 등을 통해 각 영농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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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환영식 참석해 선수들 격려
의정부시의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환영식 참석해 선수들 격려.(사진제공=의정주시의회) 의정부시의회,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 선수단 환영식 참석해 선수들 격려.(사진제공=의정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13일 의정부시청 본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출전선수 환영식에 참석해 의정부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민선 선수는 500m와 팀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1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정재원과 조상혁 선수는 각각 팀추월과 팀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양호준 선수는 메달은 놓쳤지만 차세대 빙상 스타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시의원들은 선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응원했다. 김연균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있을 더 큰 무대에서도 여러분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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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2025년 통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
의정부시의회, 2025년 통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의정부시의회, 2025년 통장협의회 정기총회 참석.(사진제공=의정부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의회(의장 김연균)는 지난 13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2025년 의정부시 통장협의회 정기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통장협의회는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700여 명의 통장들이 매월 모은 장학금을 지역 내 미래인재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는 ▲통장 활동 유공자 표창 수여 ▲모범 학생 장학증서 전달 ▲기념사 및 내빈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각 동 통장들에게 의장상이 수여되었다 참석한 의원들은 표창을 받은 우수통장들과 장학금을 받은 모범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하며 격려의 뜻을 전했다. 김연균 의장은 “통장님들의 정성으로 모인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동네의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통장님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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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 참석ⵈ 세심한 돌봄 ‘당부’
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 참석.(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 참석.(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2025년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 참석.(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우리 양주시 또한 아이돌보미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전 관내 ‘양주다울림센터 1층 소극장’에서 개최된 ‘2025년 아이돌보미 교육 및 집담회’에 참석해 일·가정 양립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아이돌보미들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세심한 돌봄을 당부했다. 시는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 공백을 메우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기준 192명의 아이돌보미가 725가정 1,252명의 아동을 돌본 것으로 집계됐다. 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순)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최근 타 지역에서 발생한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사건을 계기로 유사 사례의 재발을 방지하고 아이돌보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 권리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예정으로 오는 14일까지 총 192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석해 실질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예방 대책의 학습은 물론 돌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 아이 돌봄의 질적 향상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현대 사회에서 아이돌봄 서비스는 필수적인 사업으로 여러분의 세심한 돌봄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들의 안정적인 경제 활동을 뒷받침하는 핵심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 한 명 한 명을 내 자녀 내 손주라 생각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돌봐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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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 복지의 새 지평을 열다”ⵈ 양주시, 경기도 최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1호)’ 업무협약 ‘체결’
“노동 복지의 새 지평을 열다”ⵈ 양주시, 경기도 최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1호)’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양주시) “노동 복지의 새 지평을 열다”ⵈ 양주시, 경기도 최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1호)’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양주시) “노동 복지의 새 지평을 열다”ⵈ 양주시, 경기도 최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1호)’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3일 오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최초로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노동 복지의 혁신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은 공공기관과 중소기업 등이 공동으로 기금을 조성해 협력업체 노동자의 복지를 지원하는 제도로 개별 기업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의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특히, 노동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아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노동 복지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기금 1호는 최장 5년간 출연하여 총 32억 5천만 원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시는 이를 재원으로 40개 기업 근로자 500명에게 연 3회 170만 원 이내의 ‘양주사랑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행정2부지사,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이문규 참여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이날 시를 비롯해 고용노동부, 경기도, 참여기업노사대표, 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은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며 양주의 일자리 창출과 상생 노동 환경 조성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정책은 최근 시가 밝힌 올해 7대 중점 정책 중 하나인 ‘적극적 민생 회복 정책 추진으로 함께 잘 사는 활기찬 경제도시 조성’의 실천과도 맞닿아 있다. ‘노동자가 존중받고 기업이 성장하는 도시’, 복지 사각지대 없는 ‘함께 잘 사는 활기찬 경제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발걸음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만큼 이번 정책이 경기도 내 노동 복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인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기금은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상생과 포용의 정신이 담긴 약속이다”며 "우리 양주시는 기업 하기 좋은 도시를 넘어 노동자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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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 개최
김동근 시장이 2월 13일 ‘노인일자리사업 통합발대식’에서 일자리사업 참여 노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사업 참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의정부시니어클럽 등 10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마하 무용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설정극(퍼포먼스),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속적인 사회 참여 및 맞춤형 일자리 지원을 통해 건강 증진, 사회적 관계 형성 등 노인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중요한 사업이다. 올해 시는 노인일자리 예산 208억 원을 최우선 편성, 지난해보다 603명 늘어난 5천 명의 노인들에게 89개 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소풍길‧도시정원 관리 ▲카페사업단(2호점) ▲한방차포장사업단 ▲전기차충전소‧자동심장충격기 사업단 등 신규사업을 발굴해 노인의 역량과 욕구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륜과 지식이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상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즐겁게 일하며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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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노동자 복지 높인다 … 경기도,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 조성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조성 업무 협약식(사진제공=경지도북부청)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조성 업무 협약식(사진제공=경지도북부청)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경기도가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제1호를 출범한다. 도는 13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양주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40개 중소기업과 함께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강수현 양주시장, 이종구 의정부고용노동지청장, 박종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참여 중소기업 40개 사의 사용자와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은 노동자 1인당 중소기업 40만 원, 도 30만 원, 시 30만 원, 정부가 70만 원을 출연해 기금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는 양주시 중소기업 40개 사 노동자 500여 명, 8억 5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9년까지 32억 5천만 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복지비용은 2012년 대기업 대비 65.1% 수준에서 10년 만에 34.1%까지 내려갔다. 2022년 기준 300인 미만 중소기업 노동자의 월평균 복지비용은 13만 7천 원으로, 300인 이상 기업(40만 1천 원)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고 있다.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한 복지비용은 양주시 지역화폐로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지급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기금 조성을 통해 노동자들의 복지 혜택 확대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제1호를 양주시 대상으로 시범 조성하고, 향후 다른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경기공동근로복지기금’ 첫 조성이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복지 증진과 함께 이직률 감소로 이어져 기업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 복지에 대한 관심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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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2025년 첫 정기회의 개최
.김동근 시장이 2월 11일 2025년 제1회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2월 11일 2025년 제1회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2월 11일 2025년 제1회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니어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관련 지원 사업 보고 ▲노인복지 기본조례 제정 추진 현황 보고 ▲신규위원 확대 선발 및 소위원회 구성 등을 담은 운영 규정 심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해당 안건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누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의정부시는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8만7천606명으로 전체 인구의 18.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초고령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 이상인 사회) 진입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시는 60세 이상 노인 및 복지, 교육, 의료,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사들로 시니어위원회를 구성해 시정의 방향성과 노인복지 증진 사업에 대한 심의‧자문을 받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고 있다. 원대식 공동위원장은 “시니어위원회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서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고 소통할 수 있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내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 한분 한분을 내 부모를 모시는 마음으로 돌보는 것이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의정부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시니어위원회는 2022년 7월 처음 구성돼 현재까지 정기회의 3회, 임시회의 3회, 간담회 3회, 노인복지 현장 방문 4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12개의 시책을 발굴했으며, 이 가운데 ▲폐지 줍는 노인 지원 ▲노인 대상 디지털 신종범죄 대응 교육 강화 ▲기억력 문제 노인을 위한 인식표 보급 등 5개 사업이 시정에 반영됐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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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청 빙상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서 금빛 질주… 메달 5개 획득
지난해 10월 29일 김동근 시장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선수(사진 왼쪽부터 정재원, 양호준, 김민선 선수, 제갈성렬 감독)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이 2월 8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스피드스케이팅 오벌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국제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의정부시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였다. 특히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간판이자 신(新) 빙속여제 김민선은 500m와 팀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1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2 베이징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정재원은 1500m, 5000m, 팀추월에 출전해 안정된 경기 운영으로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팀의 든든한 기둥 역할을 했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에 올해 새롭게 합류한 신예 조상혁은 100m, 500m, 1000m, 팀스프린트에 출전해 팀스프린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2005년생의 유망주 양호준은 1500m에 출전해 13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대회 경험을 발판으로 더욱 성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양 선수는 차세대 유망주로서 향후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우리 선수들이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준 투혼과 실력은 의정부 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며 “내년에 열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감동의 질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아시안게임의 성과에 대한 기쁨을 잠시 뒤로하고 내년 동계올림픽 준비를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앞으로도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선수들의 역량을 강화해 국제대회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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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제106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 개최
양주시, 제106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 개최.(양주시제공)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3월 1일 토요일 오전 10시 광적면 가래비 3.1운동 기념 공원에서 ‘제106주년 양주 가래비 3.1운동 기념식 및 재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19년 3월 1일 조국의 독립을 위해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외쳤던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고 그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독립유공자에 대한 헌화 및 분향, 기념사 등이 진행된다. 이어 기념공연과 3.1운동 재연 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과 독립운동가들의 뜨거운 함성을 생생하게 재현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거리만세 행진도 마련되어 있어 직접 태극기를 흔들며 3.1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1919년 3월 광적면 가래비에서 울려 퍼졌던 독립만세의 외침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선열들의 희생과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애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고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가래비 3.1운동은 1919년 3월 31일 양주군 광적면 가래비 일대에서 수백 명의 주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일제의 식민 통치에 항거한 역사적인 사건이다. 이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 헌병은 주민들을 무차별적으로 탄압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애국지사들이 희생됐다. 이에, 시는 그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가래비 3.1운동 기념공원에서 추모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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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조성 ‘속력’ⵈ 양주시, ‘㈜인터원’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업무협약’ 체결
양주시, ‘㈜인터원’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 ‘㈜인터원’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2일 오전 시청 2층 집무실에서 관내 기업 ‘㈜인터원(대표 나정훈)’과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시는 경기북부 대개발의 핵심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을 적극 유치하고 지역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와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뿐만 아니라 양주역세권 개발, 양주 테크노시티 조성 등 대규모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미래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동시에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균형 발전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첨단기업 유치 및 육성을 통해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주)인터원’은 LED 모듈과 LED 투광기를 비롯한 다양한 조명 솔루션을 개발·제조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첨단 조명기기 제조 분야의 선도 기업이다. 이번 ‘㈜인터원’의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입주는 이러한 대규모 개발 사업과 맞물려 지역 내 산업 기반 시설을 더욱 강화하고 경기북부 경제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인터원은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LED 모듈을 개발하며 조명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꾼 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이다”며 “이번 협약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의 활성화를 넘어 양주시가 추진 중인 경기북부 신성장 거점 조성에 큰 힘을 보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양주시는 경기북부를 첨단산업 허브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투자 유치와 기업 지원 정책을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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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소통 행정’ 행보 이어가ⵈ‘홀몸 어르신 가정방문
강수현 양주시장, ‘소통 행정’ 행보 이어가ⵈ‘홀몸 어르신 가정방문.(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관내 만송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부를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의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한 ‘행복한 노후의 동행’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 시장은 어르신의 주거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겨울철 안전 및 건강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편안과 안전을 위해 ‘양주시상공회’에서 기부한 의료용 침대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취약계층 가정방문으로 다양한 시민들의 어려움을 헤아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마련해 나가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2022년 7월 취임 이후 현재까지 총 39명의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필요한 지원사업 연계, 주거환경 개선, 후원 물품 지원 등 어르신 맞춤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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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
양주시, 2025년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 개최.(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심의위원 11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공모사업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에는 김현수 양주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최일문 경동대학교 교수가 각각 선출됐으며,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양주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계획을 심의하고, 사업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양주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단계별 보조금 조정, 우수공동체 단계 신설, 사업기간 확대 등의 개선안을 반영해 더욱 발전적인 마을공동체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살기 좋은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공모사업 개선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하는 마을공동체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 마을공동체 심의위원회는 학계, 관계 공무원, 주민자치 및 마을공동체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마을공동체 정책 및 사업 심의와 발전 방향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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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양주, 양주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500만 원 성금 기부
㈜팜양주, 양주 어려운 이웃 돕기 위해 500만 원 성금 기부.(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10일 ㈜팜양주(대표 공종근)에서 시청을 방문해 양주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공종근 ㈜팜양주 대표가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양주시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종근 대표는 “이번 성금이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팜양주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업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팜양주는 남면에 위치한 지정 외 폐기물 처리업체로, 지난해에도 5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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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시민 나눔 참여 독려
양주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시민 나눔 참여 독려.(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11일 시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이재정)에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시민들의 나눔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이재정 회장, 박주수 경기도협의회장 및 정진수 양주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동참하며 재난 구호, 이주민 복지 지원, 사회봉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보호, 혈액 수급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 구호, 이주민 복지 지원, 사회봉사,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정 보호, 혈액 수급 사업 등 적십자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적십자 봉사원들의 깊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양주시 또한 나눔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실천하고, 더 나은 공동체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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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하며 나눔 실천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왼쪽)이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 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을 비롯한 주요 참석자들이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은 11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에게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인숙·고광용 대의원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박주수 경기도협의회장과 정진수 양주시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윤창철 의장은 전달식을 마친 뒤 이재정 회장 등 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회비 모금 확대 및 지역의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양주시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협력 등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건넨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국내외 재난 구호와 위기 가정 및 취약 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윤창철 의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사랑과 희망의 빛을 전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양주시의회도 취약계층 지원 등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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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가성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
의정부시, 가성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 가성교회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 체결.(사진제공=의정부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10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가성교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교회의 부설주차장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설 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더욱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사업은 건축물의 유휴 주차면을 소유주와 시가 협약을 통해 개방해 시민들에게 공유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개방되는 주차장은 총 51면으로 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24시간이다. 일요일의 경우, 오전 6시~오후 6시와 교회 행사 시에는 개방을 제한하며 그 외 시간에는 이용 가능하다. 김동근 시장은 “교회 주차장을 지역 내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가성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해 주차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설 내 유휴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등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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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도비 3억 5천만 원 확보…‘회암사지 왕실축제’·‘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
양주시, 도비 3억 5천만 원 확보…‘회암사지 왕실축제’·‘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 선정.(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가 2025년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되었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선정해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 2월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19개 축제가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양주시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에 이어, 개최 이후 처음으로 공모에 도전한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까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두 축제 모두 경기도 대표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총 3억 5천만 원의 도비를 확보하며 축제 운영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두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콘텐츠로 도약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2025년 5월 30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6월 1일까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축제로 개최되며, "양주 회암사지를 만천하에 알리노라! 2탄"이라는 슬로건 아래 더욱 차별화된 콘텐츠로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는 2025년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군락지인 나리농원에서 개최되며,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양주시는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오는 2월 행사 대행 용역 입찰 공고를 진행하고,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강수현 시장은 "두 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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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제374회 임시회 개회… 건의안 등 안건 15건 통과
윤창철 의장이 제37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청소년 도박 근절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김현수 의원이 ‘양주시 공직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즐거운 조직문화로 가는 길에 대한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의회(의장 윤창철)는 10일, 제37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청소년 도박 근절 종합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등 1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중장년 생애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12건도 함께 의결했다. 청소년 도박중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올랐다. 급변하는 사이버 환경과 금융기술의 발달로 불법도박에 청소년 유입이 가속화되고,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경찰청 ‘사이버도박 특별단속’결과, 검거 인원 9,971명 중 4,715명이 청소년이었다. 청소년이 무려 절반(47.3%)에 이른다. 시의회가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유는 급속히 확산하는 청소년 도박 문제를 막으려면 보다 강력하고, 종합적인 대책이 매우 시급하기 때문이다. 우선, 국회는 「청소년 도박방지 특별법」을 제정해 불법도박 사이트 차단 심의를 간소화하고, 도박범죄에 활용한 계좌를 신속히 동결해 수익을 환수할 법적근거를 조속하게 마련해야 한다. 시·도교육청은 학교 중심 도박예방 교육을 강화해 예방교육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 청소년에게 친숙한 웹툰과 웹드라마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구축이 절실하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도박신고센터와 지원체계를 통합해 신고 접수부터 단속, 예방교육까지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 김현수 의원은 대표발의한 건의안에서 “청소년에게 도박은 단순한 호기심을 넘어 수익활동으로 자리잡았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과 도박 근절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강력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시의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의원발의 조례도 잇따라 심의, 의결했다. 최수연 부의장은 ‘양주시 폭염·한파 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양주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 부의장은 폭염과 한파 등 이상기후의 원인을 지구온난화로 지목하고, 조례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1회용품 사용 저감을 위한 제도적 규범을 마련해 환경을 보전하고, 기후위기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 한상민 의원은 ‘양주시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대책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군소음 피해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고, ‘양주시의회 건의안·결의안 관리에 관한 조례안’도 함께 대표발의했다. 이지연 의원은 장애인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유도를 위한 ‘양주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해 평등권 실현에 나섰다. 정현호 의원은 2018년 이후 전기차 화재 사고가 급증하는 상황을 감안, ‘양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현수 의원은 양주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조례를 차례로 제정했다. 김 의원은 ‘양주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안’, ‘양주시 한의약 육성을 위한 조례안’, ‘양주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지역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힘썼다. 정희태 의원은 ‘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개정하여 의원연구단체의 연구성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강혜숙 의원은 중장년의 은퇴 후 생애재설계 지원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양주시 중장년 생애재설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현수 의원은 ‘양주시 공직자의 정신건강 보호와 즐거운 조직문화로 가는 길에 대한 제언’이란 주제로 5분 자유발언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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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공직자 건강과 조직 문화 개선 필요성 강조
양주시의 김현수 의원.(사진제공=양주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의 김현수 의원이 최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양주시 공직자들의 건강과 조직 문화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갑질 민원"과 "민원인의 횡포로 병들어가는 공무원들"에 대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공직자들이 극심한 스트레스와 감정노동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2023년 인사혁신처 조사 결과를 인용, 민원 응대 공무원의 84%가 악성 민원을 경험하고 있으며, 42.3%는 하루 1~3회 이상 악성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감정노동으로 인해 신체적·심리적 질병을 겪는 공무원들이 많지만, 이들 중 상당수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특히, 2022년 한 해 동안 49명의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례를 언급하며, 이는 악성 민원과 과중한 업무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양주시청에서도 공황장애, 우울증 등으로 상담을 받은 건수가 114건에 달하며, 현재 7명이 건강 문제로 휴직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공직자들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다음과 같은 방안을 제안했다: 악성 민원 대응 시스템 강화: 민원인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고, 공무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보호해야 한다. 정신건강 전담 시스템 구축: 심리 상담 및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절한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조직 문화 개선 및 협력 체계 강화: 공무원 간 소통과 협업을 증진하는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 업무 분담의 공정성 확보: 민원 응대 업무의 공정한 분담과 충분한 휴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김 의원은 "공무원의 건강은 양주시의 행정 서비스 수준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직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때 시민들에게 제공되는 행정 서비스의 질도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이가 힘을 합쳐 공직자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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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장흥면 복합청사’ 조속한 착공 주문ⵈ 청사진 본격 ‘가시화’
강수현 양주시장, ‘장흥면 복합청사’ 조속한 착공 주문ⵈ 청사진 본격 ‘가시화’(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장흥면 복합청사’ 조속한 착공 주문ⵈ 청사진 본격 ‘가시화’(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장흥면 복합청사’ 조속한 착공 주문ⵈ 청사진 본격 ‘가시화’(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장흥면 복합청사는 단순한 청사 이전이 아니라 행정·복지·문화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미래형 복합공간이 될 것” 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오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장흥면 복합청사 이전 건립 기본 및 실시 설계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추진 가속화를 주문하며 ‘장흥면 복합청사’의 청사진을 본격적으로 가시화했다. ‘장흥면 복합청사’는 관내 장흥면 일영리 155-2번지 일원(장흥문화체육센터 부지 포함)에 연 면적 6,962.98㎡,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특히, 행정복지센터의 기능은 물론 보건지소, 노인복지센터, 수영장 등 주민 편의를 극대화한 시설이 들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보고회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윤창철 시의회 의장 및 의원 과 관계 간부 공무원, 용역사인 ㈜KG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설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지난해 시는 ‘장흥면 복합청사’의 건축기획 용역을 준공한 후 장흥면 복합청사 이전 건립 사업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기본 및 실시 설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착수회는 본사업 추진이 본궤도에 올랐다는 의미로 시는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하고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높은 청사를 건립할 방침이다. 강수현 시장은 “장흥면 복합청사는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는 거점이 될 것이다”며 “설계 단계부터 내실을 다지되 불필요한 절차를 최소화하는 등 철저한 계획 아래 조속한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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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제2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참석ⵈ 청년 정책 활성화 ‘기대’
강수현 양주시장, ‘제2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참석.(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제2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참석.(사진제공=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 ‘제2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 참석.(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강수현 양주시장이 10일 오후 관내 ‘양주시청년센터’에서 열린 ‘제2기 양주시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해 올해 양주 청년들의 정책 참여 및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릴 신규 위원들을 위촉하고 격려했다. ‘양주시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청년들의 참여 보장을 위한 ‘참여기구’로 지난 24년부터 활동을 개시했다. 특히, 올해 새로 출범한 ‘제2기 양주시 청년 네트워크’는 더욱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신규 위원 8명을 추가로 모집하고 ▲소통·복지, ▲교육·교통, ▲문화·여가, ▲일자리·건강 등 4개 분과로 개편해 활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각 분과는 월 1회 이상 자율회의를 진행하고 간담회 및 정책 제안 고도화 워크숍인 ‘청년 정책 발전소’를 운영하며 실효성 있는 청년 정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의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또한, 각 분과별 모임을 진행하며 위원들이 서로 자기소개를 하고 분과장을 선출하는 등 본격적인 역할 수행의 준비를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수현 시장은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정책 참여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청년 네트워크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양주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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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 개최
김동근 시장이 2월 7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2월 7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2월 7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2월 7일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조상원) 주관으로 2025년 보육교직원 힐링콘서트 ‘별빛처럼 빛나는 그대’를 개최했다. 의정부시육아종합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150여 명의 보육교직원을 비롯해 시장, 시의장, 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그우먼 조승희 씨가 현장에서 겪은 고충과 보람을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은 보육교직원들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보육현장의 중요성과 보육교직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되새겼다. 보육교직원들은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육교사로서의 자부심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힐링콘서트는 우리 아이들의 첫 선생님인 보육교직원들께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보육교사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행복한 보육현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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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회천2동, ‘용인대 석사 영웅태권도장’에서 이웃돕기 성품 ‘라면 460개’ 기부
양주시 회천2동, ‘용인대 석사 영웅태권도장’에서 이웃돕기 성품 ‘라면 460개’ 기부(사진제공=양주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양주시 회천2동(동장 지상민)이 최근 ‘용인대 석사 영웅 태권도장(관장 김상겸)’에서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460개를 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품은 태권도장 소속 원생들이 각 가정에서 선행을 실천하고 보상으로 받아오며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김상겸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이웃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마음이 지역사회 취약 계층에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상민 동장은 “매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라면을 기부해 주셔 감사드린다”며 “용인대 석사 영웅태권도장의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져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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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형호 회장,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당선
홍형호 회장,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당선.(사진제공=의정부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2025년 2월 9일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5차 회의를 끝으로 홍형호 회장이 당선되었다고 발표했다. 홍형호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회원들의 신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회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회원들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아이스하키 활성화에 적합한 빙상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이스하키는 아이들의 성장에 매우 유익한 운동이다. 홍 회장은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노후된 하키 골대의 교체가 절실하다고 언급하며, 우리 아이들의 안전 문제를 고려하여 빠른 교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홍 회장은 협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스하키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의정부시아이스하키협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발전하는 협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nolbup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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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신임 부회장 위촉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신임 부회장 위촉.(사진제공=의정부시)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신임 부회장 위촉.(사진제공=의정부시) [아시아뉴스통신=박성근 기자]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동근 의정부시장)는 2월 5일 의정부시장실에서 신임 부회장 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새롭게 위촉된 임원으로 남궁평(농협 의정부시지부장), 이순호(리하트병원 기획이사), 박창숙(현대해상 화재보험(주) 팀장) 부회장으로 총 3명이다. 김동근 시장은 "장애인 체육에 대해 뜻을 함께 해주시는 분들이 많으니 올해도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lbups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