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남양주시청이 10일 안내문자를 통해 "진접읍 팔야리 572-3번지 오전 10시 17분쯤 공장화재로 인한 연기 발생"이라며 "인근주민께서는 가까지 접근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pji2498@naver.com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 청춘농장' 현장 방문./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안승남 구리시장은 8일 구리시 사노동에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친환경 행복나눔, 구리 청춘 농장’을 현장 방문하여 참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어려움 등을 직접 살피는 등 소통 행정을 이어나갔다. 구리 청춘 농장은 사노동 480-1 외 1필지(면적 6,293㎡)를 무상 임차받아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시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3월 농막과 화장실, 전기시설 설치 등 사업장 조성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특히, 이 사업은 토지주가 활용하지 않는 토지를 무상 임차하여 진행하는 새로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사회적 관계 증진을 도모하며, 사업 참여에 따른 소득 보전으로 참여자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연말까지 20명의 어르신이 감자와 상추, 고추, 호박, 김장 작물 등 다양한 야채를 손수 재배하여 수확까지 진행할 계획이며, 또한 수확된 친환경 농산물은 경로식당과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지원된다. 이를 통해 일거양득의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르신들의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각종 일자리도 위축되는 상황 속에, 청춘 농장은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제공과 손수 재배한 수확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수확된 생산작물을 저소득층에 공급함으로써 보람과 자긍심 또한 가질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사업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구리시, 교통 소외지역 분석./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구리시는 대중교통(버스) 이용 현황을 분석하여 노선 변경, 배차 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활용뿐만 아니라 교통 소외지역을 도출함으로써 구리 시민의 교통생활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중교통(버스) 빅데이터 분석에는 시내버스 13개 노선 이용 인원 데이터와 마을버스 10개 노선 이용 인원 데이터를 활용했다. 버스 노선별, 정류장별, 시간별 차량 운행 횟수, 버스 이용 인원을 분석하여 데이터 기반으로 버스 노선 변경, 배차간격 조정 등 대중교통 업무의 효율성을 기했다. 또한 교통 소외지역 분석을 위하여 100m*100m 격자 내 거주 인구수와 버스 정류장 반경 100m를 중첩으로 분석했으며, 그 결과 정류장 반경 100m 외 다수의 거주인구가 있는 격자(지역)가 일부 확인됐고 대부분 거주지역 인근 도로를 경유하고 있어 교통 소외지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 결과 ▲시내버스 차량이 가장 많이 경유하는 정류장은 ‘구리여중고‧성광교회’정류장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롯데백화점·구리역 입구(중)’정류장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마을버스 이용 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 ‘구리역·롯데백화점’정류장으로 분석 기간 동안 마을버스 전체 약 10만명(일 평균 2만명)의 시민이 이용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이번 대중교통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행정으로 시민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남양주시새마을회, 경기도 공공기관 남양주시 이전 촉구./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는 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이전계획이 나오자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전담추진단(TF)’을 구성해 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련 자료 수집부터 기관별 입지 후보지 발굴, 기관 ․ 단체와의 협력, 시민 홍보 방안 등과 로드맵이 담긴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매주 추진단 전략회의를 진행하는 등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의회(도의회)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결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지난 3월에는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시민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관련 홍보를 위해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하는 등 유치 동력 마련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72만 명의 남양주시민들은 시의 이 같은 행보에 지지를 표명하며 적극적으로 협력에 나섰다. 일반시민들부터 지역커뮤니티, 사회단체까지 연달아 성명을 발표하는 등 공공기관 유치 성공을 간절히 염원하고 있으며, 지역과 경계를 넘는 자발적인 참여로 다함께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처럼 시민과 시가 합심하여 적극적으로 나서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 남양주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유일하게 8개의 중첩규제와 수도권정비계획법상 3개 권역(과밀억제 ․ 성장관리 ․ 자연보전)에 해당해 성장에 큰 제약을 받고 있다. 도내 개발제한구역 면적 1위에 상수원보호구역, 자연보전권역, 군사시설보호구역, 팔당호 특별대책지역 등 각종 규제로 꽁꽁 묶여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초래된 지역 간 심각한 불균형과 시민 삶의 질 저하는 도시 성장에 대한 기대를 할 수 없게 한다. 특히나 조안면 등 중첩규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은 희망 없는 미래가 더 큰 고통이라고 입을 모으며, 규제에 희생하며 묵묵히 견뎌온 남양주시민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는 10년 안에 100만 인구를 바라보고 있을 정도로 인구 규모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지만, 인구 대비 턱없이 부족하고 불균형적인 도시 인프라가 건강한 균형 성장에 발목을 잡고 있다. 특히 행정 ․ 산업 인프라 부족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적 자족을 가로막고 있으며, 지역 불균형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 시와 시민들은 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이뤄 낸다면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출발선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경기 동북부의 인구와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입지 선정을 강조면서, 공공기관 이전에 가장 적합한 곳이 남양주라고 강조한다. 남양주는 경기 동북부 관문으로 서울과 의정부·포천·가평·양평·광주·하남·구리 등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충지이다. 또한 기존 경춘선 및 경의중앙선에 더해 예비타당성이 확정된 GTX-B 노선, 지하철 4, 8호선 및 6, 9호선 연장 등 철도교통 혁신이 마무리되면 수도권 동북부 철도교통 허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현재 경기북부 인구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남양주를 포함한 15km 이내에 약 585만명의 배후인구가 상주해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는데 더해 남양주시는 균형발전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부처 건의를 포함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경기도 및 경기도시공사와의 지역상생 업무협약 체결, 대규모점포 입지관리 관련 협약 체결, 경기 동북부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종합병원 유치 노력 등 시 자체적으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이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 결정은 오랜 세월 중첩규제와 각종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남양주에 봄비와 같은 반가운 소식이다. 유치에 성공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남양주가 경기 동북부 균형발전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72만 남양주시민의 희망에 답하기 위해 시의 모든 역량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MY-N TV)에 시민과 홍보대사 등이 참여한 영상‘주라주라~와주라! 경기도 공공기관 남양주로 와주라!’를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더욱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시 공식 블로그에도 게시 글을 올리는 등 홍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경기주택도시공사(GH) 등 7개 기관을 북동부로 이전하는 내용의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고, 이어 지난 3월 23일 공공기관 이전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이천, 양평, 여주, 광주, 안성, 용인 총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4월 12일까지 공모 접수 절차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lbkk6868@daum.net
바르게살기운동 화도읍위원회, ‘독거노인 반찬나눔봉사’전개./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지난 8일 제철 음식을 활용한 반찬나눔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음식은 불고기, 두릅, 양배추, 요구르트, 우유 등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다양하게 준비되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만든 반찬은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추천받은 화도읍, 수동면 독거노인 23분에게 전달되었다. 위원들은 반찬을 배달해 드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고 말벗이 되어드리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조근상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장은 “코로나19가 아직도 진정되지 않아 외부활동이 어려운 지금,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잘 챙겨드셔서 건강하게 지내시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화도읍위원회는 주변의 다양한 분들의 기부 등을 통해 준비한 음식을 활용하여 월 2회 독거노인 반찬나눔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코플로깅 등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lbkk6868@daum.net
하남시, 75세 이상 보건소 접종은 전국 최초./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가 8일, 임시 예방접종센터인 미사보건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시민 접종을 시작했다. 민간병원이나 요양시설이 아닌 보건소 내 임시예방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이뤄진 것은 전국 최초다. 시에 따르면, 백신예방접종을 위한 의료진, 냉동보관시설 등 충분한 여건과 시설을 확보했기 때문에 질병관리청 및 경기도가 승인, 전국 최초로 이뤄질 수 있었다. 이날 첫 접종을 받은 어르신은 이날 접종 대상자 중 최고령인 미사2동 97세 어르신이었으며, 접종 후 이상증상 모니터링을 거쳐 별다른 증상 없이 귀가했다. 김상호 시장도 이날 임시예방접종센터를 방문, 어르신들이 백신접종을 받으시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살폈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과 만나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요일별 2~4개 동을 정해 ‘그룹별 요일제’접종을 진행한다. 이날은 풍산동과 미사2동에 거주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182명이 접종을 했으며, 큰 혼잡은 없었다. 시는 또 어르신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버스도 임시 임차해 동별로 일일 최대 7회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경우 화이자 백신으로 접종이 이뤄지며, 대상은 접종에 동의한 1만 6백여 명이다. 이날부터 14일까지는 임시예방접종센터인 미사보건센터에서 접종을 받고, 15일 이후부터는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 설치될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게 된다. 한편 같은 날 오전, 15일 운영을 앞둔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 예방접종센터에서는 백신접종 모의훈련이 실시됐다. 시는 ▲백신 이송·준비 ▲접수·예진표 작성 ▲접종 후 관찰 ▲관찰 종료 후 퇴실 등 접종 진행상황 전반을 비롯해 이상반응 발생 및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모의훈련에는 경기도청 질병정책과 및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등에서 나와 점검·평가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백신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해 11월 전까지 전체 시민의 70%인 21만명 접종을 완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시민들께서도 백신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하남시 백신접종자는 총 2389명이며, 중증에 해당하는 이상반응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다. lbkk6868@daum.net
하남시, 방역수칙 잘 지키는 ‘안심식당’ 확대 지정./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확대 지정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200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한 데 이어 올해도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은 ▲집게, 국자 등 덜어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및 손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1일 2회 이상 시설 환기 등 생활방역을 실천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시가 현장 확인을 거쳐 지정한다. 일반 식사를 제공하는 일반 및 휴게음식점이 대상이며, 카페·디저트 전문점·제과점·패스트푸드점 등의 영업장은 제외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인증 스티커가 부착되고 위생물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하남시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 등 온라인에도 지정 현황이 공개돼 시민들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침체된 외식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양평군 민속5일장 노점상 재난지원금 지급./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8일 양평물맑은시장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민속장의 잦은 폐장으로 생계난을 겪고 있으나 정부 재난지원금의 수혜 대상에서 소외된 노점상인들에게 재난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지원금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부여하고 상생경제의 가치 상승을 위해 관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인 양평통보로 1인당 30만원씩 지급된다. 지급대상은 ‘양평군 공설시장 개설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관내 4개 전통시장 구역의 공설시장 내에서 노점등록을 하고 사용료를 납부하는 노점상인 중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양평군인 노점상인이다. 단, 양평군의 경영난에 빠진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중복지급을 방지하기 위해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노점상인은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며, 관내 다른 공설시장에 중복 출점하는 노점상인의 경우 1개 시장에서만 재난지원금이 지급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재난지원금이 많은 액수는 아니나, 민속 5일장을 통해 생계를 꾸리고 있는 상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설점포와 노점 모두가 하나되어 상생경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양평군 예방접종센터 실전 모의훈련모습./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소를 앞두고 실시한 실전 모의 훈련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 날 군에서 진행한 모의훈련에는 접종의료인력 및 모의훈련 참가자 40명과 양평소방서를 비롯한 양평군 아름다운동행 봉사회, 양평 적십자 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 양평군 협의회 등 총 80여 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정동균 양평군수는 직접 접종자로 참여해 예방접종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화이자 백신의 접종 조건 등이 까다로운 만큼 화이자 백신 해동, 희석 등 백신 전처리를 직접 시연 후 모의훈련을 시작했으며, 접종자 20명을 가상해 대기부터 접종센터 입구에서 발열체크 후 신원확인, 예진표작성, 예진, 접종, 전산확인 및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까지 전과정에 대한 모의훈련을 2시간 가량 진행했다. 특히, 실제 위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초기 응급조치 후 구급차로 응급실까지 이송하는 과정에 대한 훈련을 실시해 응급상황 대응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이날 훈련한 내용을 바탕으로 군 자체 평가위원 및 경기도 평가단의 의견을 종합 반영해 개소 전 최종 운영 사항들을 보완, 체계적이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빈틈없는 준비로 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이 가장 먼저 예정된 만큼 어르신들의 백신 접종 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백신 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갖추고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되찾게 되는 그날까지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백신 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75세 이상 접종 대상자에 대해 4월 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예방접종 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며, 접종 동의율은 8일 기준 전체 대상의 79%인 10,266명으로 예방접종은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lbkk6868@daum.net
구리시,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 업무 협약 체결./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ㅠ구리시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에서 개발·운영 중인 공공배달앱‘배달특급’서비스를 오는 6월부터 전면 도입한다.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난 8일 경기도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한 도내 9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배달특급’은 배달 앱 시장의 독과점 해소와 소상공인 중개수수료 광고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에서 개발한 공공배달앱 플랫폼이다. 가맹점은 광고비 없이 1%(2021년 한시적)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이용가능하고, 소비자는 지역화폐(구리사랑카드) 결제 할인 10%와 더불어 쿠폰 5%도 받을 수 있어 지역경제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안정적으로 정착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정책과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특히 배달라이더 안전교육과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는 가맹점 1,000개 모집을 목표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과 함께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배달특급 공식 콜센터 1599-9836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lbkk6868@daum.net
다산행정복지센터, 노후 의류수거함 일제 정비 시작./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다산1동 내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는 의류수거함에 대해 일괄정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노후된 의류수거함은 대부분 지역기관, 민간단체 등에서 영리목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관리자가 모호하고 폐기물 투기장소로 변질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통행 불편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월 다산1동 내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남양주시 폐기물관리 조례 규정』에 따라 관리자가 없는 노후된 의류수거함에 대해 자진철거 명령 및 철거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철거를 진행했다. 다산1동은 현재까지 60여 개소중 10여 개의 의류수거함을 철거했으며, 중촌마을을 시작으로 향후 다산신도시까지 철거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중촌마을은 폐기물 배출장소가 협소하고 수거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그간 방치된 노후 의류수거함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리되지 않아 폐기물 투기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의류수거함에 대해 행정절차 진행 후 철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니 단체 및 주민분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진현)에서는 다산1동 내 무분별하게 방치되어 있는 의류수거함에 대해 일괄정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노후된 의류수거함은 대부분 지역기관, 민간단체 등에서 영리목적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관리자가 모호하고 폐기물 투기장소로 변질되는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주민 통행 불편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에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올해 1월 다산1동 내 의류수거함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남양주시 폐기물관리 조례 규정』에 따라 관리자가 없는 노후된 의류수거함에 대해 자진철거 명령 및 철거공고 등 행정절차를 거친 후 철거를 진행했다. 다산1동은 현재까지 60여 개소중 10여 개의 의류수거함을 철거했으며, 중촌마을을 시작으로 향후 다산신도시까지 철거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김진현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중촌마을은 폐기물 배출장소가 협소하고 수거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지역으로 그간 방치된 노후 의류수거함으로 인해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리되지 않아 폐기물 투기의 원인이 되고 있는 노후 의류수거함에 대해 행정절차 진행 후 철거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니 단체 및 주민분들의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lbkk6868@daum.net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도./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가 지난 9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 회의실에서 열린 서울~양평 고속도로 재정사업 분과위원회에 참석했다. 이날 10시에는 최종 관문으로 출정하는 정 군수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한 고속도로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12만 군민의 간절한 마음을 응집했다. 이날 심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예비타당성 통과를 위한 실질적인 최종관문으로 SOC(사회간접자본) 분과위원회 회의 결과를 토대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통과 여부가 2주 후 최종 확정되게 된다. 오후 3시부터 시작된 분과위원회는 국토교통부의 안건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후 오후 4시 30분부터 정동균 양평군수를 비롯한 신동헌 광주시장, 김상호 하남시장이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발언 시간을 갖고 예타 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발언에서 정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건설되어 중첩규제로 고사되어가는 양평지역경제에 숨을 불어넣고, 6번 국도의 만성적이고 극심한 차량정체를 완화해 인근도시와의 문화, 경제, 교육, 생활 인프라 확장 등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미래세대에게 행복한 삶을 선물해 주고 싶다”며, “부디 이번 예타통과가 이뤄져 낙후된 경기 동부지역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으로 활력이 넘치는 역동적인 지역으로 변모하게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12만 군민의 간절하고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달했다.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의 예비타당성 최종 평가 결과는 4월 20일 이후 발표될 예정으로 정 군수를 포함한 12만 양평군민의 간절한 마음이 심사위원들에게 전달됐길 바라본다. 한편,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총연장 26.8km로 총 사업비는 1조 4,700억 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양평군 양서면을 4~6차로로 잇는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다. 고속도로가 건설되면 상습 교통정체구역인 군도 6호선, 국지도 88호선, 국도 43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돼 도로 이용자 편익증진과 더불어 서울에서 양평까지 도로 이동시간이 15~20분대로 가능해져 지역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lbkk6868@daum.net
농협하남시지부, 사회봉사대상자 통해 농가에 소중한 일손지원./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NH농협 하남시지부가 사회봉사대상자를 대상으로 영농철 일손지원에 적극 나서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하남시지부는 올해 법무부서울동부준법지원센터로부터“집행협력기관”으로 신규 지정된 이후 확대·개편된 제도를 적극 이행한 결과이다. 확대·개편된 제도는, 1농가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다수를 배정해 지원하는 기존 방법을 변경해 2명 이상 소수인원을 다수농가에 배치하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외국인근로자 수급 애로 등 일손부족이 심화된 고령 및 소농도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수혜범위를 확대한 내용이다. 시지부는 2021년도 「법무부 농촌지원 사회봉사사업」연간지표(757명)를 3월말 기준 초과달성(823명)하였으며 최저시급으로 환산하면 농가에 총57백만원 상당의 영농비를 절감한 효과가 있으며 또한, 관내 농가에서도 바쁜 영농기에 소중한 일손이라며 무척 반기고 있는 상황이다. 황성용 지부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동부준법지원센터 및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관내농가의 적기영농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양평군의회, 30주년 엠블럼 및 의정사./사진제공=양평군의회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의회가 오는 4월 15일 군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이한다. 양평군의회는 1991년 4월 15일 초대 군의회를 출범으로, 현재 제8대 군의회에 이르기까지 30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군민과 함께 양평군 발전과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힘써왔다. 이에 군의회는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함께해 온 「풀뿌리 민주주의 30년, 새로운 도약의 길」 의정 30년사를 발간하여 그 동안의 양평군 의정역사와 성과를 군민들에게 알리고, 새로운 지방자치시대에 따른 군의회 의정활동 방향을 정립하고자 한다. 이와 함께 개원 30주년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5일 10시부터 양평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참여인원을 최소화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기념식, 모범군민표창, 30주년 동영상 시청, 의정 30년사 발간기념 등 지난 30년 역사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기념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청이 제한되나, 당일 10시부터 군민 누구나 인터넷 또는 핸드폰 모바일을 통해 양평군의회 홈페이지에서 생방송으로 시청 가능하다. lbkk6868@daum.net
구리시 동구동, 행복 잇(Eat)찬 사업 추진./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 8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행복 잇(Eat)찬’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월 동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순), 양념마을(지점장 허승무) 및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변소현)가 맺은‘행복 잇(Eat)찬 사업’협약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에게 월 1회 밑반찬을 지원하고자 실시됐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조리 전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날 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고단백인 소불고기와 콩자반, 젓갈, 김 등 다채로운 재료를 활용해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을 관내 어르신께 전달하며 따뜻한 동구동 만들기에 함께했다. 김경순 회장은“작은 정성에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고 소외된 마음을 위로하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시에서도 구리 시민 모두 행복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 잇(Eat)찬 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재료 구입과 밑반찬 만들기 봉사 활동 추진 ▲양념마을은 젓갈, 김치, 콩자반 등 기본 반찬 후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재료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CMS 후원금 관리·운영 업무를 추진한다. lbkk6868@daum.net
남양주시청 전경./사진촬영=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는 8일부터 14일까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희망근로 지원사업‘땡큐!스몰잡(JOB)!! 백신접종 지원인력’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자격은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취업 취약계층이며, 18세 이상 35세 미만의 청년층을 우선 채용한다. 선발된 인력은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남양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남양주시보건소, 풍양보건소, 동부보건센터)에서 근무하며, 열 체크와 현장 접수, 거동 불편 접종자를 돕는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임금은 시급 8,720원으로 주휴수당, 유급휴일수당이 지급되고, 근무시간은 주 25시간 에서 40시간이다. 신청접수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방문접수가 진행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일자리게시판 에서 확인 가능하다. 황규삼 일자리복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응하여 취약계층 등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한다.”며, “백신접종 인력 지원으로 남양주시민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게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땡큐!스몰잡(JOB)!!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해 남양주시에서 5월부터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는 공공근로사업으로, 시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분야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지원 등의 그린 일자리 분야의 일자리사업 추가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lbkk6868@daum.net
구리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 발대식./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문화재단은 지난 3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발대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단법인 구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아동·청소년의 음악 활동을 통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했던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인 ‘엘 시스테마’의 한국형 사업이다. 구리문화재단은 2020년 예비 거점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1년 운영 사업 공모에서 신규 거점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발대식은 아동 단원과 음악감독, 교육 강사 임명장 수여식과 교육 강사들의 축하 공연 무대가 이어졌으며, 함께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앞으로의 꿈의 여정에 기대를 높였다. 안승남 구리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이 꿈의 오케스트라에 모여 악기 연주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을 위하고 서로 챙겨주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배울 기회가 될 것이다”며 “무한한 꿈이 자라날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의 시작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구리시-구리시의회,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 공동성명서 발표./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는 8일 시청 민원상담실에서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와 함께‘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안승남 시장,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은 성명서를 통해 경기도 균형 발전과 공정의 가치가 더욱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이전계획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이전 계획은 그동안 경기동북부 지역이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과밀억제권역, 군사 안보, 개발제한구역 등 중첩 규제로 피해를 보면서도 실질적인 지원이나 보상이 부족한 상황에서 나온 조치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장한 ‘특별한 희생에 대한 합당한 보상’가치의 실현이자 경기도의 진정한 균형발전 실현 의지를 확실히 보여주는 뜻깊은 결정으로 높이 평가했다. 이와 함께 구리시는 경기도 중앙부에 위치하여 1,300만 도민 모두에게 가장 큰 편의를 제공하는 지리적·교통적 입지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서 경기주택도시공사 주사무소 이전장소로 최적의 장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구리시 한강변 도시개발사업, 푸드테크밸리 조성사업 등 한국형 뉴딜사업을 경기주택도시공사와 함께 적극 추진하며 지역 균형발전과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고 GH기본주택 건설을 통한 도민 주거복지 향상과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이 이뤄지기를 간곡히 염원한다고 밝혔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 유치를 위하여 구리시의회가 함께 나서주어 큰 힘이 된다”며 “경기주택도시공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여 지방세 수입 등 세수 증대와 일자리 창출 등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 구리시 유치를 위하여 전화 참여 인증, 온라인 서명(설문), 경기도민청원(댓글참여) 등을 통해 시민 서명 운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lbkk6868@daum.net
하남시체육회 윤주방 씨,이웃사랑 성금 200만원’ 기탁./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윤주방 하남시체육회 전문체육과장이 8일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윤 씨는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세심한 마음과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풍3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봉전)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및 민간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후원하기 위한 ‘희망나누미 반딧불이 모금’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남양주시, 4월부터 청년 정신건강 위한 사업 추진./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청년 마인드링크 사업’과 ‘청년 정신건강 마인드케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인드링크 사업’은 청소년과 청년에게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비용 부담이나 낙인의 우려 없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담 및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청년 마인드링크 사업’은 질병 초기에 조기 개입을 통해 정신질환으로 이환을 예방하고 고위험군 발굴 및 치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시는 청년 정신건강 관리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지역 사회의 협력을 위해 관내 유관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청년 정신건강 마인드케어 사업’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34세(2021년 기준 1986년~2002년생)의 청년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비, 외래 진료 및 약제비 등 외래 본인 부담금을 연 36만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정신건강 마인드케어 사업’은 정신질환 중에서도 조현, 우울 등 특정한 진단 코드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남양주보건소 관계자는 “청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은 정신증 발병 후 첫 5년, 예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핵심적 시기에 치료를 놓치지 않고 만성화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조기 발견 및 적극적인 치료를 위해 대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lbkk6868@daum.net
양평군농업기술센터 토종종자 채종 교육./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7일 농촌진흥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의 일환으로 토종종자 채종교육을 양평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3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업무연찬 교육은 탑씨드 송동윤 대표의 강의로 토종종자 채종(농작물의 종자를 채취)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상호 소장은????토종종자를 이용해 양평군 농업의 다양성을 지키며 매년 사라져 가는 토종자원을 보존을 위해 재배법과 종자생산 등의 방안을 꾸준히 연구해 토종종자의 발굴과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 중이다“라며, ”농촌진흥공무원들의 전문 농업기술교육 습득을 통해 현장 애로기술 해소와 신기술 보급으로 우리지역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하남시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3차 회의 개최./사진제공=하남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3차 회의가 지난 8일 개최됐다. 회의는 시청 상황실에서 김상호 시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줌(ZOOM)을 이용해 회의를 함께 했다. 회의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김영철 민간공동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의장, 이대형 하남경찰서장, 유병욱 하남소방서장,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 김영돈 육군 제3879부대 부여단장, 최보율 한양대 의대교수 및 11개 분과위 위원장과 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구성수 보건소장은 ‘하남시 코로나19 현황과 백신접종계획’을, 최보율 한양대 교수는 ‘코로나19 유행 장기화와 예방접종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했다. 브리핑에서 구 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인 11월 전까지 전 시민의 70%에 해당하는 21만 명을 접종할 계획”이라며, 오는 15일부터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운영되는 예방접종센터 운영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최 교수는 “아직 기다려야 하고, 끝을 위한 시작이다”라며, “백신은 코로나19를 제어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지만, 집단면역으로 코로나19를 종식시킬 수 있다는 생각은 섣부를 수 있다”고 냉철한 상황인식을 가져야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진 회의는 ▲현 코로나19 상황인식의 객관적 공유 ▲시의 백신접종계획 ▲분과위별 대응과정에서 보완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안건으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분과위별 다양한 대응방안 및 의견이 쏟아졌다. 종교방역분과 임동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상한 마음의 치유’ 유튜브 영상을 만들어 제공했다”며, “모든 종교계가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장은 “교육청 분석 결과 학생 확진자의 60% 이상이 가족이나 친지에 의한 감염”이라며, “충분한 홍보를 통해 가족 등 확진자 발생 시 학교에 바로 통보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그밖에도 봄철 활동 증가에 따른 방역사각 지대 해소, 공공기관 민원 대기실 거리두기 강화 등 분과위별로 다양한 의견들이 공유됐다. 특히 모든 분과위는 공통적으로 전 계층·직종 등의 백신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면서, 백신의 안전성 인식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나 교육을 전개해 백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불식시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김 시장은 회의를 정리하며 “코로나19가 발생한 원인은 기후변화 등 환경파괴에 따른 것”이라며, “시의 여러 시민단체, 시민이 자발적으로 모여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을 구성해 활동해 가는 등 사람·자연·동물이 공존하는 도시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절박한 목소리가 모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동물 모두가 안전해야 나도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을 교훈으로 삼고 시정에 임하겠다”며, “지금 힘들더라도 긴 호흡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모두가 함께 헤쳐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일상의 피로와 경제적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지만, 방역 긴장감을 유지해 주셨으면 한다”며, “백신의 안전성을 믿고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lbkk6868@daum.net
남양주시,‘경이로운 남양주 인문학 랜선 여행’떠나요 포스터./사진제공=남양주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남양주시는 4월 8일부터 15일까지 ‘도시에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실시하는 『경이로운 남양주 인문학 랜선 여행』프로그램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여행작가인 김선주 작가의 강의를 통해 남양주시의 자연환경, 공간 등을 랜선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국내외 여러 도시를 소개하고 그 안에서 행복과 영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강의는 4월 19~20일, 26~27일, 14시부터 16시까지 4회에 걸쳐 운영되며,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진행된다. 특히 비대면이지만 ‘아이와 함께하면 좋은 장소 공유하기’, ‘자기 동네 자랑하기’ 등 수강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코너들로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남양주시 평생학습원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롭게 여행을 할 수 없는 때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에 내가 했던 여행을 되짚어보고, 내가 사는 남양주의 새로운 모습도 알아가게 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뮤지컬 레미제라블 팀 한국형 산림치유 체험./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양평치유의숲은 지난 3일 뮤지컬 ‘레미제라블’ 탄생 40주년 프랑스 오리지널팀에서 맞춤형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 국정과제인 관광복지 확대 및 관광산업 활성화와 산림복지를 통한 사회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한국형 산림복지서비스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외국인 대상 특화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산림관광복지 소프트 인프라 자원 개발 ▲산림치유에 대한 외국인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및 홍보 ▲외국인 웰니스 관광객 확보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백난영 국립양평치유의숲 센터장은 “이번에 진행된 한국형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을 시작으로 외국인 대상 산림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산림복지서비스 개발을 통해 ‘숲치유 K-백신사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하남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하남시는 이달 19일부터 21일까지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화상담원, 실태조사원 등 총 63명이다. 근무기간은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체납관리단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사실을 안내하고 납부를 독려하며 애로사항을 듣는 등 상담과 실태조사 업무를 맡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통한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주거·생계·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 부서에 연계하는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친다. 만18세 이상 하남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접수기간 중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채용공고를 확인 후 시청 세원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5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구연갑 세원관리과장은 “체납관리단은 체납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징수를 추진해 자주재원을 확보하는 동시에 일자리도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양평군 용문 공동육묘장 모습./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양평군에서는 올해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과 양평수박연구회, 용문농협 등 3개소에 12억 원을 투입해 집중지원 할 계획이다. 양평부추와 양평수박은 선별장에서 생산자단체 내 엄격한 출하규칙을 통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출하해 ‘물맑은 양평’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하고 있으며, 용문농협은 생산 및 가격 변동이 심한 채소류 등에 대해 저온저장 보관시설 구축으로 예비냉장 등 저온 처리를 통해 농산물의 품질을 유지하고 유통기한 연장으로 출하조절 및 수익성을 개선하여 농가 편익 및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평부추영농조합법인에는 시설하우스 1ha, 퇴비살포기와 부추 청결기 등을 지원하고, 양평수박연구회에는 시설하우스 3ha와 차광막 등 시설 환경개선을, 용문농협에는 저온저장고(660㎡)와 농산물 선별장(495㎡) 구축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선택형 맞춤 농정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집중지원 해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 고품질의 특화 품목 육성을 위해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우리군의 주요 품목 육성을 위해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lbkk6868@daum.net
구리시 멀티스포츠센터 전경./사진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는 멀티스포츠센터에서 사용한 수영장 용수와 빗물 등의 오수를 법적 수질기준 이상으로 정화하여 재사용하는 중수도시설(65㎥/일)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2019년부터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 심화 가능성에 대응하고자 관내 공공시설, 체육 및 문화시설을 대상으로 물 재이용시설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재이용수 활용도가 가장 높고 현장 설치 여건과 경제성이 우수한 멀티스포츠센터를 설치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부로부터 국비 9억 8천 7백만 원을 지원받아 물 재이용시설(빗물, 중수도)을 멀티스포츠센터에 설치하는 공사를 지난 3월 착공했으며 오는 9월 준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물 재이용시설은 멀티스포츠센터에서 발생되는 하수와 빗물을 모아 화장실 용수, 청소용수, 조경용수 등으로 재사용할 수 있게 하는 설비로 분리막을 적용하여 하수의 방류수 수질기준보다 엄격한 재이용수 수질기준으로 처리하여 이용할 방침이다. 시설 완공 시 일일 65톤의 버려지는 물을 재사용함에 따라 연간 1억 원 이상의 수도 요금이 절약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승남 시장은 “물 부족국가인 우리나라에서 수자원의 지속 가능한 재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운영비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그린뉴딜 환경이 조성되도록 수자원의 재이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적극 확대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멀티스포츠센터 내 재이용수를 활용한 수직 정원 설치를 통해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고, 재이용수 공급기도 설치하여 살수차들이 재이용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lbkk6868@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