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요르카와 작별 유력한 이강인, 홈팬들에게 골로 마지막 인사 전할까
(사진출처=레알 마요르카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마요르카와의 이별이 확실시되고 있는 이강인이 22-23시즌 라리가 최종 라운드 바예카노전 출격을 앞두고 있다. 홈팬들에게 작별을 고해야 하는 이강인이 득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22-23시즌 최종전이자 ‘마요르카 선수 이강인’의 최종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번 경기는 오는 5일 새벽 1시 30분 킥오프되며,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성골 유스’ 출신이지만, 마요르카에서 본격적으로 재능을 꽃피웠다. 21-22시즌 마요르카의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올 시즌 라리가 35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 라리가는 물론 프리미어리그, 세리에A 등 여러 리그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눈부신 성장을 이룬 이강인은 지난 겨울부터 이적을 꾀했고, 이는 곧 현실이 될 전망이다. 공짜로 영입한 이강인을 비싼 값에 팔 수 있는 마요르카도, 많은 기회를 부여받으며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이강인에게도 ‘윈윈’이었다. 더 큰 꿈을 꾸는 이강인의 ‘쇼케이스 무대’가 되어준 마요르카에서의 시간은 곧 막을 내린다. 이강인은 오는 5일 월요일, 바예카노와의 리그 최종전에서 홈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넬 예정이다. 아스톤 빌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레알 베티스 등과의 이적설에 휩싸인 바 있는 이강인이 다음 시즌 활약할 무대는 어디일까. 7월 열릴 이적 시장에 시선이 집중된다. 이강인의 올 시즌 마지막 상대팀은 10위 라요 바예카노다. 마요르카보다 두 계단 높이 위치해 있지만 승점 차이는 2점에 불과해 최종전 결과로 순위가 뒤집힐 수도 있다. 이강인이 최후의 활약을 선보이며 마요르카에게 ‘TOP 10’의 타이틀을 선물할 수 있을지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 시즌 라리가와 세리에A는 오는 주말부터 월요일 새벽 사이 막을 내린다.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두 리그의 최종 라운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dltkdwls3170@naver.com
-
노경은→양의지...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 발표
(사진출처=SSG 랜더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치열한 선두 경쟁에 힘입어 매진 행진 등 팬들의 응원 경쟁에도 불이 붙은 가운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월간 MVP 후보로 총 8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SSG 노경은, 서진용, LG 임찬규, 삼성 백정현이, 타자 중에서는 LG 홍창기, 박동원, KIA 박찬호, 두산 양의지가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13홀드를 쌓아 올리며 해당 부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SSG 노경은은 베테랑다운 호투를 펼쳤다. 5월 한 달간 12경기에 출장, 단 한 경기도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총 8개의 홀드를 기록했다. 특히 위기 상황에서 침착한 투구로 14 2/3이닝을 투구하는 동안 1자책점만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0.61이라는 뛰어난 기록으로 팀의 선두권 유지에 힘을 보탰다. SSG의 문단속을 책임지고 있는 서진용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비록 11이닝 동안 2자책,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며 시즌 개막부터 이어오던 평균자책점 ‘0.00’의 행진은 멈췄지만 8번의 세이브 상황에서 모두 승리를 지켜내며 월간 세이브 1위, 시즌 세이브 순위에서도 18개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잠시 떠났던 선발 자리로 돌아온 LG 임찬규는 선발로 등판한 4경기 모두에서 승리를 챙기며 5월 다승 공동 1위이자 팀의 ‘승리요정’ 역할을 했다. 그뿐만 아니라 평균자책점 1.13이라는 뛰어난 성적으로 해당 부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선발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삼성 백정현은 ‘백쇼’다운 안정적인 투구를 보였다. 4월 중순부터 안정감을 찾은 백정현은 5월에도 특유의 완급 조절로 평균자책점 1.73으로 평균자책점 3위를 기록하며 활약을 이어나갔다. 든든하게 삼성의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백정현은 2021 시즌 7-8월 월간 MVP 수상 이후 2년만에 월간 MVP 수상을 노린다. LG 홍창기는 총 33개로 5월 간 많은 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0.384로 안타와 타율 부문 1위에 올랐다. 25일 문학 SSG전에서는 공격적인 타격으로 4안타 경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뿐만 아니라 ‘출루 기계’라는 명성에 걸맞게 0.470라는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며 해당 부문에서도 3위를 기록했고, 높은 출루율을 바탕으로 14득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2위에 올랐다. 홈런 단독 1위 LG 박동원은 총 3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다. 5월 한 달 동안만 9개의 홈런을 만들어냈을 뿐 아니라 0.787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홈런 및 장타율 1위 자리에 올랐다. 타점 역시 25타점으로 2위와 9개차이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며 상대 투수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었다. 박동원의 활약으로 LG는 5월을 단독 선두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타이거즈 특급’ KIA 박찬호는 타율과 안타 부문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21경기 84타수 32안타를 기록한 박찬호는 0.381의 고타율을 유지했다. 또한 도루도 5개로 2위에 오르며 KIA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4월에 비해 눈에 띄게 상승한 타격감으로 팀의 분위기 반전에 큰 역할을 해냈다.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온 양의지도 5월에 맹타를 휘둘렀다. 타율 0.373으로 3위, 출루율 0.472로 2위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5월 13일 잠실 KIA전부터 16일 고척 키움전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터트리기도 했다. 양의지의 활약은 치열한 순위싸움을 펼치고 있는 두산에 큰 힘이 되었다.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5월 월간 MVP는 3일부터 7일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SOL(쏠)’에서 진행되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해 선정된다. 2023 5월 MVP 투표 최종 결과는 오는 8일 발표되며, 최종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
시즌 두 번째 우승 도전 맨유, ‘잉글랜드 유일 트레블 달성 팀’ 칭호 지킬까
(사진출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3일, 22-23 FA컵 트로피를 두고 맨체스터 지역 라이벌이 맞붙는다. FA컵과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남겨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트레블(PL+FA컵+UCL 우승) 도전을 이어가고자 한다. 잉글랜드 구단 중 유일하게 트레블을 달성해 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리그컵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트로피를 노린다. 사상 처음으로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더비가 성사된 가운데 어느 팀이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축배를 들어 올리게 될까. 22-23 FA컵 결승전은 3일 토요일 밤 11시 킥오프되며, TV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트레블 달성을 노리는 맨시티와 도전을 막으려는 맨유의 결승 맞대결로 관심이 쏠린다. 트레블을 달성한 잉글랜드 최초의 팀이자 유일한 팀은 과거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이끌던 98-99 맨유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가 역대 유럽 축구 여덟 번째로 트레블을 달성하게 될지, 맨유가 맨시티를 꺾고 트레블을 달성한 유일한 잉글랜드 구단 자리를 지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두 팀이 FA컵 결승에서 처음 맞붙는 가운데 FA컵에서의 마지막 맞대결은 2012년 1월이었고 당시에는 맨유가 3대 2로 승리한 바 있다. 맨시티는 이적 첫 시즌부터 52골을 터뜨린 엘링 홀란드와 기존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3연속 PL 챔피언에 등극했다. 맨시티는 18-19 시즌에 과르디올라 지휘 하에 첫 FA컵 우승을 달성한 이후 세 시즌 모두 준결승에서 탈락한 바 있다. 4년 만에 FA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려는 맨시티가 지역 라이벌 맨유를 꺾을지 관심이 모인다. 맨시티는 리그 최종전에서 브렌트포드에게 패배하며 무패 행진을 마감했지만 케빈 데 브라위너, 홀란드, 로드리, 후벵 디아스 등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체력 안배와 함께 필승의 각오를 다진 맨시티가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통산 7번째 FA컵 트로피를 차지하게 된다. 통산 21번째 FA컵 결승 진출에 성공한 맨유는 아스날(21회)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유가 FA컵 우승 횟수를 13회로 늘리며 대회 최다인 아스날의 14회 우승을 추격할지 주목된다. 5년 만에 FA컵 결승에 오른 맨유는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리그컵과 FA컵 모두 우승하고자 한다. 82-83, 93-94 시즌에도 두 대회 모두 결승에 올라 FA컵 트로피를 차지했지만 리그컵에서 미끄러진 바 있다. 맨유가 세 번째 기회를 잡은 가운데 ‘명장’ 퍼거슨이 달성하지 못했던 단일 시즌 리그컵, FA컵 동시 석권을 에릭 턴 하흐 감독의 지휘 하에 달성할 수 있을까. 리그 최종전에서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 마커스 래시포드 등 주축 선수들이 출전해 연승을 이어간 맨유는 기세를 몰아 웸블리 스타디움으로 향한다. FA컵 결승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맨체스터 더비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어느 팀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할까. 맨시티와 맨유의 22-23 FA컵 결승전은 3일 밤 11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수원삼성, 포토이즘과 함께 빅버드 포토부스 오픈
(사진제공=수원삼성블루윙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수원삼성축구단은 글로벌 셀프 포토부스 브랜드 ‘포토이즘’(주식회사 서북)과 손을 잡고 빅버드에 포토부스를 오픈한다. 즐거운 추억들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 있는 포토부스는 6월 3일 수원FC와의 홈 경기 때부터 이용할 수 있다. 동측 출입구(3A 게이트)에 들어서는 포토부스는 K리그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 아길레온을 테마로 꾸며진다. 아길레온 포토프레임을 제공하며 아길레온 인형 및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북측 광장에는 수원삼성의 2023시즌 테마를 담아 브랜딩한 이동식 포토부스 2대가 위치한다. 경기가 없는 날에는 블루윙즈 오피셜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포토 프레임은 수원삼성의 정체성을 표현한 베이직 프레임과 아길레온 프레임, 이벤트 프레임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홈경기의 매치 정보 및 테마가 반영된 이벤트 프레임은 경기 당일 빅버드에서만 선택할 수 있다. 베이직 및 아길레온 프레임은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며, 향후 아주대, 인계동 등 빅버드 인근은 물론 수도권 일부지역의 포토이즘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들을 직접 선택하여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선수 포토프레임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삼성축구단은 포토부스 운영을 계기로 팬분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것과 동시에 수원삼성 프레임에 대한 로열티를 통한 신규 수익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수원삼성 오동석 단장은 “경기장에 찾아오신 팬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포토부스를 준비했다”며 “친구, 연인, 가족들과 빅버드에서 즐거웠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동석 단장과 포토이즘 김민석 대표는 5월 31일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 포토이즘은 2024년까지 수원삼성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체결식을 마친 오 단장과 김 대표는 염기훈, 이기제, 서동한 선수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김민석 대표는 “수원삼성축구단과 빅버드를 방문해주시는 팬분들계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포토이즘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이 스포츠를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
배구선수 황민경 팬, 생일 기념 취약계층아동 위한 기부금 전달
황민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에서 배구선수 황민경의 개인 팬이 6월 2일 황민경 선수의 생일을 기념하여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황민경의 개인 팬은 황민경의 6월 2일 생일을 기념하는 602,000원을 나눔하였으며, 전달된 나눔은 NGO단체 희망조약돌을 통해 국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에 소속되어 있는 황민경은 지난 2008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에 입단하여 GS칼텍스를 거쳐 2017~2023년 현대건설 소속으로 활동 후 최근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에 합류했다. 황민경은 지난 2018년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주역으로 동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배구선수 황민경은 지난 2020년 현대건설 주장 시절 미혼모를 위한 나눔 500만 원과 마스크 5,000장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팬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기며 나눔활동에 앞장서 왔으며, 이러한 황민경의 발걸음에 이어 황민경의 팬 또한 희망의 손길을 더했다. 황민경의 개인 팬은 “꾸준히 기부에 앞장서 온 황민경 선수의 영향력을 이어가고자 희망조약돌의 팬기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곳에 따뜻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황민경 선수와 좋은 일을 함께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NGO단체 희망조약돌 이재원 이사장은 “황민경 선수의 선한 영향력을 따라 팬분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희망조약돌은 황민경 선수의 발걸음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기부단체 희망조약돌은 건강한 팬클럽 문화 형성을 위한 팬기부 캠페인과 더불어 양질의 강의를 무상으로 진행하는 무료강의 프로그램, 사용하지 않는 공간을 통해 취약계층의 실태를 알리고 나눔문화 확산에 함께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공간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NGO단체이다. dltkdwls3170@naver.com
-
양평군. 제6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
제6회 어르신 한궁대회 개최 /(사진제공=양평군청) [아시아뉴스통신=최광대 기자] 지난 5월 31일,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는 양평읍과 양평읍 체육회 주관․주최로 “제6회 양평읍 어르신 한궁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31개 경로당 280여명의 선수들과 120여 명의 관중이 참석해 열렸다. 대회는 (사)대한한궁협회 정희종 사무총장이 경기 사회를 맡아, 양평읍 체육회 임원들 및 양평군 체조협회 회원들이 심판 및 부심으로 참여해 경기를 진행됐다. 또한 양평읍 관내 기관단체인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적십자 양평제일봉사회, 양평군 모범운전자회, 양평읍 자율방범기동순찰대 등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안전사고 없이 대회가 운영됐다. 단체전과 남·여 개인전으로 열린 경기는 단체전에서 대흥3리(이장 고승일)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남자 개인전은 양근4리 백중일씨가 여자 개인전은 백안2리 김순자씨가 각각 우승했다. 진훈상 양평읍 체육회장은 “제6회 어르신 한궁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적극 행사에 참여해주신 관내 모든 기관 단체들과 체육회 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조근수 양평읍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궁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자리일 뿐 아니라, 양평읍이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sac0902@naver.com
-
김민재 아내, 나폴리서 교통사고...피해자 병원 이송
(사진출처=SSC 나폴리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축구선수 김민재의 아내가 교통사고에 연루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 마티노'는 1일(현지시간) 김민재의 아내 안 씨가 나폴리 중심부 토레타에서 교통사고에 연루됐다고 보도했다. 안씨의 차량에 치인 남성은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와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매체는 김민재가 사고 현장에서 무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안 씨는 지난해 11월 자신의 차량이 도난 당하는 사고를 겪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민재는 지난 2020년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WBC 대회 중 음주' 김광현 사과 "베테랑으로서 생각 짧았다"
(사진출처=KBO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WBC 대회 기간에 술을 마셔 논란이 된 김광현이 사과했다. 김광현은 1일 기자회견을 열고 "WBC 대회 기간에 불미스러운 행동으로 인해 사과의 말씀을 전달하고 싶어서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국가대표 대회 기간에 생각 없이 행동했다는 점에 대해 야구를 사랑하는 모든 팬분들, 미디어, 야구 선후배 분들께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말씀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팀의 베테랑으로서 생각이 너무 짧았고 스스로를 컨트롤하지 못한 점에 대해 후회하고 있다. KBO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결과를 겸허히 받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단은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dltkdwls3170@naver.com
-
김하성, 1안타 2득점 1볼넷 1도루...팀은 10-1 완승
(사진출처=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하성이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2일(한국시간) 론디포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2023 메이저리그(MLB) 경기를 치렀다. 이날 김하성은 1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2득점 1볼넷 1도루 1삼진을 기록했다. 김하성은 1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4회 선두타자로 등장해 좌전 2루타를 기록했고 도루,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5회 2사 상황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은 6회 2사 1,3루 상황 볼넷으로 출루했고 타티스 주니어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이었던 8회 2사 상황 좌익수 라인드라이브로 아웃됐다. 한편, 팀은 10-1로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
'배준호 1골 1도움' U-20 대표팀, 에콰도르에 3-2 승리...8강 진출
(사진제공=대한축구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FIFA U-20 월드컵 16강 경기를 치렀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김준홍, 박창우, 최석현, 박현빈, 김용학, 이승원, 이영준, 배준호, 최예훈, 강상윤, 김지수가 선발로 나섰다. 후보에는 황인택, 이찬욱, 강성진, 김정훈, 조영광, 이승준, 이지한, 배서준, 문현호 등이 이름을 올렸다. 전반 11분 한국의 역습 상황 배준호가 수비를 제치고 올린 크로스를 이영준이 가슴 트래핑 후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면서 한국이 1-0 리드를 잡았다. 전반 19분 박창우의 패스를 받은 배준호가 수비를 제치고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2-0이 됐다. 전반 35분 박창우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쿠에로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면서 2-1이 됐다. 후반 3분 이승원의 코너킥을 최석현이 머리로 마무리하면서 3-1이 됐다. 후반 39분 에콰도르의 코너킥 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곤살레스가 득점에 성공하면서 3-2가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없이 마무리되면서 3-2로 한국이 승리했다. 한편, 한국은 오는 5일 나이지리아와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
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 월드컵 금2 동1
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 /사진=세종시 [아시아뉴스통신=강일 기자] 세종시에 연고를 둔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비디에이치(BDH)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이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됐으며, 세계장애인사격연맹(WSPS)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사격연맹(KSFD)이 주관하는 국제대회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출전권이 배정되는 대회로, 41개국 4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비디에이치 파라스 소속 사격팀은 김동일·권상현·김연미선수가 10m 공기소총(입사 및 복사), 50m 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김연미 선수는 광주시청 소속 박승우 선수와 R11(10m 공기소총 입사) 혼성 팀경기에 출전, 김연미가 308.9점, 박승우가 316.4점을 획득하며 본선점수 총 625.3점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는 본선 2위인 이란을 상대로 결선 점수 16대 8로 큰 격차를 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9일차인 30일 비디에이치 파라스 사격팀 주장이자 국가대표인 김동일 선수가 이명호(청주시청), 박승우(광주시청) 선수와 팀을 이룬 R5(10m 공기소총 복사)에 출전했다. 이들은 2위 프랑스(1908.2점), 3위 일본(1897.7점)과 접전 끝에 총점 1912.6점으로 세계신기록(종전/1911.6점)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개인전 본선 6위로 토너먼트 결선에 진출한 김동일 선수는 636.2점을 기록해 동메달 추가 획득과 함께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도 확보했다. 최민호 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세종시장)은 “우리시에 연고를 둔 비디에이치 파라스 사격팀이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점수를 획득해 매우 자랑스럽다”라며,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 획득을 위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해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디에이치 파라스 장애인 사격팀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5회 직지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당시 김고운 선수는 청각장애(DB) 공기소총 입사 여자 개인전에 출전해 625점으로 2위 선수(495.5점)와 큰 격차를 보이며, 비공인 세계신기록(종전/623.2점)이자 한국 신기록(종전/411.3점)을 갱신했다. 또한 김동일, 권상현, 김연미 선수는 단체전 50m소총 복사 혼성 SH2(경추장애) 경기에서 1,832.8점을 달성해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ki0051@naver.com
-
한국마사회 유도·탁구 선수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
한국마사회 유도·탁구 선수단, 청렴실천 결의대회 개최./사진제공=마사회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소속 유도·탁구 선수단은 지난 5월 31일 더욱 투명한 스포츠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결의대회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청렴에 대해 높아지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고, 선수단 내부적으로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시행되었으며, 국가대표 소집인원을 제외한 유도‧탁구 선수단 전원 및 프런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CEO 청렴서신 전달을 시작으로 각 선수단 대표가 청렴결의문을 낭독하며 함께 선서하는 시간을 가졌고, 끝으로 청렴슬로건 현수막을 각 훈련장에 게시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청렴결의문에는 △체육인으로서의 품위 준수 △사회적 규범 및 체육인 관련 규정 준수 △각종 비리 및 부정행위, 폭력 금지 △신분 및 권력남용 금지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마사회장을 대신하여 청렴서신을 전달한 홍보실 프런트는 “공공기관 종사자이자 대중들에게 유명한 스포츠선수로서 타의 모범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정직하고 공정하게 직무에 임하며 청렴한 선수단 문화를 이어나갈 것“을 당부했다. 탁구단 대표로 결의문 낭독을 진행한 백광일 선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보게 되었다“며, ”오늘 읽은 결의문을 내재화하고, 다른 선수들에게도 독려하여 선수단 내 청렴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 유도·탁구 선수단은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 청렴 플로깅(Plogging :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도 줍는 운동) 참여를 통해 환경보호와 동시에 생활 속 청렴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선수단 프런트는 이밖에도 비위행위 예방교육, 청렴메시지 작성 캠페인, 합숙소 현장점검 등을 추진하여 부정부패를 사전 예방하고 청렴문화를 정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pji2498@naver.com
-
LG 트윈스, 양희준 스트렝스 코치 영입
(사진제공=LG 트윈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LG 트윈스는 6월 1일 스포츠과학 전문가인 양희준 스트렝스 코치를 영입했다. 양희준 스트렝스 코치는 2군 및 신인, 재활 선수들을 대상으로 운동 처방을 통해 야구 전문적인 운동 수행능력을 향상 시키고 부상 방지와 올바른 운동 메카닉을 발달 시키는 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희준 스트렝스 코치는 봅슬레이 스켈레톤 대표팀과 대한항공 프로배구단 등에서 트레이너로 근무하며 풍부한 스포츠 분야의 현장 경험을 가지고 있다. 양희준 코치는 “명문팀에서 일하게 되어 영광이다. 선수들의 몸을 잘 만들어서 야구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최선을 다해서 선수들의 운동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
대전 허정무 이사장, NO EXIT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 참여
(사진제공=대전하나시티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이 마약 퇴치 릴레이 캠페인인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1일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촬영 후,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에 게재했다. 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 등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허정무 이사장은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마약, 금지약물 등의 유혹에 쉽게 빠질 수 있다. 사회의 안전을 위협하는 마약 근절을 위해 우리 모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때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참여를 이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허정무 이사장은 한남대학교 이광섭 총장과 대전세종적십자사 송하영 지사회장을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추천했다. dltkdwls3170@naver.com
-
김재일, ‘2023 KPGA 스릭슨투어 9회 대회’서 시즌 첫 승
(사진제공=김재일)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재일(27)이 ‘2023 KPGA 스릭슨투어 9회 대회(총상금 8천만 원, 우승상금 1천 6백만 원)’에서 2023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다. 지난 달 31일과 1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 컨트리클럽 라고코스(파72. 7,290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김재일은 보기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 66타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1번홀(파5)에서 출발한 김재일은 9개홀에서 3타를 더 줄이며 전반을 마쳤다. 13번홀(파5)과 18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아낸 김재일은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로 공동 2위와 1타차 우승을 달성했다. 경기 후 김재일은 ”17번홀에서 파를 기록하고 리더보드를 봤을 때 3명이 동타였다. 18번홀 버디를 잡은 순간 사이다를 5병 정도 마신 기분이었다. 오랜만에 우승을 해서 아직 실감이 나지 않지만 정말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과 플레이앤웍스 김두식 대표님, 김광호 삼촌과 유상원 삼촌, 정종범 프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는 우승 소감을 밝혔다. 2018년 국가상비군을 거쳐 그해 7월 KPGA 프로에 입회한 김재일은 ‘KPGA 프론티어투어 10회 대회’에서 프로 데뷔 49일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도 했다. 이후 KPGA 코리안투어 QT를 통해 2019년 KPGA 코리안투어에 입성한 김재일은 당시 출전한 10개 대회 중 4개 대회서만 컷통과해 시드를 유지하는 데 실패했고 2020년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다 군 입대를 결정했다. 그는 “골프에 대해 많은 고민이 생겼을 때 현역 입대를 결정했다. 군 생활을 하면서 골프에 대한 소중함을 느꼈다”며 “전역 후 실전 감각도 떨어지고 샷에 고민도 많은 시기에 양경목 스윙코치님을 만나 훈련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투어생활을 하는 중에 스윙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군대에 다녀온 이후라서 가능했던 일이다. 군 생활이 투어 생활에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다. 김재일의 2023년 목표는 스릭슨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KPGA 코리안투어에 복귀하는 것이다. 그는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 남은 시즌 꾸준한 성적을 유지해 2024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임준형(20), 전준형(28)이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 공동 2위 기록했다. 현재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는 송재일(25.스릭슨)이다. 한편, ‘2023 KPGA 스릭슨투어 10회 대회’는 이번 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전남 영암 소재 사우스링스영암에서 진행된다. ‘2023 KPGA 스릭슨투어 10회 대회’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카트를 타지 않고 걸어서 이동하며 개인 캐디도 동반할 수 있다. 더불어 드라이빙 레인지도 운영한다. dltkdwls3170@naver.com
-
롯데 자이언츠, 오는 6~8일 ‘밀리터리 시리즈’ 개최
(사진제공=롯데 자이언츠)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롯데자이언츠가 6월 6일부터 열리는 kt위즈와의 홈경기를 '밀리터리 시리즈'로 개최한다. 해당 시리즈를 맞아 선수단은 공군 정복에서 착안한 새로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리즈 첫날인 6일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장병들을 초청하여 의미를 더한다. 이날 시구 행사 또한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소속 이성민 소령이 맡는다. 마지막 날인 8일은 의식불명에 빠진 할머니의 생명을 구한 육군 제 53 보병사단 박찬일 일병이 시구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3연전 이닝 교대 사이에는 군대 컨셉의 '상무체조 따라하기', '스피드 위장' 등의 참여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군부대에 응원단을 파견하는 '군부대에 응원단이 간다!' 프로그램을 준비해 5일 해군작전사령부, 28일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에 응원 문화를 알릴 예정이다. 한편, 구단은 밀리터리 시리즈를 기념하여 해당 기간 역대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오프라인 샵에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리즈 예매는 롯데자이언츠 공식 APP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dltkdwls3170@naver.com
-
울산현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업무 협약 체결
(사진제공=울산현대축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현대와 대구가톨릭대가 스포츠 분야 전문 인력 양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울산과 대구가톨릭대는 지난달 31일 경산시에 위치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 대구가톨릭대 성한기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 내용에는 양 기관이 ▲스포츠 분야 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학생 취업과 현장 실습,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 ▲산학협력을 통한 공동 연구 기반 조성에 대해 협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울산 김광국 대표이사는 “젊은 조직인 대학교, 그중 대구가톨릭대학교와 협업하며 많은 시너지를 내고 싶다. 구단의 홍보뿐만 아니라 발전에도 큰 도움을 줄 대구가톨릭대학교와의 동행이 기대된다.”라며 이날 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으며, 성한기 총장은 “프로 축구단을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며 스포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울산현대와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면서 스포츠 분야 전문가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나아가, 같은 날 울산 김광국 대표는 대구가톨릭대 미디어 영상 광고홍보학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 스포츠 콘텐츠 기획'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고 학생들과 프로 스포츠, 축구에 대해서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dltkdwls3170@naver.com
-
K리그 최고의 라이벌 전북 vs 울산...K리그1 16라운드 프리뷰
(사진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6라운드에서는 전북과 울산이 맞대결을 펼친다. 양 팀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울산이 2대1 역전승을 거둔 이후 약 3달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전북과 울산은 지난 2019년부터 4년 연속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쳐온 K리그 최고의 라이벌이지만, 올 시즌 두 팀의 행보는 사뭇 다르다. 먼저 홈팀 전북은 시즌 초반 부진으로 한때 순위가 10위까지 떨어졌지만, 최근 5경기에서 2승 2무 1패를 기록하며 7위(승점 18)까지 올랐다. 여전히 K리그 최다 우승(9회) 팀 전북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순위지만, 뒷심을 발휘해 서서히 반등하고자 한다. 최근 문선민, 송민규 등 윙어들이 활약하면서 전북 측면 공격이 살아나는 것은 긍정적이다. 두 선수는 나란히 3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단, 전북의 최전방 공격수 자원인 조규성, 구스타보, 하파 실바 등이 각각 리그에서 1골에 그치며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데 전북의 반등을 위해서는 이들의 득점포가 반드시 터져줘야 하는 시점이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울산(1위, 승점 38)은 시즌 내내 선두 자리를 유지하며 독주 체제를 굳혀가고 있다. 울산은 15라운드까지 단 1패만을 기록했고, 6연승을 두 차례나 했다. 그 결과 2위와 승점 차는 11점까지 벌어진 상태다. 울산의 최대 강점은 고른 득점포 가동이다. 울산은 득점 선두 주민규(8골)를 포함해 루빅손(6골), 바코(5골) 등 K리그1 최다 득점 10위 안에 3명이나 이름을 올리고 있다. 울산은 직전 15라운드에서 대전을 만나 3대3 무승부를 거는데, 비록 7연승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1대3으로 뒤지던 경기를 3대3까지 쫓아가는 저력을 보여줬다. 전북과 울산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3일 오후 4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8위, 승점 18)는 직전 15라운드에서 수원FC를 꺾고 7경기 연속 무승(3무 4패) 고리를 끊어냈다. 이날 경기에서 티모는 K리그 데뷔 골을, 아사니는 시즌 5호 골을 넣으며 2대0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아사니는 시즌 초반 4골을 몰아친 후 9경기 연속 침묵했는데, 오랜만에 골 맛을 보며 자신감을 끌어 올렸다. 광주가 한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것 또한 지난 7라운드 대구전 4대3 승리 이후 처음인데, 결국 광주의 승리를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건 득점이었다. 한편 광주는 오랜만에 승리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 광주는 7위 전북과 승점이 동률이고, 6위 대구와 승점은 3점 차다. 따라서 광주가 이번 라운드에서 승리한다면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릴 수도 있다. 광주의 이번 라운드 상대는 포항(4위, 승점 27)이다. 양 팀은 지난 6라운드 맞대결에서 포항이 2대0으로 승리했다. 포항은 최근 4경기에서 2승 2무를 기록했고, 직전 15라운드 전북전에서도 1대0으로 승리하며 좋은 기세를 보이는 만만치 않은 상대다. 광주와 포항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2000년생 서진수의 올 시즌 활약이 매섭다. 서진수는 제주 U-18팀을 거쳐 2019년 제주에 입단한 뒤, 김천에서 군 복무를 제외하면 쭉 제주에만 몸담고 있다. 24살의 나이에 벌써 프로 5년 차를 맞이한 서진수는 올 시즌 15라운드까지 13경기에 출전하며 붙박이 주전으로 우뚝 섰다. 서진수는 5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전 시즌 최다 득점인 4골을 일찌감치 넘어섰다. 또한 올 시즌 서진수의 득점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서진수가 득점한 네 경기에서 제주가 모두 승리하는 기분 좋은 공식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서진수는 지난 6라운드 강원전을 시작으로, 9라운드 광주전, 13라운드 수원FC전, 15라운드 수원전에서 득점한 바 있다. 한편, 제주(3위, 승점 27)의 16라운드 상대는 강원(11위, 승점 11)이다. 제주는 최근 7경기 연속 무패(6승 1무)로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라있지만, 강원은 최근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로 양 팀의 상황은 상반된다. 강원은 올 시즌 제주가 첫 승을 기록한 상대이기도 한데, 당시 서진수의 결승 골로 제주가 1대0 승리했다. 제주와 강원의 시즌 두 번째 맞대결은 3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dltkdwls3170@naver.com
-
롯데 자이언츠, LG에 1-6 패배
(사진출처=롯데 자이언츠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롯데가 LG를 상대로 패배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일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LG는 1회 홍창기의 볼넷, 문성주, 김현수, 문보경의 안타, 오지환의 땅볼 아웃, 박동원의 안타로 4점을 기록하며 0-4 리드를 잡았다. LG는 5회 문성주의 땅볼 실책 출루 후 도루, 오스틴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롯데는 8회 김민석의 볼넷 후 도루, 박승욱의 안타로 1점을 기록했다. LG는 8회 문보경, 오지환의 3루타로 1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이후 롯데는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1-6으로 패배했다. dltkdwls3170@naver.com
-
광주FC, 6월 3일 지역 품으로 다가선다
(사진제공=광주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지역 주민들의 품으로 다가선다. 광주는 오는 6월 3일 풍암동 신암근린센터 일대에서 열리는 주민총회에 참석해 홍보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구단 소재지인 풍암동 행정복지센터, 풍암동 주민자치회의 도움을 받아 지역 주민들에게 구단의 다양한 소식을 알리고, 홈경기 일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는 이날 미니축구게임, 추억의 뽑기판, 마스코트 보니와 사진 찍기, 선수단 팬사인회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이벤트 경품으로 옥스퍼드블럭과 사인볼(1‧3호), 과자 세트, 마블 노트 등도 나눠줄 예정이다. 행사는 신암근린공원 입구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광주 임근훈 경영본부장은 "이번 시즌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이정효 감독의 화끈한 공격 축구, 팬들의 응원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사회공헌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
'김인환 4타점' 한화 이글스, 키움에 7-3 승리
(사진출처=한화 이글스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화가 키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 1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한화는 1회 정은원의 볼넷, 김인환, 노시환의 안타로 1점을 기록하며 1-0 리드를 잡았다. 한화는 3회 정은원, 채은성, 김인환의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한화는 5회 정은원의 볼넷, 채은성의 안타, 김인환의 우익수 뒤 스리런 홈런으로 3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8회 박상언의 안타, 오선진의 몸에 맞는 볼, 이원석의 3루타로 2점을 추가했다. 이후 키움은 역전을 노렸으나 3점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7-3으로 한화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
'홈런 6방' SSG 랜더스, 삼성에 14-2 완승
(사진출처=SSG 랜더스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SG가 삼성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SSG 랜더스는 지난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치렀다. SSG는 1회 최지훈의 안타, 에레디아의 좌익수 뒤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SSG는 2회 전의산의 볼넷, 김성현의 야수선택 출루, 최지훈의 우익수 뒤 스리런 홈런으로 3점을 추가했다. SSG는 3회 최정의 중견수 뒤 솔로 홈런, 에레디아의 볼넷, 한유섬, 전의산, 김민식의 2루타, 최지훈의 3루타로 5점을 기록했다. SSG는 4회 최정의 좌익수 뒤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7회 김태군, 김동엽, 김동진의 안타, 오재일의 볼넷, 김호재의 땅볼로 2점을 기록했다. SSG는 7회 김성현의 안타, 김민식의 우익수 뒤 투런 홈런으로 2점을 기록하며 달아났다. SSG는 8회 하재훈의 우익수 뒤 솔로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이후 삼성은 역전을 노렸으나 득점은 기록하지 못하면서 14-2로 SSG가 승리했다. dltkdwls3170@naver.com
-
부산 아이파크, 박경훈 전 축구협회 전무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선임
(사진제공=부산 아이파크)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부산아이파크가 박경훈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를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선임했다. 박경훈 어드바이저는 1984년부터 1992년까지 포항제철에서 활약한 레전드 수비수 출신이다. 국가대표로는 93경기를 출전하며, 1986년 월드컵을 전후로 한 황금 세대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1994년 전남 드래곤즈의 수석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박 어드바이저는 초대 부산아이파크 코치,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 코치, U-17 국가대표팀 감독 등을 역임했다. 또한 2009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이듬해 정규리그 2위, 포스트시즌 2위를 기록하는 등 제주를 강팀으로 탈바꿈시켰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한 패스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하는 전술을 주로 펼쳐 꾸준히 중상위권의 성적을 유지했다. 2017년에는 성남FC 감독으로 부임해 K리그1·2를 두루 경험했다. 박 어드바이저는 박진섭 감독 및 코칭스태프와 소통하며 본인의 지도 노하우를 전달하는 등 부산의 승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부산은 유소년, 프로를 비롯하여 축구 행정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한 박 어드바이저의 경험이 구단의 체계적인 시스템 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북현대에서 박지성, 디 마테오를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 영입한 전례가 있듯이 부산도 이러한 시스템을 활용해 구단의 체계를 확립해 나간다. 박경훈 어드바이저는 K리그를 비롯한 한국 축구에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으로 구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 어드바이저는 비상근 근무지만 부임한 5월 초부터 프로를 비롯하여 유소년 경기도 관전하며 부산의 선수단을 일일이 확인하고 있으며, 전력 강화 회의에도 참석해 구단에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박 어드바이저는 “2000년에 부산아이콘스의 초대 코치로서 왔었는데, 20년이 훌쩍 넘어 다시 부산과 인연을 맺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지금은 클럽하우스도 있어 환경도 좋아지고, 사무국도 체계적으로 바뀐 걸 보니 부산아이파크가 많이 발전한 것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테크니컬 어드바이저로서 부산이 승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싶다.”는 각오도 남겼다. dltkdwls3170@naver.com
-
대구FC, 에드가·고재현 앞세워 서울 골문 노린다
(사진제공=대구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대구FC가 오는 4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에서 FC서울과 맞붙는다. 대구FC가 대팍으로 서울을 불러들인다. 지난 라운드 에드가의 멀티 헤더골로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경기 막판 아쉬운 동점골을 허용한 대구는 승리가 고프다. 대구는 에드가와 고재현이 각각 5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고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서울과의 시즌 첫 만남에서 득점하지 못한 대구는 이들을 앞세워 서울의 골문을 다시 한 번 겨냥할 예정이다. 최원권 감독은 “지난 서울 원정 맞대결에서 3실점으로 패했지만 이번엔 절대 그렇게 지지 않겠다. 홈경기인 만큼 승리로 팬들을 웃게 하고 싶다.” 며 지난 라운드의 설욕을 예고했다. 상대 서울은 시즌 개막 이후 8승 3무 4패를 거두며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나상호, 황의조 등 국가대표 공격수들과 탄탄한 스쿼드를 바탕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서울이다. 특히 윌리안은 최근 3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매서운 공격을 뽐내고 있다. 대구와 서울의 통산전적은 14승 15무 20패, 최근 10경기 전적은 4승 3무 3패로 맞서고 있다. 지난 6라운드에서 서울을 상대로 0대3 패배의 쓴맛을 본 대구가 홈에서 서울을 상대로 승리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모인다. dltkdwls3170@naver.com
-
'병역법 위반' 축구 국가대표 출신 석현준,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
석현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병무청의 해외 체류 허가 기간 내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축구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석현준이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단독 김재학 판사는 1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석현준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석현준은 프랑스에서 체류하던 중 병무청으로부터 2019년 6월 3일까지 귀국하라는 통보에도 불구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정해진 기간에 귀국하지 않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8년 11월 프랑스로 출국한 뒤 2019년 3월 국외 이주 목적으로 체류 기간 연장 신청을 했으나 거부됐다. 앞서 검찰은 "피고인은 귀국하라는 통보 이전에 여러 차례 해외 체류 연장신청을 했으며, 귀국 통보일로부터 1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귀국했다."라며 징역 1년을 구형한 바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전남 드래곤즈, 김천 상대로 플라나·하남 득점력 가동해 연승 도전
(사진제공=전남 드래곤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다가오는 6월 4일 오후 8시에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펼쳐지는 K리그2 2023 R16 김천상무시민프로축구단(이하 김천)과의 홈경기에서 ONE TEAM ONE SPIRIT으로 연승에 도전한다. 전남은 최근 R15 천안시티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승리하였다. 전반 18초만에 터진 플라나의 선취득점에 이어 후반 28분의 추상훈의 원더골로 연패를 끊고 홈에서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원더골을 기록한 추상훈은 생애 처음으로 라운드 M.O.M.에 선정되었다. 생애 첫 M.O.M.에 선정된 추상훈은 “동료들의 도움으로 득점을 할 수 있었고 M.O.M.까지 선정되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면서 “지난번 김천과의 경기에서 아쉽게 역전패를 했었는데 다시는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준비하겠으며 홈에서 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밝혔다. 현재 승점 17점으로 9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남은 중위권 도약에 발판을 마련하고자 승점 3점이 절실히 필요하다. 전남이 상대할 김천은 시즌 초반 절대1강으로 평가되었지만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운 사령탑인 정정용 감독을 선임하면서 팀 분위기 반전에 나선 김천은 5기 이영재, 김지현, 권창훈, 강윤성의 전역에 대한 공백이 발생하면서 대체자원을 준비하고 있다. 김천을 상대하는 전남은 발디비아, 장성재, 노건우가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거두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며 최근 득점력이 가동된 플라나, 하남이 김천의 골문을 정조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K리그2 2023 R16 전남과 김천의 경기는 쿠팡플레이와 IB SPORTS에서 생중계된다. 홈에서 연승에 도전하는 전남은 김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어떠한 경기를 보여줄지 축구팬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dltkdwls3170@naver.com
-
KBO,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 공개
(사진제공=KBO)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오는 7월 15일 사직에서 개최되는 2023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 ‘베스트12’ 후보가 공개됐다. 2023 KBO 올스타전은 드림 올스타(SSG, KT, 삼성, 롯데, 두산)와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로 팀을 나누어 구성되며, 각 구단이 포지션별로 추천한 후보 총 120명 중, 양 팀의 ‘베스트12’ 총 24명을 선정한다. ‘베스트12’ 중 투수는 선발, 중간, 마무리 3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포수와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부문은 각 1명, 외야수 부문은 3명을 선정한다. 팬 투표는 6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21일간 진행되며,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그리고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을 통해서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약 3주간 치러지는 팬 투표의 70%와 KBO 리그 선수단이 직접 참가하는 투표 30%의 비율을 합산하여 최종 베스트12를 선정한다. 투표는 각 투표처에서 1일 1회씩 총 3번 참여할 수 있으며, KBO는 투표 기간 중 매주 월요일마다 모든 팬 투표수를 합산해 중간집계 현황을 발표할 예정이다. 팬 퍼스트의 일환으로 투표에 참여하는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이벤트는 추후 공개된다. 이번 ‘베스트12’ 후보에도 역시 최고의 별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최다 득표 1위에 오른 양현종(KIA)은(1,413,722표) 이번 시즌 역시 나눔 팀의 선발 투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역대 2시즌 연속 올스타전 팬 최다득표를 차지한 선수는 ´85-´86시즌 김봉연(해태), ´90-´91시즌 이만수(삼성), ´92-´93시즌 한대화(해태), ´97-´98시즌 양준혁(삼성) 등 총 4명으로 양현종이 또 한 번 최다득표 선수로 선정될 경우 다섯 번째 선수가 된다. 어느 시즌보다 신인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가운데, KBO 리그의 미래로 꼽히는 1-2년차 선수들도 베스트 12 후보에 대거 이름을 올렸다. 1년차 고졸 신인으로는 박명근(LG)이 중간투수, 김민석(롯데)이 외야수 후보에 올랐으며 2년차 박찬혁(키움), 박영현(KT), 최지민(KIA), 이재현(삼성), 황성빈(롯데), 문동주(한화)도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스타전 베스트12 단골손님 강민호(삼성)와 김현수(LG)는 이번 시즌에도 후보에 올랐다. 강민호는 2007시즌을 시작으로 총 11차례, 김현수는 2009시즌을 시작으로 9차례 선정되며 이번 후보들 중 베스트12 선정 횟수가 가장 많은 두 명의 선수다. 드림 올스타와 나눔 올스타는 투표로 선정된 베스트 선수 12명과 양 팀 감독이 정하는 감독 추천 선수 13명을 더해 팀 별 25명의 선수로 구성되며, 후보 선수 중 트레이드 되거나 퇴출되는 외국인 선수의 득표는 무효 처리되고 대체 후보는 인정하지 않는다. 한편, 이번 2023 올스타전을 앞두고 나눔/드림 팀의 색상을 기존 빨강, 파랑에서 보라, 노랑으로 변경했다. 나눔은 치유를 상징하는 색인 보라, 드림은 희망을 의미하는 노랑을 사용하면서 팀 이름의 의미를 강화시키는 색상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올스타전 엠블럼에도 변경된 색상이 적용되었으며 팀 로고 디자인은 부산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이라는 의미에 맞게 부산의 상징인 광안대교의 풍경 특징을 살렸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