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가대표로 선발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왼쪽부터), 김유진, 주현명 선수와 테니스팀 신우빈, 신산희 선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25년 국가대표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 이규형, 김유진, 주현명 선수와 테니스팀 신우빈, 신산희 선수 등 5명이 선발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박장우, 김태환) 김유진 선수(1500m, 5000m)와 주현명 선수(경보)는 입단한지 5년 이상된 중견선수로서 2024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됐으며, 지난해 10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각 주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육상팀의 강자로 확실히 자리 잡았다. 또한, 2025년 국가대표팀으로 새롭게 선발된 이규형 선수(100m)는 2016년에 입단해 꾸준한 연습으로 실력을 연마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감독 김미옥)은 2025년 신우빈, 신산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7년 이후 국가대표 선발과 동시에 2명 선발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테니스팀의 막내 신우빈 선수는 현재 대한테니스협회 국내 단식랭킹 4위에 올라있으며 특히, 올해 새로 입단한 신산희 선수는 ITF(국제테니스연맹)주최 대회와 국내대회에서 수차례 우승으로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올해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국내외에서 경산시의 위상을 높여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이래 최대 국가대표 선발인 만큼 선수단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 팀(육상단거리, 중장거리, 테니스, 근대5종)에 30명(지도자 6, 선수 24)의 선수단이 각종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경산시를 빛내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각 팀 감독진의 체계적인 훈련프로그램 운영으로 국가대표 5명과 예비 국가대표 2명을 배출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seok193@daum.net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쿠팡플레이가 LIV 골프의 아이언헤드 GC(Iron Heads GC, 이하 아이언헤드)와 핵심 파트너(Principal Partner)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케빈 나, 대니 리, 코즈마 진이치로 등 한국계 선수와 일본인 선수로 구성된 아이언헤드는 LIV 골프의 창설 멤버로, 이번 시즌부터는 KPGA 출신의 장유빈이 새롭게 합류하며 국내 골프 팬들의 기대를 받는 팀이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파트너십 발표에 앞서, 오는 2월 6일부터 시작하는 LIV 골프 2025 시즌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5월 2일부터 4일까지 펼쳐지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이하 LIV 골프 코리아)의 프레젠팅 및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 참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이언헤드는 한국의 골프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팀으로,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LIV 골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핵심 파트너십을 통해 아이언헤드는 올 시즌 모든 LIV 골프 대회에서 쿠팡플레이 스폰서패치가 부착된 모자, 유니폼, 캐디빕 등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또한, 쿠팡플레이와 아이언헤드는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통해 상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5월 2일 인천 잭 닉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되는 LIV 골프 코리아 대회에서도 쿠팡플레이는 아이언헤드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과 콘텐츠를 국내 팬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대회는 아이언헤드의 새로운 멤버 장유빈이 LIV 골프 소속으로 국내 팬들 앞에서 처음 나서는 자리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호쾌한 장타와 신인의 패기로 아이언헤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 넣을 장유빈의 활약을 직관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아이언헤드의 주장 케빈 나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경기가 있는 올 시즌에 쿠팡플레이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골프 팬들과 더욱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 태생의 세 명이 팀을 이뤄 쿠팡플레이와 함께 한국 팬들 앞에서 경기한다는 게 벌써 설렌다”라고 말했다. 아이언헤드 총괄 마틴 김은 "세계 최고의 스포츠 콘텐츠를 한국의 시청자와 연결하는 쿠팡플레이의 핵심 파트너가 되어 기쁘다"라며 "쿠팡플레이와 함께 한국의 골프 팬들에게 한국의 헤리티지를 지닌 아이언헤드를 알리고 LIV 골프의 독자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올 시즌이 무척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는 오는 5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 잭 니클라우스 골프 클럽 코리아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LIV 골프 코리아’의 프레젠팅 파트너이자 마케팅 파트너, 주관 중계권자로서, 대회 준비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함께한다. 티켓 및 상세 정보는 추후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되며 앞서 2월 6일 부터는 2025 시즌 개막전 포함 전 경기의 생중계도 제공한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출처=토트넘 홋스퍼 FC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월 24일, 24-25 UEFA 유로파리그 7차전에서 호펜하임과 토트넘이 격돌한다. 16강 직행을 위해 승점 확보가 절실한 두 팀은 승리를 위해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독일 무대가 익숙한 손흥민의 활약 역시 기대를 모으는 이 경기는 24일 금요일 새벽 2시 45분,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손흥민이 호펜하임을 상대로 시즌 9호골에 도전한다. 올 시즌 손흥민은 공식전 8골 7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팀 성적 부진 속에서 반등을 이끌어야 하는 ‘캡틴’ 손흥민은 익숙한 독일 원정에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과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커리어를 쌓은 만큼, 이번에도 독일 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호펜하임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가려 한다. 현재 리그 페이즈 6경기에서 1승 3무 2패로 26위에 머물고 있는 호펜하임은 이대로라면 리그 페이즈 탈락이 확실시된다. 그러나 전 경기에서 핵심 공격수 크라마리치와 흘로체크가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다득점 승리를 거두면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자신감을 회복한 호펜하임은 홈에서 토트넘을 마주한다. 상대적으로 체력 부담이 덜한 상황에서 호펜하임이 홈 이점을 살릴지 관심이 쏠린다. 토트넘 역시 반등이 절실하다. PL에 이어 유로파리그까지 부진을 이어가며 현재 리그 페이즈 9위에 머물러 있다. 현재 토트넘은 주축 수비수들의 연이은 부상 이탈에 더해 드라구신의 경기력 저하로 수비진의 불안이 심화된 상황이다. 다만 공격진에서의 희망은 남아 있다. 쿨루셉스키는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고, 히샤를리송도 부상에서 복귀해 전력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또한 독일 무대 경험이 풍부한 손흥민과 베르너가 출격을 준비 중이다. 토트넘은 이번 경기 승리 시 16강 직행이 가능한 3위까지 도약할 수 있다. 화려한 공격진을 앞세운 토트넘이 독일 원정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까. '캡틴' 손흥민의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호펜하임 대 토트넘의 경기는 1월 24일 새벽 2시 45분, 호펜하임의 홈구장 라인 레카어 아레나에서 킥오프된다. 이 경기를 포함한 24-25 UEFA 유로파리그 주요 경기 생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 채널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KPGA)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한국 시간으로 23일부터 필리핀에서 펼쳐지는 2025 시즌 아시안투어 개막전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에 한국 선수 13명이 출전한다.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에는 KPGA 투어 4승의 고군택(26.대보건설)을 필두로 양지호(36), 이정환(34.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해 왕정훈(30), 조민규(37.우리금융그룹), 엄재웅(35.우성종합건설), 황중곤(33.우리금융그룹), 김영수(36), 강경남(42.대선주조), 문도엽(34.DB손해보험), 이창우(32.다누), 김태수(20), 노현호(20.A)까지 13명의 한국 선수가 출전한다. 공식 연습라운드를 끝낸 고군택은 “베트남에서 2주 정도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3일전 필리핀으로 건너왔다”며 “2025년 첫 출전하는 대회이고 '시작'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 목표는 TOP10 진입이다. 날씨가 정말 덥지만 잘 이겨내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스마트 인피니티 필리핀 오픈’은 26일까지 나흘간 더 마닐라 사우스우드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0. 7,138야드)에서 열린다. 총상금은 50만달러(US)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FC안양)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미드필더 이민수, 골키퍼 이윤오와 재계약하며 인연을 이어나간다. 이민수는 정확한 킥력과 볼 간수 능력을 겸비한 중앙 미드필더로 2012년 일본 시미즈 S-펄스를 통해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쇼난 벨마레, 도치기SC, FC마치다 젤비아, 강원FC, 천안시티FC 등 다양한 무대를 거친 뒤 2024시즌 안양에 합류했다. 이민수는 FIFA U17 월드컵, 대한민국 U20 대표팀, 대한민국 U23 대표팀 등 다양한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중앙 미드필더다. 다양한 경험을 갖춘 선수로 안양 중원의 큰 활력이 되었고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5시즌도 함께하기로 했다. 이민수는 "지난 시즌 안양의 우승 역사에 함꼐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좋게 봐주신 감독님, 코칭스태프, 구단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고참으로서 경기장 안팎에서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윤오는 일본 무대를 경험한 골키퍼로 2021년 대구FC를 통해 K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2023년 경남FC 거쳐 2024년부터 안양과의 인연을 맺고 재계약을 통해 2025시즌도 함께하게 됐다. 공중볼 처리와 일대일 대응 능력이 뛰어난 골키퍼로 정확한 킥력과 빠른 상황 판단 능력을 겸비했다. 안양과 재계약한 이윤오는 "FC안양에서 리그 우승과 승격이라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올 한해는 경기장에서 증명할 수 있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 올해도 뜨거운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FC안양은 오는 26일까지 태국 촌부리에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KIA 타이거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팬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스프링캠프 팬 투어는 김해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을 응원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으로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이다. 참가비는 성인 190만원, 어린이(2013년 2월 26일생~2023년 2월 25일생)는 171만원이다. 이번 팬 투어 프로그램은 연습경기 두 경기 관람과 오키나와 관광, 선수단과 함께 하는 행사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023년 팬 투어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선수단과 함께하는 오키나와 여행’과 ‘선수단과의 만찬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장내MC 김영호씨가 동행해 행사를 진행하며, 팬 투어 참가자 모두에게 스프링캠프 모자와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나눠준다. 이번 팬 투어 모집은 23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KIA 타이거즈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 투어 대행사인 하나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신청 인원이 20명 이상일 경우에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3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현대캐피탈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캐피탈은 20승 2패(승점 58점) 세트득실률 3.444 점수득실률 1.149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대한항공이 자리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14승 8패(승점 45점) 세트득실률 1.528 점수득실률 1.063을 기록하고 있다. 3위는 KB손해보험이 자리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12승 10패(승점 33점) 세트득실률 1.023 점수득실률 0.988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우리카드가 자리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11승 11패(승점 30점) 세트득실률 0.896 점수득실률 0.983을 기록하고 있다. 5위는 삼성화재가 자리하고 있다. 삼성화재는 7승 15패(승점 26점) 세트득실률 0.735 점수득실률 0.973을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한국전력이 자리하고 있다. 한국전력은 9승 13패(승점 23점) 세트득실률 0.692 점수득실률 0.951을 기록하고 있다. 7위는 OK저축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OK저축은행은 4승 18패(승점 16점) 세트득실률 0.474 점수득실률 0.919를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전북현대모터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북현대모터스FC(이하 전북현대)가 이역만리 태국 땅에서 ’사랑의 온정‘을 전했다. 태국 후아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전북현대가 지난 20일(월) 훈련만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거스 포옛 감독과 주장 박진섭 선수를 비롯해 김영빈, 이영재, 송범근, 이승우 등 선수단은 태국 후아힌 특수교육학교(Hua Hin Special Education School)를 찾아 학생들에게 기부품을 전달했다. 전북현대는 후아힌 특수교육학교를 방문해 자전거와 축구공, 책, 간식거리 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북현대는 태국 전지훈련 기간동안 대부분 하루 2회 훈련을 진행하였으나 이날은 훈련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을 펼치기 위해 오전 훈련만 진행하고 이번 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활동이 더욱 뜻깊은 배경에는 특별한 기부품에 있었다. 이날 전달한 기부품의 자전거는 선수단 워크샵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조립하고 완성하여 만든 ’Made by Jeonbuk hyundai’ 작품이었다. 전북현대 선수단은 이날 오전 훈련 후 소통과 협업의 향상을 위해 ’팀 빌딩‘이라는 이름의 선수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선수단은 각 팀을 구성해 팀별로 ’자전거 조립‘ 대회를 가졌으며 이를 통해 5대의 자전거를 완성 시켜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 박진섭 선수는 “힘든 전훈 기간이지만 직접 만든 자전거를 아이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시간 이었다”며 “어린 친구들에게 온정을 베풀 수 있어 행복했다. 아이들이 지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SSG 랜더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SSG랜더스(대표이사 김재섭, 이하 SSG)는 1월 23일부터 2월 21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와 일본 가고시마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 당초 SSG는 고환율, 물가상승 등 외부 환경변화로 1차 스프링캠프 인원을 축소하고, 퓨처스팀 국내 스프링캠프를 준비해왔다. 그러나 SSG는 팀 전력강화와 리모델링에 박차를 가하고자 전체 캠프 기간과 규모를 작년 보다 늘렸다. 특히, SSG는 지난해 11월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에서 가능성을 보인 유망 선수들을 최대한 많이 미국 스프링캠프에 포함시켜 훈련의 연속성을 이어가고자 했고, 미국 캠프에 참가하지 못한 유망주들도 2월 10일부터 실시되는 일본 가고시마 퓨처스 캠프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미국 플로리다 베로비치 캠프는 이숭용 감독을 비롯한 16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20명, 포수 3명, 내야수 8명, 외야수 5명을 포함한 선수단 36명이 합류해 총 52명이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며, 팀의 미래를 책임질 2025년 신인 3명과 2024년 신인 4명 등 입단 2년 차 이하 선수 7명도 포함됐다. 캠프는 기술, 전술 훈련을 포함해 고강도 기본기 훈련을 통한 유망선수 집중 육성을 중점으로 진행된다. 또한 일본 가고시마 캠프는 코칭스태프 3명, 포수 2명, 내야수 2명, 외야수 2명 등 총 9명이 참가하며 기술, 체력, 컨디션 등 맞춤형 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월 10일부터는 퓨처스 유망주들이 베테랑과 함께 훈련을 진행함으로써 훈련 루틴, 방법, 기술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한 성장이 기대된다. 이숭용 감독은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선수들에게 기본, 루틴, 근성 등 프로의식을 강조하고, 선수들이 주도적인 훈련을 통해 각자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충북청주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2025시즌 수비를 책임질 핵심 자원으로 네덜란드에서 활약한 반데아벌트(Johannes Daniel Maria van der Avert)를 영입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00년생 반데아벌트는 네덜란드 무대에서 꾸준히 출전하며 성장한 센터백으로, 1부리그 NAC 브레다 유소년팀을 거쳐 2020년 빌럼 II 틸뷔르흐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21년부터 FC 도르드레흐트에서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113경기 출전, 3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186cm의 왼발잡이 센터백인 반데아벌트는 뛰어난 피지컬과 함께 빌드업 능력을 겸비하고 있다.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수준 높은 패스를 구사하며, 권오규 감독의 전술에 적합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충북청주FC는 반데아벌트의 합류로 수비 안정화와 더불어 젊은 에너지를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데아벌트는 네덜란드를 떠나 첫 해외 무대인 K리그에 도전하며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 반데아벌트는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충북청주FC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 이전 팀에서도 나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줬기 때문에 이런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며 “K리그2는 몸싸움이 강하다고 들었다. 자신감 있는 몸싸움뿐만 아니라 영리하고 지능적인 플레이로 팀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반데아벌트는 태국 방콕에서 진행 중인 동계 전지훈련에 합류했고, 선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빠르게 팀에 적응해 나갈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정관장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정관장은 지난 22일 수원체육관에서 현대건설과 2024-25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정관장은 세트스코어 3-2(21-25, 29-27, 23-25, 25-18, 15-13)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정관장은 메가(38점), 부키리치(31점), 표승주(12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현대건설은 모마(29점), 위파위(18점), 이다현(14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한편, 정관장은 오는 26일 페퍼저축은행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KBO)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BO 허구연 총재는 22일 KBO를 방문한 한국리틀야구연맹 김승우 회장과 만나 유소년·아마추어 야구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김승우 회장에게 ‘KBO Next Level Training Camp’, 야구 장비 지원, 야구 장학금 지원 등 KBO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도 KBO가 유소년 및 아마추어 야구의 발전을 위해서 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KBO와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유소년 선수 육성과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협업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출처=WKBL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3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WKBL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BNK 썸이 자리하고 있다. BNK 썸은 15승 6패(승률 71.4)를 기록하고 있다. 2위는 우리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14승 7패(승률 66.7)를 기록하고 있다. 3위는 삼성생명이 자리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13승 8패(승률 61.9)를 기록하고 있다. 4위는 신한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9승 12패(승률 42.9)를 기록하고 있다. 5위는 KB스타즈가 자리하고 있다. KB스타즈는 7승 14패(승률 33.3)를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하나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5승 16패(승률 23.8)를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정관장 세터 염혜선이 여자부 역대 통산 세트 1위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지난 시즌까지 1만4605개의 세트를 기록 중이었던 염혜선은 지난 1월 10일 GS칼텍스전에서 여자부 역대 통산 세트 1위 기록을 갖고 있던 한국도로공사 코치 이효희(19~20시즌 은퇴)의 1만5401개를 넘어선 것이다. 그리고 염혜선은 현재 1만5501개 세트를 성공하면서 V-리그의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염혜선은 08~09시즌 1라운드 1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고 V-리그 입성했다. 현대건설에서 9시즌, IBK기업은행에서 2시즌을 뛴 염혜선은 19~20시즌을 앞두고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관장에서 더욱 부지런히 코트를 누비고 있는 염혜선은 V-리그 17시즌째를 맞이했고, 455경기 1597세트에 출전 중이다. 염혜선은 “(세트 1위를)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번 시즌에 임했다. ‘할 수 있을까’ 생각도 들었고, 빠르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었다”면서 “1위를 하니까 믿기지 않고, 와닿지도 않는다. 좋고, 의미 있는 기록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염혜선은 V-리그 남녀부를 통틀어 세트 1위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대한항공 한선수를 바라본다. 한선수는 1만9412개의 세트를 기록 중이다. 염혜선은 “이제 내가 경기를 뛸 때마다 기록이 된다. 선수 오빠를 보면서 너무 멋있다고 생각했다. 농담 반 진담 반으로 2만 세트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꾸준히 관리하고, 좋은 경기력 보여주면서 그 기록에 다가서겠다”라며 웃었다. 개인 성적과 더불어 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염혜선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고 있는데, 08~09시즌 KT&G(현 정관장) 시절 세운 팀 최다 8연승의 기록을 이번 시즌 갈아치웠다. 염혜선은 “팀 연승은 계속 이어가고 싶다. 언젠간 끊어지겠지만 그러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것만 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다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세이브더칠드런)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본부장 노성훈)는 지난 19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KBL과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혜(Hyye)'(어센틱브랜즈코리아)로 부터 여성용품 2,800개를 전달받았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KBL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린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는 전희철 서울 SK 나이츠 감독,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 본부장, 조동현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 감독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 된 여성용품은 KBL과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혜(Hyye)'가 부산시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하였다. 노성훈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장은 “KBL의 최고 축제인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을 통해서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남부지역본부는 아동의 권리 실현 및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출처=WKBL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우리은행이 KB스타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지난 2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KB스타즈와 2024-25시즌 WKBL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우리은행은 1쿼터 13-18, 2쿼터 25-16, 3쿼터 11-12, 4쿼터 14-15 최종 63-6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우리은행은 김단비(26점), 이민지(13점), 한엄지(11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KB스타즈는 허예은(22점), 강이슬(13점), 나가타 모에(11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오는 24일 BNK 썸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KBO)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BO는 21일 2025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올 시즌부터 적용될 주요 규약과 리그 규정 개정안을 확정했다. [KBO 규약 개정 사항] ▲ 아시아쿼터 제도 시행 KBO 리그 경쟁력 강화와 원활한 외국인 선수 수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필요성이 논의되어 왔던 아시아쿼터제는 아시아 국적 전체(아시아야구연맹 BFA 소속 국가 기준) 및 호주 국적 선수가 대상이 된다. 비아시아 국가의 국적을 가진 이중국적 선수 영입은 불가하고, 직전 또는 해당 연도 아시아 리그 소속이었던 선수 1명으로 제한된다. 선수의 포지션은 무관하다. 또한, 신규 영입 시 지출할 수 있는 최대 비용은 연봉, 계약금, 특약(옵션 실지급액 기준)및 원 소속구단에 지불하는 이적료(세금 제외)를 합쳐 최대 20만달러(월 최대 2만 달러)로 제한된다. 재계약 시 해당 선수의 연봉은 매년 10만 달러씩 상향 가능하다. 구단은 기존 외국인선수 3명을 포함해 아시아쿼터 제도 선수까지 총 4명을 보유할 수 있으며, 이 선수들은 모두 한 경기에 출장 가능하다. 선수 교체는 연 1회에 한해 가능하며, 본 제도 도입에 따라 KBO 리그 엔트리도 현행 28명 등록 / 26명 출장에서 29명 등록 / 27명 출장으로 증원된다. 단, 본 제도는 시행 준비의 시간을 갖고 2026년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 FA 등급 산정 시 제외 대상에 기존 FA 선수 외 비 FA 다년 계약 선수 추가 계약기간 중 FA 계약을 체결할 수 없는 비 FA 다년계약 선수가 FA 등급제 산출 계산에 포함되어 신규 FA 선수들의 등급 산정에 영향을 끼침에 따라, 이를 반영해 비 FA 다년 계약 선수를 등급 산출 시 제외하기로 했다. 단, 계약 마지막 해는 계약기간 중의 평균 연봉을 적용해 등급 계산에 포함하기로 했다. ▲ 부상 대체 외국인선수 제도 관련 대체 외국인선수와의 계약 연장이 없을 시, 계약 종료를 웨이버 자유계약이 아닌 계약 종료 또는 해지에 따른 자유계약선수로 공시의 형태를 취하게 함으로서 절차상 문제를 개선했다. 또한 구단이 선수에 재계약을 제의할 경우 선수에 대한 구단의 당해 연도 보류권을 인정함으로서, 선수에 대한 원소속구단의 협상 우선권을 강화했다. [KBO 리그규정 개정 사항] ▲ 연장전 이닝 축소 정규시즌 12회까지 진행하던 연장전을 11회까지 축소해 운영하기로 했다. 2025 시즌부터 정식으로 피치클락이 시행되면서, 특히 투수들의 체력 소모가 가중될 수 있음을 고려했다. 2024 KBO 리그에서 있었던 59경기의 연장전 경기 중, 11회까지 종료된 경기는 46경기로 총 연장전 경기의 약 78%에 이른다. 연장전 이닝 축소는 선수단 체력 부담을 완화하고 경기 시간을 단축 시키는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전망이다. ▲ 포스트시즌 제도 변경 포스트시즌에서 우천 등으로 시작된 경기 중단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노게임, 강우콜드 등을 적용하지 않고 서스펜디드 규정만 적용하게 된다. 단, 서스펜디드 경기 발생 시에는 기편성 경기에 앞서 진행하지 않고 일시 정지 이닝에 관계없이 하루에 한 경기만 치를 수 있도록 변경했다. 기존에 편성된 경기는 다음 날로 순연된다. 또한 한국시리즈 진출팀간 공정한 경쟁 기회 제공을 위해, 기존 2-2-3 (정규시즌 우승구단 홈구장 - 플레이오프 승리구단 홈구장 - 정규시즌 우승구단 홈구장) 홈 경기 편성으로 열리던 한국시리즈를 2-3-2 방식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 덕아웃 출입인원 추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덕아웃 출입 가능한 코치 엔트리가 기존 9명에서 10명으로 증원된다. 단, 추가 인원은 QC 코치 또는 전력분석 코치로 한정한다. ▲ 퓨처스리그 챔피언 결정전 시행 퓨처스리그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퓨처스리그 챔피언결정전 제도를 신설하기로 했다. 남부리그 1위 구단과 북부리그 1위 구단이 단판 승부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 감독상 신설 정규시즌 기준 500승 및 100을 증가하는 승수 단위를 기록한 감독에게 KBO 기념상을 수여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야구기자회 소속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올해의 감독상’이 신설된다. 한편, 2025년 KBO 예산은 276억원으로 확정했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광주F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프로축구 광주FC가 2025시즌 아시아 무대를 누빌 신규 유니폼을 출시한다. 광주는 골스튜디오와 함께 제작한 2025시즌 ACLE 유니폼 ‘Light of Glory Season 2'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광주의 2025시즌 ACLE 유니폼 ‘Light of Glory Season 2’는 리그 유니폼과 같이 ‘빛’을 메인 컨셉으로 하여 광주만의 상징과 의미를 표현했다. 유니폼 전면에는 디지털 프린팅을 이용한 고급 인쇄 기법인 승화전사 기법으로 빛을 형상화한 그래픽을 삽입해 광주의 정체성을 녹여냈다. 뒤편 넥라인에는 ‘Light of Glory’ 문구를 삽입해 지난 ACLE 개막전(對 요코하마) 7:3 대승, 동아시아 그룹 2위 등 아시아 무대에서 실현한 영광의 순간을 올해에도 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유니폼 디자인은 통일성을 강조했다. 홈 필드 유니폼은 구단의 상징색인 옐로우 컬러에 써드 컬러 네이비를 조합했고, 버건디 컬러로 포인트를 줬다. 어웨이 필드 유니폼은 화이트 컬러와 버건디 컬러의 색채 대비를 통해 세련된 느낌을 극대화했고, GK 유니폼은 각각 그레이 컬러와 민트 컬러로 리그 유니폼과 동일한 컬러로 출시된다. ACLE 유니폼은 내달 3일부터 구단 및 골스튜디오 온라인 스토어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며, 세부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공지한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패배했다. 우리카드는 지난 22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2024-25시즌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를 치렀다. 우리카드는 세트스코어 2-3(25-21, 17-25, 23-25, 25-21, 13-15)으로 패배했다. 이날 우리카드는 니콜리치(16점), 알리(12점), 한성정(10점) 등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으나 패배했다. 대한항공은 요스바니(29점), 정지석(15점), 진지위(13점) 등의 활약 속에 승리를 거뒀다. 한편, 우리카드는 오는 26일 KB손해보험과 다음 경기를 치른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KT 위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이 26일부터 호주 질롱과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실시하며 2025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돌입한다. 이강철 감독을 필두로 한 코치진 12명과, 주장 장성우, 올 시즌 KT에 새롭게 합류한 허경민, 오원석, 헤이수스 등 선수단 60여명이 이번 캠프에 참가한다. 2025 신인 김동현, 박건우, 김재원도 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호주 질롱에서 치러지는 1차 캠프에서는 공수 기본기를 다지고, 팀워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1월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3일 훈련, 1일 휴식 일정으로 진행된다. 2월 25일 시작되는 일본 오키나와 2차 캠프에서는 한화 이글스, 삼성 라이온즈, SSG 랜더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등과 연습 경기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린 후 3월 6일 인천 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KPGA)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김포FC(구단주 김병수 김포시장)가 서울이랜드에서 스트라이커 김결을 영입했다. 광명시민FC U-18 1기로 입단해 주전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고교 우수선수 해외교류전에 출전했다. 이후 2024년 서울이랜드에 입단하며 12경기 출전,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지난해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에 승선하며 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6경기 출전 2득점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으로 평가를 받았다. 김결은 활동량도 많고 포스트 플레이도 잘 하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밀집 수비를 뚫어내는 순발력을 보이며 빠른 패스를 통해 공격 전개를 이어나갈 수 있는 공격적 능력이 탁월한 선수로 알려져있다. 188cm, 75kg의 탄탄한 피지컬을 가진 김결은 큰 키를 가진 전형적인 최전방 스트라이커다. 키가 큰 선수임에도 활동량이 많고 포스트 플레이에 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로 김포의 공격력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김결은 “김포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고 기쁘다. 김포의 공격에 활기를 불어넣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출처=KOVO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3일 오전 12시 기준 2024-25시즌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순위다. 1위는 흥국생명이 자리하고 있다. 흥국생명은 17승 5패(승점 50점) 세트득실률 2.000 점수득실률 1.113을 기록하고 있다. 2위는 현대건설이 자리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15승 7패(승점 47점) 세트득실률 1.806 점수득실률 1.127을 기록하고 있다. 3위는 정관장이 자리하고 있다. 정관장은 16승 6패(승점 43점) 세트득실률 1.571 점수득실률 1.046을 기록하고 있다. 4위는 IBK기업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11승 11패(승점 33점) 세트득실률 0.953 점수득실률 0.991을 기록하고 있다. 5위는 페퍼저축은행이 자리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8승 14패(승점 25점) 세트득실률 0.706 점수득실률 0.947을 기록하고 있다. 6위는 한국도로공사가 자리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7승 15패(승점 20점) 세트득실률 0.600 점수득실률 0.930을 기록하고 있다. 7위는 GS칼텍스가 자리하고 있다. GS칼텍스는 3승 19패(승점 13점) 세트득실률 0.433 점수득실률 0.873을 기록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출처=KIA 타이거즈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IA 타이거즈가 2025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44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투수 정해영은 2억원에서 80% 오른 3억6천만원에 재계약 했다. 곽도규는 3천3백만원에서 263.6%가 인상된 1억2천만원에 사인해 구단 역대 투수 최고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3천5백만원에 계약한 황동하와 김도현도 각각 1억원과 9천만원에 재계약 했다. 포수 한준수는 5천만원에서 180% 오른 1억4천만원에 사인했다. 내야수 박찬호는 1억5천만원이 인상된 4억5천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변우혁은 41.7%가 오른 8천5백만원에 재계약 했다. 외야수 최원준은 2억2천만원에서 1억8천만원(81.8%)이 인상된 4억원에 재계약 했고, 박정우도 지난해 대비 71.1%가 인상된 6천5백만원에 사인했다. 투수 곽도규, 윤영철, 황동하, 포수 한준수는 데뷔 첫 억대 연봉을 기록하게 됐으며, 김도영은 팀 내 비 FA 재계약 대상자(외국인 선수 제외)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이로써 KIA는 재계약 대상자 45명 중 투수 김사윤을 제외한 44명과의 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충남아산프로축구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수비수 변준영, 공격수 정재윤, 최성진 영입하며 신예 수혈에 나섰다. 여의도고 출신인 변준영은 2021년 K4리그 충주시민축구단을 통해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데뷔 시즌부터 꾸준한 선발 출전으로 수비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팀의 13경기 연속 무패 기록에 기여했다. 이후 2024년 시흥시민축구단과 FC안양을 거쳐 이번 시즌 충남아산에 새 둥지를 틀었다. 188cm, 83kg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변준영은 장신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발을 통한 수비 뒷공간 커버가 강점이다. 실력과 잠재력을 겸비한 변준영의 합류로 수비라인에 견고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재윤은 경신고를 거쳐 청주대 1학년을 마친 뒤 2022시즌 수원FC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두 시즌 동안 U22 자원으로 리그 20경기에 출전하며 입지를 다져 나갔고 지난해 성남FC로 팀을 옮겼다. 스피드와 슈팅 능력을 갖춘 정재윤은 180cm, 75kg 피지컬로 양쪽 윙어와 중앙 미드필더 역할을 자유롭게 소화하는 멀티플레이어다. 최성진은 전남 드래곤즈 U12, U15, U18 모두 경험한 성골이다. 2021년,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전남의 유니폼을 입었다. 특히, 2024시즌 김포FC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데뷔골을 기터뜨리며 가능성을 입증했다. 192cm, 85kg의 우수한 신체조건을 지닌 최성진은 공중볼 경합에서 강점을 보이며 헤더 능력도 뛰어나다. 또한, 주 포지션은 최전방 공격수지만 팀의 상황에 따라 중앙 수비수까지 모두 소화 가능한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세 선수는 “충남아산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 각자의 포지션에서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SPOTV NOW)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월 23일 목요일 새벽, 24-25 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등 코리안리거들이 총출동한다. 황인범이 속한 페예노르트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하며,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망(PSG)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맞붙는다. 팀 내 핵심 선수로 입지를 다진 코리안리거들이 이번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뽐낼 수 있을까. 23일 새벽 5시 펼쳐지는 페예노르트 대 바이에른 뮌헨 경기는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2(SPOTV Prime2)에서, 동시간대 진행되는 PSG 대 맨시티의 경기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생중계된다. 이 경기들은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시청 가능하다. [운명의 7차전, '황인범 vs 김민재' 코리안 더비 결과는?] 2025년 첫 코리안 더비가 UCL 리그 페이즈 7차전에서 성사됐다. 황인범의 페예노르트와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이 맞붙는 이 경기는 16강 직행 마지노선인 8위 진입을 노리는 중요한 일전이다. 페예노르트는 최근 경기력에 기복을 보이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반면, 바이에른 뮌헨은 최근 4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어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는 황인범과 김민재, 두 코리안리거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황인범은 이적 첫 시즌부터빠르게 팀에 녹아 들어 핵심 선수로 올라섰고, 바이에른 뮌헨 2년 차를 맞은 김민재는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으며 팀 내 대체 불가 선수로 거듭났다. UCL 무대에서 적으로 마주할 두 선수의 선의의 경쟁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반등 절실한 PSG와 맨시티, '골든 보이' 이강인 vs 필 포든 격돌!] UCL의 단골 손님인 PSG와 맨시티가 이번 시즌 리그 페이즈에서 예상 밖의 부진을 겪고 있다. PSG는 6경기에서 2승 1무 3패를 기록했고, 맨시티 역시 2승 2무 2패로 부진한 성적을 거두었다. 두 팀 모두 현재 토너먼트 진출에 위기를 맞았지만, 팀 내 분위기는 정반대의 상황이다. PSG는 리그 페이즈 6차전 승리를 포함해 공식전 11경기 무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부침을 겪던 맨시티는 반등에 성공했고 직전 경기에서 6골을 터뜨리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다. 이번 경기의 주목할 포인트는 골든볼 수상자들의 맞대결이다. '2019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이강인과 '2017 U-17 월드컵' 골든볼 수상자 필 포든이 그 주인공이다. 왼발잡이 두 선수는 뛰어난 드리블과 정교한 킥으로 팀 공격의 중심을 맡고 있다. 이강인은 시즌 초반 주전 경쟁을 넘어 PSG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고, 필 포든은 초반 부진을 딛고 최근 4경기에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자신감을 회복했다. 두 선수의 활약이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핵심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등 코리안리거들의 활약상은 23일 새벽 5시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동시 시청 가능하다. 또한, 이 경기를 포함한 24-25 UEFA 챔피언스리그 생중계는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나볼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ONE Championship)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아시아 최대 단체 ONE Championship 정상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파이터가 많은 응원을 부탁했다.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수용인원 1만1440명)에서는 1월24일 원챔피언십 플래그십 이벤트(최고 등급 대회) ONE 170이 열린다. 제6대 종합격투기 밴텀급 챔피언 파브리시우 안드라지(28·브라질)가 공식 랭킹 3위 권원일(29)을 상대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치른다. ONE 170은 OTT 서비스 ‘쿠팡플레이’를 통해 금요일 오후 9시 30분부터 생중계된다. 권원일은 “파브리시우 안드라지에게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주겠다. 새로 쓰는 역사에 함께 해달라”며 시청을 요청했다. ONE 챔피언 도전자 결정전 이후 967일(2년7개월22일) 만에 재대결이다. 2022년 6월은 권원일이 밴텀급 공식 랭킹 2위, 파브리시우 안드라지가 4위였으나 결과는 반대였다. 권원일은 경기 시작 1분 2초 만에 몸통 킥을 맞고 KO 당했다. 파브리시우 안드라지는 2023년 3월 제5대 ONE 종합격투기 밴텀급 챔피언 존 리네커(35·브라질)를 4라운드 TKO로 제압하고 왕좌의 새로운 주인이 됐다. “지난 패배를 복수할 기회이자 챔피언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ONE 170 의미를 요약한 권원일은 “3년 동안 했던 모든 것을 이젠 증명할 때가 왔다. 태국에서 정상을 차지하고 한국으로 돌아오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타이틀 도전권 획득을 위해 권원일은 420일(1년1개월25일) 만에 KO 3연승을 거둬 정상을 노릴 자격을 입증했다. 이 과정에서 리얼리티 프로그램 ONE Warrior Series 시즌3 우승자 마크 아벨라르도(34·뉴질랜드)와 원챔피언십 랭킹 4위 아르툠 벨라흐(29·러시아)를 압도했다. 화끈한 결과뿐 아니라 직전 두 경기 연속 퍼포먼스 보너스 5만 달러씩을 받을 만큼 내용까지 좋았다. 원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는 “파브리시우 안드라지와 1차전 패배 후 모든 경기에서 이겨 상승세를 탄 ‘KO의 예술가’ 권원일”이라며 2차전 기회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 권원일은 “이번 시합은 승리가 힘들다는 것을 다들 알면서도 준비 과정부터 부족함이 없도록 도와준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며 후원에 감사를 표한 후 “원래 언더독이 이겨야 재미가 있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원챔피언십 9승을 모두 KO로 거둔 권원일이다. 4117일(11년3개월7일) 만에 한국인 선수가 ONE 종합격투기 밴텀급 타이틀매치에서 승리할지도 관심사다. 김수철은 2012년 10월 초대 챔피언이 됐지만, 2013년 10월 1차 방어에 실패했다. 김대환은 2014년 12월 제2대 챔피언 비비아누 페르난지스(브라질)의 2차 방어 성공 당시 도전자였다. 권원일은 3704일(10년1개월20일) 만에 ONE 종합격투기 밴텀급 대한민국 타이틀전 계보를 잇는다. dltkdwls3170@naver.com
(사진제공=KT 위즈)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kt 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이호식)이 2025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먼저 신임 퓨처스 감독으로 김태균 전 1군 수석 코치를 선임했다. KT는 1군과 퓨처스팀 간 유기적인 소통과 선수단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김 감독을 신임 퓨처스 감독으로 낙점했다. 김태균 감독의 이동으로 김태한 전 퓨처스 감독이 1군 수석 코치를 맡는다. 1군 코치진에는 베테랑 이종범 코치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박경수 코치가 새롭게 합류했다. 이종범 코치는 1루 주루 및 외야를, 박경수 코치는 신설된 QC(Quality Control) 코치를 맡는다. 한편, 김호 전 1군 수비 코치가 퓨처스 팀으로 자리를 옮김에 따라, 박기혁 코치가 새롭게 1군 수비 코치를 맡는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