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장애인복지관, 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모집
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옥천군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오는 4월 4일(금)까지 ‘제45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을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고자 한다. 분야는 학생부(포스터와 문자)와 지역부(상상화-4절지, 캘리그라피-8절지, N행시)로 나뉘며 작품은‘장애인의 행복한 삶’이라는 복지관의 표어에 맞춰 다양성을 이해하고 장애 인식에 관한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4일(금)까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방문이 어려울 경우 이메일과 우편을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 부문에 따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이 지급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4월경 개최될 ‘2025년 제45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황명구 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함께 힘을 모아 장애 인식을 개선하고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첫걸음을 내딛자”며“군민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권익옹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
대전대,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대전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은 27일 대학 지산도서관 Digital Innovation Cafe에서 서포터즈 단원들과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바이용 5기’ 서포터즈는 김수지(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3학년), 오은지(한의예과 2학년), 배지윤(뷰티디자인학과 3학년), 조선주(컴퓨터공학과 3학년), 김유정(웹툰애니메이션학과 4학년), 이예인(정보통신공학과 1학년), 이정연(물리치료학과 2학년) 등 총 7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이들은 앞으로 SNS, 유튜브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사업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홍보하고 교육과정 및 교과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사업의 인지도 향상과 학생 참여를 이끌어 내는 중요한 소통 역할을 맡게 된다. 안요찬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장(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은 "다양한 학과의 학생들이 함께하게 돼 기대된다"며 "서포터즈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주도적인 참여로 온·오프라인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헬스 혁신융합대학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역과 대학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 차원의 첨단 분야 핵심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대전대는 단국대, 동의대, 상명대, 원광보건대, 우송대, 홍익대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 협력체를 결성해 참여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
-
강원도,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 실시
(사진제공=강원도청) [아시아뉴스통신=김주안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소나무재선충병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3월 31일부터 4월 13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024~2025년도 산림사업장(숲가꾸기 등), 산지전용·벌채 허가지 주변 화목 농가 또는 목재생산업 등록 업체, 소나무류 취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무단 이동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별단속 기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는 시군 산림부서와 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감염목을 원목으로 조재하거나 이를 취급하는 사업장을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엄정 대응을 통해 인위적 확산을 차단할 계획이다. 특히,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에 따라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2백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 강력한 처분을 부과할 방침이다. 이광섭 강원특별자치도 산림관리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 도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다”며 “춘천‧원주‧홍천‧횡성 등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지역을 중심으로 방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
제천시, 『지방세 성실납부 릴레이 캠페인』스타트 !
지방세 성실납부 릴레이 캠페인./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는 지난 26일 청전교차로와 서부교 앞 교차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방세 성실납부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제천시청 세무과 직원들은 현수막과 어깨띠를 두르고 직접 거리로 나서 지방세 자진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세액 근절을 위한 납세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 행사가 아닌 릴레이 캠페인 형식으로, 읍면동이 이어받아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엄복철 세무과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성실납세 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을 통해 공평과세 및 성실한 납세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gywhqh0214@naver.com
-
제천시, 2025년 로컬푸드 출하 발대식 및 교육 개최
제천시 로컬푸드 출하 발대식 및 교육./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로컬푸드협동조합(대표 김현주)이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천시 로컬푸드 출하 발대식 및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하 발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한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 도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로컬푸드 협동조합 생산농가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출하를 다짐하며,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과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 제도 등 전문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로컬푸드 생산농가의 힘을 모아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와 안전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최근 의성, 안동 등 경북지역의 대형산불 확산을 우려하며,“건조한 시기 산불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주변을 주의 깊게 예찰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제천시는 신월동 1477번지에 연면적 3,000여㎡ 규모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를 조성(2026년 6월 준공 예정)하여 농산물 유통 거점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
제천시,‘농업기계 안전사고 제로화 원년’본격 시동
농업기계 안전 사용 실습 교육./사진제공=제천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제천시(시장 김창규)가 지역 농민들의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 사용 실습 교육이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 준공된 동부(송학)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이론 교육장 및 1,000㎡가 넘는 실습교육장을 조성하여 제천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단순 이론교육을 넘어 실제 농업기계를 직접 조작해 보는 실습과정을 통해 농민들이 안전수칙 및 올바른 조작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농업기계 안전사고는 자동차와 비교해 안전장치가 부족하며 운전자가 외부에 노출되어 있어, 차량 교통사고에 비해 10배 이상 사망 위험이 높다. 사고의 절반 이상은 농번기인 5월과 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끼임(36%), 전복·전도(26%), 교통사고(22%) 순으로 나타났다.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농업기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농민들의 농업기계 사용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용 실습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실시된 농업기계 안전교육에서도 농민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제천시는 올해 동부 농기계임대사업소 내에 10억(국비 5억 원)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천후 농업기계 안전사용 실습장을 추가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 확충은 단순한 보완을 넘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안전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전천후 실습장이 완공되면 우천 시에도 충분히 실습교육이 가능하기에 더욱 효과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수 있다. 정선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제천시 농업인의 농업기계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하여 농업기계 안전사용 실습교육을 지속 추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영농활동에 종사할 수 있는 농업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향후 다양한 대상별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러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기계 사용의 안전성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 농민들이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을 추진할 방침이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도,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 개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는 27일(목)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에 위치한 시유림에서 산림 단체 및 양봉단체 등 도민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원숲 조성을 활성화하여 꿀벌 서식지 보호 및 양봉 산업 기반 조성은 물론, 경제성 있는 산림자원 확보로 산림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시킨다는 취지에서 도민 참여와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나무심기는 숲 조성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 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자들은 3.6ha의 산림에 헛개나무 14,500본을 심는 값진 시간을 함께했다. 또한, 참석자들에게 왕자두나무 등 묘목을 나눠 주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돈 되는 산림 조성’ 다짐식을 통해 미래 100년 돈 되는 산림을 도민과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아 식목일 행사의 의 미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미래 세대를 위해 돈 되는 산림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면서, 자연이 준 산림자원을 경제성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강구하겠다.”며, “우리 충북의 숲을 더욱 건강하고 가치 있는 숲으로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올 하반기, 충북에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생긴다!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예산이 확보되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는 충청북도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조례에 따라 설치되는 센터로, 장기요양기관에서 근무하는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건강관리 사업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지원해 안전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 예산 확보로 도내 1,131개소 장기요양 기관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를 비롯한 사회복지사, 간호사, 물리치 료사 등 32,000여 명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도에서는 4월에 운영위탁 기관과 협약 후 신속히 설치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그동안 성공적인 센터 설치 운영을 위하여 지난달에 대전 광역시, 전북특별자치도의 기 설치된 장기요양요원 지원센터를 방문 하여 운영 노하우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벤치마킹하는 등 안정적인 설치‧운영을 위해 노력했다. 도 관계자는 “도내 돌봄서비스 수요 급증에 따라 장기요양요원도 증가하여 요양요원 지원사업을 추진할 별도의 센터 설치가 절실한 상 황이었다.”라며, “돌봄서비스 질 향상 및 요양요원 역량강화를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사업을 개발하여 행복한 어르신 돌봄 환경을 조성하 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도, 황금연휴 겨냥한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 운영
황금연휴 겨냥한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는 올해 황금연휴가 집중된 기간 동안 도내 방문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 이다. 올해는 5월에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의 대체공휴일 지정으로 주말 까지 합치면 총 4일을 쉴 수 있다. 10월에는 개천절과 추석연휴, 한글날이 연달아 있어 총 7일 쉴 수 있으며,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0일의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도는 황금연휴 기간 중 관광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관광객 유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한 특색있는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도내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하고 흥미로운 관광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체험‧참여 중심의 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1회 추경예산에 관광 활성화를 위한 프로 그램 운영 사업비로 1억 원을 조기에 확보했다. 관광 프로그램 운영으로 단순한 관광지 방문을 넘어 관광객이 충북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충북을 만들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장인수 충북도 관광과장은 “충북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앞으로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며, “특색있는 관광 콘텐츠를 통해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
-
충청북도 수소 기술교류회, 기술과 협력의 장 열리다
17회 충북 수소산업 육성 기술교류회./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은 27일 수소 산업의 최신 동향과 기술 공유를 위해 충북 음성군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 세미나실에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소 에너지의 글로벌·국내 동향, 기술 혁신, 정책 전망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충주시, 음성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 생산기술연구원, 현대건설, 충북테크노파크, 고등기술연구원, 충북창조 경제혁신센터, 원익머트리얼즈 등 도내 지자체, 공공기관, 대학, 기업의 수소산업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교류회에서는 ▲트럼프 2기 정부의 수소 에너지 정책 전망 ▲청록수소 생산기술 개발 및 안전관리 ▲에너지 기업 투자·펀딩 프로그램 ▲충북 예비수소 전문기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에서는 트럼프 2기 행정부의 화석연료 중심 정책에 따른 LNG·RNG 협력 강화와 글로벌 수소 시장 진출 전략의 필요성이 논의 되었고, 온실가스 배출 없는 청록수소 기술의 발전과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도내 수소기업들을 위한 투자·펀딩 프로그 램을 소개했으며, 충북테크노파크는 예비수소전문기업의 맞춤형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전문가와 기업 간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논의 시간도 마련되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수소 관련 기업이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글로벌 에너지 정책에 부응해 충북 기업들이 전략을 수립하고, 청록수소 기술을 발전시켜 수소 산업 활성화에 기여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에서 충청북도는 4년 연속 선정되어 ㈜아스페, ㈜오주산업, ㈜티앤이코리 아를 수소전문기업으로 전환시켰다. 2025년에는 12개 예비수소전문 기업을 지원해 수소산업 특화지역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농기원, 등검은말벌 여왕벌 방제 철저 당부
등검은말벌./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등검은말벌로 인한 꿀벌 피해를 줄 이기 위해 월동한 여왕벌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는 오는 3월 하순 부터 5월까지 집중적인 방제가 필요하다며 양봉 농가에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 등검은말벌은 동남아시아와 중국에 서식하는 외래 해충으로 지난 2003년 부산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었으며, 2010년 에는 생태계 교란종으로 지정되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충북 청주, 강원 횡성 등 중북부 지역에서 특히 피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등검은말벌은 꿀벌을 사냥해 봉군 세력을 약화시키는 등 양봉 농가의 소득 감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활동 시기가 앞당겨지고 기간도 길어지면서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월동 후 단독으로 활동하며, 첫 산란 전인 6월 이전에 포획할 경우 가을철 일벌 500마리 이상과 벌집을 제거하는 효 과를 낼 수 있다. 특히 봄철 등검은말벌은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에 주로 서식하기 때문에 말벌 포획기(유인 트랩)를 설치하고 10일 간격으로 유인제를 교체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인제는 물과 오래된 벌집을 1:1로 끓여 벌집틀을 제거한 뒤, 벌집 용액과 당액, 막걸리를 5:2:3 비율로 배합하여 직접 만들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 여우연 기술보급과장은 “등검은말벌 적기 방제기간은 여왕벌이 활동을 시작하는 3~5월로, 꿀벌 농가의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gywhqh0214@naver.com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개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 개시./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4월 1일부터 2025영동세계 국악엑스포 입장권 사전예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예매사이트 ‘YES24’와 네이버에서 구 매가능하며, 사전예매 기간은 엑스포 개막 전날인 9월 11일까지이다. 사전예매 기간 내에 구입 시 현장 판매보다 약 50% 할인된 가격인 일반 5천 원, 청소년 4천 원, 어린이 2천 원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사전예매는 4월 14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입장권 소지자는 국립국악원, 충북 청남대, 대전 오월드, 무주 태권 도원 등 연계 관광시설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와 관련한 세부 내용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대한민국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 글로벌 퍼레이드, 장르별 특별공연, Daily상설공연, 해외공연단 초청 공연, 전통악기 연주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이 운영되며,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 레이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도,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 개최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는 27일 (사)한국민간정원협회 등 정원관련 단체, 산림단체, 일반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봉양읍 구곡리 일원에서 ‘대한민국 자연정원, 충북’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연정원 선언은 충북이 가진 자연환경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대한 민국을 대표하는 힐링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것으로,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충북도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사람들에게 쉼과 치유의 공간 을 제공해 왔으며,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웅장한 백두대간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은 하나의 거대한 정원임을 자부해 왔다. 이에 충북도는 인문성, 심미성, 개방성, 자연성 등 평가 기준을 적용 해 인공성을 최소화한 관광명소로 청남대, 수주팔봉, 의림지, 삼년산성, 월류봉, 화양구곡, 도담삼봉 등 자연정원 30개소를 선정했다. 오늘 선언식에는 특색있는 민간정원을 조성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는 한국민간정원협회 주서택 충북 지회장, 제천의 더블럭 이금자 원장과 자연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소통 능력으로 자연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자연정원지킴이 황수철, 박진규 님과 함께하였다. 특히, ‘화분 물주기’, ‘수건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천년을 이어 갈 자연정원의 기반을 마련하고 후손에게 물려줄 소중한 유산으로 지켜 나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자연과 사람이 조화 롭게 어우러져 자연과 예술, 역사와 문화, 치유와 행복이 공존하는 삶의 터전으로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80회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동시에 개최되어 천년의 자연정원인 숲을 도민과 함께 조성하고 가꾸어 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gywhqh0214@naver.com
-
안양시,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법령 교육’ 실시
안양시, 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법령 교육’ 실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는 공직자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2025년 안양청렴학당’의 첫 교육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오후 3시에 각각 2시간 동안 시청 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사례로 알아보는 반부패법령’교육을 진행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포함한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의 주요 내용 및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상황별 대처법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쉽고 유용한 강의였다는 직원들의 평가가 주를 이뤘다. 지난 2022년부터 안양청렴학당을 운영해온 안양시는 올해도 새롭게 강화된 정책이나 법령 등에 관한 내용을 적기에 반영해 3차례 추가로 강좌를 개설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렴 라이브・버스정보시스템(BIS) 청렴 메시지 송출 등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청렴 도시 안양’의 위상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청렴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니 오늘 교육으로 끝낼 것이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질 높은 청렴교육을 통해 건전한 공직 의식을 형성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
한국맥도날드, 산불 피해 현장에 ‘행복의 버거’ 총 1460인분 전달
한국맥도날드, 산불 피해 현장에 ‘행복의 버거’ 총 1460인분 전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산불 피해 현장인 경북 울주군, 경남 의성군, 경남 산청군에 ‘행복의 버거’ 총 1,460인분을 전달했다고 26일(수) 밝혔다. 한국맥도날드는 빅맥과 음료로 구성된 ‘행복의 버거’ 총 1,460인분을 경상 지역 대규모 산불 진화 작업 및 피해 복구 현장에 전달했다. 이번 행복의 버거는 24일부터 사흘에 걸쳐 산불 진화 작업에 투입된 소방관, 산불특수진화대원, 자원봉사자를 비롯해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등에게 전달되었다. 산불 피해 인근 지역에 위치한 맥도날드 매장 소속 직원들은 직접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며 진화 및 복구 작업을 응원했다. 울주 지역에서는 울산옥동점, 달동점, 울산굴화DT점, 울산SK점, 울산서동DT점이, 의성 지역에서는 안동DT점이, 산청 지역에서는 진주신안점과 진주칠암DT점이 함께 마음을 전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과 진화 및 복구 작업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행복의 버거’를 전달하게 됐다”며,“신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통해 하루빨리 지역 주민들께서 일상 속 평화를 되찾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yoonjahee@naver.com
-
안양시,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사업 확대…10만원 상당 축산물 지원
안양시,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사업 확대…10만원 상당 축산물 지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가 저출산 시대 산모의 건강 회복과 국내 축산 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범적으로 추진된 맘튼튼 축산물꾸러미 지원사업은 산모에게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및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우수 축산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지난해 출산한 관내 산모의 약 92%인 2,976명이 혜택을 보았으며, 이를 통해 출산 후 약화된 산모의 체력 증진 및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 5만원 상당의 축산물 지원에서 올해부터 10만원 상당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으며, 더 많은 품목과 용량으로 구성해 선택의 다양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2025년도에 아이를 출산하고 안양시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이며, 출산 당시 산모의 주소지가 경기도여야 한다. 신청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 후 원하는 배송지를 입력하면 택배로 축산물꾸러미를 수령 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내년 2월까지다. 시는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SNS),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관내 산모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통해 축산물 산지 가격 하락과 높은 생산비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에 부담을 덜어주고, 산모들의 빠른 건강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아이 키우기 좋은 안양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yoonjahee@naver.com
-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식중독 예방’ 신학기 학교급식 가공식품 지역배송업체 합동점검 실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식중독 예방’ 신학기 학교급식 가공식품 지역배송업체 합동점검 실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이사장 최대호 안양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는 지난 25일 학교급식 가공식품 공동구매 지역배송업체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점검은 2025년 신학기를 맞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안양시 동안구 환경위생과와 함께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25일 안양 및 의왕지역 학교 등에 친환경 농산물과 친환경 우수 가공식품을 공급하는 2개 업체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냉장․냉동시설 온도관리 및 용량보유 ▲식재료 재고 관리 여부 ▲방충․방서시설 관리 상태 ▲배송차량 청결상태 및 온도관리 ▲제반서류 확인 등이다. 점검단은 점검과 함께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계도 조치했다. 박미진 센터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위해 점검과 지도를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안전한 급식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오는 27일까지 가공식품 공동구매 생산업체 4개소에 대해서도 경기도 센터협의회와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센터가 실시하는 점검결과는 4개 시 학교 및 관계기관에 공문으로 안내되며, 센터 누리집에 공개된다. yoonjahee@naver.com
-
안양시, 노후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4월까지 접수
안양시, 노후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4월까지 접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는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오는 6월까지 노후한 건물번호판에 대해 무상으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교체 대상은 2015년 이전에 설치해 10년 이상 경과하여 장기간 햇빛 노출 등으로 탈색되거나 훼손 ․ 망실된 건물번호판으로, 건물 등의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부주의나 건물 인테리어 등으로 인한 훼손 또는 망실은 무상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교체를 희망하는 건물 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안양시청 도시계획과 또는 건물 소재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아울러 팩스, 전자우편 또는 카카오톡 채널(안양시 도로명주소), 경기도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시는 6월 말까지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도시계획과 토지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4년 설치 이후 10년 이상 된 노후 건물번호판 1만3200여개 중 올해 1200개 가량을 정비할 예정”이라며 “매년 순차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
안양시보건소 "해외여행 출국 전 홍역 예방수칙 확인하세요"
안양시보건소 "해외여행 출국 전 홍역 예방수칙 확인하세요"./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27일 전 세계적인 홍역 유행과 관련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베트남 방문 이력이 있는 홍역 환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손 씻기와 예방 접종을 강조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이다. 감염 시 발열,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는 특히 위험하다.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하면 90% 이상 감염될 수 있으나,홍역 백신(MMR)을 1차 접종 시 93%, 2차 접종 시 97%의 예방 효과가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 접종을 완료하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하다면 출국 4~6주 전에 2회 접종 완료를 권장했다. 또한, 홍역 예방을 위해 MMR 백신을 제때 접종하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며, 해외여행 후 발열과 함께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해외 여행력을 의료진에게 알릴 것을 당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내에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여행 전 홍역 백신 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감염병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njahee@naver.com
-
안양시,‘우리동네 건강·안전·행복 서포터즈’발대식 성황리 개최
안양시,‘우리동네 건강·안전·행복 서포터즈’발대식 성황리 개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소장 한영자)는 26일 14시 만안구청 강당에서 ‘우리동네 건강·안전·행복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만안구 14개 동 통장 264명을 위촉하여 올해 처음 시작된 ‘우리동네 건강·안전·행복 서포터즈’는 만안구보건소, 만안구청, 안양만안경찰서와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에게 건강·안전·행복의 전도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포터즈는 비만·금연·절주·신체활동 건강생활홍보, 시정현안 공유 등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적극 알려 건강하고 행복한 만안구 조성에 앞장선다. 만안구보건소는 서포터즈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오픈채팅방을 개설했으며, 연말에는 우수활동자를 선정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한영자 만안구보건소장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건강한 생활문화 확산과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건강 형평성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안구보건소-만안구청-안양만안경찰서는 지난 12일 시민 건강·안전·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주민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도모하기로 한 바 있다. yoonjahee@naver.com
-
청주의 국가유산, 교실 밖에서 만난다!
2024년도 ‘탐나는 청주’ 프로그램./사진제공=충북도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오는 3월 31일(월)부터 청 주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5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탐나는 청주’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이 사업은 국가유산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탐나는 청주’는 청주 신봉동 고분군(사적)처럼 평소 쉽게 접할 기회가 없었던 국가유산을 활용해 삼국시대 청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국가유산을 배우기 어려웠던 분교 등 소규모 초등학 교와 지역아동센터로 방문하는 ‘찾아가는 무사 신봉의 이야기’, △ 지역 내 삼국시대 매장유산을 주제로 청주 지역의 모습을 이해하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 △고고학자, 학예연구사 등 국가유산 분야 직업을 탐구하는 ‘손잡고 나와 함께, 백제와 함께’ 등 3가지로 운영된다. ‘탐나는 청주’는 2018년부터 지속 운영됐으며,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 우수사업에 선정돼,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김양희 원장은 “국가유산은 지역의 역사를 배우는 또 하나의 교과 서”라며, “학생들이 국가유산을 통해 우리 지역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긍정적인 인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탐나는 청주’는 3월 31일(월)부터 이메일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을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된 자 세한 문의는 교육활용팀로 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도, 영남 산불피해 지역에 2억 원 지원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는 27일(목) 대형산불이 발생한 울산, 경북, 경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2억 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충청북도 재해구호기금으로 마련되며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구호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충북도는 산불 발생 지역에 지난 26일 현재 소방인력 55명, 소방헬기 1대, 소방차 23대를 투입해 진화를 돕고 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어, 애통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면서,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 하고 조속한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12월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구호 성금을 지원하는 등 대형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수습 및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태왔다. gywhqh0214@naver.com
-
충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 회의 개최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북도는 27일(목) 중대재해 예방 및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중대재해 민관협력자문단은 지난 2024년 3월 재난안전, 산업안전, 토목건축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14명)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지속적인 자문 활동은 물론 현장점검을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충북도는 보고 안건으로 중대재해 추진 상황을, 자문안건으로 ‘25년 상반기 중대재해 예방 중점 추진계획을, 협의 안건으로는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현장점검 추진 등에 대해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충북도는 민관협력자문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충청북도 중대재해 예방 과제별 세부 추진계획에 반영하고,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도민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동옥 행정부지사는 “자문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 체계를 확보하고 재해 없는 안전 충북을 만들기 위해 충북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충북도는 자치연수원에 중대재해 대비 실무 역량 강화 교육과정을 올해 신설해 운영하였으며,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소관부서 담당자들에게 시설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시민재해 대상시설 40개 부서 508개소에 대한 전문기관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gywhqh0214@naver.com
-
교육도서관‘통섭의 광장’, 이인아 교수의 강연으로 성황리에 시작
이인아 교수의 강연./사진제공=충북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관장 이상래)은 27일(목), 대한민국 최고의 석학들과 함께 삶의 지혜를 나누고, 폭넓은 사고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인문 강연 <통섭의 광장>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강연은 26일(수) 저녁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MBC충북 공개홀에서 tvN <유퀴즈 온더 블록> 등에 출연한 이인아 서울대학교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공부 잘하는 머리는 타고날까?>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인아 교수는 최적의 뇌를 설계하고 그 잠재력을 깨우는 방법을 제시하는 도서 <퍼펙트 게스>의 저자답게 인공지능보다 학습이 뛰어난 우리의 뇌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의 <통섭의 광장>은 ‘지식을 넘어 세상을 읽다’라는 테마로,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저녁 7시 30분 MBC충북 공개홀에서 진행되며, ▲4월 23일(수)에는 정치외교학자 김지윤 ▲5월 28일(수)에는 배우 겸 작가 차인표 ▲6월 25일(수)에는 한세대학교 가족상담전공 최광현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다양한 지식 공유와 인문학적 교류의 장을 이어간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우리 도서관이 지식 나눔과 문화 교류의 중심지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강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육도서관 누리집 및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학교도서관지원부로 연락하면 된다. gywhqh0214@naver.com
-
아산시, 맥도날드와 ‘행복의 버거 전달식’ 진행
‘행복의 버거’ 전달식 사진/사진제공=아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아산시가 26일 신규 오픈 예정인 맥도날드 아산탕정DT점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행복의 버거 전달식’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맥도날드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의 활동인 ‘행복의 버거’ 캠페인으로 지역 내 아동들이 선호하는 특별 간식을 제공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6개소 아동들에게 115만 원 상당의 햄버거 및 음료 세트 213개가 전달됐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전달식은 기업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사회에 기여한 뜻깊은 사례가 될 것 같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복의 버거’ 전달식을 비롯해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tzb3656@naver.com
-
한남대 창업지원단, 국방 관련 창업자 및 창업기업 모집
군방 관련 창업 모집 안내./사진제공=한남대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남대학교가 국방 산업 창업지원을 본격화하며 군 창업의 거점 역할 모색에 나섰다.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25년 창업중심대학 내 지역주력산업 분야 국방 관련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대전시 6대 전략산업 중 하나인 국방 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설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창업기업의 사업화와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을 대상으로 총 10개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선발하며, 선정 기업에는 최대 2억원(평균 77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 교육은 물론 전문가 멘토링, 마케팅, 투자 유치, 해외진출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한남대는 청년 기술 창업 활성화를 위해 육군 인사사령부와 취·창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며 군을 대상으로 군 창업캠프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또 해군 인사참모부와 창업경진대회 운영 지원을 위한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해군은 한남대에서 운영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창업 장려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합동군사대학교와 공동 세미나를 개최해 국방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국방전략연구소·육군부사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연구 및 자료 공유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의 창업중심대학 육성기업인 ㈜오에이큐(2024년)와 ㈜린솔(2023년)은 2024년 국방기술 창업경진대회에서 각각 학생부 최우수상과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번 모집과 관련해 27일까지 대전·세종지역에서 오프라인 사업설명회가 열리며, 4월2일까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ily7102@hanmail.net
-
특수교육원, 마음으로 심은 꽃 청렴으로 피어나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식목일 청렴 꽃묘 식재 행사./사진제공=충북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원장 최명옥)은 27일(목),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식목일 청렴 꽃묘 식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식목일 행사는 청렴 의지를 다지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지기 위해 교직원 40명이 참여하며 ▲청렴 실천 다짐 대회 ▲청렴 슬로건 발표 ▲청렴 꽃묘 식재 ▲청렴 팻말 만들기 순 등으로 운영되었다.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교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슬로건으로 <마음으로 심은 꽃, 청렴으로 피어나네>가 선정되었다. 이 슬로건은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꽃으로 비유한 메시지로 교직원들의 공감을 얻으며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교직원들이 함께 꽃묘를 심으면서 특수교육원 주변의 자연환경을 쾌적하게 가꾸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마지막으로 특별 행사로 청렴 팻말 만들기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교직원들은 청렴을 실천하는 마음을 심듯이 꽃과 함께 각자의 손으로 직접 작성한 청렴 메시지 팻말을 심으며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다 함께 배려하고 소통하는 행사에 꽃과 더불어 청렴 의지도 함께 키워 의미있었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식목일 행사를 통해 교직원의 마음 속에 청렴의 꽃이 피어 청렴이 일상이 되는 특수교육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gywhqh02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