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강지영, "MBC 딸 될 뻔"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지영이 프리랜서 선언 후 JTBC ‘뉴스룸’ 앵커로 활약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본격적인 방송 활동의 서막을 열었다. MBC ‘신입사원’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계에 입문한 그는 장성규, 김대호와의 인연까지 공개하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이봉원, 홍석천, 차준환, 강지영이 출연하는 ‘장사 쉬워 죽~겠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강지영은 JTBC의 특채 아나운서 1기로 입사했고 ‘뉴스룸’ 앵커로 활약한 뒤 올해 4월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그는 “입사 12년 만에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가 되면서 꿈을 이뤘다”라면서 자신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큰 도움을 준 건 ‘뉴스룸’ 인터뷰 코너였다고 밝힌다. 배우 최민식, 손석구, 송중기 등 많은 스타를 인터뷰한 그는 홍콩까지 날아가 진행한 유덕화, 양조위와의 인터뷰를 가장 인상 깊었던 인터뷰로 꼽았다. “유덕화는 눈빛만으로 감동을 주는 분이었다”라면서 양조위의 행동에 감동한 사연도 덧붙인다. 한편, 강지영은 JTBC 입사 전 출연했던 MBC 아나운서 오디션 프로그램 ‘신입사원’ 당시를 회상한다. “장성규와 함께 미션을 수행했는데, 아직도 그 미션이 기억에 남는다”라며 오디션 당시의 긴장감 넘치는 순간을 전한다. 그는 “당시 김대호 아나운서도 함께 오디션을 봤다”라며 “MBC의 딸이 될뻔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강지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고나리자’에 출연 중으로, 자신이 한 말들이 화제가 돼 ‘명언 머신’이 된 사연을 전한다. 이어 본인 명언을 가사로 한 ‘고나리자’의 로고송 ‘버텨송’을 직접 부르는데, 예상 밖의 열창(?)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강지영은 프리랜서 선언 이후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도 밝힌다. 그는 “모든 방송국에 열려있다. 방송 좋았다면 연락 달라”며 너스레를 떨고, ‘라스’를 통해 자기 PR력 만렙’ 면모를 뽐내 웃음을 유발한다. 이 밖에도 다른 게스트들에게 궁금한 걸 못 참고 질문을 쏟아내며 ‘인터뷰 머신’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MBC ‘신입사원’에서 시작해 JTBC ‘뉴스룸’ 앵커를 거쳐 유튜브 ‘고나리자’에서 활약 중인 강지영의 솔직한 입담과 반전 예능감은 오는 2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문제적 남자 리부트: 수학편’ 전현무·배성재, 수학의 매력에 빠졌다
(사진=tvN ‘문제적 남자 리부트: 수학 편’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현무, 배성재가 수학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큰 사랑을 받았던 예능 프로그램 ‘문제적 남자’가 5년만에 수학 편으로 컴백했다. 전현무, 배성재 등 화려한 출연진들이 프로그램에 합류하며 안방극장의 기대가 모아진 것. 지난 23일 첫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리부트: 수학편’은 전지적 수학 시점으로 세상을 분석하고, 수학 문제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본격 수학 전문 스토리텔링 퀴즈쇼이다. ‘문제적 남자’ 원조 브레인 전현무를 필두로 스포츠 경기에서 경우의 수까지 분석하는 ‘브레인 캐스터’ 배성재, 그리고 숫자에 일가견 있는 출연진들이 모여 극한의 두뇌 전쟁을 펼쳤다. 방송 초반 전현무와 배성재는 “우리가 수포자들의 마음을 대변하자”라며 끈끈한 동지애로 똘똘 뭉쳤고,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웃음으로 물들었다. 아나운서 선후배답게 전현무와 배성재는 학창 시절 수학 관련 에피소드를 주고받으며 쉴 틈 없는 입담과 티키타카로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하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된 일타강사 정승제의 열정적인 강의에 전현무와 배성재는 수포자들에게 통곡의 벽이라 불리는 ‘미분’에 빠져들었다. 특히, 문제적 남자의 미션인 ‘정승제 장학금’을 획득하고자 기출 변형 수능 수학 문제에 진심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문제적 남자’의 원년 멤버 전현무는 사전 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아 에이스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했다. 미분의 개념과 정의를 정확히 기억하는 것은 물론, 문제 풀이 역시 빠른 속도로 답을 도출하는 등 원조 뇌섹남답게 명쾌한 활약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배성재는 일목요연한 정승제 강사의 가르침 덕분에 학창시절의 기억이 조금씩 살아나며, 놀라운 속도로 실력이 향상되었다. 이에 프로그램의 유망주로 주목 받기도. 도파민이 샘솟는 수학 세계에 제대로 입문한 전현무와 배성재. 한없이 커지는 상태의 기호인 ‘무한대’처럼 전현무, 배성재가 ‘문제적 남자 리부트: 수학편’에서 보여줄 끝없는 성장세에 기대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전현무, 배성재가 출연 중인 tvN ‘문제적 남자 리부트: 수학편’ 2회는 오는 6월 30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
한효진, 독립유공자 후손 이상화 씨에게 칭찬인증서 수여
독립유공자 후손 이상화 씨./사진제공=한효진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독립유공자 고(故) 최홍기 선생의 증손녀인 이상화 씨에게 칭찬인증서를 전달했다. 이상화 씨의 증조부 최홍기 선생은 1919년 4월 충남 홍성군 금마면 가산리와 홍성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태 90도’의 형벌을 받는 등 일제강점기에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이다. 이상화 씨는 증조부의 정신을 이어받아 부모에게는 효를, 이웃에게는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 중증 치매로 콧줄까지 사용하시는 어머니를 요양병원의 입원 권유에도 불구하고 약 17여년간 직접 간병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다. 또 주변 독거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쓰레기 분리수거를 돕고, 시장에서 생필품을 대신 구입해 드리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주변에 모범이 되고 있다. 이상화 씨는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귀한 칭찬을 받아 매우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부모님께 받은 사랑을 꼭 갚아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간병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화 씨는 “늘 '오늘이 내 삶의 마지막 날이라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후회없이 성실하고 진실하게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증조부처럼 위대한 일을 하진 못하더라도, 작지만 꾸준히 효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변에 따뜻함을 나누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독립유공자인 증조부의 뜻을 이어받아 효와 나눔을 삶 속에서 실천하고 계신 이상화 씨에게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호국보훈 가족들의 헌신과 희생을 재조명하고 널리 알리는 일은 우리 세대가 반드시 이어가야 할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다. news26@hanmail.net
-
‘메스를 든 사냥꾼’ 박용우, 차원이 다른 광기 본성 표출…섬뜩한 목소리로 극한 공포 완성
(사진=LG유플러스 STUDIO X+U ‘메스를 든 사냥꾼’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메스를 든 사냥꾼’ 박용우가 얼굴을 갈아 끼운 열연을 펼치며 극한의 공포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23, 24일에 공개된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기획/제작 STUDIO X+U | 제작 소울크리에이티브 | 연출 이정훈 | 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 5, 6회에서 ‘재단사 살인사건’의 범인 윤조균의 정체가 드러나 충격을 안긴 가운데, 배우 박용우가 섬뜩한 연기력으로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의 악한 본성을 그려내며 긴장감을 치솟게 하고 있다. 먼저 새로운 어린 딸과 함께 지내며 경악스러운 살인 행위를 이어간 윤조균. 그는 탑차 안에서 각종 도구로 사체를 해부하던 중 무표정한 얼굴에 광기 서린 눈빛을 내비쳤고, 흰색 옷에 피가 튀기는 것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한 태도로 작업에 몰입해 보는 이들의 소름을 유발했다. 이어 딸 세현(박주현 분)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온몸을 바느질한 사체를 세현의 집 앞에 전시하듯 유기하는가 하면, 세현에게 전화를 걸어 “벌써 아빠 목소리도 까먹은 거야”라며 반가움을 드러내 기이한 분위기를 완성한 것. 특히 박용우는 수상한 웃음소리로 세현을 자극하며, 과거를 행복하게 추억하는 윤조균의 광기 넘치는 면모를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 하면 과거에 함께 살던 외딴곳에서 부녀의 불쾌한 재회가 이뤄지며 긴장감을 더했다. 눈을 감고 세현을 안은 채 한없이 다정한 목소리로 “왔어”라고 말하는 윤조균의 모습에선 살벌함이 느껴져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또한 그는 “피를 나눈 사이는 정말 특별한 거라고”라면서도, 자신을 찌르려는 세현과 격한 몸싸움을 벌이며 왜곡된 부성애를 보여 섬뜩함을 최고조로 상승시켰다. 이처럼 박용우는 얼굴을 갈아 끼운 듯한 연기로 숨겨둔 살인 본능은 물론, 딸 세현에 대한 집착까지 드러내기 시작한 윤조균을 파격적으로 그려내고 있다. 또한 세현과의 통화 씬에서는 다정한 목소리로 극한의 공포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메스를 든 사냥꾼’ 속 윤조균의 광기 넘치는 행위가 점차 심화되는 가운데, 박용우가 선사할 압도적 긴장감에 관심이 모인다. 한편, 박용우가 출연하는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원팩트(ONE PACT), 미니 4집 'ONE FACT' 콘셉트 포토·트레일러 공개
(사진제공=아르마다이엔티)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보이그룹 원팩트(ONE PACT)가 새 미니앨범 'ONE FACT'를 앞두고 다채로운 매력으로 또 한번 존재감을 증명했다. ONE PACT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4th Mini Album 'ONE FACT'의 'Y' 버전의 개인 및 단체 콘셉트 포토와 멤버별 트레일러를 연이어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에 공개된 'Y' 버전 콘셉트 포토는 블랙 무드의 수트 스타일링으로 절제된 카리스마와 세련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멤버 각각의 깊은 눈빛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ONE FACT'가 전하고자 하는 진정성과 강렬한 메시지를 오롯이 담아내며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또한, 단체 컷에서는 멤버 다섯 명의 서로 다른 에너지와 개성이 하나의 프레임 안에서 완벽한 균형을 이루며, 팀의 강력한 시너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사진제공=아르마다이엔티)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트레일러는 멤버별 시그니처 컬러를 활용해 다섯 멤버의 매력을 발산했다. 제이창은 노란색으로 담아낸 감각적인 분위기 속, 자유로운 에너지를 담아냈으며, 종우는 빨간색으로 타오르는 리더십과 카리스마, 성민은 에메랄드색으로 청량하고 신비로운 매력, 예담은 핑크로 부드럽고 감각적인 아우라, 태그는 보라빛으로 몽환적이고 세련된 감성을 각각 담아내며 원팩트만의 다채로운 서사를 완성했다. 이처럼 ONE PACT는 신보 'ONE FACT'를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미니 앨범 'PINK CRUSH'에 이어 이번에도 멤버들이 직접 앨범 작업에 참여해 원팩트만의 색깔을 담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7월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프리 컴백 콘서트 2025 ONE PACT HALL LIVE 'ONE FACT : DAWN RUSH'와 8월 16일 한국에서 열리는 첫 단독 콘서트 2025 ONE PACT HALL LIVE 'ONE FACT : 合' 개최 소식을 연이어 전하며, 국내외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예정이다. 매 앨범마다 새로운 콘셉트와 빈틈없는 팀워크로 거듭 성장해온 원팩트가 이번 'ONE FACT'를 통해 또 한 번 진화한 모습을 어떻게 펼쳐 보일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베일에 싸인 원팩트의 네 번째 미니앨범 'ONE FACT'는 다양한 프로모션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
‘카지노’, 첫 방송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관전포인트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MBC가 오는 7월 4일 첫 선을 보일 MBC특선시리즈 ‘카지노’(디즈니+오리지널시리즈│연출/각본 강윤성│제작 아크미디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A엔터테인먼트)의 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이 주목해야 할 3가지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필리핀 카지노계를 주름잡던 전설 ‘차무식’이 몰락 이후 던지는 마지막 승부수와 그의 뒤를 끈질기게 추적하는 코리안데스크 형사 ‘오승훈’ 간의 치열한 심리전을 그린 범죄 액션물이다. 디즈니+에서 첫 공개된 이후, 강렬한 몰입감과 정교한 서사로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으로. 공개 당시 “한국 범죄 드라마의 정점”이라는 호평과 함께 OTT 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디즈니+ 공식 채널에서도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중 강자로 부상한 대표작”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편성은 MBC가 지난해 ‘무빙’에 이어 선보이는 OTT-지상파 크로스 전략 편성 2탄으로, 콘텐츠 유통의 다각화와 시청 기회 확대를 꾀하는 의미 있는 행보다. ■ 관전포인트#1: 리얼리티로 완성된 ‘차무식의 세계’… 필리핀 현지 올로케이션 & 묵직한 서사 드라마 ‘카지노’는 필리핀 카지노 업계의 전설이자, 끝없는 부침 속에서 살아남은 인물 ‘차무식’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단순한 범죄극을 넘어, 인간의 본성, 욕망, 그리고 배신과 선택의 결과를 집요하게 따라가는 묵직한 감정 서사가 특징이다. 무엇보다 필리핀 전역에서 진행된 100% 올로케이션 촬영은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카지노 내부와 마닐라 외곽, 도시 뒷골목과 빈민가까지, 실제 공간에서 촬영된 장면들은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리얼함”이라는 시청자 반응을 이끌었다. 강윤성 감독은 “공간 자체가 배우의 감정을 이끌어내는 무대가 됐으면 했다”며, 촬영지의 분위기와 배우의 감정을 일치시키는 ‘현장 밀착형 연출’ 방식을 추구했다고 밝혔다. ■ 관전포인트#2: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격돌… 최민식·손석구·이동휘 앙상블 ‘카지노’는 세 인물 간의 역학 구조가 강력한 서스펜스를 만들어내는 작품이다.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라는 세 배우는 각기 다른 세계관을 대표하며, 극의 흐름을 이끄는 주요 축으로 활약한다. 26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최민식은 ‘차무식’ 역을 맡아, 가해자이자 피해자, 영웅이자 괴물로서의 양면성을 섬세하게 표현한다. “내 인생 마지막 승부”라는 그의 대사는 인물의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절박함을 상징한다. 손석구는 ‘오승훈’ 역을 맡아, 냉철한 시선과 정의감 사이에서 흔들리는 경찰의 내면을 표현한다. “법으로도 잡히지 않을 진실”이라는 대사처럼, 정의와 범죄의 경계선에서 끝까지 밀어붙이는 캐릭터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동휘는 ‘양정팔’ 역을 맡아 무식의 그림자 같은 존재로 등장한다. 유머와 폭력성, 충성심과 분노가 혼재된 복합적인 캐릭터를 통해 “정팔이 인생캐”라는 반응을 이끌었으며, “내 편이란 말, 듣고 싶었다”는 명대사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 관전포인트#3: 연출과 서사의 시너지…강윤성 감독이 만든 현실과 허구의 경계 영화 ‘범죄도시’를 통해 장르적 감각을 입증한 강윤성 감독은 ‘카지노’에서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아, 스릴러와 인간 드라마를 오가는 탄탄한 서사를 완성했다. 그는 “‘카지노’는 범죄극이지만, 결국 사람에 대한 이야기”라고 밝히며, 인간의 욕망과 선택, 그리고 그 결과에 대한 심판을 주제로 삼았다. 실제 공개 후에는 “결말이 아쉽다”는 일부 반응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시즌2 전개는 진짜 미쳤다”, “오승훈이 주도권 쥐며 긴장감이 터졌다”, “OST까지 몰입감 극대화” 등 높은 완성도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최근 강 감독은 디즈니+ 신작 ‘파인’ 홍보 간담회에서도 “‘카지노’를 통해 OTT 플랫폼이 창작자에게 얼마나 많은 자유를 줄 수 있는지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현장의 디테일과 배우와의 호흡을 충분히 살릴 수 있었던 작업”이라며, 본인의 연출 세계를 넓혀준 작품으로 ‘카지노’를 꼽았다. 한편, 이번 MBC의 ‘카지노’ 전편 편성은 MBC가 선보이는 두 번째 OTT-지상파 전략 편성 사례다. 앞서 ‘무빙’을 지상파에 편성해 시청자와 평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는 MBC는, 이번 ‘카지노’ 편성을 통해 OTT 시청자와 지상파 시청자를 모두 아우르는 플랫폼 경계를 넘어선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탄탄한 서사와 배우 최민식의 파격적인 열연으로 무장한 MBC 특선시리즈 ‘카지노’는 오는 7월 4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유겸,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 압도
(사진제공=아레나 옴므 플러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아티스트 유겸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만났다. 두 번째 정규 앨범 ‘Interlunar’로 돌아온 그는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다가도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압도했다. 유겸은 새 앨범을 통해 소년의 마지막, 남자의 시작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해맑게 노래를 흥얼거리다가도 진중하게 자신의 음악에 대해 말하는 그에게 소년과 남자의 모습이 공존했다. 특히 인터뷰에선 ‘달이 보이지 않는 기간’이라는 뜻의 앨범명처럼 공백기에도 음악으로 팬들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1년 반 동안 앨범을 못 내니까 팬들이 들을 수 있는 곡을 많이 만들어 놓고 싶었어요.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게. 그게 제일 중요했죠.” 새 앨범 작업과 음악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도 진솔하게 전했다. “결국 한순간에 집중할 수 있는 게 프로인 것 같아요. MMA를 배울 때도 느꼈어요. 눈치 안 보고 순간적으로 집중하려면 실력이 좋아야 하거든요.” 풍성한 정규 앨범만큼 다채로운 모습을 드러낸 유겸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PD수첩', '12월의 내란, 나는 계엄군이었다'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군인은 국가와 국민을 수호하고 충성한다.” 군인 복무에 관한 기본법 20조 충성의 의무에 명시된 이 원칙은 12.3 계엄 선포 당일 밤 지켜질 수 없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군을 동원했고, 결과적으로 계엄군은 국가 안보를 수호해야 할 존재에서 오히려 이를 위협하는 주체가 되어버렸다. 12.3 내란 사건 이후 현재 상황을 보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내란 수괴 혐의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군 수뇌부인 이진우, 박안수 등은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 혐의로 각각 재판을 받고 있다. 이들 대부분은 관련 혐의를 부인하며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반헌법적 명령을 받고 계엄 현장에서 시민들과 대치해야 했던 일반 계엄군들은 현재까지도 PTSD에 시달리며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항명과 복종 사이의 기로에서 고민할 수밖에 없었던 이들 계엄군은 그날 밤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PD수첩'이 이들을 직접 만나 그 증언을 기록했다. - <잘못된 임무와 항명> 계엄군 A씨는 계엄의 밤 국민과 대치했던 상황을 기억하며 군 내부에서 벌어진 일들을 'PD수첩'을 통해 상세하게 증언했다. 어디로 향하는지, 무엇 때문에 출동하는지에 대한 사전 고지 없이 투입된 부대원들은 국회에 진입하는 순간부터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직감했다.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직접적인 명령을 받은 후, 개별 군인들은 무엇이 옳은 일인지 본능적으로 깨달았고, 현장에 있던 계엄군들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상황의 반전을 만들어갔다. 김문상 전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은 헬기와 장갑차 출동을 저지했고, 김형기 1특전대대장은 소속 대원들에게 적극적인 임무 수행 대신 소극적 대응을 지시했다. 일촉즉발의 극한 상황에서도 사고를 멈추지 않고, 헌법과 군인정신에 따라 용기 있게 행동한 현장 지휘관들의 작은 항명이었다. 이러한 작은 항명들이 모여 폭력적 충돌로까지 번질 수 있었던 군과 시민 간의 대치 상황을 완화시켰고, 결과적으로 국회의원들은 담을 넘어 계엄 해제 결의안을 통과시킬 수 있었다. 'PD수첩'은 국민과 군이 대치했던 그날을 계엄군의 시선으로 재구성했다. - <대통령과 장군들의 비밀스런 회동> 'PD수첩'은 12.3 내란 수사기록을 확보하여 분석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등 군 핵심 인사들과 함께 대통령 관저와 국방부장관 관저 등에서 회동을 가지며 계엄을 모의한 정황이 드러났다. 장군들의 검찰 수사 보고에 따르면, 2024년 초부터 윤석열 전 대통령은 계엄을 직접 언급했으며, 계엄 실행까지 1년여의 시간 동안 구체적으로 체포 대상과 계엄 장소 등을 함께 논의했다. 수사 기록에서 드러난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 모의의 속내는 무엇이었는지, 장군들은 과연 어떤 생각이었는지 내란의 과정을 분석했다.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위기에는 늘 군이 있었다. 이번 12.3 내란을 통해 대한민국군은 또 다른 시험대에 올랐다. 군 수뇌부 대다수는 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로서 군사재판을 받게 되었고, 남겨진 군은 땅에 떨어진 군 명예 회복이라는 과제를 부여받았다. 진정한 군 개혁의 첫걸음은 철저한 내란 수사와 관련자 처벌이다. 'PD수첩'은 계엄군으로 낙인찍힌 군의 현재 상황에 대해 취재했다. '12월의 내란, 나는 계엄군이었다'는 24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전지현, 3년 만에 소속사 떠난다
전지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전지현이 이음해시태그를 떠난다. 이음해시태그 측은 "전지현과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며, 재계약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앞서 전지현은 지난 2022년 이음해시태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전지현은 '북극성' 공개를 앞두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구해줘! 홈즈' 빠니보틀·장동민, ‘물의도시’ 춘천으로 토박이 임장 떠난다!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6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 김문섭, 소인지, 김완철, 허자윤, 이하 ‘홈즈’)에서는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강원도 춘천으로 토박이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춘천 편’으로 마련된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강원도 춘천의 지역 임장은 춘천 토박이 빠니보틀이 친한 형 장동민과 함께 지역 임장을 떠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 출연한 빠니보틀은 여행 경험은 많지만 임장 여행은 처음이라고 밝히며 출연소감을 밝힌다. 양세형은 대한민국 여행 콘텐츠 분야에서 빠니보틀이 구독자수가 246만 명으로 1위이며 누적 조회수는 6억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하자, 빠니보틀은 구독자 수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빠니보틀은 여행 콘텐츠 중에서는 기차 여행, 이성과의 여행, 해외에서 집을 구하는 콘텐츠가 특히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다고 설명하며, 이집트에서 한 달 살기를 하며 방을 구하는 과정을 담은 영상에 많은 분들이 신기해하며 관심이 쏠렸다고 덧붙인다. 임장 당일, 빠니보틀과 장동민은 춘천 명동으로 향한다. 장동민이 춘천을 대표하는 토박이가 맞는지 묻자, 빠니보틀은 춘천의 3대장으로 손흥민, 민지, 그리고 자신을 언급해 이목이 쏠린다. 실제로 현장에서 실제로 빠니보틀을 발견한 춘천 시민들은 빠니보틀의 이름을 크게 연호하며 반긴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원주를 대표하는 장동민은 원주와 춘천이 과거부터 지역 크기나 인구 수 등을 두고 자존심 싸움을 많이 했다고 회상한다. 이에 빠니보틀은 춘천에 강원도청이 있다고 응수하고, 장동민은 원주가 서울과 더 가깝다고 맞받아치며 유쾌한 지역 견제가 이어진다. 빠니보틀과 함께하는 토박이 춘천 임장은 6월 26일 밤 10시 MBC '구해줘! 홈즈'를 통해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제로베이스원, ‘견우와 선녀’ OST 첫 주자 발탁
(사진제공=CJ ENM)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5세대 대표 아이콘’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의 첫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견우와 선녀’ 제작진은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제로베이스원의 ‘D-DAY’를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단순한 친구 사이에서 점차 깊어지는 감정을 느끼며, 마음을 고백하는 날을 ‘D-DAY’로 풀어낸 곡이다. 청춘의 감성을 담은 가사와 드럼 앤 베이스가 가미된 록 기반의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데뷔 이후 청춘의 감성과 청량한 매력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꾸준히 풀어내 온 제로베이스원은 이번 곡에서도 특유의 맑고 산뜻한 에너지를 한껏 발산한다. 이를 통해 드라마의 감각적인 분위기를 더욱 살려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견우와 선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죽을 운명을 가진 소년과 이를 막으려는 MZ무당 소녀가 그려가는 열여덟 청춘들의 거침없는 첫사랑 구원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라이징 스타 조이현과 추영우가 주연을 맡아 호흡을 맞춘다. 한편, ‘견우와 선녀’는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며, 드라마의 첫 번째 OST인 제로베이스원의 ‘D-DAY’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빽가, '푹다행' 맹활약…김종민·신지 이어 결혼 징조?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이 어복과 책임감으로 역대급 무인도 레스토랑 메뉴를 완성했다. 6월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53회에서는 결혼한 지 일주일 만에 무인도로 출격한 새신랑 코요태 김종민의 책임감 넘치는 활약이 펼쳐졌다. 해루질부터 조업까지, 새신랑의 어복이 폭발하며 ‘해산물 뷔페’ 급 황금어장이 완성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가구, 2049 시청률 모두 월요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월요 예능 최강자’ 자리를 지켰다. 이날 김종민은 아침 일찍부터 일꾼들과 해루질 포인트를 찾으며 본격적인 해산물 사냥에 나섰다. 전날 활약이 미미했던 그는 “오늘이야말로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각오를 다졌지만, ‘국가대표 머구리’ 박태환이 연이어 소라와 해삼을 건져 올리는 동안 좀처럼 성과를 내지 못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물속을 헤맨 끝에 김종민은 박태환보다 먼저 전복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 총 세 마리의 전복을 포획한 그는 전복을 한 마리만 잡는 데 그친 박태환과 비교하며 “여기서 제일 비싼 건 전복이다. 태환이 앞에서는 말 안 했지만, 내가 이겼다”고 속마음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민은 “해산물 뷔페 급 황금 어장”이라며 일꾼들을 바다로 이끌고 나갔다. 특히 김종민은 제철 보리숭어와 민어가 잡히는 곳이라며 기대를 높였다. 김종민의 기대에 부응해 이곳에서는 보리숭어, 참돔, 전어, 농어, 갑오징어, 대광어, 갯가재 등 수십 종의 해산물이 잡혔다. 이에 김종민은 갑오징어가 쏘는 물을 맞고도 “새신랑을 향한 축포인 것 같다”라며 웃을 수 있었다. 황금어장이 터지자 선장님은 즉석에서 보리숭어 회를 썰어주며 일꾼들에게 새참을 대접했다. 여기에 특별 양념을 더한 전어 구이로 새참의 화룡점정을 장식했다. 전어 구이 냄새를 맡으며 김종민은 “냄새를 전해주고 싶다”며 집에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을 드러내 신혼의 달콤함을 전파했다. 본격적인 요리를 앞두고 이원일 셰프는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요리들을 예고했다. 처음으로 그는 돼지고기 대신 갑오징어를 튀긴 ‘탕수육’을 만들었다. 이때 갑오징어 손질을 맡은 빽가가 먹물 지옥에 빠져 힘들어했다. 이런 가운데 갑오징어는 새신랑 김종민에 이어 빽가에게까지 축포를 쐈다. ‘푹다행’ 촬영 일주일 전에 결혼한 김종민, 내년 상반기 결혼 발표를 한 신지에 이어 빽가에게도 좋은 소식이 찾아올지 기대하게 했다. 빽가가 열심히 손질한 갑오징어는 이원일 셰프 손에서 맛있는 튀김으로 변신했다. 이를 맛본 김종민은 “오징어 튀김이 역대급이야”라고 소리쳤다. 이원일 셰프는 새콤달콤한 탕수육 소스를 곁들여 첫 번째 요리 ‘갑오징어 탕수육’을 무사히 완성했다. 다음 요리는 바로 전복, 소라, 갑오징어 등으로 만든 ‘해물 불고기’였다. 이번에도 육고기 대신 해산물을 사용한 이원일 셰프의 창의성에 모두가 감탄했다. 이에 더해 미리 손질해 둔 보리숭어를 수육으로 삶아 토핑으로 제공해 새로운 맛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이원일 셰프는 미리 담가놓은 전복 오이소박이에 해삼과 전복을 더한 ‘해삼 전복 오이소박이 물회 국수’를 준비했다. 전복을 더해 감칠맛을 극대화한 오이소박이가 이 요리의 ‘킥’이었다. 맛있는 것을 모두 넣은 물회 국수는 역대급 맛으로 손님들은 물론 일꾼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한편,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무인도에서 만난 ‘안CEO’ 안정환과 배우 고창석의 케미 폭발 현장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 예매 D-1, “손흥민 올해는 꼭 보고만다!” 팬들 기대감 최고조!
(사진제공=쿠팡플레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 예매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구 팬들의 설렘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손흥민 올해는 꼭 보고만다”, “토트넘 챈트 오늘부터 연습 들어간다” 등 팬들의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구며, 이번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에는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 뉴캐슬 유나이티드(이하 뉴캐슬), 그리고 팀 K리그가 참가해 축구 팬들에게 또 한 번 잊지 못할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트넘과 뉴캐슬은 각각 유로파리그와 카라바오컵 우승 트로피를 한국에 가져와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이는 2023년 맨체스터 시티가 트레블 우승컵 3개를 들고 방한해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이끌어낸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쿠팡플레이는 티켓 예매를 앞두고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예매 가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쿠팡플레이 양동석 캐스터가 등장해 티켓팅 전 준비해야 할 사항은 물론, 스포츠 패스 가입자 혜택까지 상세히 설명하며 예매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상에는 쿠팡 와우회원들이 예매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주의사항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티켓은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 가능하며, ▲매크로 프로그램 차단 ▲시간차 취소표 오픈 등 공정한 예매 환경을 위한 운영 정책과 함께, 부정 거래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도 안내된다.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티켓 예매 열기 역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티켓은 선예매와 일반 예매로 나뉘며, 쿠팡플레이 스포츠 패스 가입자에게는 선예매 기회와 함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1경기 선예매는 6월 25일 오후 8시, 2경기 선예매는 6월 26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일반 예매는 쿠팡 와우회원 대상으로 진행되며, 1경기는 6월 27일, 2경기는 7월 4일 오후 8시부터 예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오픈 트레이닝 일정도 공개됐다. 오는 7월 29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팀 K리그, 8월 2일 오후 6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는 토트넘이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난다. 뉴캐슬은 별도의 팬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오픈 트레이닝 티켓은 팀 K리그 와 토트넘이 각각 6월 25일, 6월 26일 오후 8시에 오픈된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K리그를 응원하는 와우회원들을 위해,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출전하는 ‘팀 K리그’의 차세대 유망주를 직접 선정하는 ‘쿠플영플’ 팬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쿠플영플로 선정된 양민혁은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이후 프리미어리그 진출은 물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유망한 공격수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쿠플영플 투표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쿠팡플레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제공된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경기 일정 및 티켓 예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라디오스타' 이봉원, 박미선 위해 '서프라이즈 세레나데'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이봉원이 짬뽕 사업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근황을 공개하며 아내 박미선을 향한 서프라이즈 세레나데를 불러 관심을 모은다. 오는 26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이봉원, 홍석천, 차준환, 강지영이 출연하는 ‘장사 쉬워 죽~겠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봉원은 짬뽕으로 충청도를 접수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는 “8년째 천안에서 장사 중”이라며 현재 짬뽕집을 운영 중인데 최근 “3호점까지 확장했고 백화점에도 입점했다”라고 밝힌다. 이봉원은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배우 선우용여가 박미선의 고생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린, 이른바 이봉원으로 인해 탄생한 ‘눈물 짤’에 대한 얘기도 한다. 그는 “그 짤 봤다”라면서 당시 자신을 대변해 준 MC 김구라에게 감사 인사를 해 폭소케 한다. 이어 그는 아내 박미선을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세레나데’를 부른다. 최근 배운 자기 기타를 준비해 온 이봉원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진심을 담아 불러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봉원은 당시 성대하게 열렸던 박미선과의 결혼식을 추억한다. 그는 당시 방송 3사에서 축하 화환이 도착하고 방송 관계자들로 꽉 찼던 결혼식에 후배 틴틴파이브 멤버들이 축가를 망쳐 난감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당시 영상이 공개되며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고 해 대체 어떤 축가였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한편, 이봉원은 프로그램마저 말아먹었다(?)는 ‘셀프 디스’로 모두를 폭소케 한다. 그는 MBC ‘스플래시’에 출연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하면서 “내가 응급실에 실려 간 뒤 폐지됐다”라며 댓글에 “이봉원이 사업 말아먹더니 프로그램까지 말아먹는다”라는 얘기까지 달렸다고 ‘흑역사’를 소환해 놀라움을 안긴다. 남편 이봉원의 진심 가득한 ‘아내 박미선을 위한 세레나데’와 유쾌한 인생 이야기는 오는 26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MC들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를 끌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문원♥' 신지, "미리 웨딩 촬영...결혼식은 내년에"
(사진출처=코요태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지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사 보고 많이들 놀라셨죠?"라며 "팬분들과 지인분들께는 제가 직접 먼저 말씀드리고 싶었는데 기자님들께서 한 발 빠르셨다."라고 적었다. 이어 "기사 내용처럼 오늘 웨딩촬영을 했다. 촬영 중간에 기사를 접한지라 빠르게 글을 올리지 못해 죄송하다. 올해 시드니 공연을 시작으로 코요태 앨범과 국내 투어 콘서트로 인해 바빠질 일정을 생각해서 급하게 미리 웨딩촬영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희 예쁘게 잘 만나면서 내년에 있을 결혼식 소식은 꼭 직접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지는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가수 문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지는 1981년생, 문원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7살이다. 두 사람은 신지가 진행을 맡은 라디오 '싱글벙글쇼'에서 인연을 맺은 후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dltkdwls3170@naver.com
-
한효진, 꿈돌이와 함께한 1993년의 추억 찾는다
‘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사진 공모전 포스터./사진제공= 한효진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한국효문화진흥원(이하‘한효진’)은 효(HYO)문화 모범도시 역사 스토리 기획 전시의 일환으로, 전국민 대상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꿈돌이의 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1993년 대전 엑스포 당시 꿈돌이와 함께 찍은 사진·효문화도시 대전을 보여줄 수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 효를 표현하는 재미있고 특색있는 사진을 접수받는다. 접수 기간은 7월 18일까지이며 관련 사진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된 사진들은 이후 심사를 통해 30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선정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오는 8월 한효진에서 기획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효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대한민국 근대 과학기술사와 지역 정체성을 상징하는 ‘대전엑스포’와 효문화의 가치가 만나는 특별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대 간의 공유할 수 있는 기억과 공감의 장을 마련해, 현대 효문화 가치를 확산하고자 한다. 김기황 한효진 원장은 “1993년 대전엑스포는 많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며“이번 전시가 가족과 세대 간의 추억을 공유하고 현대적 효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26@hanmail.net
-
아홉(AHOF), 데뷔 D-7⋯데뷔 앨범 인트로곡 일부 깜짝 선공개
(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아홉(AHOF)이 데뷔 앨범의 인트로 트랙을 깜짝 선보였다. 24일 0시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공식 SNS 채널에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Intro)' 필름을 공개했다. 이번 티징 콘텐츠는 사전 아홉 개의 별 이모티콘으로만 예고돼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아홉(AHOF)은 해당 필름을 통해 데뷔 앨범의 인트로 트랙 음원과 영상 콘텐츠 일부를 먼저 선보이는 행보를 펼쳤다. 인트로 필름은 감성적인 분위기가 돋보인다. 아홉(AHOF)은 아홉 개의 조각 별'이라는 인트로 가사처럼 별을 테마로 꿈과 희망, 사랑 등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풀어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아홉 개의 별을 상징하는 하는 듯하다. 서로 다른 위치에서 각자의 빛을 내던 이들은 하나의 모여 같은 곳을 바라본다. 미완성이던 아홉 멤버가 하나로 모여, 비로소 아홉(AHOF)으로 완전해진 순간을 은유적으로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긴다. 익숙한 멜로디 역시 귀를 사로잡는다. 인트로는 동요 '작은별'을 오마주 했다. 서정적인 멜로디와 아홉(AHOF)만의 이야기가 조화를 이뤄 감성적이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콘셉트 포토에서 보여준 스포티한 면모와는 또 다른 결의 매력을 드러낸 아홉(AHOF). 과연 이들이 'WHO WE ARE'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는 무엇일지, 데뷔를 향한 기대와 궁금증이 점점 고조된다. '소년, 무대 위로 넘어지다 (Intro)'는 'WHO WE ARE'의 시작을 여는 트랙이다. 동요 '작은별'을 오마주해 빈티지한 피아노 질감과 함께 무대 위에서 넘어진 소년의 떨림을 담담하게 비춘다. 데뷔가 결코 신나기만 한 일이 아님을 가장 정직하게 드러낸 아홉(AHOF) 시작으로 넘어짐과 두려움, 조용한 희망을 노래한다. 한편, 아홉(AHOF)의 'WHO WE ARE'는 오는 7월 1일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dltkdwls3170@naver.com
-
‘메스를 든 사냥꾼’ 세 번째 살인사건 피해자 시체 발견! 박주현에게 닥친 절체절명의 순간은?!
(사진제공=STUDIO X+U)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탄탄한 스토리와 빈틈없는 완성도로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있는 LG유플러스 STUDIO X+U의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이 박주현의 충격적인 시체 발견과 박용우와의 섬뜩한 조우 이후, 더욱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일 것을 예고하며 6회를 향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기획/제작 STUDIO X+U | 제작 소울크리에이티브 | 연출 이정훈 | 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이 서세현(박주현 분)과 정정현(강훈 분)의 긴장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첫 공개 직후, 인물들의 치밀한 심리전부터 수사물, 스릴러 등 장르물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제대로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완벽히 사로잡았다. 특히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스피디한 전개는 미드폼 드라마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는 평이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세 번째 희생자가 발견된 살인 사건 이후 긴박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생생하게 담아내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5회에서는 세현이 실로 꿰매진 마리오네트 같은 시신을 발견하는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졌다. 그 순간 걸려온 발신자 제한 전화의 주인공은 바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아빠 윤조균(박용우 분)이었고, 세현의 생일을 기억한 것은 물론, 그가 시체를 발견할 것을 예견이라도 한 듯 골목 어딘가에서 지켜보고 있었음을 암시하는 섬뜩한 속삭임은 시청자들에게 극도의 공포를 선사했다. 조균이 선물로 남겨둔 캐리어와 김밥을 마주한 세현은 “이제 손을 아주 깊숙이 넣어볼 생각이야, 아빠”라며 전면전을 선언했고, 아빠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사냥을 시작하게 될 그의 결연한 서사가 막을 올렸다. 때문에 공개된 스틸은 시체를 발견한 후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인 세현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정현의 긴박한 움직임을 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한다. 그중에서도 시체 발견 현장에서 포착된 세현과 정현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먼저 사건 현장에 도착한 정현이 주변 상황을 예리하게 관찰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어느새 기자들이 몰려든 혼잡한 현장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집중하고 있는 그의 눈빛은 단순한 수사를 넘어 사건에 얽힌 진실을 꿰뚫어보려고 하는 날카로움이 엿보인다. 이어 국과수(NFS)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등장한 세현은 혼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듯 보인다. 감정을 억누른 듯한 그의 표정과 시선은 앞서 아빠 조균과 통화를 나눈 직후의 충격과 더불어 시체를 마주한 이후 감정과 이성이 교차하는 혼란 속에서도 냉철하게 움직이려는 세현의 변화된 내면을 짐작하게 한다. 무엇보다 사건 현장에서 시체를 발견한 당사자인 세현을 마주한 정현의 표정에서는 이전과는 다른 긴장감이 감지되고 있어 더욱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에서는 세현에게 닥친 또 다른 위기 상황을 예감케 한다. 용천경찰서 강력팀 사무실에 앉아있는 세현의 차가운 표정과 유리창 너머로 무언가를 응시하고 있는 정현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담겨 있기 때문. 특히 정현의 진중한 표정에서는 세현에 대한 의심과 걱정이 동시에 교차하고 있음이 엿보여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처럼 이번 스틸은 조균이 세현에게 던진 충격적인 선물 이후, 세현과 정현의 공조 관계에 새로운 국면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또한 연쇄살인마인 아빠와의 전면전을 선포한 만큼 조균이 치밀하게 설계해 놓은 덫을 피해 ‘사냥꾼’ 본능을 어떻게 발휘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할 수 없는 부녀의 추격전,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날 또 다른 사건의 서막은 ‘메스를 든 사냥꾼’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메스를 든 사냥꾼’은 매주 월, 화, 수, 목 U+tv, U+모바일tv 및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
'해피해피', IPTV&VOD 서비스 오픈! 초특급 귀요미 '해피'의 모험 이제 안방에서 만난다
(사진제공=㈜리필름)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5월 29일에 개봉한 ‘댕힐링’ 영화 '해피해피'가 오늘 VOD와 IPTV 서비스 오픈을 알렸다. 지친 현대인 ‘미연’이 유기견 ‘해피’를 입양하게 되면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 '해피해피'가 오늘(6월 24일)부터 IPTV 및 디지털 VOD 서비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에서도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난 5월 29일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모으며 감동과 힐링을 전했던 '해피해피'는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영화 '해피해피'는 지친 일상을 살아가던 ‘미연’이 우연히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 ‘해피’를 입양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드라마. 현실의 벽에 부딪혀 마음을 닫고 살아가던 미연이 해피와의 만남을 통해 다시 삶의 온기를 되찾아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길은혜, 신지훈, 황유주, 김미준 등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어온 베테랑 배우들의 깊은 감정 연기와 이수성 감독 특유의 따뜻한 연출력이 더해져 진심 어린 울림을 전한다. 실제 관람객들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네이버 whyj****), “해피가 너무 귀여워요♡♡”(롯데시네마 김*우), “가족들 생각나서 많이 울었어요”(네이버 ikjo***) 등의 후기를 전하며, 진심 어린 공감과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으로 평가했다. 특히, 감독의 반려견이 실제 주인공 강아지 ‘해피’ 역으로 등장해 관객들의 이목을 끌며 사랑을 받았다. 마음을 어루만지는 힐링 가족 드라마 영화 '해피해피'는 오늘부터 IPTV 및 주요 VOD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코요태 신지, 7세 연하 문원과 결혼
(사진출처=코요태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 신지와 문원은 내년 상반기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지는 1981년생, 문원은 1988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는 7살이다. 두 사람은 신지가 진행을 맡은 라디오 '싱글벙글쇼'에서 인연을 맺은 후 진지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 사람은 오는 26일 듀엣곡 '샬라카둘라'를 발표한다. dltkdwls3170@naver.com
-
김수현 측, 가세연·故김새론 유족 추가 고소·고발
김수현./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가세연과 故김새론 유족을 상대로 추가 고소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故 김새론의 유족을 무고 혐의로 추가 고소·고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세의는 기자회견에서 AI 딥보이스 등을 이용해 위조된 故 김새론의 녹취파일을 재생하면서 '김수현과 故 김새론이 중학교 때부터 교제하였고 이를 뒷받침할 녹취파일이 있다.', '김수현 측이 녹취파일 제보자에게 40억원을 줄테니 녹취파일을 넘기라고 회유하였고, 제보자가 이를 거절하자 킬러 2명을 통해 제보자를 살해하려고 시도하였다.'라는, 그야말로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라며 "김세의와 故 김새론의 유족은 위조된 녹취파일을 근거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을 넘어 김수현을 무고, 아동복지법위반 혐의로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바, 이는 명백한 무고 행위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증거를 위조하는 것은 중대한 범죄행위이지만 위조된 증거를 근거로 형사고소를 하는 것은 더욱 중대한 범죄인 바,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은 김세의와 故 김새론의 유족에 대하여 신속히 추가 고소·고발 조치했음을 알려드리고, 이들이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고 전했다. dltkdwls3170@naver.com
-
서강준, ‘사계의 봄’ 특별출연...김선민 지원사격
(사진제공=맨오브크리에이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서강준이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에 출격, 반전 매력을 대발산하며 美친 존재감을 뿜어낸다.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은 극의 전반을 끌어가는 청춘 배우 하유준-박지후-이승협-서혜원-김선민의 싱그러운 비주얼 합과 눈호강과 귀호강을 동시에 안겼던 합주 장면들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회에서는 사계(하유준)가 죽은 엄마의 각막을 이식받은 수혜자라는 것을 알아차린 김봄(박지후)이 눈물을 흘리며 사계의 눈망울을 만지는 ‘교감 엔딩’이 펼쳐져 먹먹함을 자아냈다. 또한 공진구(김선민)는 엄마 김자영(차청화) 몰래 갈치를 챙겨준 배규리(서혜원)에게 감동하며 묘한 분위기를 일으켜 설렘을 더했다. 오는 25일 방송될 ‘사계의 봄’ 9회에서는 서강준이 카메오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서강준은 베일에 싸인 신비로운 캐릭터로 출연하게 되는 것. 특히 서강준은 목소리 출연만으로 극의 활력을 이끌 것을 예고해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서강준은 같은 소속사 후배 김선민을 응원하기 위해 ‘사계의 봄’ 목소리 출연에 나선 상황. 전작 ‘언더커버 하이스쿨’에서 김선민과 호흡을 맞췄던 서강준은 이번에도 베일에 싸인 비밀스러운 캐릭터를 맡아 감미로운 목소리로 ‘투사계’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는 맹활약을 벌인다. 서강준의 목소리 연기는 과연 어떤 장면에서 등장할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그런가하면 서강준은 자신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막강한 임팩트를 남겨 극의 완도를 높였다. 서강준은 비록 목소리만 출연하는 상황에서도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하는 강약 조절을 선보였고, 그 와중에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내 “목소리도 잘 생겼다!”라는 감탄을 절로 자아냈다. 제작진은 “선뜻 특별 출연을 허락해 준 서강준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장면을 더욱 맛깔나게 만들어 준 서강준의 열연을 꼭 9회 본 방송에서 확인해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
권진아, "공연 하면 힘들겠다? 큰 에너지 얻어"
(사진제공=엘르)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권진아가 패션 매거진 '엘르'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화보 촬영은 권진아의 밝고 당당한 새로운 모습을 담는 데 주력했다. 촬영 후에는 인터뷰가 진행됐다. 최근 단독 콘서트를 비롯해 각종 뮤직 페스티벌 등 무대에 자주 오르고 있는 근황에 대해 묻자 권진아는 “공연을 하면 고생했다, 힘들겠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고는 하는데 사실은 관객들로부터 더 큰 에너지를 얻는다. 항상 무대가 재미있고, 늘 기다려지고, 영원히 이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말하며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어느덧 20대 후반의 나이에 접어들다 보니 대학 축제에 가면 친구들이 굉장히 젊구나 놀라기도 한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6년만의 정규 앨범 발표 및 1인 레이블 어나더레이블 설립 등 새로운 페이지를 맞이하고 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주변 환경은 조금 변했지만 늘 하던대로 작업과 공연을 하고 지낸다. 안주하지 않고 달려야 할 이유가 생긴 만큼 책임감이 커지긴 했다. 하지만 결국에는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는 것 같다. 음악 그 자체를 즐기는 다른 아티스트들의 모습을 보며 많이 배운다. 나 또한 더 즐겁게, 꾸준히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대답하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했다. (사진제공=엘르) 권진아의 노래가 사랑받는 이유에 대해서는 “내 약한 부분을 끄집어내기 때문 아닐까. 안에 존재하는 것을 뱉기 위해서는 자기 심연 속, 취약한 부분을 꺼낼 수밖에 없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럴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지 않나. 내 마음이 어떤 지 깊게 살필 겨를도 없고, 일상에 충실하다 보면 그런 부분을 회피하기 쉬운데 제 음악을 통해 스스로의 마음에 대해 깨닫고 공감과 위로를 얻는 것 같다”라고 대답하며 싱어송라이터다운 면모를 보였다. 지난 4월 정규 앨범 'The Dreamest'를 발매한 이후 단독 콘서트 잠실실내체육관 매진 등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권진아는 올여름 새로운 싱글을 발표하며 리스너들의 귀를 또 한 번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진아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7월호, 그리고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
BTS 지민, 우산 함께 쓰고 싶은 스타 등극
(사진제공=빅히트뮤직)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지민이 우산을 함께 쓰고 싶은 스타에 선정됐다. 아이돌차트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본격적인 장마 시즌, 우산을 함께 쓰고 싶은 스타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결과 방탄소년단 지민이 4773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뒤로는 은가은, 홍지윤, 양지은, 김용빈 등이 자리했다. 한편, 지민은 지난 11일 전역했다. dltkdwls3170@naver.com
-
HYNN(박혜원), ‘컬투쇼’ 의리 출격 “사랑하고 고마운 프로”
(사진출처=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이 폭발적인 가창력뿐 아니라 따뜻한 의리까지 선사하며 존재감을 빛냈다. HYNN(박혜원)이 23일 오후 전주 JTV방송국 스튜디오에서 DJ 김태균과 곽범의 진행으로 열린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전국투어 ‘왔당께 전주’ 공개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HYNN(박혜원)은 ‘오늘도 응원할게’로 방송의 문을 연 뒤, 메가 히트곡 ‘시든 꽃에 물을 주듯’까지 선사하며 나른한 오후의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렸다. 특히, HYNN(박혜원)은 방송 이틀 전 갑작스러운 섭외에도 흔쾌히 응해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그는 “제가 너무 사랑하고 고마운 프로그램이다. 신곡이 나올 때마다 늘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언제라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저 역시 큰 기쁨”이라며 애정을 전했다. 이에 DJ 김태균은 다가오는 HYNN(박혜원)의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화답했다. HYNN(박혜원)은 오는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항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최상의 음향 환경 속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히트곡으로 꽉 채워질 풍성한 세트리스트뿐 아니라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감성을 오롯이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ltkdwls3170@naver.com
-
유재석, 여성청소년 위해 5000만원 기부
(사진출처=안테나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은 "유재석이 보건위생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리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청소년들이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지파운데이션이 국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보건위생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리대, 여성청결제, 속옷, 파우치 등으로 구성된 생리대 키트를 제작해 전국 각지의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유재석은 2020년 4월 지파운데이션과의 인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3억 5000만 원의 기부를 이어오며 조용한 선행을 실천해왔다. 생리대 키트를 포함한 위생용품 지원을 비롯해 복합위생시설 개선, 교육·문화 지원 등 지파운데이션의 다양한 보건위생사업과 문화교육지원사업에 힘을 보태며,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포함한 소외된 이웃들과의 동행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유재석은 "누구나 존엄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일상의 불편이나 상처로 인해 아이들이 위축되지 않기를 바라며, 그런 마음을 담아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며 "여성청소년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
맹승지, '첫경험' 묻는 질문에 박제로 응수
(사진출처=맹승지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방송인 맹승지가 무례한 질문을 한 누리꾼을 박제했다. 맹승지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첫경험"이라고 질문했고 이에 대해 맹승지는 "ㅇㅇ님 질문이 너무 구려요"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해 연극 '남사친 여사친'에 출연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