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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 ‘친애하는 X’에서 복수극 속 인간미 더하다
(사진출처='친애하는 X')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마음을 움직였다. 극 중 윤주는 주인공 백아진(김유정 분)과 심성희(김이경 분), 그리고 윤준서(김영대 분)가 얽힌 복잡한 관계 속에서도 늘 학생 편에서 생각하고 감싸주는 교사로 등장한다. 그녀의 온화한 태도와 따뜻한 시선은 갈등과 불신이 가득한 학교 안에서 유일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처럼 그려진다. 단정한 말투와 부드러운 시선, 그리고 미세한 표정 변화만으로 인물의 진심을 표현하며, 차분하지만 묵직한 감정의 무게감을 완성했다. 후반부에서 윤주는 백아진이 교묘하게 설계한 복수극의 판 속으로 휘말리며 예상치 못한 감정의 폭발을 맞닥뜨린다. 늘 학생들을 따뜻하게 감싸던 그녀는 진실이 왜곡되고, 자신이 믿었던 사람들의 얼굴이 달라지는 순간, 결국 학생들의 어두운 내면과 마주하게 된다. 윤주는 특유의 온기 가득한 연기를 바탕으로 분노와 슬픔, 혼란이 뒤섞인 복합적인 감정을 섬세하면서도 완벽한 리듬감으로 그려내며, 극의 중심을 단단히 지탱하는 ‘균형의 연기’를 선보였다. 최근 윤주는 ‘청담국제고등학교2’에서 주인공 혜인(이은샘 분)을 궁지로 몰아넣는 가해자 학생의 엄마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윤주는 영화 ‘범죄도시’,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치외법권', '함정', '미쓰와이프',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빙의’, ‘처용2’, ‘킬미힐미’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한편, ‘친애하는 X’는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빙을 통해 2회씩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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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지승현, 의리파 게스트 활약 ‘눈길’
(사진=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북해도 편’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지승현이 예능 나들이에 나섰다. 바다 건너 세계로 떠나는 새로운 모험기를 다루고 있는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하 ‘바달집’)에 집주인 장나라의 초대를 받게 된 지승현이 안방 극장에 따스한 에너지를 전달했다. 지난 9일 방송된 ‘바달집’ 5회에서 지승현과 배우 김준한이 게스트로 초대받았다. ‘바달집’의 새로운 앞마당은 자작나무 사이로 바람이 불어오는 북해도의 여름 로망 ‘후라노&비에이’ 지역이었다. 지승현은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해 주고자 야심 차게 준비한 영화 ‘러브레터’ 명대사를 외치며 등장해 시작부터 유쾌함을 전했다. 이날 ‘바달집’ 주인 3인방은 지승현, 김준한을 위해 ‘생참치 풀코스‘를 준비했으며, 지승현은 산해진미를 맛보며 ‘바달집’의 매력에 빠져들었다. 장나라의 부름에 삿포로까지 한달음에 달려온 지승현은 활용성이 돋보이는 집 안 구석구석을 살펴보며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달집’을 살펴봤다. 또, 지승현은 선배 배우인 성동일과 김희원에게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가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해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더해주기도. 생참치 풀코스에 이어 감성을 모닥모닥 피우게 할 불멍까지 지승현의 첫 ’바달집‘의 하루가 무르익어갔다. 그동안 선 굵은 연기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승현은 소탈한 모습부터 유쾌한 웃음으로 힐링 예능 프로그램의 취지에 딱 맞는 활약을 선보였다. 한편, 16일에 방송될 ‘바달집’ 6회에서는 신비로운 호수, 숨은 전망 명당 등 삿포로에서 역대급 하루를 보낼 지승현이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 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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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NEW 군통령 등극
(사진제공=하이업엔터테인먼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스테이씨(STAYC)가 프레시한 에너지와 탄탄한 퍼포먼스로 장병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전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8일 TBC에서 방송된 국군의 날 특집 위문공연 ‘제2작전사령부 파워풀 콘서트’에 출연했다. 이날 스테이씨는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생생한 퍼포먼스에 녹여내며, 국군 장병들에게 힘을 전하는 ‘에너지 전달자’로 활약했다. ‘I WANT IT(아이 원 잇)’으로 포문을 연 스테이씨의 탄탄한 퍼포먼스에 장병들의 함성이 쏟아졌고, 이어진 ‘ASAP(에이셉)’에서는 틴프레시 에너지가 폭발하며 장병들의 떼창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마지막 무대 ‘Teddy Bear(테디 베어)’는 따뜻한 가사와 희망적인 메시지로 위문공연의 취지와 딱 들어맞는 공연을 완성했다. 스테이씨는 응원의 인사와 함께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로 현장에 잔잔한 감동을 남겼다. 이번 위문공연은 세계 각지를 누빈 월드투어 무대와는 또 다른 결의 무대로, 장병들의 압도적인 함성과 떼창은 ‘군통령 스테이씨’를 증명했다. 스테이씨는 “장병분들과 함께한 오늘은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힘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아시아·오세아니아·미주 투어와 각종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거치며 ‘글로벌 서머퀸’으로 자리매김한 스테이씨는 이번 무대를 통해 다시 한번 건강한 자신감과 에너지를 전파하며 ‘위로와 응원의 아이콘’으로 존재감을 빛냈다. 한편,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각종 무대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갈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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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공연 중 실신..."아무 기억 안나"
(사진출처=현아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현아가 공연 중 쓰러졌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현아가 공연 중 갑작스레 쓰러진 모습이 퍼졌다. 이후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정말 미안하다. 그전 공연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던 것만 같고 사실은 나도 아무 기억이 안 난다."라고 적었다. 이어 "많은 마카오 팬들도 와주었고 우리 아잉들은 물론이고 다들 돈 주고 보러 온 무대였을 것인데 미안하고 또 정말이지 미안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더 체력도 키워보고 꾸준히 열심히 하겠다. 모든 게 내 뜻대로라면 너무도 좋겠지만 내가 노력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늘 아주 어릴 때부터 지금껏 모자란 나를 추앙해 주며 아껴주고 사랑해 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그리고 나 정말 괜찮다! 내 걱정은 하지 마라."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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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발라드' 전현무 “제가 봐왔던 듀엣 무대 중 가장 신선했다” 극찬받은 팀은?
(사진제공=SB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추가 합격으로 극적 생존한 이예지가 이를 갈고 3라운드 무대에 오른다. 11일 방송될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 8회에서는 탑백귀들의 투표로 추가 합격하며 독기가 오른 이예지와 홍승민이 3라운드 듀엣 대전에 한 팀으로 출격, 동갑내기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이날 이예지, 홍승민은 최혜나, 민수현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예지는 날 것 같은 거친 음색, 홍승민은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의 소유자로 극과 극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조화가 쉽지 않아 보이는 상황. 선곡부터 어려움을 겪었던 만큼 이예지 역시 맞춰볼 때 생각보다 너무 달라서 ‘모 아니면 도겠다. 잘 살리면 좋은 무대가 나오겠다’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했다”는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는다. 이에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차트 24위에 오른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 다시’를 선곡한 이예지와 홍승민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최혜나와 민수현은 한국인이 사랑한 발라드 TOP 100 차트 87위인 이승철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무대를 꾸민다. 특히 둘 다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른다고 해 탑백귀들을 놀라게 만든다. 그동안 건반을 치면서 노래하는 게 쉽지 않다고 말해왔던 정재형은 두 사람이 합을 맞춰 피아노를 치고 노래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임을 알기에 우려의 목소리를 낸다. 같은 음악팀인 크러쉬, 정승환도 걱정을 내비치는 가운데 과연 최혜나와 민수현은 성공적으로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게다가 이예지와 홍승민, 최혜나와 민수현 중 전현무에게 “제가 봐왔던 듀엣 무대 중에 가장 신선하지 않았나”라는 극찬을 받은 팀이 있다고 해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예지와 홍승민, 최혜나와 민수현의 개성과 감성이 담긴 3라운드 무대는 11일 밤 9시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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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브로콜리너마저·안예은...'국제엠네스티한국지부, 롤링홀서 12.3 인권콘서트 개최
(사진제공=롤링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국제엠네스티한국지부가 롤링홀에서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에 마야, 안예은, 브로콜리너마저, 이랑, 리셋터즈 등이 출연하는 12.3 인권콘서트를 개최한다. 국제엠네스티한국지부는 1972년 민주화 인사 약 20명이 모여 창설되었다. 창립 초기 민주화 운동에 동참하여 양심수 석방운동, 일본군 성노예제 생존자들의 정의회복 운동, 과도한 경찰력 사용의 문제, 이주노동자 인권 등 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 ‘12.3 인권 콘서트’는 “12.3을 넘어, 인권으로 응답하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됐다. 이번 무대는 단순한 기억의 자리를 넘어 우리 곁의 사람들과 세상을 잇는 음악적 연대의 장으로 꾸며진다. 음악과 예술의 언어로 오늘의 현실을 되돌아보며 관객과 함께 희망과 용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또한 콘서트 무대에는 마야, 안예은, 브로콜리너마저, 이랑, 리셋터즈 등 다섯 팀의 개성 있는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밝고 경쾌한 사운드 속에 위트를 담아내는 밴드 리셋터즈, 진심 어린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는 이랑, 일상의 감정을 음악으로 기록해온 우리 시대의 감성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독보적인 보컬과 음악적 색깔로 자신만의 장르를 개척해 나가는 안예은, 그리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하는 마야까지. 각기 다른 색깔의 다섯 팀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라인업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공연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인권이라는 주제를 무겁게 다루기보다, 아티스트들이 음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하는 공감과 연대의 감정을 함께 느끼는 자리다. 공연장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위로와 용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국제앰네스티한국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0명의 관객이 함께 음악을 통해 인권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특별한 겨울 밤이 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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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온→오프라인 오가는 맹활약⋯라이브 실력+예능감 대방출
(사진=각 방송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컴백과 동시에 온, 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맹활약을 펼쳤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지난 4일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아홉은 발매 당일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신보 활동의 닻을 올렸다. 이어 이들은 지난 7일 KBS2 '뮤직뱅크'와 9일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컴백 무대를 펼치며 K팝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번 앨범의 키워드가 '성장'인 만큼, 한층 견고해진 모습을 예고했던 아홉이다. 무대 위 멤버들은 데뷔 활동보다 훨씬 안정적인 보컬과 화려함이 더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음악방송에서 증명한 수준급 라이브 실력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국내외 팬들은 "고난도 퍼포먼스인데 라이브가 선명하게 들린다", "요즘 K팝에서 찾기 힘든 귀한 노래", "전체 한국어 가사 너무 좋다", "음악 맛집" 등의 호평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중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온, 오프라인 활약도 돋보였다. 아홉은 '야외음악실'과 '스튜디오 춤 오리지널', '릴레이댄스'에서 탄탄한 실력을 자랑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꿈친구'와 '아이돌 인간극장', '돌들의 침묵'을 통해서는 남다른 예능감과 멤버 간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아홉은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로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컴백 첫 주 화제성과 입소문을 발판 삼아 상승세를 본격화한 아홉.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가 더해진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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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서막 장식…연기력 호평
(사진=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이영석이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의 서막을 활짝 열었다. 지난 7일 첫 선을 보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기억을 잃은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다. 이영석은 극 중 사람과 사람의 인연을 잇는 월하노인으로 분해 방송 첫 주부터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단히 붙들었다. 월하노인의 내레이션으로 시작된 1회에서 삼신이 점지한 명부를 받은 월하노인이 인연화를 꽃피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홍연으로 엮인 이들은 어떤 고난과 시난이 닥쳐도 결국엔 만나게 된다. 이생이 아니면 다음 생에서라도 반드시”라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2회에서 월하노인은 박홍난(박아인 분)에게 박달이가 기억을 잃게 된 이야기와 홍연의 비밀을 전했다. 그는 이강을 위해 강물에 몸을 던진 세자빈 강연월(김세정 분)의 손목에 생긴 흉터를 보며 “홍연이 봉인된 자국이다. 홍연을 봉인해두었으니 인연과의 기억이 다 사라졌을거다. 어렵게 지운 기억을 찾지 않도록 주의하시오”라고 말하며 극의 서사에 긴장감을 더했다.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방송 첫 주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월하노인 역을 맡은 배우 이영석은 세월의 무게를 품은 목소리와 섬세한 표정 연기로 캐릭터의 신비로움을 극대화했다. 연기 경력 수십 년의 노련함 속에서도 여전히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배우 이영석이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두 인물의 운명을 엮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는 오는 14일 방송될 3회부터 확대 편성되어 10분 빠른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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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맞춤제작소의 드라마 IP '미스터 쿠세', 한국콘텐츠진흥원 ‘기획안 공모’ 우수상 수상
(사진제공=영화맞춤제작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오인천 감독의 영화맞춤제작소가 기획개발 중인 드라마 IP, '미스터 쿠세'가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중소방송영상제작사 기획안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6일 여의도 페어몬트 엠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한 기획을 발굴하고,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방송·OTT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백 편의 응모작 중 '미스터 쿠세'는 기획력과 작품성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미스터 쿠세'는 전직 프로파일러가 프로야구단 전력분석팀으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행동심리 범죄 스릴러 시리즈다. ‘야구’와 ‘프로파일링’이라는 이질적인 세계를 결합한 독창적인 설정으로, 범죄 프로파일링과 야구를 교차 시킨 새로운 장르적 시도로 주목을 받았다. '미스터 쿠세'를 기획한 ‘영화맞춤제작소’는 장편영화 '소녀괴담'으로 잘 알려진 오인천 감독을 주축으로 2017년 설립되어 지금까지 장르 기반의 독특한 작품들을 선 보이며 국내외 영화제를 통해 주목을 받아왔다. 이번 '미스터 쿠세'는 그 간의 영화 기획/제작 노하우가 집약된 드라마 시리즈 기획으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인천 감독 역시도 이번에는 작가로 이름을 올리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프로야구에서 선수들이 경기 중에 보이는 특별한 행동패턴을 분석하는 전력분석과 범죄의 프로파일링을 결합한 강렬한 서사를 통해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스릴러 시리즈로 완성할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번 수상으로 '미스터 쿠세'는 향후 방송사 및 OTT 플랫폼과의 협업, 제작지원 연계, 투자유치 등 다양한 기회를 확보하게 됐다. 야구와 범죄 프로파일링이 결합된 새로운 스타일의 범죄 스릴러 시리즈 '미스터 쿠세'는 현재 4화까지 대본이 완성되어 2026년 제작을 목표로 제작 및 편성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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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하, 재벌집 막내딸 된다! '다음생은 없으니까' 캐스팅
(사진제공=송승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신예 송승하가 재벌집 막내딸로 변신을 예고했다. 배우 송승하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연출 김정민/극본 신이원/제작 티엠이그룹, 퍼스트맨스튜디오, 메가폰)에 캐스팅됐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 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려낸다. 송승하는 극중 최소영 역을 연기한다. H매거진의 회장의 막내딸이자 100만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로 영앤리치 삶의 표본이 되는 인물이다. 화려한 패션과 다채로운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시즌 오리지널 ‘미드나잇 호러: 6개의 밤’ 중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통해 차세대 호러퀸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칸 국제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 받으며 눈길을 끌었다. 또한, sbs ‘원더우먼’을 통해 한주그룹 막내딸인 한성미로 분해 밉상 시누이로서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한편, 송승하가 출연하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11월 10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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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쌀국수·팟타이→카드 기술 달인 소개
(사진제공=SB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10일, ‘생활의 달인’에서는 쌀국수•팟타이 달인, PC방 덕후 달인, 은둔식달 – 치킨, 참국수 달인 & 개성식 김치만두 달인, 명동 달걀빵 달인 & 인천 국화빵 달인 & 부산 땅콩빵 달인, 카드 기술 달인이 소개된다. 쌀국수•팟타이 달인 국물 한입에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쌀국수. 흔히 베트남이나 태국에서 건너온 쌀국수는 향신료의 맛이 강하지만 한국인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레시피를 개발해 시원한 국물의 한국식 쌀국수를 만들었다는 ‘ㅁ’집. 쌀국수 위에 고명으로 올라가는 청경채는 아삭한 식감을 더해줘 신선함을 더해 준다. 길게 늘어선 줄을 기다려서라도 먹겠다는 손님들이 많아 하루에 육수를 두 번씩 만든다. 오랜 기다림도 잊게 해주는 'ㅁ'집을 만나러 간다. PC방 덕후 달인 전국 방방곡곡 피시방을 찾아다니는 달인이 있다. 미슐랭 셰프가 요리하는 피시방부터 수면이 가능한 피시방, 1시간에 500원하는 피시방부터 정육점이 갖춰진 피시방까지. 세상에 별별 피시방이란 피시방은 다 찾아다닌다는 달인. 그가 발로 뛰며 찾아낸 피시방은 수백 곳에 달한다. 누군가에게 피시방은 단순한 게임 공간일 뿐이지만, 달인에게는 오랜 세월 쌓인 기록이자 추억이다. 오늘도 새로운 피시방을 찾아 떠나는 김회영 달인을 만나본다. 은둔식달 – 치킨, 참국수 달인 & 개성식 김치만두 달인 도심 한복판, 치킨과 참국수를 함께 내는 특별한 집이 있다. 갓 튀겨낸 치킨 한 조각에 구수한 국수 한 그릇을 판매하는 ‘ㅁ’집. 오랜 세월 같은 자리에서 손맛을 지켜온 달인의 내공이 느껴진다. 그리고 또 한 곳, 개성식 김치만두로 이름난 ‘ㄱ’ 집이 있다. 매일 직접 만드는 만두는 한입 베어 물면 매콤한 김치와 담백한 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서울 도심 속 사람들의 숨은 맛집 ‘ㅁ’ 집과 ‘ㄱ’집을 만나본다. 명동 달걀빵 달인 & 인천 국화빵 달인 & 부산 땅콩빵 달인 찬바람 불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겨울 간식,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로 사람들을 매혹하는 달걀빵과 국화빵 그리고 땅콩빵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촉촉하고 부드러운 노른자가 매력인 기본 달걀빵은 식빵처럼 부풀어오른 모습이 입맛을 자극한다. 또 국화 모양 틀에 구워내는 국화빵은 팥부터 슈크림까지 속 재료가 다양해 입맛 따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골목마다 풍겨오는 냄새에 이끌려 한 봉지씩 사 들고 가게 된단다. 추운 날씨 속, 손끝을 녹여주는 길거리 간식 맛집을 찾아간다. 카드 기술 달인 순식간에 움직이는 현란한 손. 눈 깜짝할 사이, 이리저리 휙휙 움직이는 카드. 잠깐도 한눈을 팔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속도로 카드 마술을 선보이는 달인이 있다. 카드를 이용한 여러 가지 마술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해준다. 하루에도 수십 번, 같은 동작을 연습하며 완벽한 타이밍을 만들어낸다. 또 마술로 여러 곳에서 상을 휩쓸었다는데.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현란한 손동작 한지우 달인을 만나본다. 쌀국수•팟타이 달인, PC방 덕후 달인, 은둔식달 – 치킨, 참국수 달인 & 개성식 김치만두 달인, 명동 달걀빵 달인 & 인천 국화빵 달인 & 부산 땅콩빵 달인, 카드 기술 달인이 소개되는 SBS ‘생활의 달인’은 11월 10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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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떼창 터진 2025 라이브 세션 ‘토스티드 튠즈’ 성황리 마무리
(사진제공=아카이브아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이 음악과 연출, 관객과의 호흡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단독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홍이삭은 지난 8일과 9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5 라이브 세션 ‘토스티드 튠즈(Toasted Tunes)’를 열고 양일간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과 뜨거운 교감을 나눴다. 이번 공연은 홍이삭의 아늑한 작업실을 옮겨놓은 듯한 무대 연출과 그의 공간에 초대된 듯한 편안함과 몰입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약 120분 동안 펼쳐진 풀밴드 라이브에서는 홍이삭의 대표곡들과 무대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웠던 OST 곡 ‘Can’t Run Away’를 비롯해 오는 12일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의 타이틀곡 ‘안녕, 잘 지내.’와 수록곡 ‘나의 작은 마을’까지 세트리스트에 넣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티켓은 선예매 오픈 5분 만에 전석 매진되며 ‘믿고 보는 공연 강자’ 홍이삭의 저력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단독 공연은 타이틀에 팬덤명 ‘토스트’를 담아,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무대를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에 맞춰 다양한 소통형 코너들이 마련된 가운데, 첫 번째 토크에서는 홍이삭의 음악 여정을 함께해온 의미 있는 기타 두 대를 소개하고, 해당 악기로 만든 곡을 짧게 연주하거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토크쇼를 연상케 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은 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에 한층 더 깊이 빠져들었다. 이어진 두 번째 토크에서는 홍이삭의 유튜브 콘텐츠 ‘차곡차곡’의 콘셉트를 빌려, 첫날은 ‘2025 어제의 나’, 둘째 날은 ‘2026 내일의 너’를 주제로 꾸며졌다. 팬들이 사전에 제안한 단어를 연결해 가사를 쓰고, 밴드와 함께 멜로디를 즉석에서 완성하는 창작 과정이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펼쳐졌다. 홍이삭의 유쾌한 진행과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이 맞물리며, 현장은 점점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 속삭이듯 감미로운 음색부터 폭발적인 고음으로 모두를 압도한 무대까지, 공연장은 홍이삭의 독보적인 감성으로도 깊게 물들었다. 막바지에는 객석에서 “이제 다시 시작이야”라는 외침이 터져 나오며 웃음과 아쉬움이 동시에 번졌다. 홍이삭은 앙코르 마지막 곡 ‘시간이 지나도’를 부르기 전 관객들과 단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고, 팬들과의 호흡으로 더욱 빛난 2025 라이브 세션 ‘토스티드 튠즈’는 ‘잘 구워진 토스트’처럼 높은 완성도로 다음 만남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홍이삭이 이번 단독 공연에서 선보인 신곡 ‘안녕, 잘 지내.’와 ‘나의 작은 마을’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신보 발매에 앞서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특별히 무대에 올린 것으로, 앞서 ‘GMF 2025’ 등을 통해 먼저 접한 팬들은 정식 발매 전임에도 떼창으로 화답하며 감동을 더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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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저협, 한∙중 학술대회서 AI 시대 저작권 보호 해법 제시
(사진제공=한국음악저작권협회)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음저협)는 11월 7일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2025 한중지적재산권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해 인공지능(AI) 시대의 저작권 보호와 창작자 권익 강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 한·중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중지적재산권학회(회장 임원선)가 주최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인공지능과 지식재산 보호’를 주제로 열렸으며, 한국과 중국의 학계·법조계 전문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저작권 관련 단체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저작권 제도에 미치는 영향을 공유하고, 창작자 권익 보호와 산업 혁신의 균형을 위한 제도적 해법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는 임원선 한중지적재산권학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한국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의 환영사와 음저협 추가열 회장을 비롯한 저작권 관련 기관 주요 인사들의 축사로 이어졌다. 추가열 회장은 축사에서 “생성형 AI의 확산이 창작 현장과 산업 전반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AI의 편리함을 살리되 학습데이터의 투명한 관리와 공정한 보상 체계, 그리고 AI 생성물 표시를 통해 인간 창작자와 AI가 공존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중국이 지식재산 보호를 위해 지혜를 모으는 일의 의미를 강조하며, 산업·정부·학계와 긴밀히 협력해 금일 논의된 내용이 현장의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진 발표 세션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알고리즘에 대한 지식재산 보호, 생성형 AI 관련 소송, AI 법익보호 연구, 특허법에서의 AI 쟁점 등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법적 쟁점이 논의됐으며, 2부에서는 AI시대의 데이터 학습, AI 기반 지식재산 관리, 프롬프트의 저작권 침해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한 제도적 개선 방향이 모색됐다. 음저협 백승열 사업본부장은 2부 세션에서 ‘Music Copyright & AI(음악저작권과 인공지능)’을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생성형 AI의 확산이 창작 생태계 전반의 질서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며 기술 발전이 인간 창작자의 일자리와 수익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백 본부장은 AI 관련 저작권 문제를 학습단계와 산출단계로 나누어 쟁점을 짚었다. 학습단계에서는 공정이용 조항과 TDM(텍스트·데이터 마이닝) 면책 논의 속에서 상업적 AI 학습의 이용허락과 보상 기준이 명확히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산출단계에서는 AI의 ‘블랙박스’ 구조로 인해 침해 입증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점을 지적하고, AI 음악 식별과 등록 기준 정비 마련을 제안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법제화 과제로는 ▲인공지능 학습데이터 정보 공개 의무화, ▲입증책임의 완화, ▲AI 표시 의무화와 등록 기준 마련을 제시하며, 실질적 법적 의무화와 권리자 편에 서는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I가 인간 창작물을 학습해 발전하는 만큼 그 결과가 정당한 보상으로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 기술 확산 속에서 저작권 보호 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평가됐다. 음저협은 음악 분야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 창작자 권익 보호의 방향을 제시하며, 중국과의 긴밀한 협력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음저협은 한·중 지식재산 협력의 교두보로서, 앞으로도 국내외 저작권 관련 기관과 학계,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저작권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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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다행' 박준형, 박진영 잡도리 "무인도에서는 내가 프로듀서"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푹 쉬면 다행이야' 박진영과 약 30년을 함께한 god 멤버들이 그의 민낯을 폭로한다. 11월 10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72회에서는 K-POP의 살아 있는 전설 JYP 박진영의 인생 첫 무인도 도전기가 공개된다. 30년 지기 god 박준형을 비롯해 손호영, 김태우, 그리고 선미가 박진영의 무인도 나들이를 함께한다.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들의 무인도 라이프를 지켜본다. 이날 박준형은 “박진영은 나보다 2살 어린데도, 늘 나에게 엄격하게 대했다”며 과거의 설움을 고백한다. 그러나 무인도 경력으로 봤을 땐 박준형이 훨씬 선배인 상황. 이에 그는 “여기선 내가 프로듀서다”라며 과거의 ‘잡도리(?) 복수’를 선언한다. 언제나 타인을 리드하던 JYP 수장 박진영이 박준형의 지시에 고분고분 따르는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뒤이어 무인도에 합류한 손호영, 김태우, 선미도 ‘박진영 폭로전’에 가세한다. 먼저 김태우가 “한 음절을 19시간 동안 녹음한 적 있다”고 털어놓자, 선미는 “나는 ‘24시간이 모자라’를 녹음할 때, ‘모’ 한 글자만 3일을 녹음했다”고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 그러나 그런 박진영도 전지현 앞에서는 달랐다는 폭로가 이어진다. 박준형은 god ‘거짓말’ 녹음 당시를 회상하며 “그때 박진영이 전지현의 내레이션을 듣고 보인 태도에 우리 모두가 놀랐다”며 과거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 과연 메가 히트곡 ‘거짓말’ 녹음 현장에서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한편, 30년 우정으로 뭉친 박진영과 god의 폭로전은 10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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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함성과 하늘빛으로 가득했던 대구 ‘3일간의 콘서트 성료’
(사진제공=물고기뮤직)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임영웅이 대구도 온통 하늘빛으로 물들였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EXCO 동관에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대구 콘서트가 열렸다. 임영웅은 웅장하고 화려한 오프닝 무대를 선사했고, 영웅시대를 향한 힘찬 인사부터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들, 에너지 넘치는 안무, 비주얼과 비율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드는 스타일링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정규 2집 ‘IM HERO 2’를 발표하고 개최된 콘서트답게 발라드와 댄스, 트로트, 힙합, 록, 블루스 등 새로워진 셋리스트와 함께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가 히트곡도 이어졌다. 지난 콘서트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이번 공연에선 3면 스크린으로 어느 좌석에서든 임영웅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노래에 따라 시시각각 색상이 변하는 공식 응원봉 페어링은 현장의 열기를 더하기도 했다. 노래하는 임영웅의 변신을 담은 VCR은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물했고, 더욱 더 깊어진 임영웅의 감성은 울림과 여운까지 선물했다. 인천에 이어 대구에서도 찬란히 빛날 하늘빛 추억을 쌓은 임영웅은 서울로 무대를 옮겨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 세 번째 지역인 서울 콘서트는 오는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그리고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며,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개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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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가위바위보’ 안무→챌린지로 사랑스러운 케미 폭발
(사진제공=어트랙트)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피프티피프티가 듣고 싶고, 보고 싶게 만드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팬심을 사로잡고 있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다양한 콘셉트의 ‘가위바위보’ 챌린지와 안무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퍼포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가위바위보’는 멤버들의 음색이 돋보이는 러블리한 분위기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소녀들의 설레는 긴장감을 퍼포먼스에도 녹여내며 자꾸만 보고 싶게 만드는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의 퍼포먼스는 ‘가위바위보’라는 친숙한 키워드가 임팩트를 더함과 동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며 놀던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떠올리게 하기도 하면서 가위, 바위, 보 손동작을 곳곳에 녹여낸 다채로운 안무 구성이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며 멤버들의 탄탄한 댄스 실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편안하면서도 중독적인 고퀄리티의 이지 리스닝 곡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피프티팝(Fifty Pop)’이라는 하나의 장르를 구축해오고 있는 가운데, ‘Pookie(푸키)’의 남돌 챌린지 열풍에 이어 ‘가위바위보’ 퍼포먼스로 리스너들에게 음악의 보는 재미 포인트까지 확실히 선사하고 있다. 또한 처음 도전한 힙합 장르를 피프티피프티만의 색깔로 소화해낸 수록곡 ‘Skittlez(스키틀즈)’ 역시 버스킹에서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 통통 튀는 힙한 매력의 안무가 멤버들의 러블리함을 배가 시키며 리스너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피프티피프티는 본격 컴백 활동에 돌입, ‘가위바위보’ 뮤직비디오는 전작 'Pookie'보다 빠른 속도로 공개 3일 만에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하는 등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계속해서 음악방송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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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의 남극에 ‘따뜻한 한 끼’를 전하라...'남극의 셰프', 17일 첫 방송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전무후무한 남극 대장정의 기록이 찾아온다. 11월 17일 첫 방송되는 MBC와 STUDIO X+U의 공동 제작 초대형 프로젝트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는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남극 과학 기지를 지키고 있는 대원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 남극 명예 대원이 된 4인방! 요리부터 극지 업무까지, 반전 매력 대방출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 4인방은 방송 사상 최초로 ‘명예 대원’ 자격으로 남극에 입성한다. 이들은 남극 대륙에 위치한 세계 각국의 남극 과학 기지 탐방부터 정부 허가 없이는 출입할 수 없는 특별보호구역 ‘펭귄마을’까지 찾아 활약할 예정이다. 극지인들을 위한 한 끼 대접뿐만 아니라, 극지 업무를 보조하며 남극 대원들의 삶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남극의 고립된 환경에서만 볼 수 있는 임수향, 수호, 채종협의 색다른 매력이 기대를 모은다. 배우 채종협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유창한 영어 실력부터 주방 안팎을 누비는 부지런함까지 갖춘 ‘올라운더 만능 막내’로서 존재감을 발산한다. 수호는 열정과 허당 사이를 오가며 예측불허의 유쾌한 케미를 더한다. ‘분위기 메이커’로서 남극을 종횡무진 할 수호의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배우 임수향은 ‘남극에 진심인 자’로서 진가를 발휘한다. 출국 전부터 남극 대원들만을 위해 ‘비장의 스킬’을 연마한 것은 물론, 남극 다큐멘터리부터 대원들의 브이로그까지 전부 섭렵해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 # 부실한 냉동창고 속 식재료로 남극 대원들에게 온기를 전하라 남극에서 선보일 ‘한 끼’에도 관심이 쏠린다. 남극 과학 기지는 1년에 한 번 보급받은 식재료로 1년을 버티는 가운데, 4인방이 합류한 시점에는 이미 대부분의 식재료가 바닥난 극한의 상황. 대원들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다며 의욕을 보인 백종원은 텅 빈 식품 창고를 보고 “희망이 와르르 무너졌다”라며 당혹감을 드러냈다는 전언. 과연 부족한 냉동 식재료로 어떤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지구상 누구의 것도 아닌 유일한 땅, 남극! 얼음 대륙에서 피어난 이웃의 정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는 남극에서 생활하는 세계 극지인들의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더한다. 4인방은 한국의 세종과학기지를 시작으로 아르헨티나, 중국, 우루과이 기지까지 방문하며, 세계 각국의 남극 대원들과 교류한다. 이념도, 언어도, 문화도 다르지만 남극에선 모두가 하나. 지구상 누구의 것도 아닌 유일한 땅에서 피어난 지구촌 라이프가 펼쳐진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서로 돕고 나누는 것이 극(極)룰! 4인방은 남극의 ‘이웃사촌’과의 만남을 통해 남극에서 발견한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한다. # 남극의 기후 위기 상황을 담은 포스터 공개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보트 위에서 무너진 빙벽을 바라보는 네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얼음 대륙의 장엄함과 동시에, 기후 위기로 균열을 드러내는 남극의 현실이 한 프레임 안에 포착된다.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서 연구를 이어가는 남극 대원들, 그리고 그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나선 이들의 여정이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모인다. MBC와 STUDIO X+U가 공동 제작한 '기후환경 프로젝트-남극의 셰프'는 오는 11월 17일 밤 10시 5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방영된다. U+모바일에서는 17일 0시부터 14개의 에피소드로 공개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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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구독자를 위한 40여일간의 스페셜 공연&팬밋업 시리즈, 멤버십 가치 빛내며 화려한 피날레
(사진제공=멜론)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멜론이 40여일간의 스페셜 공연 및 팬밋업 시리즈로 구독회원들에게 ‘최애’ 아티스트와 하나가 되는 최고의 경험을 선사하며, 국내 대표 플랫폼만의 독보적 멤버십 가치를 제대로 입증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지난 9월말부터 충무아트센터에서 구독회원들을 위해 개최한 스페셜 공연 및 팬밋업(FAN MEET-UP) 시리즈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이 지난 8일 J-POP 공연을 마지막으로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멜론이 서울 중구의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 이번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듣기만 해도, 나만의 순간이 남는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13회의 스페셜 공연 및 3회의 팬밋업으로 진행하였다. 멜론 구독회원만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열띤 참여를 이끌어낸 가운데 매회 전 객석이 들어차며 총 16,000명의 고객들이 실내에서 아티스트와 밀접하게 호흡하며 이번 시리즈를 관람하였다. ■ 팬밋업 : 멜론 내 ‘친밀도’ 지표 재조명의 자리 멜론은 ‘The Moment : Live on Melon’을 통해 K팝 대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팬밋업을 10월 2일 샤이니 키, 10월 14일 우즈(WOODZ), 10월 22일 이창섭 순으로 개최하였다. 각 행사에는 1,000명의 팬들이 참여하며 일반적인 팬미팅 대비 2~3배 큰 성대한 규모로 열렸다. 특히, 이번 팬밋업 행사들은 멜론 내 아티스트와 ‘친밀도’ 지표가 재조명 받는 자리였다. 멜론 회원들이 아티스트의 음악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1~99도까지 온도로 표현하는 ‘친밀도’는 지금껏 ‘찐팬’임을 증명하는 명예로운 지표였다. 이번 팬밋업에선 아티스트와 ‘친밀도’가 높은 팬들을 우선적으로 초대하면서, 멜론 내 활발한 활동을 오프라인에서 보상 받는 ‘리워드’로의 가치를 톡톡히 하였다. 멜론의 친밀도는 스트리밍, 다운로드, 좋아요 등 아티스트의 음악을 다양하고 매우 높은 빈도로 감상해야 높게 나타난다. 팬덤 내 열띤 노력의 결과, 대부분 친밀도 99도의 팬들로 채워진 각 팬밋업은 ‘플레이리스트 채우기’, ‘노래 맞추기’, ‘최고의 무대 뽑기’ 등 아티스트와 팬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프로그램들로 진행되었다.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음악적 성과를 자기보다 더 잘 아는 팬들의 반응에 큰 감동과 놀라움을 표현하며, 기존에 보기 힘들었던 친근하고 특별한 무대를 연출하였다. ■ 스페셜 공연 : 다양한 음악적 취향 충족시키고, 선예매 및 50% 할인 혜택까지 ‘The Moment : Live on Melon’의 스페셜 공연은 9월 30일 엑소 수호부터 10CM(십센치), 벤, 경서, 이영현,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백아, 위수, 92914, 이강승, 12BH, 3호선 버터플라이, 봉제인간, 앤드오어(ANDOR),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뮤지컬 배우 카이, 11월 8일 J-POP 아티스트 레이나(Leina), 7co, 우시오 레이라(UshioReira), 웨즈 아틀라스(Wez Atlas), 이돔(idom)까지 총 23팀의 분야별 인기 아티스트들이 몰입도 높은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평소 멜론에서 인기가 많은 ‘음원강자’뿐 아니라 인디, 클래식, 뮤지컬, J-POP 등 폭넓은 장르를 갖춘 라인업으로 구독회원들의 다양한 음악적 취향을 효과적으로 충족시켰다. 또한, GOLD(1년 이상) 등급 이상 회원에게 선예매의 기회를, VIP(3년 이상) 등급 이상 구독회원들에겐 50%의 할인 혜택을 선사하여 마음에 드는 공연에 대한 티켓팅과 비용적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 ‘The Moment : Live on Melon’에서는 같은 날 공연을 펼친 팀들의 ‘깜짝’ 합동무대까지 펼쳐져 팬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특히,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무대를 연 10CM, 소란, 데이브레이크는 “이제 같은 페스티벌에 서는 것 조차 어려울 정도로 각 팀이 유명해졌는데 멜론 덕분에 오랜만에 3팀이 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어서 정말 좋다”라고 공연 중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멜론은 ‘The Moment : Live on Melon’의 감동을 오는 12월 20일 열리는 MMA2025(멜론뮤직어워드)로 이어간다. 현재 멜론에서는 VIP 등급 이상 회원 총 100명에게 고객전용 스카이박스 관람권(20명)을 포함하여 MMA2025를 현장에서 특별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초대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멜론 관계자는 “이번 ‘The Moment : Live on Melon’은 대표 뮤직플랫폼의 역량을 통해 구독자 분들에게 음원으로만 듣던 목소리를 눈앞에서 생생한 라이브로 경험하는 음악팬으로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했다”며 “멜론은 연말 MMA와 같은 대형 페스티벌뿐 아니라 이번처럼 구독자 리워드 행사의 개최로 플랫폼 최고의 멤버십을 향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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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전역 후 첫 팬미팅 성료! 전석 매진 속 팬들과 뜨거운 재회!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송강이 두 번째 라운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송강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 콘서트홀에서 ‘2025 SONG KANG FANMEETING IN SEOUL’(2025 송강 팬미팅 <라운드 2> 인 서울, 이하 ‘라운드 2’)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이번 팬미팅은 송강의 전역 후 첫 국내 팬미팅으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송강은 비주얼이 돋보이는 강렬한 오프닝 영상에 이어 델리스파이스의 ‘고백’을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활짝 열었다. 그는 “너무 보고 싶었어요. 정성을 다해 준비했고, 2년 만에 보는 만큼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 될까 하다가 ‘정말 보고 싶은 마음 하나는 꼭 가지고 가자’라고 생각해서 왔는데, 막상 이렇게 (여러분을) 보니까 너무 떨리고 너무 좋네요”라며 팬들과 다시 만난 설렘을 전했다. 박경림의 재치 있고 센스 넘치는 사회로 진행된 팬미팅은, 오랜 기다림 끝에 송강과 팬이 마주한 자리인 만큼 따뜻한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했다. ‘레이싱’을 콘셉트로 한 이번 공연은 송강의 근황을 전하는 ‘스타트라인 토크’를 시작으로, 작품과 송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스피드 OX’, 팬들과 함께 즐긴 게임 ‘피트 스탑 존’, 그리고 팬들의 질문과 메시지에 송강이 답하는 ‘팬 랠리’ 등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되어 송강과 팬들이 함께 웃고 교감하는 특별한 순간들로 채워졌다. 또한 송강은 객석 2층부터 1층까지 직접 돌며 팬들에게 사인 포스터를 건네며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 냈다. 그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해 준비한 무대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윤상의 ‘달리기’는 팬들의 미소를 자아냈고, 너드커넥션의 ‘좋은 밤, 좋은 꿈’ 무대는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송강의 진심에 화답하듯 팬들은 ‘강이랑 다시 질주할 준비 완료’라는 문구가 담긴 슬로건과 두 번째 라운드의 시작을 축하하는 필모그래피 케이크를 깜짝 이벤트로 준비해 송강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전했다. 이처럼 변함없는 다정함과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은 송강은 공연을 마치며 “처음에는 너무 떨렸는데 이야기도 나누고 게임도 하다 보니 너무 재밌고 좋았아요. 본업으로 돌아가기 전에 송편(송강 팬클럽명)들을 만나니까 힘이 많이 나고 고마운 마음이 큽니다. 늘 고마워요”라며 “송편분들 덕분에 정말 열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고, 늘 말하지만 저도 여러분들에게 그런 존재가 됐으면 좋겠어요. 늘 감사하고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후 ‘하이 바이 이벤트’를 마지막으로 팬 한 명 한 명을 배웅하며 따뜻한 여운을 남긴 송강은 새로운 시작의 문 앞에서 팬들과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지난 1일 중국 상하이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데 이어 한국 팬미팅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송강은 오는 22·23일 요코하마, 26·27일 오사카에서 일본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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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희, 큐브엔터와 전속계약 체결...아이들과 한솥밥
고준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고준희가 새 소속사를 찾았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고준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고준희는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큐브엔터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설레는 마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준희는 지난 2001년 데뷔해 '언터처블', '그녀는 예뻤다', '야왕', '일년에 열두남자', '여우야 뭐하니', '레드카펫', '결혼전야'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한편, 큐브엔터에는 권은빈, 펜타곤 신원, 아이들, 라잇썸, 나우즈, 이상준, 김새롬, 이은지, 문수영, 박도하 등이 소속되어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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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사람 홀리는 미모
(사진출처=장원영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이 근황을 전했다. 장원영은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무대 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장원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우아한 미모와 날씬한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출처=장원영 인스타그램)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최근 'IVE SECRET'을 발매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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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1위!
(사진출처=블랙핑크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5년 11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블랙핑크 2위 아이브 3위 트와이스 순으로 분석되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걸그룹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25년 10월 9일부터 2025년 11월 9일까지 측정한 브랜드 빅데이터 55,356,192개를 분석하여 걸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하였다. 지난 10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2,748,170개와 비교하면 4.94% 증가했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걸그룹 브랜드 평판지수는 걸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채널 분석도 포함되었다. 2025년 11월 걸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블랙핑크, 아이브, 트와이스, 르세라핌, 레드벨벳, 베이비몬스터, 키키, 아일릿, 오마이걸, 에이핑크, 이즈나, 아이들, 에스파, 프로미스나인, 하츠투하츠, 우주소녀, 하이키, 소녀시대, 엔믹스, 마마무, ITZY, 스테이씨, 피프티피프티, 미야오, 트리플에스, 키스오브라이프, 케플러, 걸스데이, 시그니처, 캣츠아이 순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걸그룹 브랜드평판 2025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블랙핑크 ( 지수, 제니, 로제, 리사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걸그룹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걸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2,748,170개와 비교하면 4.94%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1.19% 상승, 브랜드이슈 8.16% 상승, 브랜드소통 1.50% 상승, 브랜드확산 5.61%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이어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촬영하다, 공연하다, 오픈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그래미, 월드투어, 팝업스토어'가 높게 나왔다. 블랙핑크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4.05%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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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리즈·레이, 우아·러블리 화보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파리의 어느 날 아이브 리즈와 레이, 이탈리아 럭셔리 오트 쿠튀르 브랜드 메종 발렌티노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두 사람이 착용한 룩은 발렌티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메종의 아이코닉한 모티프를 재해석해 선보인 ‘2026 크루즈 컬렉션’으로,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리즈는 크로셰 튜브톱 드레스에 메종을 상징하는 리본 장식이 더해진 룩으로 우아한 실루엣을 완성했고, 레이는 미니 레드 드레스로 강렬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사진제공=하퍼스 바자) 또 다른 컷에서 레이는 어깨 리본 장식이 특징인 드레스에 ‘발렌티노 가라바니 판테아 백’을 매치했으며, 리즈는 플로럴 자수를 장식한 ‘발렌티노 가라바니 드베인 백’으로 발렌티노 특유의 섬세한 장인정신을 표현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유튜브 인터뷰에서 그녀들은 팬들에게 직접 받은 질문들을 솔직하게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로의 첫 만남썰부터 서로가 반한 레전드 헤메코, 파리에서 꼭 가보고 싶은 스폿, 최근 꽂혀 구매한 패션 아이템, 둘이서 즐긴 밸런스 게임까지. 아이브 리즈와 레이, 발렌티노가 함께한 디지털 화보, 영상은 <하퍼스 바자>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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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블랙리스트 사건' 심경 "죽여버린다 협박도"
김규리./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김규리가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규리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몇 년을 고생했던 건지 이젠 그만 힘들고 싶다. 사실 트라우마가 심해서 ‘블랙리스트‘의 ’블…‘자만 들어도 경기를 일으키게 된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동안 말을 안 하고 있었던 제 경험 중에는 ’저희 집 골목에 국정원 사무실이 차려졌으니 몸조심 하라는 것‘과 당시엔 저희 변호사였던 김용민 의원님께서 질문하시기로는 ‘집이 비워져있었을 때 무슨 일은 없었는지’(집이 비워져있을 때 국정원이 들어왔던 곳이 있었다고 한다), 저희 집은 문서들을 버릴 때 모두 알 수 없게 파쇄를 했기에 별일 없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저희 동의 다른 집들은 쓰레기봉투 안에 문제가 있다며 벌금을 물었던 적이 있었다는 것(쓰레기봉투도 뒤졌나보다), 며칠 내내 이상한 사람들이 집 앞에서 서성거렸던 일들, 당시 ‘미인도‘ 영화로 시상식에 참석했는데 화면에 제가 잡히니 어디선가에서 전화가 왔었다고. 작품 출연 계약 당일 갑자기 취소 연락이 오기도 했었고 블랙리스트 사실이 뉴스를 통해 나온 걸 접했을 때 sns를 통해 심정을 짧게 표현한 걸 두고 그다음날 ‘가만 안 있으면 죽여버린다’는 협박도 받았었고 휴대폰 도청으로 고생했던 일 등등"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죄를 하긴 했다는데 도대체 누구한테 사죄를 했다는 건지. 기사에 내려고 허공에다가 한 것 같기도 하고, 상처는 남았고 그저 공허하기만 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블랙리스트로 고생했던 기간+2017년 소송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동안 고생하신 변호사 팀과 블랙리스트로 고생하신 선배동료분들께 따뜻한 위로와 응원 보낸다. 고생하셨다 모두."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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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비주얼·퍼포먼스 다 잡은 완성형 '인기가요' 컴백 스테이지
(사진=SBS '인기가요'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인기가요' 컴백 스테이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The Passage(더 패시지)'의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아홉은 인터뷰석에 올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번 '인기가요'는 수능 응원 콘셉트인 만큼, 멤버들은 수록곡 '1.5x의 속도로 달려줘'를 개사해 수험생에게 응원을 보냈고, 타이틀곡을 소개하면서 방송 분위기를 띄웠다. 이어서는 비주얼과 실력 다 잡은 무대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특히 이날은 동화 '피노키오'를 연상케 하는 목공방 무대 세트가 더해져 곡 콘셉트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인트로를 통해 무대의 포문을 연 아홉. 이들은 유닛별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제대로 물오른 비주얼을 뽐냈다. 본격적인 퍼포먼스가 시작된 후에는 폭발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특히 파워풀하면서도 절도 있는 군무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다인원의 시너지를 살린 구성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퍼포먼스를 흔들림 없이 소화해 내며 한층 끈끈해진 팀워크까지 입증했다. 타이틀곡 '피노키오는 거짓말을 싫어해'는 동화 '피노키오' 모티브 해 변덕과 불안, 흔들림 속에서도 '너'에게만은 솔직하고 싶은 마음을 아홉만의 감성으로 풀어낸 곡이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기가요'에는 아홉을 비롯해 유노윤호, 연준, 선미, 자우림, 강승윤, 미연, 아크, 뉴비트, 엑스러브, 앤팀, 르세라핌, 템페스트, 싸이커스, 하츠투하츠, 82메이저, 넥스지, 힛지스, 비비업이 출연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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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무대' 출연진, 김다현·은가은·박현호 등 출격
(사진출처='가요무대'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요무대' 출연진이 공개됐다. '가요무대'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박재란, 남일해, 김상배, 김다현, 배금성, 김상희, 장미화, 김수찬, 윤수현, 은가은, 박현호, 전미경, 강민, 임수정, 신델라, 윤형주, 김세환 등이 출연한다. 한편, '가요무대'는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부르며, 향수와 추억을 되새기는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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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인기가요'서 르세라핌·앤팀 꺾고 1위!
(사진출처=엔믹스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엔믹스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엔믹스의 'Blue Valentine', 르세라핌의 'SPAGHETTI (feat. j-hope of BTS)', 앤팀의 'Back to Life'가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최종 1위는 엔믹스가 차지했다. 한편, '인기가요'는 SBS 가요 순위 프로그램으로 인기 가수들의 최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는 강승윤, NEXZ, NEWBEAT, LE SSERAFIM, 미연(MIYEON), VVUP, 선미, xikers(싸이커스), ARrC (아크), 아홉(AHOF), &TEAM, 82MAJOR, XLOV, 연준 (YEONJUN), 유노윤호(U-KNOW), 자우림, TEMPEST, Hearts2Hearts (하츠투하츠), HITGS(힛지스) 등이 출연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