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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다. 낭독하다. 머물다.'…'2026 대구정원박람회' 23일 개막
'2026 대구정원박람회'가 오는 23일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의 가을을 다채로운 정원으로 물들일 '2026 대구정원박람회'가 오는 23일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대구광역시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금호강 하중도에서 '그리다.낭독하다.머물다.'를 주제로 시민과 학생, 기업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참여형 정원문화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정원을 통해 자연과 추억을 마음속에 '그리고', 정원에 담긴 대구의 문화와 이야기를 '낭독하며', 자연 속에서 잠시 '머무는'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정원을 단순히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정원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박람회의 가장 큰 볼거리는 학생과 시민, 기업 등이 직접 조성한 77개소의 다채로운 참여정원이다. 학생정원 20개소, 시민정원 19개소, 기업정원 8개소, 구ㆍ군 참여정원 8개소, 도시농업정원 1개소, 시민정원사 정원 21개소가 조성돼 저마다의 개성과 이야기를 선보인다. 학생정원은 대구의 근대골목과 근대문학 등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젊은 세대의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로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부 공모를 신설해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시선이 담긴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시민정원은 일상 속 행복한 순간과 가족, 이웃과의 소중한 추억을 정원으로 표현한 공간이다. 시민들이 직접 구상하고 조성한 정원을 통해 누구나 일상에서 정원을 만들고 가꾸며 즐길 수 있다는 정원문화의 가치를 전한다. 기업정원에서는 참여기업들이 보유한 조경기술과 정원 소재, 디자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특색 있는 정원을 선보인다. 다양한 식물과 시설물을 활용한 모델정원을 통해 정원산업의 전문성과 가능성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대구간송미술관과 협업한 '겸재테마정원'도 눈길을 끈다. 겸재 정선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전통미술의 아름다움을 정원 공간에 재해석했으며, 관람객들이 예술과 자연의 조화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대구간송미술관의 겸재특별전과 연계한 홍보를 통해 정원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정원 전시와 함께 45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정원산업전도 열린다. 총 57개 부스에서 정원식물과 정원용품·자재, 식음료 등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여 시민들이 정원산업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생활 속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도 펼쳐진다. 정원작가와 학생, 시민이 함께하는 정원토크쇼를 비롯해 전문 해설과 함께 정원을 둘러보는 도슨트 투어, 반려식물 상담소 등이 운영된다. 또한 가족정원만들기, 캘리그라피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원을 보다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ㆍ청소년 댄스공연, 마술쇼, 빅벌룬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6개의 포토존에서는 가을 정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대구시는 관람객들의 편리한 행사장 방문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도시철도 3호선 만평역과 하중도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는 행사 기간 매일 운행하며, 평일에는 약 15분, 주말에는 약 1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24일과 25일에는 조야분교와 하중도를 연결하는 노선도 추가로 운영한다. 아울러 조야분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고, 노곡체육공원 주차장과 하중도를 연결하는 부교를 설치해 관람객들의 행사장 접근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올해 대구정원박람회는 학생과 시민, 기업이 함께 만든 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정원문화 축제로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금호강 하중도를 찾아 정원마다 담긴 특별한 이야기를 만나고,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과 함께 여유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구정원박람회'는 23일부터 27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호강 하중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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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선정…지방시대위원장 기관 표창
대구광역시가 21일 충청북도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지방시대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21일 충청북도 옥천군 관성회관에서 열린 '2026년 균형성장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지방시대위원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전국 균형성장사업 가운데 성과가 뛰어난 사례를 발굴해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가 수상한 '시민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 혁신'은 정류장, 디지털 체험공간, 주차장 등 일상 속 공간을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바꾼 사업이다. 2025년 1월부터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수성구·달서구·동구와 함께 추진했으며, 폭염·한파, 문화·교육 시설 부족, 도심 주차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스마트 기술로 해결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성구는 폭염·한파에도 시민이 안전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도록 정류장 12곳을 '스마트 안심버스쉘터'로 전환했다. 냉·난방과 공기정화 설비는 물론 고화질 CCTV, 비상벨,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갖추고 통합관제센터와 24시간 연계해 야간에 이용이 잦은 학생과 어르신의 안전을 강화했으며, 관내 자가통신망을 활용해 통신 비용도 절감했다. 달서구는 LH 대구경북사옥 1층 유휴공간을 무상으로 임대받아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조성했다. 로봇 체험과 미디어아트 등 디지털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연간 1만4천여명이 찾는 '방학 필수 방문지'로 자리 잡았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포용형 공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동구는 개별 시스템으로 분산 운영되던 공영주차장 8곳, 800면을 하나의 표준 플랫폼으로 통합했다. 운전자는 실시간 주차 정보로 빈 주차면을 찾아 헤매는 불편을 덜게 됐고, 새로운 주차장도 별도의 시스템 개편 없이 연동할 수 있어 확대 운영의 기반을 갖췄다. 대구시는 앞으로 체험형 교육, AI 안전관제, 민간 부설주차장 개방 등과 연계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청년·시니어 강사 채용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상생형 운영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시와 구·군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디지털 포용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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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우즈베키스탄 한국문화센터 개소식 성료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센터(한국어소통능력센터)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글로컬대학추진단은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 조성한 한국문화센터(한국어소통능력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국립경국대 이혁재 부총장과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을 비롯해 국립동방대학교 사오다트 나시로바 총장, 대외협력본부 관계자, 한국어학과 학과장, 타슈켄트 한국교육원 원장, 우즈베키스탄 교육부 관계자, 타슈켄트 내 주요 고등학교 교장 및 학교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문화센터는 2024년부터 논의를 시작해 2025년도 공간 조성을 완료했으며, 이후 시범운영을 이어왔다.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추진하고 양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K-인문 세계화를 위한 중앙아시아 핵심 거점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센터는 학생교류, 연구교류는 물론 현지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해외 인재유치, 현지 학생 및 지역민을 위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양 대학 간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문화 확산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 기반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동방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문화센터(한국어소통능력센터) 개소식에서 국립경국대학교 이혁재 부총장(왼쪽 첫 번째부터)과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 등이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사진제공=국립경국대학교) 실제로 올해 8월에는 국립경국대와 국립동방대학교 학생들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이 현지 한국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현재는 다양한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ㆍ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사업발굴 및 공동사업 운영 등을 위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베트남 인문사회대학교와 인도네시아 마라나타대학교에 조성된 한국문화센터와 연계 및 협업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가별 거점을 연결하고 대학 간 글로벌 공유·협업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국립경국대 이혁재 부총장은 "국립동방대학교 한국문화센터는 K-인문 세계화를 위한 핵심 거점이자 다양한 국제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전초기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며 "양 대학의 강점을 바탕으로 맞춤형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긴밀한 글로벌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동방대학교 사오다트 나시로바 총장은 "한국문화센터는 양 대학 간 의미 있는 글로벌 협력과 성과 창출을 위한 중요한 공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글로벌 공유ㆍ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양 대학이 지속해서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립경국대는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에 조성한 한국문화센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동아시아·동남아시아·중앙아시아를 잇는 글로벌 협력 트라이앵글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국제교류와 공동사업을 확대하고, K-인문 세계화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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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경국대 이덕현 교수팀, 저온 탈질 촉매 연구로 미국화학회 'ACS Omega' 표지논문 선정
이덕현 국립경국대학교 전기·신소재공학부 교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전기·신소재공학부 이덕현 교수팀이 수증기가 섞인 조건에서도 질소산화물(NOx) 제거 효율을 유지하는 판형 저온 탈질 촉매를 개발했다. 이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은 미국화학회(ACS; American Chemical Society)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CS Omega'에 10월20일자로 표지논문(Front Cover)으로 게재됐다. 이 연구는 미국 로체스터공과대학교 권기범 교수(연구 당시 미국 캔자스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송신애 박사와 공동으로 수행했다. 질소산화물은 산성비와 스모그를 일으키고 초미세먼지를 만드는 원인 물질이며, 화력발전소와 산업 설비에서는 배기가스에 암모니아(NH3)를 넣어 촉매 위에서 질소산화물을 질소(N2)와 물(H2O)로 바꾸는 선택적 촉매 환원(SCR) 기술을 주로 쓴다. 석탄화력발전소에 널리 쓰이는 바나듐 계열 촉매(V2O5-WO3/TiO2)는 작동 온도 범위가 300~400℃로 좁아, 배기가스 온도가 이보다 낮은 설비에서는 효율이 떨어진다. 이 교수팀은 2023년 같은 학술지에 질산염을 도입해 저온 활성을 높인 바나듐 촉매 분말을 개발해 발표했다. 그러나 분말 촉매를 실제 설비용 판형 촉매로 성형하면 운전하는 동안 코팅 탈락이 흔히 일어나, 저온 탈질용 성형 촉매 개발의 공통 과제로 꼽혀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실리카(SiO2)를 결합재로 넣어 질산염 도입 바나듐 촉매를 유리섬유 판에 코팅하고, 실리카 함량에 따른 코팅 상태와 탈질 성능을 비교했다. 실리카 10 wt%와 바나듐 산화물(V2O5) 4 wt%를 넣은 촉매는 코팅이 고르게 퍼지고 유리섬유에 단단히 붙었으며, 180℃에서 수증기가 없을 때 질소산화물 제거 효율 98.7%를, 수증기를 10% 섞었을 때 95.2%를 나타냈다. 실리카를 넣지 않고 같은 바나듐 함량으로 만든 촉매는 같은 두 조건에서 각각 67.5%와 58.8%에 머물렀다. 이산화황(SO2)과 수증기를 섞은 같은 기체로 200℃에서 80시간 동안 운전한 내구성 시험에서도 실리카를 넣은 촉매는 효율 98%를 시험 내내 유지했지만, 실리카를 넣지 않은 촉매는 효율이 73%에서 70%로 낮아졌다. 운전 뒤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실리카를 넣지 않은 촉매는 촉매 입자가 유리섬유에서 떨어져 나갔으나 실리카를 넣은 촉매는 처음의 고른 표면을 유지했다. 운전 전후 두 촉매의 주요 성분 함량은 거의 변하지 않아, 실리카를 넣지 않은 촉매의 성능 저하는 성분 변화가 아니라 코팅의 탈락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연구는 분말 상태에서 확인한 저온 활성을 실제 설비에 쓰는 판형 촉매로 옮기는 데 필요한 결합재 함량을 제시했으며, 이 결과는 배기가스 온도가 낮은 산업 설비용 탈질 촉매를 개발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 이덕현 교수는 "분말에서 확인한 저온 성능을 실제 설비에서 쓰려면 촉매를 기재에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관건이었다"며 "실리카 결합재로 습한 배기가스에서도 성능이 유지되는 판형 촉매를 만든 만큼, 배기가스 온도가 낮은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속 연구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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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베트남 타이응우옌성과 산업·기술 협력 방안 논의
20일 경북테크노파크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고위급 대표단과 산업·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재)경북테크노파는 20일 본관 3층 세미나실에서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고위급 대표단을 맞이해 기관 소개 및 양 지역 간 산업·기술 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삼성전자 글로벌 최대 스마트폰 생산기지가 위치한 베트남 북부 전자·IT 제조업의 심장부이자 교통 요충지인 타이응우옌성과 경상북도 간 우호 협력을 공고히 하고, 지역 산업 혁신 거점인 경북TP의 첨단 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표단은 딘 꽝 뚜옌(Dinh Quang Tuyen) 타이응우옌성 당위원회 부서기(대표단장)와 농 꽝 엿(Nong Quang Nhat) 인민위원회 부위원장(부단장)을 비롯해 보건국장, 인민이사회 의장, 여성연맹 회장, 교육훈련국 및 재무국 고위 간부 등 핵심 정책 결정권자 13명과 경북도 관계자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고위급 대표단이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테크노파크는 기관의 주요 기능과 역사, 경북 지역 주력산업 육성 성과, 기업 지원 및 글로벌 ODA(공적개발원조) 추진 현황을 소개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및 논의 시간에는 △지역 맞춤형 테크노파크(산업단지) 조성 및 운영 노하우 공유 △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 △한-베트남 기업 간 교류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연계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타이응우옌성 대표단 측은 한국의 압축적 산업 발전과 지역 혁신 생태계를 이끌어온 경북TP의 지원 시스템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향후 타이응우옌성의 산업 고도화와 전문 기술 인력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이 이어지기를 희망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타이응우옌성은 글로벌 제조 기업들이 집적된 베트남 북부 경제 성장의 전략적 핵심 거점"이라며 "경북테크노파크가 축적해 온 산업 육성 노하우와 글로벌 기술 협력 역량을 바탕으로 양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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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학생들,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DESIGN STUDENT AWARD 2026' 수상
글로벌 디자인 공모전인 에서 수상한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디자인 공모전인 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는 매년 7000건 이상의 디자인 콘셉트가 출품되는 세계적인 학생 디자인 어워드로, 2026년에는 22개국에서 선정된 90개 우수 콘셉트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남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4학년 안예린, 권나현, 윤다영 학생과 계명대학교 조의정 학생이 함께 개발한 'Fingo'로 'iF DESIGN STUDENT AWARD'를 수상했다. 수상작은 iF 공식 홈페이지에 영남대학교 작품으로 등록됐으며, 'Quality Education' 분야에서 소개되고 있다. 'Fingo'는 신경학적 또는 정형외과적 질환을 가진 어린이의 재활치료를 돕기 위한 음악 기반 재활기기다. 기존의 아동 재활기기가 반복적인 동작 중심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참여를 지속시키기 어려웠다는 문제에 주목해, 재활 동작 자체를 음악을 만드는 경험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Fingo'는 어린이가 누르기, 잡기, 흔들기, 튕기기 등의 동작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치료에 필요한 움직임을 반복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재활운동을 단순한 반복 훈련이 아닌 즐겁게 음악을 만들어가는 놀이 경험으로 바꾸어 어린이의 치료 참여를 높이고 지속적인 회복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iF 심사위원단은 Fingo에 대해 재활기기라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재미있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형태와 비례, 소재의 완성도가 높고 디지털 경험이 제품의 의미를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제품의 각 요소가 시각적으로 조화롭게 연결된 점과 전체적인 디자인 콘셉트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했다. 이번 수상은 학생들이 의료·재활이라는 사회적 문제를 디자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사용자의 행동과 경험을 중심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남대학교 학생들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제적인 디자인 전문가들로부터 작품의 창의성과 완성도를 인정받았으며, 특히 디자인을 통해 어린이의 재활 경험을 보다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자 한 접근이 국제 무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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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1294억원 규모 지역성장펀드 출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 결성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결성식에는 추경호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벤처투자(KVIC), iM뱅크·기업은행·농협은행 등 금융권과 이수페타시스, 대구과학기술원(DGIST) 등 주요 출자기관과 투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경권 벤처투자 생태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대구·경북 통합 지역성장펀드'는 모태펀드 750억원을 마중물로 지방정부(대구시, 경북도, 구미시, 김천시), 금융기관(iM뱅크,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기업(이수페타시스, 한국OSG, 화신), 대학(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학교) 등이 출자자로 참여해 총 1294억원 규모로 결성된다. 특히 이번 펀드는 대구시와 경북도가 '초광역 협력'을 통해 조성하는 대규모 펀드로, 양 시도의 실질적인 경제 협력 모델로서 대경권 창업·벤처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시는 조성액의 80% 이상이 대경권 기업에 의무 투자될 수 있도록 자펀드를 설계하고 창업·벤처기업의 성장단계별로 투자 지원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대구과학기술원(DGIST)을 비롯한 대학·출연연 등 지역의 우수한 연구개발(R&D)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기술창업기업과 로봇·모빌리티, 헬스케어·바이오, 반도체, 첨단제조 등 대경권 성장산업 유망기업에 중점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벤처투자와 대구시는 주요 출자자들이 참여하는 운영위원회를 통해 자펀드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부터 자펀드 출자사업을 시작해 약 2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벤처투자 시장 확대에 맞춰 창업지원 및 산업육성기관 등 지역혁신기관과 협력해 유망기업을 상시 발굴하고 기업들과 투자사 간 접점 확대를 위해 투자설명회를 매월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성식과 함께 대경권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iM뱅크·한국벤처투자·기술보증기금'의 업무협약 체결이 있었으며, 경북대학교 및 지역기반 투자사들이 참여해 대경권 창업 및 투자 생태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대구와 경북의 미래 성장동력을 키우고 지역의 청년창업기업 및 딥테크기업 등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투자기반을 마련했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기업이 자금부족으로 성장의 기회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투자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부존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결국 인재들이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부와 지방의 자금을 마중물 삼아 대구·경북에서 창업하고, 투자받고,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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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23일부터 직통열차 하루 4회 증편…인천공항 접근성 강화
공항철도가 오는 23일부터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열차를 하루 4회 증회 운행한다.(사진제공=공항철도) [아시아뉴스통신=조기종 기자] 공항철도가 인천국제공항 이용객 증가와 직통열차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운행횟수를 늘리고, 서울 도심과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철도 교통서비스 개선에 나선다. 공항철도(사장 박대수)는 오는 23일부터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열차를 하루 4회 증회 운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증회로 직통열차 운행횟수는 기존 하루 52회에서 56회로 늘어나며, 이용객이 집중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하행 각각 2회씩 추가 편성된다. 이에 따라 해당 시간대 평균 배차간격은 기존 39분에서 35분으로 4분 단축된다. 공항철도가 오는 23일부터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열차를 하루 4회 증회 운행한다.(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에 따르면 해당 시간대 직통열차의 평균 좌석 점유율은 85.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9월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향하는 오후 3시대 직통열차의 평균 좌석 점유율은 98.7%를 기록해 좌석 공급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공항철도는 이번 증회를 통해 하루 960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함으로써 혼잡 시간대 승차권 확보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인천공항과 서울 도심을 오가는 국내외 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증회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인천공항과 지방 간 교통망 연계 강화 정책과도 맞물려 외국인 관광객의 지방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공항철도 직통열차는 지난해 전체 이용객의 79.8%가 외국인일 정도로 해외 관광객의 이용 비중이 높은 교통수단이다. 이에 따라 서울역에서 KTX로 환승해 전국 주요 도시로 이동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철도가 오는 23일부터 서울역과 인천국제공항을 연결하는 직통열차를 하루 4회 증회 운행한다.(사진제공=공항철도) 공항철도는 직통열차 증회에 맞춰 일반열차 운행시각표도 일부 조정한다. 변경된 열차 운행시간은 공항철도 각 역사 안내문과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증회는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시간대의 좌석 공급을 늘려 인천공항 이용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최우선으로 이용객의 편의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교통 연계성을 높이는 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항철도는 이번 직통열차 증회를 계기로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 도심 간 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고, 국내외 여행객이 보다 편리하게 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ckc14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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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인도네시아 치과기공 재직자·교원 대상 단계별 실무교육
지난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현지 치과기공 재직자들이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지난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에서 현지 치과기공 재직자 15명과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ODA)'의 일환이다. 지난해 교육의 만족도 조사와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일정과 난이도를 조정하고 중급·고급 과정으로 세분화했다. 교육에는 ODA 사업으로 2024년 6월 구축한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개발한 재직자 교육자료를 활용했다. 재직자 15명은 9월19일부터 27일까지 중급과정, 10월9일부터 12일까지 고급과정에 참여해 기존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의치 제작과정을 비교하고,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설계와 제작 실무를 익혔다. 지난 9월19일부터 10월1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 디지털 치과기공 센터에서 현지 치과기공 재직자들이 디지털 치과기공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현지 교원 15명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전문가 중급과정은 9월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열린 전문가 고급과정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와 연계해 부분틀니와 교합안정장치의 설계 원리와 제작 방법을 다뤘다. 교원들이 배운 내용을 현지 수업에 적용하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대구보건대학교와 자카르타 보건산업기술대학Ⅱ, 디지털 치과기공 전문기업 아름덴티스트리가 공동으로 개발·운영했다. 산업체 전문가는 제작기술을 지도하고 협력대학은 참가자 모집과 현지 운영을 맡았다. 김경용 국제교류처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은 "디지털 장비를 구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현지 인력이 기술을 가르치고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어야 교육협력이 지속된다"며 "교원과 재직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체계가 현지에 정착하도록 교육자료 고도화와 전문가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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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SCL헬스케어, 임상시험 전문인력 양성·취업 연계 업무협약
20일 대구보건대학교 본관 9층 글로컬회의실에서 대구보건대학교와 ㈜SCL헬스케어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0일 본관 9층 글로컬회의실에서 ㈜SCL헬스케어와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바이오헬스 연구지원 전문가 과정'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대구보건대학교 남성희 총장과 ㈜SCL헬스케어 백세연 최고운영책임자 등 양 기관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하는 '청년도약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19~34세 일자리 밖 청년을 위한 AI 기반 웰에이징·바이오헬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보건계열 졸업생과 구직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이를 취업으로 연결하고자 마련됐다. 임상시험 직무는 신약과 의료기기의 안전성·유효성을 검증하는 과정에서 연구자료와 검체를 관리하고, 시험이 정해진 절차에 따라 진행되도록 지원하는 업무다. ㈜SCL헬스케어는 분석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교육과정 공동 개발·자문 △현장 전문가 멘토링 △현장실습·인턴십 운영 △교육 이수자 채용 연계 등에 협력한다. 대학은 SCL헬스케어의 산업현장 경험과 직무 수요를 반영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경북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도 연계 교육기관으로 참여해 교육생들이 임상시험 절차와 현장 실무를 익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7월 경북대학교병원, 대구광역시간호사회, 대구광역시 의료기사연합회와 웰에이징·바이오헬스 AX부트캠프 거버넌스를 출범시켰다. 이번에 임상시험 전문기업이 산업체 파트너로 합류하면서 교육(대학)-임상(병원)-산업(기업)으로 이어지는 임상시험 인재 양성 경로를 구체화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과 병원의 임상, 전문직 단체와 지역사회의 지원 위에 산업 현장을 더해 청년의 성장경로를 완성해 가는 과정"이라며 "기술과 규정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시험대상자의 안전을 자기 일처럼 여기는 휴먼케어형 임상시험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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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2026년 하반기 전자입찰 실무교육' 개최
지난 19일 대구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하반기 공공조달 나라장터 전자입찰 실무교육'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난 19일 대구상의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업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공공조달 나라장터 전자입찰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입찰공고 및 용어의 이해 △복수예가 방식의 이해 및 예정가격의 결정 △투찰금액 산정 △사정율 분석, 경쟁업체 분석 △적격심사의 이해 △대구상의 입찰정보 서비스 활용 등을 내용으로 지역 기업의 공공조달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실시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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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연구팀, '면역력 높여 암세포 잡는 차세대 항암 면역증강제' 개발
영남대학교 화학과 홍철암 교수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이근우 연구교수 공동 연구팀. 왼쪽부터 정지윤 박사, 윤인섭 석사, 이근우 연구교수(전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 영남대 화학과 홍철암 교수.(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화학과 홍철암 교수와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의과대학 이근우 연구교수(전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 공동 연구팀이 인체의 면역체계를 활성화해 암세포 제거 능력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항암 면역증강제'를 개발했다. 이번 연구는 환자 자신의 면역력을 높여 암을 치료하는 면역항암 치료 기술이다. 기존 항암제와 달리 약물 자체가 암세포를 직접 공격하기보다 인체 면역세포의 기능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기존 항암제 치료의 한계인 독성과 부작용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감염병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되는 면역증강제 'CpG ODN' 약물에 주목했다. 이 약물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뛰어나지만, 몸속에서 빠르게 분해되는 특성 때문에 온몸에 퍼져 있는 암세포를 공격하는 항암 면역증강제로 활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H 민감성 i-motif DNA 기술'을 적용했다. 이 기술을 활용해 두 개의 'CpG ODN'을 연결한 신개념 나노 구조체인 를 개발했다. 는 기존 'CpG ODN'보다 몸속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인 대식세포 안으로 더 쉽게 들어가도록 설계됐다. 특히 대식세포 내부의 약산성 공간인 '엔도좀(Endosome)'에 들어가면 가 다시 두 개의 'CpG ODN'으로 분리되는 독창적인 기전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대식세포 내에서 CpG ODN의 면역 활성화 효율을 높여, 동일한 투여량에서도 더욱 강력한 항암 면역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 종양 유도 생쥐에서 의 항암 면역 활성화 기전.(자료제공=영남대학교) 실제 악성 흑색종(피부암)을 유도한 생쥐를 대상으로 한 동물실험 결과, 동일한 양을 투여했을 때 를 투여한 생쥐의 종양 크기는 기존 'CpG ODN'을 투여한 생쥐보다 약 2.7배 작았다. 생존 기간도 기존 투여군보다 약 1.5배 길어졌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의 우수한 항암 효과와 독성과 부작용 없는 생체 적합성을 동물실험 단계에서 확인했다. 연구를 이끈 홍철암 교수는 "이번 연구는 복잡한 화학적 변형 없이 신개념 DNA 나노 구조를 설계해 기존 면역증강제의 항암 치료 적용 한계를 극복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특히 pH 반응성 DNA의 구조적 특징을 활용해 대식세포 내 면역 활성화 효율을 높이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기술과 학술 분야 모두에서 가치가 크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기존 항암제와의 병용 치료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암종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체계적인 독성 시험과 임상시험을 거쳐 차세대 항암 면역증강제로 상용화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삼수 영남대 산학연구부총장은 "이번 연구는 영남대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의과대학과 본교 간 융·복합 연구 지원 사업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문 분야 간 장벽을 넘어서는 혁신적인 공동연구를 적극 지원해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꾸준히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바이오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영향력지수(IF)=13.6, 상위 3.6%) 온라인판에 최근 게재됐으며, 2027년 3월 정식 출판될 예정이다. 논문명은 'Acidic pH-responsive and dissociative dimeric CpG oligodeoxynucleotides for enhanced cancer immunotherapy'로, 영남대 대학원 화학과를 졸업한 정지윤 박사와 윤인섭 석사가 공동 제1저자, 미국 미시간주립대 의과대학 이근우 연구교수가 공동저자, 영남대 화학과 홍철암 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핵심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으며, 향후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갈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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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경북도·유타대, 글로벌 혁신성장 협력 '맞손'
20일 경북 경산시청에서 열린 경산시-경상북도-유타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조현일 경산시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그레고리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0일 경산시청에서 경상북도, 유타대학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와 지역기업의 미국시장 진출과 글로벌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그레고리힐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산학협력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산을 비롯한 경북지역의 우수기업과 유타대학교가 보유한 미국 현지 기업·연구기관 등의 네트워크를 연결해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지역 우수기업 발굴 및 미국 기업·기관과의 협력 지원 △정책·산업정보 공유 및 기업 재직자 교류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산학협력·기술사업화 지원 △경북과 유타 지역 간 지속적인 협력기반 마련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산은 자동차부품산업을 중심으로 축적된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최근 로봇과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분야로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있어, 이번 협약이 지역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미국 현지 기업·연구기관과 연결하는 새로운 협력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타대학교는 미국 유타주를 기반으로 연구와 기술사업화, 기업협력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학교 아시아 캠퍼스는 본교와 국내 기관·기업을 잇는 협력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경북도와 유타대학교 등은 지난 9월21일 미국 유타주에서 지역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성장을 위한 협력에 뜻을 모은 바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지역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제품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타대가 가진 연구 역량과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나가겠다"며 "경산에서 시작되는 협력이 경북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동차부품을 비롯해 로봇·AI 분야로 도전하는 지역기업들이 미국시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경북도, 유타대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지역기업의 새로운 판로와 성장기회를 넓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산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유타대학교 및 경상북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역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기술협력, 산학연 연계 등을 위한 협력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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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돔구장 유치 성공을 위한 TF 전략회의 개최
20일 대구시청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김정기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대구돔구장 유치추진단(TF) 전략회의'.(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발표한 '두류공원 2만 석 규모 스포츠·공연 복합 돔구장' 건립 계획을 본격 구체화하기 위해 20일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 주재로 '대구돔구장 유치추진단(TF)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식 공고가 발표된 이후, 12월8일 제안서 최종 접수에 대비해 시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대구시 주요 실·국장들을 비롯해 대구정책연구원 연구진, 건축·교통·문화예술·관광 분야의 민간 전문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문체부 공모 지침의 세부 평가기준(총 1000점 만점)을 분석하고, 시의 압도적인 입지적·재정적 강점을 극대화해 제안서에 반영하기 위한 부서별 실행 과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이번 공모의 핵심 승부처인 '스포츠·공연 수요', '교통 접근성 및 안전' 등 평가 항목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들이 논의됐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대구 복합 돔구장 건립은 수도권에 집중된 스포츠·문화 인프라의 격차를 해소하고, 남부권 글로벌 메가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민선 9기 핵심 과제"라며 "전 부서가 칸막이를 허물고 공조해 심사위원들의 평가 기준을 완벽히 충족하는 제안서를 완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는 전문가 자문 및 실무 보완을 거쳐 오는 12월8일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종 사업 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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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외국인 유학생 지역 취업 확대 위한 매칭 데이 개최
2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20일 오후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2026년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를 개최하고, 대구지역 뿌리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취업 연계 및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영남이공대학교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산업체에 대학의 다양한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기업의 자발적인 사업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뿌리산업 분야의 인력 수요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기회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관련 학과 교수 및 교직원, 대구지역 6개 기업 관계자,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관계자, 스마트융합기계계열 뿌리학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용 총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우수 유학생의 한국어 발표, 기업 대표의 격려 발언, 참여기업 소개, 참여기업과 외국인 유학생 간 매칭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우수 외국인 유학생 2명이 '한국에서의 나의 여정, 그리고 내일(My Journey and Future in Korea)'을 주제로 한국에서의 유학 경험과 미래 계획을 한국어로 발표했다. 유학생들은 한국에서 학업과 전공 역량을 쌓으며 경험한 과정과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지역 산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기업 대표의 격려 발언과 참여기업별 소개도 이어졌다. 참여기업들은 각 기업의 주요 사업과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직무 역량 등을 소개하며 학생들의 관심을 높였다. 20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6년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에서 이재용 총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유학생들은 기업별 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공과 역량, 희망 직무에 맞는 취업 기회를 탐색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직접 대화하며 진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행사 후에는 뿌리기업 인사담당자와 유학생, 대학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업의 채용 수요와 유학생의 전공, 직무 관심 분야 등을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학생에게는 지역기업의 채용 정보와 취업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직접 만나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산업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산업체의 수요를 연계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전공 교육을 바탕으로 지역기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외국인 유학생-기업 매칭 데이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 11명 중 10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올해 행사에 참가한 24명은 기량검증 통과 후 졸업하면 대구지역 뿌리기업에 전원 취업할 예정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학교 총장은 "이번 매칭데이는 외국인 유학생에게는 지역 산업 현장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산업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외국인 유학생의 교육과 취업을 연계하고, 지역기업의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지역 정착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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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美 네바다·실리콘밸리와 미래모빌리티 협력 첫발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리노·스파크스·카슨시티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일원 현지 대학·연구기관·주정부·기업 11곳을 찾아 기술교류와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는 경북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리노·스파크스·카슨시티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일원에서 '2026 경상북도 미래모빌리티 글로벌 기술교류 및 산업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대경권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의 글로벌 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미국 서부의 미래모빌리티 대학·연구기관·기업지원기관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경북 자동차부품·배터리 기업의 기술협력과 미국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경권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은 산업통상부와 경상북도·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지역산업진흥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구지역산업진흥원, 경북대학교, 금오공과대학교가 참여해 지역혁신융복합단지 특화산업인 미래모빌리티부품 분야를 집중 육성하는 사업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전담기관을 맡고 있다. 방문단은 네바다주립대(UNR), 네바다주 경제개발청(GOED), 테슬라 기가팩토리, SLAC-스탠퍼드 배터리센터, 산호세주립대(SJSU) 등 현지 대학·연구기관·주정부·기업 11곳을 찾아 기술교류와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이 지난 7일 네바다주립대 리노캠퍼스(UNR)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 UNR·Innovate Bay와 업무협약…5대 협력의제 제안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 네바다주립대 리노캠퍼스(UNR)와 미래모빌리티 분야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술·연구 정보 교류와 연구자·전문가 교류, 공동 프로그램 추진 등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8일 네바다주 경제개발청(GOED)과의 협력회의에서는 배터리 소재·부품과 단열·화재 예방 등 안전기술이 경북과 네바다 간 유망 협력분야로 꼽혔으며, GOED는 현지 기업 정보 제공과 기업 연결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방문단은 테슬라 기가팩토리 네바다와 배터리 기업 Dragonfly Energy의 첨단 모빌리티 부품 제조현장을 시찰했다. 9일 UNR에서 열린 '경북-네바다 미래모빌리티 라운드테이블'에는 UNR, 리노시, 광역교통기관 RTC Washoe 관계자가 참석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전기버스 운행데이터·배터리 진단 △첨단 교통안전 시스템 실증 △전력전자·제조용 사물인터넷 센서 △배터리 공급망·재활용 △기술교류·인력교류 등 5대 협력의제를 제안하고 데이터 공유와 현지 실증 추진 절차를 함께 논의했다. 13일에는 실리콘밸리 프리몬트의 창업·투자 플랫폼 Innovate Bay와 업무협약을 맺고 경북 기업의 실리콘밸리 진출 창구를 확보했다.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이 13일 실리콘밸리 프리몬트의 창업·투자 플랫폼 Innovate Bay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 배터리 기업 매칭·글로벌 기술교류회로 성과 연계 12~13일에는 SLAC-스탠퍼드 배터리센터, SRI International, 산호세주립대(SJSU)를 방문해 사용후 배터리·배터리 안전성 연구, 기술사업화 모델, 기업 맞춤형 교육과 교통 안전 연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테크노파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배터리 소재·안전 분야에서 경북 기업과 현지 기업 간 매칭을 우선 추진하고, 2027년 글로벌 기술교류회 개최와 협력기관과의 후속 협의를 통해 공동연구·실증·인력교류로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또 경북지역산업진흥원과 함께 R&D 기획과 기업 사업화 지원에 해외 협력 성과를 연계할 방침이다. 경북테크노파크와 경북지역산업진흥원이 지난 6일부터 15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리노·스파크스·카슨시티와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 일원 현지 대학·연구기관·주정부·기업 11곳을 찾아 기술교류와 산업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북 지역혁신융복합단지는 2단계(상위단계: 글로벌) 최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첨단 모빌리티 기술 선진국과의 글로벌 협력채널을 확장하는 등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방문에서 현지 대학·주정부·교통기관과 구체적인 협력과제를 함께 논의한 만큼, 대경권 미래모빌리티 기업들이 기술협력과 미국 시장 진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후속 협력을 차질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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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아 최초 양자산업 글로벌 행사 ‘IQT KOREA 2026’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인천, 아시아 최초 양자산업 글로벌 행사 ‘IQT KOREA 2026’ 송도컨벤시아서 개최./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가 세계적인 양자기술 전시·컨퍼런스 ‘IQT KOREA 2026’ 개최를 계기로 차세대 전략기술인 양자산업의 글로벌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양자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전시·컨퍼런스 브랜드 IQT(Inside Quantum Technology)의 아시아 첫 행사 ‘IQT KOREA 2026’이 11월 25일(수)부터 27일(금)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IQT는 미국 뉴욕, 네덜란드 헤이그 등에서 열려 온 양자기술 분야 대표 행사로, 세계 각국의 연구자와 산업계 리더가 모이는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다. 아시아에서 IQT 행사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인천이 아시아 양자 생태계의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광역시, 한국양자정보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인천관광공사, ㈜디브리지가 공동 주관한다. 전시에는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암호, 양자 센싱, 양자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내외 기업과 연구기관이 참여한다. 또한 미주·유럽·아시아의 양자 분야 리더들이 모여 기술 경쟁과 산업화 방향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아울러 국내 양자 스타트업과 기술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국내외 바이어 및 투자자와의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벤처캐피털(VC) 투자 유치 피칭 행사를 통해 인천을 거점으로 한 양자 기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관광공사 송도컨벤시아사업단 소연수 단장은 “세계적인 양자 전문 행사 IQT의 아시아 첫 무대로 송도컨벤시아가 선택된 것은 인천의 우수한 MICE 인프라와 양자산업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철저한 준비를 바탕으로 IQT KOREA 2026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인천이 차세대 양자산업의 허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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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블록체인 기업, 'FIX 2026'서 혁신 기술 선보인다
'FIX 2026' DIP 'AX INNOVATION HUB' 공동관 배치도.(자료제공=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원장 이동하, 이하 DIP)은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미래혁신기술 박람회 'FIX 2026(Future Innovation tech expo 2026)'에 참가해 지역 블록체인 기업 5개사와 함께 지역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의 우수성을 선보인다. 이번 공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지원하고 대구광역시와 DIP가 추진 중인 '2026년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우수 블록체인 기업의 혁신 기술 및 제품을 널리 알리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됐다. DIP는 'AX INNOVATION HUB' 공동관을 조성하며, 이 중 '블록체인 융복합 타운 조성 사업'은 블록체인 전문기업 5개사가 참여해 전시 및 체험존을 선보인다. 이번 미래혁신기술 박람회에 참가하는 블록체인 분야 주요 기업과 대표 기술은 △㈜금도시스템: 비정규 교육 및 체험 수료 이력을 블록체인 기반 배지로 안전하게 인증·관리하는 '에듀배지(EduBadge)' △㈜더블엠소셜컴퍼니: 홍채 및 신체정보 분석을 통해 스트레스를 측정하고 생체 데이터 및 스트레스 정보 등을 블록체인으로 안전하게 관리하는 AI 헬스케어 플랫폼 '미래(MIRE)' △㈜드림아이디어소프트: 공공시설의 신고·점검·보수 이력 데이터를 연계한 스마트 시설관리 플랫폼 '세이프온(SAFE-ON)' △디엑스웍스㈜: 국제 탄소규제에 대응하는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제품여권(DPP) 및 AI 의정비서 플랫폼 'Mobius-X' △㈜신라이앤씨: 피지컬 블록체인과 엣지 AI를 융합하여 공영주차장 정산의 투명성을 높인 'ParkChain 365' 이다. 특히, 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에듀배지 발급 체험, AI 스트레스 측정 등 다채로운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 DIP는 이번 FIX 2026 참가를 통해 지역 블록체인 기업의 기술 및 서비스를 국내외 참관객과 바이어에게 알리고, 기업의 판로 확대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이 적극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오세일 DIP 본부장은 "이번 FIX 2026 공동관 참가는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의 기술력과 상용화 가능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이 지역 산업 전반에 융복합돼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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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한성수 교수 연구팀, 배양육 넘어서는 세포농업의 새로운 산업화 경로 제시
영남대학교 화학공학부 한성수 교수 연구팀. 왼쪽부터 한성수 교수, 최순모 연구교수, 조선미 연구교수, 안쿠르 수드 교수, 이도현 박사.(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화학공학부 한성수 교수 연구팀이 세포농업(Cellular Agriculture) 분야가 직면한 산업화 난제를 새로운 관점에서 해석하고, 향후 연구 및 산업화 전략의 재검토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번 연구는 한성수 교수와 영남대 세포배양연구소 최순모 연구교수, 조선미 연구교수, 안크루 수드(Ankur Sood) 화학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다이텍연구원 이도현 박사가 참여했으며, <세포 배양 농업이 육류 분야에서 난항을 겪는 이유와 비식용 조직의 기회(Why Cell Agriculture Struggles with Meat and Opportunities for Non-Food Tissues)>라는 논문명으로 생명공학분야 국제저명학술지 <트렌드 인 바이오테크놀로지(Trends in Biotechnology, TiB)>(영향력지수(IF)=16.6)에 9월17일 온라인 게재됐다. 세포농업은 동물을 사육하거나 도축하지 않고 세포를 배양해 고기, 소재, 기능성 성분 등 동물 유래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그동안 배양육은 세포농업의 대표 분야로 주목받아 왔으나, 대량생산, 배지 비용, 조직 두께, 혈관화, 세포 상태 유지, 식품 안전성, 규제, 소비자 수용성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산업화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논문에서 배양육 산업화의 어려움을 개별 기술 부족이 아니라, 여러 제약이 서로 연결돼 증폭되는 '제약 결합(Constraint Coupling)' 구조로 해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세포농업을 식품용 배양육 중심의 단일 경로로 보기보다, 최종 제품의 요구조건에 따라 제약 구조를 분석하고 비식용 조직(Non-food Tissues)과 저복잡도 세포 유래 성분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산업화 경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번 논문은 세포농업의 가능성을 배양육의 성공 여부에만 한정하지 않고, 제품별 특성에 맞는 연구개발 전략과 산업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분석 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세포농업을 하나의 단일 산업이 아니라, 최종 제품의 기능과 요구조건에 따라 다양한 응용 분야로 전개될 수 있는 플랫폼 기술로 재해석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성수 화학공학부 교수는 "이번 논문은 배양육 산업화 지연을 단순한 기술적 병목이 아니라, 최종 제품의 요구조건 속에서 여러 요인이 맞물려 발생하는 구조적 문제로 해석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세포농업은 배양육뿐 아니라 세포 유래 성분, 바이오소재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확장 가능한 플랫폼 기술로 이해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사업 및 Post-Doc. 성장형 연구지원으로 수행됐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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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청년 일자리, 정밀 진단 통해 실질적 해법 찾아야"
추경호 대구시장이 20일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가 청년 일자리 문제에 대한 정밀 진단을 통해 실질적 해법 찾기에 나선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20일 산격청사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헤매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어디 있겠는가"라며 "대구의 청년 고용률이 낮고 실업률이 높은 원인을 정밀하게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시장은 "최근 고용통계에서 나타난 대구의 청년 고용 상황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단순히 경기 침체나 일자리 부족의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구조적인 원인을 면밀히 살펴볼 것"을 주문했다. 이를 위해 대구정책연구원과 한국은행 등 전문가와 협력해 고용 데이터를 분석하고, 다른 지역과의 비교를 통해 대구 청년의 취업률과 고용률이 낮은 원인을 구체적으로 진단하도록 지시했다. 그러면서, 진단 결과를 토대로 취업 준비 지원 등 기존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분야는 내년도 예산에 전향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도 당부했다. 추 시장은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알아야 어떤 대응이 필요한지 판단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년들이 정책의 수혜자를 넘어 정책을 직접 제안하고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 정책 주도그룹'을 발굴·지원하는 등, 지역 곳곳에서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기반을 마련하라고 청년특보에게 주문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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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6년 고용친화기업 34개사 선정…인증서 수여식 개최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6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20일 오후 산격청사에서 '2026년 고용친화기업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임금 수준과 근무환경 등이 우수한 신규 3개사와 재인증 31개사 등 총 34개사에 고용친화기업 인증서를 수여했다. '고용친화기업'은 대구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상시 노동자 30명 이상, 대졸 신입사원 초임 연봉 3500만원 이상, 복지제도 10종 이상 등의 요건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시가 부여하는 일자리 브랜드로 2016년부터 매년 3~5개 기업을 신규 선정하고 있다. 신규 고용친화기업은 노무사, 경영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대졸 초임연봉 수준, 복지제도, 청년 고용 비율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기존 인증기업도 3년마다 재인증 평가를 받아야 하며, 현재 총 59개사가 고용친화기업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신규 선정 기업은 △㈜비락 △㈜평화발레오 △㈜한국비엔씨 등 3개사다. 이들 기업은 지역 제조 분야 중견·중소기업으로 2025년 기준 평균 매출액 3052억원, 평균 노동자 수 359명, 대졸 초임 평균 연봉 4032만원, 평균 22종의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고용친화기업 선정 기준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으로, 지역 청년들에게 매력적인 근무 여건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준다. 재인증 기업은 △㈜엘앤에프 △㈜이수페타시스 △㈜티에이치엔 등 31개사로, 2025년 기준 평균 매출액 4760억원, 평균 노동자 수 560명, 대졸 초임 평균연봉 4149만원, 평균 26종의 다양한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는 등 우수한 고용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은 지역을 대표하는 고용친화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제공과 근로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지역 고용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되면 △직원 복지제도 및 휴게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맞춤형 고용환경개선(기업당 최대 1700만원) △온·오프라인 홍보 △고용친화기업 설명회 등 청년 인식개선 행사 참여 △재직자 사기 진작 행사 △각종 기업지원사업 우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고용친화기업은 지역의 고용 안정성과 노동환경 개선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높은 임금 수준과 복지제도를 갖춘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대구시는 앞으로도 우수한 지역 기업을 적극 발굴·지원해 청년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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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 AI 활용 마케팅 실무교육 운영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이 진행한 AI 마케팅 실무교육 프로그램 '떠먹여주는 AI 마케팅 실무(떠마실)' 교육을 마친 후 참여 학생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은 재학생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과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AI 마케팅 실무교육 프로그램 '떠먹여주는 AI 마케팅 실무(떠마실)'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해 시장조사와 고객분석부터 마케팅 기획,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마케팅 업무 전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이 AI 마케팅 실무교육 프로그램 '떠먹여주는 AI 마케팅 실무(떠마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참여 학생들은 직접 마케팅 대상을 선정한 뒤 검색 자료와 AI 도구를 활용해 시장 및 고객 특성을 분석했다. 이어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SNS 홍보물과 마케팅 기획안을 제작하며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마케팅 실무 과정을 경험했다. 이를 통해 AI 활용 능력뿐 아니라 자료 분석과 기획,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함께 키우고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경험을 쌓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상담심리학과 4학년 김○진 학생은 "AI 활용 과정이 초보자도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구성돼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었다"며 "AI를 활용해 마케팅 기획안과 홍보물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진로 탐색과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AI 기반 진로·취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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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일부 구간 조기 개통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지식1교차로~지방도909호선 구간.(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경산지식산업지구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지역 주민들의 통행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의 일부 구간(지식1교차로~지방도909호선)을 19일부터 우선 개통한다고 밝혔다.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지식산업지구와 주변 지역을 연결하는 도로망을 확충해 지구 내 입주기업의 물류 수송을 지원하고, 지역 간 원활한 교통 흐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산시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총사업비 1872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7.31㎞, 폭 15~18m 규모의 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 기 개통구간 1.76㎞와 이번 공사가 완료된 2.61㎞ 구간을 포함한 4.37㎞를 우선 개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일부 구간 개통으로 기존 도로를 이용하던 차량의 통행 여건이 개선되고, 경산지식산업지구 및 인근 지역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량 분산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물류 이동 편의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산시는 미개통 구간에 대해서도 잔여 공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도로 전체 구간을 조속히 개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진입도로 일부 구간 개통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고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접근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남은 구간의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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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 창작칵테일경연대회 학생부·일반부 대상 석권
'2026 남해 비어웨이브 전국 글로컬 창작칵테일경연대회'에 참가한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생들과 이희수 교수(오른쪽 첫 번째).(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미래라이프융합대학 메디푸드HMR산업학과 학생들이 지난 9일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2026 남해 비어웨이브 전국 글로컬 창작칵테일경연대회'에서 학생부와 일반부 대상을 모두 차지하는 등 참가자 6명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메디푸드HMR산업학과 3학년 오재호 씨가 학생부 대상인 국립창원대학교 총장상을, 2학년 김아현 씨가 일반부 대상인 남해군수상을 각각 받았다. 금상은 1학년 정인순 씨, 은상은 3학년 김수정 씨와 2학년 권숙경 씨, 동상은 1학년 이미향 씨가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전공 수업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쌓은 지식과 경험을 실제 경연에 적용해 창작 음료 개발 역량을 발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상자들이 활동하는 메디푸드음료연구회(회장 권숙경)는 회원 15명과 함께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간 남해군 일원에서 세미나와 지역 식문화 탐방, 축제 콘텐츠 체험, 경연대회 참가 등 전공 연계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남해의 식문화와 관광자원을 살펴보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음료 개발과 체험 콘텐츠의 가능성을 탐색했다. 특히 경연에서는 재료 간 조화와 맛의 균형, 작품의 표현 방식 등을 고려한 창작 음료를 선보이며 창의성과 실무 역량을 발휘했다. 현장에서 접한 식재료와 지역 문화를 바탕으로 레시피를 구상하고 작품의 스토리텔링을 고민하는 등 식음료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기획 역량도 함께 키웠다. 메디푸드음료연구회는 지역 식재료와 메디푸드 관련 지식을 접목한 음료 콘텐츠를 연구하는 학생 동아리다. 와인·맥주·칵테일을 활용한 창작 활동뿐 아니라 건강과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논알코올 음료 개발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메뉴와 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이희수 메디푸드HMR산업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학생들이 전공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창작 음료로 구현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지역 식재료와 문화에 전공 역량을 접목한 시도가 새로운 축제 콘텐츠와 식품·음료 상품 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번 활동에서 개발한 창작 음료의 레시피를 체계화하고, 지역축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음·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상품화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대구한의대 메디푸드HMR산업학과는 전공 교육과 현장 실습, 지역산업 연계를 바탕으로 식품·음료 분야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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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대상 '연매출 3억원 이하'로 확대
대구 달성군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기준을 연매출액 1억원 이하에서 3억원 이하로 전격 완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구시 최초로 해당 사업을 시행한 달성군은, 보다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잔여 예산을 활용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제외됐던 연매출 1억원 초과 3억원 이하 소상공인도 혜택을 받게 된다. 단, 중복 지원 방지를 위해 올해 상반기 이미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은 카드 매출액의 0.4%로 업체당 최대 40만원까지 지급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연매출액이 적은 순으로 선정된다. 지원 요건은 2025년 연매출액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대표자의 주민등록 주소가 달성군에 있고 2025년 1월1일부터 현재까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어야 한다. 다만 유흥·단란주점,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업 등 일부 향락·제한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10월26일부터 11월6일까지 2주간 대표자 주소지 또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지원 대상 확대가 경영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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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산업부 AI팩토리 선도 사업 3년 연속 선정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최근 산업통상부의 '2026년도 AI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서 자동차 조명과 농기계 분야 2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지역 제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통상부의 'AI팩토리 선도 프로젝트'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자동차·반도체·조선 등)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조장비의 고도화와 현장 난제 해결 및 제조 특화 기술 확보를 집중 지원하는 대표적인 국가 R&D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총 2개 과제는 △AI 기반 자동차 헤드램프 전공정 자율 제조 및 품질 예측 시스템 개발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55㎾급 전동·자율 농작업 플랫폼 개발이다. 'AI 기반 자동차 헤드램프 전공정 자율제조 및 품질예측 시스템 개발' 사업은 글로벌 자동차 조명 전문기업인 에스엘㈜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재)대구테크노파크, 엠아이큐브솔루션,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 ㈜나노시스템즈가 참여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76.5억원(국비 46.8억원, 시비 5.2억원, 민자 2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출·표면처리·조립 전 공정 데이터 실시간 통합 수집 및 연계 △AI 기반 품질예측 및 설비 예지보전 △3D 비전 및 다관절 로봇 활용 지능형 자율 조립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공장 사전 검증 체계를 에스엘 대구공장 양산라인에 통합 구축·실증해 품질 불량률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함께 선정된 '다양한 농작업이 가능한 55kW급 전동자율 농작업 플랫폼 개발' 사업은 ㈜대동을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대동기어㈜, 케이원전자, ㈜코렌스글로벌, ㈜모비루스, 대동애그테크, 충남대학교가 참여하는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총 110.4억원(국비 70억원, 민간 40.4억원)을 투입해 △55kW급 전동 파워트레인 기반의 농작업 플랫폼 개발 △센서융합 기반 자율주행 및 자율농작업 제어 고도화 △작업기 자동 인식·제어 및 고정밀 작업기 인터페이스 구현 △디지털트윈 기반 성능 검증체계 구축을 추진하며, 방제·예초·로터리·운반 등 4종 이상의 작업이 가능한 전동·무인 자율 농작업 플랫폼의 상용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3년 연속 AI팩토리 과제 선정을 통해 지역 제조현장 전반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주력산업의 고도화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저감 등 제조혁신 효과와 함께 전동화·자율화·디지털트윈 등 AX 핵심 기술의 실증 및 상용화 기반을 마련하고, 그 성과를 지역 제조기업과 협력사로 확산시켜 지역 제조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내외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자동차 헤드램프와 농기계 분야의 고난도 제조현장에 AI, 3D 비전, 디지털트윈 기술을 본격 적용해 대구 제조산업의 체질을 미래형 산업구조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구가 대한민국 제조혁신을 이끄는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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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AI 활용 취업지원 업무 웹앱 개발 특강 운영
19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3층 1033강의실에서 열린 'AI 활용 취업지원 업무 웹앱 개발 특강'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조형래 선임컨설턴트가 AI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9일 천마스퀘어 3층 1033강의실에서 교직원과 컨설턴트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지원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활용 취업지원 업무 웹앱 개발 특강'을 운영했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생성형 AI와 대화하며 웹사이트를 제작하는 '바이브코딩(Vibe Coding)'을 중심으로 코딩 경험이 없는 교직원도 AI를 활용해 취업지원 업무에 필요한 웹사이트와 업무용 도구를 직접 만들고 배포할 수 있는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자동화하고, 대학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웹앱을 자체적으로 제작·수정·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학생 진로상담과 취업지도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날 특강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조형래 선임컨설턴트가 강사로 참여해 바이브코딩의 기본 개념부터 웹사이트 제작, 데이터 연동, 배포까지 실무에 필요한 과정을 안내했다. 교육은 바이브코딩의 개념과 활용 방식을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해 인공지능 기반 언어모델(LLM), 구글 앱스 스크립트(Google Apps Script), 깃허브(GitHub), 클라우드플레어(Cloudflare) 등 주요 도구의 역할과 활용 방법을 살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웹사이트를 구성하는 프론트엔드와 백엔드의 차이를 이해하고, 데이터 조회와 저장을 위해 백엔드가 필요한 이유, 서버와 데이터베이스 및 배포 플랫폼의 기능 등을 학습했다. 이를 통해 단순히 AI가 생성한 코드를 사용하는 수준을 넘어 웹서비스가 어떤 구조로 작동하는지 이해하고, 업무 목적과 규모에 맞는 개발 도구를 선택하는 기초를 다졌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개발 전문지식이나 별도의 외주 개발 없이도 AI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 필요한 기능을 구현하고, 업무 변화에 맞춰 직접 수정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지원 업무 과정에서 프로그램 신청 접수와 만족도 조사 등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업무를 구글 시트와 연동한 웹앱으로 자동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교직원과 컨설턴트가 생성형 AI를 보다 능동적으로 활용하고, 반복 업무의 효율화와 취업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함께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금길 센터장은 "AI 기술의 발전에 따라 대학 행정과 학생 지원 업무에서도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교직원들이 AI를 활용해 업무에 필요한 도구를 직접 만들고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진로·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대학 구성원의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이를 교육과 행정 현장에 접목하기 위한 실무 중심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 업무 개선을 통해 대학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생 중심의 진로·취업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