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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11주 연속 상승…대구 0.04%↑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전국 아파트값이 11주 연속 상승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19주 연속 상승하고, 대구 아파트값은 8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9월 4주(2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7% 상승, 전세가격은 0.11% 상승을 기록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0%)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17%→0.11%), 서울(0.12%→0.10%) 및 지방(0.04%→0.03%) 모두 상승폭 축소됐다. (5대광역시(0.04%→0.02%), 세종(0.20%→0.05%), 8개도(0.04%→0.03%)) 시도별로는 경기(0.14%), 서울(0.10%), 대전(0.10%), 충북(0.10%), 경북(0.10%), 인천(0.05%), 대구(0.04%) 등은 상승, 경남(0.00%)은 보합, 제주(-0.03%), 전남(-0.03%), 부산(-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3→130개) 및 보합 지역(12→5개)은 감소, 하락 지역(31→41개)은 증가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자료제공=한국부동산원)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13%)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24%→0.22%), 서울(0.20%→0.17%) 및 지방(0.03%→0.02%) 모두 상승폭 축소됐다. (5대광역시(0.01%→0.00%), 세종(0.46%→0.24%), 8개도(0.03%→0.02%)) 시도별로는 경기(0.26%), 세종(0.24%), 서울(0.17%), 인천(0.16%), 대전(0.13%), 강원(0.04%) 등은 상승, 경남(0.00%)은 보합, 부산(-0.04%), 대구(-0.02%), 제주(-0.01%), 울산(-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3→127개)은 감소, 보합 지역(8→12개) 및 하락 지역(35→37개)은 증가했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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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주헝가리 한국문화원, 상호협력 협약(MOU) 체결
경일대학교가 최근 주헝가리 한국문화원(KOCIS)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 두 번째부터 홍규덕 주헝가리 대사, 정현태 경일대 총장, 인숙진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장.(사진제공=경일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는 최근 주헝가리 한국문화원(KOCIS)과 글로벌 인재 양성 및 영상 콘텐츠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현지(헝가리)에서 체결했다.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은 다양한 한국문화예술을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2년 헝가리 수도인 부다페스트에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동 영상물 제작을 위한 상호 협력 △글로벌 인턴십(현장실습) 지원 △한국문화원 행사 영상 제작 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 헝가리 방문을 통해 헝가리 대학들과 경일대학교 특화분야인 자율주행과 콘텐츠 분야의 학생 및 기술교류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정현태 총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영상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인재양성 분야에서 다양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헝가리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더 많은 해외 협력네트워크를 확장해 활발한 인적 및 기술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일대학교 사진영상학부 교수와 재학생 10여명으로 구성된 팀이 주헝가리 한국문화원으로부터 2023년도 헝가리 한국문화제 영상 제작을 의뢰받아 K-국악 '정악에서 민속악가지'라는 주제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을 수행하고 있으며 향후 제작된 영상은 국제영화제에도 출품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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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농협, 새의성농협에 도농상생 출하선급금 10억원 전달
대구 칠곡농협 배상균 조합장(오른쪽)이 26일 새의성농협 이재섭 조합장에게 무이자출하선급금 1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농협)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칠곡농협(조합장 배상균)은 26일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을 찾아 무이자출하선급금 전달식과 도시농협과 농촌농협간 도농상생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에는 칠곡농협 배상균 조합장 및 새의성농협 이재섭 조합장을 비롯한 양 농협의 임직원 46여명과 전진혁 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장이 참석해 도농상생을 위해 적극적인 상호 교류를 다짐하고, 칠곡농협은 산지농협인 새의성농협에 무이자출하선급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칠곡농협은 현재 의성중부농협과 함창농협, 서청도농협, 팔공농협, 월항농협에 50억원의 무이자출하선급금 지원에 이어 새의성농협에 10억원을 추가 지원해 총 60억원의 무이자출하선급금을 전달해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 생산을 지원하고, 생산된 농산물을 도시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판매하는 등 도시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배상균 칠곡농협 조합장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간 도농상생에 기여하고, 최근 농산물 가격하락과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지농협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무이자출하선급금을 전달하게 됐다"면서 "칠곡농협은 새의성농협의 의성마늘과 사과 등 농촌농협의 특산물 판매에 더욱 노력하는 한편, 농촌농협에 대한 무이자출하선급금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과 농산물 판매를 통해 앞으로도 도시농협으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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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 의료공학과 학생팀,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 '산업부장관상'
'2023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에서 산업부통상자원부장관상(금상)을 수상한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공학과 김규일(오른쪽), 배인호 학생.(사진제공=대구가톨릭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가톨릭대학교(총장 성한기) 의료공학과 학생팀이 지난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한 '2023 엔지니어링산업 경진대회'에서 설계 아이디어 부문 대학(원)부 산업부통상자원부장관상(금상)을 수상했다. 의료공학과 4학년 김규일, 배인호 학생과 졸업생 박희진 씨, 계명대학교 위은정 학생으로 구성된 이 팀은 'GT(Golden Time) DRONE'을 주제로 작품을 기획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인명 구조나 화재진화 등 긴급 차량이 교통체증으로 인해 지체되는 시간을 드론이 먼저 날아가 전방의 차량에 긴급 상황임을 지향성 스피커를 통해 전파하고, 드론에 장착된 레이저를 이용한 시각 정보로 차량 운전자들이 빠르게 판단해 대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긴급차량 길터주기, 사이렌 소음 피해 완화, 골든타임 확보 등 실현 가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규일 학생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가까운 미래에 실현할 수 있도록 연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재활 분야와 고령 환자를 위한 의료공학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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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천사들의 집'에 추석맞이 '사랑의 쌀' 기부
경북테크노파크가 27일 경산 '천사들의 집'에 사랑의 쌀 52포대를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는 추석 명절을 맞아 27일 경산 '천사들의 집(홍명선 원장)'에 사랑의 쌀 52포대를 기부했다. 경북테크노파크와 천사들의 집은 지난 4월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양 기관 간 업무협약식을 가졌으며, 이번 명절선물 기부는 지난 4월 생활용품 기부에 이어 두 번째 기부 활동이다. 이번 명절선물 기부활동은 경북테크노파크 임직원이 추석선물로 받은 '쌀'을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그간 경북테크노파크는 '가치있는 경영, 함께하는 나눔'이라는 슬로건 하에 '복' 나눔 캠페인, 사회복지시설 기부 등 다양한 기부활동을 추진, 전사적 사회적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일시적인 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을 함으로써 경북테크노파크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경북지역의 공익활동을 선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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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한의약진흥원, 해외 공무원 대상 한의약 정책 연수 실시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지난 18~23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보건부 전통의약 정책 담당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의약 정책연수'.(사진제공=한국한의약진흥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한의약진흥원(원장 정창현)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보건부 전통의약 정책 담당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정책연수는 보건복지부 '한의약 해외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한의약 의료시스템의 체계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해마다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2020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3년 만에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전환됐으며, 2022년 전통의약 국제컨퍼런스에서 말레이시아 보건부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정책연수 프로그램은 한의약 강의, 보건의료 관련 기관 견학,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및 전통의약 국제컨퍼런스 참석 등으로 진행됐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이 지난 18~23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보건부 전통의약 정책 담당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정책연수'를 실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 건강보험 제도 및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중심으로 강의가 구성됐으며, 연수 참가자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방문하고 엑스포 팸투어에 참가하며 한의약을 경험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와 각국 보건의료 및 전통의약체계를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향후 협력관계를 모색했다. 말레이시아 보건부 전통의약국 테이 리 인(TEH Li Yin) 정책개발과장은 "이번 연수는 말레이시아의 전통의약 건강보험제도 및 표준임상지침가이드라인을 구축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국한의약진흥원 정창현 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세계 각국에서 전통의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전통의약의 역할이 점점 확대되고 있다. 앞으로도 대상국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한의약 의료시스템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의약 강국으로서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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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훈 달성군수, 추석명절 앞두고 북부노인복지관 방문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왼쪽 네 번째)가 27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종사자, 자원봉사자들과 손가락 하트를 만들어 보이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최재훈 대구 달성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27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명절인사를 나누며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노인복지관 방문은 추석인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보다 나은 노인복지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했으며, 이날 최 군수는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 기울여 경청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복지관인 만큼 어르신들이 실내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인복지관을 점검하고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추진함으로써 어르신이 보다 행복한 달성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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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추석 연휴 대비 안전점검 나서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27일 인천 LNG생산기지 LNG 하역 설비 및 저장탱크 등에 대한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6일 간의 긴 추석 연휴를 앞두고 27일 인천 LNG생산기지와 서울 합정관리소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인천기지의 LNG 하역 설비 및 저장탱크와 합정관리소의 정압기 등 주요 시설에 대한 운영 상황을 확인했다. 최 사장은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추석 연휴기간 천연가스 공급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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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말레이시아 조호주와 직항 노선 개설 등 협력·교류 논의
홍준표 대구시장이 27일 대구시를 방문한 말레이시아 조호주(州) 대표단과 주요 현안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말레이시아 조호주(州) 대표단 20여명이 27일 대구시를 방문, 주요 현안에 대한 양 도시 간의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5월 대구시가 조호주의 주도(州都)인 조호바루시를 방문해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 간 직항 노선 개설 등에 대한 협력을 논의한 바 있었다. 이에 대한 답방의 성격인 이번 방문은 양 도시 간 교류 의지를 재확인하며, 협력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로 발전적 동반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말레이시아는 ASEAN 지역의 중심이며 중동과 아시아를 잇는 연장선에 위치해 지리적 강점이 있으며, 특히 말레이시아 최남단, 싱가포르 인접해 위치한 조호주는 안정적인 투자지역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또한 무슬림, 화교, 인도계 등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고 영어가 공용어로 통용되는 등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다토 하스니(Dato’ Hasni) 말레이시아 조호경제문화관광청 사장을 단장으로, 다토 누라잠(Dato’ Noorazam) 조호바루시장, 다토 하피즈(Dato’ Haffiz) 이스칸다르시장, 다토 아스만(Dato’ Asman) 파시르구당시장 등 조호주의 핵심 도시 시장 3명이 모두 참여한 이번 방문단은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과 함께 다양한 협력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양 도시 간 첨단산업과 관광 분야 협력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서는 직항로 개설이 첫 번째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터생산의 72%가 대구에서 생산되고 있고,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전기자동차 충전업체가 많음을 강조하며, 대구와 조호주가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 분야를 협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다토 누라잠 조호바루시장은 EU의 탄소중립 정책 목표 등에 따라 말레이시아도 휘발유차가 감소하는 추세로, 전기차 충전 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고, 다토 하스니 조호경제문화관광청 사장도 지속가능한 그린에너지 등 대구시와 협력할 분야가 많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번 조호주의 방문으로 교류 협력의 의지를 확인하고 본격적인 협력 분야를 심도 있게 의논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모든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져 동반성장의 가능성이 큰 두 도시의 발전적 협력관계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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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PF 금융 올해는 달랑 1 건
산업은행./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산업은행의 ‘신재생에너지 관련 산업은행의 신규 PF 대출’이 올해는 1건에 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용우 의원이 27일 산업은행에서 제출받은 ‘에너지원별 신규사업 금융지원 현황’ 자료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PF 금융 승인 금액은 ▲ 2021년 1조 2,126억원 ▲ 2022년 5,338억원 ▲ 2023년 상반기 97억원으로 급격하게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수로 보면 ▲ 2021년 16건 ▲ 2022년 6건 ▲ 2023년 상반기에는 단 1건이다. 지난 문재인정부 2017년 ~ 2020년 4년간 41건 (2조 6,585억원)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미미한 수준이다. 반면, 전 세계적 에너지전환 흐름에 따라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은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와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수출금융 역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이용우 의원은 “기후위기에 각 국의 공적금융이 적극적으로 대응해오고 있는데, 윤석열정부 들어 산업은행의 역할은 미비한 실정”이라며, “오는 국정감사에서 에너지전환과 관련하여 공적금융의 책임을 강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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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연구개발(R&D) 혁신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부산시청사 전경 항공사진(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한주성 기자] □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연구개발(R&D) 혁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정부는 선도형 연구개발(R&D)로의 전환 실현을 위해 「정부 연구개발(R&D) 제도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8월 22일 이를 반영한 「2024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배분 조정결과」를 발표했다. <정부R&D 제도혁신 방안 개요> (2023. 8. 22.발표) - (기본 방향) 정부R&D의 누적된 비효율 해소하고, 선진국과 함께하는 혁신적R&D를 통해 유능한 인재를 키워내는 R&D다운 R&D 로 탈바꿈 - (주요 골자) △국내 연구 위주에서 글로벌 협력연구로 전환, △정부 R&D 지원시스템 혁신 △평가관리제도 혁신, △재정집행점검, 사업구조조정, 상대평가 전면도입 ○ 2024년 국가 주요 연구개발(R&D)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13.9% 감소한 21조 원 규모로 축소됐지만, 세계적(글로벌) 협력, 첨단바이오, 인공지능, 양자, 우주 등 7대 핵심 분야는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국가 연구개발 정책방향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정부의 동향에 대응한 국비 유치 추진 전략을 재정립하고 지역 연구개발(R&D)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 이날 토론회에는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부산시 연구개발 주요부서, 시의원, 대학, 기업, 지역내외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또한, 지역 내 관계자뿐만 아니라 중앙관점의 지역 연구개발(R&D)혁신방안을 수렴하기 위해 정부 출연기관인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전문가들도 참석했다. □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구개발체계 개선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부산시 유망 분야 집중 육성 ▲지역전략산업의 글로벌 초격차 연구개발(R&D) 추진 ▲부산시 연구개발(R&D) 기획지원제도 개편 ▲부산시 자체 연구개발(R&D) 디지털플랫폼 마련 등 주요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 연구개발 체계개선을 위해서는 정부 7개 핵심기술 분야 사업과 부서 간 공동기획·협력사업에 대한 투자 검토 시 가산점 부여 방안과 상대평가 방식의 성과평가 도입 등이 제시됐다. ○ 12대 국가전략기술 중 부산시 유망 분야를 선정하고 기초 원천부터 산업 생태계 육성 확보 전략 방안, 지역의 핵심 거점과 연계한 지역전략산업의 초격차 연구개발(R&D) 대상 등을 논의했다. ○ 특히, 내년도 국가 연구개발(R&D)사업 예산이 증가될 분야(양자, 이차전지, 첨단바이오, 반도체 등)의 공모사업에 대응할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 또한, 국비 유치를 위해 부산시, 연구자, 부산산업과학혁신원 간 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연구개발(R&D) 기획 강화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다. ○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의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인 과학기술을 통해 지역전략산업을 육성시킬 수 있도록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정부 연구개발(R&D) 제도 개편 대응을 위한 혁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국가 연구개발(R&D)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신규 연구개발(R&D) 분야에서 국비를 대폭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wisechoice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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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로봇청소기,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 매출 1위 달성
로보락 로봇청소기,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 매출 1위 달성./사진제공=로보락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국내 로봇청소기 점유율 1위 글로벌 청소가전 전문기업 로보락(Roborock)이 9월 11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G마켓·옥션 ‘한가위 빅세일’에서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로보락은 이번 행사에서 지난 4월 출시한 프리미엄 올인원 로봇청소기 ‘로보락 S8 Pro Ultra’(S8 프로 울트라)를 포함한 로봇청소기 3종과 무선 청소기 2종 등 인기 제품 5종을 최대 16% 할인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중 로보락 S8 Pro Ultra는 이번 한가위 빅세일에서 총 124억 4천만원의 매출을 올려 행사 전체 판매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 제품은 지난 5월 열린 G마켓·옥션 주최 빅스마일데이에서도 115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행사 전체 판매 제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로보락 로봇청소기는 이번 한가위 빅세일을 포함해 G마켓·옥션 프로모션인 빅스마일데이에서 10회 연속 단일 제품 판매 1위 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또한 로보락은 이번 행사에서 G마켓, 옥션 합산 기준 총 152억여원의 매출을 거둬 전체 판매 브랜드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김서영 로보락 한국 마케팅 총괄은 “로보락은 G마켓·옥션 빅스마일데이 프로모션에서 10회 연속 단일 제품 판매 1위, 브랜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로보락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담은 제품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스마트한 청소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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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올 상반기 매출 역대 최대....국내 톡신 기업 중 1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사진제공=대웅제약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올 상반기 매출이 753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톡신 제조 기업 매출 중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대웅제약은 2023년 한 해 전체 나보타 매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나보타는 지난해 14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 가운데 해외 매출(1099억 원)이 80%에 육박했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매출은 매년 급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2020년 504억 원 수준이었던 전체 매출은, 2021년 796억 원, 2022년 1420억 원으로 2년만에 3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해외 매출의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K-톡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나보타의 해외 매출은 2021년 492억 원에서 2022년 1099억 원으로 2배 이상 뛰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체 753억 원 매출 중 해외 매출이 629억 원을 차지한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의 비중은 2021년 61%, 2022년 77%에 이어 올해 상반기 83%를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의 해외 매출이 지속 성장하자 올해 나보타 3공장 건립을 결정했다. 현재 가동 중인 1, 2공장만으로는 해외시장 수요를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 나보타 3공장은 2024년 준공 예정으로 완공 때 연간 나보타 생산량은 지금보다 260% 증가한 1300만 바이알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보타는 글로벌 전역에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대웅제약은 지난 2019년 2월, 아시아 국가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는 최초로 FDA 승인을 획득하고, 같은 해 5월 미국 현지에서 글로벌 기업 에볼루스와의 파트너십를 통해 ‘주보(Jeuveau)’라는 이름으로 나보타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불과 3년이 지난 2022년 미국 시장 점유율 10%를 넘어서며 대표 톡신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또한 지난 6월 에볼루스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탈리아에도 ‘누시바(Nuceiva, 나보타 유럽명)’를 출시하며 북미와 유럽이라는 양대 빅 마켓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또 2024년 중국 및 호주 발매를 예고하며 진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대웅제약 나보타는 미국 치료 시장 진입에도 다른 국내 기업들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보타의 미국 내 치료 시장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는 최근, ‘편두통 치료용 신경독소 조성물(Neurotoxin Compositions for Use in Treating Headache)’ 미국 특허를 받았다. 기존 보툴리눔 톡신 제제에 비해 투여 횟수를 줄이고, 투여 위치도 변경해 편의성을 개선하고 부작용을 줄인 점을 인정받았는데 이 특허는 미국에서 2041년까지 독점적 권리를 보호받는다.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65억 달러(8조 3000억 원)로 미용시장과 치료시장으로 나뉘는데 이 중 치료시장이 53%로 절반이 넘는다. 치료시장은 애브비가 95%를 차지하고 있어 대웅제약이 치료 적응증을 획득하고 사업을 본격화하면 치료시장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대웅제약의 나보타가 올 상반기 약진을 통해, 드디어 한국 보툴리눔 톡신 제조 기업들 가운데 매출 1위를 기록했다”며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미용시장은 물론 빠른 시간 내 글로벌 치료시장까지 진출해 전 세계 대표 톡신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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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설계공모 시행
서울주택도시공사,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설계공모 시행./사진제공=서울주택도시공사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중랑구 신내동 195-3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설계공모를 진행한다. SH공사는 27일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등을 통해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 설계공모’를 공고한다고 밝혔다.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는 국토교통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중랑구 신내3지구 내 창업지원복합시설용지(신내동 195-3 일원)에 청년창업가를 위한 안정적인 주거공간과 입주자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맞춤형 시설·서비스를 제공하는 복합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사업초기 적정 시설규모, 사업비 분담안 등에 대하여 관련 기관 간 합의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사업 시행자인 SH공사 및 서울시·중랑구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의를 통해 최적의 사업계획안을 마련하여 본 설계공모를 시행하였다. 이번 설계공모의 주요 과제는 중랑구 신내3 국민임대주택지구 내 유휴 공공부지(구유지)를 활용해 주거시설인 창업지원주택 142호와 비주거시설인 창업지원센터 및 생활지원시설 등을 복합 개발하기 위한 건축계획을 수립하는 것이다. SH공사는 이번 설계공모를 통해 청년 창업가에게 고품질의 공공주택과 창업에 최적화된 기반시설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창업 인구의 유입을 이끌어 내고 지역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합리적인 디자인이 접수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SH공사는 절차 투명성·공정성 제고를 위해 설계공모 심사 전 과정을 SH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전문성 있는 심사위원단을 통해 우수한 디자인의 공모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설계공모는 2023년 10월 11일(수)~12일(목) 이틀 간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참가접수를 시행하며, 오프라인 구비서류 제출을 완료한 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2023년 12월 4일(월), 심사위원회는 2023년 12월 14일(목) 예정이다. 당선작은 ‘중랑창업지원센터 복합화사업’의 설계권이 부여되는 우선협상자의 자격을 가지며, 우수작·가작 등 입상작에 대해서도 보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설계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4개월이며, 2024년 7월 공공주택사업계획승인 및 2025년 3월 공사 발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새로운 미래의 주역인 청년창업가들에게 맞춤형 시설과 고품질의 공공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주거불안 없이 창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투명·공정성을 가장 우선해 양질의 계획안이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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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금융감독원 주관 '상생·협력 금융 新상품 우수사례' 선정
이달 25일 여의도 금융감독원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 선정 행사에서 김미영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장(왼쪽)과 이재일 우리카드 경영기획본부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카드.)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우리카드는 당사 ‘상생금융 프로그램’이 금융감독원 주관 ‘상생·협력 금융 新상품’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상생·협력 금융 新상품’은 상생·협력 금융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한 금융회사를 격려하고, 금융권의 상생 분위기 활성화 목적으로 금융감독원이 시행한 공모이다. 이달 25일 금융감독원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카드사로는 유일하게 우리카드가 선정돼 우수사례 영예를 안았다. 우리카드 ‘상생금융 프로그램’은 카드업계 1호 상생금융 지원이며,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약 2200억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 취약계층의 정상화를 위한 실질적 프로그램으로는 자사대출 연체자 대상 7.5% 고정금리 대환대출 신상품 ‘상생론’, 신용카드·대출·할부금융 연체금액 감면율 10%p 확대, 연소득 2천만원 이하 고객의 카드론, 개인신용대출, 개인사업자 대출 신규 대출금리 4%p 인하가 있다. 소상공인의 성공적 사업운영을 위한 영업 지원 강화 프로그램으로는 영세·중소 카드 가맹점주의 카드 이용대금 1% 캐시백, 가맹점주 대상 상권/고객분석 리포트 및 마케팅/홍보 지원이 있다. 우리카드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 이후에도 본 프로그램에 대해 면밀한 지원을 계속해나갈 예정이며, 금융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을 위한 상생금융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apres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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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2023 명동 맥주페스티벌 이벤트 진행
2023 명동 맥주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제공=하나카드.)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하나카드는 ‘명동 is 하나카드’ 브랜드 포지셔닝 강화를 위해 '2023 명동 맥주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3 명동 맥주페스티벌’은 맥주를 통해 나의 취향을 찾아가는 재미, 좋은 사람들과 맺는 관계의 즐거움, 대규모 광장 속 일상으로부터의 일탈을 느낄 수 있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행사는 명동 지역 상권 활성화와 명동만의 글로벌 분위기를 다같이 즐기기 위해 서울중구청, 서울관광재단, 하나카드 등에서 후원하며, 명동길 일대 노점에서 전시된 다수 수제 맥주 브루어리에서 하나카드로 결제 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명동예술극장 앞 명동길을 중심으로 맥주 부스가 설치되며, 해당 부스에서 수제 맥주를 하나카드로 일반 결제 시 결제금액의 20%를 하나머니로 적립, 하나페이 QR결제 시 결제금액의 30%가 하나머니로 적립이 되며,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하나카드 굿즈가 제공이 된다.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 뒷편 광장에는 손님들이 편히 마실 수 있도록 테이블이 설치될 예정이며, 6일에는 사진 촬영 시 즉석으로 무료 인화가 가능한 포토부스도 설치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디제잉 공연도 진행되는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하나카드 마케팅추진부 고성현 차장은, "선선한 가을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즐기는 먹거리와 맥주를 놓칠 수 없는 지금, 명동맥주축제를 통해 하나카드 고객들께 더 큰 혜택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추석 연휴가 끝난 주말, 명동을 방문하여 귀경길 쌓였던 피로와 연휴가 끝난 아쉬움을 수제맥주와 함께 달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pres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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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영중소가맹점 특화 상생금융 지원 방안 발표
BC카드 사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BC카드는 27일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영세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금융 패키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BC카드는 국내 최다 가맹점을 보유한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 기업 답게, 중소영세상공인에 특화된 구성으로 원활한 자금 조달과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설명이다. 먼저 BC카드는 최대 1,10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을 투입해 중소영세상공인에게 오는 9월 말까지 제공하는 ‘가맹점 대금 입금 기일 단축 서비스’를 우선 연장한다. 통상 카드거래에 대한 매출전표 매입일로부터 2~3영업일이 소요되던 대금 입금 절차가 1영업일씩 단축돼 가맹점주는 보다 빠르게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BC카드는 최대 1,2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휴일에 관계없이 가맹점 대금을 입금해주는 ‘365 입금 서비스’의 대상 가맹점을 기존 40만여 곳에서 최대 220만여 곳으로 대폭 확대해 나간다. 앞으로 대상 가맹점주는 주말, 명절 등과 더불어 임시공휴일에도 가맹점 대금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BC카드는 개인사업자 특화 신용평가 서비스 ‘BIZ CREDIT’을 통해 중소영세상공인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200억 규모의 대출 우대 효과를 창출한다. 사업자 개인 신용도와 더불어 가맹점 사업에 대한 신용도도 통합 평가하는 등 신용평가 모델을 고도화한다는 설명이다. 나아가 BIZ CREDIT 고객사를 여타 금융기관으로 확대해 중소영세가맹점의 자금 조달 비용 부담을 지속 경감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상환여력이 부족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도 리스케줄링, 대환 등을 통해 원금 상환 부담을 경감시키는 방안도 추진한다. 우상현 BC카드 부사장은 “지급결제 프로세싱 전문기업으로서 중소영세가맹점의 원활한 자금 조달과 경영 정상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BC카드와 제휴한 금융사와 함께 상생금융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apres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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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신한pay 활성화 일환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 론칭
신한카드 CI./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신한카드는 27일 유니온페이 인터네셔널과 손잡고, 유니온페이 신한카드 고객이 해외에서 신한페이를 통해 결제 가능한 ‘신한플레이 x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유니온페이 QR결제’는 중국 4,700만점 이외에 홍콩·마카오, 싱가폴, 일본, 태국, 터키, 말레이시아 300만점 등 약 5,000만점의 가맹점 망을 확보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금번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 론칭을 통해 QR결제 서비스가 보편화 되어 있는 중국뿐만 아니라 다수의 동남아시아에서 보다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카드는 서비스 런칭을 기념하고,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맞아 유니온페이 신한카드 고객의 해외현지 QR결제 할인 및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중 유니온페이 QR로 해외이용 한 거래에 대해 건당 20% 즉시 할인을 제공하며, 행사기간 중 QR 해외이용 누적 금액에 대해서는 구간별 캐시백도 제공해 중복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신한플레이의 해외여행 플랫폼인 ‘트래블 플레이’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금번 ‘유니온페이 QR결제’ 서비스 이외에도 신한플레이 앱에서 VISA, MASTER, UPI카드 해외 NFC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페이를 통한 해외 NFC 결제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지원 중에 있다. apres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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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소그룹 심리상담 클래스 진행
소그룹 심리상담 클래스 진행 모습./사진제공=한국타이어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대전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소그룹 심리상담 클래스(CLASS)’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심리상담 클래스는 지난 7월부터 이달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 사내 전문 심리상담사를 통해 임직원 개인별 심리 상태 점검, 특강, 상황별 스트레스 대처 방법 및 호흡법 강습 등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했다. 방석찬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심리상담사는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스트레스, 우울감 등 심리적 어려움으로 인한 사원들의 정신적 건강을 예방하고 회복하기 위한 시간을 마련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 챙김을 통해 조금 더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부터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 각각 심리상담실을 설치해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격검사, 적성검사, 우울검사 등 다양한 사전 심리검사를 거친 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상담이 진행되며, 찾아가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대전공장과 금산공장에는 심리치료사를 비롯해 산업보건의, 한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 등의 보건관리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양‧한방 치료 및 건강증진실 운영 등을 통해 임직원의 신체적‧심리적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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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중 독보적 1위...118% 달성
경일대학교 학생이 '천 원의 아침밥'을 배식 받고 있다.(사진제공=경일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가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는 대학 중 사업 달성률 1위에 올랐다. 배정받은 사업 예산에 추가 예산을 더해 조기·초과 달성한 것이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 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으로 학생 1천원, 농림축산식품부 1천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하는 구조이다. 지난 5월부터 진행한 이번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경일대는 1학기에 이미 신청 식수였던 5천 식을 훌쩍 초과했다. 신청 식수보다 900여 식수가 추가된 것이다. 이런 결과는 여유로운 운영시간과 1일 식사 인원 제한 없는 운영을 통해 식사의 양과 질을 폭넓게 유지한 결과이다. 경일대는 사업비를 전부 소진했으나 학교 자체 예산과 동창회 기부금으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비 증액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천 원의 아침밥'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천 원의 아침밥'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전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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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 개최
지난 25일 대구시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린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 세 번째부터 최재훈 달성군수, 박지은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김정미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사진제공=대구과학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 식품영양조리학부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정미)는 지난 25일 대구시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개소 1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대구과학대 박지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들과 최재훈 달성군수 및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지난 10년간의 센터 경과보고와 함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급식을 위해 노력해온 급식소 중 우수 시설을 선정해 대구과학대학교 총장 표창, 대구시 달성군수 표창,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표창 등 28개소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정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어린이 급식의 안전한 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달성군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은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발전에 힘써주신 등록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상호 소통하며, 더 나은 어린이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과학대 식품영양조리학부는 지난 2013년부터 대구시 달성군의 위탁을 받아 달성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의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를 위한 △어린이 영양관리 자료 개발 및 보급 △급식·위생관리 자료 개발 및 보급 △위생·안전 교육 실시 △아동요리 활동 지원 △어린이 방문교육 등 다양한 지원으로 안전한 급식과 바른 식생활을 위한 어린이 식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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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지능형로봇사업단, '성과형 장학금' 수여
26일 영진전문대학교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지능형로봇 사업단'의 '성과형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진전문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지능형로봇 사업단'(이하 '지능형로봇사업단')은 26일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재학생 130명에게 '성과형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지능형로봇사업단이 개설한 신기술 교육과정을 이수해 '마이크로디그리'를 획득한 우수 교육생 20명과 지난 하계방학 중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한 'CO-Week 아카데미'에 참가해 신기술분야 강좌 교과목을 이수한 110명 등 AI융합기계계열 재학생 총 130명이 총액 50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물고, 학과 간의 벽을 넘어 전공과 관계없이 학생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첨단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도록 13개의 첨단 분야를 선정했다. 2021년부터 6년간 각 분야별로 매년 110억원 이상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컨소시엄별로 4년제 대학 6개교와 전문대 1개교로 구성됐는데, 영진전문대는 전체 13개 분야 중 지능형로봇, 인공지능, 반도체소부장 등 총 3개 사업에 선정됐다. 이는 전국 전문대 가운데 최다이자 유일하게 3개 분야 참여다. 안상욱 지능형로봇사업단 단장(AI융합기계계열 부장)은 "매년 우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원받은 국고를 통해 첨단분야 교육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각종 첨단장비를 도입해 학생들의 내실 있는 교육과 기업 현장에서 원하는 현장전문가 양성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ICROS(제어로봇시스템학회) 학술대회'에서 학부생 논문경진대회에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해 매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단순히 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넘어 학술분야에 있어서도 귀감이 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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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 영남이공대 교수, 한국공학교육학회 '젊은공학교육자상' 수상
이종민 영남이공대학교 화장품화공계열 교수./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 화장품화공계열 이종민 교수가 한국공학교육학회 주관 '젊은공학교육자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젊은공학교육자상'은 한국공학교육학회가 국내 공과대학 등 공학계에 종사하면서 연구 및 기술개발 등 공학교육 혁신에 이바지한 젊은 공학교육자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종민 교수는 2020년 영남이공대학교에 임용된 뒤 화학·바이오 산업에 관련된 화학공학과 생명공학 분야의 이론교육 및 실험설비를 활용해 다양한 실험 실습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실적을 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바이오·화학 물질 분석, 화학 분야 생산 및 관리, 바이오제약 분야 생산 및 관리 등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기술인을 다수 양성한 점과 재학생들과 화학·바이오 분야 연구 수행을 통해 논문 및 특허 등록한 점 등 다양한 연구성과 도출을 통한 공학인재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종민 교수는 "대학과 학과에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고 열심히 수업에 임해준 재학생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수 있는 실질적인 연구 참여를 통해 앞으로도 공학교육 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 화장품화공계열은 2024년 입학전형에서 화학공학, 화장품산업, 바이오제약 전공으로 학생들을 모집할 예정이며, 졸업생들은 석유화학, 정밀화학, 반도체, 화장품산업, 바이오, 제약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 및 중견기업으로 진출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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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 진행
광동제약, 임직원 대상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 진행./사진제공=광동제약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LCK(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 경기 직관 및 식사 기회를 제공하는 임직원 대상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1년 광동제약은 e스포츠 프로선수단 ‘아프리카 프릭스’의 공식 명칭을 ‘광동 프릭스’로 변경하는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MZ세대와 e스포츠 팬층을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 임직원들을 위한 관련 사내 행사를 펼치고 있다.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는 직원들의 호응이 좋아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광동 프릭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관람권과 10만 원 상당의 식사권을 지원했다. 광동제약은 그동안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e스포츠 체험 기회를 마련해왔다. 지난 3월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광동제약 본사에서는 광동 프릭스 선수단을 소개하는 특별전시를 개최했으며, 선수단 코치진이 직접 강사로 나서 게임 플레이를 교육하는 프로그램 ‘LoL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해 젊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건강하게 게임을 즐기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광동 프릭스 패밀리데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일하기 좋은 행복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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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박나래 하피볼 품절템 등극, RTD 주류의 새로운 역사 썼다
GS25 박나래 하피볼 품절템 등극, RTD 주류의 새로운 역사 썼다./사진제공=GS리테일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편의점의 주류 트렌드가 ‘마시는 술’에서 ‘취향대로 섞어 마시는 술’로 변해가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GS25가 단독 판매하고 있는 맥주 하이볼 ‘하피볼’ 2종(▲자몽허니블랙티하피볼 ▲야쿨하피볼)이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 (가격은 5,500원) 하피볼은 달콤한 맛과 부담 없는 알코올 도수(6%)로 집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인기 연예인 박나래가 출연해 해당 상품을 과일 등과 섞어 ‘취화채’로 제조한 것이 화제가 됐으며 구독자 108만 명을 자랑하는 인기 유튜브 채널 ‘장사의 신’에서 품절템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하피볼은 출시 이래 해당 기간 내내 GS25에서 판매하고 있는 전체 RTD(Ready to Drink) 주류 상품 중 매출액 1위에 등극했다. GS25는 최근 다양한 제품을 조합해 하이브리드 메뉴로 새롭게 창조해내는 모디슈머 문화가 보편화됨에 따라 일명 ‘박나래 취화채 레시피’에 영감을 받은 소비자들의 구매가 이어졌다고 해석했다. 동시에 홈술·혼술이 주류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아 휴대가 편하고 혼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RTD 주류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풀이했다. 실제로 GS25의RTD 주류 전년 동기 매출 신장률은 지난 2022년(1~8월) 34.1%에 이어 올해(1~8월)는 271.7%를 기록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GS25는 해당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RTD 운영 품목 수를 100여 종으로 크게 늘렸다. 또한 고객 니즈를 기반으로 방송프로그램 등에서 화제가 된 상품을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매장 내 RTD존을 별도로 꾸리고 있다. 한구종 GS25 주류기획팀 MD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 잔을 마시더라도 자신의 개성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주류에 대한 선호도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GS25만의 차별화 상품을 통해 트렌드 선도 기업으로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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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CJ푸드빌, 김찬호 대표이사 친환경 캠페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사진제공=CJ푸드빌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CJ푸드빌 김찬호 대표가 친환경 경영 실천과 1회용품 사용률 감소를 위한 메시지 전달 확산을 위해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감소 취지로 환경부가 지난 2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이다. 김찬호 대표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와 지구인컴퍼니 민금채 대표를 지목했다. CJ푸드빌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ESG 경영 실천활동 노력을 꾸준히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22년 ESG 경영 원년 선언에 이어 올해 본격적으로 ESG 경영 기반 정립을 추진하며 실행체계를 고도화하는 등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실제로 CJ푸드빌은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 경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 빨대 도입 및 다회용 컵 할인제도 확대 등을 통해 플라스틱 사용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플라스틱 빵 칼 줄이기, 친환경 소재 소모품·포장재 도입 등 미래를 위한 건강한 가치 활동을 적극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내에서는 친환경 활동 일환으로 본사 사무실 내 종이컵을 없애고 임직원들이 개인용 텀블러를 사용한다. CJ푸드빌 김찬호 대표는 “이번 1회용품 제로 챌린지 참여를 통하여 일상 속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불어 CJ푸드빌의 다양한 ESG 경영 실천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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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경산시 남천면 맥반석 포도축제' 내달 8일 개최
'제9회 경산 남천 맥반석 포도축제'가 오는 10월8일 남천면 다목적광장에서 열린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제9회 경산 남천 맥반석 포도축제'가 오는 10월8일 오전 10시부터 경북 경산시 남천면 다목적광장(남천면 삼성리 244-2번지)에서 열린다. 남천면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전동환) 주관으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머루포도 할인판매, 포도와 포도막걸리 등 포도 관련 시식 행사 및 포도 발효쌍화탕 만들기 체험과 함께 유명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포도 관련 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의 입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남천면 특산물인 머루포도는 5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고 이 지역에만 분포된 맥반석 토양에서 풍부한 일조량 등으로 알이 굵고 당도가 높아 경북도 우수농산물(제10-1호)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다. 김영옥 남천면장은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풍성한 결실의 계절인 가을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축하공연 등을 준비했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우리 지역의 맥반석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