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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자원순환 연계한 노인 일자리 사업 추진
‘2024년 서부공감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발대식·중간 보고회’ 개최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한국서부발전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자원순환과 연계한 노인 일자리를 만들고 이 과정에서 만들어진 제품을 취약 계층에게 기부하는 사회공헌사업에 나선다. 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농협중앙회에서 태안시니어클럽,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4년 서부공감 시니어 일자리 창출 사업 발대식·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와 정재옥 태안군의회 의장, 한선규 태안시니어클럽 관장, 문대영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사업은 폐플라스틱과 버려진 장난감을 모아 고효율 엘이디(LED) 조명 등으로 만든 뒤 이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것이 골자다. 올해는 폐장난감 등 폐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 주목받는 사회적 경제 기업 ‘코끼리 공장’(대표 이채진)과 협업한다. 올해 사업은 8월부터 올 12월까지 5개월 동안 태안지역 노인 35명의 참여로 이뤄진다. 서부발전은 사업을 시작한 2018년부터 약 250명에게 자원순환과 연계한 일자리를 제공했다. 한선규 태안시니어클럽 관장은 “서부발전의 지원으로 지역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환경오염원인 플라스틱을 효율적으로 수거하는 사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 지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고령층에게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며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맞아 건강에 유의하며 안전하게 일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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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원자력 수소 규제자유특구 설명회 개최
경북도와 울진군, 경북테크노파크가 9~10일 개최한 '원자력 수소 활용 수소경제벨트 규제자유특구' 신규 기획을 위한 설명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도와 울진군, 경북테크노파크는 '원자력 수소 활용 수소경제벨트 규제자유특구' 신규 기획을 위한 설명회를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도에서 주관하고, 경북테크노파크가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을 비롯해 원자력 수소 관련 기업 및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규제자유특구 사업에 대한 제도 설명, 원자력 수소 규제자유특구 계획 설명, 예비 참여기업·기관 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자체, 예비 참여기업, 유관기관 간 상호 교류를 통해 규제자유특구 지정과 울진군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및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연계해 경북도가 원자력 수소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방안을 논의했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차세대 수소생산 기술과 울진이 보유한 원전을 연계한 규제자유특구 기획을 통해 청정수소 수요에 대응하고, 동해안 수소경제벨트 조성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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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지역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 성료
영남이공대학교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을 졸업하고 평화그룹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윤명 씨가 9일 영남이공대 예지관 3407 강의실에서 재학생들에게 취업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영남이공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9일 오후 예지관 3407 강의실에서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을 진행했다. 지역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은 2024학년도 하반기 집중취업 기간을 맞아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한 선배를 초청해 취업 및 기업 현장 정보 특강으로 재학생들의 취업경쟁력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올해 2월에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을 졸업하고, 평화그룹의 평화이엔지 설계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최윤명(24)씨가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재학생들의 눈높이에서 자신의 취업 성공담을 전달하며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번 멘토링 특강에서는 참석자들이 평화그룹 자소서 및 면접 합격 노하우, 자격증 취득, 평화그룹 및 계열사 복지 등 취업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질문을 이어갔고, 최윤명 씨는 본인의 취업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취업정보를 전달하며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포스코퓨처엠에 취업한 정진욱(24, 2024년 2월 스마트융합기계계열 졸업)씨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포스코퓨처엠 기계 정비 직무 소개, 이공계열 취업 준비 경험담, 취업 성공 노하우 등의 내용으로 멘토링 특강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취업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했다. 영남이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지역기업 현직자 멘토링 특강은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의 경험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빠르게 취업 성공을 할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된다"며 "지역의 우수한 기업에 취업한 경험 공유와 실제로 도움이 되는 최신 취업 정보를 통해 재학생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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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바하(Baja) 부문 수상
경일대학교 자작자동차 동아리 '패스트 필드' 학생들.(사진제공=경일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스마트공학부 재학생 17명으로 구성된 자작자동차 동아리 '패스트 필드(Team Fast Field)'가 지난 1일부터 3일간 군산새만금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오프로드 경기인 바하(Baja) 부문에 참가해 '베스트 활동상'을 받았다. '2024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한국자동차공학회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대회로 바하 부문에만 전국 32개 대학 45개 팀에서 1100여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해 자작자동차를 출품했다. '패스트 필드'는 가속력 시험은 통과했으나 제동 시험에서 네 바퀴가 모두 멈추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뛰어난 팀워크를 발휘해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해 결승전까지 진출했으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베스트 활동상'을 받게 된 것. '베스트 활동상'은 경기 중, 차량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처하는 능력과 팀 구성원들의 팀워크 및 열정 등을 평가하는 상이다. '패스트 필드' 동아리 회장 유민종(기계자동차학부 자율주행자동차전공 4학년)씨는 "자작자동차 제작에 있어 동아리 구성원이 모두 경험이 없어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며 "타이어 휠과 메인 프레임을 연결해 주는 어퍼암과 로우암을 자체적으로 설계하고 제작했던 것이 가장 힘들고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김용대 지도교수는 "바하 기술 규정에 부합하도록 차량을 제작해야 했기 때문에 차량 무게, 프레임 강도, 제동력 등의 성능을 만족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한 학생들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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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DX) 혁신성장 포럼 개최
지난 5일 '경북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DX) 혁신성장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테크노파크 메타버스융합진흥본부의 지산학연협력센터와 경북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지난 5일 공동으로 추진한 경북지역 중소·중견 제조기업(모빌리티 중점)을 대상으로 '경북 제조 산업 디지털 전환(DX) 혁신성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의 모빌리티(RIS미래차 전환기업, 전·후방기업 등) 산업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DX) 인식제고 및 디지털 역량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테크노파크 메타버스융합진흥본부장을 비롯한 경북 제조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모빌리티 특화산업의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모빌리티 산업DX 얼라이언스' 업무협약 △미래차 산업의 이해와 대응방안 △생성형AI(Chat-GPT) 현장실무 활용 노하우 △글로벌 환경규제와 중소기업의 대응방안 등 주제강연으로 진행됐다. 지난 5일 열린 '모빌리티 산업DX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식.(사진제공=경북테크노파크) '모빌리티 산업DX 얼라이언스' 업무협약은 11개 기관·기업이 참여해 향후 경북 모빌리티 산업의 디지털 전환(DX) 촉진 및 현안해결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역 산업에 파급력 있는 과제 발굴을 위해 적극 활동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기업은 (재)경북테크노파크, 영남대학교, 경림테크㈜, 대한메탈㈜, ㈜중원산업, ㈜세명기업, ㈜시즐, ㈜오리엔트정공, ㈜우장, ㈜컴퓨터메이트, ㈜태강스틸 등이다.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은 "경상북도에는 자동차부품 기업들과 지역대학들이 밀집해 있으므로 빠른 변화 속에서 생존을 위한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 및 기존기업의 DX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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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색조화장품 및 생활용품 시제품 제조 교육 실시
'화장품 제조 장비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 교육'을 받는 교육 참가자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사업단장 이수연)은 최근 화장품 제조 창업에 관심이 있는 대구·경북 일반시민들을 모집해 '화장품 제조 장비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 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8월까지 총 6회차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코스메이커 스페이스 화장품 실습실에 비치된 제조 장비(아지믹서, 전자저울 등)를 활용해 나만의 맞춤형화장품을 직접 제조해보고 완성된 시제품을 들고 갈 수 있다. '화장품 제조 장비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 교육'을 마친 후 기념촬영하는 참가자들.(사진제공=대구한의대학교) 6월에는 기초화장품을 주제로 시제품을 제조했는데 각 교육과정은 스킨 및 클렌징워터, 앰플, 크림 순으로 진행됐다. 8월에는 비비크림, 립스틱, 샴푸 순으로 색조화장품과 생활용품을 주제로 교육이 편성됐다. 이렇게 총 6종류의 시제품을 전문가의 지시하에 직접 제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화장품 제조 교육은 꼭 전공자만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화장품에 대해 기초 지식이 없는 비전공자·일반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K-뷰티 산업과 화장품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부담 없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신청해서 수강할 수 있다. 이수연 코스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장은 "전공자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화장품 산업과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됐으며, 이에 부응해 내년에는 보다 심화된 교육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시제품을 만들어보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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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청사건립추진단 구성…2030년 완공 목표
대구시 신청사 조감도(안).(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9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지난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만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공모 관련 사전용역도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설계공모와 실시설계를 시행하고, 2026년 착공,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신청사건립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공유재산 매각이 순조롭게 이뤄져야 하므로, 공유재산 매각과 관련한 시의회와의 소통과 협의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필요한 재원을 상당수 확보한 만큼, 신청사건립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서 2030년까지는 신청사가 완공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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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벤처·창업 밋업' 개최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6일 열린 '벤처·창업 밋업' 행사.(사진제공=경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6개 대학에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20개사와 투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창업 밋업' 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주관하며, 창업보육센터를 보유한 관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가 참여하는 '경산 창업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사업은 각 대학의 유망 기업을 발굴해 주관기관, 참여대학, 창업 기업, 투자자 간의 교류를 촉진하고, 참여 기업을 집중 육성하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후속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각 대학을 방문해 진행됐으며, 참여 기업의 간단한 소개를 시작으로 경산시 창업지원 사업 소개, 국내외 투자 동향 설명, 질의응답, 기업과 멘토 간의 개별 코칭을 통한 상담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여자들이 정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넓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또한 행사에서는 초기 창업 기업의 투자유치 방향과 창업 생태계 및 투자 환경을 공유하며 예비 창업가와 초기 창업가들이 전문 투자자와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창업과 투자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경산시는 2027년 개소 예정인 '임당유니콘파크'를 핵심 거점으로 삼아 전국에서 가장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고자 경산 펀드 운영 및 창업 포럼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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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신입직원 154명 채용…청년 일자리 창출 앞장
9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9일 대구 본사에서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직원은 총 154명으로, 본사 및 사업소 배치 후 3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거쳐 가스공사에서 꿈을 펼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스공사에서 첫 날을 시작한 신입직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9일 한국가스공사 대구 본사에서 열린 2024년 신입직원 임용식.(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가스공사는 국민께 따뜻한 온기와 밝은 빛을 제공함으로써 국민 편익 증진과 경제 발전에 이바지해왔다"며 "국민께 봉사한다는 소명의식과 큰 자부심을 가지고 가스공사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취업 지원 대상자, 경력 단절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우대 점수를 부여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열린 채용을 지속해 오고 있다. 또한 면접전형 불합격자에게 강·약점 분석 보고서를 제공함으로써 지원자들이 본인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보완해 취업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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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 평가 4년 연속 '매우 우수'
대구시 '찾아가는 시민사랑방' 소비자 피해예방 상담 모습.(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변경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의 체계적 점검을 통한 소비자와 사업자 거래의 공정화, 소비자 피해의 원활한 구제, 소비자 역량강화 등 정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 과제를 대표과제와 기본과제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포상하고 있다. 이번 정책평가에서 대구시의 대표과제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 사업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정책이 '매우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표과제인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결혼중개업체 최다 분포 지역이라는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표준약관 준수 점검을 강화하고 자율개선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전년대비 소비자 상담건수가 19.2%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나 소비자들의 피해 저감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으며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결혼중개업을 관리·감독하는 기초지자체와 소비자분쟁 구제기관인 한국소비자원과의 기관 협력 강화를 통해 소비자 시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이다. 더불어 13개 기본과제에 대한 종합평가도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면서 공정하고 실효성 있는 분쟁해결을 위해 노력한 것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대구시민 맞춤형 소비자 시책 발굴에 노력하겠다"며 "특히 최근 신유형 소비자 문제와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데, 대구시민이 변화하는 소비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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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추석맞이 건설현장 환경정비 실시
행복청./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행복청은 추석을 맞아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과 주변 도로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9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행복도시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세종특별본부), 행복도시 내 24개 건설현장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현장 주변 도로 노면 및 보호 난간 등 도로시설물 청소, 현장 주변 자재 및 위험요소 정리와 쓰레기 처리, 가설울타리 등 안전시설물 파손 및 변형부위 정비, 비산먼지 저감시설(세륜·세차시설, 방진막 등) 정비 등이다. 또, 경사지 위험요인 제거, 도로포장 파손부위(포트홀 등) 보수, 살수차 운행 및 공사 중인 구간 교통 안내표지판 정비 등을 실시해 귀성객들의 차량 통행에 안전하고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김상기 사업관리총괄과장은 “앞으로도 건설현장 주변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도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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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신입사원 임용장 수여 및 간담회
정명국 사장과 신입사원과의 간담회 모습./사진제공=대전도시공사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도시공사는 9일 일반직 신입사원 7명의 임용장 수여식과 CEO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용된 신입사원들은 교육 후 각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날 임용된 신입사원은 ▲행정7급 김현 ▲기술7급 김남혁, 윤홍문, 우동희 ▲전문7급 서지원, 이강규, 김예신 등이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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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건설, 2024년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진행
계룡건설 본사 전경./사진제공=계룡건설 [아시아뉴스통신=최정현 기자] 계룡건설이 2024년도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경력사원 모집 부문은 건축, 설비, 환경/플랜트, 전기, 토목, 주택개발, 토목개발이며 지원 자격은 모집 부문별 직무경력 충족자 및 관련 자격증 보유자 우대 등이다. 현재 진행 중인 온라인 입사지원서 접수는 오는 22일까지이며, 이후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ESG경영에 힘쓰고 있는 계룡건설은 불확실한 대외 경영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하며 우수 인재와 전문 인력 확보에 더욱 힘쓰고 있다. 계룡건설은 지속적인 매출 증대 및 수주 증가, 신사업부문 진출계획에 따라 지난 상반기에만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통해 총 60여 명을 채용한 바 있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매년 공개채용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재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며 “우수 전문인력 확보를 통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ily71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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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오텍,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 참가... 이차전지용 특수밸브 등 선보여
사진=토오텍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자동밸브 전문기업 (주)토오텍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 2024’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이차전지 소재 · 부품 및 장비전(K-BATTERY SHOW)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 미래 IT 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이차전지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다. 양극소재, 음극소재, 분리막, 전해질 등 이차전지 대표 소재 및 부품, 장비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토오텍은 이번 전시에서 △공압식 볼밸브 △공압 버터플라이 밸브 △공압 나이프게이트 밸브 △공압식 팽창 밸브 등 이차전지 관련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공압식 팽창밸브는 압축공기로 시트(SEAT)가 팽창·수축을 하며 실링이 가능한 밸브로, 시트와 디스크(DISC)의 마찰이 적어 제품 수명이 길고, 기존 버터플라이 밸브와 달리 시트의 유지보수가 편리한 제품이다. 2차 전지용 양극 및 음극 재료, 벌크 재료, 슬러리, 화학분말, 시멘트, 석영모래, 비산회, 세라믹, 탄소분말, 먼지, 귀금속 분말 등을 취급하는 데 적합하다. 또한 공합식 볼밸브는 압축공기를 이용해 유체의 흐름을 제어하는 장치로, 빠른 반응속도와 높은 신뢰성으로 다양한 산업 자동화 시스템에 적합하다. 이차전지, 화학공장, 정유소, 식품 및 음료 생산 라인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토오텍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토오텍 이차전지용 특수밸브 등 많은 제품을 세계 바이어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오텍은 △이차전지 △반도체 장비 △LCD 세정장비 △자동화 설비 △PCB 장비 △수 처리 설비 및 각종 발전소 △플랜트 공사에서 얻은 폭넓은 경험과 앞선 기술을 바탕으로 어떠한 분야, 환경에도 완벽하게 대응 가능하도록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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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호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전국 최초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개소
제1호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 전국 최초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개소! (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김인숙 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동남권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가 지난 9월 6일 전국 최초로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는 지역기업의 선제적 체질 개선 및 혁신 활동 지원을 위해 사업재편 수요를 발굴하고, 지원 연계 등을 통해 현장 밀착 지원을 돕는 센터다. 사업재편 지원제도는 기업이 구조변경 및 사업혁신활동을 통해서 경쟁력을 높이고자 사업재편을 추진할 시, 이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 지난 7월 16일 개정됨에 따라 지역경제 규모, 사업재편 수요 및 지자체·유관기관의 협력 기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부산에서 처음으로 현장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시와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양재생)는 사업재편 종합지원센터, 부산은행 등과 함께 동남권 지역기업의 사업재편을 현장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는 동남권 지역 주력산업(자동차, 조선기자재 등)을 중심으로 사업재편 수요 발굴, 사업재편 계획 수립·인센티브 설계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 전체 484개 승인기업 중 동남권이 98개 기업(부산 26개 기업) 한편, 센터 개소식은 지난 6일 오후 2시 부산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열렸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금융감독원 이세훈 수석부원장, 오은택 남구청장 등이 참석해 현장지원센터의 빠른 안착과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인공지능(AI) 발(發) 대전환,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역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의 필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1호 사업재편 현장지원센터가 부산에 개소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현장지원센터 개소를 계기로 산업부, 부산상공회의소, 금융권, 유관기관 등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기업이 사업재편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newsbusan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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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강대식 의원,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국회 포럼' 개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 포스터./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강대식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를 위한 국회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보건복지부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올해 7월에 시작됨에 따라 공모를 통한 입지선정의 필요성과 대구의 입지 강점, 지역민의 결집된 유치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 김상훈, 권영진, 이인선, 김기웅, 최은석 국회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이 다수 참석하며, 특히 대구 치과산업의 현재와 미래인 대구시 치과의사회 회원들과 대구보건대학교 학생들이 참석해 단합된 힘을 보탤 예정이다. 개회식에 앞서 대구보건대 학생들은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가 딱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톡톡 튀는 퍼포먼스를, 개회식 직후에는 대구 유치에 대한 결집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포럼에 참석한 지역 정치권과 치과계 인사들이 함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이다. 포럼은 이재목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전(前) 학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 입지 공모선정 필요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최재원 대구정책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설립 타당성' 발표,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의 '국립치의학연구원의 효율적 기능과 역할에 대한 제언' 발표, 패널 토론,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대구시는 글로벌 치과산업의 일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치과산업의 디지털 전환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초연결 치과산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사업', 지역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위한 '지역 의료기기 토탈마케팅 지원' 등 급변하는 의료산업 생태계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왔다. 특히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제품화를 추진하는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중소벤처기업부)' 지정으로 해외수출 등 신규시장 창출에 앞장서고 있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치의학클러스터로 발돋움하고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치의학분야 산·학·연·병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대구에 설립되면 우리나라가 글로벌 치과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일이 완벽하게 마무리되는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강대식 국회의원은 "국립치의학연구원 대구 유치는 단순히 지역의 발전을 넘어서, 우리나라 전체 치의학 연구혁신을 위한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지역 정치권도 대구 유치를 위해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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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TP,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 시제품제작 지원
경북테크노파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재)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 이하 '경북TP') 미래모빌리티육성본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경북도, 김천시의 지원을 받아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시제품제작 지원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생태계 기반구축 사업은 향후 5년간 친환경 경량소재를 적용한 미래차 부품의 시제품제작 지원, 시험인증 및 해외 마케팅 지원, 물성DB 확보 등 자동차 부품기업 해외 진출 확대를 지원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친환경 경량소재를 적용해 국내 미래차 부품을 제조하는 중소/중견기업으로 김천시에 소재한 기업은 우대(가점)사항이 적용되며, 선정된 기업에는 경북TP에서 최대 5000만원 이내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한다. 또한 희망기업에 한해 공동연구개발기관의 한국자동차연구원에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적용 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며, 고등기술연구원은 친환경 알루미늄 소재적용 부품에 대한 성능 및 신뢰성 확보를 지원하고, 케이모빌리티클러스터협회는 경북-울산 자동차 부품기업 간 광역교류회를 통한 상생 협업 지원과 친환경 경량소재 분야 지식재산권 확보 등을 지원한다. 그 외에도 기술지도(자문), 해외 전시지원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TP 홈페이지(https://www.g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인성 경북TP 원장은 "친환경 경량소재 적용 부품 업체의 미래차 부품산업 전환 및 기술력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우수한 기업을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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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교육에 중점을 둔 창의력아동미술 프랜차이즈 아트크레오 런칭
사진=아트크레오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서인수 기자] 주식회사 아트크레오(대표 오은정)가 미래 교육에 중점을 둔 창의력아동미술 브랜드를 새롭게 런칭했다. 2006년 설립된 아트크레오는 2022년 전국 프랜차이즈 200호점을 오픈하며 급성장했으나, 영렘브란트 브랜드 로열티에 대한 제약과 규제로 인해 독자적인 브랜드를 선보이게 되었다. 아트크레오는 미국의 공교육으로 20여 년간 인정받은 창의력 미술 수업을 기반으로, 17여 년간의 미술교육 경험과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창의력 미술프로그램을 확립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요소와 아동 미술의 교육적 가치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창의력아동 미술교육프로그램으로 완성되었다. 특히, 아트크레오는 미술교육 맞춤 통합 플랫폼 개발을 통해 어린이 미술 심리분석, AI 유아 심리상담 등 20여 종의 챗GPT 기반 앱과 AI홈페이지를 개발하고 운영하며 앞선 AI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키즈브레인'을 도입하여 어린이의 뇌파 측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장애 여부, 집중도, 뇌활성도, 스트레스 지수 등 다양한 두뇌 건강 지표를 점검한 후 개인 맞춤형 테라피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트크레오는 미술교육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의 창의력과 드로잉 실력 검증을 위한 세계어린이날 미술대회를 11회 연속 개최하고 있다. 이 대회는 미국, 홍콩 등 외국을 포함해 지금까지 약 4만 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국제아동미술대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혁신과 과감한 투자로 진단테스트와 단계별 교재 ‘아트크레오 가이드’ 48권을 개발 중이다. 아트크레오는 본사에서 직접 선출한 교육전문가를 신규 오픈 지점에 파견하는 ‘아트마스터’ 시스템을 도입하여 각 가맹점 지원을 확대하고 보다 안정되고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은정 대표는 “브랜드명 아트크레오는 ‘예술을 창조하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로고는 대표 이니셜인 A&C를 감각적인 라인으로 구성하여 아이들의 해맑은 얼굴을 표현하고, 순수한 아이들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상징합니다. 우측에 있는 숫자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을 맺은 ‘1989년’을 명시하여 모든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는 의미를 되새겼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인간을 대체하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은 창의력이다. 아트크레오는 전세계 아이들의 수많은 생각들을 구체화하고 실현하며, 자기의 생각을 표현하고 완성해나가는 자신감과 창의력을 키우는 글로벌한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트크레오의 새로운 창의력아동미술 브랜드는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전 세계 아이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키우는 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된다. iss3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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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포스터.(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와 대구신문㈜은 대구경북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참가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2024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는 지역의 인재유출이 심화되는 상황에도 지역에 정주해 자신의 분야에서 성장하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이들 간의 네트워킹을 지원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인재육성 프로그램이다. 신청대상은 대구경북 거주 만 19~39세 청년으로 기업 및 소상공인 대표, 임원, 청년창업가, 문화예술가, 청년활동가 등 분야별 리더들이다. 청년아카데미는 10월10일부터 11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6개 분야별 전문가 특강(6회) △커뮤니티 데이(2회)로 구성해 총 8회로 운영되며, 수료시 대구시장 명의의 수료증이 주어진다. 전문가 특강은 기획, 법무, 리더십, 마케팅, 투자 등 MZ청년리더들이 선호하는 6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커뮤니티 데이는 참여자들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상호협업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업안내는 대구시 홈페이지, 대구청년 커뮤니티포털 젊프(https://dgjump.com)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qtdreamlab@gmail.com)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북 청년아카데미 운영사무국(010-9864-2070)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아카데미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습득하고, 청년리더간의 교류협력을 통해 개인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구시는 청년리더들의 눈높이에 맞는 유익하고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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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정보가 한 자리에"…영남대, '2024 YU Job Week' 개최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 '2024 YU Job Week'.(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2024학년도 2학기 개강과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취업한마당 '2024 YU Job Week'를 개최했다.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과 그랜드홀 로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부, 고용노동부, 한국연구재단, 경북도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LINC3.0사업단, 미래차전환부품사업단,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주요 대기업 계열사, 지역 기반 공기업 및 우수기업 등 총 8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했다. 4일과 5일에는 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및 지역기업을 비롯해 외국계기업, 중견(중소)기업 등 8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인재 모집에 나섰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별 부스에서 인사 담당자가 직접 참석해 채용 일정과 입사 지원 자격 등 기업 정보와 채용 상담을 제공하고 취업준비생들은 채용과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별 채용상담 부스뿐만 아니라, 고용 유관기관도 운영 부스를 마련해 청년고용정책 등을 홍보했다. 고용노동부 대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는 청년고용정책 홍보와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을 진행하고, 경북도 출연 혁신기관에서는 지자체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취업한마당에는 지역의 우수산업인 자동차 분야 기업들이 참여하는 '미래자동차 취업박람회'도 함께 열려 경북지역 대학의 취업준비생 등 지역 청년들에게 미래자동차 산업 분야 기업 소개 및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자동차 산업 분야 기업과 대학 간 산학협력의 장도 마련됐다. 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 '2024 YU Job Week'에 참여해 상담을 받고 있는 학생들.(사진제공=영남대학교) 취업한마당 기간에 '취업선배 암묵지(暗默知)' 행사도 진행한다. 취업선배 암묵지는 삼성, 포스코, 현대, KT, LG,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공기업, 외국계기업 등에 재직 중인 영남대 동문 선배들이 후배들에게 취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2015년부터 시행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취업선배 암묵지(暗默知)' 행사와 더불어 '지역정주 취업선배 멘토링'을 함께 진행한다. 이 행사는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한 동문 취업선배와 취업준비생과의 교류를 통해 취업준비생의 효과적인 구직 활동에 도움을 주는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의 우수 기업에 취업한 취업 선배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동시에 취업선배가 근무하고 있는 지역 기업(관)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6일 행사 현장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대기업·공기업·공공기관 등에 재직하고 있는 동문 선배 80여명이 직접 현장을 찾아 후배들과 상담하는 시간을 가진다. 참가 학생들은 선배들의 기업과 직무, 경력 정보 등을 확인하고 본인이 희망하는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들에게 직접 질의응답을 통해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기업 채용트렌드와 직무에 대한 최신 정보를 현업에 있는 선배로부터 얻을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영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전인 센터장은 "이번 취업한마당에서는 국내 주요 대기업뿐만 아니라 공기업, 공공기관, 중소·중견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학생들이 다양한 채용정보를 얻고 자신의 취업준비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면서 "취업선배 멘토링 프로그램 등 영남대만의 차별화된 취업지원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보다 많은 기업 정보를 얻고 희망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대학교는 2023년 매년 7억2천만원씩 총 5년간 총 36억원을 지원받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 선정됐고, 올해 추가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에 선정되면서 재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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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등 245억원 조기 집행
대구시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건설업체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사대금 등 245억원을 조기 집행해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우선 시교육청에서 단위학교로 지원하는 공사 예산은 조기 교부해 집행하도록 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 선금, 노무비 구분관리제 등 공사대금 청구 제도를 적극 안내해 명절 전 대금 청구를 유도한다. 또한 기성 및 준공 검사를 5일 이내 완료하고, 업체의 공사대금 청구 시 3일 이내 지급해 추석 명절 전 공사대금 집행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교육청은 공사현장의 임금 등 체불을 예방하기 위해 모든 공사현장에 대한 근로자 임금, 하도급대금, 자재·장비 대금 등의 체불 여부를 지도·점검하고, 공사업체 대표자에게 체불 방지를 당부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사대금이 조속히 지급돼 지역업체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장근로자들의 임금체불 없이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2022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 공사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사분야까지 확대하는 등 지역업체들의 사업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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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가스공사 본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8월 ㈜르네시떼(대표이사 권민수) 및 강변들 보람아파트(입주자대표 정광일)와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 공동추진 및 상쇄배출권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가스공사는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두 기관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과 공동으로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ors.gir.go.kr)에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기로 협의했다. 본 사업은 환경부의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온실가스 외부감축사업이다. 가스공사는 방법론에 근거해 예상 온실가스 감축량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두 기관을 선정했으며, 본 사업의 총괄 주체로서 외부감축사업 등록 및 배출권 확보에 필요한 행정 업무 일체를 수행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사업 참여자로서 외부감축 사업 등록, 모니터링 및 검증단계에서 필요한 자료 등의 정보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고효율 보일러 교체로 에너지 효율을 크게 개선하고, 향후 10년 간 약 3000톤 규모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스공사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외부감축사업을 등록하면 가스보일러 교체 전·후 온실가스 배출량 차이에 따라, 세 기관 모두 배출권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본 지원 사업은 환경부의 방법론을 활용해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외부감축사업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에너지효율향상제도(EERS)와 연계한 외부감축사업을 발굴해 민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함으로써 국가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19년부터 민간 기업의 에너지비용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116개 민간사업장에 고효율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해오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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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 개최
5일 대구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함께 5일 개최한 '2024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에서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솔선수범한 달성군 관내 우수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 2024년 달성군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곳은 ㈜가온하이텍, ㈜달구지푸드, ㈜라지, 에이스이노텍㈜, ㈜하이박 총 5개 기업이다. 달성군은 올해 선정된 5개 사업장에 대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하고, 근로시설 및 안전장비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노동환경개선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700만원 지원한다. 달성군과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023년부터 달성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구축에 적극적인 기업을 인증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산업재해 예방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지역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앞장서 온 기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달성군은 기업의 애로사항과 제안을 경청하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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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LH 대경본부,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 성료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사진제공=DGB금융그룹)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iM뱅크 제2본점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관한 '2024년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세미나는 대구·경북 지역 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문화를 확산하고 조기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의 주요 앵커기업, 공공기관, 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세미나를 위해 지자체를 대표해 대구시 안중곤 경제국장이, 공공기관을 대표해 LH 대구경북본부 문희구 본부장이, 민간기업을 대표해 DGB금융지주 성태문 전무가 참석했다. 또한 학계를 대표해 계명대학교 김한수 명예교수와 손혁 교수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환경 분야에 특화된 강의가 이뤄져 참석자들은 지역 내 공공 및 민간기업의 환경 분야 ESG 대응 방안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얻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기관별 ESG 대응에 관한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참가 기관들은 각자의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하며 향후 협업 가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과 LH 대구경북본부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ESG 역량 강화를 목표로 대구·경북 ESG 추진 협의체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역 내 ESG 경영의 선도적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ESG 경영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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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안동대, 경북 북부권 대학 공동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 개최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 포스터.(자료제공=국립안동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안동대학교(총장 정태주) 취업진로본부는 오는 10~11일 대학 내 체육관에서 '2024 경북 북부권 대학 공동 우수기업 초청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경북ㆍ대구권 소재의 24개 우수기업 채용 담당자가 양일간에 걸쳐 경북 북부권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특강과 함께 채용정보 제공 및 입사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24학년도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으로 개최되며 국립안동대 학생뿐만 아니라 경북도립대, 경북전문대, 가톨릭상지대, 동양대, 문경대, 안동과학대 등 경북 북부권 7개 대학의 재학생, 졸업생 및 지역 청년에게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현실적인 채용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취업 목표 설정을 통한 취업경쟁력 및 실무능력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 이틀째인 11일에는 인사혁신처와 함께 '2024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를 개최해 참가 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공직특강, 모의면접, 현직자 멘토링 프로그램 및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국립안동대 김종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학생처장 겸무)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지역 청년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될 수 있고 지역 우수기업은 지역대학 출신 우수 인재 채용에 관심을 가져 인재채용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고자 개최하게 됐다. 특히 올해는 인사혁신처와 협력해 찾아가는 공직박람회도 함께 개최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취업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국립안동대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운영하는 대학으로 재학생, 졸업생은 물론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및 지역 유관 기관과 협업해 지역청년 고용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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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구우수식품' 3호 신규 인증
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대구우수식품' 인증서 수여식.(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 중 '안전' 하고 '품질' 좋은 3개 식품을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으로 인증함에 따라 5일 인증서를 수여했다. 3호로 인증된 제품들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인증은 기본으로 설립 3년 이상, 면적 100㎡ 이상, 품목제조정지 이상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기업의 제품들로 모집(3~4월)된 19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5월)를 진행했다. '적합' 판정된 기업(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품질검사 및 방사능 검사)(6~7월), 품평회(7월), 심의(8월)를 거친 결과 '가지가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대구의 식품들' 중 지역을 대표하는 제품으로 최종 인증됐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인증업체와 식품은 ㈜서라벌푸드의 '오븐에 꾸운 서라벌돼지막창', 위버멘쉬코리아 주식회사의 '알찬옥수수볼', 일월한과의 '대추유과'로, 인증기간은 2년이다. 2022년부터 인증해 온 '대구우수식품'은 신규 인증업체를 포함해 12개사 13개 제품이 됐으며, 매년 업체 사후평가와 제품 수거검사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위생 및 품질 수준이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2년마다 재인증 심의위원회를 거쳐 인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우수식품 인증업체로 선정되면,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주자가 되어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착 외 대형마트 및 백화점 등 입점, 국내외 유명 박람회 홍보관 운영, 공공기관 등 소비촉진 홍보, 포장디자인 개선 등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실질적 매출 증대로 이어질 수 있는 대구시의 다양한 판로 확대 지원을 받게 된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우수식품 인증제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구우수식품 인증 기업들이 소비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제품 인지도를 높이는 등 한 단계 더 성장하고, 나아가 지역 식품기업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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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신규 스타·Pre-스타기업 10개사 선정
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신규 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24년 신규 스타기업 3개사, Pre-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5일 엑스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스타기업에 19개사, Pre-스타기업에 40개사가 신청해 스타기업은 3.8대 1, Pre-스타기업은 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대구형 유니콘 기업),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 사업수행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스타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씨엠에스(자동차 부품-스피커 그릴, 도어 스텝), ▲㈜엠에이텍(자동차 부품-힌지, 풀리, 브라켓), 도시형산업 분야의 ▲㈜굿유(병원 등 근무복)이며,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21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99명에 달한다. 신규 Pre-스타기업은 ABB산업 분야의 ▲㈜러닝비전(인공지능 활용 머신비전 결함 자동검사 시스템), ▲㈜빅웨이브에이아이(빅데이터/인공지능 분석 서비스), ▲㈜제이솔루션(소프트웨어-AI-X 통합 MES플랫폼), ▲㈜푸딩(메타버스/다목적 인공지능 플랫폼), 로봇 분야의 ▲㈜이롭(수술협동로봇), ▲㈜지오로봇(이동 로봇 및 로봇기술 응용제품), 헬스케어 분야의 ▲㈜글라우드(의료용 소프트웨어 및 플랫폼 서비스)이다.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26억원, 평균 근로자 수는 17명으로 나타났으며, ㈜글라우드, ㈜지오로봇은 기술력과 기업 가치가 우수한 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구형 유니콘 기업'으로 선정돼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으로 스타기업은 100개사, Pre-스타기업은 140개사가 됐으며, 선정기업은 기업 맞춤형 유형별 특성화 지원과 기술·경영 전문가 자문단의 컨설팅, 글로벌 IR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유형별 특성화 지원은 신사업도전형(R&D 과제 도전, 사업 재편), ESG상생형(ESG경영혁신, 기업간 상생협력), 매출점프형(기술 및 사업화 지원, 시장 확대), 투자유치형(상장 및 투자 촉진) 중에서 기업이 희망하는 유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기업별 목표설정 및 체계적 성과관리를 통해 기업에 대한 밀착지원과 혁신성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경제는 지난 30년간 침체기를 털고 민선 8기 대구경제를 살리기 위해 5대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고 산업구조를 혁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 오늘 선정된 스타기업들이 미래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대구 미래 100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