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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1분기 실적 호조 속‘글로벌 항공 거점’도약 박차
(사진출처=인천국제공항공사 공식 SNS)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오전, 인천공항 기자실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1분기 여객 실적 및 2026년 여객 전망 △1분기 재무 실적 △첨단복합항공단지(MRO) 개발사업 추진 현황 등을 발표했다. 공사는 일본 및 중국 노선의 성장세에 힘입어 1분기 여객이 1,978만 명(전년비 7.0%↑)을 기록했으며, 매출 7,068억 원과 영업이익 2,30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러우전쟁의 지속과 미-이란 전쟁 발발과 고환율, 고유가 등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1분기 여객 실적이 지난해 같은 시기 대비 7.0% 성장하며 1,978만 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일본 관광 선호 지속과 △중국 단체 관광객 비자 면제 조치 연장에 따른 중국인 방한객의 증가가 주요 동력으로 분석된다. 현지 치안 우려와 운항 감소 등으로 인해 동남아 노선과 중동 노선의 여객이 각각 4.7%, 16% 감소했지만 일본과 중국 노선의 여객 증가가 두 지역의 여객 감소분을 상쇄하며 여객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미-이란 전쟁 영향에 따른 여객 수요 변동에 대해서도 분석 결과도 내놓았다.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단기적인 영향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으나, 2분기 이후 유가와 운항 취소 등의 영향으로 여객 수요의 상승세가 소폭 감소하며 2026년 여객 수요는 2025년(7,356만) 대비 2% 가량 상승(7,507만)하며 완만한 성장세를 그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유가가 2배 이상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일부 항공사에서 동남아 노선의 축소를 발표함에 따라 운항 감소에 따른 여객 감소가 불가피하지만, 일본과 중국 노선이 견고한 수요를 유지함에 따라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이란 간 갈등이 장기화될 경우 유류할증료 상승에 따른 소비자 부담과 경제 전반의 침체로 인해 여객 수요의 상승세 둔화가 심화될 가능성도 상존한다고 덧붙였다. 1분기 매출은 7천 68억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하였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302억 원, 1,453억 원으로 1.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시기 이후 안정적인 흑자를 유지하고 있고 매출도 증가세에 있으나 위탁용역비 증가와 감가상각으로 인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매출 대비 낮은 성장세를 기록하거나, 오히려 전년 동기 대비 약 25% 하락했다. 공사는 이달 말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개조시설로 첫 항공기가 입고되어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입고될 항공기의 기종은 보잉社의 B777로 이달 말 경 입고되어 약 180일에 걸친 개조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 경 출고될 예정이다.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하는 작업의 경우 최대 120일이 소요되나, 이번에 입고되는 항공기 개조의 경우에는 기술 인력의 숙련도와 작업 체계 정착을 위해 180일 가량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개조시설은 광동체 2대와 협동체 항공기 1대를 동시에 작업할 수 있는 2.5BAY 규모로 향후에는 연간 최대 6대의 개조를 수행하게 된다. 첨단복합항공단지 개발 사업은 인천공항 내 약 235만 제곱미터 규모 부지에 개조시설과 정비시설 등을 유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32년까지 전문 개조·정비 시설을 본격적으로 유치하여 시설 집적화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장기적으로는 공항경제권과 연계하여 주변 지역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사업 안착 이후에는 해외 정비물량이 국내로 이전되면서 5,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0년간 연평균 약 1조 원 규모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첨단복합항공단지 내 현재 1개 개조시설과 2개 정비시설을 유치하였으며 앞으로 도장이 가능한 페인팅 격납고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정비와 개조, 리스 종료 이후 도장이 필수적인 만큼 도장 가능 여부가 정비·개조 업체 선택 시 주요한 기준이기 때문에 페인팅 격납고 유치를 통해 첨단복합항공단지의 완결성을 확보하여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사는 첨단복합항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규제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써왔다는 점도 강조했다. 인천세관과 관세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당 단지를 자유무역지역(FTZ)으로 지정(`24.12)해 개조와 정비에 필요한 부품 반출입을 용이하게 하여 세계적 기업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항공기 부품 수입 절차를 간소화(`26.4)하여 수입통관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의 약 70%를 단축하고 비상상황 발생 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김범호 사장직무대행은 “불확실한 대외 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국민적 성원과 관심덕분”이라며, “앞으로 인천공항은 전 세계에 K-공항 운영 노하우를 수출하는 것은 물론, 첨단복합항공단지를 차질 없이 구축해 국제 항공 MR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도약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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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노후 공동주택 '에너지절감·안전' 두 마리 토끼 잡는다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를 위탁기관으로 선정해 4월부터 10월까지 대구시 관내 노후 공동주택 8개 단지, 5천여 세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실시한다. 대구시는 노후 공동주택 전기설비에 대한 정밀진단을 통해 에너지 손실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2017년부터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추진해 왔다. 현재까지 관내 공동주택 165개 단지, 9만 2천여 세대가 서비스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단지별 전력량 측정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 방안 도출에 중점을 둔다. 특히 특·고압 전기설비 전반을 점검해 부적합 설비에 대한 구체적인 교체 방안을 제시하고, 노후 차단기나 배선 노후화로 인한 감전·화재 등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방안도 함께 안내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화재 예방을 아우르는 선제적 행정 서비스로, 단지별 맞춤형 점검과 자문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관리자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정세 불안으로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관리비 절감과 주거 안전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허주영 대구시 도시주택국장은 "전문 인력과 최신장비를 투입한 정밀 컨설팅으로 실효성 있는 에너지 절약 방안과 안전대책을 제시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거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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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아시아 물 협력 구심점으로서 AI 물관리 수출 기반 넓힌다
20일(현지 시각) 필리핀 마닐라에서 제24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자원공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아시아 물 협력의 핵심 플랫폼인 아시아물위원회(Asia Water Council)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기술 확산과 국내 물기업의 아시아 진출 기반 확대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 의장기관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필리핀에서 열리는 제24차 아시아물위원회 이사회와 제4차 아시아국제물주간(Asia International Water Week) 킥오프를 계기로 아시아 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국내 물기업의 현지 홍보·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물위원회는 아시아 최대 물 분야 협력기구로, 현재 27개국 181개 회원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물기업의 아시아 시장 접근성을 높이는 지원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일정에는 국내 물기업 10개 사가 함께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열린 기업기술박람회에서 국내 기업의 물관리 기술과 적용 사례를 각국 정부·공공기관·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이번 일정에는 국내 물기업 10개 사가 함께 참여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일 열린 기업기술박람회에서 국내 기업의 물관리 기술과 적용 사례를 각국 정부·공공기관·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참가기업 가운데에는 AI·빅데이터 기반 누수 탐지, 상수도 운영 효율화 등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도 포함돼 이번 박람회는 현지 수요와 국내 최신 기술을 연결하고 참가기업의 네트워크 확대와 협력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를 ‘물관리 AI 전환의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으로 삼고 물관리 디지털트윈,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새롭게 개발한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올해 미국과 스페인에서 열린 최신 정보 기술(IT) 박람회(CES, MWC)에서 기술 혁신상 등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일정은 아시아 협력 무대에서도 한국형 AI 물관리 기술의 활용 가능성과 확장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다. 윤석대 사장도 필리핀 주요 인사들과 릴레이 면담을 이어가며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일 필리핀 살바도르 카 애도르 플레이토(Salvador Ka Ador Pleyto) 하원의원과 지방상수도청(LUWA) 청장, 그리고 공공사업도로부(DPWH) 국장을 만나 현지 물관리 현안과 협력 수요를 논의했으며, 21일에는 환경천연자원부 장관과 논의도 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들은 향후 아시아 지역 물 협력 의제와 기술 교류 가능성을 점검하는 자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같은 행보는 2027년 필리핀에서 개최될 제4차 아시아국제물주간과도 맞닿아 있다. 아시아국제물주간은 글로벌 물문제 해법을 공유하고 정책·기술·산업을 아우르는 아시아 대표 물 분야 국제행사이다. AI 물관리 세션과 기술 홍보, 전시·비즈니스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 물기업과 AI·디지털 기반 물관리 기술에 대한 아시아 시장의 주목도를 높일 것이다.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아시아는 물관리 혁신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핵심 시장으로,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해법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아시아물위원회를 중심으로 아시아 물 협력의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고, 국내 물기업과 함께 AI 물관리 기술의 해외 진출 기반을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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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계명대, 펙스코 활성화 본격 시동…엑스포 연계 '친환경 패션 팝업' 운영
'지속가능한 패션 팝업스토어' 포스터.(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4월22~24일)' 개최에 맞춰 엑스코 전시와 연계한 펙스코(FXCO)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패션 팝업스토어'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열린 '지역 패션봉제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제기된 "매년 10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엑스코 전시와의 연계가 펙스코 활성화의 핵심"이라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엑스코 인근에 위치한 펙스코의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시 관람객을 유입하고, 이를 지역 패션산업으로 연결하겠다는 취지다. 행사는 대구시와 계명대학교 RISE사업단(패션마케팅학과), 대구경북패션사업협동조합, 대구테크노파크 등 산·학·연이 함께 참여해 풍성하게 구성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친환경 소재 기반의 데이그린, 해피요기즈 등 지역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지속가능 패션브랜드 기획전' ▲대학생과 신진 작가들이 폐청바지를 활용해 소품으로 재창작한 '크리에이터 업사이클링 제품·디자인 전시'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펙스코 몰 광장에 설치된 그린라운지에서는 엑스포 입장권을 소지한 방문객들에게 커피 등 무료 음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팝업 행사는 계명대 RISE사업단과 패션마케팅학과를 비롯한 지역 산·학·연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펙스코가 지역 패션창작 및 마케팅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엑스코 전시와의 연계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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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상의, ESG 경영 지원사업 컨설팅 참여기업 킥오프 회의 개최
'2026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 컨설팅 참여기업 킥오프 회의를 마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상공회의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는 20일 '2026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 컨설팅 참여기업들과 함께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 경영은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는 경영 방식으로, 최근 투자자와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장기적 성장에 중요한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기업의 ESG 역량에 따라 입문 단계에는 농심태경㈜대구공장 1개사가, 성장 단계에는 ㈜구영테크, 기승공업㈜, 농업회사법인㈜영풍, ㈜동신금속, ㈜류림산업, 삼우이피㈜, ㈜쓰리에이치, 에스엘㈜, ㈜엑스코, 와이제이링크㈜, ㈜티에이치엔, 평화산업㈜ 12개사가 참여해 총 13개사를 지원한다. 회의에 참석한 A사 관계자는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컨설팅을 통해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해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병갑 대구상의 사무처장은 "이번 컨설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대응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구시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ESG 경영이 지역 기업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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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전문기술석사과정(마이스터대) 5개로 확대
대구과학대학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가 교육부로부터 2027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4개 과정을 추가로 인가받으며, 고숙련 직업교육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교육부가 발표한 '2027학년도 전문대학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 결과'에 따르면, 대구과학대는 ▲전환기돌봄간호 ▲바이오구강헬스케어 ▲AI운동재활치료 ▲영유아AI교육콘텐츠 등 총 4개 과정이 인가를 받았다. 모집 정원은 전환기돌봄간호 20명, 바이오구강헬스케어 10명, AI운동재활치료 20명, 영유아AI교육콘텐츠 10명이다. 이번 성과는 2022년 '공간정보 전문기술석사과정(정원 20명)' 인가에 이은 것으로, 대구과학대는 기존 1개 과정에서 4개 과정을 더해 총 5개의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2022년에는 교육부로부터 공간정보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인가받아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바 있다. 기존 공간정보 전문기술석사과정은 드론기반 정밀지형도 제작, 지하·실내 공간정보 구축, 공간정보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 3개 분야를 중심으로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는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번 추가 인가는 보건의료 및 AI 융합 분야로 전문기술석사과정 영역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령화 사회와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돌봄·재활·구강헬스케어·유아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중심 고급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대구과학대는 향후 교원 확보와 교육시설 확충, 정원 조정 등 교육여건을 신속히 정비하고,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을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단기직무과정, 전문학사, 전공심화과정(학사), 전문기술석사과정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직업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재직자와 성인학습자 중심의 평생직업교육 지원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지은 총장은 "2022년 첫 전문기술석사과정 인가를 시작으로 교육 혁신을 지속해 온 결과, 이번에 추가 인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연계한 고숙련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른바 '마이스터대'라고 불리는 전문기술석사과정은 대학의 일부 학과에서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편성ㆍ운영하는 것으로, 이론 중심의 일반대학원과 차별화해 직무ㆍ기술 중심의 분야별 고숙련 전문기술 교육을 목표로 한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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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22일 엑스코서 개막…28개국 327개사 참가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사진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내 최대 에너지 산업전시회인 '제23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최초로 엑스코와 공동 주최하고,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등이 주관하며, 대구시와 경북도가 후원하는 민·관이 함께하는 국가 에너지산업 행사로 치러진다. 전 세계 28개국 327개사가 참가해 총 1011개 부스 규모로 열리는 올해 엑스포는 글로벌 에너지 산업의 최신 기술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태양광 및 인버터 분야 굴지의 글로벌 기업이 대거 참여해 차세대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태양광 셀·모듈 분야에서는 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기업 중 한화솔루션(한화큐셀), 제이에이솔라(JA Solar), 캐나디안솔라(Canadian Solar), 아이코(Aiko), 티더블유솔라(TW Solar), 징코솔라(Jinko Solar) 등 6개사가 참가해 차세대 고효율 셀·모듈 기술을 소개한다. 인버터 분야에서도 글로벌 톱10 기업 중 화웨이(Huawei), 솔리스(Solis), 그로와트(Growatt), 소파솔라(Sofar Solar) 등 9개사가 총출동해 역대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안 흐름에 발맞춰 '영농형 태양광 특별관'을 처음 선보인다. 농지 보존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재생에너지 정책 및 기술혁신 로드맵 컨퍼런스'에서는 재생에너지 기술 로드맵과 햇빛소득마을 정책 방향 등이 발표된다. 특히 이번 엑스포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101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더불어 올해 신설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구매상담회'에는 공공기관 30개사가 수요처로 참여해, 중소기업의 혁신 기술을 발굴하고 실제 구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전시회 기간 동시 개최되는 '2026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에서는 글로벌 석학과 비즈니스 리더들이 최신 에너지 트렌드를 심도 있게 조망한다. '태양광 마켓 인사이트(PVMI)'는 22일부터 23일까지 '국토 균형 발전과 에너지 복지를 위한 태양광의 미래'를 주제로 6개 세션이 운영된다. 22일에는 우주 태양광 발전을 주제로 한 강경인 우주항공청 부문장의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베크렐 연구소, 독일 마틴 루터 대학교, 미국 테네시 대학교 등 국제적 권위를 가진 연사들도 참여한다. 24일 열리는 '제6회 수소 마켓 인사이트(H2MI)'는 '그린 수소·에너지 대전환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수소 경제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글로벌탄소위원회(Global Carbon Council), 유엔개발계획(UNDP) 등 주요 국제기구와 국내외 연사가 대거 참여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비전을 논의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미래에너지 기술과 산업 발전을 위한 세계적인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대구시도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련 상세 정보는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홈페이지(www.greenenergyexpo.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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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내 최초 '이동형 양팔 로봇' 제조현장 실증 착수
첨단로봇 확산을 통한 AI 자율제조 기반 조성.(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국내 최초로 지역 기업의 실제 제조 현장에서 '이동형 양팔 로봇' 실증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이동형 양팔 로봇은 자율주행이동체(AMR) 위에 양팔 협동 로봇이 결합된 형태의 로봇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대구시가 지난해 4월 선정된 산업통상부(전담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메가시티협력 첨단산업 육성지원(R&D) 사업'의 핵심 성과로, 이동형 양팔 협동 로봇이 연구실을 벗어나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국내 첫 사례다. 해당 로봇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 총괄하고 ㈜에스엘과 ㈜뉴로메카가 공동 개발 중이다. 기존 단일 팔 또는 고정형 로봇과 달리,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의 핵심인 '양팔 협업' 기능을 갖춰 제조 현장에서 사람과 함께 안전하게 공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증은 23일부터 지역 대표 자동차 부품기업 에스엘의 생산공정에서 진행된다. 기판 외형가공(PCB Routing) 공정에 투입된 로봇은 작업물 이송부터 장비 안착, 부산물 분리배출, 완제품 보관까지 전 과정을 수행하며 공정 효율성과 생산성 향상을 이끌 예정이다. 이번 실증은 에스엘이 대구시가 추진한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2020~2024)' 사업에 참여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뉴로메카와 협력해 기술을 고도화한 결과다. 이는 제조 기업이 로봇 기술 기업으로 확장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지역 제조업의 고도화와 산업 전환 가능성을 시사한다. 대구시는 이번 실증을 계기로 핵심부품 개발부터 완제품 생산·실증까지 이어지는 완결형 로봇산업 생태계를 구축해 'AI 첨단로봇 수도'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대구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도 추진하는 등 로봇산업을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실증을 통해 이동형 양팔 로봇을 성공적으로 현장에 안착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고, 대구가 대한민국 로봇산업의 중심지로서 신산업 생태계를 확장시켜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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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직업이음센터, 중장년 대상 '보건복지 현장이음 프로그램' 운영
지난 16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지역 중장년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보건복지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구보건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직업이음센터는 지난 16일 보건의료 분야 재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중장년 구직자 15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 현장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중장년내일센터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간호사 또는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보유했지만 실무 경험이 부족한 중장년층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대학 내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치위생학과를 비롯해 시뮬레이션 센터 등 최신 실습 환경을 견학하며 변화된 보건의료 교육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을 찾아 실제 의료진의 업무 환경과 환자 케어 시스템을 살펴보며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인당뮤지엄에서 진행 중인 '한불 수교 140주년 한국현대판화전' 전시를 관람하며 재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현영 직업이음센터장(학생상담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보건의료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중장년들에게 경력 재설계 기회를 제공하게 돼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취업 연계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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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주가 상승 중
아시아뉴스통신 DP [아시아뉴스통신=장하준 기자] 모두투어 주가 21일 11시 25분 기준으로 0.43%상승 중 이다. 시가는 11,640원이다. 현재 고가는 11,710원이고, 저가는 11,55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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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公,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 권역별 릴레이 추진
20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사업소장 및 현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를 가진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0일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최연혜 사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 사업소장 및 현장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사업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최연혜 사장의 지시에 따라, 기존 본사 중심에서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추진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권역별 릴레이 방식의 결의대회를 이어간다. 4월 남부권(대구경북지역본부)을 시작으로 5월 수도권·중부권(인천기지본부)을 거쳐, 6월에는 본사에서 최종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안전과 청렴을 주제로 현장의 핵심가치를 직접 도출해보는 참여형 퍼포먼스인 '안전·청렴 워드 클라우드'가 진행됐다. 20일 한국가스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열린 '안전·청렴 실천결의대회'에서 결의문 채택 후 최연혜 사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아울러 사장과 협력사 대표, 근로자 대표가 대형 현수막을 함께 펼치는 개막 영상 퍼포먼스를 상영해, 노사와 협력사가 하나 돼 안전 및 청렴을 실천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중대재해 근절과 청렴도 향상을 전사적 핵심 목표로 삼고, 실천 중심의 조직 문화를 확고히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기반 위에서 현장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안전과 청렴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라며 "현장에서부터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와 국민이 신뢰하는 공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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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획일적 아파트 디자인 탈피… 창의적·특화디자인으로 도시경관 바꾼다
인천경제청(송도G-타워)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공동주택의 획일적 경관을 개선하고, 창의적이고 특화된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한 「IFEZ 공동주택 경관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건축물 유형 중 가장 많은 비율(약 60%)을 차지하는 공동주택은 주거동의 규모와 형태, 입면디자인 등이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가로경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경관 관리 강화에 대한 시민 요구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경관심의 과정에서 공동주택 디자인은 ‘동일한 주거동의 반복’, ‘단조로운 스카이라인으로 인한 획일적 경관 형성’, ‘빽빽한 주거동 배치로 인한 답답함과 위압감 형성’, ‘복잡하고 정리되지 않은 입면 디자인’ 등의 문제가 빈번하게 지적되어 왔다. 이에 기존의 포괄적이고 피상적인 경관지침을 개선해 필수적으로 반영해야 할 ‘의무지침’과 설계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권장지침’, 창의적 디자인 유도를 위한 ‘특화디자인 인정기준’으로 구성된 3단 구조의 경관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주요 의무지침은 ▲시각적 개방감 확보를 위한 주거동 최대 장변길이 50m 이하로 제한 ▲획일적 경관 방지를 위한 세대 규모별 주거동 형태 다양화, 판상형 타입 50% 미만 ▲스카이라인 변화를 위한 주거동 간 높이 차 25% 이상 확보 ▲미려한 외관디자인 유도를 위한 철제난간 및 흰색 샷시 금지 ▲커튼월룩 창호 단차 100mm 이하 등 형태와 입면 마감 디테일 기준이 구체적으로 설정됐다. 또한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 마련으로 ▲특화발코니(개방형, 돌출형 발코니 등)를 일정 기준 이상 적용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BIPV(건물일체형 태양광) 도입 ▲도장 비율 40% 미만 등 특화디자인을 반영한 경우 주거동 장변길이 제한을 포함한 일부 기준을 완화 받을 수 있다. IFEZ 공동주택 경관가이드라인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주거용도로 사용되는 오피스텔, 주상복합 등을 포함해 적용되며, 사업자는 심의 접수 시 체크리스트를 작성·제출하고 의무지침 적용 및 특화디자인 계획의 적합성을 경관심의 과정에서 검토받게 된다. 윤백진 인천경제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이번 공동주택 경관가이드라인 시행을 통해 창의적 공동주택 디자인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경관관리와 제도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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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금융 3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청사 회의실에서 진행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공사 및 금융3사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카카오뱅크 배정호 고객인증서비스팀장, 공사 정지화 스마트서비스팀장, 네이버파이낸셜 이향철 페이서비스이사, 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 카카오뱅크 이형주 AI그룹장, 농협은행 정태영 정보보호부문장, 농협은행 나문선 디지털인증센터장, 농협은행 양경미 모바일ID운영팀장, 카카오뱅크 심지희 신사업팀 리더)./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의 등록 채널을 확대하기 위해 네이버페이, NH농협은행, 카카오뱅크와 ‘스마트패스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패스는 2023년 7월 국내 공항 최초로 도입된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로, 이용객은 여권이나 탑승권을 별도로 제시할 필요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출국장과 탑승구를 통과할 수 있어 출국 대기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공사는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 공식 채널인 전용 모바일 앱(ICN Smartpass)과 공항 내 셀프체크인 키오스크에 더하여, 금융 앱에서도 스마트패스를 사전 등록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앞서 5개 금융사(KB국민,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토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연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이번 협약으로 3개 금융사의 생활밀착형 금융 플랫폼(네이버페이, NH올원뱅크,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도 스마트패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외에도, 공사는 항공사 등 관련 시스템과의 연계를 확대하고 스마트패스 전용 보안검색 장비를 늘리는 등 서비스 이용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 활성화 노력으로,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이용률은 도입 첫해인 2023년 4.4%에서 올해 3월 말 기준 14.8%로 빠르게 증가하였다. 스마트패스 서비스 등록자는 누적 약 799만 명, 이용 횟수는 누적 약 837만 회를 기록하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패스 서비스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패스와 같은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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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도안자이 센텀리체’ 10일 견본주택 개관
도안자이 센텀리체 통합 투시도./사진제공=GS건설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GS건설은 대전광역시 용계동 26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도안자이 센텀리체’의 견본주택을 4월 10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총 2,293세대 규모로, 이 중 1단지(26블록) 946세대, 2단지(30블록) 834세대를 합쳐 총 1,780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타입별 평형은 1단지의 경우, 전용면적별로 ▲84㎡A 301세대, ▲84㎡B 329세대, ▲84㎡C 185세대, ▲84㎡D 13세대, ▲84㎡E 13세대, ▲99㎡A 96세대, ▲99㎡B 9세대로 구성된다. 2단지는 ▲84㎡A 295세대, ▲84㎡A1 20세대, ▲84㎡B 169세대, ▲84㎡B1 25세대, ▲84㎡C 101세대, ▲84㎡C1 16세대, ▲115㎡A 27세대, ▲115㎡B 76세대, ▲115㎡C 38세대, ▲115㎡C1 65세대, ▲134㎡P 2세대다. 특히 전체 세대 중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비중이 무려 80% 이상을 차지하며, 그중 1단지 전용 84㎡C(타워형)를 제외하고 1•2단지 전용 84㎡ 전 타입이 판상형 구조를 갖췄다. 청약 시에는 타입별로 복잡하게 나뉘는 것이 아닌, 판상형(084.0000A), 타워형(084.9913C) 두 가지로만 구분돼 청약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1단지 84㎡D, 99㎡B와 2단지 115㎡A에는 테라스형 세대가 도입되며, 2단지 134㎡P는 희소성 높은 펜트하우스로 구성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4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28일 2단지가 4월 29일로 나뉘어 진행돼 1•2단지 간 중복 청약이 가능하다. 이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이 실시될 예정이다.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도안신도시 2단계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공급되는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부각된다. 기존에 도안 1•2단계가 대전시 내 주거 선호도를 입증한 가운데, 향후 3단계 개발까지 완료되면 대전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예정)을 도보 약 5분 거리에서 이용 가능한 역세권 입지다. KDI(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정성 재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 대전도시철도 2호선 개통 시 유성온천역 10분, 정부청사역 21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져 직주근접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교육 환경도 눈에 띈다. 1단지 바로 옆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2단지 인근에는 중학교 신설이 추진 중으로, 향후 초•중•고교가 모두 인접한 ‘트리플 학세권’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생활 인프라 면에서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롯데시네마, 건양대병원 등 기존에 조성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여기에 상업지역(계획)도 도보권에 자리해 있고, 단지 남쪽으로 약 35만㎡ 규모로 중앙공원(제118호 근린공원)이 조성될 계획이라 주거 환경이 쾌적해질 전망이다. 다양한 개발사업도 진행 중이다. 단지 주변으로 약 76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400억원 규모의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지난 3월 착공했다. 스포츠타운 내에는 25m 길이의 6레인 수영장과 탁구장, 체력단련실, 스쿼시장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도 계획돼 있어 직주근접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자이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독창적인 외관과 저층에서 고층으로 이어지는 스카이라인을 통해 차별화된 건축미를 구현한다. 내부로 들어서면 자이만의 시그니처 정원인 엘리시안가든을 비롯해 테마형 놀이공간인 자이펀그라운드 등 품격과 여유를 갖춘 조경도 눈에 띈다. 세대 내부는 특화 설계로 차별화를 꾀했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으며(일부 세대 제외),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강화했다. 여기에 알파룸과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전 동 1층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사생활 보호와 개방감을 확보했다.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카페테리아, GX룸,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키즈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자녀를 위한 특화 공간도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한편,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계약금 3차 분납제를 적용해 실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은 총 10%로, 1~3차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10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3차 계약금 납부 시점이 계약 후 약 6개월 뒤인 2026년 11월 16일 예정돼 있어 초기 자본 부담을 최소화했다. 여기에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는 점도 특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도안 2단계 개발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라는 점에서 희소성이 높다”며 “향후 3단계 개발까지 이어질 경우 지역 내 주거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상품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도안자이 센텀리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667-6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1단지 2029년 10월, 2단지 2029년 12월 예정이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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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부모초청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인천공항공사, 다문화 가정 부모초청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경기도 및 인천시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 가정의 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관광 및 가정방문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가족 부모 초청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증가하는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3년째 시행 중인 공사의 글로벌‧다문화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29개 가정을 대상으로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태국, 캄보디아 등 7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여성의 부모를 3주간 초청했다. 공사는 올해도 인천·경기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초청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참여자의 의견을 반영해 초청 기간을 2주 또는 3주 중 선택할 수 있게 운영함으로써, 가정별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참여 여건을 마련했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6월 19일 자정까지로, 한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인천시 또는 경기도 주민으로 등록된 결혼이민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작성 언어는 한국어, 베트남어, 크메르어, 태국어, 타갈로그어 중 편한 언어로 선택 가능하다. 공사는 접수 마감 이후 서류 혜사와 개별 인터뷰를 통해 6월 말까지 30가정을 선정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약 3개월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10월에 해당 가정의 부모를 한국으로 초청하며, 참여자들은 환영행사, 문화탐방 등의 단체 일정과 각 가정에서의 개별 일정을 보내게 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신가균 경영본부장은 “이번 사업이 다문화 가정의 한국 사회에 대한 소속감 진작과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이주배경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의 생활 안정과 성장을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글로벌 리딩 공항 운영기업이자 대한민국 대표 공기업으로서, 다문화 청소년 교육지원 사업(인천공항 가치점프), 다문화 지원 사회공헌 공모사업 등 다양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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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AI및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17개사 선정
인천관광공사 전경./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유지상)는 지역 관광기업의 혁신 기반 마련을 위한 ‘2026 인천 관광기업 AX·DX 지원사업’ 공모 결과, 최종 17개 기업이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 활용을 지원하는 AX(AI 전환)와 디지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DX(디지털 전환)로 구분해 진행됐으며, 총 50개사(AX 35개, DX 15개)가 참여해 디지털 역량 강화에 대한 기업들의 높은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첫 시행되는 AX 분야에는 △미디어아트 실시간 반응형 콘텐츠 제작 △투숙객 안내 메일 작성 자동화 △맞춤형 관광 코스 추천 알고리즘 고도화 △외국인 대상 전시공간 다국어 안내 서비스 개선 △SNS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및 업무 효율화 중심의 15개 사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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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고용노동청장, 태양광·축사 등 지붕공사 현장 방문...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중부고용노동청사./사진제공=중부고용노동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윤태)은 지난 16일 오전, 인천 강화군 소재 “한울1호~5호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스템 공급계약(시공사: 선진쏠라(주))” 현장을 방문하여 봄철 추락 위험이 높은 태양광·축사·주택 등 지붕 개·보수 공사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 인천 강화군 소재 축사 지붕에서 태양광 설치 작업 중 발생한 추락 사망사고 등 전국적으로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지붕공사 추락재해와 관련하여 유사사고 예방을 위해 4월 한 달간(4. 1.~4. 30.)을 ‘집중점검기간’으로 설정하고 추락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특히, 지붕공사 추락 사망사고의 효과적 예방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강화군청,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중부지역본부 등 민·관이 협업하여 지붕·태양광 공사 관련 핵심안전수칙, 사고사례, 재정지원 OPS 등 각종 홍보자료를 배포하며 추락사고 예방 홍보를 진행했다. 김윤태 청장은 사업주들에게 “태양광·축사·주택 등 지붕 개·보수 공사는 추락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 중대재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난간 또는 추락방호망·안전대 부착설비 설치, 보호구 착용 등 핵심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살펴 조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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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제17기 고객위원회 출범
17일 오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CS아카데미에서 열린 ‘제17기 인천공항 고객위원회 발대식’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사진 앞줄 가운데) 및 제17기 인천공항 고객위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공항공사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7일 인천공항 제2합동청사 CS아카데미에서 고객 참여 기반의 고객경험 관리 강화를 위해 ‘제17기 인천공항 고객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이 참석해 제17기 고객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서 고객위원회 운영계획 공유, 본부장과의 대화, 인천공항 서비스 점검 등이 진행되었다.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 중인 ‘인천공항 고객위원회’는 공항 이용객이 서비스 개선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619명의 고객이 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용자 관점의 다양한 서비스 개선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러한 의견들은 실제 공항 운영 전반에 반영되어 공항 서비스 품질과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제17기 고객위원회는 다양한 연령과 직업군의 일반 국민 3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년간 공항 서비스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의견 수렴 중심의 운영 방식에서 나아가, 실제 체험을 기반으로 개선점을 도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고객경험 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이날 발대식에서도 고객위원들이 공항의 주요 서비스와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위원들은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체험하며 스마트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인천공항 홍보관(강동석관)’ 투어를 통해 공항의 역사와 운영 철학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을 보다 즐거운 경험으로 전환하기 위해 마련된 ‘문화 공연’을 관람하며 공항 문화콘텐츠의 품질과 글로벌 매력도를 평가했다.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은 향후 공항 문화 서비스와 콘텐츠 개선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고객위원회 및 이해관계자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고객여정 기반 서비스 점검 프로그램인 「서비스 터치포인트」를 운영하여, 데이터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고객경험 개선을 이어가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창규 운영본부장은 “고객위원회의 생생한 의견은 공항 서비스 혁신의 중요한 기반이 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으로 데이터와 현장 의견을 고루 반영해 고객경험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은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와 운영 효율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경험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다.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고객경험인증에서 세계 최초·최장(4년 연속) 최고등급(5단계)을 획득하였으며,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도 ‘세계 최고의 공항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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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최초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인천경제청(송도G-타워) 전경 ./사진제공=인천경제청 [아시아뉴스통신=조은애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속가능한 도시 생태계 구축과 책임 행정 구현을 위해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가운데 최초로 「2025 IFEZ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ESG 공시 표준인 GRI 기준(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을 참고해 작성됐으며, 탄소중립 실천과 시민 삶의 질 향상, 글로벌 동반성장, 안전한 도시 운영 등 주요 ESG 경영성과를 담았다. 또 지속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IFEZ의 실질적인 노력을 종합적으로 제시한다. 인천경제청은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여 ‘첨단 인프라와 혁신생태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미래창조’를 미션으로 설정하고 ▲탄소중립 스마트 환경 도시기반 마련 ▲안전하고 포용적인 시민 중심 도시구현 ▲혁신 성장 및 기업 ESG 상생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3대 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6개 전략과제와 12개 세부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인천경제청은 수립한 ESG 경영 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갈수록 심화되는 글로벌 ESG 규제로 인한 IFEZ 입주기업의 경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선제적 지원책을 강화한다. 임직원 ESG 인식개선을 위한 찾아가는 ESG교육, ESG 경영 컨설팅, ESG 인증 취득 등을 통해 기업의 규제 대응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입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방침이다. 그간 IFEZ는 외국인 투자 유치의 비약적 확대와 첨단 산업 클러스터 고도화, 글로벌 교육·연구기관 유치 등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위상을 공공히 해왔다. 바이오·AI·첨단산업 중심의 혁신 생태계 강화를 강화하여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스타트업 및 연구개발(R&D) 기반을 확대해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함께 탄소중립 및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완성하는 등 ESG 경영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라는 확고한 비전 아래, 경제 성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과 공존하는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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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르완다, '새마을학' 기반 인재 양성 파트너십 확장
주한르완다 대사 일행이 15일 영남대를 방문해 르완다-영남대 간 국제협력 사업 확대 및 인재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 5번째부터 최외출 영남대 총장,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차 주한르완다 대사.(사진제공=영남대학교)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새마을운동의 르완다 현지화' 협력으로 시작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르완다 간 국제교류가 공학과 농업 등 다양한 전공 영역으로 확장된다. 국내 대학이 외국의 정부와 현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 것은 대학의 국제교류 협력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15일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차(Nkubito Manzi Bakuramutsa) 주한르완다 대사 일행이 영남대를 방문해 최외출 총장 을 접견하고, 르완다-영남대 간 국제협력 사업 확대 및 인재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임 대사 시절부터 포함하면 지금까지 주한르완다 대사가 영남대를 찾은 것은 총 여섯 번에 이른다. 이번 접견에서 양측은 그간 '새마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공 영역으로 확장하는 등 교육 파트너십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영남대학교에 르완다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학위과정을 연계·협력하는 구체적 방안도 협의했다. 양측은 르완다 학생의 영남대 입학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모델을 모색하고, 장학금 지원 방안 및 선발 방식 등 실무 논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은쿠비토 대사는 "영남대가 보유한 새마을학과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교육·연구 노하우와 인재양성 경험이 르완다 청년들에게 실질적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르완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주도하는 정책과 변화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새마을운동'을 학문화 한 영남대와 르완다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르완다 학생들이 영남대로 와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재학 중인 르완다 출신 학생은 50여 명에 이른다. 최 총장은 "영남대가 축적해 온 새마을학 및 국제개발협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르완다 청년 인재의 성장 경로를 다양한 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 못지않게, 신뢰와 일관성을 갖고 정책을 추진하는 리더십도 중요하다. 그러한 점에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지도자로서 탁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남대가 축적해 온 새마을 국제개발 분야의 교육·연구 노하우를 르완다의 청년들이 공유하고 현지화해 나간다면, 폴 카가메 대통령의 리더십과 맞물려 르완다는 더욱 빠른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나아가 이러한 기반 위에서 르완다에서도 대한민국의 압축 성장 모델이 충분히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논의는 개발도상국 인재들의 지역사회개발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식량·농업 분야 고도화, 인프라 및 제조 기반 확충 등 르완다의 국가 발전을 위한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를 영남대와 함께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영남대와 르완다 간의 이번 협의는 단기 연수형 협력을 넘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학위 기반 중장기 인재양성 파이프라인을 설계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대와 르완다의 국제교류 협력은 '새마을학'을 비롯해 한국 발전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단계적으로 발전돼 왔다. 2020년 11월, 당시 야스민 암리 수에드(Yasmin Amri Sued) 주한 르완다 대사가 영남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르완다 현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교류 기반을 다졌으며, 2021년 3월, 영남대는 르완다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추천 등 제도적 협력틀을 구축했다. 2024년 10월에는 르완다 교육부 장관의 요청으로 최외출 총장이 직접 르완다를 찾아, 르완다대학교를 비롯한 5개 주요 대학 총장 및 부총장들과 교육부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같은 축적된 협력이 바탕이 돼 이번 논의로 이어진 것이다. 향후 영남대는 르완다 정부와 협의 채널을 정례화해 선발-교육-성과관리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고, 르완다 청년 인재의 성장 경로를 보다 입체적으로 설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여행전문 유튜버 빠니보틀이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도입해 대박난 르완다 마을 방문기(https://youtu.be/OkGSeDPzXyQ?si=-p6CUV07al_tKJEa)' 영상을 게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최근 빠니보틀이 새마을운동을 현지에 적용해 성공을 거둔 르완다 사례를 다룬 내용이다. 특히, 이 영상에서는 르완다 현지 코이카(KOICA)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졸업생이 출연해 '새마을학'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영남대 국제개발새마을학과와 새마을운동의 성과가 생생하게 소개되기도 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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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FEZ, 특수합금강 선도기업 ㈜비케이엠솔 투자유치
20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비케이엠솔과 DGFEZ·포항시 간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사진제공=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직무대행 강상기, 이하 DGFEZ)과 포항시는 20일 DGFEZ 비즈니스룸에서 ㈜비케이엠솔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케이엠솔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내 1만196㎡ 부지에 83억원을 투자해 합금분말 및 선재 제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 1998년 설립된 ㈜비케이엠솔은 특수합금강 분야에서 역량을 쌓아온 유망 기업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도입되는 수평연속주조(HCC) 방식은 국내 금속소재 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혁신 기술로 평가받는다. 수평연속주조 방식은 용융된 금속을 수평 방향으로 인출하며 냉각·응고시키는 첨단 공정이다. 기존 수직 주조 방식과 달리 중력의 영향을 덜 받아 금속 내부의 불순물 혼입이 적고, 조직이 매우 균일하며 치밀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생산된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내마모성과 용접성이 크게 향상된다. 또한, 고비용의 복잡한 후속 압연 공정을 획기적으로 생략하거나 최소화해 생산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수입품 대비 30% 이상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되며, 국내 시장의 수입 대체는 물론, 동남아, 유럽, 미주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수출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강상기 청장 직무대행은 "핵심 소재 제조기술을 보유한 ㈜비케이엠솔의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투자를 환영한다"며 "독보적인 HCC공정을 통한 소재 국산화는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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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하빈면서 올해 첫 모내기 실시
20일 달성군 하빈면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달성군 첫 모내기' 현장에서 관계자들이 이앙기에 모판을 싣느라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사진제공=달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20일 하빈면 일원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실시하며 본격적인 벼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한 해 농사의 출발점인 이날 모내기는 풍년을 기원하는 농업인들의 활기찬 기대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모내기한 벼는 추석 전 수확을 목표로 하는 조생종 품종이다. 수확된 쌀은 추석 전 프리미엄 햅쌀 시장에 조기 출하되어 소비자들의 명절 식탁에 오를 예정이다. 모내기에 나선 농업인들은 기후 변화 등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축적된 재배 기술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달성 쌀을 생산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온화 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앙 시기를 재설정하는 등 과학적인 영농 기술 보급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벼 육묘용 상토 지원사업을 통해 초기 생육 단계부터 최종 수확까지 다각적인 지원책을 펼치며 농가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오명숙 달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첫 모내기는 벼농사의 시작을 넘어 지역농업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첫걸음"이라며 "현장 중심의 기술 지원을 강화해, 달성군 농업인들이 땀 흘린 만큼 값진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기반 조성과 더불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유통 채널 다변화 등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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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디지털헬스 기업 LVIS Korea㈜, 세계적 혁신상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
LVIS Korea㈜의 AI 기반 뇌·신경 디지털헬스 솔루션 '뉴로매치(NeuroMatch)'.(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에서 개최된 '2026 에디슨 어워즈(Edison Awards)'에서 지역 기업인 LVIS Korea㈜가 은상(Silve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디슨 어워즈'는 글로벌 혁신 기술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국제 시상식으로, IBM, GE, 3M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수상한 바 있다. 이번에 수상한 LVIS Korea㈜의 AI 기반 뇌·신경 디지털헬스 솔루션 '뉴로매치(NeuroMatch)'는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가 공동 추진하고,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이 수행하는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세계 시장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로 평가된다. '뉴로매치(NeuroMatch)'는 뇌파(EEG) 판독 지원용 클라우드 기반 AI 의료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뇌파 검토 과정을 자동화하고 판독을 방해하는 오류를 제거하며, 스파이크와 발작을 탐지해 기존 수시간이 소요되던 해석 시간을 수분 단위로 단축함으로써 의료진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수상이 특히 의미가 있는 것은 대구시가 추진해 온 디지털헬스산업 육성 정책의 가시적 성과로서 지역 디지털의료기기 산업 생태계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다는 점이다. 대구시는 디지털헬스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의료기관과 연계한 실증 환경 구축,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AI 기반 뇌발달질환 디지털의료기기 실증지원 사업'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총 300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역 병원 및 연구기관과 연계한 실증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디지털의료기기의 조기 상용화와 산업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에디슨 어워즈 은상 수상은 대구에서 육성한 디지털헬스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디지털의료기기 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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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기업 "차기 시장 필수 역량 1순위는 '국비 확보 및 중앙정부ㆍ정치권 협상력'"
차기 대구시장 필요 덕목 및 역량.(자료제공=대구상공회의소)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 지역 기업들은 차기 대구시장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중앙정부ㆍ정치권과의 협상력 및 국비 확보 능력'을 1순위로 꼽았다. 대구상공회의소(회장 박윤경)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차기 대구시장에게 바라는 기업 의견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대구 소재 26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역 10곳 중 9곳은 현재 대구 경제 상황을 어렵다고 진단했다.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무려 94.4%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해 '어렵다'(다소 어렵다 49.3%, 매우 어렵다 45.1%)고 답한 반면 '상황이 좋다'는 응답은 단 0.8%에 불과해 지역 산업계가 느끼는 위기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의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이 30년째 전국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지역 경제가 장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주된 원인으로 지역 기업들은 '대기업 및 앵커기업 부족(53.7%)'과 '지역 주력 산업의 성장 정체(50.4%)'를 가장 많이 꼽았다. 청년 인구 유출 및 인구 감소(30.2%)가 뒤를 이었고, 지역 정치권 및 지자체의 정책 추진 역량 부족(22.4%), 중앙정부의 관심 및 지원 부족(16.8%)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치권과 행정부의 역할과 리더십에 대한 아쉬움도 나타났다. 지역 기업들은 대구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인력난'을 꼽았다. 응답 기업의 59.0%가 전문 인력과 청년 인재 부족 등 인력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서 ▲협력업체 부재 및 취약한 산업 생태계(33.2%) ▲자금 조달 어려움(30.2%) ▲기업 지원 정책 및 지원기관 부족(29.5%) ▲연구개발(R&D) 및 기술 경쟁력 확보 어려움(24.6%) ▲영업 활동 및 정보 접근성 제약(17.9%) 등이 주요 경영 애로 요인으로 나타났다. 반면 '물류 인프라 부족(12.3%)', '산업단지 등 기업 입지 부족(10.1%)', '전력·에너지 등 산업 기반시설 부족(5.6%)' 등 물리적 인프라 요인은 상대적으로 낮은 응답을 보여 정책의 초점이 ‘소프트웨어적 지원’으로 전환이 필요함을 시사했다. 지역기업들은 차기 대구시장에게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중앙정부ㆍ정치권과의 협상력 및 국비 확보 능력(65.7%)'을 1순위로 꼽았다. 이는 지역 현안 해결과 대규모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정부와의 협력 및 재정 확보 역량을 가장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어서 ▲강한 리더십과 당면 현안 해결 능력(40.3%) ▲지역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정책 전문성(37.3%) ▲기업가적 마인드와 과감한 규제개혁 의지(21.3%) ▲미래 비전 제시 및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 능력(17.2%) 순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구시장 최우선 해결 지역 현안.(자료제공=대구상공회의소)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지역 현안으로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 유치'(52.6%)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규모 앵커기업 유치가 필요하다는 기업들의 인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 및 산업구조 고도화(44.4%) ▲대구경북 행정통합 및 광역경제권 구축(35.8%) ▲신공항 건설 및 연계 개발(25.4%) 순으로 조사됐다. 대구의 미래를 이끌 핵심 성장 산업으로는 미래모빌리티(57.5%), AI(52.6%), 로봇(48.1%)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들 산업은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지능형 로봇 등 기술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 지역 경제의 체질 개선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어 의료·헬스케어(36.6%), 반도체(35.1%), 2차전지(30.2%) 등 고부가가치 산업들에 대해서도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기업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요구사항으로는 '디지털 전환(DX) 및 AI 도입 지원(35.8%)'에 대한 목소리가 가장 컸다. 이는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인공지능 전환(AX)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절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어 ▲지역기업 보증 자금 지원 확대(31.3%) ▲전문 인력 양성 및 인력확보 지원(28.0%) ▲R&D 지원 확대(25.4%) 등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추진될 경우, 대구시 차원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유치해야 할 공공기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36.2%)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35.1%) ▲IBK기업은행(34.0%) 순으로 유치를 희망했다. 향후 4년간 대구 경제 전망에 대해 '현재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이 42.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가운데, '악화될 것' 39.9%, '호전될 것' 17.2%로 나타났다. 다만, 현재 대구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좋다 0.8%, 보통 4.8%, 어렵다 94.4%)과 비교하면 향후 전망이 다소 긍정적으로 나타나, 차기 시장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해 주기를 바라는 기업들의 기대감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역기업들은 '차기 시장에게 바라는 자유 의견란'을 통해 "정치적 시장이 아닌 경제를 살리는 시장이 되어 달라", "청년들이 떠나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 "중앙정부와 협력해 예산 확보와 대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 달라"는 등 지역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을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병갑 대구상의 사무처장은 "민선 9기 4년은 대구 경제 대전환을 위한 골든타임"이라며 "대기업과 공공기관 유치, 미래 신산업 육성,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과감하고 속도감 있는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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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 ‘2026 이차전지 실무역량 강화 아카데미’성료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2026년 대전 이차전지 실무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2026년 대전 이차전지 실무역량 강화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재 분석의 핵심 기술인 X선(X-ray) 및 중성자 회절 기법을 활용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 지역 이차전지 산업 분야 재직자와 연구원, 관련 전공 대학(원)생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보유한 첨단 장비와 인프라를 직접 활용하는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일반적인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중성자 회절 기술을 이차전지 소재 분석에 접목한 과정은 대전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전문 교육으로 평가받았다. 실제로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론으로만 접했던 리트벨트 분석법을 전문가의 지도 아래 실제 장비로 실습해 볼 수 있어 실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넘어 지자체와 대학, 정부출연연구기관이 보유한 핵심 자원을 결합해 대전의 이차전지 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전이 이차전지 소재·부품 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현장 맞춤형 전문 인적 자원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고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TP는 오는 9월에도 X-ray CT를 활용한 이차전지 소재 및 셀 분석 이론·실습 병행 과정을 운영하며 지역 인재 양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news2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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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천 5구역 BTL '민간투자사업심의위' 통과…본격 추진 탄력
달서천 5구역 위치도.(자료제공=대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광역시가 하수로 인한 침수와 악취 등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고, 공공수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 정비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이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됐다. 대구시는 지난 17일, 기획예산처 주관 '2026년도 제3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해당 사업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민간투자사업대상 지정 및 제3자 제안공고(안)이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기반이 모두 마련됐다. 이번 달서천 5구역 하수관로정비사업 북구 원대오거리 일원(5-1구역), 서구 서도초등학교 일원(5-2구역), 서구 평리재정비촉진구역 북편(5-3구역) 지역을 대상으로 한 우·오수 분류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690억원 규모다. 본 사업은 민간 자본을 유치해 사업시행자(SPC)가 사업비를 선투자해 사회기반시설을 건설하면, 대구시가 소유권을 넘겨받아 임대료를 지불하는 임대형 민간투자사업(BTL)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 방식을 통해 시는 초기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넓은 지역에 신설 오수관로를 신속하게 설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대구시는 2023년 최초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이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검토에서 '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2025년 12월에는 국회의 한도액 승인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인 사전 절차를 밟아왔다. 시는 이번 심의 통과를 기점으로 행정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지정하고, 2027년까지 실시협약 체결 및 사업시행자 지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2028년 하반기 착공해 2032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5구역 사업과 더불어 1구역과 2~4구역까지 2032년 내에 우·오수 분류화가 완료되면, 중구·서구·남구·달서구 일대의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장기적으로는 달서천의 생태적 건강성을 회복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친수공간으로 거듭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향후 민간사업자 공모와 실시협약서 체결 등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며 "2032년까지 사업을 완료해 방류수역의 수질개선과 악취 예방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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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TP-나노종합기술원, 반도체-바이오 융합으로 지역 소부장 키운다
대전테크노파크 전경./사진제공=대전테크노파크 [아시아뉴스통신=박희석 기자] 대전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반도체와 바이오가 만나 지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나노종합기술원과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실증평가 및 기술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유망기업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반도체 기술을 의료·바이오 분야에 이식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을 창출하는 데 있다. 양 기관은 지역 기업들이 겪는 기술적 난제를 극복하고 시제품 제작부터 성능 검증까지 이르는 ‘사업화 전주기’를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나노종기원에 구축된 ‘바이오/반도체 융합 기술 서비스 대응 전략 플랫폼’을 적극 활용한다. 이를 통해 차세대 지능형 센서의 핵심 기술인 ‘Bio-CMOS(상보형 금속산화막 반도체)’ 기술 개발과 성능 검증을 지원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바이오·반도체 융합 기술 공동사업 추진 △기술사업화 서비스 확대 △산·학·연 교류 및 협력 △지역 기업 육성 지원체계 구축 등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박흥수 나노종기원 원장은 “국가 지원으로 구축된 융합 플랫폼이 대전TP의 기업 네트워크와 만나 지역 산업 발전을 이끄는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실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나노·반도체와 바이오의 융합은 대전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필승 전략”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소부장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태계 조성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news2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