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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재상고 대법 접수
최태원·노소영./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재상고한 뒤 인지대 8억여원을 납부해 사건이 대법원에 접수됐다. 대법원은 지난 14일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사건을 접수했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협의 이혼을 위한 이혼 조정을 신청했으나 2018년 2월 합의에 이르지 못해 정식 소송에 들어갔다. 최태원./아시아뉴스통신 DB 노 관장은 2019년 12월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냈고, 2022년 12월 1심은 노 관장의 이혼 청구를 받아들여 최 회장이 위자료 1억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그러나 2심은 1조 3808억원을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주라며 재산분할 액수를 대폭 상향했고 20억원의 위자료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최 회장은 대법원에 상고했고 대법원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1조 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사진제공=SK) 다만 위자료 액수 20억원에 관해서는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했다. 이후 서울고법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금으로 944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에 최 회장은 재상고했으나 9440억원 가운데 7000억원은 다투지 않고 나머지 2440억원에 대해서만 다투겠다며 상고 취지 감축 신청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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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 허위 종결한 경찰 구속 기소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제주지방검찰청 형사1부(부장검사 이대성)는 실종신고를 허위 종결한 현직 경찰관 사건을 경찰로부터 송치받은 후 면밀한 보완수사를 거쳐, 18일 경찰관을 공전자기록등위작 등으로 구속 기소하였다. 검찰은 사건 송치 전부터 형사1부장을 주임검사로 지정하고 네 개 검사실을 전담수사팀으로 구성하는 한편, 송치 후 경찰청·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제주서부경찰서에 대한 압수수색, 피고인 휴대전화 재포렌식, 피고인 및 참고인 조사 등 전방위적인 수사를 통해, 피고인이 사건 처리 부담을 이유로 실종사건을 허위 종결한 사실 및 종결 과정에서 상급자의 지휘·감독은 부재하였고, 범죄 관련성 판단을 위해 내실있게 진행되어야 할 ‘합동심의’는 단체대화방에서 형식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실종자 가족의 소재파악 요청에도 제때 대응하지 않는 등 실종사건 처리시스템이 부실하게 작동한 사실을 규명하였다. 나아가, 검찰은 피고인이 내부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행사한 사실을 확인하여 허위공문서작성 등을 추가로 인지하였고, 112신고처리시스템 및 실종아동등 프로파일링시스템에 허위 내용을 입력한 행위에 대해 형사사법절차전자화촉진법위반을 추가 의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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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지지율 37%...부정평가 56% 최고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3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2026년 9월 셋째 주(15~1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37%가 긍정 평가했고 56%는 부정 평가했다. 7%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주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은 최고치다. (사진제공=청와대)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라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66%)·성향 진보층(57%)에서,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91%)·보수층(75%)에 많다. 중도층(긍정 38%:부정 56%), 지지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25%:57%)에서도 부정론이 우세하다. 성별, 연령별로 보면 여성(44%:48%)과 40·50대에서는 긍·부정 팽팽하고, 남성(30%:64%)과 이외 연령대에서는 부정 평가자가 더 많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375명, 자유응답) '외교'(26%), '경제/민생'(11%), '전반적으로 잘한다'(6%), '서민 정책/복지'(5%), '열심히 한다/노력한다', '직무 능력/유능함', '소통', '국가 안정/정상화', '변화/혁신'(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560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20%), '인사(人事)'(16%), '경제/민생'(9%), '검찰 권한 축소',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5%),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국방/안보'(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부동산 문제가 7월 넷째 주부터 계속해서 부정 평가 이유 최상위를 차지하며, 장관 인선 후로는 인사 문제가 차상위에 자리한다. 김민석·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7%,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3%,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5%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73%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6%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2%, 국민의힘 18%,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3%다. 김민석·장동혁/아시아뉴스통신 DB 여당과 제1야당 대표가 당대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양자 순서 로테이션 질문). 그 결과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에 대해서는 30%가 긍정, 48%가 부정 평가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에 대해서는 21%가 긍정, 61%가 부정 평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추출을 통한 전화 조사원 인터뷰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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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수사정보 유출한 검찰수사관 징역형 집유
(사진출처=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의 수사 정보를 유출한 검찰 수사관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14단독 공우진 판사는 18일 선고 공판에서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지검 수사관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의 구형은 징역 3년이었다. (사진출처=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A씨는 지난 2023년 10월 이선균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는 정보와 수사 진행 상황을 2차례 지역신문 기자에게 알려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A씨의 직위는 해제된 상태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2023년 10월 형사 입건돼 2개월간 3차례에 걸쳐 경찰 소환 조사를 받았고, 같은해 12월 26일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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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대금 6억 가로챈 LG전자 대리점장 2심도 실형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고객들의 가전 구매대금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LG전자 대리 판매점 지점장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2부(부장판사 정우석)는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LG전자 베스트샵 A지점 판매 매니저 양 씨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양 씨는 별개로 기소된 1심 재판 두 건에서 각각 징역 2년 6개월과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항소심은 두 사건을 병합해 진행됐다. (사진제공=LG전자) 양 씨는 지난 2025년 7월부터 같은해 10월까지 고객 37명으로부터 총 6억 3921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씨는 고객들에게 제휴카드를 발급받아 결제하면 할인 혜택을 줄 수 있다면서 "물품 대금을 (현금으로) 먼저 지급한 다음 나중에 카드를 만들어 결제하면 지급한 대금은 2∼3일 이내에 취소하고 환불해 주겠다"고 속여 현금 지급을 유도했다. 양씨는 가로챈 돈을 자신의 채무를 '돌려막기' 식으로 갚는 데 쓰거나 도박 자금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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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최고가격 동결...휘발유 1784원·경유 1773원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 이하 산업부)는 9월 19일(토) 00시부터 향후 4주간 적용될 10차 석유 최고가격을 기존 9차 최고가격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10차 최고가격은 9차와 같이 리터당 휘발유 1,784원, 경유 1,773원, 등유 1,380원이다. 8월 일시적 소강상태를 보였던 미국과 이란 간의 전쟁이 9월 들어 다시 격화되고, 후티 반군이 홍해 지역 인근 도시 등을 점거하면서 중동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중동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는 9월 16일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100불대까지 상승하였고,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다시 상승하였다. 정부는 이러한 국제유가 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최근 서민 물가부담, 지난 최고가 지정 동향과 환율 하락 추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민생안정에 무게를 두고 최고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하였다. 소비자물가상승률이 6월 3.2%에서 7월 2.8%로 하락하였으나, 8월에 다시 3.1%로 상승하며 국민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최고가격을 인상(210원/ℓ)했던 지난 2차 최고가격 지정 당시와 대비해서 환율은 하락하였다. 2차 최고가격 지정 당시(3월 4주) 원/달러 환율이 1,505원인데 반해 최근(9월 3주) 원/달러 환율은 1,358원으로, 약 10% 낮은 수준이다. 아시아뉴스통신 DB 석유 최고가격제는 중동전쟁 발발 이후 높은 국제유가 변동성으로부터 국내 민생경제를 보호하는데 주요 역할을 하고 있다. 중동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최근 6개월간 국제유가는 배럴당 약 60~100불 수준, 국제제품가는 배럴당 약 90~180불 수준의 큰 등락폭을 보이고 있으나, 석유 최고가격제로 인해 국내 석유 가격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석유 최고가격제로 중동전쟁 이후 3~8월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평균 0.6%p 인하시키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국민의 석유 소비량(주유소 총 소매판매량)은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인, 3월 둘째주부터 8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휘발유는 2.1%, 경유는 8.4% 감소 하였으며, 7월은 전년 동월 대비 휘발유 2.2%, 경유 8.6% 감소, 8월도 휘발유 1.2%, 경유 8.8% 감소하였다. 중동정세 긴장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는 석유 최고가격제를 통한 민생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국제유가 변동과 국내 석유 소비 추이 등을 면밀히 살펴보면서 유연하면서 신중하게 최고가격제를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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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물류센터 화재 7시간 만에 초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인천의 한 물류센터에서 난 화재의 큰 불이 7시간 만에 잡혔다. 18일 오후 2시 44분께 인천시 서해구 경서동 경인아라뱃길 인근 한 물류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7분만인 오후 3시 21분께 관할 소방서 전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오후 6시 25분께 인접 소방서 5∼6곳의 인력·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시간 만에 대응 단계를 다시 1단계로 조정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화재 발생 7시간 만인 오후 9시 44분께 초진을 선언했다. 이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물류센터 관계자 등 34명이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진화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