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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경찰, 뼈를 깎는 각오로 내부 자정·제도 개선 나서야"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제45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고 국민 안전과 경찰개혁, 공정한 사회보장제도를 강조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부산 해역에서 발생한 예인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이어 관계 기관에 구조 인력의 안전을 살피며 실종자 수색을 비롯해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와 이번 주말 여의도에서 열리는 세계 불꽃축제 등을 짚으며, 수해 예방과 인파·시설물 안전 관리 등 각종 사고 예방 대책을 선제적으로 세밀하게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최근 잇따른 사건들을 계기로 경찰이 뼈를 깎는 각오로 내부 자정과 제도 개선에 나서야 한다며, 모든 사건의 처리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국민의 눈높이와 피해자의 관점에 맞추어 부족하거나 보완할 부분이 있는지 치밀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사진제공=청와대) 이 대통령은 공소청과 중수청 개청을 한 달 앞둔 만큼 국민의 생명과 안전, 권리 보호에 공백이 없도록 관련 제도를 철저히 정비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시스템을 확립할 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사회보장제도는 국민이 함께 마련한 재원으로 운영되는 만큼 국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정밀하고 공정하게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 중에서도 국적 취득 시기와 무관하게 지급되는 기초연금 제도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하며 국내 거주기간 요건 설정 등 제도 개선을 지시했다. 또한 이 대통령은 다른 사회보장제도와 국고보조사업 전반에 국민의 상식과 공정의 원칙에 어긋나는 제도적 허점이 없는지 점검하고 필요한 부분은 신속히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제공=청와대) 이어진 비공개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사회수석실로부터 공약사항이자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돌봄 국가책임제'의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어 이 대통령은 AI미래기획수석실로부터 '(가칭)널리 인간을 이롭게, 弘益 AI' 추진 방안을 보고받고, 전 국민의 AI 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모든 국민이 쉽게 기억할 만한 제호도 고민해 창안해 볼 것을 제안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 직원들이 업무를 기획하고 부처와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철저히 낮은 자세로, 협조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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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구본무 LG 회장 배우자, 구광모 파양소송 1심 패소
(사진제공=LG)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故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이자 양어머니인 김영식 여사가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상대로 낸 파양 청구를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 가사6단독 이은주 판사는 3일 김 여사가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낸 재판상 파양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김 여사는 구광모 회장과 구본무 전 회장의 상속 재산과 관련해 법정 다툼 중이던 2024년 11월 파양 소송을 냈다. (사진제공=LG) 구광모 회장은 구본무 전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친아들이다. 하지만 외아들을 사고로 잃은 구본무 전 회장이 그룹 승계를 위해 조카인 구광모 회장을 양자로 들였다. 2018년 구본무 전 회장 별세 후 구광모 회장이 선친의 ㈜LG 지분 대부분을 상속받고 최대 주주가 됐다. 그러나 구본무 전 회장의 배우자 김영식 여사와 두 딸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수씨가 "상속 재산을 다시 분할하자"며 2023년 상속회복 청구 소송을 냈고, 1심 재판 중인 2024년 11월 김 여사는 구광모 회장을 상대로 재판상 파양 청구 소송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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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이용자 계정 3954만개 유출...과태료 부과 예정
(사진제공=과학기술정보통신부)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티빙 침해사고에 대한 민관합동조사단(이하 “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9월 3일에 발표하였다. 티빙 침해사고 개요 지난 5.30일 티빙 데이터베이스(DB) 서버의 작업량 과다로 인해 시스템 과부하 현상이 발생하였다. 티빙은 이상징후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비인가자가 내부 서버에 무단 접근하여 이용자 정보를 조회한 사실을 인지하고, 6.1일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에 침해사고를 신고하였다. 과기정통부는 6.2일 KISA와 함께 현장조사를 착수하여 사고현황을 파악하였다. 이어, 6.3일 침해사고 조사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하고, 피해규모와 사고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였다. 조사 범위 조사단은 티빙 이용자 정보 데이터베이스(DB)에 대한 비정상 접근으로 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티빙 내부 시스템 접근에 필요한 접속키 탈취 경위부터 공격자가 침투한 경로, 정보유출 규모 및 정보보호 관리체계 등으로 조사범위를 설정하였다. 먼저, 티빙 시스템 침투에 악용된 접속키 탈취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개발자 단말기(총 9대, 노트북 8대, PC 1대)에 대해 포렌식 분석을 실시하고,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를 정밀 분석하였다. 또한, 보안장비, 데이터베이스(DB) 및 티빙 시스템의 로그(접속기록)를 연계 분석하여 공격자가 침투한 경로를 조사하였다. 이를 통해 유출된 정보의 종류와 피해 규모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피해 영향도를 분석하였다. 아울러,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정보보호조치에 관한 지침,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 기준, 티빙 자체규정에 대한 준수여부 및 정보보호 노력 및 역량 등 전사 차원의 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점검하였다. 피해 규모 조사단은 공격자가 티빙 시스템 내부에 무단 침투하여, 소스코드가 포함된 개발 프로젝트와 이용자 정보를 유출한 것을 확인하였다. < 기술자산 유출 > 조사단은 티빙 개발환경 보안로그를 분석한 결과, 개발자가 구축 또는 개발 중인 소스코드가 포함된 개발 프로젝트 361건(30.35GB 규모)이 유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개발 프로젝트에는 이용자 맞춤형 콘텐츠 추천 및 검색 알고리즘, 이용자 관리 및 인증체계, 결제 관리, 유료 서비스 운영 등 OTT 서비스 ‘티빙(TVING)’을 운영·관리하기 위한 기술 자산이 포함되어 있었다. < 이용자 정보 유출 > 조사단은 티빙 데이터베이스(DB) 및 관련 로그 분석을 통해, 로그인이 가능한 활성화 계정 2,206만 개, 비활성화 계정 1,737만 개(휴면 계정 850만 개, 탈퇴 계정 887만 개), 테스트 계정 11만 개 등 3,954만 개 계정(중복 포함)이 유출되었음을 확인하였다. < 계정 상태에 따른 구분 > 티빙의 3,954만 개 계정은 동일인이 다수의 계정을 보유할 수 있는 구조로 중복이 포함되어 있으며, 실제 한 명의 이용자가 최대 13개 계정을 보유한 사례를 확인하였다. 또한, 가입 방식을 기준으로, 티빙 자체가입 726만 개, CJ ONE 통합회원 863만 개, SNS 간편가입(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애플, X(구 트위터) 등) 2,247만 개 등으로 확인되었다. < 가입 방식에 따른 구분 > 조사단은 침해사고로 유출된 정보가 △ID, △비밀번호(일방향 암호화), △CJ ONE 통합ID, △성명,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생년월일, △연계정보(CI) 등을 포함하여 20개 항목(70종)임을 확인하였다. 유출 항목 중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는 일부 암호화된 상태로 유출되었으나, 암호화키가 함께 유출되어 복호화가 가능함에 따라 평문으로 유출된 정보와 동일한 수준으로 판단하였다. 한편, 비밀번호는 일방향 암호화된 상태로 유출되었으며, 평문으로 복호화가 불가능한 상태임을 확인하였다. 다만, 연계정보(CI) 보유·미보유 등 계정 특성에 따라 유출정보의 규모에 차이가 존재하였다. 연계정보(CI) 보유 계정의 경우 더 많은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유출정보를 분석한 결과, 연계정보(CI) 보유 계정 1,904만 개(중복 제거 시 1,324만 개 계정)는 평균 11.1개 항목(17.6종) 유출, 연계정보(CI) 미보유 계정 2,040만 개는 평균 4.6개 항목(5.9종) 유출을 확인하였다. 특히, 연계정보(CI) 미보유 계정은 본인인증 절차를 거치지 않은 만큼, 성명,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주소 등 정보가 누락되었거나 유효하지 않은 부정확한 데이터인 경우도 다수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구체적인 개인정보 유출 규모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유출 항목에 대한 상세 분석을 진행한 이후에 발표할 예정이다. 사고원인 분석 조사단은 공격자가 티빙 개발자의 ‘개발환경 접속키’를 탈취하여, 시스템 내부(개발환경, 운영환경)에 침투한 것을 확인하였다. 조사단은 유출 경로를 ①개발환경 침투, ②운영환경 접근 및 관리권한이 부여된 ‘운영환경 접속키’ 탈취, ③운영환경 침투, ④1차 유출 시도, ⑤2차 유출 시도 및 대규모 정보유출 등 5단계로 구분하였다. ① 개발환경 침투 및 프로젝트 유출 공격자는 개발자가 보유하고 있는 ‘개발환경 접속키’를 사전 탈취하여, 티빙 개발환경에 무단 접속하였다. 그 이후, ‘개발환경 접속키’를 악용하여 개발환경에서 접근 가능한 개발 프로젝트 361건 전체를 유출하였다. 공격자는 1차 공격 당시 14개 개발 프로젝트를 유출하고, 2차 공격에서 361개 개발 프로젝트 전체를 유출한 것을 확인하였다. 한편, 조사단은 ‘개발환경 접속키’ 탈취경로 확인을 위해 악용된 ‘개발환경 접속키’를 사용하고 있는 개발자를 특정하여 단말기 포렌식 분석을 실시하였고, △피싱, △악성코드, △공급망 공격, △‘개발환경 접속키’ 공유·오남용, △취약점 악용 등 다양한 공격 시나리오를 정밀 분석하였으나, 확인이 불가능했다. 다만, 그 과정에서 키 관리체계 부실, 로그 보관기관의 한계 등 티빙 정보보호 관리체계 상 문제점을 확인하였다. ② 운영환경 접근 및 관리권한이 부여된 ‘운영환경 접속키’ 탈취 공격자는 유출한 개발 프로젝트 내 소스코드에 저장된 티빙 운영환경에 침투할 수 있는 ‘운영환경 접속키’를 확보하였다. 조사단은 당시 티빙이 보유한 개발 프로젝트 361건에 총 43개의 ‘운영환경 접속키’가 포함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③ 운영환경 침투 및 데이터베이스 접속정보 확보 공격자는 확보한 ‘운영환경 접속키’로 운영환경 내부에 접근하였다. 그 이후, 관리자 권한 보유 여부 등 키 권한 및 정보유출에 활용할 수 있는 내부 시스템 등을 탐색하였다. ④ 1차 정보유출 시도 : 5.30(토) 09:22 ~ 5.30(토) 18:58 공격자는 확보한 ‘운영환경 접속키’와 데이터베이스(DB) 접속정보(ID, PW)를 활용하여 클라우드 저장소에 정보유출형 공격 도구(스크립트)를 삽입하고, 해당 저장소와 연동된 데이터베이스(DB)에 접속하여 이용자 정보 조회 및 정보유출을 시도하였다. 다만, 유출 과정에서 데이터베이스(DB) 서버의 작업량 과다로 인해 서버 CPU 이용률이 100%로 급상승(‘26.5.30 18:00)함에 따라 이상징후 알림이 발생하였다. 티빙은 이상징후 알림을 확인하고, 해당 작업을 차단 조치하였다. ⑤ 2차 정보유출 시도 및 대규모 정보유출 : 5.31(일) 19:00 ~ 5.31(일) 22:20 공격자는 가상서버 생성권한이 있는 ‘운영환경 접속키’를 이용하여, 운영환경 내부에 가상서버를 생성한 후, 이를 정보유출을 위한 통로로 악용하여 대규모 정보유출을 하였다. 데이터베이스(DB)에 있는 이용자 정보를 공격자가 생성한 가상서버로 일괄 저장(24GB 규모)하고, 외부에 있는 서버로 유출하였다. 그 이후에 관련 흔적을 없애기 위해 가상서버를 삭제하였다. 이 과정에서는 1차 시도와 달리, 데이터베이스(DB) 서버 작업량 과다로 인한 이상징후 알림이 발생하지 않았다. Ⅴ. 문제점 및 재발방지 대책 조사단은 조사를 통해 티빙의 정보보호 체계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였다. < 키 관리체계 미비 > 티빙은 키 관리가 부실하여, 오남용 및 유출로 인해 공격에 악용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였다. 티빙 개발자는 개발·운영환경에 접근할 수 있는 접속키를 소스코드 내부에 숨김없이 그대로 노출(하드코딩)하거나, 암호화 처리를 통한 숨김없이 평문으로 저장하였다. 또한, 사내 메신저 등을 통해 타인과 무분별하게 공유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접근권한은 업무 목적에 따라 필요 최소한으로 부여하여야 함에도, 티빙은 모든 개발자에게 전체 개발 프로젝트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였다. 이로 인해, 공격자가 단 한 개의 ‘개발환경 접속키’를 탈취한 경우에도 모든 개발 프로젝트에 접근할 수 있었다. 또한, 키 발급·사용·변경·폐기 및 정기점검 등을 위한 관리절차를 수립하여야 함에도, 관련 체계가 부재하였다. (재발방지 대책) 티빙은 키 관리·통제·접근권한 체계를 구축하고, 운영관리 기준을 명확화해야 한다. 또한, 키 발급·사용 이력 관리를 위한 체계 구축 및 상시 점검을 실시하여야 한다. < 비정상 행위 탐지·대응 및 모니터링 체계 부재 > 티빙은 공격자의 비정상 행위가 발생했음에도, 해당 공격행위를 탐지·대응하지 못했다. CPU 부하 등 단순 모니터링에만 의존하였으며, 네트워크 및 데이터 흐름 등을 실시간으로 탐지·차단할 수 있는 정보보호 체계가 부재하였다. 또한, 권한 없는 자의 비정상 접속을 통제하기 위한 네트워크 및 시스템 접근제어 정책이 부재하였다. (재발방지 대책) 티빙은 비정상 행위 탐지 및 대량 데이터 조회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여야 한다. 그리고, 인가된 사용자 및 단말기(PC, 노트북 등)에 한해 시스템 내부에 접근할 수 있도록 접근제어 정책을 강화하여야 한다. < 정보보호 거버넌스 미흡 > 티빙은 전체 임직원은 265명, 개발인력은 149명 규모임에 반해, 정보보호 전담인력은 4명 내외(외주인력 제외)로 구성되어 있었다. 조사단은 현 인력 수준으로는 상시 보안관제, 취약점 점검 및 비정상 행위 모니터링 등 다양한 정보보호 활동을 수행하는 데 한계가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다. 이와 함께, 침해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를 위한 부서 간 신속한 상황전파 및 협업체계가 미흡한 사실을 확인하였다. 실제 이상징후 발생 시점(5.30 18:00)으로부터 약 14시간이 지난 후에야 침해사고 대응을 총괄하는 정보보호 전담조직과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에게 상황 공유가 되었다. (재발방지 대책) 티빙은 충분한 정보보호 전담인력·예산을 확보하고, 정보보호 전담부서 역할 및 부서 간 협업·대응체계를 재정립하여야 한다. < 정보보호 활동 미흡 > 티빙은 ’24년 모의해킹 결과, ‘개발·운영환경 접속키’를 소스코드 내부에 숨김없이 그대로 노출(하드코딩)하는 취약점을 발견하였음에도, 개선 조치하지 않았다. 또한, 시스템 로그를 관리하고 있으나, 선별적 저장·관리로 인해 신규 장비(VPN)에는 로그관리 정책이 제대로 적용되지 않아 약 6일 간의 접속기록만 보관되고 있었다. 조사 과정에서, 업무용 PC 대상 백신 소프트웨어(SW) 설치 및 최신버전 관리 등 정기적 보안점검이 미흡한 사실도 확인하였다. (재발방지 대책) 티빙은 로그 저장관리 정책을 수립하고, 모의해킹 등 주기적 취약점 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취약점에 대한 조치체계를 강화하여야 한다. 아울러, 자체 보안규정 준수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미준수 사항을 즉각 개선할 수 있는 관리체계를 구축하여야 한다. < 법 위반사항 : 침해사고 신고 지연> 티빙은 정보통신망법 제48조의3에 따라 침해사고를 인지한 후 24시간 이내에 과기정통부 또는 KISA에 신고하여야 한다. 그러나, 정보보안팀에 상황을 전파한 시점(‘26.5.31 10:10)으로부터 24시간이 지난 후 KISA에 신고(’26.6.1 15:08)하였다. (조치 사항) 정보통신망법에 따른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향후 계획 < 티빙 침해사고 이행점검 > 과기정통부는 이번 조사단 조사결과를 토대로, 티빙에 재발방지 대책에 따른 이행계획을 제출(9월)토록 하고, 티빙의 이행(10~12월) 여부를 점검(‘27.1월~)할 계획이다. 이행점검 결과, 보완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정보통신망법 제48조의4에 따라 시정조치를 명령할 계획이다. < 국가 전반의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위한 「정보보호 종합대책」 후속조치 > 한편 안보실 중심으로 과기정통부와 관계부처가 합동으로 수립한 「제1차 및 제2차 범부처 종합대책」(’25.10월, ’26.1월)을 통해 전 국가적인 정보보호 역량 강화를 추진해 왔다.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이하 ‘개인정보위’)는 각각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기업들과 통신 3사, 상조·금융 분야 및 고객센터·에듀테크·의료 분야 등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였으며, 양 부처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ISMS-P) 인증제 실효성 강화방안」을 수립(’26.4월)하고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인증 제도 전반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더해 과기정통부는 관계기관(국가정보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국내 최초로「보안 취약점 신고·조치·공개(CVD/VDP) 제도」 시범 사업(’26.5월)을 추진하는 등 침해 사고에 대한 예방・대응 역량을 제고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관련 법적 제도를 완비하는 데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9월과 10월부터 주요 개정 법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먼저 이번 달 11일부터 개정된 개인정보보호법이 시행되어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엄정하게 제재하고 사전예방을 위한 투자를 촉진하게 된다. 반복적이거나 고의·중과실 등에 의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발생 시 전체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고, 사전 예방적 개인정보 보호 투자와 연계한 과징금 감경제를 도입하며 개인정보처리자가 ‘유출 등의 가능성이 있음을 알게 되었을 때’에도 지체없이 정보 주체에게 통지하도록 하였다. 이어 10월 1월부터 개정된 정보통신망법이 시행됨에 따라 사이버 침해사고의 예방부터 대응에 이르는 제도 전반이 실효성 있게 운영된다. 주요 기업은 정보보호 인력, 예산을 확충해야 하며, 정부가 기업의 해킹사고 정황을 확보했을 경우 기업의 신고 전에도 조사에 착수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된다. 또한 재발방지 대책을 불성실하게 이행한 기업에 대한 이행강제금이 신설되는 등 기업의 책임성이 강화된다.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는 관련 법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법 시행 이후에도 현장에서 잘 적용될 수 있도록 이행상황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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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적 부정거래' 방시혁 하이브 의장 검찰 송치
(사진제공=빌보드)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상장을 준비하고 있음에도 기존 주주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며 지분을 팔도록 유도한 혐의를 받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는 3일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를 받는 방 의장을 서울남부지검으로 불구속 송치했다. 하이브 이모 대표, 권모 전 최고재무책임자(CFO), 양모 이스톤PE 대표, 김모 뉴메인에쿼티 대표 등 4명도 함께 송치했다. 수사 과정에서 해외로 출국한 김모 전 최고투자책임자(CIO)에 대해선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 및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아울러 방 의장 등이 해당 범행으로 취한 것으로 계산된 부당이득 2631억원에 대해선 기소 전 추징보전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전액 추징보전 결정을 받았다. (사진제공=하이브) 방 의장 등은 2019년 벤처캐피털 등 기존 하이브(당시 빅히트) 투자자들에게 상장 계획이 없다고 속인 뒤 특정 사모펀드로 지분 매도를 권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방 의장이 처음부터 부당이익금을 노리고 하이브와 하이브 투자자의 주식을 매입한 사모펀드 양쪽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투자자 속이기에 나섰다는 게 경찰 판단이다. 자본시장법은 비상장주식을 포함한 금융투자상품과 관련해 거짓말로 재산상의 이익을 얻거나 부정한 계획을 이용하는 행위 등을 금지한다. 이를 어겨 50억원 이상의 이익을 보면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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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홍수 사망자 1252명...4216명 실종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네팔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약 5500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네팔 재난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8월 26일 발생한 홍수로 현재까지 1252명이 사망했다. 실종자는 421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아시아뉴스통신 DB 한편, 실종된 우리 국민의 소식은 여전히 전해지지 않고 있다. 앞서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 있던 한국남동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우리 국민 9명이 연락이 두절된 바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소속 다른 우리 국민 10명은 네팔인 등 외국인 직원들 200여명과 함께 현지에서 대피해 구조를 기다리다가 헬기로 이송됐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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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양대 노총, '정년연장 법안 연내 결과 도출' 공감
(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장희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과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을 초청해 메가프로젝트 등 최근 노동현안과 사회적 대화 추진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차담회를 가졌다. 이 대통령은 메가프로젝트의 국가적 중요성과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이 미래세대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수적인 사항임을 강조했다. 이에, 양대 노총 위원장은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동계와의 긴밀한 소통과 적극적 참여가 필요함을 제안하고 이를 위해 현재 논의 중인 메가특구법의 노동 관련 쟁점은 노사가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소할 필요가 있음을 전했다. (사진제공=청와대) 한편, 지난 1년간 국회 정년연장특별위원회에서 다양한 쟁점을 논의했던 정년연장에 관한 법안은 다양한 이해관계를 반영하는 국회 내 숙의를 통해 연내에는 결과도출이 필요하다는 것에 동의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민주노총에서 사회적 대화 복귀 논의가 시작됐음을 환영하고 노동의 AI전환, K-자형 양극화 해소 등 노사정이 함께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가 산적한 만큼 양대 노총이 모두 참여하는 온전한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주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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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즙세연, "마약·대마 불법 소지·사용 사실 아냐"
(사진출처=과즙세연 인스타그램)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유튜버 겸 BJ 과즙세연이 마약 투약 의혹을 부인했다. 과즙세연의 법률대리인은 "이번 사안은 과즙세연이 교제 상대방과의 갈등이 격화된 상황에서 상대방이 소지한 수면제(졸피뎀 성분)를 복용한 뒤,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은 일에서 비롯됐다."라며 "이외에 과즙세연이 수면제를 대리처방받거나 이에 관여한 사실은 없으며, 마약 또는 대마를 불법적으로 소지하거나 사용한 사실도 전혀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과즙세연은 당시 타인의 수면제를 복용하는 행위가 갖는 법적 의미와 위험성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으나, 이후 법률 자문을 거쳐 자신의 잘못을 분명히 깨닫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과즙세연은 2026년 8월 4일 수사기관에 출석해 본인의 의료기관 처방·투약 내역을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등 성실히 조사를 받았고, 당일 커트나 탈색 등의 변형을 일체 가하지 않은 상태의 본인 모발을 검사 목적으로 임의제출했다. 이후 과즙세연이 커트와 발색으로 헤어스타일을 변경한 날은 모발 임의제출일로부터 3주 가량이 경과한 2026년 8월 25일로, 일부에서 제기되는 의혹과 달리 위 스타일 변경은 경찰 수사와 무관하다."라고 전했다. (사진출처=과즙세연 인스타그램) 이어 "이외에도 과즙세연이 수민재의 대리처방에 관여했다거나. 대마 또는 마약을 불법적으로 취득·사용했다는 취지의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인 비방은 삼가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는 연인 관계인 과즙세연과 케이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7월 30일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수면제를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