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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이달 중 울산기상지청 승격... 시민 8만3008명 건의서 전달

7일 시청 접견실에서 송철호 시장, 울산기상지청 승격 범시민 추진위원회 김형석 위원장, 울산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시민환경단체 대표자 등이 서명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한창기 기자] 울산시가 이달 중 기상청에 울산기상대지청 승격 건의서를 전달할 계획이다. 7일 시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 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범시민 추진위원회가 울산기상대의 울산기상지청 승격을 원하는 시민 서명부를 송철호 시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울산시의회 전영희 환경복지위원장 등 시의원, 시민환경단체 대표, 울산 소재 기업체 공장장 등 총 42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토론회와 서명운동 등을 전개했다. 서명운동은 당초 3월까지 예정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2월 중순까지 실시했다.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울산시민 총 8만3008명이 울산기상지청 승격을 염원하는 시민 서명부가 모였다. 이번 범시민 서명운동은 울산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그린리더울산광역시협의회, 울산푸름이단,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등 27개 시민단체와 엘에스니꼬동제련 등 13개 기업체에서 적극 동참했다. 특히, 추진위원회는 시민이 붐비는 롯데호텔, 울산역, 태화강전망대, 태화강 국가정원 안내센터 등에 서명대를 운영했으며, 대공원 불빛축제, 간절곳 해맞이 등 관내 축제에 참가해 서명운동을 펼쳤다. 김형석 추진위원장은 서명부를 전달하면서 “울산기상지청 승격을 위해 추진위원회는 각 기관·단체와 합심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송 시장은 “산업수도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과 안전성 담보를 위해 질 높은 기상 서비스가 필수이므로 울산기상지청 승격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asianews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