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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자치경찰위원회, 전용 누리집 개설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24일 위원회 출범 1주년(5월 27일)을 맞아,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울산자치경찰의 주요 치안시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누리집을 개설하고 5월 25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들의 누리집 접근성과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울산시 누리집에서 독립해 위원회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게 됐다. 새롭게 개설된 누리집은 자치경찰제도 안내부터 위원회 이상(비전)과 목표, 새소식 및 자치경찰 활동사항 등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하였다. 특히, 원-원(One-one : 한눈에, 원스톱) 범죄예방 안내란(가이드 메뉴)을 개설해 범죄유형별 기본정보, 신고절차 및 지원기관에 대한 상세정보를 수록하여 피해발생에 관한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범죄피해 예방 및 기초질서 확립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피해지원기관 지도(맵)’,‘내주변 경찰서 찾기’로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밖에 참여마당에는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할수 있는 ‘자치경찰에 바란다’와,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을 위한 ‘정책제안’ 란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태근 자치경찰위원장은 “울산자치경찰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아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더 가깝게, 울산을 더 안전하게’ 만드는 울산형 자치경찰제를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제는 경찰 사무 중 지역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안전 △지역 경비 분야 사무를 지방자치단체장이 지휘·감독하는 제도이다. 울산자치경찰위원회는 울산 자치경찰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합의제행정기관으로 자치경찰 사무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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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세계에 알린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2 세계가스총회(World Gas Conference)’에 참가해 동북아 석유‧가스거점(오일‧가스허브), 수소, 부유식해상풍력 등 울산의 핵심 에너지사업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28회를 맞은 세계가스총회는 가스 산업계의 올림픽이라 불리며 3년 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관련 행사이다. 국제가스연맹(IGU)이 주최하고 국제가스연맹(IGU) 정회원인 한국가스연맹(KGU)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80여 개국 130여 개 전시업체, 국내외 1만여 명이 참가한다. 올해의 경우 ‘천연가스를 기반으로 하는 지속가능 미래’를 주제로 학술회의(컨퍼런스) 및 전시회가 운영되며 행사와 달리 천연가스를 포함, 수소‧신재생에너지 등 새로운 에너지원에 대해 폭넓게 다뤄진다. 또한 탄소중립뿐 아니라 최근 현안(이슈)이 되고 있는 에너지 안보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울산시는 홍보관 운영을 통해 세계적 에너지거점(글로벌 에너지허브) 도약을 목표로 동북아 석유‧가스거점(오일‧가스허브)을 중심으로 수소, 부유식해상풍력 등 지역 핵심 에너지사업과 울산경제자유구역 및 투자 특전(인센티브)을 중점 홍보하고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도 진행한다. 또한 국제사회 탄소중립정책과 세계에너지시장 변화에 따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각광받고 있는 수소와 부유식해상풍력 사업도 함께 소개하고, 울산의 친환경 에너지거점(허브)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핵심전략산업(수소‧저탄소에너지,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미래화학신소재)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 상담을 진행하고, ‘대중소 상생 투자 인터넷 체제 기반(플랫폼)’ 사업 소개를 통해 국내외 핵심전략산업 유망기업 유치에도 만전을 기한다. 울산시와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최근 국제정세의 변화에 따른 에너지 공급의 불안정으로 에너지 안보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존 석유(오일), 천연가스와 함께 수소, 부유식해상풍력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하여 친환경적이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한 세계적 에너지거점(글로벌 에너지허브)으로서 울산이 가진 역량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국의 선도적인 수소경제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외신기자를 초청하여 세계가스총회 전시회 참관 후 울산 수소산업 기업간담회 및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 방문 등 현장취재를 진행한다. 또한 울산경자청은 25일 서울에서 개최하는 세계(글로벌) 수소산업협회 얼라이언스(GHIAA) 토론회(포럼)에 참가하는 세계 각국 수소협회장을 초청하여 세계가스총회 울산 홍보관에서 투자 설명회를 갖고 이어 현대자동차 넥쏘공장 등 울산 산업 현장 방문도 추진할 계획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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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어린이 기획전 개최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립미술관(관장 서진석)은 오는 5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미술관 1층 3전시실에서 어린이 기획전 ⟪1명의 어린이와 1000명의 어른들⟫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어린이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서 기획됐다. 박주애 작가와 최락준 건축가의 협업으로 만든 상상의 세계를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누구나 ‘어린이’였지만, 누구도 ‘어린이’였던 사실을 의식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잊고 있던 소중한 것들을 새삼 일깨워주며 구성원 간의 유대감 형성하고 나누고자 한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이번 전시와 함께 어린이 전시장 옆 로비에 마련된 상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이 테트리스 모양의 입체물에 직접 드로잉하고, 완성된 드로잉 입체물을 퍼즐처럼 짜 맞추며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전시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수평적인 관계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문화예술 향유를 통해 빠르게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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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운영
울산도서관, ‘2022년 길 위의 인문학’운영./사진제공=울산도서관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도서관은 24일 2022년 길 위의 인문학 ‘사람을 읽는 시간 인人·간間·인人·문問’을 오는 6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문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울산도서관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와 미술치료를 융합한 심리독서강의 10회, 미술과 영화 등 예술로 알아보는 인문심리특강 3회,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후속모임 1회 등 총 14회로 운영된다. 심리독서강의는 유영아(독서치료·미술심리상담사) 강사와 함께 강의별 주제 도서를 읽으며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으로 미술치료를 융합한 보다 깊이 있고 전문적인 독서 프로그램이다. 인문심리특강은 김은정(이움심리상담연구소장) 강사의 ‘엠비티아이(MBTI) 독서심리여행’, 현정아(생각변화연구소장) 강사의 ‘인생을 바꾸는 영화인문학’, 김소울(플로리다마음연구소장) 작가의 ‘마음챙김 미술관, 20가지 키워드로 읽는 그림 치유의 시간’이 운영된다. 송대호 관장은 “이번 강좌가 코로나19 이후 전환기에서 사회 속 인간관계를 심도 있게 다뤄보는 시간을 가지고 인문독서의 동아리 활동으로도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강신청은 5월 26일(목)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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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칭다오시, ‘교류 협력 화상회의’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5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본관 4층)에서 우호협력도시인 중국 칭다오시와 ‘교류협력 화상회의’를 갖는다고 밝혔다. 회의는 김창현 외교투자통상과장과 중국 칭다오시 외사판공실 전주 부주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류협력 방안 논의로 진행된다. 양 도시는 회의에서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경우를 대비하여 ‘청소년교류단’ 상호 파견 사업에 대해 논의한다. 또한 한중 문화 교류의 해(2021년~2022년)를 맞아 교류협력사업 발굴과 함께 항만 등 교류분야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한편 울산시와 칭다오시는 지난 2009년 8월 3일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맺고 문화, 스포츠,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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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허태완 국제관계대사 외교부 방문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 허태완 국제관계대사가 5월 24일 외교부 개발협력국과 유럽국을 방문하여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먼저 허 대사는 원도연 개발협력국장을 만나 공적개발원조(ODA,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외교부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그간 공적개발원조사업으로 ‘개도국 의료진 초청연수 사업’과 ‘개도국 의료취약지역 의료봉사단 파견 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나,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로는 중단된 상태이다. 작년 9월, 국제개발협력 및 공적개발원조사업분야 전문기관인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의 개소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 있는 공적개발원조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허 대사는 유럽지역과 유라시아지역을 담당하는 김정하 유럽국장과 만나 북방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앞서 허 대사는 지난 5월 13일 바킷 듀쎈바예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와 만나 중앙아시아교류협력 확대를 위한 기반 다지기에도 나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외교부가 매년 주최하는 ‘한-중앙아 협력포럼’ 울산 개최 가능 여부 등을 이날 협의할 계획이다. 한편 허 대사는 지난 1월 울산시 국제관계대사로 신규 부임하였으며, 울산시의 국제교류‧해외 투자유치‧통상활동 지원 및 자문역할 뿐 아니라 울산시와 외교부 등 중앙 부처와의 협업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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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국토교통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위해 머리 맞댄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와 국토교통부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5월 24일 오후 2시 국토교통부 대회의실(정부세종청사 6동)에서 ‘혁신도시 정주여건 보완방안 연구’공동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국토교통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지원국장 주재로, 8개 혁신도시, 용역 수행기관, 외부 자문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및 참석자 소개, 용역수행 방안발표(울산, 충북), 과업내용 등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와 국토교통부는 혁신도시 조성 후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혁신도시 거주민의 정주여건을 높이기 위해 애써왔으나 아직까지 부족한 편의 ․ 문화시설 등의 정주 기반(인프라)과 혁신도시와 원도심 사이에 보이지 않는 간극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용역은 울산연구원이 수행하며 중간보고회, 최종보고회 등을 거쳐 오는 11월 완료될 예정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울산혁신도시의 현황과 생활여건을 분석하고, 거주민을 대상으로 정주여건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정주여건 현황․문제점에 대해서도 심층적으로 연구한다. 또한 기초자료 분석을 토대로 울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기본구상, 개선과제 발굴, 지원사업 제안의 단계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전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층면접(FGI, Focus Group Interview)을 진행해 실제 정주여건 개선과제가 이전공공기관의 참여와 의견이 반영되는 ‘참여 및 협치형’으로 마련해 나간다. 울산시는 이번 용역을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2023~2027) 용역 수립과 연계하는 한편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울산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구 용역을 통해 지역수요 맞춤형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발굴해 살기 좋은 곳, 머물고 싶은 혁신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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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구현한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가 새 정부의 국정과제인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전략’ 수립에 나선다. 울산시는 5월 24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시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울산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구현을 위한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새 정부 국정과제의 체계적인 추진과 정보공유를 통한 유기적인 대응체계와 ‘디지털플랫폼정부 울산’ 전망(비전)과 실천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 울산’ 전략수립 계획 ▲공공 마이데이터 기반 민원서비스 추진계획, ▲ 로봇 업무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도입 추진상황, ▲통계포털 구축에 대해 보고하고 ▲새 정부 국정과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정부 전자문서지갑 개요 등 주요 정책정보에 대한 공유 및 부서별 역할과 실천과제에 대해 토의한다. 울산시는 회의를 통해 창의적인 행정 및 민원서비스 추진과제를 발굴하여 시정업무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촉진하고 행정 효율성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추진전략을 수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안승대 울산시 기획조정실장은 “산학연관이 참여한 협력체계를 통해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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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떡갈비 제조업체 등 분쇄가공품 위생점검’추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23일 분쇄가공육 등 식육가공업소를 대상으로 5월 23일 ~ 6월 3일까지 2주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으로 많이 사용하는 돈가스, 햄버거패티 등 분쇄가공육제품 관련 안전사고 예방과 축산물 위생 및 안전성을 확보하고 부정․불량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관내 분쇄가공육제품 제조업체 3개소와 다소비 식육제품 생산 육가공업체 7개소 등 모두 10개소이며 위생감시와 함께 아질산이온, 타르색소, 보존료 및 장출혈성대장균 등 수거검사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내용은 ▲식육 등의 위생적 취급여부 ▲분쇄가공육의 자가품질 검사여부 ▲소고기․돼지고기 원료에 내장 등 사용 여부 ▲종업원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으로 특히 미생물 안전관리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위험이 증가하고 있고,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축산물의 안전과 위생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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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3년 만에 부활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인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3년 만에 부활한다. 울산시는 23일 코로나19 발생으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올해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14회 장미축제는 오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닷새 동안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축제의 주제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이다. 장미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사랑과 행복, 치유의 경험과 기억을 선사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올해 축제는 ‘오감 만족 체험형 축제’로 진행한다. 전국 최대 규모인 12개국 265종 300만 송이의 장미를 눈으로 감상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코로 향기 맡고, 각종 실감 콘텐츠를 통해 삼차원으로 체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의 상징 조형물부터, 올해 축제가 오감 만족 축제임을 한눈에 보여준다. 올해 축제의 상징 조형물인 ‘장미 방향기(디퓨저)’와 ‘초대형 장미 꽃다발’은 현대미술가 김동훈의 작품으로 300만 송이 장미로 물든 울산의 아름다움을 온몸으로 만끽하게 하는 이색 사진 무대(포토존)이다. 관람객들에게 장미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동시에 전달하면서, 코로나 이후 다시 시작된 축제를 더욱 인상 깊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오감 만족 축제의 또 다른 핵심 콘텐츠는 ‘실감형 미디어 전시관’이다. 엘이디 벽을 활용해 꽃길, 바다, 홍보, 체험을 주제로 매체 예술(미디어아트) 체험 공간을 각각 조성한다. 산업생태문화관광도시 울산의 매력을 한 번에 만끽하는 전시가 될 것이다. 또한 축제 기간 매일 밤 환상적인 빛의 쇼가 이어진다. 갈티못 일원에서는 울산시 로고와 꽃나무 조형물을 활용한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 공연이, 장미원 일원에는 야간 조명으로 만든 장미 꽃길이 펼쳐진다. 이뿐만 아니라, 개막행사도 특별하게 마련된다. 축제 개막 당일은 200여 명의 시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장미계곡 행진(로즈밸리 퍼레이드)’, 드론 200대를 활용해 장미축제를 형상화하는 ‘드론 불빛 쇼’,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가 출연하는 ‘케이 클래식’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어서 26일 밤에는 ‘케이 재즈’, 27일 ‘케이팝 감성’, 28일 ‘케이 트로트’, 29일 ‘케이 국악’ 등 국내 정상급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공연이 장미원에서 매일 진행된다. 울산지역 예술인들이 펼치는 거리공연, 마임, 어린이뮤지컬 공연 등도 주야간으로 매일 이어져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3년 만에 부활한 ‘울산대공원 장미축제’가 코로나 이후 일상 회복에 대한 시민 만족감을 극대화하고, 아름다운 울산의 봄날을 제대로 만끽하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사랑과 치유,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는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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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색 품질인증제’도입 시행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기업체가 제품 개발에 ‘울산색표집’을 적용할 경우 인증하는 ‘울산색 품질 인증제’가 시행된다. 울산시는 이같은 내용의 ‘울산색 품질 인증제 시행 계획’을 지난 20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제는 울산만의 특색 있는 도시 색채 경관 활성화를 위해 제품 개발시 ‘울산색’ 적용 유도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2035 울산광역시 도시색채계획’ 및 ‘울산색표집’의 연구 용역을 완료하고 ‘울산색표집’ 저작권 등록도 마쳤다. ‘울산색표집’은 울산의 역사와 환경 등의 색채 특성을 조사‧분석하여 울산대표 10색을 포함, 경관 권역별 권장 색채로 총 58색으로 구성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울산소개/시의 상징/울산색)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색 품질 인증 절차’는 접수된 제품 시편을 색채 전문기관 검수를 통하여 기계측색 및 육안측색 검사를 실시하여 기준에 적합할 경우 제품에 대한 인증서를 교부한다. 인증 받은 제품은 울산시가 추진하는 각종 심의 및 공공시설물 건립 등 사업추진 시 인증된 제품에 한하여 우선 사용을 권고하게 된다. 인증을 받고자하는 기업체는 울산색이 적용된 제품을 개발하여 제품 시편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울산광역시 도시재생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하여 울산색을 개발하고, 적극 활용하고자 이번 인증제를 시행하게 되었다.“며, “울산색을 적용한 제품 상용화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카카오채널(울산시 색채디자인 컨설팅) 및 울산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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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선정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가 23일 보건복지부 및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하는‘2022년 다(多)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 협력 모형(모델) 개발을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이 기대된다. 이 사업은 4~5개의 어린이집을 하나의 그룹(공동체)을 구성·운영하는 협력보육 모형(모델)으로 개발하고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및 상담(컨설팅) 확대 지원 등을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접수 및 심사한 결과, 5개 그룹 25개소 어린이집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울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선정된 어린이집을 그룹별로 나눠 교재교구 공유, 교사 동아리 및 학습공동체 모임, 특성화 교육 및 특별활동 공동 운영, 교사 지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간 협력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박용락 복지여성국장은 ‘이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 감소로 지역 어린이집 폐업이 늘어가는 등 갈수록 어려워지는 보육 여건 속에서 어린이집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사업 효과성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치 보육 어린이집 협력사업’은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에 포함되어, 시범운영(2022년)을 거쳐 정규사업화 및 단계적 확대(2023~2026) 시행될 예정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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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구·군 및 공공기관 정보보안 강화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5월 23일 오후 2시 의사당 3층 회의실에서 구·군 및 공공기관 정보보안 담당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역량 강화 특별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 침해사고 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부산지부와 합동으로 마련하였다. 교육 내용은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보안 조치방법 △정보 보안 업무 매뉴얼 준수 △ 공공기관 용역 보안 등이다. 한편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신기술을 적용한 정보화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 공공기관의 경우 정보보호분야 예산, 전문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상대적으로 정보보안 위협에 취약한 상황이다. 이에 울산시는 지방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정보보안 현장점검을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는 국가정보원 부산지부와 함께 맞춤 상담(컨설팅)을 지원하여 기관별 보안 취약점 발굴과 개선대책을 제공하였다. 그리고, 사이버 해킹 등 침해사고 예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 부처별로 산재되어 있는 정보보안 관련 법령, 지침 등을 업무별 분야별로 분류하고, 정보화사업의 단계별, 유형별 준수사항을 정리한‘울산광역시 정보보안 업무추진 설명서(매뉴얼)’을 제작 배포하였다. 이로 인해, 평소 정보보안 업무에 익숙하지 않는 기관(부서) 담당자들이 새롭게 만든 설명서(매뉴얼)를 활용함으로서 신속한 보안관리 업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어 보안업무 역량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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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행정안전부 ‘2022년 지방규제혁신 순회 간담회’개최
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와 행정안전부는 5월 23일 ‘2022년 지방규제혁신 순회 간담회’를 갖는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정안전부, 울산시, 기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쓰리디팩토리, 경동수소충전소 등 사업장을 방문하여 진행된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개발제한구역 조정을 통한 도시균형발전 ▲3차원(D)프린팅 관련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직접생산 확인 기준’ 개선이다. 또한 ▲수소충전소, 고압가스 안전관리 책임자 상주 의무 완화 ▲수소충전소 사용전력, 산업용전력 적용을 위한 ‘전기공급약관 개정’도 논의가 이뤄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앙부처와 상시 협력․소통체계 구축으로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규제애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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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보건환경연구원, 구제역 백신접종실태 일제검사 추진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지역 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확인하기 위해 ‘구제역 백신 항체 형성률 검사 및 접종 지도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한·육우 50마리 이상 전업농 및 젖소 사육 농가이며 50마리 이하 소규모 사육 농가는 무작위 추출하여 검사한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염소 및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 감염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1종 가축 전염병이다. 입술, 혀, 코 또는 발굽 등에 물집을 형성하고 체온이 급격히 상승해 식욕이 저하되는 등 발육 장애를 일으킨다. 사람에 전염되진 않지만 생산성 저하를 일으켜 경제적 피해 및 소고기 수급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지난 2010년에서 2011년 사이 전국적으로 170농가에서 발생한 가운데 살처분, 보상금 및 소독 비용 등 방역에 투입된 자금은 2조 8,865억 원에 달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소, 돼지 353만 5,702두가 살처분됐으며, 울산도 893두의 돼지를 살처분한 바 있다. 그 후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전국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울산은 2011년 발생 이후 현재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구제역은 백신접종을 통해 방어력을 유지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며, 백신 항체 양성률 기준은 소의 경우 80%다. 검사 결과 기준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및 행정지원 배제 등 불이익 조치가 이루어지고 백신 재접종 교육 및 재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울산은 지난 2011년 돼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지속적인 백신접종률 향상을 통해 현재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2021년 조사 결과 항체형성률은 소의 경우 97.3%로 양호한 수준이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구제역은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으로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므로 주기적인 소독, 올바른 백신 접종 및 임상증상을 보이는 개체가 있을 경우 신속한 신고가 이루어진다면 청정지역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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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전하고 안심되는 전국체전 만든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가 5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안전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 교육청, 경찰청, 시설공단, 체육회 관계자 등 21명이 참석해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안전대책을 공유하고 합동 안전 점검 추진 등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오는 10월 울산에서 개최되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열리는 첫 대회이자, 코로나19 발생 이후 정상 개최되는 첫 대회이다. 이에 울산시는 안전한 대회 준비와 운영에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 예방 안전기준을 마련하고, 코로나19 재유행 예방계획 등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종합 안전대책을 수립해 나간다. 타 시도의 안전대책을 참고해 울산의 상황에 맞춘 자체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대회 운영 기간에는 관계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대회 운영 상황 등을 실시간 공유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2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준비와 운영 전 과정에서 ‘안전’이 우선되어야만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다. 선수와 시민이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전국체전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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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안정적 일상회복 위한 방역 대책 마련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가 안정적인 일상 회복의 정착과 확진자 감소세 유지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8일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의 코로나19 주간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울산이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확진자 발생이 많고 감소세는 더딘 추세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통계인 지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의 코로나19 주간 발생률을 살펴보면, 울산의 코로나19 발생률이 7대 특광역시 중 가장 높다. 인구 10만 명당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서울은 50.2, 부산 43.9, 대구 68.2, 인천 49.6, 광주 72.0, 대전 69.9명인데 비해, 울산 73.1명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는 울산이 다른 대도시보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의 시작이 늦었다는 점, 오미크론 변이에 따른 울산의 확진자 증가세가 다소 완만한 편이었다는 점 등이 있다. 울산의 오미크론 유행 정점이 다소 늦은 3월 16일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확진자 감소세도 약 3주 정도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의 건강을 최대한 보호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3대 방역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첫째, 집단감염 및 위·중증 이환 방지를 위한 조기 진단검사 시행환경을 조성한다. 울산시는 한시적으로 시행해온 의료기관의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을 5월 14일부터 기간의 제한 없이 확대 시행키로 했다. 현재 지역 내 181곳의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의심되는 사람은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바로 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확진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대면진료기관을 동네 병·의원까지 확대해 현재의 118곳에서 최대 150곳으로 늘릴 계획이다. 둘째, 코로나19 고발생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확진자 발생률이 높은 19세 이하의 안전 강화를 위해 교육청(유·초·중·고) 또는 어린이집 담당 복지 부서와 협의해 철저한 감염관리 대책을 시행하고, 활동량이 많은 20~29세 청년층 감염예방을 위해 대학교와 산업체 등 시설의 특징에 맞는 자율방역 체계 유지를 권고한다. 셋째, 감염취약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함께 신규 변이 바이러스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 울산 전역의 요양병원을 방문해 시설과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종사자 대상 감염예방 교육 실시, 주 2회 지속적인 선제 검사 시행, 4차 접종 독려 등의 감염병 예방조치를 시행한다. 또한 ’요양시설기동전담반‘을 운영하고, 요양시설-보건소-시(감염병관리지원단)-권역센터(질병청) 간 핫라인을 구축해 집단감염이나 신규 변이 발생 등의 위기 발생에 철저히 대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마침내 시작된 일상회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민들께서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같은 방역수칙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며 “울산의 코로나19 감소세 유지를 위해 행정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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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예회관, ‘야외 치유(힐링) 인문학’개최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지태)은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오후 7 문화예술회관 중앙광장 야외분수무대에서 ‘야외 치유(힐링) 인문학’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무대는 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음악 연주와 예술단체의 색다르고 다양한 공연, 평소 만나기 어려운 명사와의 만남을 통하여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제공한다. 초청 명사는 케이비에스(KBS) 불후의 명곡, 국악 한마당 등 출연한 국악인 남상일, 울산 출신의 케이비에스(KBS) 14기 공채 개그맨으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개그맨 김영철, 에스비에스(SBS) 지식 나눔 콘서트, 힐링캠프 등 출연한 철학자 강신주 등이다. 첫째 날은 시립무용단의 국악 연주와 아르스노바의 아카펠라 공연, 국악인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소리’라는 주제로 우리나라 전통 소리의 멋을 알아보고 일상 속에서 국악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날에는 시립합창단의 혼성 합창과 박정호 밴드의 통기타 밴드 공연, 개그맨 김영철의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를 주제로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어가는 이야기를 함께 나누며 희망을 전달한다. 마지막 날에는 시립교향악단의 현악 앙상블, 젬마의 어쿠스틱 퓨전밴드 공연과 더불어 철학자 강신주의 ‘감정과 치유’ 강연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우리들의 다양한 감정을 살펴보고 치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회관 누리집을 통해 5월 24일부터 회당 450명씩 총 1,350명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멈춰있던 지난 3년간 기나긴 시간을 보내며 지친 울산시민들을 위하여 마련했다.”며 “시원한 야외분수무대에서 음악과 강연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타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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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0기 울산관광 전문 안내사’ 30명 배출
울산시, ‘제10기 울산관광 전문 안내사’ 30명 배출./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제10기 울산관광 전문가이드 양성 교육’을 통해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3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제관광 재개로 해외 관광객을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울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깊이 있는 통역 해설을 돕고자 실시됐다. 대상은 관광통역안내사협회 소속 영어, 일본어, 중국어, 마인어 등 유자격 관광통역안내사이다. 울산박물관 신형석 관장이 강사로 나서 울산의 역사, 근대 문화 및 산업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옹기마을 허진규 장인의 옹기 만들기 시범이 펼쳐졌다. 또한 반구대암각화,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주요 관광지 13곳에 대한 답사도 진행됐다. 이번 교육 과정을 마친 관광통역안내사들에게는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수료증이 수여되며 앞으로 2년간 ‘울산관광 전문가이드’로 활동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관광통역안내사들이 울산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에게 획일적이고 단편적인 울산 안내를 벗어나 문화, 역사, 생태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울산관광 전문 가이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 과정’을 추진, 현재까지 9기 179명이 수료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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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5월 ‘문화가 있는 날’에 관람하는 영화 2편 상영
울산박물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5월 25일(수) 오후 2시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 2층 강당에서 2편의 영화가 연속 상영된다. 20일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25일 상영되는 영화는‘임계장’과‘마부’ 두 편이다. 먼저 울산국제영화제 홍보를 위해, ‘2020년 울산국제영화제 프레페스티벌’ 작품인 이길우 감독의 ‘임계장’을 상영한다. 이어 울산공업센터 지정 60주년 특별기획전 ‘울산 산업 60주년, 대한민국을 이끌다’와 연계해 ‘아스라이 1960년대 시네마’를 주제로 영화 ‘마부’를 상영한다. 이길우 감독의 ‘임계장’은 어느 아파트에서 관리인과 경비원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을 통해 우리 사회의 갑질문화 문제점을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마부’는 1961년 개봉된 강대진 감독의 작품으로, 김승호·신영균·황정순· 조미령 등이 출연하였고 1960년대 변화를 겪고 있는 서민들의 소소한 일상을 잘 포착하여 세심하게 그려낸 영화이다. 당일 오후 1시 40분부터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현장 선착순으로 120명까지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 또는 울산박물관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2022년 ‘박물관·미술관 주간’(5월 13일~22일)을 맞아 ‘꽃큰우리’ 치유 공연(힐링 콘서트)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여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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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회계담당 공무원 전문성 제고 나선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20일 본청 및 사업소 회계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관계공무원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련법령이 복잡하고 수시로 변경되는 회계업무의 특성을 반영해 회계관계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서구 조양제 서대신1동장이 강사로 나서 지출 및 계약 등 회계업무 전반에 걸쳐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조양제 강사는 부산시 서구청에서 계약 실무를 담당하였으며 회계계장을 역임했다. 특히,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에도 직접 참여하는 회계분야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회계업무의 특성상 관련법령이 복잡하고 수시로 변경되어 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회계처리의 적정성 제고와 회계공무원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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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부소방서, 소방안전홍보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북부소방서(서장 박용래)는 20일 북부소방서 회의실에서 민간 자율안전관리체계 정착을 위한 소방안전홍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날 회의에서는 ▲소방안전홍보협의 활성화 방안 강구 ▲2022년 달라지는 소방관계법령 안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협조 등을 중점 논의한다. 박용래 울산북부소방서장은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들의 화재예방홍보 캠페인 참여,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 등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책임의식을 갖고 화재 예방 및 안전문화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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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화강역 이용객 4개월 만에 ‘100만 명 돌파’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지난해 12월 28일 동해선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 4개월 만에 태화강역 이용객이 10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19일 태화강역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개통 후 4월 말 현재까지 태화강역 총 이용객은 106만 7596명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월별 이용객을 보면 2021년 12월 5만 3863명, 올해 1월 31만 9141명, 2월 20만 8999명, 3월 21만 3959명, 4월 27만 1661명이다. 태화강역 기준 1일 평균 이용객도 3월까지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봄나들이객 증가 등으로 4월에는 전월 대비 31.2% 늘었다. 동해선 전 구간(부전~태화강) 광역전철 1일 평균 이용객은 3월 7만 5682명에서 4월 9만 5318명으로 25.9% 증가했다. 역별 이용객 수는 부산 벡스코역이 가장 많았으며 태화강역은 5번째이다. 한편 울산시는 동해선 개통에 따른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해 개통 후 이용현황 분석을 지속 실시하는 동시에, 울산연구원에 ‘동해선 개통에 따른 효과 및 대응방안 모색’에 대한 연구 용역을 의뢰하였다. 연구 과정에서 동해선 이용객 500명을 대상으로 평일에 실시한 설문조사(3월 14일 ~28일)에 따르면 동해선 개통으로 93.8%가 편리하거나 매우 편리해 졌다고 응답했다. 불편 및 개선 요구사항으로는 운행 횟수 증가 및 연계교통수단 확대가 가장 많았다. 주요 통행 목적은 통근․통학이 29%, 친구․친지 방문 등 개인용무 29%, 여행(관광) 16.7%, 업무․출장 12.2%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해선 개통이 울산에 미치는 효과 분석에 따르면 노선통과 지역이 노선이 지나지 않는 지역에 비해 인구증가 및 고용자수 증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선 개통에 따라 울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할 과제는 광역교통망 확충,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한 공간거점으로 육성, 역별 특성을 고려한 역세권 개발 및 역을 중심으로 관광 경로(루트) 개발 등을 제시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월 동해선 이용객 변화 추이를 지속 분석하고, 연구결과는 맞춤형 정책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동해선 이용 편의를 위해 배차간격이 단축되도록 철도공사에 지속 건의하는 등 다양한 관계 기관(부서)과 협의하여 이용 편의를 증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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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일상회복 전환기 맞아 고위험군·감염 취약계층 감염관리 강화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 코로나19 사망자 334명(5월 13일 현재) 중 요양병원 입원 환자가 227명(67.9%), 60세 이상은 317명 94.9%이다. 60세 이상 확진자 발생 비율 증가(3월 3주 16.3% → 4월 4주 18.8%), 3차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등도 위험 요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으로의 전환을 위해 치명률이 높은 ‘고험군 및 감염 취약계층 감염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주요 관리 강화 내용을 보면, 감염 취약시설 종사자 대상 선제검사 지속 실시(유전자증폭(PCR) 주 2회,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주 2회, 4차 접종 완료자 면제))로 집단감염을 예방하고 있다. 4월 27일 ~ 5월 22일 관내 40개소 요양병원 대상으로 시·구·군 합동으로 6개반 12명이 방역관리를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감염이 발생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노인 요양시설 기동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신속한 대면진료 및 처방·투약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감염과 중증화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백신 4차 추가 접종을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요양시설 및 요양병원 종사자 대상 감염예방교육 및 방문 컨설팅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시설별 방역물품 및 치료제도 신속히 공급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미크론을 넘어, 안전하고 건강한 새로운 일상으로’가기 위해 고위험군과 감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 적극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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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또래상담자 양성교육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5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건전한 스마트 미디어 사용을 위한 또래 상담자 양성 프로그램 ‘톡톡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톡톡 클래스’에는 웅촌중, 현대중, 신일중, 천상중, 울산대, 울산과학대 등 6개교 60명이 참여한다. 교육 내용은 바른정보통신기술(ICT) 사용 지도, 미술·음악 치료 교육 등 예술도구와 전문기법을 활용하여 스마트폰 사용 자기인식, 타인이해, 감정표현, 의사소통기법 등을 통한 상담 익히기로 구성되어 총 5회기로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다양화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사용 조절력과 분별력을 키우고, 스마트폰 과의존 사전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는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 및 상담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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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방역 유공 장병 표창 수여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19일 오전 10시 7층 상황실에서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 제127보병여단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유공 장병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 표창 대상은 제127보병여단 한기훈 대위(인사과장), 정원석 제1대대 청량읍 대장 등 총 10명으로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이들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관리, 검사 안내 등 큰 도움을 주었다. 장수완 울산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코로나19 방역에도 적극 지원해 주신 제127보병여단 모든 장병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4월 25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최고등급인 1급에서 2급으로 낮추고 일상회복 체계를 본격화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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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중구종합사회복지관, ‘니트청년 지원 사업 협약’ 체결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와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19일 오전 11시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니트 청년의 사회활동 지원 및 지원체계 조성을 위한 ‘니트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력 내용은 △니트청년 적극 발굴 △니트청년 원인, 유형별 밀착지원 서비스 기획 및 추진(심리·정서 안정지원, 지원체계 연결망 구축 등) △니트청년 자기탐색, 관계형성 등 관계기술 지원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체계 구축 등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중구종합사회복지관과는 민간 전문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지역사회와 연계한 니트청년 맞춤형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간다. ‘니트(NEET : Not Employment·Education·Training) 청년‘은 단순히 청년 실업자를 의미하는 용어가 아니라 직장에 다니는 것도 교육이나 직업훈련을 받는 상태도 아닌, 일하지 않고 일할 의지가 없는 청년을 뜻하는 신조어이다.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구직활동은 더욱 어려워지고, 사회·경제적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여 사회 첫 진입 시기인 청년기를 사회와의 단절로 보내고 있는 청년층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는 생애 전반으로 장기화될 위험이 있어 니트청년에 대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전 사회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지난 2021년 ‘제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에서 울산의 니트청년에 대한 지원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예산확보 등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6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및 사업추진이 사회와 단절되어 어려움에 처한 니트청년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니트청년의 어려움은 더 이상 가족 단위의 문제가 아니며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을 추진하여 니트청년이 무사히 사회에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