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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서관, '2025년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울산도서관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도서관은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사회 가치 경영(ESG), 인공지능(AI) 강좌 등 시대의 흐름에 맞춰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상반기에는 총 9개가 운영된다. ▲어린이 대상 ‘그림책 읽고 만들어볼까요?’,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로 배우는 우리역사‘, ’사회 가치 경영(ESG) 새활용(업사이클링) 그림책‘ 등 3강좌 ▲청소년 대상 ‘챗지피티(GPT) 200% 활용하기’ 1강좌 ▲성인 대상 ‘플러스펜 수채화 그리기’, ‘(초등 저학년 자녀를 위한) 엄마표 영어 그림책’, ‘나만의 소설 쓰기 강좌’ 등 3강좌 ▲어르신(시니어) 대상 ‘어르신(시니어)을 위한 더(THE) 심화된 인공지능(AI) 세상’, ‘치매예방 두뇌훈련 인지퍼즐’ 등 2강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오는 2월 17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도서관 정회원만 신청 가능하니 사전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강좌별 상세내용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삶의 문화적인 측면이 한층 더 윤택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독서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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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집단급식소 납품 농산물 안전관리 추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초․중․고등학교 봄 개학을 앞두고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 납품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농산물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쌀, 감자 등 집단급식에서 많이 사용하는 농산물과 부추, 깻잎 등 최근 3년간 부적합 이력이 높은 상위 농산물을 선정해 총 20건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 중금속, 곰팡이 독소이다.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된 농산물은 신속하게 회수·폐기 처리해 유통을 차단하고 생산자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고발 조치 등을 의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의 경우 집단급식소에 유통·판매되는 농산물 50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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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외부강의 등 신고 이행실태 점검 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공무원 행동강령」에 근거해 2월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외부강의 등 신고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외부강의 등 신고제’는 일부 공직자들의 과도한 외부강의 등에 따른 우회적인 금품 수수 등의 우려를 해소하고 전문지식의 활용 및 공유라는 긍정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이번 점검은 울산시 공직자들이 지난해 동안 신고한 외부강의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외부강의의 지연신고 및 미신고 ▲초과 사례금 수수 여부 ▲복무규정 준수 및 여비 이중 수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위반 경중에 따라 그에 맞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김영성 감사관은 “이번 점검은 외부강의 등 공정한 직무수행을 지원하고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증진시키며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 「울산광역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 지침」을 전면 개정하고 소속 공공기관의 소관 직무와 관련된 ‘외부활동에 대한 허가제’를 시행했다. 외부활동 허가를 받아야 할 사안을 외부강의 등 신고로 오인한 경우에 대해서도 계도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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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비거주용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 청취 운영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상가·오피스텔 등 비주거용 건축물에 대한 2025년도 시가표준액을 공개하고 오는 2월 28일까지 건축물 소유자 혹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견 청취는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사전 공개된 시가표준액에 대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도록 한 지방세법 시행령에 따른 것이다. 시가표준액은 행정안전부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건축물의 개별 특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산정하여 결정한다. 산정된 가격은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과세 기준이나 국민건강보험료 산정 기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된다. 이번에 공개된 시가표준액은 위택스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공개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과세대장에 등재된 주거용 건축물을 제외한 상가 및 오피스텔 등 건축물이다. 건축물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전년 또는 시장거래가 대비 과도한 상승률 △인근 유사 건축물과의 형평성 문제 △산정 관련 사실관계 변동 등의 사유가 있는 경우에 건축물 소재지 구·군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의견서 및 관련 증빙서류를 오는 2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이 타당하다고 인정하는 경우 구청장·군수는 의견을 반영해 시가표준액을 재산정해 오는 6월 1일 자로 확정하게 되고, 제출인은 의견 검토 결과를 우편으로 회신받을 수 있다. 이 밖에 건축물 시가표준액 의견청취 절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군청 세무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전공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구·군청 세무1과에 시가표준액에 대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라며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많은 관심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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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취약계층 대상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지원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취약계층의 영양 불균형을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2025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사업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한 농식품을 지정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 카드)를 발급·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4인 가구 기준 195만 1,287원)의 생계급여 수급자 중 임산부, 영유아, 만 18세 이하 아동 등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울산지역에는 약 1,352가구가 해당되며 이들 가구에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농식품 이용권(바우처)이 지원된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농식품 바우처 누리집, 자동 응답 체계(ARS)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다만, 외국인과 가구주 외 대리신청, 변경신청, 임산부 여부 추가 확인 등이 필요한 경우는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해 방문 신청해야 한다. 지원금액은 4인 가구 기준 월 10만 원으로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지원되며, 미사용 금액은 이월되지 않는다. 또한 중복수혜 등을 방지하기 위해 보장시설 수급자와 영양플러스사업 이용자는 가구원 수에서 제외된다. 사용 가능 매장은 농협 하나로마트 등 37개 업체, 5만 8,000여 매장으로 2월 중 바우처 누리집을 통해 최종 공고된다. 온라인 사용처는 지역 제한이 없으나 매장 방문 시는 가구주의 주민등록 주소지 기준 광역자치단체 내에 있는 지정된 사용처에서만 이용권(바우처) 사용이 가능하며,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우유, 신선알류, 육류, 잡곡, 두부류 등 7개 품목을 구입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농식품 이용권(바우처) 사업이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을 높여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건강 및 영양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해당 가구는 반드시 신청 기한을 준수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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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5 재경울산향우회 신년교례회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재경울산향우회(회장 박기준)가 2월 14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시의장 직무대리, 지역 국회의원, 구·군 단체장, 향우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자랑스러운 울산인상과 공로패 시상, 박기준 회장 인사, 김두겸 울산시장 등 내빈 축사,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고향 울산과 향우회의 위상을 드높인 최병국 전 국회의원이 ‘재경울산향우회 제9회 자랑스러운 울산인상’ 대상을 수상한다. 또 ▲공직 부문 박맹우 전 울산시장과 김종우 전 해양경찰청장 ▲기업 부문 윤종국 세진중공업 회장 ▲사회공공 부문 강훈철 세브란스어린이병원장 ▲문화예술 부문 박종해 사단법인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고문 등 5명이 각 부문별 ‘자랑스러운 울산인상’을 수상한다. 이어 재경울산향우회에서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으로 향우회 발전에 기여한 △박미자 전 재경울산여상 동문회장과 △장영란 협성대학교 석좌교수에게 공로패를 수여한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 참석을 통해 향우회와의 교류의 폭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고, 미래 세대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도시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재경향우 여러분들이 고향 울산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함께 울산을 응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울산향우회는 울산의 부족한 인적자원을 보완하기 위한 중앙인맥 발굴과 인적 연결망(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재경향우들의 화합과 친목 도모는 물론 지역 발전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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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물이용부담금 인하…“시민부담 경감 기대”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지역 물이용부담금이 큰 폭으로 인하돼 시민부담이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는 지난해 낙동강원수 구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물이용부담금이 3월 부과분부터 32.1원 인하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해의 경우 울산지역 누적 강수량이 1,621㎜를 기록하는 등 연중 고른 강수량을 보였으며 강수량과 저수량을 예측하고 판단해 적기에 낙동강원수 수급량을 조절함으로써 원수구입량을 최소화했다. 이에 물이용부담금을 3월 부과분부터 톤당 36.4원에서 32.1원 인하돼 4.3원으로 적용한다. 예를 들어 4인 가족이 월 20톤의 물을 사용할 경우 물이용부담금은 지난해 월 720원에서 3월부터는 월 80원으로 640원 줄어들게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는 3월부터 인하 적용되는 물이용부담금을 홍보하기 위해 상수도누리집, 홍보물 배부 등을 적극 활용하고 시민들에게 적극 안내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물이용부담금이란 낙동강 수계에서 취수한 물을 직접 또는 정수해 공급받는 주민이 상수도요금 외에 별도로 부담하는 비용이다. 매년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승인한 부과계수를 통해 산정되기 때문에 단가는 매년 달라진다. 상․하수도 요금고지서에 함께 부과되며,「낙동강수계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제32조에 따라 낙동강 물을 사용하는 부산·대구·울산·경남·경북지역이 낙동강수계관리위원회에 납부하는 기금이다. 조성된 기금은 상수원 보호구역 및 상수원 이용댐 주변 지역 등의 환경기초시설 설치 운영비, 상수원 보호구역 등 규제지역 토지매입, 수계 수질개선사업비 등으로 사용된다. 올해 물이용부담금은 지난해 울산시 전체 취수량 중에서 낙동강원수 사용 비율로 부과계수를 산정하고, 여기에 부과요율(170원/톤, 환경부 고시)을 곱해 단가가 정해진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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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신축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사’실시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실내공기오염으로부터 입주민의 건강보호를 위해 오는 6월까지 ‘신축공동주택에 대한 실내공기질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사는 입주 예정인 100세대 이상 신축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층, 중층, 고층으로 구분해 진행되며 세대수에 따라 최대 20세대까지 측정할 계획이다. 검사항목은 건축자재나 마감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인 폼알데하이드, 벤젠, 라돈 등 7개 항목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공동주택에 새로이 입주하는 시민들이 새집증후군 걱정 없이 쾌적한 실내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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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 운영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월 17일부터 4월 30일까지 ‘상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경작지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활동과 함께 폐기물 불법소각 단속 및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요령 홍보 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거 활동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홍보(캠페인)’와 연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 주민들을 비롯한 지역농협, 영농단체 등 참여를 유도해 운영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영농폐기물 수거 활성화를 위해 폐농약용기의 경우에는 1개당 50원을, 폐비닐의 경우 재활용 가능 여부 등급에 따라 1㎏당 60원 ~ 140원의 수거 보상금을 지원한다. 수거 보상금은 한국환경공단으로부터 통보되는 수거실적을 기준으로 해당 구·군 환경부서에서 지급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연중 지급한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영농폐비닐 635톤, 폐농약용기 11톤을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해 재활용했다. 영농폐비닐 분리배출 요령으로는 잔재물 등의 이물질을 제거한 뒤 재질·색상별로 분류해 적당한 크기로 묶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고, 폐농약용기의 경우는 마대 등의 용기에 담아 공동 집하장 등에 배출하면 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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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2025 신년 음악회' 개최
울산문화예술회관.(제공=포토울산)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2월 22일(토)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금길동 지휘자의 지휘로 기획연주회 ‘2025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요한 슈트라우스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며, 왈츠와 폴카 등 경쾌한 선율을 통해 새해의 희망과 활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기획했다. 특히 2025년 새로운 시작에 대한 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주페의 「비엔나의 아침, 낮과 밤」 서곡으로 경쾌하게 무대를 연다. 이곡은 지난 1844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작곡되어 강렬한 오케스트라와 대조를 이루는 첼로의 아름답고 서정적인 독주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어 봄의 생동감을 담아낸 경쾌한 왈츠인 요한 스트라우스 2세의 「봄의 소리 왈츠」가 연주된다. 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왈츠의 명곡 중 하나로 오늘날까지 널리 사랑받으며 봄의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 1부 마지막 곡은 바로크 음악의 정수라 불리는 비발디의 사계 중 「봄」을 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이자 울산대학교 재학생인 이승은 양이 협연한다. 이 곡은 가장 유명한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로 나른하고 온화한 봄을 경쾌하고 화사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휴식 후 무대에서는 씩씩한 경기병의 모습을 경쾌하게 표현한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 연주된다. 이어서 「걱정 없이 폴카」 와 「라데츠키 행진곡」그리고 「트리치-트라치 폴카」,「유쾌한 기관차」,「천둥과 번개 폴카」 등 왈츠의 왕이라 불리는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연주된다. 마지막 무대는 아르투로 마르케스의「단존 제2번」이 장식한다. 지난 1994년 멕시코 국립대학의 의뢰를 받아 작곡한 관현악곡으로, 라틴 춤곡 특유의 열정적인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며 멕시코 현대 클래식 음악 작품 중 가장 인기 있고 자주 연주되는 곡 중의 하나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이며 입장료는 전석 1,000원이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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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위해 도로시설물 꼼꼼히 살핀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해빙기를 맞아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도로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봄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상승하고 겨울철 얼었던 땅속의 수분이 녹아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에 대비해 지반침하, 변형 등 낙석․붕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함으로써 관내 도로시설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도로 총괄 부서인 건설도로과와 도로관리 기관인 종합건설본부(건설부) 합동으로 3개반 17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기반시설 정비공사’ 등 건설중인 도로 건설현장(10개소), 옹벽, 절토사면 등 시특법 대상 시설물(92개소) 및 급경사지(193개소)를 포함한 도로시설물 295개소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경사지 등 285개소에 대한 △비탈면 시설(낙석방지․배수․표면보호시설) 이상 유무 △비탈면 상태(균열․침하․세굴․배부름․지하수 용출 등) 확인 △뜬돌 등 낙석 발생 조짐 여부 △붕괴․토석류 발생 여부와 건설 중인 현장의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 굴착사면 흙막이 가시설 등 해빙기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보완 조치하고 위험 사항에 대해서는 응급조치 후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조치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시설물 강도가 약해지면서 각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다”라며 “취약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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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소비자 감시자(모니터) 기본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2월 13일 오후 2시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소비자 모니터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비자 감시자(모니터)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 13일 출범식을 갖고 내년까지 2년 동안 활동에 들어가는 제15기 소비자 감시자(모니터) 41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교육 내용은 ▲ 소비자개념, 소비자 피해구제 제도 등 기본교육 ▲물가 안정관리 정책 및 착한가격업소 사후관리 지원 등 감시자(모니터) 활동 관련 시책 소개 ▲ 한국소비자원 소속 강사의 소비자기본법 등 관련법과 소비자 피해사례 예방 및 대처방법에 대한 전문가 특강 등 실무교육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감시자(모니터)가 기본교육과 활동 분야별 심화 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감시자(모니터)들이 전문가로 성장해 지역사회 소비자권익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 감시자(모니터)는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활동, 민간보조사업, 착한가격업소 감시(모니터링), 물가안정 홍보활동(캠페인) 등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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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종합성과평가 최우수 부서 ‘기업현장지원과’ 선정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2024년 울산시 부서 종합성과평가 결과 ‘기업현장지원과’가 최우수 부서에 선정됐다. 울산시는 지난해 134개 부서의 714개 성과 지표를 대상으로 목표달성도, 중요도·난이도 평가, 부서핵심사업 선정 등 부서 종합성과평가를 실시해 최우수(1개), 우수(2개), 장려(6개) 부서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기업현장지원과가 선정됐다. 우수 부서에는 ▲복지정책과, 태화강국가정원과가 선정됐으며, 장려 부서에는 ▲녹지공원과, 법무통계담당관, 경제정책관, 안전정책관, 여성가족청소년과, 남부소방서 현장대응단이 선정됐다. 기업현장지원과는 석유화학 공단 내 주요 기업의 대규모 신규 투자사업에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인·허가 규제개선 등 행정절차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추진하고, 삼성에스디아이(SDI) 신형배터리 공장 신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신규 투자사업 등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속도감 있는 투자사업 지원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복지정책과는 시립아이돌봄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마을돌봄 서비스 제공 확대,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강화로 소외·사각지대가 없는 충실한 복지도시를 조성한 점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태화강국가정원과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성공 및 국가정원 시민정원사 활동으로 시민이 참여하는 국가정원을 운영하고, 사계절 꽃단지 조성 및 관리로 찾고 싶은 국가정원을 만든 점을 고려했다. 한편, 부서의 역점사업에 대한 추진 노력과 성과를 평가한 부서 핵심 사업은 기업현장지원과의 ‘맞춤형 기업 현장 지원을 통한 투자기반 조성’ 등 12개 사업이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종합성과평가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직원 정례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며 ▲최우수 부서에는 300만 원 ▲우수 200만 원 ▲장려 1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정의 역점시책이 반영된 부서의 성과목표와 지표를 대상으로 목표달성도, 업무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했다”라며, “앞으로도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과 시민이 공감하고 신뢰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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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시공품질 강화 위해 공동주택 평가제 도입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올해부터 사용검사 예정인 관내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품질평가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품질평가제도는 울산시가 지난 2018년부터 운영 중인 품질점검단 제도가 지적 사항에 대한 사후 보수·보강에 그침에 따라 업체 스스로가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하자를 사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평가는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차 평가는 울산시가 품질점검단이 실시한 시공품질 평가결과와 시공․감리자의 민원해결 및 품질향상 노력도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2차 평가는 구군에서 품질 향상 및 민원 해결 노력도, 현장안전관리 등을 평가하며 3차(최종) 평가는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분야별 시공품질, 친한경 건축물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시공‧감리 업체 및 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하게 된다. 울산시는 공동주택 평가제 도입으로 업체 스스로가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돼 하자 및 층간소음으로 인한 분쟁이 상당히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평가제도 도입 및 점검대상 확대 시행을 통해 입주예정자가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품질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26개 단지 5,153건에 대해 품질개선을 추진했으며, 2024년 9개 분야 70명의 품질점검위원이 20개 단지 8,029세대를 점검해 601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보수·보강 조치 등의 자문을 한 바 있다. 특히 올해의 경우 품질점검 대상 세대와 용도를 기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20세대 이상 오피스텔(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까지 확대 시행함으로써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뿐 아니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되는 근로자들이 주로 거주하는 소규모 주택의 주거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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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수소 산업현장 시찰
(사진제공=울산경제자유구역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2월 13일 캐나다 대표단 및 대한건설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울산 수소 산업현장 시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찰은 캐나다 기업들이 수소 터미널 및 기반(인프라) 개발사업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한국 내 협력사(파트너사)를 모색하고, 울산 지역의 투자유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방문에는 캐나다 앨버타주 지역 산업과 투자지원 기관인 에드먼턴글로벌(Edmonton Global), 앨버타산업중심지협회(AIHA, Alberta’s Industrial Heartland Association), 주한캐나다대사관 등 캐나다 관계자 8명과 한화오션(주), 현대건설(주) 등 대한건설협회 회원사 4명, 관계 공무원 4명 등 총 16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11월 울산경자청은 캐나다 투자유치단 파견 시 에드먼턴글로벌 및 앨버타산업중심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들은 오전에 울산항만공사와 코리아에너지터미널(KET)을 방문해 친환경(그린)수소 물류중심(허브) 조성 현장과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및 오일 저장 시설 구축 현장을 둘러본다. 이어 관계자들과 울산 지역 수소 활용, 수소에너지 운송 및 이를 위한 수소 터미널 개발 등 수소 산업 발전을 위한 양 지역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에는 현대자동차를 방문해 수소충전소 및 수소전기차 ‘넥쏘’ 생산 공장과 국내 최대 수소 전문 공급 업체인 어프로티움 공장을 방문해 울산 지역의 수소 에너지 관련 혁신 기술을 직접 경험한다. 이들은 이번 시찰을 계기로 캐나다의 수소 관련 기관 및 기업들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이번 시찰을 통해 울산이 보유한 수소 산업의 기술력과 잠재력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세계 기업과 협력을 확대해 이를 실질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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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투자 중소기업 현장지원 활동 강화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중소 투자기업에도 권역별 기업투자 현장 지원 활동을 통한 체계적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그동안 지역 내 대규모 기업투자 사업장에 대해 투자 조언(컨설팅), 애로사항 해결 등 현장지원으로 인·허가 단축 및 사업비 절감 등의 성과를 이뤘다. 특히 이러한 비법과 경험을 바탕으로 울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중소 기업체를 대상으로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확대 운영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기업에 대해 투자 실태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 정상 추진되고 있는 20개 기업에 대해 권역별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 완료 시까지 사업장을 관리할 예정이다. 권역별 책임관은 ▲온산국가산업단지, 에너지융합산단 등의 남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남구), 울산테크노산단 등의 중부권 ▲하이테크밸리, 길천․반천산단 등의 서부권, ▲울산미포국가산단(북구), 이화․매곡 산단 등의 북구권 ▲울산미포국가산단(동구)의 동구권 등 총 5개 권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할은 권역별 위치한 투자사업의 사전 조언(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투자 위험(리스크)을 점검한다. 또한 기업의 투자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 부서 협의, 정부 규제개선 건의 등을 통한 해결방안 모색과 신속한 인허가 지원을 통한 투자사업 원활한 추진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 울산시는 투자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접수와 권역별 책임관 지정, 관련 부서 협의 및 안내, 각종 인허가 지원, 투자사업 완료 시까지 지속적 점검(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권역별 현장 지원 책임관제를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기업투자 인허가 및 규제개선 지원을 제공해 기업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소통하며 기업지원 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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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 “울산지역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해야”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최근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식중독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이 올해 울산지역에서 발생한 4건의 식중독 사고를 정밀 분석한 결과, 환자 검체에서 노로바이러스가 집중적으로 검출되어 식중독 원인이 노로바이러스로 추정된다. 노로바이러스는 오염된 음식이나 물, 환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감염성이 매우 강해 감염자가 발생하면 주변으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으며 겨울철에 특히 발생률이 높다.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및 식품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환자의 구토물 등에 대한 철저한 처리 및 소독도 필요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노로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손씻기, 음식 익혀 먹기 등 예방 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하다”라며 “연구원도 노로바이러스 오염 우려 식품류에 대한 선제 검사를 집중 실시해 추가적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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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형 초등틈새돌봄, 늘곁애(愛) 돌봄사업’ 시설 모집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울산형 초등틈새돌봄' 시설파견형 늘곁애(愛) 사업의 확대 추진을 위해 마을도서관 등 지역 내 공공시설 모집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시설파견형 늘곁애(愛) 사업은 마을도서관이나 아파트 공동체(커뮤니티) 공간 등 공공시설을 활용, 돌봄교사를 파견해 평일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한 지역 돌봄체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교육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이미 지역 돌봄 체계를 전면 재편한 바 있으며, 이번 사업은 올해 시정 핵심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현재 울산송정 엘에이치(LH) 2단지 작은도서관에서 틈새돌봄 아동 10명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번영로센텀파크 에일린의뜰 경로당에도 공간을 마련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모집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안으로 5개소까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공공시설을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틈새돌봄 제공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을 희망하는 마을도서관 등 공공시설이다. 신청방법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방문 접수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시정 핵심과제 일환으로 진행되는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 시설파견형’ 늘곁애(愛) 사업 추진을 위해 상반기 내 시설을 추가 모집할 것”이라며, “본격적인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기존 유아에서 초등에 이르는 울산형 아이돌봄 체계도 내실을 높여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야간 및 토요 돌봄을 대폭 강화하는 ‘울산형 초등 틈새돌봄’ 야간․토요 돌봄사업 등 다각적인 돌봄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9월, 거점형 돌봄 시설 5개소를 지정해 방학기간을 포함한 평일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 돌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조모임형 돌봄인 ‘이웃애(愛) 돌봄사업’으로 10개 모임(모임당 최소 2가구~최대 10가구)을 운영하며 올해 하반기 추가 모집을 계획하고 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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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취업 울산 청년들 미래 준비 돕는다
(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어학시험․한국사능력검증․국가공인자격증 등 시험 응시료를 응시횟수 제한 없이 연간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자는 시험응시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산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19세~39세(1985년~2006년생) 청년 중, 시험응시일 현재 미취업 청년이다. 지원대상 시험은 어학시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시험 등 약 900여 종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의 응시료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에서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나 사업자등록 사실여부 확인용 사실증명 등 미취업 증빙서류와 자격증 시험 결제 영수증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군은 매월 신청서류를 접수․검토해 익월 15일 이내 응시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울산 청년들의 응시료 부담을 덜고 각종 자격을 취득하여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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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지능 기반 개인별 맞춤형 관광 서비스 제공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2월 12일 오후 2시 ‘울산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고도화 2단계’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승대 울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구군 및 시행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 결과보고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지능형(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맞춤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은 숙박, 교통, 식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 이용할 수 있도록 지능형(스마트)관광 온라인체제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울산시가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지난 2023년 6월 서비스 구축을 완료했으며 그해 10월에서 지난해 5월까지 1단계 고도화를 마친 데 이어 지난해 6월부터 2단계 고도화에 나서 올해 3월 완료 예정이다. 1단계 고도화에서는 지역 축제·행사에 활용 가능한 대기 서비스 기능, 도시관광(시티투어)·관광택시 예약 일원화, 지역 소상공인 정보 기능을 추가했다. 2단계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행성향분석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여행일정 추천 서비스 도입, 해오름동맹도시인 울산‧포항‧경주의 관광 데이터를 통합 연계한 관광온라인체제기반 구축, 지능형 검색엔진 구축, 농어촌 민박 정보 게시판 등이 추가됐다. 2단계 고도화 사업의 주요기능은 오는 3월 중 반영될 예정이며, ‘왔어울산’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식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이동통신 앱(모바일 앱)을 내려 받으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능형(스마트)관광 온라인체제기반 사업으로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다양하게 숙박·교통·식사 등의 서비스를 일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울산 관광지에 대한 정보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를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꿀잼도시 울산, 관광도시 울산을 쉽고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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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농업기술센터, 미래 농업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 추진
울산농업기술센터./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지속 가능한 농업 혁신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기술 보급에 나선다. 이를 통해 농업경쟁력 향상은 물론 6차 산업화와 농가경영개선으로 농촌경제와 도시농업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 ▲기후대응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체계(시스템) 구축 시범 ▲시설원예 국산 장기성 농업용 피복재 활용 재배기술 보급 ▲꿀벌 소실대응 뒤영벌 대체화분매개기술 시범 ▲한우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번식관리시스템 보급 시범 ▲화재 걱정 없는 가축 원적외발열선 보온등 보급 시범 ▲한우 수태율 향상 및 송아지 관리기술 시범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고온기 화훼류 고품질 안정 생산을 위한 온도저감 기술 시범 등을 추진한다. 특히, ‘기후대응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복합환경제어 체계(시스템) 구축 시범 사업’은 무인방제시스템을 구축해 정밀한 방제 작업을 자동화할 계획이다. 시설하우스 내 무인방제체계(시스템) 도입으로 농약 살포의 악성 노동을 해소하고 인건비 절감 및 농업 생산의 안정성과 품질 개선에 기여한다. 또한,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교육장을 운영해 미래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쓴다. 지능형농장(스마트팜) 교육장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온실 및 재배 체계(시스템)를 갖춘 실습 공간으로 조성된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작물의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품질 및 생산량을 극대화하고 노동력을 절감하는 지능형(스마트) 농업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능형(스마트) 농업 지원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들과 협력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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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인공지능 기업육성 지원사업 추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인공지능(AI) 기업을 대상으로 첫 신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울산시는 인공지능 융합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인공지능 전문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25년 인공지능 융합 기술 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선, 자동차, 화학 등 울산의 대표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 개발을 목표로 총 3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최대 1억 원, 총 3억 원 규모의 지원을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주력 산업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융합을 촉진해 산업 경쟁력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인공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자생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개발 ▲사업화 ▲기술 상담(컨설팅) ▲투자 상담 ▲특허 지원 등으로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인공지능 기술의 저변 확대를 위해 분기별 1회씩 총 4회의 인공지능(AI) 기술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발표회(세미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사업(비즈니스) 활용 사례와 산업별 인공지능(AI) 도입 전략 등 실무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울산 지역에 본사, 지사 또는 연구소를 둔 인공지능 분야 새싹기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이며, 단독 또는 연합체(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7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서류 평가와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누리집 내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 등 중화학공업 중심의 울산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산업 육성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새싹기업(스타트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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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청, 캐나다 트라이곤사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울산경제자유구역청)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이하 울산경자청)은 2월 12일 오후 3시 30분 온라인으로 캐나다 항만 터미널 인프라 기업인 트라이곤 퍼시픽 터미널(Trigon Pacific Terminals Limited, 이하 트라이곤)과 울산 수소터미널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울산경자청과 울산시 에너지산업과가 수소산업 분야 협력을 위해 캐나다 방문 시 논의한 결과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울산경자청과 트라이곤사는 우리나라와 캐나다 수소산업의 세계(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울산의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입 생태계 구축에 공동 협력하게 된다. 이날 울산경자청과 협약을 맺는 트라이곤사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항만 터미널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해왔다. 특히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 위치한 프린스 루퍼트항에 저탄소에너지 수출 중심(허브)으로서 수소 및 암모니아 수출을 위한 부두 건설을 진행 중이며, 오는 2030년 준공 및 운영할 예정이다. 프린스 루퍼트항은 아시아 및 한국과의 근접성, 그리고 캐나다 내에서도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앨버타 산업 구역과 직접 연결되어 최적의 접근성을 보유하고 있다. 울산경자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트라이곤사가 울산지역 수소 전용 터미널 개발에 대한 투자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트라이곤사의 기술과 울산의 수소 수요 및 공급처 산업 기반이 결합한다면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추진중인 친환경(그린)수소·암모니아 중심(허브) 개발에 탄력이 기대됨에 따라 트라이곤사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은 “트라이곤사와 협약 체결은 울산이 그린수소 생산 및 공급 시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라며, “울산 지역 외국인투자유치를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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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 추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가 회야하수처리시설의 처리능력을 오는 2026년까지 2만 톤 증설한다. 회야하수처리시설은 울주군 웅촌면과 양산시 웅상읍 일대의 하수 처리를 위해 지난 1989년 3만 2,000t 처리 용량으로 건립됐다. 이후 회야하수처리구역내 각종 도시개발사업과 인구 증가 등으로 늘어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지난 2013년 환경부로부터 4만t 증설 승인을 받아 2020년 2월 2만t 증설공사를 완료하고 이번에 나머지 2만t에 대한 증설 공사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27억 원과 양산시 부담금 40억 원 포함 지방비 261억 원 등 총 288억 원이 투입된다. 지난해 11월 27일 착공해 오는 2026년까지 하루 5만 2,000t 처리 규모의 회야하수처리시설을 7만 2,000t으로 2만t 증설한다. 특히 1차 증설공사 시 토목구조물을 미리 설치해둬 기계와 전기설비만 추가 설치하면 돼 36억 원(건설공사비 지수의 물가 상승률 등 감안) 상당의 공사비 절감 효과를 거두게 됐다. 또한 폭우 시 회야하수처리시설에서 미처 처리되지 못한 하수가 인근 하천으로 역류해 회야댐으로 흘러 들어가던 문제도 이번 증설로 해결될 전망으로 회야댐 식수원의 수질 보호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시설은 시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지만 도시발전과 산업활동에 필수적인 시설이다”라며 “필요한 곳에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울산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식수댐인 회야댐의 수질보존을 위해 댐 상류 회야강 하부에 설치되어 있는 하수관을 파손 등에 따른 하천수 오염 우려를 없애기 위해 하천 밖으로 이설하는 사업을 국, 시비를 포함해 462억 원을 들어 시행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인 회야천에서 주진천까지 6.9㎞구간의 경우 지난해 12월 착공하였으며, 2단계(주진천에서 주남천 5.7㎞)와 3단계(주남천에서 회야교, 4.4㎞) 공사도 오는 2026년까지 착공해 203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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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야간순찰 실시
(사진출처=울산 소방본부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 매곡지역대는 북구 매곡시장, 호계시장, 코리끼상가 등 관내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정월대보름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야간순찰은 북부소방서 남·여의용소방대원 16여 명이 참여하며,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기간인 2월 11일부터 13일까지로 화재취약시간대인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주요 순찰 내용은 ▲겨울철 화기 취급 증가에 따른 화재예방 홍보 ▲소방출동로 확보를 위한 시장내 차량 통행로 정리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방시설(자동화재속보설비, 보이는 소화기, 비상소화장치) 점검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지도 등이다. 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의용소방대를 통해 재래시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안전한 재래시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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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제1회 울산광역시 지방시대위원회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는 11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정기회를 갖고 '2025 울산광역시 지방시대 시행계획(안)'과 '2025 부울경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안)'을 심의·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이수식 위원장 등 지방시대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안건에 대한 울산시의 설명에 이어 참석위원들 간의 심의토의가 진행된다. 첫 번째 안건인 지방시대 시행계획(안)은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를 이상(비전)으로 하는 울산광역시 지방시대 계획(2023~2027)의 2025년도 이행계획으로 총 7,387억 원(민자 포함)이 투입된다.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기회발전특구 등 지방시대 특구의 본격 추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 준비 ▲해오름산업벨트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229개 세부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두 번째 안건인 '2025 부울경 초광역권발전 시행계획(안)'은 총 7,411억 원이 투입된다. 주력산업의 고도화 및 첨단 신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 혁신기반 마련, 생활권 확장 통행수요에 대응한 광역 기반(인프라) 기반 구축, 생활여건 개선을 통한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 추진 등 4대 전략에 따른 50개 세부과제를 담고 있다. 울산시는 ▲주력산업 인재양성 ▲수소경제권 구축기반 조성 ▲부울경 문화‧관광 벨트 구축 ▲소아 중증 응급환자 최종 치료기관 확보 등을 위해 부산, 경남과 공동 협력할 계획이다. 이수식 울산시 지방시대위원장은 "울산이 진정한 울산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시행계획 세부과제의 이행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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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과수화상병 예방 상설교육 실시
(사진제공=울산시농업기술센터)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식물방역법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 상설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개정된 식물방역법에 따르면 배·사과를 재배하는 농업인들은 관련 교육을 연 1회 이상 이수하도록 되어있다. 만약 교육 이수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되면 보상금의 일부가 감액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사전에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이수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교육에 직접 참석하거나 온라인 교육을 받아도 된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월 1회(세 번째 월요일)에 실시하며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1시간 동안 시청각 교육이 진행된다. 별도 신청과정은 없으며 편한 일자에 농업기술센터 1층 세미나실에 방문해 교육을 받으면 된다. 온라인 교육의 경우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누리집에서 동영상강의(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농업인 준수사항)를 이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울산은 과수화상병이 없는 청정지역이지만 예방활동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라며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이번 교육에 적극적인 참석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dltkdwls31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