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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체육회 종목단체장 실무간담회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12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 2차례에 걸쳐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2년 울산시 체육회 종목단체장 실무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체전 대비 체육단체 간 원활한 연계를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울산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 회장 50여 명이 2개 조로 나눠 참석한다. 간담회에서는 2022 전국체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시 대표 선수단 경기력 향상 방안과 종목별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각 종목단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울산시 체육발전을 위한 의견 교환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김철욱, 정창기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이 참석해 “울산체육 진흥을 위해 현장에서 발벗고 노력하시는 시 체육회와 종목단체 회장들과 함께 얼마 남지 않은 전국체전 준비와 울산 대표선수 경기력 향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국체육대회는 10월 7일 ~ 10월 13일까지 7일간,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 19일 ~ 10월 24일까지 6일 동안 울산종합운동장 등 74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장애인체육대회 31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전국체육대회는 선수와 임원 포함 3만 명, 장애인체육대회는 9,0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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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빅데이터 분석 통한 데이터기반 행정 추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공공·민간 빅데이터를 활용한 2022년 상반기 빅데이터 4건을 분석 완료하고 정책 수립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한 빅데이터 분석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사용현황 ▲소방관서 및 소방력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공간배치 분석 ▲태화강 국가정원 민원 키워드 분석 ▲전국체전 홍보 대상지 선정 등 4건이다. 분석 방법은 울산시가 보유한 공공데이터와 통신사 유동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수집해 다양한 빅데이터분석기법을 활용해 추진했다. 먼저 ▲일상회복 희망지원금 효과 분석은 희망지원금 선불카드 사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일별, 업종별, 일자별 등 세부 사용 유형(패턴)을 살펴보고, 지난 2020년 1차 재난지원금과 2021년 울산형 긴급재난지원금 및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비교분석 했다. 분석결과 소상공인 관련업종의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관서 및 소방력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공간배치 분석은 효율적 소방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 안전 제고를 위해 추진하였다. 분석결과 화재 및 구급 출동 데이터를 활용하여 관할구역에 관한 격자 기반 분석을 통해 실제 출동 발생 빈도에 대한 공간적 유형(패턴)의규명이 가능했다. 또 소방 시설물의 공간적 분포현황과 출동 발생 빈도, 골든타임 도착 비율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소방관서 및 장비 배치의 효율성을 파악할 수 있었다. ▲태화강 국가정원 민원 키워드 분석은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국민신문고와 안전신문고 등에서 수집된 민원데이터를 활용해 주요 키워드 위주로 빈도수, 관련 키워드 등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는 민원 최소화 노력에 활용할 계획이다. ▲전국체전 홍보 최적지 분석은 통신사 데이터를 활용하여 전국체전 옥외·현장 홍보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했다. 분석결과 유동인구 관련 집중 지역(핫스팟) 추출을 통한 홍보 최적지를 선정했다. 울산시는 올 하반기에도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5건의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선정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관련 데이터 분석 등 정책결정을 지원 할 예정이다. 전경술 울산시 건설주택국장은 “행정 전반에 빅데이터 분석·활용 문화를 정착시켜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구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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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 ‘전국 1위’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11일 행정안전부 주관 하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4년 경영평가 제도가 실시된 이후 최고의 성적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7개의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등 3개 분야 18개 세부항목에 대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확인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건전한 재정 운영,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 수립, 관리자 지도력(리더십)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효율적인 공정운영을 통한 탁월한 방류수질 관리가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시 김미경 환경국장은 “그 동안의 노력이 좋은 성적으로 결실을 맺은 거 같다.”며 “전국 1위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수질 개선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 1위의 밑바탕이 된 태화강 수질 개선의 가장 큰 공을 세운 것은 철저한 오‧폐수 관리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분류식 하수관로를 100% 설치해 빗물과 생활오수를 따로 이송하는 등 도심하천에 오‧폐수 노출이 없도록 했다. 하수처리수를 법적 수질기준보다 30% 낮은 기준의 깨끗한 수질로 방류하는 등 20년간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끝에 마침내 전 국민의 휴식처로 거듭난 태화강 국가정원이 탄생되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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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전’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 트램 도입을 앞두고 아직까지 생소한 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전이 열린다. 울산시는 8월 12일부터 11월 11일까지 3개월간 ‘울산트램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울산 트램과 관련된 주제로 참가자가 원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영상이나 카드뉴스 등을 제작해 직접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한 후 시민들의 반응(‘좋아요’ 건수)이 많은 순서대로 등수가 정해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형식이나 분량 제한이 없어 카드뉴스(웹툰) 등 몇 장의 그림은 물론 10초 영상으로 만들어진 짧은 동영상도 가능하다. 어떤 사이트에 올리든지 상관없이 공유한 콘텐츠의 ‘좋아요’ 건수만 확인할 수 있으면 된다.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 하지만 콘텐츠의 ‘좋아요’ 건수가 최소 100명 이상일 경우에만 심사대상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은 1인 1편으로 한정되며, 접수 기간 내에 전자우편으로 제작한 창작물과 참가신청서 및 증빙자료(‘좋아요’ 건수 확인)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1등은 200만 원, 2등은 150만 원, 3등은 100만 원, 4등은 50만원씩 상금이 수여되며 제출자 200명에게는 참가상 울산사랑상품권 5천원이 지급된다. 수상 작품은 추후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트램 관련 사업 등의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최종결과는 확인 ․ 검증을 거쳐 11월 중순경 울산시 누리집에 게재되고 당선자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트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로 트램 구축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재미있고 다양한 형태의 홍보콘텐츠들이 나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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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 ‘해울이순찰대’ 시범 운영 개시
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김태근 위원장)는 11일 플로깅을 치안활동에 접목해 진행하는 주민참여형 치안 정책인 ‘해울이순찰대’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울이순찰대는 8월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 대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청년그룹’을 중심으로 태화강 국가정원, 범죄 취약지역, 여성안심귀갓길, 청소년 우범지역에서 총 4회에 걸쳐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분석을 통해 선정된 범죄 취약 지역을 순찰하며 범죄 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고, 위급상황 시 112신고를 통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또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을 접목해 무질서하게 방치된 주거·거리환경을 개선하고 범죄예방과 환경을 보전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깨진 유리창 이론 : 작은 무질서 상태가 더 큰 범죄를 야기할 수 있다는 이론 이밖에 시민의 시각에서 여성안심귀갓길 등 기존 추진 중인 정책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도 청취한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플로깅 순찰 활동을 통해 3개 분야(범죄·환경·기초질서)를 점검·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사회 치안 활동에 참여하고 치안 문제를 발굴하는 과정을 통해서 주민들의 사회참여 역랑 및 지역 소속감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근 위원장은 “자치경찰제 시행으로 주민참여형 치안 활동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며 “해울이순찰대의 성공적인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경 협력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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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분기 공직자 직장교육‘함장의 바다’실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3분기 공직자 직장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0년 천안함 사건 당시 최원일 함장과 천안함 생존자 예비역 전우회 전준영 회장을 강사로 초빙해 ‘함장의 바다’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교육은 300여 명의 울산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안보 관련 동영상 시청과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하여 함장과 생존 장병이 객관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그날의 생생한 상황을 설명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조국을 지키다 선화한 천안함 용사들과 생존자, 유가족들의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통일․안보의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건전한 통일관과 안보관 정립으로 북한의 실상을 정확히 알고, 한반도 평화정착과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국내외 안보 환경의 올바른 이해와 한반도 남북관계의 현실을 엄중하게 인식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대두되고 있어 마련하게 됐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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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점검
울산소방본부,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 점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소방본부 정병도 본부장이 8월 11일 오후 1시 울주군 상북면에 위치한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인 철구소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 우려지역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요원으로 배치 중인 의용소방대원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물놀이객 안전사고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안전사고 발생지역 예방 순찰 강화지시 ▲의용소방대원 건의사항 청취 및 격려 등으로 진행한다. 정호영 울주소방서장은 “안전사고는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며 “안전한 여름철 물놀이 환경 제공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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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농업기술센터, ‘찾아가는 귀농․귀촌 종합센터’운영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황명희 소장)는 10일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 행사’ 관람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귀촌 종합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종합센터’는 오는 8월 15일 하루 동안 무궁화 전시회 행사장인 태화강국가정원 무궁화 정원 및 작약원 일원에 설치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에게는 울산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귀농․귀촌 교육과정 및 농작물 선택요령, 귀농․귀촌 시 고려할 사항, 과수․채소작물 재배기술 등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평소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과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농업정보와 함께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은퇴자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게도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찾아가는 귀농․귀촌 종합센터가 귀농․귀촌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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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2022년 광복절 문화행사’ 개최
울산박물관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8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박물관 2층 강당 앞 교육홀에서 ‘2022년 광복절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을 기념해 무궁화 모양 비누 만들기 등으로 진행되며, 8월 15일(월)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3시, 오후 4시, 오후 5시 등 총 7회 운영된다. 울산박물관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회당 참가인원은 50명이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방문하여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광복절의 의미도 되새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2층 역사실에서 울산 출신 독립운동가 광복회 총사령 고헌 박상진,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등에 대해 전시하고 있으며, 오는 9월 5일 제3차 특별기획전 ‘고려 바다의 비밀 –800년 전 해상교류의 흔적-’을 개막 준비 중이다. 울산박물관은 광복절인 8월 15일(월)에는 정상 개관하며, 다음날인 16일(화)에 하루 휴관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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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개최
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황명희)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오는 8월 15일 태화강국가정원 무궁화정원 및 작약원 일원에서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양각색의 무궁화 분화 150점, 무궁화 사진 50점과 무궁화 관련 품종, 식재관리법, 역사를 담은 판(패널)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전시회를 찾는 시민들에게 직접 무궁화를 기르며 무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물과 무궁화 묘목 및 초화 각 500본을 나눠줄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광복 77주년을 맞이해 나라꽃 무궁화의 기품과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나라와 겨레사랑의 마음을 일깨우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귀중한 나라사랑 교육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산림청이 개최하는 ‘2022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 우수분화 60점을 출품했으며,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 전시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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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부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
울산 북부소방서, 미래소방관 체험 프로그램 운영./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 북부소방서는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3일간 북구 중학생 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소방관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소방관과 소통, 소방체험을 통해 소방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로·직업 선택 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체험 내용은 ▲소방공무원의 임용과정 소개 및 모의 체력시험 ▲방화복 등 소방장비 착용 ▲기본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차량·인명구조장비 견학 등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방관이 되기 위한 과정과 체력수준을 체감할 수 있고, 소방관의 일상과 장비를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규주 북부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다양한 현장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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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건설기계 정기검사 지연 시 과태료 최고 300만 원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지난 8월 4일부터 개정된 「건설기계관리법」 시행에 따라 건설기계 정기검사 지연 과태료를 최고 300만 원까지 부과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건설기계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검사명령 및 사용·운행 중지 명령을 할 수 있도록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됨에 따라 같은 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하였다. 주요 개정사항은 정기검사 지연기간이 30일 이내면 종전 과태료 2만 원에서 10만 원을 부과하고 31일째부터 3일 초과 시마다 가산되는 금액도 종전 1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과태료 최고 금액이 종전 40만 원에서 300만 원까지 대폭 인상됐다. 건설기계 정기검사를 받지 않아 정기검사를 명령하거나 검사에 불합격해 정비 명령을 하는 경우 해당 건설기계의 사용·운행 중지를 함께 명령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르지 않을 시 건설기계를 직권으로 말소등록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특히 건설기계 사용·운행 중지 명령을 위반해 건설기계를 운행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등 미수검 건설기계에 대한 행정 제재가 대폭 강화돼 건설기계 소유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울산시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 “검사 지연으로 과태료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에 반드시 검사받으시길 바란다.”며 “울산시에서도 검사유효기간 사전 안내와 홍보활동을 병행해 시민들의 불이익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는 7월말 현재기준 건설기계가 11,417대 등록되어 있으며 건설기계면허발급자는 6만9천281명 등록되어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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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 준공식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 지역에도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가 개소하면서 주민들의 방사능 불안이 해소 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9일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에서 울주 현장방사능방재지휘센터(이하 울주 현장지휘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이순걸 울주군 군수, 박종현 행정안전부 사회재난대응정책관, 김석철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원장, 이상민 새울원자력본부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울주 현장지휘센터는 총 사업비 95억여 원이 투입돼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일대에 지상 3층, 연면적 1,728㎡ 규모로 건립됐다. 앞으로 새울원자력본부의 방사선비상 시 사고수습 및 주민보호조치 등의 현장대응을 총괄하고, 평시에는 방재 시설・장비 점검, 방재훈련 및 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자연재해 등으로 대규모 원전사고로 인해 현재 운용 중인 고리・월성 현장지휘센터가 역할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대체 현장대응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울주 현장지휘센터 준공으로 방사능 비상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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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제38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 운영
(사진제공=울산박물관)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8월 20일(토)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제38회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 가족 행복한 토요일’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체험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정보무늬(QR코드)로 탐험하는 울산박물관’을 주제로, 울산박물관 곳곳에 숨겨진 정보무늬를 찾아 퀴즈를 풀며, 그 속에 담긴 연관 주제를 유추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교구재를 활용해 울산박물관을 주제별 유물로 꾸미는 ‘입체로 만드는 울산박물관’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8월 10일(수)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2가족(회당 6가족)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울산박물관은 역사실, 산업사실, 어린이박물관 외에도 온고지신 도서실과 야외전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며 “정보무늬를 찾는 탐험을 통해 울산의 역사와 울산박물관의 매력을 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 2층 역사실에서는 조상들의 여름나기를 주제로 한 ‘여름 대 여름’ 주제(테마)전시와 ‘조선시대 그림에서 만나는 인물이야기’를 관람할 수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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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고질적 체납차량에 번호판 영치 단속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상습 고질적인 체납차량 대한 번호판 영치 단속이 실시된다. 9일 울산시는 8월부터 세무공무원 13명으로 구성된 시, 구‧군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상습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자 차량에 대하여 강력한 번호판 영치 단속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타 시·군 등록 차량 경우 3회 이상 체납) 또는 차량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특히 울산시는 이번 단속부터 ‘자체 제작한 번호판 영치 도구’를 처음으로 활용하여 ‘신형 비천공 번호판’을 장착한 차량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펼친다. 다만 울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적인 경기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할납부 등을 실시하여 보호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고질적으로 체납된 자동차에 대하여 공매처분 등 강력한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어 설명 : 비천공 번호판 = 기존 자동차 ‘천공 번호판’은 볼트를 풀면 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지만 ‘비천공 번호판’은 볼트가 없어 울산시가 자체적으로 번호판을 뗄 수 있는 영치 도구를 제작하여 현장에 적용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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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태극기 달기, 나라사랑의 시작입니다”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9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전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오는 8월 15일까지 태극기 달기 주간을 설정해 시민 및 민간단체의 태극기 달기 운동 참여를 적극 홍보한다. 버스정류장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각종 전광판, 아파트 구내방송, 민관 발행 소식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이용하여 가정과 직장에 태극기 달기운동 캠페인을 펼쳐 나간다. 울산시 의회 청사에 대형 현수막 태극기를 게시하고, 시청사 울타리에 김구 선생 서명문 태극기(보물) 등 역사적으로 의미가 있는 태극기 4종을 게양한다. 문수로 등 주요 간선도로에 가로기를 설치하고 시내버스(900여대)에 태극기를 부착, 운행함으로써 시내 전역이 나라 사랑 태극기 물결을 이루게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날이 될 수 있도록 각 가정과 직장마다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작은 실천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태극기는 구․군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운영 중인 국기판매대 또는 인터넷 우체국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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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완 울산시 행정부시장, 무더위쉼터 방문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9일 경로당 실내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냉방기 시설도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중구 학성경로당과 남구 삼산제2경로당 2곳을 방문해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다. 또한 가정에서나 인근 무더위쉼터를 이용해 최대한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발생 시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당부한다. 울산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울산시의 지원 대책에 대한 미흡한 점과 폭염이 길어지는 가운데 일상생활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당분간 폭염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시민들께서도 폭염 시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지역은 지난 6월 30일 최초 폭염주의보가 발효 된 이후 25일 동안 이어졌고, 8월 4일부터는 폭염경보로 강화되는 등 무더위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 중에 있고, 폭염상황 집중감시와 온열질환자 응급 의료체계 구축를 구축했다. 또한 폭염취약계층의 경우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일일 안부전화, 직접방문 등으로 건강상태를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등 관내 유명 관광지 8개소에 양심양산 무료 대여소를 시범운영 중에 있고, 관내 2100여개 기업체에 대한 김두겸 울산시장의 무더위휴식제 권고 서한문 발송, 공공사업장 폭염수칙 준수여부 점검, 도로 복사열 감소를 위한 도로살수 등 다양한 폭염대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현재까지 울산 지역에는 13명의 경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사망 0)하였고, 전국적으로는 1,074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사망 6명)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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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 ‘출근 박물관으로’ 운영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박물관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2022년 진로체험프로그램 ‘출근, 박물관으로’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박물관 학예연구사(큐레이터)가 하는 일’을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보거나 전시 포스터를 제작하는 등 직접 박물관의 전시·교육 업무를 구성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여 학생들은 울산암각화박물관의 소장품 관리·유물 보존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교육은 8월 13일부터 3일 동안 1일 2회(오후 1시, 오후 2시), 총 6회에 진행되며 교육 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회당 청소년 또는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등 15명을 모집하며, 8월 9일 오전 9시부터 접수 마감 시까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관련 분야에 종사하기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박물관 및 학예연구사(큐레이터)를 이해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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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곡박물관, 여름방학 기간 체험프로그램
울산시 로고.(사진제공=울산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대곡박물관은 오는 8월 12일(금)부터 15일(화)까지 여름방학 기간 체험프로그램 ‘8월은 대곡 절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여름 절기인 칠석(8월 4일), 말복(8월 15일)의 풍습과 연계하여 ‘오침안정법’을 활용한 옛 서책 만들기와 바디솔트 만들기,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압화꽃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통컵(텀블러) 친환경가방(에코백) 만들기, 오리 모양 토기 ․ 공룡 모양 키링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옛 서책 만들기’와 ‘바디솔트 만들기’ 체험은 예약제로 각각 8월 13일(토)과 14일(일) 오전 11시, 오후 1시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1회당 참가인원은 20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8월 12일(금) 오후 6시까지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이 외에 △부채 만들기(8월 12일(금)~13일(토)), △텀블러 에코백 만들기(8월 14일(일)), △오리 모양 토기 ․ 공룡 모양 키링 만들기(8월 15일(월)) 등은 행사 당일 박물관을 방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대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곡댐 발굴조사 결과를 전시하고 있는 울산대곡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유적 발굴과 유물의 보존과학 과정을 체험해보며 탐구 능력을 키우고,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어린이 고고학 체험교실’을 매주 화․목․토요일 1일 1회(오전 10시 30분 ~낮 12시) 운영하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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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2회 울산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접수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행복한 연결, 울산 트램’을 주제로 ‘제12회 울산광역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작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수소전기 트램 외부 그래픽, △울산도시철도 트램 외형 디자인, △트램 정류장, △공공 시각매체 등 4개의 분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출품신청서, 출품패널, 출품설명서 등을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울산시는 추진 중인 트램 사업에 최적화된 참신하고 심미성이 높은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총 1,500만 원(대상 500만 원)이다. 심사 결과는 오는 9월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울산건축문화제와 공동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공모전에 대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거나 울산시 도시재생과로 문의하면 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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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세계한상대회 준비 ‘착착’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오는 11월 울산에서 열리는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8월 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 중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김성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김점배 제20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전체 행사 진행을 담당하고 있는 대행사의 추진상황 발표, 협약서 체결, 의견 수렴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개·폐회식, 오·만찬을 비롯한 공식행사와 토론회(포럼), 발표회(세미나) 등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유한다. 또한 행사 홍보 계획, 참여자 등록 및 숙박 방안 등 행사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협약서는 울산시와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간 체결된다. 양측은 협약서에서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와 2023년 제21차 세계한상대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상호 협력을 다짐한다. 협력 내용은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 개최 △울산 지역 우수중소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및 미주한상과 지역 경제인의 관계망(네트워킹) 구축 △세계한상대회 및 한상 브랜드 홍보 등이다. ‘2022년 제20차 세계한상대회’는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위대한 한상 20년, 세계를 담다’라는 주제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세계한상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여 규모와 내실을 갖춘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한상대회’는 전 세계 재외동포 경제인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한민족의 경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행사로, 지난 2002년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전국 지자체를 순회하며 개최되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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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코로나19 응급대응 협의체 회의’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8월 8일 오전 10시 시청 1별관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택 치료자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응급대응 협의체’는 재택치료추진단, 의료상담센터, 119, 응급의료기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재택 치료 중 응급상황으로 인한 사망 최소화를 위해 재택치료추진단, 의료상담센터, 119, 병상 배정반 및 응급의료기관 간 24시간 동시 의사소통이 가능한 직통전화(핫라인) 구축 및 대응 방안 협의이며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재택기간 중 응급상황’은 코로나19 증상 발생 이후 나타난 의식장애, 호흡곤란,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고열, 당뇨, 정신질환자 등으로 응급치료가 필요한 상황을 말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60세 이상 고령층 등 고위험군 재택 치료자의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만큼 방역 지침에 따른 신고, 이송, 진료에 대한 기관별 주요 역할을 공유한다. 또한 기관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택치료 중 위기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환자의 치료를 돕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의체 회의의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지침(매뉴얼)을 공유·점검하여 시민의 안전망을 강화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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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지역 기업체에 무더위 휴식제 참여 당부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시장 김두겸)는 5일 지역 기업체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서한문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는 지역 2,100여 기업체 대표에게 폭염대비 무더위 휴식제 참여 등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서한문에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매년 여름마다 근로 중 발생하는 온열질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폭염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해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기업체에서는 ‘무더위 휴식제’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제공 등)도 준수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더위 휴식제는 폭염 강도가 가장 강한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면 50분 근무 후 10분의 휴식시간을 부여하고,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45분 근무 후 15분의 휴식시간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울산시에서는 7월 22일 기준 총 9명의 경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대부분(7명)이 실외작업장 근로자들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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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협력도시 ‘울산시 – 니가타시’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개최
울산시청 로고./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코로나19가 3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우호협력도시 일본 니가타시와 청소년 세대를 중심으로 비대면 교류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8월 5일 10시 울산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일본 니가타시와 중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 관내 중학생 6명과 니가타시 시립 키도 중학생 4명 등 10명이 참석한다. 참여 학생들은 양도시가 마련한 교류회장에서 온라인을 통해 서로의 도시와 문화, 학교생활 등을 소개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교류회는 타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해외교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현지 방문 교류는 어렵지만 온라인 기반(플랫폼)을 활용해 우호관계를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여건에 맞는 다양한 방법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니가타시와 지난 2006년 9월 21일 우호협력도시체결 이후 문화예술, 환경, 청소년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이후로는, 매년 대학생 온라인 교류회를 개최하는 등 온라인을 중심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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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을지연습 관련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2별관 지하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위원장 장수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장수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군·경 및 유관기관 실무위원, 구‧군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8월 16일 위기관리연습과 8월 22일부터 실시되는 을지연습 전반에 대해 토의했다. 장수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을지연습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축소 시행되다가 정상적인 규모로 실시되는 첫 훈련인 만큼 연습 준비 과정에서부터 꼼꼼하게 확인·점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내실 있는 훈련이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통합방위실무위원회는 통합방위법 시행령 제8조 제3항에 따라 통합방위협의회에 부칠 안건의 사전 심의, 협의회 의장이 위임하는 사항의 심의, 관계 행정기관 간의 통합방위 업무에 관한 협조·조정 등을 한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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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체전 성공개최 기원 케이비에스 열린음악회 개최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전국 홍보를 위한 케이비에스(KBS) 열린음악회가 열린다. 울산시는 8월 9일 오후 7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케이비에스(KBS)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케이비에스(KBS) 열린음악회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으로 이현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인순이, 소찬휘, 테이, 프로미스나인, 에이비6아이엑스(AB6IX), 박서진, 박군, 루시, 인기현상 등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120만 울산시민들과 전국체전 및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한마음으로 응원하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리는 ‘케이비에스(KBS) 열린음악회’는 9월 25일 오후 6시부터 케이비에스(KBS) 1티브이(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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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선정
울산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울산시는 4일 국토교통부의 ‘2022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 10억 9,5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올해 말까지 총 사업비 27억 3,800만 원을 들여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시설물 설치 확대와 노후 정보시스템 교체를 통한 교통정보 점검(모니터링) 체계 강화 사업에 17억 8,800만 원을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2022년 지능형교통체계(ITS) 국고보조사업’은 ▲지능형교통체계(ITS) 시설물 노후 교체 및 신규 확대 ▲노후 지능형교통체계(ITS) 장비 교체 ▲지능형(스마트) 주차정보시스템 확장 등으로 세분화하여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도로에 설치된 노후 시시티브이(CCTV) 36대를 교체하고, 이예로 등 신규 도로에 시시티브이(CCTV)와 차량검지기 신규 설치와 교차로 통행량 정보수집을 위한 지능형(스마트)교차로 2개소에 설치하는 등 촘촘한 교통 점검(모니터링)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장 공약사항인 운전자 교통신호 잔여시간 장치 설치에 대한 대안으로 신호정보연계 장비를 주요 교차로 50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교통신호 정보를 공공데이터로 민간에 가공․제공하여 카카오 맵 등에서 차량을 위한 교통신호 잔여시간을 서비스하는 운전자 편의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량 분석과 대시민 서비스에 크게 일조할 수 있을 것이다.”면서 “향후 시민 친화적인 교통시설물 구축과 실시간 신호정보 제공 등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pji2498@naver.com